리암 페인
1. 생애
안타깝게도 신장 하나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태어났다. 그렇기에 어린 나이에 살기 위해서 하루에도 주사를 수 십번씩 맞으며 먹거나 마시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2]
어렸을 때부터 허약해서 학교에서는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였는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아침 6시부터 일어나 트레이닝을 하고 복싱을 배웠다고 한다. 복싱 스파링을 하다가 코뼈가 부러진 적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 오히려 자신감이 붙어서 더욱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였다.
여자에게 구애를 했다가 22번이나 거절당한 경험도 있다.(그 여자가 리암의 전 여자친구인 소피아 스미스라는 설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2. 음악
'''감미롭고 부드러운 리릭 바리톤#s-1.2.3 타입'''의 목소리를 갖고 있다. 음역대가 상당히 넓으며 (D2 - Bb4 - C6), 화음에 능하다. 원 디렉션 앨범에서도 대다수의 화음을 하고 있다. 앨범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은 대부분 해리나 제인이 가져가기 때문에 다소 과소평가 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바리톤인 만큼 저음에 강점을 두고 있으나 고음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
리암의 개인적은 음악적 성향은 원 디렉션의 음악과는 다르게 팝 R&B 쪽에 가까운 듯 하다[3].
2.1. 엑스 팩터
14살이 되던 해(2008년), 엑스팩터 시즌 5[4]에 출연하며 세상에 처음 등장하였다. 승승장구하며 Judges’ House 라운드까지 올라갔으나, 원 디렉션을 결성시켜준 장본인인 사이먼 코웰의 집에서 그에 의해 탈락하였다.
하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노래 연습에 매진하여 엑스팩터 시즌 7에 재출연,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사이먼 코웰에 의해 다른 멤버들과 원 디렉션을 결성, 엑스 팩터 최종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여러모로 인간승리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
2.2. 원디렉션 활동
그룹에 대한 사항은 원디렉션 참조.
원 디렉션 앨범의 절반을 불렀다고 할 정도로 많은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상당히 낮고 안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고 멤버 중 가장 부드러운 목소리이다. 원 디렉션의 노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곡의 느낌에 맞춰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원 디렉션 보컬의 핵심. 오디션 때와 1집에는 거의 모든 곡들의 시작을 리암이 맡았다. 두 번째 후렴이 끝난 후 브릿지는 리암의 파트였던 경우가 많았으나, 다양한 분위기가 시도되면서 공식이 깨졌다.
고음 가성에 능한데, 이 때문에 코러스에서 거의 모든 고음 화음을 맡는다. 사실 고음이든 저음이든 화음 자체에 능하다.
공식 별명이 '대디 디렉션' 이다. 이유는 다정다감한 스타일이기도 하고,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 때 늘 쉴드를 쳐 주기 때문. 실제로 더 원티드의 멤버 톰과 루이 간에 트위터 다툼에서도 참여해 한 방 먹였었다. 그리고 제인의 탈퇴 이후에도 팬들을 진정시키는 감동적인 멘트를 남겼으며, 2013년 제인과 루이의 마약설 때도 나서서 해명했고, 용서해 달라는 듯의 글을 올렸었다.
실제로 인터뷰에서도 멤버 간의 분쟁 이야기나 해체 이야기가 나올 때 가장 먼저 정색하고 부인한다. 인터뷰 중에서도 곤란한 질문은 늘 리암에게로 돌아간다(...) 휴식기에 들어가고서도 꾸준히 자신의 근황을 SNS에 올리고 원디렉션의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걱정에 꼭 재결합을 할거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3. 솔로 활동
원디렉션의 싱글 'Steal My Girl', 'Drag Me Down'과 셰릴의 'I Don't Care'를 Payno 라는 이름으로 리믹스 하며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쥬시 제이, DJ Mustard, Miguel 등의 아티스트들의 트랙에도 참여했다.
2017년 5월 19일, 첫 싱글 Strip That Down (feat.Ouavo) 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하였다. 이 노래는 UK차트 3위, 빌보드 10위를 기록하였다.
연이어, 7월 6일 Zedd와 함께한 Get Low 를 발표하였고, 10월 20일에는 싱글 Bedroom Floor 를 발표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8년 1월 26일, 리타 오라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해방’ 의 메인 삽입곡인 For You 를 발표하였다. 4월 20일에는 J Balvin과 작업한 Familiar 를 내놓았고, 같은 해 8월 24일에는 EP ‘First Time’을 내놓았다. 10월 5일에는 Jonas Blue, Lennon Stella 와 함께 싱글 Polaroid 를 발표하였다.
2019년 9월 18일, 약 1년만에 새로운 싱글 Stack It Up 으로 컴백하였다. 싱글 발표 이후, 자신의 앨범이 완성되었다고 하였으며, 2020년에 발표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규 1집의 타이틀은 'LP1' 이 되었으며, 2019년 12월 6일에 발매되었다. [5]
2020년 4월, 스웨덴 DJ 알레소와 싱글 Midnight 을 발표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앨범
4.1.1. 1집 LP1 (2019)
[image]
나오기까지 무려 2년의 시간이 걸린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영국앨범차트에서 111위라는 성적을 내었다.
4.2. EP
4.2.1. First Time (2018)
[image]
4.3. 싱글
Strip That Down (2017.05.19)
Get Low (with Zedd) (2017.07.06)
Bedroom Floor[6] (2017.10.20)
For You (with Rita Ora)[7] (2018.01.26)
Familiar (with J Balvin) (2018.04.20)
First Time (with French Montana) (2018.08.24)
Polaroid (with Jonas Blue and Lennon Stella) (2018.10.05)
Stack It Up (with A Boogie wit da Hoodie) (2019.09.18)
All I Want (for Christmas) (2019.10.25)
Naughty List (with 딕시 디밀리오)(2020.10.30)
5. 싱글 차트
5.1. 빌보드 1위
없음
5.2. 빌보드 2위
- 없음
5.3. 빌보드 3위 ~ 10위
- Strip That Down (2017) - 10위
5.4. 빌보드 11위 ~ 20위
6. 여담
- 원디렉션 활동 당시에는 빨간색 마이크를 사용했다.[8]
-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거북이인데 제일 처음 기른 거북이의 이름이 해리(...)였다.
- 원 디렉션 멤버 중 나일과 더불어 트위터 활동이 가장 왕성하다. 2015년 초에 갑자기 긴 잠수를 탄 적이 있었으나, 얼마 안 돼 기부를 장려하는 장문의 트윗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영국 울버햄튼 출신이지만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서포터이다.
- 제인과 많이 엮인다. (래리만큼은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커플링이다. Ziam Palik이 공식 명칭이며, 실제로 증거도 꽤 있다(...). 그렇지만 리암 역시 게이도 아니고, 앞서 언급했던 일반인 Sophia Smith(소피아 스미스) 라는 일반인 여자친구도 있었다. 몇 년 전까지는 다니엘 피저라는 댄서와 사귀기도 했었다. 소피아와는 4개월 동안 비밀연애를 해오다가 디스 이즈 어스(원 디렉션의 공식 영화) 시사회에서 연애를 밝히다시피 했다. 둘은 secondary school[9]을 함께 다녔다고 한다. 소피아는 리암의 가족과 친하다고 한다. 리암 역시 소피아네 가족과 친하다. 둘이 3년간 연애했지만 2015년 10월 끝자락에 결별했다.
- 2016년 3월, 소피아 스미스를 공식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엑스팩터 때 자신의 심사를 봤던 위원 중 한 명이던 영국의 가수 셰릴 콜과 연애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셰릴은 2017년 3월 아들 베어 페인(Bear Payne)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8년 7월 2일,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셰릴과 결별하였음을 밝혔다.
- 2018년부터 7세 연하인 미국 텍사스 출신 모델 마야 헨리와 사귀고 있다. 2020년 8월 28일, 리암이 마야에게 약 50억원 가량의 반지를 선물했다는 기사가 나면서 둘이 약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마야는 2000년생으로 리암과는 15살 자신의 생일 파티 때 원디렉션 멤버들을 모두 초대하면서 처음 만났다. 그 뒤 원디렉션 콘서트에도 참석하며 리암과 인연을 맺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리암이 마야와 사귄 건 마야가 미국 기준으로 법적 성인인 만 18세가 된 이후이다.
- 소니 뮤직 코리아와 인터뷰를 하였다. 한국인 친구도 있다고(!) 한다. 이름은 베니 팬들은 제발 내한좀 와달라고 애원하는 중#
- 2019년 7월 27일 플로리다 아벤투라에서 자신의 컬렉션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7. 논란
같은 그룹인 나일 호란이 2018년 2월 10일 경 욱일기 논란[11]에 휩싸였는데 리암 페인이 손등에 한 타투[12]가 떠오르고 있다. 그 타투는 바로 욱일기.
하지만 리암 페인 문신은 그냥 떠오르는 해를 표현한 문신이란 의견이 더 많다. [13]
[1] 사실혼 관계였다. 2017년 셰릴과의 사이에서 베어를 득남했지만 2018년 결별했다.[2] 그 때문인지, 숟가락을 매우 무서워한다고 한다. 시리얼도 숟가락으로 먹지 않고 우유랑 따로 두고 먹는다고... 다행스럽게도 2014년 인터뷰에서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2017년 8월, 인터뷰에서 더이상 숟가락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3] 해리 스타일스의 솔로 앨범에 대해서 '내 음악적 취향은 아니다'라고 한 바 있다.[4] 여기서 전여친이자 자신의 아이엄마인 셰릴과 첫 만남이기도 하다.[5] Liam Payne 1의 이니셜이다. 대부분 팝가수들이 정규 앨범의 타이틀을 공개하기 전에 이렇게 가제를 지으나, 간혹 리틀 믹스 와도 같이 아예 앨범 타이틀로 정해버리는 경우도 있다.[6] 노래 중간에 나오는 아이폰 벨소리 는 찰리 푸스의 목소리라고 한다[7]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해방 삽입곡이다.[8] [image][9]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교[10] 리암은 자신이 패션에서 무언가 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이 휴고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11] On The Loose 리릭 비디오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있음.[12] 6개월 전 쯤, 원래 있던 타투에 논란이 되고 있는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뒷 배경을 추가함.[13] 리암 페인의 문신은 배경과 원이 이어져 있지 않으며, 손등 전체를 하나의 타투로 보기 때문에, 다른 타투들과 더불어 뒷 배경 요소로 사용된 건 욱일기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