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코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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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프로듀서이자 사업가.
2. 상세
아이돌, 엑스 팩터, 브리튼즈 갓 탤런트 등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프로듀싱하고 심사위원으로도 있는 세계구급 음반 프로듀서. 사람을 까는 데 있어 세계구급의 파워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지만 일방적인 까기가 아닌 정확한 지적과 스피치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일방적인 까기가 약한 것도 아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절에는 '당신은 앞으로 절대 노래하지 마세요.' 라는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원래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들 프로듀싱으로 유명해진 사람이다. 그 유명한 원 디렉션과 피프스 하모니 는 그가 발굴한 몇몇 보석들. 피프스 하모니가 엑스 팩터에서 유명해지고나서 데미 로바토가 코웰한테 "또 해냈군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에는 영국 보이 밴드 Five와 아일랜드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를 발굴해냈다. 사족으로 스파이스 걸스를 거절한 유일한 사람이다.
3. 활동
3.1. 방송
프로그램 전부 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며 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3.2. 영화
4. 경력
- 1989년 - 아티스트 앤 레퍼토리 컨설턴트 이사
- 1985년 ~1989년 - 팬페어 레코드 대표
- 1979년 - EMI 뮤직 입사
5. 수상
- 제26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악역상
6. 기타
- 재산은 3.85억 파운드, 한화로 약 5,6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 사이먼 코웰 레이블의 팝 밴드들은 모두 한 명씩 탈퇴하는 징크스가 있다. 파이브의 제이를 시작으로 웨스트라이프의 브라이언 맥퍼든, 원디렉션의 제인 말리크, 피프스 하모니의 카밀라 카베요까지 모두 탈퇴하는 과정을 거쳤다. 리틀 믹스는 탈퇴 멤버 없이 그룹이 유지되려나 싶더니 결국 2020년 12월 제시 넬슨이 탈퇴를 하였다.
- 2009년 크리스마스, 당시 한 RATM 팬이 영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 엑스 팩터의 우승자들이 매년 크리스마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페이스북에서 Killing In The Name을 1위로 만들자는 그룹을 생성했는데, 워낙 선곡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전혀 매칭도 안 되고 하다보니 처음에는 그냥 별 볼 일 없는 조그만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런데 엑스 펙터의 프로듀서인 사이먼 코웰이 이를 두고 "쪼잔하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며 광역 어그로를 끌게 되자 일이 커지기 시작하며, 발매된지 무려 17년만에 처음으로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2013년 7월, 친구의 아내를 임신시키는 바람에 대소동이 벌어졌다. 역대급 불륜을 저질러 놓고도 자기 아이를 가진 내연녀와 다정한 모습으로 다녀서 더 욕을 먹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내연녀의 전남편이 원래 좋은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코웰이 그녀를 구제해 준 것이라는 쉴드도 나왔다. 물론 불륜은 불륜이기는 하다. 어쨌든 내연녀가 아들을 낳아서 코웰은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 여담이지만, 사이먼 코웰을 까서 성공한 사람으로 MIKA가 있다. MIKA의 곡 중 Grace Kelly에 "Why don't you like me? without making me try"라는 가사가 있는데, 자신의 노래를 거절한 레코드사에게 항의한답시고 이 노래를 만들어 보냈다고 한다. 그 레코드사가 누구의 회사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사이먼 코웰이라고 확신했다. 후에 미카가 사이먼 코웰이 맞다고 인정했다.
- MIKA가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탈리아 엑스 팩터 발표회장과 프로모에 잠깐 나왔다. 제작 발표회 때 미카와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둘의 표정이 가관이다. 미카는 엄청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이먼 코웰은 짜게 식은 표정을 하고있다.
- HowToBasic의 동영상에는 돈 밝히는 속물로 나온다.
- 2019년 11월, 본인의 트위터에서 새 보이그룹을 런칭하겠다는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서 K-POP을 노골적으로 견제하는 언급을 해서 해외 케이팝 팬덤에서 조롱거리가 되었다. "지금 K-POP 그룹이 세계를 호령중인데, 이제 UK-POP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대놓고 엄근진하게 엄포를 놓는 그의 모습은 해외 케이팝 팬덤에서 '애잔하다, 틀딱충, 어그로 병신'이라는 조롱과 함께 인종차별적이라는 비난도 받았다. 특히 그가 언급한 UK-POP은 밈으로 등극해 SNS에서 온갖 조롱짤 개그짤을 무한으로 생성해 내는 중. 국내에서는 팝컬쳐에 관심있는 사람 외에는 사이먼 코웰의 인지도가 무척 낮아서 그다지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케이팝이 그 정도로 인기 있구나' 하는 인증만 됐을뿐.
- 위에 상술한대로 K-POP을 어느정도는 의식하고 있기는 하는 모양. 2016년에 'Prettymuch'라는 보이밴드를 데뷔시켰는데, 멤버 전원이 숙소생활을 하고 힙합, R&B 베이스의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 춤과 노래를 동시에 한다는 점 때문에 본토에서도 'K-POP을 벤치마킹 한 것이 아니냐' 는 말이 많이 나왔다.
- 위기탈출 넘버원 2007년 11월 24일자 방영분의 '위기의 순간 흑과 백'에서 브리튼즈 갓 탤런트 심사위원 당시의 일화가 소개되었는데, 당시 한 여성 참가자가 마치 질식한 것처럼 숨 막히는 목소리를 내는 것을 듣고 그녀에게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사이먼이 자신을 불합격시킨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나중에 그의 말을 떠올리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그 결과 치명적인 폐질환으로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분류
- 1959년 출생
- 런던 출신 인물
- 영국의 남배우/ㅅ
- 영국의 남성 기업인/ㅅ
- 영국의 남성 방송인/ㅅ
- 영국의 남성 성우/ㅅ
- 영국의 남성 음악가
- 영국의 남성 자선가/ㅅ
- 영국의 남성 작가/ㅅ
- 영국의 다큐멘터리 제작자/ㅅ
- 영국의 드라마 제작자/ㅅ
- 영국의 리얼리티쇼 각본가/ㅅ
- 영국의 리얼리티쇼 감독/ㅅ
- 영국의 리얼리티쇼 음악가/ㅅ
- 영국의 리얼리티쇼 제작자/ㅅ
- 영국의 영화 배우/ㅅ
- 영국의 영화 제작자/ㅅ
- 영국의 음악 방송 각본가/ㅅ
- 영국의 음악 방송 음악가/ㅅ
- 영국의 음악 방송 제작자/ㅅ
- 영국의 음악 프로듀서/ㅅ
- 영국의 작곡가/ㅅ
- 영국의 작사가/ㅅ
-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 유대계 영국인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