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M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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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oln M'''ar'''K''' '''X'''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의 고급 브랜드인 링컨에서 생산했던 중형 럭셔리 SUV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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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컨셉트카
2002년에 출시되어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한 링컨 에비에이터가 시원하게 망하자 2004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링컨 에비에이터 컨셉트카'를 공개했고 245마력의 파워와 330Nm의 최대 토크를 내는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달려 있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존재하긴 했었다.
이후 2006년 오토쇼 서킷에서 링컨 브랜드 경영진들에 의해 '마크 ex'라는 이름이 언급되었고 이후 M-K-X라는 형태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 때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인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에서 판매하는 SUV 차량인 아큐라 MDX와 이름이 같아서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했으나 결론적으로 법정 밖에서 상황을 무마해 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2006년 12월에 2007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링컨 에비에이터의 후속으로 출시된 링컨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SUV 차량이었다. 초기에는 링컨 브랜드 내에서 가장 작은 크로스오버 SUV로 판매되기도 했다.[1] 배지 엔지니어링된 형제차로 포드 엣지가 있었으며, 링컨 노틸러스로 이름이 바뀐 후에도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크빌 공장에서 포드 엣지, 포드 플렉스, 링컨 MKT와 함께 이루어졌다.
전면부는 크롬 형태의 그릴과 프로젝터 빔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크롬이 기본 적용된 안개등이 아랫쪽에 장착된 형태를 띄고 있었다. 또한 운전자의 조향 시 움직이는 방향대로 조명 프로젝터의 목표 방향의 선회가 이루어지는 어댑티브 헤드램프 시스템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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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믹 비스타 루프(포드 엣지/링컨 MKX에 적용)
후면부는 차량의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이트 바와 이중 배기구가 장착되며, LED 백라이트와 브레이크등이 적용되었다.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라는 옵션으로 적용된 선루프는 '에비에이터 컨셉트카'에 적용되었던 글라스 루프의 실제 양산 버전이었으며, 앞으로는 파워 선루프, 후면부는 고정된 문루프와 이중 파워 선쉐이드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가죽 시트,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및 대시 부분에 목재 트림들이 적용되었고 카펫, 방음 장치, 자동 헤드램프, 퍼들 램프가 적용된 이중 열선 내장 파워 미러, 자동 조명 기능이 있는 리어 뷰 미러, 원터치 업&다운 기능과 올 윈도우 기능이 적용된 파워 윈도우, 파워 락, 키패드가 적용된 원격 키리스 엔트리, 극장과 같은 조명을 내는 실내등, 크루즈 컨트롤,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에어컨, 8방향 파워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나침반이 적용된 메시지 센터, 6디스크 CD 체인저가 적용된 AM/FM 스테레오 라디오 및 6스피커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옵션 사양으로는 운전석 및 조수석 파워 허리 지지대, 열선 내장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전면 시트[2] , 열선이 적용된 뒷좌석 시트, 자동 접이식 2열 시트[3] , 후진 감지 기능, 파워 테일게이트, DVD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기능, 14스피커가 적용된 THX-II 인증이 이루어진 오디오 시스템 등이 있었다.
안전 장비로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3점식 안전띠, 이중 정면 및 측면 에어백, 전면 시트 전개가 이루어지는 측면 에어백, 세이프티 캐노피 커튼형 에어백 등이 적용되었다.
플랫폼은 CD3 플랫폼으로, 포드 퓨전, 링컨 MKZ, 포드 엣지 등과 공유하며, 유니바디식 설계, 전면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L자형 하부 제어 암, 스탬프 스틸 제어 블레이드와 모노튜브 쇼크가 적용된 후면부 4링크 서스편션이 적용되었으며 전면부와 함께 분리식 서브프레임과 스태빌라이저 바를 갖추고 있었다.
4륜 안티-록 디스크 브레이크(ABS)는 전복 시 안정성 제어 장치가 적용되면서 포드의 '어드밴스트랙'이라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한 모든 사양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구동 사양은 전륜구동이 기본, 4륜구동이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기본으로 제공되었고, 같은 크기의 크롬 휠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모두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되었으며, 3.5L 듀라텍 DOHC V6 엔진이 탑재되었고 포드의 6F50형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포드 엣지처럼 파워는 265마력/6,250rpm, 340Nm/4,500rpm의 토크를 내었으며 이는 컨셉트카 사양보다 훨씬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또한 포드 엣지, 링컨 MKZ와 함께 3.5L 듀라텍 V6 엔진이 탑재된 최초의 차량 중 하나였으며, 전륜구동 사양에는 72L의 연료탱크가 4륜구동 사양에는 76L 크기의 연료탱크가 적용되었다.
전장은 4,737mm, 전폭은 1,925mm, 전고는 2007년형만 1,714mm였고 이후 생산분은 1,709mm로 줄어들었다. 휠베이스는 2,824mm, 전륜구동 차량의 공차중량은 1,910kg, 4WD 차량의 공차중량은 2,000kg이었다.
2008년형 차량에는 전면 도어 부분에 링컨 배지가 추가되었으며, 독특한 스타일링 요소, 20인치 크롬 휠과 포드 싱크, 리미티드 에디션 및 모노크롬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와 음성 인식 DVD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또한 후진 감지 기능이 장착된 어드밴스트랙 기능과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THX-II 인증 오디오 시스템, 열선 내장 및 통풍 기능이 있는 전면 시트, 운전석 및 조수석 파워 허리 지지대 등 옵션이었던 기능들이 표준 적용되었다.
이후 2009년형 차량부터는 큰 변화가 없이 판매되었다.
2011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이루어졌고 2010년형~2012년형 링컨 MKZ와 비슷한 디자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와 포드가 공동 개발한 링컨 사양의 '마이링컨 터치' 기능이 적용된 최초의 차량이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3.5L 듀라텍 V6 엔진에서 305마력과 380Nm의 최대 파워 및 토크를 내는 3.7L 듀라텍 V6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차량의 전폭은 1,930mm까지 늘어났다.
북미형의 방향지시등이 빨간색인데, 국내 시장 실정에 맞지 않다 보니 대한민국에서는 범퍼에 따로 개조해서 나왔다.#
은근히 장례차로 많이 개조되어 사용되는 편이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링컨 MKT보다는 덜 개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베이징모터쇼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뒤 이듬해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양산형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가을에 공식 판매에 돌입해 2016년형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
초기 판매 가격은 2015년형 차량과 비슷한 수준인 약 38,000달러[4] 정도였다. 국내에서는 2016년에 6,300만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826mm, 전폭은 1,935mm, 전고는 1,681mm, 휠베이스는 2,850mm이다.
플랫폼은 링컨 MKZ 2세대 포드 퓨전 및 5세대 포드 몬데오, 2세대 포드 엣지의 CD4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바이-제논 HID 프로젝터 전조등, 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혹은 바이-제논 헤드램프를 대체한 LED 안개등, LED 호박색 지시등이 적용된 풀 어댑티브 전면등, LED 테일램프, LED 주간주행등이 럭셔리 패키지에 적용되었다.
표쥰 파워트레인은 3.7L 사이클론[5] V6 엔진이 탑재되며, 303마력의 최고 파워와 377Nm의 최고 토크를 냈다. 옵션으로는 2.7L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되어 335마력과 515Nm의 최대 파워와 토크를 생산했다. 먼저 공개되었던 링컨 MKZ와 링컨 MKC처럼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들어가며, 이전의 센터 콘솔 방식에서 변경되었는데 크라이슬러의 과거 변속기인 푸시버튼 파워 플라이트(Push-Button PowerFlite)와 팩커드 사의 터치버튼 울트라매틱을 재현한 P,R,N,D,S[6] 가 적힌 '마이링컨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왼쪽에 설치된 버튼을 활용하는 컴퓨터 제어 방식의 변속기로 변경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 링컨의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차량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미국 시장 기준 사양은 리저브, 셀렉트, 프리미어가 있으며, 1976년 링컨 마크 IV의 디자이너 에디션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3가지 특별 에디션이자 최고급형인 '블랙 라벨'이 있었는데, 하나는 'Thoroughbred'라고 링컨 MKZ 및 링컨 컨티넨탈과 공유하는 사양이며, 이외에는 모던 헤리티지와 Indulgence 사양이 존재하였다.
2017년 11월 29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2019년형 차량들부터는 기존의 'MK' 작명법을 버리면서 이름까지 노틸러스로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링컨 노틸러스 항목 참조.
여담으로, 선인자동차 사이트를 통해 2세대 차량의 정보 일부가 남아있다.#
'''Lincoln M'''ar'''K''' '''X'''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의 고급 브랜드인 링컨에서 생산했던 중형 럭셔리 SUV 차량이다.
2. 1세대 (2007~2015)
2.1. 개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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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컨셉트카
2002년에 출시되어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한 링컨 에비에이터가 시원하게 망하자 2004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링컨 에비에이터 컨셉트카'를 공개했고 245마력의 파워와 330Nm의 최대 토크를 내는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달려 있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존재하긴 했었다.
이후 2006년 오토쇼 서킷에서 링컨 브랜드 경영진들에 의해 '마크 ex'라는 이름이 언급되었고 이후 M-K-X라는 형태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 때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인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에서 판매하는 SUV 차량인 아큐라 MDX와 이름이 같아서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했으나 결론적으로 법정 밖에서 상황을 무마해 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2.2. 초기형 (2007~2011)
2006년 12월에 2007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링컨 에비에이터의 후속으로 출시된 링컨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SUV 차량이었다. 초기에는 링컨 브랜드 내에서 가장 작은 크로스오버 SUV로 판매되기도 했다.[1] 배지 엔지니어링된 형제차로 포드 엣지가 있었으며, 링컨 노틸러스로 이름이 바뀐 후에도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크빌 공장에서 포드 엣지, 포드 플렉스, 링컨 MKT와 함께 이루어졌다.
전면부는 크롬 형태의 그릴과 프로젝터 빔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크롬이 기본 적용된 안개등이 아랫쪽에 장착된 형태를 띄고 있었다. 또한 운전자의 조향 시 움직이는 방향대로 조명 프로젝터의 목표 방향의 선회가 이루어지는 어댑티브 헤드램프 시스템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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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믹 비스타 루프(포드 엣지/링컨 MKX에 적용)
후면부는 차량의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이트 바와 이중 배기구가 장착되며, LED 백라이트와 브레이크등이 적용되었다.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라는 옵션으로 적용된 선루프는 '에비에이터 컨셉트카'에 적용되었던 글라스 루프의 실제 양산 버전이었으며, 앞으로는 파워 선루프, 후면부는 고정된 문루프와 이중 파워 선쉐이드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가죽 시트,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및 대시 부분에 목재 트림들이 적용되었고 카펫, 방음 장치, 자동 헤드램프, 퍼들 램프가 적용된 이중 열선 내장 파워 미러, 자동 조명 기능이 있는 리어 뷰 미러, 원터치 업&다운 기능과 올 윈도우 기능이 적용된 파워 윈도우, 파워 락, 키패드가 적용된 원격 키리스 엔트리, 극장과 같은 조명을 내는 실내등, 크루즈 컨트롤,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에어컨, 8방향 파워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나침반이 적용된 메시지 센터, 6디스크 CD 체인저가 적용된 AM/FM 스테레오 라디오 및 6스피커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옵션 사양으로는 운전석 및 조수석 파워 허리 지지대, 열선 내장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전면 시트[2] , 열선이 적용된 뒷좌석 시트, 자동 접이식 2열 시트[3] , 후진 감지 기능, 파워 테일게이트, DVD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기능, 14스피커가 적용된 THX-II 인증이 이루어진 오디오 시스템 등이 있었다.
안전 장비로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3점식 안전띠, 이중 정면 및 측면 에어백, 전면 시트 전개가 이루어지는 측면 에어백, 세이프티 캐노피 커튼형 에어백 등이 적용되었다.
플랫폼은 CD3 플랫폼으로, 포드 퓨전, 링컨 MKZ, 포드 엣지 등과 공유하며, 유니바디식 설계, 전면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L자형 하부 제어 암, 스탬프 스틸 제어 블레이드와 모노튜브 쇼크가 적용된 후면부 4링크 서스편션이 적용되었으며 전면부와 함께 분리식 서브프레임과 스태빌라이저 바를 갖추고 있었다.
4륜 안티-록 디스크 브레이크(ABS)는 전복 시 안정성 제어 장치가 적용되면서 포드의 '어드밴스트랙'이라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장착한 모든 사양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구동 사양은 전륜구동이 기본, 4륜구동이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18인치 알루미늄 휠이 기본으로 제공되었고, 같은 크기의 크롬 휠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모두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되었으며, 3.5L 듀라텍 DOHC V6 엔진이 탑재되었고 포드의 6F50형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포드 엣지처럼 파워는 265마력/6,250rpm, 340Nm/4,500rpm의 토크를 내었으며 이는 컨셉트카 사양보다 훨씬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또한 포드 엣지, 링컨 MKZ와 함께 3.5L 듀라텍 V6 엔진이 탑재된 최초의 차량 중 하나였으며, 전륜구동 사양에는 72L의 연료탱크가 4륜구동 사양에는 76L 크기의 연료탱크가 적용되었다.
전장은 4,737mm, 전폭은 1,925mm, 전고는 2007년형만 1,714mm였고 이후 생산분은 1,709mm로 줄어들었다. 휠베이스는 2,824mm, 전륜구동 차량의 공차중량은 1,910kg, 4WD 차량의 공차중량은 2,000kg이었다.
2008년형 차량에는 전면 도어 부분에 링컨 배지가 추가되었으며, 독특한 스타일링 요소, 20인치 크롬 휠과 포드 싱크, 리미티드 에디션 및 모노크롬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와 음성 인식 DVD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또한 후진 감지 기능이 장착된 어드밴스트랙 기능과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THX-II 인증 오디오 시스템, 열선 내장 및 통풍 기능이 있는 전면 시트, 운전석 및 조수석 파워 허리 지지대 등 옵션이었던 기능들이 표준 적용되었다.
이후 2009년형 차량부터는 큰 변화가 없이 판매되었다.
2.3. 후기형 (2011~2015)
2011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이루어졌고 2010년형~2012년형 링컨 MKZ와 비슷한 디자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와 포드가 공동 개발한 링컨 사양의 '마이링컨 터치' 기능이 적용된 최초의 차량이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3.5L 듀라텍 V6 엔진에서 305마력과 380Nm의 최대 파워 및 토크를 내는 3.7L 듀라텍 V6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차량의 전폭은 1,930mm까지 늘어났다.
북미형의 방향지시등이 빨간색인데, 국내 시장 실정에 맞지 않다 보니 대한민국에서는 범퍼에 따로 개조해서 나왔다.#
은근히 장례차로 많이 개조되어 사용되는 편이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링컨 MKT보다는 덜 개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 2세대 (U540,2015~2018)
2014년 베이징모터쇼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뒤 이듬해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양산형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가을에 공식 판매에 돌입해 2016년형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
초기 판매 가격은 2015년형 차량과 비슷한 수준인 약 38,000달러[4] 정도였다. 국내에서는 2016년에 6,300만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826mm, 전폭은 1,935mm, 전고는 1,681mm, 휠베이스는 2,850mm이다.
플랫폼은 링컨 MKZ 2세대 포드 퓨전 및 5세대 포드 몬데오, 2세대 포드 엣지의 CD4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바이-제논 HID 프로젝터 전조등, 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혹은 바이-제논 헤드램프를 대체한 LED 안개등, LED 호박색 지시등이 적용된 풀 어댑티브 전면등, LED 테일램프, LED 주간주행등이 럭셔리 패키지에 적용되었다.
표쥰 파워트레인은 3.7L 사이클론[5] V6 엔진이 탑재되며, 303마력의 최고 파워와 377Nm의 최고 토크를 냈다. 옵션으로는 2.7L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되어 335마력과 515Nm의 최대 파워와 토크를 생산했다. 먼저 공개되었던 링컨 MKZ와 링컨 MKC처럼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들어가며, 이전의 센터 콘솔 방식에서 변경되었는데 크라이슬러의 과거 변속기인 푸시버튼 파워 플라이트(Push-Button PowerFlite)와 팩커드 사의 터치버튼 울트라매틱을 재현한 P,R,N,D,S[6] 가 적힌 '마이링컨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왼쪽에 설치된 버튼을 활용하는 컴퓨터 제어 방식의 변속기로 변경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 링컨의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차량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미국 시장 기준 사양은 리저브, 셀렉트, 프리미어가 있으며, 1976년 링컨 마크 IV의 디자이너 에디션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3가지 특별 에디션이자 최고급형인 '블랙 라벨'이 있었는데, 하나는 'Thoroughbred'라고 링컨 MKZ 및 링컨 컨티넨탈과 공유하는 사양이며, 이외에는 모던 헤리티지와 Indulgence 사양이 존재하였다.
2017년 11월 29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2019년형 차량들부터는 기존의 'MK' 작명법을 버리면서 이름까지 노틸러스로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링컨 노틸러스 항목 참조.
여담으로, 선인자동차 사이트를 통해 2세대 차량의 정보 일부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