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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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2b><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MaRin'''
'''장경환 (Jang Gyung-hwan)'''
'''출생'''
1991년 2월 12일 (33세),
충청남도 천안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본관'''
덕수 장씨[1]
'''신체'''
178cm[2]
'''병역'''
상근예비역 소집해제
'''ID'''
'''MaRin''' #
'''포지션'''

'''별명'''
데뷔 ~ 2014 시즌: CD 발매, 마고모
2015 시즌: 마린장군[3] , 마형, 마오라[4]
2016 시즌: 대도, 28억 먹튀
2017 ~ 18 시즌: 마순실, 마선실세, 왕린[5]
은퇴 이후: 마황, 마직[6], 마선생
'''소속'''
''' '''
'''(2013.06.29~2015.11.25)'''[7]

(2015.12.10~2016.12.03)

(2016.12.12~2017.11.20)

(2018.02.14~2018.11.08)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2.1. 2014 시즌
2.2. 2015 시즌
2.3. 2016 시즌
2.4. 2017~18 시즌
3. 수상 경력
5. 밈
6. 여담
6.1.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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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ang "MaRin" Gyung-hwan'''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터넷 방송인. 前 SKT T1, LGD Gaming, 아프리카 프릭스, Topsports Gaming의 탑 라이너.
SKT T1 시절에는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프로게이머 데뷔 이전에는 '살인적인'이라는 닉네임의 하이랭커로 유명했다. 과거 아이디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라인전에서 매우 강력하며 상대 탑 라이너를 솔킬 내기도 한다. 시즌 2 한국서버 4위로 마감할만큼 니달리, 모르가나 하면 알아주던 고랭커였다. 이와 더불어 카오스 시절 보여준 실력 때문에 프로 데뷔 후가 기대되던 플레이어였다.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 받는 2015 시즌 SKT T1에서도 단연코 에이스로 꼽히며 단일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 준 선수이다. 2015 시즌을 제외하면 최정상급과 거리가 먼 선수였으나, 2015 시즌 단 한 시즌으로 LoL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아직까지 회자가 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 플레이 스타일




Q: 롤 역사상 TOP3 탑 라이너는?

A: '''마린''', 스멥 , 큐베

김기인레딧 AMA

팀의 케어가 많이 필요하지만, 케어받은만큼의 강력한 캐리력을 가진 캐리형 탑솔러.
마린의 개인기량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논란은 2016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명확하게 밝혀지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정글러 컨트롤의 가능 여부'''에 따라 캐리력과 안정성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마린의 라인전은 14~16시즌 모두 강력하다고 볼수 있다. 당시 프로레벨에서 탑 라인에서 라인전 외의 다른 요소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는데, 가장 기초적인 예시가 바로 정글이다. 즉, 마린은 정글러를 자기 뜻대로 다루는데 있어서는 정상급인 선수였다. 물론 첫 데뷔 시즌인 14시즌에는 심하게 부진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정글러인 호로의 폼이 떨어지면서 이에 따라 마린이 이를 원하는대로 컨트롤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 탑과 정글의 2대2 싸움에서 지속적으로 지고 들어가는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 캐리형 탑 라이너였던 마린은 소극적으로 플레이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힘이 떨어지고 만다. 다만 14시즌의 경우 정글러도 노답이긴 했지만 솔로랭크 탑신병자였던 마린 본인이 아무리 솔랭에서 오더를 잘한다고 해도 또 대회에서는 기존의 점화를 사용하던 메타가 아닌 새롭게 부상하기 시작한 텔레포트 메타가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였고, 또 챔피언 폭에서도 레넥톤 라이즈 럼블을 제외하면 할 줄 아는게 없었기에 마린이 호로탓하기도 뭣한 시즌이였다.

하지만 15시즌에는 벵기와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비로소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특히 벵기의 정글 스타일인 커버형의 세밀한 정글 스타일을 통한 상대 정글의 동선 체크 및 위치 파악, 스펠 체크 능력과 마린의 강한 라인전, 그리고 탑 라인과 정글 바론캠프에서의 2:2 혹은 3:3의 국지전 그리고 간혹 바텀에서 주로 전투가 일어났던 소규모부터 대규모의 국지전에서의 싸움 심리전, 거기에 싸움에 따른 합류 능력과 더불어 텔레포트 활용 능력에 대한 엄청난 이해도와 포지셔닝에 따른 강력한 시너지의 운영과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결국 마린은 페이커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SKT 캐리라인의 축을 맡게 된다.
특히나 벵기와 마린은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메꿔주는 오더 플레이를 하였고 더군다나 특히 페이커보다 상대 미드 라이너가 바텀으로 로밍을 간 상황 혹은 바텀을 포함하여 여러 방면에서 국지전의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바로 귀신과 같이 정확한 텔레포트를 이용한 운영으로 킬각을 정확하게 보면서 오히려 이득을 챙기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그렇게 될 시에 상대 탑솔러는 마린과 비슷하게 순간이동 혹은 스펠을 전부 사용하게 됨에 따라서 본인이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될 시에는 이에 대한 투자가 오히려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하게면서 도리어 자신의 모든 스펠이 빠진 상황에서 그에 따른 손해와 리스크가 막심하게 나타나게 되고 또 그에 대한 스노우볼이 굴러가면서 오히려 이후에 탑에서 그대로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에는 오히려 마린에게 혹은 마린&벵기 듀오 혹은 페이커를 포함한 3인방의 갱을 그대로 허용하게 되면서 탑 라인이 복구불능 수준의 도리어 엄청난 수준으로 찢겨나가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여기서 하나의 질문이 가능한데, 이는 바로 '''상대가 2대2 싸움이 불리하다면 아예 작정하고 3명이 가면 되지 않느냐?''' 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만약 극단적으로 상대 미드 라이너가 자신을 처치하기 위해 로밍을 오는 것으로 인한 대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오히려 당시의 마린이 갱에 대한 면역과 회피 능력도 경지의 수준이었기에 도리어 상대 정글러와 탑 라이너를 상대로 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종종 승리하는 장면을 보여주었고 혹은 1:3의 경우에도 동귀어진을 하거나 혹은 곤경에서 무사히 빠져나가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게 된다.
이처럼 적과 아군 정글러, 그리고 팀원 전원과의 소통을 통한 오더와 이를 통한 여러가지의 능동적인 운영과 더불어 막강함을 과시하면서 이에 대해 5시즌에 당시 LCK에서 KOO 타이거즈의 스멥과 대표적인 인간상성인 CJ의 샤이를 제외하고는 다른 탑 라이너들에게 범접 할 수 없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던 마린에 대한 총평 즉 지금까지도 전문가들과 팬들로부터의 변하지 않는 것는 바로 마린이 '''그 당시 세계 최강의 탑솔러'''였다는 것에 반박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중국으로 건너가고 언어의 차이로 정글을 컨트롤하기 어려워진 16시즌에는 완전히 14시즌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실망만 안긴다. 다만 자꾸 마린의 16시즌을 14시즌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 언급하듯 14시즌의 마린은 럼블, 레넥톤, 그리고 라이즈 를 제외하면[8] 어떤 챔프도 제대로 다루지를 못하는 희대의 3챔프 장인이었다. 14시즌의 경우 챔프폭이 노답이고 텔도 제대로 못쓰던 마린이 과연 호로 에게 일방적으로 고통만 받았는가에 대한 논란도 있는 반면 16시즌은 이를 극복하고 이미 15시즌에 정점을 찍었던 마린이 에이미 샤오시 Yu 인트루더로 대표되는 LGD의 정글러 판타스틱 4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받기만 하다 귀국했다고 보아야 한다.[9] 그런 점에서 이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드립은 어느 한 시즌을 제대로 시청하지 않은 팬들의 입에서나 나올 수 있는 발언이다. [10]
2017시즌 특히 스프링 시즌에는 마린이 컨트롤하기 적합한 스피릿이라는 정글러가 들어와 여전히 강력한 라인전과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페이커에 비해 수동적인 쿠로와 약체에 속하는 크레이머/투신 봇듀오 때문에 과거 시즌 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기도힘들어졌다. 물론 시즌 초반에는 스피릿이 탑에 살았으나 그러는 사이 당시의 바텀의 투신과 크레이머 듀오의 라인이 터져버리면서 오히려 게임이 기우는 경우가 잦았지게 되는데, 이에 시즌 중반 이후에는 결국 스피릿이 탑 케어를 줄이게 되자 상대도 똑같이 탑을 방치하면서 오히려 싸움의 전장이 미드와 바텀에서 맞불을 놓게 되면서 결국 본인의 탑에서의 캐리력과 더불어 팀 성적도 같이 동반하여 하락하게 된다.
거기에 서머시즌엔 기복을 논할 여부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냥 못하는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더군다나 이러한 기량 하락으로 인해 탑 라인전에서도 힘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거기에 게임 중반 이후에 무리한 푸쉬를 하다 잘리고 또 메타에 맞지 않는 챔피언을 픽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결과론적으로 밴픽에 대한 문제를 야기시키면서 후에는 아프리카의 구멍이자 패배의 1등공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8 시즌에는 탑라인 손싸움이 널널한 중국으로 다시 복귀했지만, 데뷔전 멸망전 하드캐리를 제외하면 개인기량으로 눈에 띄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해서 2017년부터 진행되오던 개인기량 하락세가 오히려 고착화되었다는 평이 다수. 물론 같이 영입된 미드 Corn도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정글 Xx는 정지를 쳐먹는 와중에도 3승을 만들어내며 18연패 팀에서 오히려 체질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이 많았기에, 후에 코치 전업 가능성이 유력했었는데. 후에 플레잉 코치로 전향해서 저번 시즌 밑바닥에서 놀던 팀을 별다른 빅네임 영입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마린 또한, 자신에게 완벽하게 맞춰진 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그것이 어긋나기 시작하면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활용할 선수가 사라지면서 선수 자체의 특징이 망가지는 케이스의 선수다. 마타를 비롯해서 이런 스타일의 선수들은 톱니바퀴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팀에서는 모두에게 인정받을만큼 압도적이고 찬란한 전성기를 가졌지만 그 팀이 붕괴한 이후로는 자신을 위해 게임 내적으로 팀에 부담을 주거나, 다시는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급격하게 몰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이러한 장황한 설명은 당시만 해도 정상급 프로게이머의 급격한 노쇠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던 팬들, SKT 팬들과 비 SKT 팬들 모두에 의해서 필요 이상으로 길어진 느낌이 강하다. 마린은 카오스 경력, 군필, 솔랭전사 시절 등을 거치며 롤 프로게이머로서 애초에 데뷔시기 자체가 늦은 늦깎이에 가까웠다. 사실상 90년생 취급받는 빠른 91년생으로 13-14 윈터시즌에 데뷔했는데, 95년생인 스멥만해도 시즌 2부터 활동했고 그보다 데뷔가 늦은 96년생 큐베도 2015 시즌 데뷔로 마린보단 훨씬 어린 시기에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꼭 전성기 짧기로 유명한 탑 포지션이 아니더라도, 3살 어린 프릴라 듀오나 마타 등과 비교해도 마린의 노쇠화는 느렸으면 느렸지 빨랐던 것이 아니다, 페이커, 도인비, 루키 등의 하락세가 가시화되지는 않은 시점, 이미 하락세가 온 선수들 중 마린보다 전성기를 더 길게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더 늦춘 월드클래스 선수는 라이너에서 정글러로 포지션을 바꿔 선수생명을 연장한 스코어, 앰비션이나 북미 레전드 더블리프트, 플레이스타일 상 하드웨어 의존도가 비교적 낮은 쿠로 등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수많은 후배 스타급 선수들이 전성기를 마무리한 19~20년 되돌아보면, 최정점 찍은 선수가 1년 반의 하락세를 거쳐 4시즌째에 바닥 찍는 것은 노화에 따른 당연한 것일 뿐 굳이 정글 통제 가능 여부, 팀빨 여부 등을 따질만큼 이상한 현상은 아니라는 것.
요약하자면 ''''탑솔 캐리의 포문을 연 선수'''로서 단 한시즌의 활약만으로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선수이지만 팀원의 시팅이 강제되고 리스크가 높은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롱런하기는 어려운 타입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11][12]

2.1. 2014 시즌


전형적인 탱크형 챔프보다는 럼블, 케넨, 엘리스 등 AP 챔프를 선호한다. 형제 팀의 탑 라이너인 임팩트가 수비적이고 안정적인 스타일에 반해 약간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인다.
다만 맵 리딩이나 상황 판단이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집중력이 오래 못 가는 것인지, 대회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이상한 동선으로 맵을 이동하다가 잘려먹히거나 체력이 낮은 상태로 무리하다가 킬을 내주는 등 팀의 좋은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사딘'''이라든지 '''균형의 마린'''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롤갤이나 롤 인벤 등지에서 얻고 있다. 게임 센스와 메카닉 면에서 부분부분 좋은 모습도 분명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보다는 잘 성장해서 잘려 먹히는 것이 팀에 워낙 치명적인 것이 문제.
결국 카오스 시절의 엄청난 인기나 시즌 3 장기간 솔로 랭크 1위를 유지했던 경력으로 인해 데뷔 이전 '''탑 라인의 페이커'''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13] 프로 탑솔러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셈이다.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이 되어야 할 선수가 오히려 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도 여기에 한몫한다. 플레이에 있어 메카닉에 의존하는 부분이 큰 카오스에서는 빛나는 타입이지만, 교전 때의 메카닉 자체보다 그 이전에 판을 읽고 만들어내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LOL에는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또한 이상하게 정글러인 호로와 호흡이 맞지 않는다. 한타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으나, 둘이서 탑 다이브를 쳤는데 성공할 각임에도 실패해서 게임이 터진 경기가 두 번. 공교롭게도 모두 CJ그룹 형제 팀을 상대로 기록했다. 호로 역시 상위권 정글러라고 평가하긴 힘들지만, 호로가 다른 라인에서 보여주는 준수한 갱킹력을 생각하면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 서머 시즌에도 4인 다이브로 깔끔하게 임프의 코그모를 끊어내는 듯했으나 이케시아식 마무리를 전원이 함께 얻어맞고 마타와 댄디에게 싹 정리당하며 게임이 터졌다.
그외에 프로 탑솔러라기엔 매우 좁은 챔프 폭도 문제로 지목되는 부분이다. 탑 라인 생태계가 뒤바뀐 이후 레넥톤을 제외하면 자신있게 사용하는 챔프가 사실상 없다. 레넥톤과 쉬바나, 이 두 챔프만 잘 쓸 줄 알면 일단 어떻게든 되는 시즌 4 초반 메타에서 쉬바나를 잘 쓰지 못한다는 것은 치명적. 이후 메타 변화에 따라 떠오르는 탑 라이즈를 사용하긴 했지만, 프로가 현 메타에서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이 두 개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결국 주력 챔프였던 레넥톤이 텔레포트 메타에 밀려 사장되며 챔프 풀이 제로가 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때그때 유행하는 챔프를 따라가면서 최대한 똥을 싸지 않고 버텨내면 팀원들이 버스를 태워주고 있는 상황. 특히 심각한 것은 탱키한 챔프에 대한 운영 이해도가 제로에 가까운 모습이다. 마오카이나 문도를 잡아도 전혀 탱키한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다. 그라가스로는 그나마 1인분 근접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나... 문제는 그라가스를 잡고서도 라인전 우위를 보여주는 경기는 거의 없고, 그나마도 5:5 정도면 준수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현재 탑 메타를 역행 중. 쉔으로 한 경기 흥한 뒤로 쉔도 자주 쓰나 흥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왜 쉔을 리그에서 안 쓰는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선수의 상황에 대해 변호를 해보자면, 마린이란 선수는 다름 아닌 플레임과다. 카오스 시절의 마린도 그렇고 솔랭을 돌릴 때도 그렇고 이 선수는 게임이 자신 위주로 돌아갈 때 폭탄을 뻥뻥 터뜨려주는 성향의 탑솔러이다.[14] 거기에 더해 손에 맞는 챔프와 맞지 않는 챔프가 극명하게 나뉘어 그 결과물이 암흑기 다데형 장인어른. 결과적으로 메타는 결국 마린이 활약할 수 있는 메타까지 꺾여 돌아왔으나 지금 S팀의 주인공은 이지훈과 바텀 듀오다. 마린에 대해 거리를 두고 스킬 샷을 맞추는 아웃복싱은 잘하지만, 인파이팅은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으나 마린은 챔프 유형과 관계없이 캐리의 주도권을 쥐느냐가 중요한 선수다. 최소한 라인전 스노우볼링의 주도권이나 본인이 슈퍼 플레이를 통해 한타를 캐리할 주도권 중 하나는 요구하는 듯하다. 아웃복싱은 잘하는데 인파이팅은 못하던 선수로는 시즌 3까지의 에이콘(당시 천주)이 있고, 인파이팅은 잘하는데 아웃복싱은 못하는 선수로는 시즌 3까지의 썸데이가 꼽히는데, 마린의 챔프 폭 문제는 이들과는 좀 궤를 달리하는 것 같다. 팀이 지거나 불리할 때 갑자기 빛나는 것도 그 특유의 성향 때문으로 자신의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게임의 주도권을 본인이 쥐고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스크림에서 고평가받는 이유도 이런 부분 때문. 반대되는 선수로는 썸데이가 있는데, 이 선수는 마린과는 반대로 인파이팅에 강하고 마린과는 반대로 주도권을 빼앗는데 능하며 마린과는 반대로 본인이 그 주도권을 쥐고 흔들지 못하는 타입이다.
결과적으로 메타만이 아니라 '''현재 포지션에 요구되는 역할 수행'''이 선수의 발목을 잡게 된 형국이다. 탑 캐리의 메타나 포지션 자체가 바뀌어야 다시금 기량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허나 롤 초창기부터 자리잡은 EU 메타는 현재 완전히 롤에 녹아들어서 포지션 자체가 굳어져버린 상황이고, 탑이 캐리형 챔프를 하면 필연적으로 탱커가 없는 불안정한 조합이 되기 때문에 현재 탱커를 맡아 줄 수 있는 포지션은 정글뿐인데, 그나마 클템 이후로는 초식형 정글러들은 완전히 사장된 상태에서[15] 탑솔만큼 탱탱한 정글러의 등장은 요원해 보인다. 또한 정글러가 탑솔만큼 돈을 벌기 힘들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이다.
결론은, 프로 레벨에서는 팀이 마린을 위해 맞춰줄 것이 너무나 많다. 맞춰줄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으나, 그 경우엔 삼성 화이트나 블루같이 탄탄한 팀에게는 절대적 열세에 있어 강팀 반열에 들긴 힘들다.
그러나 대회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반론도 좀 아리송한 것이, T1 K가 페이커와 푸만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이라면 T1 S는 바로 마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이었다고 봐야 한다. 마치 다른 팀의 탑솔러처럼 팀에 안정감을 부여해줄 수 있는 수비적인 미드 이지훈, 소프트웨어는 떨어지지만 마린의 오더에 따라 움직인다면 어쨌든 메카닉은 준수한 호로, 그리고 멀리 떨어진 바텀에서 절대 맞라인은 지지 않는다는 봇 듀오까지 전부 탑 캐리에 맞춰줄 수 있는 멤버다. 특히 다른 팀에서 일반적으로 운영을 주도하는 서포터와 정글러를 전부 하드웨어만 보고 뽑은 것은 그만큼 마린의 오더 능력까지 신뢰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T1 S에 강자 멸시라는 별명을 부여하고 방송 경기에서 꾸준히 롤코를 타게 만든 원인은 바로 마린의 챔프 폭과 멘탈이었다. 윈터 시즌에는 팀 자체가 손발이 안 맞았고 스프링 시즌에는 뱅의 하드 스로잉, 서머 시즌에는 호로의 피딩이 각각 문제였지만 둘 다 마린보다 덜 까였다. 이지훈과 울프는 2시즌 내내 마린에게 고통받았다는 것이 중론. 정작 조연을 맡으라고 데려온 멤버들이 머리채를 잡고 캐리할 동안 마린은 탑승조차 힘겨워했다.
즉 메타가 돌아 캐리형 탑솔 챔프들이 밴 리스트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서머 시즌 그 다음으로 비판받았던 호로가 팀을 나간 시즌 5 프리시즌이 그가 자신의 카오스 시절 명성과 솔랭 패왕의 재능을 증명할 마지막 기회가 될 듯하다. 그가 잘 써먹던 라이즈가 관짝에 들어갔지만, 장인 챔프인 럼블과 새 친구 리산드라, OP인 나르 등이 다 그의 손에 잘 맞는다. 먼저 관짝에 들어갔던 레넥톤조차 쓰임새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 상태.

2.2. 2015 시즌


'''2015, Year of MaRin'''[16]

그리고 마침내 압도적인 포텐셜을 터트리며 '''2015년 세계 최정상급 탑 라이너에 등극한다.''' 특히 다른 탑 라이너들을 상대로 이를 압도해버리는 여러가지면으로 우월한 매커니즘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라인전을 승리하면서 스프링 프리시즌부터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이렇게 된 이유를 마린 본인의 변화 측면에서 찾아보면, 챔프 폭을 넓히고 자신이 라인전을 주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메카닉을 활용하는 법을 터득해나가고 있었다는 것이었는데. 특히 레넥톤을 제외하고 과거에 모든 AD 챔프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시즌 4와 달리, 자르반 4세로 적절한 스킬 활용 을 보여주고 문도 박사로 레넥톤과 맞라인에서 CS를 똑같이 먹는 등 상대 정글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물론 자신이 잘 다루는 AP 챔프인 럼블, 리산드라와 영원한 친구 레넥톤으로는 그냥 집중견제가 없으면 게임을 터뜨리는 상황. 특유의 스로잉도 거의 사라졌는데,
물론 마린이 가끔가다 CD[17]를 발매해도 나머지 팀원들이 그걸 가져다가 팔고[18] 결국 팀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이득을 보게 된다는 무서운 운영을 보유하게 되었다. 특히 T1 K 멤버들과 마린이 함께하면서 시즌 4에 비해 우월한 오더를 보여준다는 평가. 게다가 텔레포트 운영도 다른 팀과는 수준을 달리하는데, 이전까지는 아무렇게나 타서 그냥 꼬라박는(...) 수준에 불과했다면 2015 시즌을 기점으로는 완벽한 포지셔닝으로 텔레포트를 타서 상대의 뒤통수를 치고 상대의 공세에는 한발 앞서 대처하며 이것이 시즌 4에 텔레포트로 인해 몰락했다는 T1의 탑솔러가 맞는지 2014년을 기억하는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면서. 도리어 2014년 까지의 암울한 평판으로 도배되었던 당시 마린 스스로의 커리어 가운데에서도 2015년은 평생에 길이 남을 최고의 시즌이었다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었다.
한편 외부적 원인 중 하나는 갱킹 빈도의 저하로, 갱이 현저히 적어진 상황에서 매서운 패기와 날카로운 센스로 대다수 라인전을 이기고 있다. 물론 라인전의 안정적인 승리는 이전 T1 S에서도 정글러가 바텀 쪽에서만 머물면 보여줬던 모습이기도 하다. 라인을 스왑해도 뱅 울프 듀오와 마린의 우월한 메카닉로 상대보다 CS를 앞서가고 딜 교환을 잘하는 양상이 지속되며, 바쁘게 레벨업을 해야 하는 상대 정글러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저렙 갱 루트가 개발되어도 벵기가 폼을 되찾고 있는 만큼 아주 심각한 변수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다른 원인으론 호로에게서 해방된 것이 있다. 마린은 오더형 플레이어로 카오스 시절부터 유명했는데, 라인전에 신경을 써야 함에도 호로의 정글에 오더링을 내려줬던 건 마린이었고, 때문에 중간중간 게임에 집중력을 잃을 때가 잦았던 것이다. 호로보다 자체 소프트웨어가 뛰어난 한타 지향형 정글러 벵기와, 마린이 라인전을 하는 초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킬을 먹고 성장할 수 있는 만능형 미드 라이너 페이커와 조합이 되자 갑자기 정신 나간 캐리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론이다.[19] 이지훈과 함께 나온 경기에서 프리시즌의 유일한 패배를 기록하며, 똑같이 원거리 AP 딜러를 선호하고 CS를 퍼먹는 두 사람의 호흡이 나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으나, 벵기가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이런 의견도 사라지고 있다.
스프링 1라운드에서는 여전히 강한 라인전에도 불구하고 캐리하는 빈도가 줄어들어 거품이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약팀과의 승리를 보아도 벵기가 삽질을 하면 울프/피카부와 마린이 수습을 하고 페이커가 캐리를 하는 양상이라 이를 마린 개인 탓으로 돌리는 것은 다소 곤란한 부분. 다만 럼블/리산드라를 사실상 고정 밴이나 선픽당하며 캐리력이 억제되고 있고, 탱커를 잡고도 과도한 공격성을 보여 양날의 검이 된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마린이 문도나 나르, 마오카이, 혹은 한 번 꺼내든 자르반 4세 등을 준수하게 다루게 된 것은 라인전에서 약간 주도권을 잃어도 게임 전체적으로는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휘두를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탑 룰루와 같이 자신이 게임 내내 다른 라이너를 명백히 보좌해주어야 하는 픽은 라인전 자체가 수월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기피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챔프들이 밴을 당하자 레넥톤 성애자 썸데이조차 픽하지 않은 레넥톤을 두 번이나 픽하고 그 픽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며 침몰한 것은 전략적으로 굉장히 좋지 못한 선택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더불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멘탈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하는데, 스프링 1라운드에서 종종 CD 발매가 나왔던 것이 2라운드 들어서 빈도 수가 현저히 줄어들며 개선되는 듯 싶었으나, 스프링 우승 후 MSI 2일차부터 갑자기 CD 발매가 잦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MSI에선 본인에게 있어 최악의 시즌이었던 2014 시즌의 모습을 떠올린다는 의견이 나왔을 정도였다.
서머 시즌에 돌입하고서는 스프링 시즌의 캐리형 탑솔러의 모습이 완전체가 아니었다는 듯 정신 나간 캐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럼블을 잡았을 때는 심심하면 소환사의 협곡을 불지옥으로 만들며 상대하는 탑솔러의 멘탈을 박살내고 있고, 새 친구인 피즈를 만나 학살을 하고 다니며 스프링 시즌의 탑솔 삼대장의 지위를 내려놓고 탑솔 라인의 지배자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누구도 마린이 한체탑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페이커와 함께 교대로 하이퍼 캐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둘의 활약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솔랭 1, 2위를 장기 집권하는 원딜러 뱅이 SKT에서는 묻어간다는 평을 받을 정도.
가장 고무적인 것은 스프링 시즌과 MSI에서 꾸준이 언급되던 고질병인 CD 발매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스프링 시즌만 해도 한창 물이 올랐을 때도 간간히 CD를 발매하며 게임 분위기를 이상하게 몰고 갔으나, 서머 시즌에는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까지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MSI에서 겪은 최악의 부진이 약이 된 듯하다. 이후 2015년 LCK 써머 정규 시즌에서는 한체탑의 위엄을 확실히 선보였고 이제 남은 것은 우승이 걸려 있는 포스트시즌과 롤드컵에서 명예회복을 하는 것뿐이었다.
굳이 남아 있는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이 선수는 자기가 완전한 조연을 맡는 것을 기피한다고 볼 수 있다. 마린의 챔프 폭에 대해 말이 많지만 마린이 진짜로 안 쓰는데 딴 팀이 잘 쓰는 대표적 챔프는 쉔과 탑 룰루 정도가 있는데,[20] 이들은 혼자서 아무리 잘해도 팀 플레이와 팀원의 캐리 없이는 변수를 만들어내기 힘든 정말 서포팅 챔프 그 자체이다. 이런 것이 샤이만 만나면 캐리력이 줄어든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유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라인전이 힘들어도 성장하면 괴물이 되는 문도나, 서포팅 챔프라도 라인전 주도권을 틀어쥘 수 있는 탑 모르가나, 심지어 탑 누누까지 꺼내들어 사용한 적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 선수가 기피하는 챔프는 사실 굉장히 소수이다. 게다가 탑의 캐리력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서포팅 챔프로 1티어가 도배되어 픽밴을 말아먹는 상황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상 마린의 캐리력은 말 그대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게임 전체를 관통하기에 그야말로 지금은 마린의 전성기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롤챔스 서머 결승에서 SKT는 3연 쉔, 룰루 밴을 했고 마린은 정규 시즌 MVP 포인트 1위 썸데이를 능가하는 캐리력으로 화답했는데, 다시 롤드컵에서 이에 대한 카운터가 과연 제시될지가 관건이다.
프리시즌에 비하면 롤드컵이 돌아올수록 탑의 캐리력이 줄어들고 마린의 힘이 빠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현재의 탑은 시즌 4처럼 캐리의 여지가 없지는 않다. 당장 마린이 시작한 텔포 민병대 이니시도 처음에는 무리수로 평가받았으나 현재는 세계적인 전술 중 하나가 되어 있다. 단순히 그들만의 라인전 메카닉이나 팀이 요구하는 역할 수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으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메타에서 마린의 슈퍼 플레이가 SKT를 강팀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 옳을 듯하다. 즉 마린이 퓨어 서포팅 챔프를 기피한다고 해서 단순히 엑스페션처럼 라인전 메카닉만 쩌는 선수는 결코 아닌 선수였다.
더군다나 롤드컵에서는 락스 3세트에 패배를 제외하고 전무후무한 무실세트로 상대 탑솔러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의 공신의 역할을 담당했으며 또 당시 Q스킬의 매커니즘을 바꾼 다리우스,[21] 그리고 새롭게 리메이크 된 피오라와 같은 지금으로 쳐도 정복자류 AD딜탱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는데 이 두 챔피언을 사용해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특히나 피오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마오라''''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AP럼블과 레넥톤 그리고 신 챔프였던 나르까지 사용하면서 종횡무진 활약하게 되면서 롤드컵 결승전에서 LCK에서 서로 탑솔러 패왕자리를 겨루던 스멥과의 대결에서도 명승부를 만들어내지만 그래도 팀 승리를 견인하였고 결국에는 우승으로 그리고 2015년 롤드컵에서 MVP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리게 된다.

2.3. 2016 시즌


시즌 6에는 시즌 4만큼은 아니지만 장점 대부분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다양한 챔프를 픽하지만 한타능력과 중반 텔포를 이용한 잘라먹기 정도를 제외하면 좋게 평가해줄 요소가 별로 없다. 특히 시즌 5를 기점으로 롤드컵 나왔다 하면 포풍처럼 털리는 탑솔러들의 흉가인 중국에서 마린이 라인전을 씹어먹기는 커녕 역관광을 당하는 모습이 잦다는 점은 충격적이다. 중국에서 그나마 잘하는 탑인 플랑드레, V, 957보다 못하는 것은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는데 VG에서 이지훈에게 고통주는 인물 중 하나인 룽에게 수시로 털린다던가, 한국서 듣보잡이던 짐준에게 솔킬을 준다던가, 폼떨어진 루퍼에게 털리는 등 실망스런 모습이 많다.
하지만 에이미와 인트루더가 그나마 메타에 조금이라도 맞아서 사람같은 모습을 보였을 때 마린은 물론 팀도 스프링 2라운드 폭풍연승도 하고 서머 2라운드 강등전도 면한 것을 보면 세체급 정글은 바라지도 않고 정글이 1인분을 하는 것이 얼마나 탑솔러에게 중요한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에이미가 운영형 정글 메타에서 폭망하고 인트루더가 갱킹형 정글 메타에서 또 폭망하자 마린의 부활조짐 또한 도루묵이 되었다.

2.4. 2017~18 시즌


스프링 시즌 아프리카 경기 스타일을 보면 마린이 혼자서 혹은 정글러의 도움을 받아서 라인전을 이기고 상대 라이너와 격차를 벌린 후 기습적인 미드 혹은 바텀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풀어주고 그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 볼링을 굴리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은 당연히 마린인데, 혹시나 마린이 라인전을 지거나 짤리기 시작하면 팀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마린이 라인전을 이겨서 풀어주기 시작하면 팀전체가 신나서 빠르고 파괴적인 운용을 보여준다.
과거 SKT때 마린은 라인전을 이긴후 스플릿을 꾸준히 하면서 상대 탑솔을 구제불능으로 만들고 CS랑 경험치를 몰아 먹어서 성장한후 뒷텔로 한타를 개시한후 게임을 끝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프리카에서는 라인전을 이긴후 과거 SKT때보다 스플릿을 하는 비중을 줄이고 기습적인 로밍을 주로 삼고 있다. 주로 텔레포트가 있을경우는 스플릿을 하고 없을경우는 스플릿을 포기하고 팀원을 도와주는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무조건 이런 판단을 내리는것이 아니고 오브젝트 상황에따라 유연하게 판단을 내린다.
플레이 스타일이 이렇게 변한 가장 큰 이유는 과거 SKT 시절에는 팀원들이 전원 라인전을 이기고 있어서 로밍을 가도 라인이 밀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도와줘도 성공률도 떨어지고 얻는 이득이 스플릿으로 얻는 성장과 상대 탑의 말리게 하는 이득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스플릿 운영을 주로 하는게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아프리카의 미드라이너랑 봇라이너들은 라인전을 찍어누르는 스타일이 아니고 평소에는 반반 가끔씩 라인전을 지는경우가 많이 때문에 그에 맞춰서 로밍을 자주 하는 판단을 많이 해야되기 때문이다. 특히 쿠로가 로밍을 잘하는 미드라이너이기 때문에 정글을 탑 커버 보내고 쿠로랑 같이 봇에 내려가서 상대 봇듀오, 봇타워 포블, 용먹고 운영하는 방식이 아프리카 경기에서 크게 흥하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그 후의 운영이 1라운드 KT처럼 완벽하지 않고 실수가 존재하는데 그중 제일 큰 비중을 담당하는건 마린의 CD발매이다. 당장 1라운드 락스 타이거스 1세트만 보더라도 잘 나가는 경기 카밀로 꼴아박고 그대로 경기가 패배로 이어졌다. 그 외의 경기에서도 스플릿을 하다가 끊기거나 과하게 상대를 잡으려다가 끊기거나 팀원들이 밑에서 고생하는데 사이드에서 라인을 밀다가 밑에가 터진 경우가 자주 있다.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계에서 손꼽히는 마린의 판단력이지만 매번 완벽한 판단을 보여주지는 않고 팀의 중심인 만큼 그의 판단 미스로 인해서 경기가 휘청 흔들릴때가 있다.
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마린의 챔프폭에 의구심을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스프링 1라운드가 끝냈을때 그가 소화했던 챔피언들이 오직 케넨, 럼블, 마오카이, 카밀, 레넥톤 밖에 없었기 때문이였다. 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마린의 챔프폭이 생각보다 넓은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마린이 개인 방송에 상황이 맞지 않아서 쓰지 않을뿐 연습은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머시즌엔 마오카이와 노틸러스가 관짝으로 들어가고 럼블, 카밀도 예전같지 않으며, 케넨으론 AD를 가든 AP를 가든 말아먹고있다. 그라가스가 정글로 옮겨간 이후엔 레넥톤-자르반 두 개만 겨우 돌려쓰는 수준이며, 14마린 수준의 쓰로잉까지 하고있다. 쿠로는 MVP포인트 1위를 다투고 있고 크레이머와 투신도 각성했다는 평을 듣는 반면, 마린은 스피릿과 더불어 아프리카의 아킬레스건 취급을 받고 있다.
마린이 점차 나이의 한계에 부딛친게 아니냐는 평도 있다. 스프링까진 픽만 하면 캐리가 되던 럼블이나 마오카이 등으로도 손쉽게 밀리는 모습이 전성기를 함께했던 잭스가 더이상은 안먹히는 샤이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 포텐이 2015 시즌에 터져서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마린은 이미 프로게이머로서는 노장에 속하는 나이다. 트레이스와 샤이도 똑같이 전성기에는 다른 선수들을 메카닉으로 씹어먹었지만 각각 16년 17년에 급격한 피지컬 하락이 찾아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있었는데 마린도 똑같은 상황이라면 특히나 플레이스타일을 고치기 어렵기에 지난 해의 트레이스처럼 은퇴가 반강제될 수 있다. 샤이처럼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22]
이게 사실이라면 마린 본인도 LGD 넘어가는 인터뷰에서 "16년에는 계속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17년은 잘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개인기량이 나름 살아있던 2016년을[23] 커리어 무덤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보낸 것이 아쉬울지도.
18 시즌은 17 시즌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기량도 하락되어 서머 시즌엔 WE, OMG, FPX 전 출장 이후 출장하지 않았다. 이후 선수가 아닌 플레잉 코치 역할을 하였다. 플레잉 코치 역할이 효과를 봤는지 그동안 18연패도 하던 TES를 사상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시켜주었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kt Rolster Arrows

'''SK telecom T1'''

SK telecom T1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Samsung Galaxy White

'''SK telecom T1'''

SK telecom T1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우승'''
Team Ice
SK telecom T1 K

'''Team Fire'''

Team Ice
'''준우승 기록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준우승
Xenics United[24]

'''SK telecom T1'''

폐지[25]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Oh My God[26]

'''SK telecom T1'''

Counter Logic Gaming
NEST 2016 준우승
Snake Esports

'''LGD Gaming'''

JD Gaming
'''수상 기록 '''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MVP'''
조세형
(Samsung Galaxy White)

'''장경환
(SK telecom T1)'''

이상혁
(SK telecom T1)
<color=#373a3c>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탑 부문 인기상'''
이호종
(CJ Entus Blaze)

'''장경환
(SK telecom T1)'''

송경호
(ROX Tigers)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보유 기록'''
LCK 단일 시즌 최다 솔킬
'''34회'''[27]

4. 선수 경력


'''카오스'''
  • CCB 6차 우승
  • CCB 6차 MVP
  • CCB 12차 준우승
  • CCB 14차 준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 통산전적 : 408전 240승 168패(2018.11.08) 승률 58.8%



5. 밈


롤갤에서는 마린과 관련된 드립이 꽤 많은데, 유독 나이가 많은 마린에게 치매가 있다는 드립이 쏟아지고 있다. 또, 스피릿, 모글리 등 정글러에게 갱오라고 핍박하거나 자기가 잘했었다는 걸 어필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때때론 LPL 경험 때문인지 마린이 옛날과 같이 잘하진 못하자 중국이름처럼 '왕린'이라는 별명이 생기며, 한국말을 제대로 못하고 구글번역기로 돌린듯한 이상한 말투나 중국어 간체로 이야기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image]
그러던 와중에 얼굴을 긁적이며 당황하는 듯한 표정의 마린과 투신의 굵직한 주먹이 대비된 짤이 발굴됐는데, 이게 투신을 비난하다 하극상으로 펀치 한 대 맞은 짤로 왜곡되며 롤갤을 중심으로 퍼진게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도 흥해서 점점 개그 이미지로 형성되고 있다. 이 짤로 인해 투신은 마린의 담당일진이 되었다. 주로 투신에게 꼰대짓을 하다가 털리는 설정으로 나오고 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마린이 무슨 말을 하든 맞고 한글자만 말해도 맞고 심지어 아무 말도 안했는데도 맞기도 하는 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2017년 말에 마린이 아프리카를 나오면서 밝혀진 사실인데 위의 짤은 투신이 들고 있던 카드를 지운 짤로 원본은 팀원끼리 보드게임을 즐기는 화기애애한(?) 사진임이 밝혀졌다. #
롤갤에선 치트키 수준으로 마린과 관련된 드립은 롤드컵 기간에도 개념글로 가며 서서히 갤주화가 되고 있다. 스코어를 제외한 kt 팀원들의 흥행력이 떨어지고, 스코어를 너무 괴롭히면 한계가 있다 보니 뒷맛이 쓰지 않은 웃음(?)을 주는 마린이 대안으로 더더욱 부각되는 모양이다.
[image]
아프리카에서 나간 뒤로는 '커피물조절장인' 아이디 때문인지 각종 바리스타 드립이 흥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멤버들이 파란 비닐 우비를 입고 있는 짤과 함께 마린을 땅에 묻어버렸다는 드립이 흥했다.#, #
그러다가 2017 KeSPA컵에서 아프리카가 챌린저스 팀인 그리핀에게 2:0으로 광탈을 당하자 마린에게 다시 돌아오라 하고 마린을 묻었던걸 다시 꺼내자는 드립과 바리스타 드립과 합쳐진 드립 등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마린을 구타하던 짤에 마린이 없어지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투신은 치매가 생긴건 덤.
그리고 이젠 남은 아프리카 멤버들의 기억에서 잊혀져선 마린이 떠나기 전의 여운이 남아 그립고 소중한 무언가가 사라진 느낌이라며 환청이 들린다거나 마린이 했던 행동들이나 마린에게 했던 행동들이 습관이 되어 멍하니 하면서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지' '누군가 이때 이걸 해줬어야 하는것 같은데' 라며 위화감을 느끼는 등 마린을 투명인간이나 유령 취급하고 있다.
마린이 휴식 선언한 2018 스프링 시즌에도 첫날부터 본인의 뒷텔 능력(?)을 뽐내고 있다. 꾸준히 2017시즌과 다를 것 없는 드립들이 펼쳐지고 있고, 또한 2017 시즌엔 구글 번역기를 쓴듯한 말투를 썼던 것과 달리 아예 한글 번역된 말을 안쓰고 중국말을 쓴다... # #
2018 시즌에는 마린이 LCK에서 활동하지 않는지라 개념글 지분은 많이 없지만 가끔 놀라운 뒷텔 솜씨로 나온다. 다른 선수의 최근 솔랭 전적이나 과거 랭겜 짤들을 살펴보면 마린의 계정이 아군 적 가릴 것 없이 신기할 정도로 자주 보여서 텔레포트 쿨타임이 우르프라는 말이 나온다거나,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드립이 항상 나온다.
2020년 요즘에도 뒷텔각을 간혹가다 잡는다. 특히 아직도 아프리카에 있는 스피릿 놀릴때 자주 나온다.

6. 여담


호로선수를 제외한 SKT T1 1팀의 기존 멤버들이[28] 2013년 스프링 시즌을 마치고 전부 팀을 나간 뒤 6월에 SKT T1 1팀으로 영입되었으나, 나머지 멤버들이 모이질 않아서 서머 시즌과 롤드컵 기간까지 오랫동안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이 기간 동안 솔랭만 죽어라 하며 챌린저 랭크에서 호로 선수와 둘이 1, 2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워크래프트 유즈맵 CHAOS의 리즈시절부터 유명했으며, 당시에도 MaRin 아이디를 사용했다. 카오스 시절엔 현재 SKT T1의 코치인 김정균과 같은 RoMg 클랜원이기도 했다.[29] 다만 인맥으로 뽑은 건 아니고, 테스트로 확실히 실력을 검증한 뒤 뽑았다고 한다. 카오스 시절엔 압도적인 메카닉과 파밍 능력으로 혼자서 전 맵의 크립을 쓸어먹으며 성장하고 캐리하면서 '마린 키우기'라고 불리기도 했다. 혼자 다니다가 28~32분 타이밍에 잘리는 상황이 많아 커(C)서 대(D)준다는 의미로 2832 CD 발매라고 불리기도 했다. 덕분에 다 이긴 게임을 말아먹기도... 하지만 캐릭터를 잘 키우는 성장력, 그 후에 게임을 파괴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말퓨리온(윤도경) 선수에 이어 2대 성장 정점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특히 마린은 실크 플레이에 능하다고 알려져있었으며 ccb11에서 실크 스위프트로 세티어의 영혼의 일격을 피하는 건 명장면중 명장면. CCB 6차 시즌 RoMg으로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으며 CCB 중기~후기에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또 다른 정점급 선수인 지아(강만식)와의 대결인 중수록으로 유명하다.[30]
카오스 시절 흑역사로, 나이를 속이며 클랜에 가입하여 나이가 많은 클랜원들 사이에서 형 노릇을 했던 적이 있다. 나이만 속인 것이라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클랜원들에게 이런저런 막말을 하며 형 노릇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가 밝혀졌을 때 더욱 논란이 되었다. 아이디를 MaRin으로 바꾸고 유명해진 뒤 그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본인은 부정했으나, 선호 영웅과 아이템 위치, 핸드폰 뒷자리 등이 동일하며 CHAOS 커뮤니티인 도탁스의 아이디 등 증거가 쏟아져나와 기정사실이 되었다. 요약본 1, 요약본 2 아직도 카오스시절의 마린하면 이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롤 프로게이머로 넘어온 지금까지도 36살 프로게이머라는 농담이 종종 나오곤 한다.
솔랭 방송을 보면 플레임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데 방송에서 던지는 이미지 때문에 팀원들의 반발이 심하다.
멘탈이 약해서 그런지 솔랭에서 종종 트롤링하는 경우가 있다. 프로로서 적합하지 않은 자세로, 안 그래도 원래 균형의 수호자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더욱 어그로를 끌어모오고 있다.
더샤이는 자신도 인성이 좋지는 않지만 배럭에서 나오는 그분은 인간 말종 수준이라며 수시로 까댔다. 참고로 위의 벤자민 버튼 드립은 도수의 작품이다.
진정한 탑신병자답게 탑 라인 외 라인은 잘 안 간다.
경기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아프리카TV의 여자 BJ와 듀오를 돌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비난받기도 했다. 프로 선수의 버스 기사질도 문제지만, 그보다는 성적도 안 좋은데 그러고 놀 시간이 있냐는 것. 다만 푸만두도 경기장에 오기 전에 지인들과 팀랭을 돌리며 긴장을 푼다는데, 성적이 좋았던지라 딱히 이 문제로 비판을 받지는 않았다.
2014년 8월 방송에서 멘탈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럼블로 라인전에서 계속 상대의 갱에 당하고 이후 한타에서는 바론 앞에서 상대 4명이 있는 곳에 혼자 들어가서 끊기더니 갑자기 서렌 투표를 시작하였다. 이 의아한 일에 빡친 훈이 욕을 하자 자기는 충분히 해볼 수 있었던 일이라고 하면서 코치가 부른다고 서렌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러나 웃긴 점은 상대 탑솔이 같은 팀 미드 라이너 이지훈이였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그래서 훈이 일부러 던진 것이냐고 묻자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결국 서렌을 하지 못 하자 그 때부터 다시 정신을 차린 듯 럼블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역전하였다. 이후 훈도 욕한 것에 사과하고 마린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좋게 끝났지만, 다시 한 번 유리멘탈임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나 저러나 9월 24일 기준 챌린저 포인트 1000을 넘으며 7위를 기록 중인 걸 보면 메카닉 자체가 썩지는 않은 듯하며 현 텔포 메타에 그럭저럭 적응은 했다고 볼 수 있다.. 허나 좁은 챔프 폭 문제는 아직도 못 고쳤다. 최근 하는 챔프는 라이즈 럼블 2개뿐.
롤 프로게이머 중 몇 안 되는 이다. '''상근''' 출신으로 군 복무 중 롤을 시작했다고 한다. 선임이 카오스 하다가 롤이 더 재밌다고 해서 시작했다고. 근데 아무리 시즌 2라지만 배치고사가 플레였다.
전 프로스트 정글러 스위프트와의 말싸움이 구설수에 올랐다. # 단순하게 보면 솔랭서 누구 못한다고 시작한 것에 일어난 말 다툼이지만 둘 다 (전) 프로다 보니 논란이 많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둘 다 욕먹을 만한 상황은 맞다. 그러나 마린이 먼저 반말로 시비를 건 것 때문에 마린을 비판하는 글이 대체로 공감이 많다. 물론 판단은 보는 사람 몫이다.[31] 이 사건을 기폭제로 과거 카오스 시절부터 최근 솔랭 트롤링까지 마린의 흑역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11월 마지막 주 기준 과거 댄디 열등감 사건 못지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댄디는 채팅 전문이 공개된 이후로 어느 정도 엑페도 잘못이 있다는 여론이 나온것 과 달리 '''별로 나아지질 못했다.''' 특히 마린은 그동안 카오스 시절 부터 누적되어온 흑역사에 '''대회에서 보여준 안 좋은 모습까지 합쳐지면서''' 악화되는 중. 정리하면 비슷하게 솔랭에서 채팅 문제로 까였다가 아이덴티티가 된 플레임과 댄디와 달리 결국 프로로서도 모습이 안 좋았기 때문에 까임이 더 심한 상황이다. 다만 이에 대해 이미지 세탁에 아주 기가 막히게 성공한 막눈, 인섹, 플레임, 댄디, 임프 등과 대조하며 실력 지상주의라고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32]
1년째 계속되는 대회 부진과 여기저기서 드러나는 유리멘탈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솔랭에서는 여전히 강력하며, 이지훈처럼 상대적으로 프로게이머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은 듯하다. IM에서 나와 T1 테스트를 받고 결국은 후야 타이거즈로 옮긴 스멥은 '루퍼가 세체탑이라고 생각했는데 마린이 더 잘하는 것 같다'라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고,[33] 임팩트가 텔포 메타 이후 워낙 챔프 폭이 좁아져서 오히려 마린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그리고 프리시즌 대회 최초의 킬을 솔킬로 달성했다. 공교롭게도 대상이 위의 스멥이었다. 그리고 그 동안 의심받던 포텐을 정말로 폭발시키고 있다. 결국 프리시즌 실질적 MVP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말로 제2의 댄등감이 되었다.
프로게이머들이 본섭에서 본인 닉네임을 뺏기는 경우가 잦은데,[34] 마린은 반대로 부캐 닉까지 MaRin이다(본캐는 앞에 팀명이 붙어 LGD MaRin, 부캐는 팀명 없이 그냥 MaRin). 14 시즌 전엔 PictureRabbit, 마가린, Disney Stitch, 아옳옳옳아옳옳 등 다양한 부캐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커피를 매우 좋아한다. 데뷔 전 아프리카 방송을 할 때부터 2판에 한 번 꼴로 커피를 타러 사라지곤 했다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말투, 우아한 손짓(?)으로 고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개인 방송에서 프로 선수들조차 고모라고 부르는 것이 목격될 정도. 덤으로 김유정과 묘하게 닮았다. 해당 항목에 있는 김유정 오빠의 사진을 보면 더 와닿을 듯.
ROX 타이거즈와 다인랭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레이의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고,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롤드컵 결승에서 희비가 갈린 사람들 치고는 매우 친하고 편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카더라.[35] 고릴라는 그날 일찍 자러 가서 스멥을 서폿으로 돌렸다. 게임 플레이도 쿠로는 텔포 미드 트페를 뽑은 뒤 탑으로 궁 쓰고 카드 열심히 돌려댔고, 애쉬를 잡은 프레이는 계속해서 시야 확보 스킬인 e를 탑으로 난사했고, 궁으로 상대를 맞추는 장면도 몇 번 나왔다. 팀 파이트도 마형 일병 구하기/살리기를 주 목적으로 하는 등 제대로 된 접대롤을 보여줬다.
마오카이 통산 전적이 2015년 서머 시즌 종료 기준 27승 1패이다. 럼블 역시 23승 8패로 엄청난 승률을 자랑한다.
롤드컵 MVP 출신이 가지는 뛰어난 스타성에 외모까지 반반해서인지 중국에서 인기가 매우 높으며, 극성 사생팬이 자고 있는데 침입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는 소문이 팬들의 웨이보 사이에서 돌았으나 본인이 프레이의 개인 방송을 통해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SKT T1에서 나온 이후 '커피물조절장인' 이라는 닉네임만을 사용하면서 'SKT T1 MaRin' 닉네임은 본명인 김보겸으로 더 유명한 아프리카TV의 BJ 한손에총들고가 사용하고 있다.[현재도 사용 중]
중국 LGD팀으로 이적해 28억을 받았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실제로는 약 10억을 좀 넘는 돈을 받았다고 한다.
2016년 LCK 대형 선수이탈과 동시에 나돈 찌라시 썰에서 스멥과 듀크의 이적에 영향을주고 중국과 한국의 팀을 주무르는 어이없는 찌라시에 의해 마선실세라는 별명과 초고속 슼갤문학까지 쓰여지게 되었다.[36] [37]
아프리카 입단 후 첫 개인방송에서 아프리카 메인화면에 마선실세 드립을 쳤다... 방송은 듀오돌리는 스피릿과의 찰떡궁합 및 더블 예능과 이를 저격한 투신, 크레이머와의 합동방송으로 엄청나게 흥했다. [38]
원래는 안경을 쓰지 않았지만 2016시즌 중에 난시임을 알았고, 그 이후부터 안경을 쓰고 게임을 한다고 한다.
데뷔 초에는 대회에선 못해도 솔랭만큼은 확실한 솔랭전사였으나, 2018년엔 시즌 내내 마스터 100점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기량저하를 겪는 듯 했는데...시즌 종료 3일 전 코어장전과 듀오를 하더니 순식간에 점수를 끌어올려 챌린저 엔딩을 찍었다.
여러모로 에이콘과 공통점이 많다. 럼블을 잘 다루는 것부터 시작해서 LGD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고 나이도 동갑이다.[39] 그리고 은퇴 이후 코치로 전업해서 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것까지 판박이다.[40]
자택에 2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각각 '장금이'와 '은동이'. 털색깔에 따라 털이 은색인 쪽이 은동이, 갈색이 장금이다.
2020년 6월, 자낳대에 출전한 과로사의 부탁을 수락하여 미드 코칭을 해 주었다.
2020년 8월, 롤더넥스트에 '폰' 허원석, '프레이' 김종인, '울프' 이재완과 함께 멘토로서 출연했다. 프레이와 같은 팀 코치로서 결승전 패패승승승으로 역전하면서 5000만원의 상금 대회에서 코치로 우승하였다.
2020년 9월 6일에 결혼을 했고 여자친구의 나이는 본인과 동갑이며 프로게이머를 하기 전 부터 연애중이었다고 한다.

2020년 10월 12일 테디의 개인방송에서 T1의 아카데미 위치를 물어보았다. 이를 두고 T1 팬들은 T1 코치로 오는것이냐면서 기대하였으나, 개인방송에서 부정하였다.
2020년 12월 14일 감스트와 함께 진행한 '마CK'를 계기로 코치를 맡기 전까지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2020년 12월 23일 개인방송을 통해서 트위치TV에서 아프리카TV로의 완전 이적을 선언했다. #
2020년 12월 말 감스트가 주최하는 천상계 롤 대회인 GGC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1년 1월 8일 진행된 GGC 결승에서 패패승승승으로 역스윕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2000만원을 차지하였다. 이후 대회 MVP까지 선정되어 개인상금 100만원까지 차지한 것은 덤

6.1. 인성


수도없이 나오는 마린의 행적
카오스 - 리그오브레전드를 거친 올드 플레이어들이 그렇듯 인성논란이 자자했다. 인성으로 이름 좀 날리는 더샤이조차 자기보다 마린이 더 악질이다고 말하는걸 보면...
오히려 대놓고 그렇다는걸 알아서 이제는 탑신병자의 대표격으로 밈화가 되어가고 있다. 아이러니한건 위의 인성으로 유명했던 더샤이와 함께 역체탑 자리를 놓고 경쟁중이란 것이다. 둘 다 프로 데뷔하고 전성기를 누리더니 성격이 좀 죽었다는것도 똑같다.
보겸 방송에서 톰이 푼 썰에 의하면 본인이 연습실에서 마린에게 깝쭉대다가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고 한다. 마린이 예의나 상하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선넘는 짓을 하면 종종 욕을 하거나 화를 내는 등 격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어쨌거나 15시즌 이후로 본인이 역체탑으로 거론될 만큼 엄청난 커리어를 쌓은 데다 인터뷰나 개인방송에서도 진지한 모습만을 보여주는지라 더이상의 인성논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개인방송중에 종종 살벌하게 욕을 하는 경우는 있어서 한 성격 하는 것은 여전한 듯.

[1] 괴물쥐 방송에서 언급.[2] 페이커와 서있는 사진을보면 비슷하다[3] 한번쯤은 다들 들어봤을법한 그 마린의 미드상륙작전[4] 롤드컵 조별 리그 H2k 전에서 미친 메카닉으로 한타 승리를 이끈 인상적인 모습에 OGN 중계진이 언급한 별명이다. 마린 + 피오라의 줄임말. 다른 챔프로 캐리할 경우 파생형으로 응용도 가능하다. 마넥톤, 마리우스 , 등.[5] 17 섬머시즌 새로생긴 롤갤 발 별명. 부진했던 LGD 시절을 들어 중국인스러운 이름인 왕린으로 부르며 조롱하는 의미다.[6] 마린+인직 [7] 단일팀 이전
(2013.06.29~2014.12.02)
[8] 물론 서머시즌 케일과 그라가스로 고승률을 기록했지만 케일은 궁극기 하나로 먹고 살았던 희대의 탑승러였고 그라가스는 아예 QWER조차 제대로 못써서 탑승조차도 못하는 것을 나머지 선수들이 억지로 기적같이 버스에 태웠을 정도.[9] 이는 임프가 반짝 우승 이후 2년 반 내내 고통만 받다가 로스터 비활성화까지 가면서 충분히 증명됐다. 우승을 1번 했다는 차이를 제외하면 LGD는 감히 그 VG에 비빌만한 노답팀이다.[10] 15시즌 마린이 엄청난 스타가 되었지만 14시즌 T1 S의 인기도는 T1 K의 형제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저조한 편이었다. 기껏해야 높은 무대였던 서머 4강과 3, 4위전만 기억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LPL 역시 15시즌보다는 낫지만 접근성이 그리 높지만은 않으니 어쩔 수 없다.[11] 당장 선수 본인의 커리어만 따져봐도 15시즌과 17스프링~써머 초반 정도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12] 2020년 기준으로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를 찾자면 FPX의 칸이나 담원의 너구리를 들 수 있는데 두 선수 모두 마린과 같이 팀원의 시팅을 바탕으로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같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칸은 마린처럼 스플릿이나 로밍으로 이득을 본다기보다는 한타에서의 딜량을 높이는 쪽에 가깝고 너구리의 경우에는 마린보다 조금 더 스플릿과 운영쪽에 치우쳐 있는 느낌이다. 두 선수 모두 전성기의 마린보다는 망했을 때의 악영향이 조금 더 큰 편이고 안정감도 조금 떨어진다.[13] 롤챔스의 영어 해설을 담당하는 몬테크리스토의 평이었다. SKT의 2팀이 롤드컵에서 우승하고 1팀이 도로 막 결성됐을 무렵 1팀에 대한 해외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당시 잘나가던 솔랭 전적 덕에 나왔던 평가였다.[14] 카오스 시절 '''커대'''라는 용어가 있었다. 커서 대주기의 약자. 특히 마린은 유난히 이러한 상황이 많이 나왔던 선수였다. 대표적으로 스콜지 진영 전체가 마린의 레이든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레이든이 혼자 RPG를 하다 어이없게 전사하고, 힘들게 지켜왔던 본진들이 그 상황 한 번에 절반 이상 날아가 팀 전체의 게임을 그르친 적이 있다. 당시 마린의 실력은 모두가 공인할만큼 뛰어났으나, 팀과 녹아내려 어울리지 못하는 개인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여실히 드러낸 장면이기도 했다.[15] 사실 클템 시절에도 리 신을 비롯한 육식 정글러는 여전히 좋은 픽이었다. 팀 단위의 고도의 운영이 맞물리지 않으면 프로 경기에서 초식형 정글러를 쓰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팀 운영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는 말.[16] 역대 최고의 팀인 15시즌 SKT에서도 벵기와 더불어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을 탑솔러라는 극찬을 받았다. 클템 역시 개인방송에서 15시즌 SKT를 논하며 이를 역설할 정도.[17] '''커서(C) 대준다(D), 즉 잘 커서 상대에게 목숨을 헌납한다'''는 뜻[18]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 이득을 본다는 의미 즉 페이커의 세체미(끼)와 동일한 의미의 문맥으로 추정된다.[19] 이러한 벵기와의 궁합은 중후반 단계 뿐만 아니라 마린의 라인전에까지 영향을 주었는데 주도적인 갱킹을 지양하고 시야 장악과 오브젝트 컨트롤이 강점인 벵기의 플레이스타일이 마린이 라인을 하드푸쉬하며 상대 탑을 말려 죽여버리는 플레이와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반대로 이전까지 호흡을 맞추던 호로나 16시즌의 에이미, 17시즌의 스피릿은 이와는 거리가 먼 육식형 정글러였다.[20] 솔랭에서 쉔을 상당히 연습한 듯하고 시즌 4에서 부진하던 시절에는 오히려 쉔을 골라 버스를 타려 하기도 했었지만, 기본적으로 마린이 좋아하는 성격의 챔프라 보기는 어렵다. 정작 결승전에서 쉔은 SKT가 3세트 내내 썸데이를 저격해 밴했고, 마린이 꺼내든 히든 카드는 쉔이 아니라 한타에서 궁으로 어마어마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말파이트였다.[21] 이 당시 너프를 크게 먹고 수면 아래에 있던 다리우스가 매커니즘이 바뀌면서 미쳐날뛰기 시작한다.[22] 쉽게 말해 16 서머 이후의 듀크나 19년도의 김군처럼 서포팅과 팀파이트 위주로 플레이스타일을 바꾸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상술했다시피 마린의 플레이 자체가 팀원들의 시팅을 강제하기 때문에 팀원의 시팅을 최대한 안받으면서 고기방패 역할을 수행하는 저 둘의 플레이스타일과는 완전히 상반되기 때문에 플레이스타일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의 장점을 지워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역 프로게이머 중에서 마린과 플레이스타일이 가장 유사했던 선수가 바로 FPX의 인데 19 SKT와 FPX를 거치며 팀원의 시팅을 최소화하게 되면서 본인의 장점이 그대로 지워져버렸다.[23] 어쨌든 16은 정글러 탓이었고 17 스프링에는 무리하게 캐리하려다 던져서 까였지 서머처럼 한결같이 못해서 까이진 않았으니.[24] 이 대회의 전신인 롤 클럽마스터즈 준우승팀.[25] 롤챔스가 풀리그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폐지.[26]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되었다.[27] 달성일자: 2015년 Summer. 정규 시즌 솔킬 31회, 플레이오프 솔킬 3회, 총 솔킬 횟수 34회. 그리고 15 롤드컵 최다 솔킬 기록도 있다.[28] 복한규 선수가 주축이 되었던 멤버들.[29] CCB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꾸준히 8강권 안에 든 명문 팀이었으며, 마린이 있던 시절에 우승,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30] 서로 상대방을 고수로 인정하지 않고 중수 정도 실력이라 하여서 중수록으로 불린다.[31] 스위프트의 말에 따르면 SKT T1 S와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스크림 당시, 마린이 샤이의 이렐리아를 상대로 솔킬을 8번 따이며 말 그대로 찢겼다는 모양이다. 이후 빅파일 NLB Spring 2014 8강에서 프로스트와 붙었을 때 이렐리아를 두 번이나 밴한 건 이 탓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흔히 '샤렐리아'라고 불리기도 하는 샤이의 이렐리아는 샤이의 공식전 사용 챔프 중 승률이 가장 낮은 카드다. 그리고 최천주 말고는 이렐리아로 시즌 4 롤챔스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가 없다.[32] 유럽 SK Gaming의 정글러 스벤스케런. 롤드컵 개막 전 인종차별 사건으로 징계를 먹었으나 복귀 후 TSM을 상대로 카직스 캐리를 보여주며 이미지를 세탁, 2015 시즌에도 문제 없이 뛸 것으로 보인다.[33] 스멥도 마린처럼 솔랭 잘하는 캐리형 탑솔이긴 하다. 하지만 이 발언은 탑솔은 메카닉만으로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했다.[34] 같은 팀의 서포터 울프부터 Wo'''L'''f가 아닌 Wo'''i'''f이고, CJ의 앰비션도 A'''rn'''bition이라던가, 진에어의 스위트도 Jin Air Sweet'''1'''인 등.[35] 뽀삐를 들고 코르키의 발키리를 궁으로 씹어버리는 장면이 나온 뒤 락스 선수들에게 들은 말.[36]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5721[3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666805[38] 훗날 유칼도 이 테크를 그대로 탔다(...).[39] 정확히는 에이콘은 90년생, 마린은 빠른 91이다.[40] 사실 마린이 정식으로 코치 전업을 한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사실상 2018년에는 선수로서의 역할보다는 코치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진 편. 에이콘이 킹존에 코치로 영입되어 나름 성적을 낸 것처럼 마린도 한국 팀에 코치로 영입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