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1/리그 오브 레전드
1. 소개
중국의 Royal Club 天赐[1] 를 전신으로 한 前 LPL, 前 LCS NA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2. 행적
2.1. 시즌 4
2.1.1. 승격 이전
LMQ로 팀이름을 바꾸고 난 다음 2013 LPL Summer에서 6위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3 롤드컵에선 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3 롤드컵이 끝나고 열린 대회에서 화이트지지와 타베가 은퇴한 Royal Club 皇族를 때려잡고 3위를 기록하는등[2]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으나 갑자기 원래 탑라이너를 보내고 Royal Club 皇族에서 GoDlike를 영입하면서 '''북미로 도전한다는 선언을 했다!!''' 반응은 LCS 최소 4강권에 든다는 사람도 있었고 Quantic Gaming처럼 망한 케이스가 있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었으나[3] 2차예선에서 떨어진 Quantic과 달리 챌린저 시리즈와 NACL에서 계속 1등을 차지하면서[4] 부정적인 시각은 많이 사라진 상황 북미 팀내에서도 일명 북미3강[5] 의 스크림 파트너가 된걸로 보아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듯.
챌린저 시리즈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2014 LCS NA summer 승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승강전에선 전 시즌 꼴지였던 XDG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XDG를 3대0으로 제압하면서 2014 LCS NA Summer에 나오게 되었다.
멤버들의 트위터를 보면 주 스크림 파트너는 CLG로 보인다. 트위터로 서로의 스크림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오고 세라프가 오고나서 유출된 스크림도 CLG와 LMQ와의 스크림이었다.[6]
2.1.2. LCS NA 서머 2014
1주차 슈퍼위크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1위를 달성하였다.[7] 다만 아직 TSM과 디그니타스 그리고 C9과의 승부는 남아있고 LCS는 1주차의 성적만 보고는 알 수 없기때문에 아직 북미 원탑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른 시기. CLG와의 경기에서는 CLG가 던진 감이 좀 있고 커스와의 경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영에 불안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중국에서 모험을 무릅쓰고 건너온만큼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직 선수들 영어실력이 안 좋아서 그런지 승리 후 인터뷰를 안하는 점에 대해서는 LCS 관중들이 좀 불만을 표하고 있다.[8]
그리고 2주차에서 디그니타스에게 말그대로 박살이 나버렸다. 초반부터 완벽하게 휘둘리면서 디그니타스에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의 영향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다음경기였던 C9경기에서도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결과로 현재 2014 LCS Summer에 더 이상 압도적인 팀들이 없어졌으며 롤드컵 진출권을 건 이번 스플릿이 혼돈의 도가니가 될 거라는 예상대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에 경기력이 좀 오르락 내리락하는 느낌은 있지만 6주차까지 공동 1위를 차지하고있다. 패배할때는 CLG와 디그니타스가 보여준 것처럼 박살나는 경우가 많고 C9의 경우에는 항상 유리한데 역전패를 2번 당했다. 그후 충격적으로 C9과 커스에게 패배하였다. 아무래도 중후반 운영이 별로 날카롭지 않은점과 너무 공격적이어서 망할때가 있다는 점등으로 예전처럼 승리를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 후 2승으로 기세를 올린 CLG를 잡아내서 한숨 돌렸지만 언제나 LMQ를 박살내는 DIG, 언제나 역전패 당하는 C9, 그리고 커스에게도 2패를 당하고 CLG에게도 한 번 당했기 때문에 점점 위험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슈퍼위크전에 당한 패들로 공동1위에서 물러나면서 기세가 많이 줄어든 느낌을 보인다.
슈퍼위크에서 2승2패를 거두면서 1위에서 멀어지나 했는데 마지막날 DIG가 귀신같이 2패를 하면서 다시 공동1위를 얻었다. 다만 문제는 현재 1위가 네팀이나 있다는 사실. 그리고 8주차 1일째 자신들을 언제나 박살내던 디그니타스를 25분만에 박살내면서 복수를 성공하였다. 역시 같이 1위였던 CLG가 TSM을 물리치면서 CLG와 함께 공동1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 시드의 꿈을 드높이고 있다.
그리고 10주차까지 혼자서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연승은 클라우드9이 LMQ를 박살내면서 끝나버렸다. 현재 클라우드 9과는 1게임차고 클라우드9은 LMQ를 상대로 전승중이기 때문에 슈퍼위크에서의 결과에 따라 1위 자리를 내줄수도 있는 상황.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Crs와 EG에게 발목을 잡히게 되면서 결국 상대전적에서 밀려 정규시즌 2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덤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마저 TSM에게 3:2로 패배하면서 3,4위전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커스와의 경기에서 형제팀이 정규리그 서머시즌에 당했던 패패승승승을 하면서 어렵게 롤드컵에 갔다. 아커만이 다이러스에 솔킬을 당하는등 불안한 모습과 후반에 만회를 하긴 했으나 노네임의 불안했던 경기력이 있다보니 전망은 그렇게 까진 밝지 않는 상황이다.
2.1.3.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죽음의 조라 평받는 C조에 걸렸다. OMG,프나틱,삼성 블루와 한 조로 LMQ 입장에선 중화권팀과 바로 만나 양학인지 아닌지를 바로 증명하게 되었다. 예상은 OMG와 프나틱에 비해서 2위로 가겠다는 예상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C조중에선 가장 평이 안 좋았다.[9] 국내에서도 국내팀과의 스크림 결과가 나왔을 때 삼성이나 나진은 고사하고 IM을 상대로도 성적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LMQ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은편이었다. 그러나 C조가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되었던 아커만과 노네임이 잘해주면서 OMG와 프나틱을 잡아내면서 먼저 2승을 거뒀다. 다만 영어하나 못하는 중국인 팀인데 소속은 LCS NA라는 이유로 북미에서나 중국에서나 그다지 선전에 대해 환영받지는 못하는 분위기인듯 하다. 3번째 경기에서는 프나틱에게 뺨맞은 삼성블루의 화풀이(...) 상대가 돼 버리며 압도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경기였던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프나틱이 前 경기에 OMG에게 뺨을 받고 화가 난 상태로 또 압도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연이은 프나틱과 삼성 블루와의 경기도 패하며 OMG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결국 조 2위를 결정짓는 OMG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패하며 8강 진출은 좌절되었다.
김상철 코치 영입 후 LCS에 비해 훨씬 나아진 운영을 보여주었으나, 탑인 아커만의 유리멘탈이 발목을 잡았다. 아커만이 몇 번 끊기고 정신을 못 차리면 이에 가려져 있던 원딜인 바실리의 무리한 포지셔닝까지 연쇄적으로 공략당하면서 팀이 와장창 무너지는 패턴. 그래도 프나틱의 도깨비 근성의 희생양이 되었을 뿐 OMG를 상대로는 분명 대등했고 삼성 블루를 상대로도 OMG보다 훨씬 나은 승부를 했기에 LPL에 돌아가든 LCS에 남든 경쟁력 있는 팀으로 남을 듯하다.
2.2. 시즌 5
2.2.1. 프리시즌
그러나 시즌 5를 앞두고 미드라이너인 샤오웨이샤오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다 팀을 나가면서 리빌딩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 솔랭 1위를 기록하고 있던 Rush IX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후에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팀명을 바꾼다는 소식을 들고왔다.
서포터로는 챌린저 서포터 Adrian(10q로도 알려짐)을 영입했고, 원딜러는 전 팀 코스트의 원딜인 WizFujiiN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오랫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탑라이너로 한국의 임팩트가 영입되었다. 임팩트가 롤챔스 프리시즌에 폼을 상당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좋은 선택인듯. 그야말로 망했다고 생각되었던 리빌딩 초기와 달리 한국 솔랭 1위 출신 정글러, 무려 롤드컵 우승과 롤챔스 전승우승 경력의 탑솔러에 기존의 미드 에이스 샤오웨이샤오까지 일단은 나쁘지 않은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봇듀오가 초반부터 너무 망하지 않고, 러쉬가 잘해준다면 북미의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2.2. LCS NA 스프링 2015
임팩트가 불참한 개막전에서는 운영으로 앞서가는데 한타만 붙으면 러쉬가 산화하고 나머지는 쳐다보는 막장 호흡으로 패배. 그러나 둘째날은 러쉬가 정반대로 캐리하며 1승 1패를 맞추었다.
그리고 2주차 첫날은 룰루를 픽한 임팩트가 집중견제를 당해서 망하고 봇은 더블리프트의 칼리스타에 탈탈탈 털리며 완패. 하지만 둘째날 팀 8과의 장기전에서 뛰어난 한타력을 바탕으로 승리하며 여전히 승률 50%를 유지하고 있다. 그 후 3주차에서 그래비티는 이겼지만 TSM에게는 압살 당하였다. 픽밴에서 너무 안이한 대처를 했는데 5.2패치 OP라는 아리를 TSM의 비역슨에게 주고 샤오웨이샤오는 야스오(!?)라는 의아한 픽을 선택하여 아리가 스노우볼링을 굴리면서 경기가 폭발하였다. 샤오웨이샤오는 아리에게 라인전에서부터 솔킬을 당하며 TSM의 승기를 굳혀주었고 CS는 가장 잘 먹는다는 미드라고 불리는 만큼 CS차이도 어느순간 메꿨지만 경기는 터저버린 이후였다. 야스오는 이미 주류픽에서 물러난지 오래였고 버프된 아리를 상대로 뽑을 픽도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야스오를 골라서 경기가 터져버린지라 마오카이 탑으로서 무난히 성장하던 임팩트에게는 아쉬운 경기였다.
다음 4주차에도 1승 1패를 기록하며 처절한 5할본능을 유지중이다. 강자존중 약자멸시를 보여주거나 약점이 너무 뚜렷한 다른 5할팀들과 달리 '''기복이 매우 크다.''' 일단 팀 단위에서 문제점은 샤오웨이샤오가 CS는 잘 먹고 한타도 웬만큼 하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것과 임팩트가 북미 탑솔들을 씹어먹고 캐리하는 모습은 좀 약하다는 것. 그러나 이는 다른 팀원들이 잘해줄경우 꼭 단점은 아니다. 레딧에서는 대부분 서포터 아드리안에 대해 말이 많다. 아드리안이 잘하면 갑자기 TIP가 강팀으로 보이고 아드리안이 스킬샷을 전부 허공에 날리면[10] 봇이 터지거나 한타가 뒤엎어지면서 망한다는 것. 이외에는 아직 적응중이나 챔프폭과 폼이 계속 올라오는 러쉬의 상승세가 희망을 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기복이 매우 크다는 것은 기복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면 희망이 보인다는 뜻이기에 TSM, CLG 외의 팀이 하향평준화된 상황에서 다크호스의 자격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6주차 1경기는 Team 8을 상대로 불리함을 이겨내고 역전하려다가 바론 쓰로잉으로 망했는데 2경기에서 TSM을 잡아버렸다. 임팩트가 모르가나를 잡고 잘 활약하고 러쉬의 리신, 아드리안이 지적받던 레오나로 잘하고 샤오웨이샤오는 카사딘으로 비역슨에게 밀리지 않게 성장하고 아폴로도 잘하면서 승리하였다. 초반에 불리하였지만 한타 조합이 더 좋았던 TIP가 한타로 역전하면서 승리한 경기. 이 경기만 보면 경기력이 드디어 오르는 느낌이다. 다만 C9도 어느새 다시 부활하였기에 북미 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해진 상태. 무엇보다 TIP의 경우 중국인,한국인,미국인이 섞인 팀이라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보여지기에 그 부분을 보완하지 않을 경우 Team 8을 상대로 보여준 어이없는 쓰로잉을 할 가능성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만 개선하면 북미 1위 경쟁에도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는 것을 TSM전을 상대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7주차 1일에는 최근 8경기 중 7경기를 이기며 북미 3강 재합류를 꿈꾸던 Cloud9을 완파하며 2연승, 강팀 킬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라이너들의 기량이 C9을 능가했고, 러쉬와 아드리안이 한 박자 빠르게 움직이며 킬스코어를 10대 0까지 앞서가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하이의 제드를 이용한 C9의 스플릿에 다소 흔들리며 바론 스틸을 당하고 억제기를 밀리기도 했지만, 벌어진 골드 격차와 압도적인 강제 이니시를 바탕으로 C9을 말 그대로 터뜨리고 승리했다. 특히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은 원래 잘해주고 있었지만 아드리안이 레오나로 러쉬와 함께 좋은 활약을 한 것이 고무적이었고, CS는 무조건 앞서지만 여태껏 육식 플레이가 부족하다던 샤오웨이샤오가 대놓고 카서스를 꺼내들어 C9을 완벽히 엿먹였다. 다만 중후반 운영에서는 확실히 C9에 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다크호스에서 강호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꾸준함 또한 필요하기에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할듯.
어쨌든 피글렛 복귀 후 오락가락하던 팀 리퀴드를 완파하고 3연승이다. 샤오웨이샤오는 이틀 연속 카서스로 노데스로 활약했고, 이에 따라 레딧에서는 패시브도 없는 챔피언으로 플레이했다는 드립이 나오는 중. 8주차엔 야스오를 다시 한번 꺼내 팀 코스트를 양학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하위권에서 놀던 디그니타스에게 일격을 얻어맞으며 안타깝게 2위 기회는 날아갔지만 CLG마저 완파하며 과연 강팀 킬러임을 재확인, 후반의 상승세 끝에 4위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결국 팀으로서는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디그니타스전에서 보여주었기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래비티 게이밍 상대로 절대로 방심할 수는 없는 상태다.
그래도 그래비티 게이밍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스운 것이 임팩트와 샤오웨이샤오라는 안정감에 무게를 둔 탑미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팀컬러는 초 공격적이다. 이 팀을 얼마나 러쉬가 좌지우지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한타 짜임새가 괜찮은 그래비티에게 미묘하게 말리며 초접전 끝에 2번째 세트를 내주었지만[11] 3세트는 팽팽한듯 서서히 앞서가다가 바론 앞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깨끗하게 잡아냈고, 1세트와 4세트는 말 그대로 양민학살이었다. 특히 4세트는 처참해서 그래비티의 원딜인 캅이 끊기는 장면에서 멘붕하고 컨트롤을 놓아버린 모습이 잡힐 정도. 전성기의 KT 애로우즈나 현재 중국의 일부 상위 팀이 그렇듯이 지나친 전투종족이라 뜬금패를 당할 수는 있지만 그 전투력 자체는 북미에서 가장 날카롭다고 보아도 좋을듯. 의사소통 문제 해결과 운영의 향상에 따라 더 발전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4강 상대는 정규시즌 1위 TSM이다. TSM이 변칙에는 약하지만 TIP보다 훨씬 밸런스가 잡힌 팀인 반면 TIP는 이런 TSM을 공략할 의외성이 부족한, 즉 다소 단조로운 팀이라는 것은 불안요소이다. 반면 굉장히 낮은 평가를 받던 TIP의 봇듀오가 점점 물이 오르는 동안 TSM의 봇듀오가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긍정적 요소. 나머지 포지션의 경우 개인기량으로는 어차피 TIP가 밀릴 것이 전혀 없기 때문.
하지만 TSM의 노련한 맞춤공략에 당하며 4강에 만족해야 했다. 현재 북미팀 중에서 폭발력은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만 아직 미숙함이 보이는 만큼 굳이 멤버교체가 없더라도 서머시즌에 더 기대되는 팀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러쉬가 잘 하던 공격적인 정글러를 픽하지 못하고 누누를 뽑아 말아먹었기에 잿불거인 패치로 최대 피해를 본 팀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이전에 비해 경기력이 너무 나빴지만 3,4위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한 단계 수준차가 난다고 평가받던 팀 리퀴드에게 패한 것은 정말 의외. 특히 그 잘해주던 샤오웨이샤오가 또 야스오를 뽑아 말아먹은 것은 먼지나게 까이고 있다.
임팩트의 귀국 후 인터뷰에 따르면 의사소통이 그럭저럭 되는 편이나 좀 더 정확해질 필요가 있고 그 때문에 호흡도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고 한다. 라인스왑 상황이나 골드가 뒤쳐진 상황에서의 세밀한 전술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데 영어를 열심히 배워 이를 성공적으로 보완해야 서머 시즌 TSM 견제의 선봉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나 관계자들 역시 러쉬와 임팩트 위주의 전술이 워낙 강력하기는 하지만 단조로움을 탈피하지 못하면 타 팀의 전력보강이 이루어지는 서머시즌에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여기는 듯하다.
2.2.3. LCS NA 서머 2015
일단 개막시즌에는 임팩트가 탑 야스오(...)를 꺼내 Team 8을 압살했다. 바미의 불씨를 먼저 올려 안정감(?)을 더했다고 한다. 롤챔스에서 썸데이의 탑 야스오가 나르를 카운터 치는 것을 보고서 썼다는 모양. 하지만 포벨터를 영입한 CLG와 접전 끝에 역전패하며 선두 등극에는 실패.
그리고 2주차에 샤오웨이샤오가 비역슨에게 쳐발려서 또 TSM에게 졌다. 임팩트의 럼블이 잘해주면서 어떻게든 끌어가려고 했지만 결국에 경기를 좀 연장시켰을 뿐 결국 패배한 경기. 샤오웨이샤오는 LMQ로 첫 데뷔한 이래로 기량이 더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만 경기다. 작년 섬머에서는 비역슨에게 꿇리지않았던 미드가 비역슨에게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점멸을 아끼다가 제대로 도망도 못치고 죽기 1보 직전에 점멸을 써서 스펠만 쓰고 죽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동네북이 된 C9을 잡고 지옥의 대진 속에서 엄할을 채웠다. 하지만 라인 스왑 대처가 여전히 별로인 것도 문제.
하지만 C9이 알고보니 강팀이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고 TIP를 보면 샤오웨이샤오의 기복에 역시 상대가 자이온이었다고는 하지만 밀린 임팩트등을 보면 현재 러쉬의 라인전에 끼치는 영향력이 아쉽다는 평가다. 특히 스프링 거의 신컨의 상징이었던 러쉬의 리신이 더 이상 무섭지 않다는게 밝혀지면서 러쉬가 잘 다룰 수 있는 픽을 넓혀야하고 샤오웨이샤오는 꼴픽이나 기복을 확실히 줄여야한다고 말하는 상태.
그리고 여전히 용병이 합류하지 않은 TDK를 상대로 노데스 노타워 관광을 시전했다. 러쉬의 리 신과 XWX의 르블랑이 기가 막힌 양학을 시전했다. 하지만 아드리안과 XWX가 다시 삽질하며 TL에게 패배, 3주차도 엄할 징크스에 빠졌다.
그리고 4주차 1경기에서 DIG를 상대로 박살나버렸다. Dig가 잘한 부분도 있기는 있지만 그보다는 픽밴부터 게임 내 전술까지 TIP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2경기에서 NME를 상대로 혈투를 벌여 승리하였다. 말 그대로 난전의 연속이었던 경기. 다만 샤오웨이샤오가 야스오에 너무 취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너무 개인기량 위주의 경기에서 좀 더 정돈되어야한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태. 난전 전후의 오브젝트 관리는 준수하지만 좀 더 세밀하고 정교한 의사소통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5주차에도 스프링 시즌 자신들의 하위호환이었던 GV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패했다. 북미의 힘이 과대평가되어있던 스프링 시즌에 비해 많은 팀이 리빌딩과 전력보강을 시도한 서머 시즌에는 TiP의 조직력 면에서의 약점이 눈이 띄고 있다. 그래도 2경기 C9은 완벽하게 양학하면서 1승1패 반타작을 거두었다. 특히 LCS에서는 무패의 상징이었던 볼즈의 럼블을 격파한 것은 상당한 쾌거였다. 한편 러쉬는 클템 리 신 스킨으로 캐리하였다.
5주까지 '''팀 엄펄스'''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매주 1승 1패만 거두고 있다. NME전을 제외하면 승리는 전부 잔인한 양학인 반면 패배는 전부 잘하다 기묘한 호흡 한번에 말아먹은 경기가 많아 안타깝다. 서양 쪽에서도 이기는 경기만 보면 4강보다 화끈하고 깔끔하다며 아쉬움을 표하는 중.
6주차에는 그 NME를 학살하고 더블을 완성했다. 러쉬가 정글 니달리로 한타에서 펜타킬 직전이었는데 샤오웨이샤오가 날려먹은 것이 백미. 상대에게 요즘 밟아놓지 못하면 OP라는 AP 이즈리얼을 내주어 게임이 약간 힘들어지나 했지만 상대 미드라이너가 이녹스[12] 여서(...) 별 문제는 아니었다. [13] 그리고 CLG전에서 그 미드 이즈로 샤오웨이샤오가 오랜만에 정말 밥값을 하면서 1승1패의 저주를 깨버렸다. 미드 이즈만 아니었다면 CLG가 무난히 이길 경기였다는 평가지만[14] 그 미드 이즈를 밴하지 않았고 TIP도 픽하지 않았다가 막픽으로 선택한게 주효해서 승리하였다. 다만 미드 이즈의 힘이 아니었다면 무난히 졌을 경기라서 TIP도 더 경기력을 가다듬어야한다는 평가가 많은 편. 그런 면에서인지 6주차에서는 서포터를 바꿀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뜨고 러쉬도 고려중이라는 인터뷰를 하였다. 다만 대체적인 반응은 '''서포터가 문제가 아닐텐데'''인 듯.
8주차 1경기 TSM전까지 승리하면서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TSM전에서 그동안 비역슨에게 이상한 플레이와 챔피언만 골라서 라인전단계에서 망하던 XWX가 오리아나로 비역슨의 트페를 라인전에서 거세게 몰아붙인 모습을 보인게 가장 큰 수확으로 보인다. 그런데 기어코 서포터를 바꾸고야 말았다. TDK와의 접전 끝에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두고 봐야 한다는 평이 많은 듯.
그런데 9주차 경기를 앞두고 서포터 아드리안이 벤치로 가더니 XWX가 대리를 하다 걸렸다(...) 심지어 일단 매니저인 Alex는 관련되어있다는 게 중론이고 정글러인 Rush도 연루가 되어있다는 소리도 있다... 일단 플레이오프는 진출한 상황인데 향후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가 불안한 상황 일단 XWX만 정지된다면 아드리안이 다시 올라오고 아드리안 대신에 서포터를 볼 예정이던 Gate가 미드라이너를 볼 것이라는것이 중론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흉흉한 상황에서 러쉬의 이블린 캐리로 그래비티를 이겼다. 그리고 그 후 리퀴드전에서 역대급 혈투를 벌였지만 마지막 백도어에 당해버려서 패배하면서 3위 정규 시즌 가장 중요한 시드권은 CLG와 TL이 가져가버렸다.
그리고 결국 샤오웨이샤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비록 꼴픽에 기복이 있었지만 할때는 북미 최상급 미드로 평가받던 샤오웨이샤오가 이렇게 떠났기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게이트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무난한 모습만 보였고 이럴 경우 팀 시너지나 픽밴또한 달라질 수 있기에 플레이오프 준비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디그니타스의 미드와 탑은 TIP의 미드와 탑에 밀리지 않는 다는 평가기에 러쉬가 헬리오스를 얼마나 압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보는 의견들이 많다.
그리고 DIG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하였다. GATE는 아지르로 멋진 플레이들을 보여주면서 샤오웨이샤오의 공백을 메꿔주었고 러쉬의 앨리스와 임팩트의 쉔이 활약하였다. DIG는 픽밴에서부터 지고 들어가는 양상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 러쉬의 엘리스나 임팩트의 쉔을 전혀 막지못하였고 2경기에서는 카사딘을 상대방 미드 픽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골라서 룰루에게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패배하는 등, TIP에게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드리안의 와드 컨트롤도 좋았다는 평가. 다만 경기력 자체는 던지는 경향이 있는 TIP의 성향도 상당히 보였기에 경기력 자체는 TIP가 최고였을때의 경기력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그리고 CLG가 아무리 픽밴을 못해도 DIG(...)수준으로 못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4강 준비를 잘 해야한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결국 CLG에게 3대0으로 패배하였다. 러쉬가 초반에 어느정도 차이를 벌려놨지만 기본적인 라이너들의 개인기량 차이가 컸다. 무엇보다 엑스미시도 기대이상으로 해주면서 TIP는 제대로 우세를 점하지 못하였고 한타력에서 집중력 차이를 보이면서 패배하였다. 기대받던 러쉬 임팩트의 듀오도 자이온이 임팩트를 상대로 대등하게 가면서 3경기는 솔킬까지 내는 등 활약을 하였고, 봇 듀오의 클래스 차이가 너무 컸다. 무엇보다 게이트가 확실히 아지르를 잡지 못하자 룰루와 빅토르를 하였는데 존재감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경험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다른 것보다 모든 관계자들이 게이트의 좁은 챔프폭을 조지거나 러쉬의 캐리력을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아닌 Dig가 그걸 못한 것이 이상할 뿐이었다. 결국 자이온스파르탄 본인도 미리 예고했듯이 CLG는 이걸 무난히 해낸 편. Gate가 샤오웨이샤오처럼 패망할때는 하더라도 확실히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기존에 라인전은 출중하지만 대신 캐리력이 높지 않은 아폴로에게 코그모, 베인등을 주면서 원딜 캐리 전략을 사용하였으나 CLG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오프 3위 결정전이 남았기에 플레이오프가 끝나지는 않은 상황. 더불어 TL도 Dig만큼은 아니지만 코치진이 상당히 순위값을 못하는 팀(...) 중 하나이기에 남은 시간 게이트가 최선을 다한다면 아직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게다가 게이트가 잘하는 아지르가 페닉스의 최고 픽이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
그리고 결국 TL에게 3대1로 패배하였다. CLG가 보여준 공략법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였고 TL이 어느정도 폼을 회복한데 비해서 TIP는 아폴로의 폼이 더욱 부진한 가운데 1경기에서는 완벽한 우세를 쥐고도 역전당하는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이제 롤드컵 진출전에 나가지만 TSM이 우승하든 CLG가 우승하든 험난한 길뿐인데 TL이나 CLG와의 격차를 보면 두 팀다 롤드컵 선발전에 만나도 이길 확률은 희박하고 밑에서 C9과 GV도 확실한 파훼법을 본 상태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TIP팬들은 차라리 임팩트가 캐리 탑라이너를 하는게 더 좋다고 울부짖는 상황. 다만 임팩트도 라이즈로 삽질을 했고 쉔이나 나르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그저 팀 전략 상황에서의 문제인걸로 보인다.[15]
사실 아폴로나 임팩트나 마찬가지로 미드가 1인분에 준하는 캐리력을 보여줄 때 진짜 강해지는 선수들이기에 '''서폿으로 조련하다 만 솔랭장인 미드'''를 데리고 갑자기 팀 전략을 싹 바꿔버리는 것은 험난할 수밖에 없다. 게이트가 선발전에서 대변신하지 않는 이상 너무 큰 기대하는 하지 말아야할 듯하다.
2.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선발전에서는 C9을 만나 초반에 연속으로 2세트를 챙겨가나 이후 역스웜으로 패배. 게이트는 5경기 벨코즈로 타겟팅을 너무 못하였고 아폴로도 원딜로서의 캐리력이 스니키에게 너무 밀렸다. 그런 와중에 임팩트도 경기수가 늘어갈수록 잔실수가 조금 생기면서 우세한 상황에서도 한타를 유리하게 못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역스웝 당해버렸다. 그리고 결정전이 끝난 후 레딧은 샤오웨이샤오를 욕하는 분위기다.
C9이 잘하기는 했지만 리퀴드는 약점이 후벼파인것이고 임펄스의 경우 샤오웨이샤오가 있었다면 CLG는 몰라도 C9전 4,5경기에서 게이트의 실수만 만회했더라도 이겼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이고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TIP가 아마도 롤드컵 진출전에서 가장 강했을거라는 예측이다. 결국 샤오웨이샤오의 대리욕심에 팀의 롤드컵의 꿈이 날아갔다. 특히 TL이야 원래 있던 약점에 깨진거지만 TIP의 경우는 선수 개인의 문제때문에 팀 전체가 손해본 상황이라서 더 화가날 상황이다. 실제로 C9에게 패배한 후 아드리안은 트위터에서 패배 후 팀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비난했다고 트윗을 올렸을 정도로 팀원들 멘탈이 깨진 상황이다.
2.3. 2016 시즌
2.3.1. 프리시즌
결국 공식적으로 팀을 판다는 기사가 떴다. 그 결과 임팩트, 러쉬, 아드리안은 사실상 오프시즌 루머에서 공공재가 되었다
그리고 NRG Esports로 임팩트가 먼저 떠났고, 아폴로는 디그니타스, 러쉬는 C9으로 이적했다. 사실상 공중분해. 그리고 마지막 남은 아드리안이 임모탈즈에 입단했다.
2.3.2. LCS NA 스프링 2016
시드권을 못팔아서 억지로 로스터를 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데일리닷 기사에 의하면 원딜에 베테랑 매쉬미, 서포터에 다시 서폿복귀한 게이트, 정글에는 한국 MKZ의 정글러로 유명한 프록신을 영입하고 탑에는 북미 솔랭전사. 미드에는 한국 솔랭전사를 데려올 것이라고 한다. 확정은 아니지만 현지에서는 팀 코스트의 1승 17패를 넘어 0승 18패를 할 팀이 나타났다, 드디어 Dig가 직접강등을 면하게 되었다는 드립이 난무하는 중.
그리고 그 한국인 미드정글이 비자문제인지 못나와서 '''게이트가 또 미드로 출전했고''' 준비된 백업 서폿정글을 내보냈다. 그리고 개막전에서 전날 다이나믹 큐에서 고전했다고 조롱받던 에코 폭스에게 무난히 털리며 이건 프로팀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 중. 그리고 2경기 임모탈스에게 기념비적인 퍼펙트게임을 당하면서 화려한 1주차 신고식을 치렀다. 임모탈스가 잘하긴 하지만 너무 TIP가 정신 못 차리고 망하면서 최약체 분위기를 굳혀버렸다. 한국인 미드정글이 들어와서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최하위라는 평가.
그런데 2주차 1일에는 한국인 정글미드의 부재를 세라프를 1일간 임대해서 메꾸며 하이가 없는 C9을 격파하는 데 성공했고, 2일차에는 드디어 프록신과 피레안이 로스터에 등록되어 Renegade를 잡아내며 충격과 공포의 2연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시즌 시작 전의 승점자판기, 혹은 자동 10위 취급과는 좀 거리가 있는 편. 그런데 승자 인터뷰에서 게이트에 의하면 자신이 탑을 플레이할지 몰랐다고하며 동시에 프록신과 피레안또한 경기 전날 자정에 도착했다고한다. 그런 상태로 승리한 것.
이유는 모르겠는데 펭이 못나와서 3주차에는 세라프를 다시 임대하고 게이트를 서폿으로 쓸 생각인 모양이다. 그리고 던지기 본능이 발동한 디그니타스의 스로잉을 잘 받아먹으며 3연승. 레딧에선 Tip (16-2)와 같은 드립이 나올 정도로 예상보단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3주 2일차에 잘컸던 세라프가 던지면서 역전패를 하고 4주차부터 펭이 출전해서 폭망하고 있어서 내려갈 팀은 내려가고 있다. 하지만 소통의 디그니타스도 망하는 중인 것은 마찬가지고 에코 폭스는 비자문제로 인해 지난시즌 TDK를 아득하게 능가하는 막장으로 흘러가고 있어서 하위권 싸움이 아주 볼만하다. 하지만 5주차에 에코 폭스가 원래 로스터를 되찾고 프로겐이 캐리를 해서 불안해졌다. 대신 레니게이즈가 레미의 악성댓글로 인한 이탈과 새 멤버 Hakuho, Flaresz의 막장 경기력 및 여전한 크럼즈의 쓰로잉으로 폭망중인 것은 다행. 직접강등이 없어졌다고 해도 지명권이라도 높이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5주 2일차에 동률이던 Dig를 격파하고 7위에 등극, 4연패를 끊고 펭은 출장 후 첫승을 거뒀다. 경기 외적으로는 동률로 인한 순위경쟁, 경기 내적으로는 부족한 이니시에이팅 수단으로 인해 꽤나 지루한 경기가 벌어졌다. 하지만 결국 게이트의 바드와 프록신의 렉사이가 쉬프터의 빅토르를 한타마다 물어죽이는데 성공하며 중후반에 연전연승, 결국 넥서스를 밀고 승리를 따냈다.
이후 다시 펭을 중심으로 신명나게 말아먹으며 연패를 시작했으나 7주 2일차에 NRG를 잡고 또 연패를 끊었다. 땜빵원딜에게 코그모를 안겨준 정신나간 NRG의 픽밴이 돋보였고 프록신의 니달리와 게이트의 바드가 미쳐 날뛰었다. 최대구멍이던 펭 역시 원딜 탑솔러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노틸러스를 픽해 코그모를 신나게 물어버리며 모처럼 다시 1인분에 성공. 고속질주하던 에코 폭스가 헬대진으로 인해 2연패를 기록한 시점에서 은근히 강등전 탈출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결국 다시 연패하고 에코 폭스가 승을 쌓으며 승격강등전 행이 확정. 비슷한 처지의 엘레멘츠가 아슬아슬하게 7위를 차지해 강등을 면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8위나 9위나 강등전 끌려가는건 똑같고 현재 Dig가 강등이 가장 유력하기는 하지만 2부 결승에서 올라오는 Apex와 TDK가 한국용병들을 앞세워 위력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레니게이즈도 리빌딩으로 강해졌기에 잘못하면 문제가 꽤 심각해질 가능성도 있다.
2.3.3. LCS NA 서머 2016/승강전
그러나 2부리그 최강 Apex를 3:1로 꺾고 자신들의 힘으로 잔류했다. 특히 프록신은 킨드레드와 그레이브즈를 픽해 상대 정글러 이브와 백업인 쉬림프를 완파하며 탈쥐효과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선수들과의 계약 미준수로 라이엇으로부터 차기 서머시즌 출전금지 처분 징계를 받게 됐다. 꼼짝없이 5월 18일까지 팀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
결국 기한이 지나도록 매각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팀이 가지고 있던 시드는 신생팀 Phoenix1에 승계되었다. 그리고 프록신이 Team EnVyUs로 이적을 발표하였다.
2.3.4. LCS NA 서머 2016
P1의 새 로스터가 발표되었는데, 탑의 펭이 나간 대신 TLA의 탑솔러였던 Zig를 영입했다. 여기에 에이펙스의 서브 탑솔러였던 Brandini를 탑 서브로 영입했으며, Team 8의 미드라이너로 LCS에서 활약했던 슬루쉬를 영입해 피레안과 경쟁시킬 모양. 다만 에이스였던 프록신을 대신할 정글러 Inori의 기량에 물음표가 많기 때문에 Zig와 슬루쉬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전력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시즌 시작 직전 뜬금없이 NA CS에서 뛰던 Zentinel을 새로운 정글러로 영입한 로스터를 발표하였다.
개막전에서는 에코 폭스에게 0:2로 털리며 암울한 미래를 예고했다. 에이스였던 프록신의 이탈은 Zentinel로 메울 수 없었고, 전 라인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물론 한타에서도 대부분 패했다. 에코 폭스의 발암운영 덕에 쫓아갔지만 결국 두 세트 다 패배. 1세트에 피레안이, 2세트에 슬루쉬가 출전했지만 모두 프로겐을 버거워하는 모습이었고 그나마 2세트의 슬루쉬는 피즈로 비벼진 게임에서 상대 뚜벅이 딜러들을 잘 암살해주며 T8 시절의 클래스를 보여줬지만 나머지 선수 대부분이 부진했다.
다음날 당연하게도 임모탈즈에게 0:2로 털리며 TL과 꼴찌로 떨어졌다.
2주차에도 C9에게 1:2로 패했다. 처음으로 세트를 따낸 것은 고무적이지만 C9의 구멍인 스무디가 출전한 세트기도 했고, 3세트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서
3주차 리퀴드, 에이펙스 전에서 마저 패배. 정말 암울하다.
4주차 상대는 NRG와 CLG. 맛집인 자신들을 제외하고 Echo Fox와 함께 공동 최하위권 3팀인 2팀을 연속으로 만나게 되었다. 4주차마저 패배하면 정말 답도 없는 상황. NRG전에서 Zentinel이 로스터에서 빠지고 처음 영입했던 Inori가 출전했다. 2경기 극후반 이미 탑미드 억제기가 밀리고 1만골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봇 타워 앞 게이트 바드의 궁 대박으로 막아내더니 희대의 북미잼 끝에 역전승. 이에 탄력을 받고 3경기 초반을 괜찮게 끌어갔으나 매쉬가 레드 먹는틈을타 빠르게 화염용을 먹고 빠지는 상대를 Inori와 Zig가 팀원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은채 무리하게 물었고 그 결과 바론까지 이어진 스노우볼 끝에 2:1 패배.
그리고 NRG에서 거의 쫓겨난 것으로 보이는 History Teacher와 Qwerm을 데려왔다.
정말 뜬금없이 전 KT 롤스터 픽서가 영입 되었다. 한 시즌을 쉬었고 이미 시즌 후반이라 같은 서폿의 게이트를 축으로 나름 운영하고 있기에 약간 의아한 영입.
이후 Apex를 상대로 1승을 챙기면서 전패라인을 탈출하였다. 그리고 Echo Fox와의 멸망전에서도 피레안의 아지르 캐리에 힘입어 승리하면서 탈꼴지에 성공
그리고 1라운드 때 아쉽게 패배한 NRG를 상대로 2:1 승리해 공동 8위에 앉착. 다음날 CLG마저 첫경기를 따내며 승강전만은 피하나 싶었지만 2:1로 역전패, 더불어 NRG가 엔비어스를 뜬금없이 2:0으로 이겨 도로 9위가 되었다. 남은 4경기중 하락세라 비벼볼만한 엔비어스를 제외하면 TSM, C9, Immortals라는 상위권들과의 대결뿐이라 승리가 매우 힘들어 보이기에 승강전을 피하긴 어려워졌다. 팀 입장에서는 1R 에코 폭스, NRG전 같이 막상막하의 상황에서 잘못된 판단 한번으로 날려버린 판들이 매우 아쉬울 상황. 서머 시즌 들어 맛집으로 전략한 에코 폭스가 1승 전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인데, 그 1승을 준 것이 다름아닌 개막전의 자신들이였다.
'''그러나 이런 예상이 무색하게 이노리의 활약으로 TSM의 전승을 깨버렸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인벤에서는 C9 첼린저스와 리퀴드 아카데미 둘다 승강은 할 것이라 예상됐으나 이제는 승강전에 끌려가도 생존전망이 밝은 편. 특히 이라크인 정글러 Inori는 첫날 부진했으나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더니 스벤스케런까지 완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음날 C9에게 2대0 완패를 당하며 승강전행이 확정되었다. 남은 2경기에서 전승하더라도 7위 에이펙스와 득실에서 밀리기 때문에 순위역전은 불가능하다. 이제는 지난 시즌처럼 승강전 준비를 잘해서 살아남는데 집중해야 하게 되었다.
9주차 1경기 패승승으로 NV를 이겨내고 단독 8위. 전체적으로 경기는 북미잼 그 자체로, 2경기 이노리의 15/0/13 무쌍 헤카림과 3경기 마지막 넥서스 타워 앞에서의 교전과 그 후 이어진 빽도어로 이번 시즌 최고의 북미잼을 선사하였다. 특이하게도 지그대신 서브였던 브랜디니가 출전 했는데 경기력은 영 좋지 못했다. 마지막 IMT와의 1경기 화제의 중심 Inori가 모데카이저라는 생각치도 못한 픽을 꺼내들어 또 다시 캐리하였다. 비록 나머지 2경기에선 밴을 당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패패를 기록하며 시즌 마무리를 하였지만 정말 마지막까지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였다.
시드 판매에 실패해 신생팀에게 어거지로 승계된 시드로 참가하고, 그 때문에 멤버 구성 역시 구 임펄스 멤버에 신인이나 무적 상태의 1세대로 떼우는 등 악재가 겹치며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에폭과 더불어 최하위가 점쳐졌지만, 발전을 거듭하며 작년과 같은 5승을 수확하며 시즌을 마쳤다. 특히 리그 후반에는 최강팀 TSM을 잡아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도 했던만큼, 승강전 통과 전망은 밝다.
2.3.5. LCS NA 스프링 2017/승강전
승강전에서 Echo Fox 상대로 3:0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하여 2017 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2.4. 2017 시즌
2.4.1. 프리시즌
시즌이 끝나고 브랜디니와 슬루쉬 두 서브가 나갔고, 매쉬와 게이트 봇듀오도 팀을 나갔다고 한다. 이노리가 용병쿼터를 먹지 않는다면[16] 픽서의 기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게이트가 워낙 잘해줘서 픽서의 출전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그리고 임모탈즈에서 아드리안을 데려왔다. P1에 대한 주목도가 낮아서 아드리안이 훨씬 유명하긴 하지만 아드리안은 아무래도 메카니컬한 기량이 애매하고 게이트는 메카닉도 좋다. 임팩트 러쉬 시절 TIP가 아드리안 대신 서포터로 쓰려고 데려온게 게이트. 이렇게 되면 아드리안의 메카닉적인 애매함을 메꿔줄 수 있는 좋은 용병 원딜을 구할 경우 상당히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포벨터가 아드리안에 대한 썰을 풀기를 워크에씩도 생각보다 좋은 선수가 아니고 챔프폭도 좁다고 말하면서 북미 팬층에서도 팀의 상징인 게이트를 놓치거나 버리고 아드리안을 대신 데려오는 것은 손해라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H2k를 떠나 CLG썰이 돌던 류, 그리고 하차니와 찢어진 애로우를 맞팔하면서 둘의 영입이 유력하다. 유럽 시즌 내내 라인전부터 씹어먹는 미드가 아니었다지만 페비벤을 제외한 미드에게 박살난 적은 거의 없었고, 서머 말부터 롤드컵 4강 대패 전까지 갑자기 폭발적인 폼으로 만나는 모든 미드라이너를 파괴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북미의 애매한 6코리안보다는 압도적인 중량감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애로우 역시 아드리안의 취약한 메카닉을 보완하기 비록 최적은 아니고[17] 케스파컵 부진으로 평가가 약간 깎였지만 탈 북미급 캐리력을 보유한 원딜이기에 팀의 클래스 자체가 변화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류와 애로우 영입이 확정되었다. 디그니타스와 더불어 북미리그의 한국인 네임밸류가 급등하는 증거.
2.4.2. LCS NA 스프링 2017
1주차 에코폭스에게 2:0으로 승리하고 DIG에게 1:2로 패해 반타작을 했고 득실은 +1이다.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이지만 아쉬움도 남는 1주차. 우선 팀적인 움직임은 북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좋다.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게이트가 빠졌지만 피지컬은 약해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운영적인 서포터인 아드리안이 들어왔고 나머지는 딜러진 교체만 있었기에 작년의 날렵한 움직임은 그대로이면서 딜러들의 기량만 향상되었다. 애로우라는 든든한 캐리형 원딜 덕에 한타 안정성도 좋아졌고, 류의 영리함 덕에 속도를 올리기도 더 좋아졌다. 대체로 향사된 팀플레이 요소만 보면 현재 최강인 C9 다음으로 숨고르기 중인 TSM이나 두뇌의 플라이퀘스트 등과 함께 2위권을 경합할 만하다.
문제는 그 좋은 팀플레이를 받쳐줘야 할 전반적인 개인기량이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되었음이 분명한데도 2017년의 북미에서 최상위권이 아니다. 지그는 루퍼를 상대로는 오히려 판정승을 거뒀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Dig전에서는 롤챔스를 준우승하고 온 썸데이에 밀렸고, 아드리안의 라인전은 지지 않을지언정 애로우와 함께 해도 순수 북미로 구성된 봇을 이기지를 못한다.[18] 현지인 중에 에이스인 이노리조차 북미 로컬 중에는 잘하는 정글러지만 용병인 레인오버처럼 매번 다 찢어줄 선수는 못된다. 오히려 이노리는 북미 신인인 아카디안을 상대로 고전했고 용병 체이서를 상대로도 고전했다. 리라의 수입이나 또다른 신인 컨트랙츠의 등장 등을 감안하면 북미의 상향평준화가 느껴지는 수준. 결국 상대 용병이 우리 현지인을 상대로 득점을 하면 우리 용병도 상대 현지인을 상대로 득점을 해야 하는 것이 북미의 롤판 현실인데 류와 애로우가 그정도 득점을 하지를 못했다. 결과적으로 Dig전서 미묘하게 팀적 움직임은 우위인 느낌이었으나 반대로 미묘하게 메카닉서 밀리며 1:2 석패한 것. 2016년의 북미라면 씹어먹을 수 있었겠으나 2017년이라면 다소 아리송하다는 예상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리빌딩을 꽤 했음에도 손발맞추기보다는 오히려 개개인 단위의 분발이 특히 현지인들에게 좀 더 필요한 점.
그래도 2주차에 전부 완승으로 4개 세트 연승, 득실차로 플라이퀘스트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특히 불안하던 이노리와 지그가살아나서 팀 밸런스가 다시 좀 좋아졌다. 팀의 에이스인 류 역시 약간의 기복을 뒤로 하고 북미의 뜨거운 감자 골든글루를 탈탈 털어먹으며 롤드컵 4강 미드라이너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하지만 지금껏 승리를 거둔 상대가 에코폭스 엔비어스 그리고 리퀴드 등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은 팀들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현재 다른 중상위권 팀들이 모두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는 와중에 가장 공수밸런스 팀원의 조화 그리고 운영과 한타가 모두 안정된 팀이기는 하지만 디그니타스의 유일한 승리를 P1이 퍼준 것처럼 압도적인 모습은 못보여주는 점이 장기적으로 보면 우려요소다.
3주차 임모탈즈전도 박빙이었으나 결국 류의 캐리로 2개 세트를 모두 가져왔다. 아드리안 정도가 확실히 좀 불안하고 나머지 팀원들도 압도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지만 1인분은 하고 무엇보다 다른 중위권 팀들과 달리 팀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결국은 승리를 따내고 있다. 특히 운영과 한타 양면이 준수하기에 장기전 집중력이 좋다. 대체로 한국용병 새로 영입한 팀들이 시즌 초반에는 의사소통이 좋지 못하지만 P1은 확실한 예외인데 오랜 해외생활로 영어실력이 향상된 류와 원래 한국에서부터 영어 꽤 하는 애로우의 위엄인듯.
또 도널드 트럼프의 행정명령으로 인한 불똥도 튀었는데, 이라크 국적 소유자인 이노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에 참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현 시점 CLG가 몰락했기에 1강인 C9과 전시즌만 못하지만 4강은 갈듯한 TSM을 제외한 4강의 나머지 2팀은 오리무중이고, P1은 분명 4강 안에 들 유력한 후보 중에 하나인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매우 비극적이다. 이후 구단에서 작년까지 C9의 정글러를 맡았던 미티어스를 긴급영입했다는 소식이 떴다. 이노리의 개인사정으로 인한 단기알바라는 설도 있으나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법정싸움을 뚫고 발효가 된다면 미티어스를 포스트시즌까지 쭉 쓰게 될 가능성도 높다.
이후 류가 비역슨에게 털린걸 기점으로 팀이 급속도로 꼴아박으며 망하는 분위기였으나 미티어스의 친정에 대한 복수로 C9을 잡아내고 반등에 성공. 현재 C9 TSM 바로 밑에서 Flyquest와 함께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Flyquest와 마찬가지로 한 경기 한 경기가 불안하다.
그러나 이후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아드리안을 TL로 보내고 Dig의 서브인 스턴트를 대체자로 데려왔다. 스턴트가 좋은 서포터가 절대로 아니고 심지어 엑스페셜을 딱히 못제친건 사실인데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만 P1의 올해 숨은 슈퍼X맨이 아드리안이라서 잘 바꾼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정말로 스턴트를 기용한 7주차에 상대가 그다지 상태가 좋지 않은 FLY와 Fox긴 했지만[19] 지금까지의 P1답지 않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연승을 달렸다. 라인전과 운영에서의 안정감도 급등했지만 기복 심하던 한타가 그야말로 환상적으로 변했다. 폭스전 2세트에 이노리가 돌아와 카직스로 공격적이면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SKT식 정글 경쟁체제를 구축한 것은 덤이다.
아드리안이 옮겨간 팀 리퀴드를 완파하며 8주차에 1승을 추가했다. 다만 완파라고 하기에는 초반이 썩 강하지 못한게 흠. 스턴트가 잘하는 서폿이 아니라 아드리안이 X맨이었던 것이라서 스턴트도 1인분을 안정적으로 채운다는 뜻이 못된다. 미티어스가 나오면 뭔가 너무 천천히 가는 느낌이, 이노리가 나오면 던지는 느낌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보통 중반부터 강한 운영과 강한 한타로 승리하는 것이 필승패턴이다. 스턴트 합류 후의 경기력은 북미 3강이라 볼 수 있는데 대체로 TSM이 라인전과 한타가 강하지만 운영이 2% 아쉽다면 C9과 P1은 운영이 강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좋으며 한타 또한 강하지만 라인전 페이즈를 풀어가는 능력이 2% 아쉬운 편이다.
포스트시즌은 시즌 막판 각성했던 디그니타스를 각성 이노리를 앞세워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C9에게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3,4위전은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3:0으로 이길 줄 알았지만 3:2로 이겼다. 류와 애로우 말대로 3:0 각 보고 왔는데 2, 3세트에 밴픽부터 인게임까지 여러 가지로 말렸으나 4세트부터 정신을 차려서 무난히 마무리했다.
2.4.3. LCS NA 서머 2017
1주차 지난 시즌 8, 10위인 임모탈즈와 엔비어스를 상대했는데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임모탈즈의 경기력은 좋은 편이었지만 엔비어스는 그렇지 않았는데, P1의 폼은 절망적이다. C9, FLY, CLG와 더불어 운영으로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 간 팀이지만, 개인기량의 약세가 1주차에 심각해서 초반 손해를 운영과 한타로 커버할 기회가 주어지질 않았다. 우선 상체의 폼이 지난 시즌에 비해 치명적으로 하락했다. 류는 포벨터에 탈탈 털리더니 자신에게 밀려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피레안을 상대해서도 좋은 모습을 못 보여줬고, 이노리는 렝가 장인 주제에 열심히 초식챔프를 픽해서 육식하려다가 관광당하고 있다. 지그의 폼도 스프링보다 내려갔다.
레딧에서는 왜 미티어스와 스턴트로 잘나가던 팀 놔두고 이노리와 섀디를 쓰냐는 성토의 목소리가 높은데, 섀디의 경기력은 적어도 스턴트나 아드리안보다 특별히 나쁘진 않았다. 결국 탑봇보다는 역시 정글 경쟁을 통해 폼을 관리하면서 가장 중요한 류의 기복을 줄여야 한다. 사실은 스프링에도 아드리안 쫓아내기 직전 즈음에 류가 기복을 보이면 서폿미드가 쌍으로 대삽을 들며 약팀 상대로 많이 삐끗했었다.
결국 새로운 정글서폿으로 마이크 영과 엑스페셜이 영입되었고, 에코 폭스 전에서 겨우 전패를 끊어냈다.
마이크 영 영입과함께 팀파워가 점점 살아나며 현 북미 최강팀인 임모탈스에게 1패를 안겼다.
하지만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마이크의 챔프폭이 좁다는 약점과 류의 부진이 계속 되면서 또 다시 연패. 결국 류가 휴식을 선언 했고 급하게 엔비어스로 이적했던 피레안을 도로 영입했으나 피레안이 류보다는 조금 나을지언정 팀원들의 머리채를 끌고 캐리할 정도의 선수는 아니기에 시즌 전망은 좋지않다.
그래도 꼴등이라곤 하나 마찬가지로 강등권인 폭스, 리퀴드, 플퀘와 1승밖에 차이나지 않아 남은 폭스, CLG, TSM, 플퀘와의 4경기에서 CLG, TSM에겐 패배하더라도 같은 강등권인 폭스, 플퀘만 잡는다면 승강전 탈출이 가능한 상황. 결국 폭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다시 류가 등판, 1만 골드차이에 넥서스만 남은 상태까지 몰아쳤으나 미드와 바론으로 이어지는 한타에서 패배하면서 역전 당했고 결국 2:0 패배. 첫날부터 시원하게 말아먹으면서 작년처럼 TSM을 잡아내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사실상 승강전이 확정. 되나 싶었으나 다르도크가 빠진 CLG를 2:1로 이기면서 다시금 실낱같은 희망을 키워나갔다.
비록 당연하게도 TSM에겐 2:0으로 졌지만 마침 다른 하위권 팀들 역시 남은 대진이 대부분 상위권 팀이였기에 더 이상 승을 챙기지 못했고 FLY가 TL까지 잡아주면서 TL이 4승 14패 승강전 확정, 에코 폭스가 5승 13패, FLY가 5승 12패 P1이 4승 13패로 시즌 마지막 FLY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만 승리한다면 남은 3팀 모두 5승 13패가 되면서 재경기로 강등권을 벗어날 수도 있었다.
1경기는 마이크의 방생궁과 문보다 느린 합류, 계속되는 류의 불안정한 포지셔닝에 패배. 2경기는 마이크가 초반부터 탑을 지속적으로 파면서 초반 운영을 괜찮게 풀어갔으나 점점 이도 저도 아닌 운영과 한타가 이어지면서 조금씩 무너져갔고 마지막 바론 대치 상황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양팀 다 스킬만 빠지고 상대를 잡아내지 못해 빼는 상황에서 마이크가 혼자 한번 더 들어가는 바람에 빠지던 팀원들이 억지로 한타를 하며 진영이 무너졌고 반면 FLY는 진이 멀찌감치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잡으면서 4명을 잡아내 팽팽했던 경기가 마이크의 실수 한번에 날아가 버렸다.
2.4.4. LCS NA 스프링 2018/승강전
하필 승강전 상대가 지난 시즌 리라의 하드캐리에 막혀 2:3으로 아쉽게 승강하지 못해 한층 더 독이오른 GCU와 댄디, 갱맘을 영입한 EUN이기에 승강전 조차 불안한 상황.
하지만 구멍이던 마이크와 류의 폼이 어느정도 회복됐고 예상보다 낮은 2부팀 수준에 GCU를 2:0으로 리드, 무난하게 셧아웃 하나 싶었으나 애로우의 쓰로잉에 2:2까지 따라잡혔다가 결국 아슬아슬 하게 3:2 승리. 리퀴드 역시 2:0으로 리드했는데 또 다시 2:2까지 따라 잡혔고 결국 역스윕 패배. 역스윕 패배에 멘탈이 흔들릴만도 했을텐데 다행히 마지막 EUN전은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이번에도 살아남았다.
특이한 점은 류와 애로우가 영입된 지난 스프링을 제외하면 P1의 뿌리인 뉴 TIP때부터 늘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강등이 예상됨에도 정작 승강전만 가면 귀신같이 승리하고 살아남는 다는 점에서 IM을 보는듯 하다.
2.5. 2018 시즌
라이엇 측에서 리그의 판을 키워 스포츠 재벌들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그 참가 자격을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바꿈에 따라 기존 구단들과 같이 참가 자격 심사를 받게 되었는데 Immortals, Team Dignitas, Team EnVyUs와 함께 심사에서 탈락해 리그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다. 다른 팀의 경우처럼 선수들을 FA로 방출하거나 새로 자격을 얻은 신생팀들에게 로스터를 양도하는 형식으로 팀이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3. 역대 멤버
3.1. zig(지그, Derek Shao, 데릭 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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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 아카데미 출신의 탑솔러. 원딜러인 패비와 함께 2부리그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 로울로를 제치지 못한 것을 보면 로울로보단 못한듯.
이 팀 멤버들이 모두 그렇듯 엄청난 활약은 없지만 지난 시즌의 펭처럼 원딜 집착 같은 트롤짓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팀 입장에선 행복할 따름.
어쨌든 리빌딩 루머가 현실화되면 P1에서 아드리안과 더불어 불안요소로 지목되는 편이지만 용병슬롯을 소비하지 않는 탑솔러 중에는 괜찮은 선택이다. 토종 북체탑이라는 하운쳐조차 늘 2% 부족하다는 평가를 듣는 와중에 경력있고 용병아닌 탑솔러들을 살펴봐도 하락세가 완연한 다르샨과 어쨌든 크게 터지지는 못한 한국인 세라프 뿐이기 때문. 어쨌든 지그는 시즌 6 종료 시점에서는 TL시절 경쟁자였던 로울로와 더불어 단 둘뿐인 북미 탑솔의 미래인 셈이다.
개막 후에 대체적으로 준수하긴 하지만 2%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그니타스 전에서 썸데이에 밀린 것이 결국 다전제 패배에 제일 큰 영향을 주었다는 반응. 그러나 강력한 탑솔러인 썸데이를 만난 Dig전을 제외하면 루퍼에게는 갱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종합적인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에 세라프와 최근 평가가 상승한 로울로를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울로도 시즌 6에는 혹평을 들었으나 시즌 7에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이 선수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성장하는지가 장기적으로 P1의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갈수록 폼이 좋아지고 있다. 로울로와 같은 캐리력이 출중한 `탑솔까진 아니지만 하운쳐처럼 탱커를 상당히 잘하고 캐리력도 없진 않은 준수한 탑솔러로 커주고 있다. 는 한국의 애드 유럽의 팍시와 함께 중국가면 먹히겠지만 서머시즌 자국 리그에서는 한순간에 폭망해버린 서포터형 탑솔러 대열에 합류하고 말았다.
3.2. Allorim(알로림, Kieran Logue, 키에란 로그)
3.3. Pirean(피레안, 최준식)
[image]
항목 참조.
3.4. Xpecial(엑스페셜, Alex Choo, 알렉스 추)
알렉스 추 문서 참조.
3.5. NoName(노네임, 저우치린)
[image]
팀의 정글 담당이자 주장 여담으로 LGD에 있었을 당시 6만 위안[20] 으로 LMQ로 현금 트레이드 되었다. LMQ가 북미에서 보여주는 깔끔한 운영을 보아[21] 오더가 강점 인 듯 싶다. 그러나 팀이 승기를 잡지못하면 이렇다할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한다는게 약점. 운영의 경우도 한국 팀처럼 정밀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전형적으로 손해 적게 보면서 장기전으로 끌고가려는 중국식 운영[22] 이라 이것이 공략당하면서 중반에 LMQ가 상당히 고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스크림을 해본 국내 팀에 따르면 귀신같은 한타시의 오더가 강점이라고 한다. 마타같은 오더가 아니라 다데같은 오더를 말하는듯.
시즌4 롤드컵 이후 결국 은퇴를 했다.
3.6. XiaoWeiXiao(샤오웨이샤오, 위시안)
[image]
'''TIP의 에이스에서 금지어로'''
팀의 미드라이너 아이디의 뜻은 小微笑[23] 이다. '''챔피언 폭이 넓으며 CS를 잘 먹는다''' 그걸 증명하듯이 중국리그에서 가장 빨리 Cs300개를 먹은 선수라는 기록을 가지고있다.[24]
여담으로 한국 서버 계정도 있었는데 닉이 한때 세체원딜이 생각나는 아이디라 짭샤오라는 별명이 있었다.한국 서버 아이디가 Royal Weixiao였는데 로얄의 정보가 한국에 거의 없던 그때 짤없이 WE의 웨이샤오 취급을 받았었다.혹자는 샤오웨이샤오가 미드를 가면 왜 웨이샤오가 미드를 가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 북미에서도 Challenger Series에서 해설이 대놓고 웨이샤오라고 부르고 윤덕진 해설도 줄여 말할때 웨이샤오라고 말했던 바람에 혼동하는 사람이 꽤 있다.
저 챔피언폭이 넓고 CS를 잘먹는 모습이 2014 LCS summer에서도 나타나 1주차,3주차,5주차 MVP를 수상했다. 리그가 가뜩이나 혼돈인 와중에 5주차 동안 주간 MVP를 3번이나 수상해 벌써부터 LCS summer 정규시즌 MVP라는 소리도 들리고있다. 그리고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CS는 잘 먹었지만 비역슨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풀세트 패배를 막지 못했다. TSM이 미드픽을 계속 숨기려 노력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LMQ는 밴카드를 미드에 몰았으니 피장파장.
롤드컵 본선에서는 첫날부터 OMG의 에이스이자 LPL 서머시즌 MVP인 Cool에게 솔킬을 따내며 자신을 무시하던 중국 전문가들과 팬들에게 빅엿을 날렸다. 팀의 2연승 동안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그리고 블루전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나 탑과 정글이 터지고 데프트가 하드캐리를 하면서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5 프리시즌에서 유일하게 남은 시즌4 LMQ출신이 되었다.
시즌 5에서도 그 라인전은 비역슨에 대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CS만 잘 먹는다는 것이 문제. 한물 간 야스오를 고른 것도 비판을 받고 있지만 한국 선수들을 포함한 새 선수들이 초반에 공격적인 운영을 시도하려고 할 때 이에 잘 맞춰주지 못한다. IG의 쯔타이가 카카오에게 맞춰주지 못한다는 비판과 유사한 부분. 러쉬가 영어가 되는 만큼 아직도 영어가 안되면 비판을 좀 받을 수밖에 없을듯. 스타일 변화가 힘들다면 그냥 임팩트와 샤오웨이샤오가 버티고 러쉬가 봇을 봐주는 방향으로 가야 할텐데 이렇게 하면 러쉬의 재능도 죽고 강팀이 되기는 힘들어보인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7주차 1일에 카서스를 뽑아들고 C9 하이의 제드를 잔인하게 압살하고 글로벌 궁지원으로 괴물로 성장하며 새로운 팀플레이 방식을 찾아낸 듯하다. 어쨌든 2015 시즌에도 CS는 진짜 겁나게 잘 먹는다. LCS 해설자들은 평소처럼 CS를 리드한다고 표현하기도. 7주차 2경기에서도 카서스로 팀을 캐리했다. 2경기동안 카서스로 노데스를 기록해서 패시브도 없이 캐리하는 샤오웨이사오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9주차 2일에는 미드 코르키로 CLG를 격침시켰다. 과연 챔프폭은 넓다.
플레이오프에서 두 번째 경기에 마스터리를 찍지 않아 "피글렛을 시전했다는 웃지 못할 사건이 있다.링크 참조 물론 나머지 경기에서 승리하여 해프닝으로 남았다. 4경기에서 제드로 12/0/2를 먹어 엄청난 성장을 해 상대 팀의 멘탈을 그냥 터뜨려버렸다. 이 정도 기량이라면 북미에서 유일하게 TSM의 비역슨에 대항할 수 있는 미드라이너라할 정도 여론이 좋아졌다. 시즌 5 초기 불안정한 팀 리빌딩의 영향으로 기량 하락하지 않았나 걱정이 많았지만 팀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런 의견은 수그러들었다. 무엇보다 암살자 부류인 제드, 르블랑 등을 괜찮게 다루기에 쯔타이나 갱맘처럼 라인전 잘하고 나중에 던지는 미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서머시즌에는 다시 망해서 말이 많다(...) 롤코에 꼴픽까지 난국.
폼이 다시 좀 올라오나 했더니 대리사건이 터졌다. 거의 1000달러에 달하는 돈을 받고 계정을 마스터 100점까지 올려줬다는 혐의로 정지를 먹었다. 공동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확률이 높은 지금 상황에서 팀에게 엄청난 민폐를 저질렀다. 러쉬가 샤오웨이샤오의 대리 계정과 듀오를 하여 논란이 되었지만, 러쉬는 혐의가 없다고 한다.
결국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는데 슈퍼계정 매매까지 걸리는등 갈수록 가관인 인성을 보여주며 게이머 자격정지까지 당했다.
롤갤에 임팩트 개인방송에 들어와서 I miss you 드립을 쳤다가 임팩트에게 쌍욕을 얻어먹는 짤방이 돌아다닌다. 저 착한 임팩트가 저렇게 반응할 정도면 남은 팀원들의 반응은 안봐도 알 만하다.
이후 개인방송 계약을 맺고 중국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시즌 중에 OMG 2팀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3.7. Feng(펭, 왕샤오펭)
북미 솔랭전사.
북미 탑솔이야 두말할 것도 없이 약하기로 유명한데 실제로도 펭보다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던 북미의 탑라이너 솔랭전사들이 데뷔후 망하는 모습에 기대감보다 불안함 뿐이였고, 실제로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원딜고집으로 밴픽에서부터 팀을 꼬이게 만들었다.
아무리 팀의 라이너들이 못한다곤 하나 탑에서 딜러를 픽할경우 탱이 부족해 라인전을 씹어먹어도 이기기 힘든 마당에 라인전도 프록신이 계속 봐줘도 금방 갱 당해 죽고 망하는 판이니 답도 없다.
7주차 탑 노틸로 나쁘지 않은 활약. 드디어 딜러픽으론 더더욱 답이 없다는걸 깨달은듯 하다.
다행인지 정규시즌이 끝나갈 무렵부턴 원딜 집착을 버린듯한 모습. 승강전에선 에코, 쉔, 마오카이라는 고기방패 픽으로 정규시즌에 비하면 준수한 활약을 기록, 만약 정규시즌 때 이랬다면 승강전은 피하지 않았을까 싶을 경기력을 보여줬다.
당연하게도 시즌종료후 바로 방출되었다.
3.8. Fixer(정재우)
전 KT 롤스터 서포터
승강전을 염두한것인지 시즌 극후반 매우 뜬금없이 영입되었다.
NRG전 이후 Inori가 각성했다지만 지난 시즌부터 팀을 지켜낸 에이스가 게이트였고 현재도 게이트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두 시즌을 쉬었고 소통또한 되지 않아 출전자체가 어려워 보이는 픽서를 왜 영입 했는지 모르겠다.
결국 예상대로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팀을 나가게 되었다.
3.9. Arrow(애로우, 노동현)
[image]
문서 참조.
3.10. 그 외
- Vasilii (바실리) : Vici Gaming으로 이적
- Mor (모르) : QG로 이적
- Ackerman (아커만)[25] : SH 로열 클럽으로 이적
- Rush : C9으로 이적.
- Impact : NRG로 이적.
- Procxin(김세영) : Team EnVyUs로 이적.
- Gate : Echo Fox로 이적.
- Mash : Gold Coin United로 이적.
- Adrian : Team Liquid로 이적.
- Pirean : Team EnVyUs로 이적.
- Stunt : Immortals로 이적.
- Inori : Team Liquid로 이적.
- Shady : TSM Academy로 이적.
4. 여담
여담으로 現 OMG에 있는 Uzi를 원딜로 데려가려고 했었다. 그러나 재정문제가 있어서 못 데려 왔다고. [26]
그리고 前 팀 이름이였던 LMQ는 창시자인 蓝美琪[27] 의 약자였다.
LCS NA 10주차 1경기 CompLexity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직후 Vasilii와 Mor 선수가 게임 내적으로 해피타임(...)을 를가졌 다.
2014년 9월 25일부로 前 진에어 그린윙스 LOL팀 코치 김상철을 영입했음이 밝혀졌다.
[1] 시즌3 롤드컵에서 준우승한 Royal Club 皇族하곤 형제팀 관계였다.[2] 근데 화이트지지가 타베가 은퇴하고 Royal Club 皇族의 상태가 안 좋았던것도 감안해야한다.[3] 다만 Quantic의 경우 CEO가 "한국인 5명 가지고 팀 꾸리면 지원 없이도 다 해먹을 것이다"라는 참으로 멍청하고 성급한 결단으로 급조한 팀인데다가 정말로 제대로 된 지원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시아 팀들의 북미 진출은 아직도 충분히 고려 가능한 옵션이다.[4] 1차 챌린저시리즈 2차 챌린저시리즈 플레이오프합쳐서 19승 3패였고 NACL에선 도합 28승 6패를 기록했다.[5] CLG,TSM,C9[6] 사실 C9과 TSM의 관계를 생각하면 CLG하고 친할수밖에 없다.[7]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중위권 팀이 북미 1부리그를 양학(...)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오히려 현재 LPL도 협회의 만행과 수익구조가 기본적으로 프로보다 BJ가 더 좋은 수익구조가 되어있어서 재능있는 선수들은 프로가 되기 힘든 상황 한국으로 치자면 BJ가 별풍선 수익구조가 좋아 여러 프로팀들보다 수익이 잘 나와서 다들 프로를 꺼리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결국 선수들의 은퇴와 해외진출로 다른 리그가 발전할 동안 LPL 수준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LMQ가 중국에서 중위권할땐 이 라인업이 아니였다...[8] 팀의 Top라이너인 아커만이 영어공부를 하고있는중이긴하다.[9] 알렉스 이치가 나는 Crazy한 예상을 하겠다 하면서 2위를 LMQ로 뽑긴했었다.[10] 특히 4주차의 레오나는 트롤러급. 그러나 괜찮게 하는 경기는 괜찮다.[11] 아래에 언급되었지만 샤오웨이샤오의 마스터리 해프닝이 있었기에 이것이 아니라면 역시나 이겼을 것이라는 평가가 대세다.[12] EG 탑라이너 시절 헬리오스에게 디스당한 그분이 맞다.[13] 하지만 이날 비역슨이 TDK를 상대로 보여준 초하드캐리를 보면 페피네로가 S급이라 보기는 힘들지도. 많은 팬들이 비역슨, 페이커의 AP이즈를 보고싶어하는 것이지 페피네로를 무시하는 분위기까진 아니다.[14] 그 이유는 룬글이즈가 라인전이 취약한 왕귀캐이기 때문. 이즈 딜이 안나올동안 열심히 킬을 먹고 오브젝트를 취해 이득을 벌렸는데도 이즈를 확실하게 밟은 것이 아니면 이즈가 왕귀해서 다 무위로 돌아간다(...)[15] 이게 이유가 있는 것이 나르는 라인전에서 임팩트 혼자 스노우볼을 굴리고 한타에서 궁대박을 낼 수 있는 챔프고, 쉔은 러쉬와 함께 다이브를 쳐가며 러쉬를 키워주기에 적합하다. 현 상황에서 탑캐리 챔프 고르고 러쉬가 커버하다가는 나머지 라인이 망할듯. 한마디로 TIP 팬들의 생각보다도 미드 상황이 더 처참하다는 소리다.[16] 이라크 인이지만 이라크에는 리그가 없으니까.[17] 하지만 애로우가 초반부터 상대를 압살하지 못한다는 것은 한국 롤챔스의 이야기고 2016년 동안 폼이 많이 좋아진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스타일인 스니키, 스틱세이 등의 상위호환으로 군림할 가능성도 있다.[18] Dig전 3세트는 탑정글이 발리는 와중에 오히려 체이서의 갱에 킬을 한 번 주자 LOD와 엑스페셜에게 역으로 스노우볼링을 계속 당했을 정도.[19] 다만 현 북미는 상향평준화로 인해 C9 TSM을 제외하면 누가 누굴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 꼴찌 엔비가 그 TSM에게 세트를 딸 정도이니.[20] 약 한화 천만원...[21] 윤덕진 해설은 앞에 맛있는것이 있어도 빨리 다 먹을려는 욕심을 참고 조금씩 조금씩 안전하게 먹는 운영이라고 평하였다.[22] 그러나 김몬테와 Thorin의 Summoning Insight에 출연한 중국 관계자는 LMQ의 스타일이 2시즌 동안 북미에 머무르면서 독특하고 애매한 방향으로 변화했기에, LMQ 기준으로 북미 팀들이 중국 팀들을 대비하려 했다가는 크게 말릴 것이라 하였다. 사실 OMG도 전형적인 중국 스타일을 뒤엎은 팀이고 WE와 로얄은 서머시즌 한국 선수를 받아들여 더더욱 상황이 복잡하지만(...)[23] 작게 웃는다[24] 물론 중국리그 한정 23분에 300개였다 그때 당시 카서스였다만 상대가 제드였고 미드라이너가 쯔타이였다...[25] 시즌 3 롤드컵 결승에 올라왔던 황족 로열 클럽의 Godlike 선수.[26] 바실리의 화려한 LPL 행적은 Vici Gaming 참조.[27] 란메이치(Lan Mei-Q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