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산티아고

 

[image]
'''이름'''
마리오 호세 산티아고 (Mario Jose Santiago)
'''생년월일'''
1984년 12월 16일 (39세)
'''국적'''
[image] 미국[1]
'''출신지'''
푸에르토리코 과야마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5 MLB 아마추어 드래프트 16라운드
'''소속팀'''
SK 와이번스(2012)
한신 타이거스(2015)
1. 소개
2. 선수 경력
2.1.1. 포스트시즌
2.2. 2013 시즌
2.3. 2015 시즌
3. 연도별 성적
4. 여담
5. 관련 문서


1. 소개


SK 와이번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 SK 최초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용병이다. 한국프로야구에서의 등록명은 "마리오". SK 팬들은 애증을 담아 "슈퍼 마리오" 혹은 "리오야~" 하고 불렀다.

2. 선수 경력



2.1. SK 와이번스 시절


4월 7일 KIA와의 경기에서 호투하면서 첫 승을 챙겼지만 그 후에 승리가 없었다. 마리오가 던지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유독 타선이 마리오가 등판할때마다 점수를 못내주며 승리를 얻지 못하였다. 특히 백미는 4월 2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8⅔이닝 동안 1자책점으로 매우 호투했지만 실책과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다음 등판인 KIA전에서도 7이닝 2실점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승을 챙기지 못했다. 이쯤 되면 받아도 뭐 좋을 것 없는 상의 유력한 후보.
그렇게 꾸준히 승을 차지하지 못하다가 5월 2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2승'''을 챙겼다.
6월 23일 광주 KIA전에 선발등판했다가 낙후된 마운드에 발을 잘못 디뎌 무릎부상을 입고 1회에 강판,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이만수 감독이 "어차피 용병이다"란 개드립을 치면서 급히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팬들의 동정을 샀다. 7월 17일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훈련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추이를 지켜보고 엔트리에 올라갈 것으로 보였다.
허나 7월 25일 왼무릎 부상 재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로는 기약 없는 재활만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8월 26일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1군 복귀하여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을 거뒀다. 2012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넥센의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와의 선발 맞대결이어서 더욱 가치있는 승리.

2.1.1. 포스트시즌


팀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지던 2012년 10월 20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 99투구수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날 팀이 스코어 2:1로 이겨서 마리오는 이 날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 날 경기가 마리오의 2012년 플레이오프 첫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였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1패로 지던 2012년 10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팀이 스코어 0:2로 지던 3회말 2사 만루에서 5번타자 최형우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최영필로 교체되었다. 이 날 마리오는 2⅔이닝 64투구수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 6자책점으로 부진했고, 팀이 스코어 3:8로 패하여 이날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지던 2012년 11월 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팀이 스코어 1:0으로 지던 4회초 1사 1루에서 6번타자 박석민에게 2점홈런을 맞고 송은범으로 교체되었다. 이 날 마리오는 3⅓이닝 61투구수 5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고, 이승엽의 싹쓸이 안타로 팀이 스코어 7:0으로 대패하여 이날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마리오는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6이닝 9피안타 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9실점 9자책점 평균자책점 13.50, 2패를 기록했다.
마리오는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12이닝 13피안타 2피홈런 3볼넷 13탈삼진 9실점 9자책점 평균자책점 6.75, 1승 2패를 기록했다.
시즌 후 잦았던 부상으로 인해 SK 와이번스에서 재계약을 포기하며 한국을 떠났다.

2.2. 2013 시즌



2.2.1.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그 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마이너 계약을 맺어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했으나 캠프에서 나와 2013 WBC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였다.
2라운드 첫 경기인 미국전 선발로 등판, 4⅓이닝 동안 3실점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3라운드(준결승) 1경기에서 일본전에 선발로 나와 4⅓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나, 아쉽게 5회에 팔뚝 부상으로 내려갔다. 푸에르토리코일본을 3:1로 제압하고 2013 WBC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일본에게 매운맛을 보여 준 마리오는 인터뷰 때 SK 시절 일본 전지훈련에서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한 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3. 2015 시즌


2015년 3월 16일 한신 타이거스와 1년 12만 5000달러에 계약했다. 연봉을 보면 알듯이 보험용 계약. 거의 대만프로야구급 계약규모다. 시즌 개막 후 한신의 주축 용병 선수인 오승환, 랜디 메신저, 맷 머튼, 마우로 고메즈에 밀려 2군에 머물다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던 투수인 메신저가 성적 부진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간 후 대안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5일 나고야돔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를 상대로 선발등판하여 7이닝 1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고 일본 프로 야구 첫승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 1승 0패, 방어율 4.32의 성적에 그치면서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불발.

3. 연도별 성적


<color=#373a3c> 역대 기록[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12
SK
18
95⅓
6
3
0
0
3.40
88
6
39
5
49
1.33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8
95⅓
6
3
0
0
3.40
88
6
39
5
49
1.33

4. 여담


  • 구속과 구질도 괜찮고 무엇보다 선발진이 전멸한 SK의 선발진 중에 유일한 이닝이터이였다. 하지만 유독 주자가 나가면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인지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 음식 중 순댓국바나나맛우유를 좋아한다고 했다. 팬들이 선물로 자주 준다고 하였다.

5. 관련 문서


[1] 미국 내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출신.[2]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