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 마이클 볼튼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 펼치기 · 접기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 펼치기 · 접기 ]
[image]
'''이름'''
'''마이클 볼튼
MICHAEL BOLTON
'''
'''분야'''
'''음악'''
'''입성날짜'''
'''2002년 8월 27일'''
'''}}}#ffd700 위치}}}'''
'''}}}#ffd700 7018 Hollywood Blvd.}}}'''



1. 개요
2. 경력
3. 근황
4. 여담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5.2. 싱글
5.2.1. 빌보드 1위
5.2.2. 빌보드 3위~10위
5.2.3. 빌보드 11위~20위

[clearfix]

1. 개요


[image]
'''전성기 시절 장발의 볼튼'''
본명은 '''마이클 볼로틴(Michael Bolotin)'''. 1953년 2월 26일생. 미국 가수이다. 1979~1980년까지 메탈그룹 '블랙잭'의 멤버였으며, 1990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보컬상을 받기도 했다. 부모가 유대계 러시아인 이민자다.
'''Blue Eyed Soul(푸른 눈의 소울 가수)'''로 불리며 올드팝의 전성기 시절을 호령하고, 현재까지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의 이명에서 알 수 있듯, 당시나 지금이나 소울은 흑인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는데 그 영역을 위협했다.

2. 경력


15세 때에 처음으로 레코드 계약을 한 마이클 볼튼은 1970년대 헤비메탈 그룹 활동을 통해 작곡 실력과 감수성을 연마하면서 그 이후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주춧돌을 쌓았다. 레이 찰스마빈 게이와 같은 R&B 거장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그는 백인 아티스트로서는 드문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예리한 작곡 실력을 바탕으로 소니와 계약을 맺고 1983년 3집 Michael Bolton을 발표하였다. 이어 1987년 5번째 앨범 The Hunger를 발매, 오티스 레딩(Otis Redding)의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를 리메이크하면서 팬들과 비평가들은 '블루 아이드 소울'로서 볼튼에게 주목하기 시작하였다.
1989년에는 여섯 번째 솔로 앨범 Soul Provider를 발매한다. 곧 이 앨범은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하였으며, 수록곡인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1]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하게 된다. 이 곡은 라디오에서 3백만 번 이상 소개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이로써 마이클 볼튼은 대중적인 인기와 음악적 실력 모두를 인정 받게 된다.

1991년 7번째 솔로 앨범인 Time, Love, Tenderness를 발표하며 볼튼은 전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된다. 이 앨범은 전세계 1천 3백만 장 이상을 판매하였으며 싱글 'When A Man Loves A Woman'으로 그래미상, 미국 음악상, 뉴욕 음악상 등 수많은 상을 받게 된다.
아마 국내에서도 한번쯤 들어봤을 마이클 볼튼의 대표곡 When A Man Loves A Woman. 이 곡은 1966년 흑인 가수 퍼시 슬레지(Percy Sledge,1941~2015) 가 불러 그의 출세곡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추억의 팝송으로 인기를 얻었고 1980년 여가수 배트 미들러가 리메이크한 바 있다.
1992년에는 커버집 Timeless (The Classics)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볼튼에게 영감을 주었던 R&B, 팝 스탠다드 곡들을 모은것이며 8백만장 이상이 팔렸다.
1993년에는 The One Thing을 발매한 후 더 원 씽 투어를 감행, 팬들을 매료함과 동시에 빌 클린턴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자신의 앨범을 꾸준하게 발매하면서도, 다른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해 작곡가로서의 활약도 이어 나갔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키스, 케니 로저스, 케니 지, 셰어에게 곡을 주었으며, 특히 밥 딜런과의 함께 만든 “Steel Bars”는 커다란 인기를 모았다.
1995년 “Million Performance Song Award”에서 상을 받는다. “Million Performance Song"은 적어도 5만 시간 이상 방송된 경우를 말하며, 이것은 5.7년 이상 방송된 것과 같다.
작곡, 공연, 레코딩 등과 같은 음악에 관련된 모든 일들 중에서 단연 청중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하는 마이클 볼튼은 1991-92년의 'Time, Love, Tenderness Tour', 1993-94년의 'The One Thing Tour', 1995 - 1996년의 ‘Greatest Hits Tour’까지 콘서트 투어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간다.
1995년 그는 Michael Bolton`s Greatest Hits을 발매한다. 이것은 10년간 음악적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RIAA(미국음반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으로 공인받았다. 1996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This Is The Time - The Christmas Album을 발매한다.
1996년 볼튼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Luciano & Friends Together For The Children of Bosnia” 콘서트에서 파바로티와 함께 공연 한다. 이 경험으로 1998년 소니 클래식에서 발표한 아리아 앨범 My Secret Passion: The Arias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서 6주간 1위를 기록한다.
1997년 베이비페이스와 함께 한 앨범 All That Matters, 1999년 Timeless: The Classics, Vol.2, 2002년 Only A Woman like You, 2004년 Vintage까지, 볼튼은 비평이나 언론의 찬사, 상업적인 성공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다.

3. 근황



2011년 "When A Man Loves A Woman" 라이브. 60줄의 나이에도 전성기 때 실력은 물론 외모도 변함없다.
현대백화점 콘서트 주최로 내한공연이 2012년 10월 15일에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틀 후인 17일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하였다. 2012년 10월 15일(부산), 17일(서울) 이루어진 내한공연은 6년 만의 내한공연이니 의미가 남달랐을듯.
2013년 11월 20일 내한공연 기획 관계자를 통해 JTBC히든 싱어에 대해 호평을 내놓음과 동시에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전해왔다. 내한공연 홍보를 겸한 루트의 일환이었겠지만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모창능력자 섭외 문제 등으로 성사되진 못했다.
떡밥이 먼저 뜬 건 히든 싱어였지만 뜬금없이 2014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했다. 2014년 10월 18일에 방영되었다. 립서비스도 있겠지만 여튼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에 연신 미소를 머금고 감탄하며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적. 당시 우승했던 소향과는 이후 함께 월드투어공연을 하기도 했다.
솔직한 예고편찰리와 초콜릿 공장(원본) 편에 직접 출연해서 등장하는 노래들을 마개조한 노래들을 불러주셨다. 데드풀이 솔직한 예고편에 출연했던 걸 따라해보고 싶었다나... 끝나면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5편 리뷰에 자신을 불러달라고 한 건 덤이다.

4. 여담


[image]
젊었을 적에는 잘생긴 외모에다 금발을 치렁치렁 휘날리고 다녀 여성팬들이 넘쳐났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미노년이다.
볼튼은 대중의 평가와 평론가들의 평가가 극을 달리는 대표적인 뮤지션 중 한 명이다. 대중들은 그의 음악에 열광하지만, 평단에서는 그를 가루가 되도록 깐다. 평론가들의 비판은 싱어송라이터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상업성에 집착하여 성공 패턴을 답습한다는 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실제로 볼튼은 싱어송라이터 치고 다른 가수의 히트곡을 많이 리메이크했으며 앨범 전체가 리메이크 곡으로 가득찬 앨범도 서너 장 발표했다. 때문에 대표곡들도 알고보면 리메이크곡인 경우가 많다.[2]
보컬리스트로서 볼튼은 굉장히 허스키한 음색인데도 고음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특유의 감성과잉까지 곁들여져 호소력이 아주 진한 보컬리스트이다. 특히 한국인들의 노래 취향에 부합해 상당히 좋아하지만, 미국 평론가들은 감정과잉이라거나 볼튼의 보컬이 답답하다고 비판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대표곡으론 빌보드 1위를 한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와 When a man loves a woman이 있다.
[image]
론리 아일랜드의 곡인 잭 스패로우에 피처링한 볼튼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한 분장. 뮤직비디오 보기.
론리 아일랜드와 작업을 같이한 곡도 좋다. 가사가 시궁창이라 그렇지. 예를 들어 이렇게...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론리 아일랜드의 음악에 볼튼이 피처링을 하러 왔는데, 하필이면 그 직전까지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를 감상하다 와서[3] 잭 스패로우에 심취한 나머지 클럽에 가서 여자들한테 작업거는 노래인데 "캡틴 잭! 조니 뎁!"같은 엄한 추임새와 잭 스패로우를 찬양하는 후렴구를 부른다. 더 가관인 것은 멤버들이 "집중 좀 해주세요!"라고 태클걸자 "접수됐어! 다른 영화로 가지!"라고 하더니 포레스트 검프, 에린 브로코비치, 스카페이스까지 나온다. 실제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론리 아일랜드가 볼튼에게 피쳐링 요청을 했다고 한다. 볼튼은 "그 녀석들은 정말 재밌지만, 그래도 명색이 내가 바티칸 같은 곳(소위 말해 점잖은 곳)에서 공연해달라고 요청이 오는 사람인데!"라고 생각해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그간 이들의 곡에서 나온 욕설이나 비속어를 걱정한 것. 그러나 론리 아일랜드 멤버들이 볼튼을 집요하게 설득했고, 결국 용어를 약간 손보는 선에서 동의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볼튼은 녹음 과정이나 론리 아일랜드의 직업 의식에 대해 대단히 감명받았다고. 참고로 이 "볼튼스러운" 후렴구를 실제로 만든 건 론리 아일랜드라고 한다. 참고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기획한 자선 콘서트에 출연한 적도 있다. 보스니아 때 출연해서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인 '아무도 잠 들지 못하리'(한국에서는 '공주는 잠 못 들고'로 오역되어 알려짐)를 열창했다. 클래식에 조예가 있는지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파바로티와 수차례 공연은 함은 물론 플라시도 도밍고와도 공연을 가진 적이 있다.

5. 디스코그래피



5.1. 앨범


  • Michael Bolton (1975)
  • Everyday of My Life (1976)
  • Michael Bolton (1983)
  • Everybody's Crazy (1985)
  • The Hunger (1987)
  • Soul Provider (1989)
  • Time, Love & Tenderness (1991)
  • Timeless: The Classics (1992)
  • The One Thing (1993)
  • This is the Time: The Christmas Album (1996)
  • All That Matters (1997)
  • My Secret Passion (1998)
  • Timeless: The Classics Vol.2 (1999)
  • Only A Woman Like You (2002)
  • Vintage (2003)
  • 'Til the End of Forever (2005)
  • Bolton Swings Sinatra (2006)
  • A Swingin' Christmas (2007)
  • One World One Love (2009)
  • Gems: The Duets Collection (2011)

5.2. 싱글



5.2.1. 빌보드 1위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1989)
  • When a Man Loves a Woman (1991)

5.2.2. 빌보드 3위~10위


  • How Can We Be Lovers (1990)
  • When I'm Back on My Feet Again (1990)
  • Love Is a Wonderful Thing (1991) [4]
  • Time, Love, and Tenderness (1991)
  • Said I Loved You... But I Lied (1993)

5.2.3. 빌보드 11위~20위


  • That's What Love Is All About (1987)
  •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1987)
  • Soul Provider (1989)
  • Missing You Now (1992)
  • To Love Somebody (1992)

[1] 1983년에 로라 브래니건(Laura Branigan)에게 제공해 빌보드 차트 Hot 100에서 12위, Adult Contemporary에서는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던 곡을 자신이 다시 부른 것이다.[2] 대표곡인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는 1983년 로라 브래니건(Laura Branigan)이 부른 곡을 리메이크했으며, When a man loves a woman은 1966년 퍼지 슬레이지(Percy Sledge)가 부른 곡을 리메이크했다.[3] pirates of the carribean marathon이라고 하는데 영어에서 영화시리즈 뒤에 marathon을 하면 그 시리즈를 연속으로 계속해서 보는 걸 의미한다. 한국어로 "마라톤 협상"같이 쓰는 것과 비슷[4] R&B 그룹 아이슬리 브라더스(The Isley Brothers)의 동명 곡을 표절했다는 판정을 받아 5백만 달러 가량을 배상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