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의 제왕 테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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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원제는 《哲也-雀聖と呼ばれた男》.[1]
스토리는 사이 후메이(さいふうめい), 그림 작화의 경우 호시노 야스시(星野泰視)가 맡았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이 41권까지 출간되었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41권 모두를 정식 발매하였다.
2차 세계대전 에서 패망한 일본, 그런 혼란한 시대에서는 흔히 도박이 유행하곤 한다. 이 만화는 그런 파란만장한 시기에 타고난 강운과 승부사 기질을 모두 갖춘 '짱꾼'[2] 아사다 테츠야의 마작 인생 역정을 그린 만화이다.
실존 인물인 이로카와 타케히로를 모델로 한 주인공인 아사다 테츠야를 통해 다양한 마작 시합 및 인간 드라마, 전후 당시의 시대상 등을 볼 수 있는 수작이다. 다만 작품 내의 마작에 대한 묘사는 오히려 특수한 능력이나 혹은 능력에 가까운 기술 대결 같은 지극히 소년만화적인 전개를 보이는데, 이것은 작품이 다루는 소재가 단순한 마작이 아닌 '''사기마작'''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라서 그런지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나 인물이 많이 나온다. 테츠야는 이에 대해 좋다 싫다 딱 부러진 대답을 한 적은 없지만, 마작으로 쳐바름으로써(…) 그것이 과거를 그리워하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밝힌다.
이 작품은 대체로 생소한 마작 용어가 많이 쓰이는 편이며, 그 탓에 한국 정발판은 오역이 굉장히 심하다.
특히 대표적인 오역은 역만 중 하나인 국사무쌍의 사(士)를 토(土)로 잘못 보는 바람에 국'''토'''무쌍이라는 괴상한 역을 만들어 낸 것이다. 마작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오역.[3] 그 외에도 마작에서 통용되는 숫자 읽기(중국식)인 이(1), 량(2), 싼(3), 쓰(4) 등을 잘못 읽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예를 들어 이페이커우(일배구)와 량페이커우(이배구)를 혼동하여 후자를 이페이커우로 써 놓거나(1을 뜻하는 '이'를 2로 착각) 삼암각인 싼안커를 묘하게 읽은 '''싸만커''' 라는 명칭을 역만인 사암각을 뜻할 때 사용하는 바람에 독자를 매우 헷갈리게 한다(사암각은 쓰안커로 읽어야 올바르다). 뿐만 아니라 "텐파이"를 전혀 엉뚱한 단어인 "배패"로 번역을 했다. 한자를 고려해도 "팅패", "청패" 정도가 맞다.
그 외에도 청일을 청1, 일기통관의 준말인 일통을 1통이라고 써놓았다. 테쯔야의 대사 중 1통 쯔모는 각주로 1통으로 쯔모하면 된다고 써져있다. 바카혼(멘젠을 깨고 만든, 다른 역이 복합되지 않은 2판짜리 혼일색)을 바카폰으로 잘못 읽었는지 '바보뻥'으로 번역하고, 리탄(리치 탄야오)를 '리턴', 울기인 '치(吃, チー)'를 일본어 의성어로 착각하고 '쳇'으로 번역해놓는 수준이라, 리치마작의 룰에 어느 정도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가 정발판을 읽으면 꽤나 혼란스러울 수 있다.
초반에 비해 권수가 많아질수록 역자가 마작 지식이 약간 늘었는지 번역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오역 인정하기는 싫었는지 국토무쌍과 싸만커는 41권 '''끝까지 밀고 나갔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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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哲也-雀聖と呼ばれた男 ⓒ1997 / さいふうめい / 講談社 / 학산문화사
해당 권에서 등장하는 인나미 젠이치라는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좀 무섭다. 참고로 밑의 내용을 보면"역"이 올바른 표현.
다만 '약(約)'이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국어 사전을 참고하면 '화투나 '''마작''' 따위에서, 특별한 끗수를 얻을 수 있는 특권이 생기는 일. 또는 그 특권.'이라 나와있다.
참고로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도 마작의 약이라 표기하고 있다.
나름 중요 캐릭터인 '콘도 쇼우지'(近藤祥二)의 이름을 '곤도 유우지'라고 번역했다. '곤도'는 그렇다고 쳐도, '유우지'는 완벽한 오역.
대중적이나 마작 소재로는 부족한 만화. 일본에서는 마작을 주소재로 한 메이져 중 만화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다. 대중적인 마작 만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이건 마작이 아니라 판타지다."라는 평을 듣는다.
실제로 만화를 보면 특별한 발상의 전환이나, 기발한 묘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이능력 배틀물처럼 특별한(다르게 말하면 비현실적인) 능력에 기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암패술[4] , 독심술, 조패술[5] 을 거의 초능력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운(運)을 무슨 물건인 마냥 뺏어오고, 물려주고, 주고받는 듯이 표현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비현실적인 것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말이 되는(특정한 상황이라면 딱히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아카기나 토라마츠류의 다른 마작 만화와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이다. 특히 이 만화의 대표적인 기술인 제비뒤집기는 마작을 조금이라도 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만화에서처럼 혼자 이거면 다 이겨먹는다는 식의 이카사마는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작가는 이 실용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제비뒤집기를 만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우려먹는다.
바꿔 말하면, 마작이라는 마니악한 소재로 대중에게 좀 더 가볍게 어필한 점에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된 배틀물 레이브와 크로스오버되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에 레이브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푸르가 등장.
성우는 애니메이션 및 PS2게임인 도박사전설 테츠야2 타짜꾼정상대결전(勝負師伝説 哲也2 玄人頂上決戦)이 기준이다.
※ 정확히 말하자면 짱꾼을 비롯한 각 에피소드의 중심인물들을 나열했다. 스토리상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은 굵은 글씨 처리.
※ 단치를 다룬 외전은 제외.
<승부사 전설 테츠야>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또 다수의 기종으로 관련 게임이 발매되어 있으며, 파칭코도 존재한다.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인 보슈 아저씨와의 마지막 대결까지를 그리고 있으며, 도사견 켄을 다루는 게임의 양은 적은 편.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랫폼으로 「갬블러 전설 테츠야 ~되살아나는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게임화되었다. 애니메이션 판을 기준으로 하여 테츠야와 보슈의 첫 만남부터 보슈의 죽음 후 '도라폭탄의 타카'와 싸우는 부분까지를 재현하고 있다. 물론 자유대국도 가능.
한 번 클리어하면 시나리오 셀렉트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시작시 어느 시나리오에서나 운 70 힘 99 + 모든 이카사마 기술을 다 쓸 수 있게 조정되어 있는 일종의 특전이 있다. 판을 시작하자마자 제비 뒤집기로 네 배 역만을 먹여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게임 클리어시 자유대국에서 도테코를 사용가능. 시나리오에선 등장하지 않는 순수 특전용이다.
이카사마 기술은 왼손 기예, 조패술, 제비 뒤집기, 파트너와의 사인(엘리베이터) 등이 재현되어 있다. 다만 '2와 2의 천화'는 시나리오 3장에서 이벤트성으로 쓸 수 있으며 대전모드에서는 쓸 수 없다. #
PS2 게임인 도박사전설 테츠야2 타짜꾼정상대결전(勝負師伝説 哲也2 玄人頂上決戦)도 있다.# GBA용과 달리 시나리오 모드도 추가 되었고 그래픽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작중 진보 신부의 장례를 위해 '''마작 장례식'''[42] 을 치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은 실제 아사다 테쯔야의 모델인 이로카와 타케히로의 장례식을 오마쥬한 것이다.
작중에서의 마작 장례식을 보면 이제껏 등장했던 짱꾼들이 거의 다 나온다.
만화 쿠니미츠의 정치에서 유독 마작의 제왕 테쯔야의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사루와타가 도박에 빠졌을때 입은 검은 셔츠와 '비가 오려나..?' 하는 대사라던가 쿠니미츠가 초등학교 교사를 맡았을때 교권이 붕괴된 초기 교실에 찾아보면 마작판에 테쯔야가 앉아있다던가 선거자금을 구하기 위해 마작판에 간 쿠니미츠가 보슈, 단치, 테쯔야를 만나 돈을 잃고 약에 중독된 인나미 얼굴(...)이 된다던지 하는 등.
1. 개요
일본의 만화. 원제는 《哲也-雀聖と呼ばれた男》.[1]
스토리는 사이 후메이(さいふうめい), 그림 작화의 경우 호시노 야스시(星野泰視)가 맡았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이 41권까지 출간되었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41권 모두를 정식 발매하였다.
2차 세계대전 에서 패망한 일본, 그런 혼란한 시대에서는 흔히 도박이 유행하곤 한다. 이 만화는 그런 파란만장한 시기에 타고난 강운과 승부사 기질을 모두 갖춘 '짱꾼'[2] 아사다 테츠야의 마작 인생 역정을 그린 만화이다.
실존 인물인 이로카와 타케히로를 모델로 한 주인공인 아사다 테츠야를 통해 다양한 마작 시합 및 인간 드라마, 전후 당시의 시대상 등을 볼 수 있는 수작이다. 다만 작품 내의 마작에 대한 묘사는 오히려 특수한 능력이나 혹은 능력에 가까운 기술 대결 같은 지극히 소년만화적인 전개를 보이는데, 이것은 작품이 다루는 소재가 단순한 마작이 아닌 '''사기마작'''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라서 그런지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나 인물이 많이 나온다. 테츠야는 이에 대해 좋다 싫다 딱 부러진 대답을 한 적은 없지만, 마작으로 쳐바름으로써(…) 그것이 과거를 그리워하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밝힌다.
- 테츠야의 첫 마작 상대가 미군 중위인데 패전국의 시민이니 뭐니 하고 테츠야를 신나게 까댄다. 또한 작중 미국인들은 대개 악당이거나 바보로 나온다. 도사견 켄의 빚을 받으러 쫓아다니는 2인조라든지, 제니가메 형사의 말에 넘어가서 대부대를 이끌고 온 해안 경비정 대장이라든지.
- 그렇다고 일본만세는 아닌 것이, 일본군 관련 에피소드에서 일본군 캐릭터는 과거의 영광(의 탈을 쓴 허상)을 잊지 못하거나 심하게 망가진 것으로 나온다.
테츠야가 어렸을 시절에 천왕폐하 운운하던 장교(일명 "치질")는 전쟁이 끝나자 음식을 도둑질하는 거지로 나오고, 2차대전 당시 실제 참전했었거나(시로우즈 중위, 다이고 대위 등) 혹은 뻥을 치는 것 같은 사람들(도라폭탄의 타카 등)은 저마다 사정이 자세하게 나온다.
- 녹일색의 쇼류 같은 경우는 중국의 내전이 주로 다뤄진다.
2. 작품의 특징
2.1. 오역
이 작품은 대체로 생소한 마작 용어가 많이 쓰이는 편이며, 그 탓에 한국 정발판은 오역이 굉장히 심하다.
특히 대표적인 오역은 역만 중 하나인 국사무쌍의 사(士)를 토(土)로 잘못 보는 바람에 국'''토'''무쌍이라는 괴상한 역을 만들어 낸 것이다. 마작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오역.[3] 그 외에도 마작에서 통용되는 숫자 읽기(중국식)인 이(1), 량(2), 싼(3), 쓰(4) 등을 잘못 읽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예를 들어 이페이커우(일배구)와 량페이커우(이배구)를 혼동하여 후자를 이페이커우로 써 놓거나(1을 뜻하는 '이'를 2로 착각) 삼암각인 싼안커를 묘하게 읽은 '''싸만커''' 라는 명칭을 역만인 사암각을 뜻할 때 사용하는 바람에 독자를 매우 헷갈리게 한다(사암각은 쓰안커로 읽어야 올바르다). 뿐만 아니라 "텐파이"를 전혀 엉뚱한 단어인 "배패"로 번역을 했다. 한자를 고려해도 "팅패", "청패" 정도가 맞다.
그 외에도 청일을 청1, 일기통관의 준말인 일통을 1통이라고 써놓았다. 테쯔야의 대사 중 1통 쯔모는 각주로 1통으로 쯔모하면 된다고 써져있다. 바카혼(멘젠을 깨고 만든, 다른 역이 복합되지 않은 2판짜리 혼일색)을 바카폰으로 잘못 읽었는지 '바보뻥'으로 번역하고, 리탄(리치 탄야오)를 '리턴', 울기인 '치(吃, チー)'를 일본어 의성어로 착각하고 '쳇'으로 번역해놓는 수준이라, 리치마작의 룰에 어느 정도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가 정발판을 읽으면 꽤나 혼란스러울 수 있다.
초반에 비해 권수가 많아질수록 역자가 마작 지식이 약간 늘었는지 번역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오역 인정하기는 싫었는지 국토무쌍과 싸만커는 41권 '''끝까지 밀고 나갔다.''' 이런.
[image]
출처 : 哲也-雀聖と呼ばれた男 ⓒ1997 / さいふうめい / 講談社 / 학산문화사
해당 권에서 등장하는 인나미 젠이치라는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좀 무섭다. 참고로 밑의 내용을 보면"역"이 올바른 표현.
다만 '약(約)'이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국어 사전을 참고하면 '화투나 '''마작''' 따위에서, 특별한 끗수를 얻을 수 있는 특권이 생기는 일. 또는 그 특권.'이라 나와있다.
참고로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도 마작의 약이라 표기하고 있다.
나름 중요 캐릭터인 '콘도 쇼우지'(近藤祥二)의 이름을 '곤도 유우지'라고 번역했다. '곤도'는 그렇다고 쳐도, '유우지'는 완벽한 오역.
3. 평가
대중적이나 마작 소재로는 부족한 만화. 일본에서는 마작을 주소재로 한 메이져 중 만화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다. 대중적인 마작 만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이건 마작이 아니라 판타지다."라는 평을 듣는다.
실제로 만화를 보면 특별한 발상의 전환이나, 기발한 묘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이능력 배틀물처럼 특별한(다르게 말하면 비현실적인) 능력에 기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암패술[4] , 독심술, 조패술[5] 을 거의 초능력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운(運)을 무슨 물건인 마냥 뺏어오고, 물려주고, 주고받는 듯이 표현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비현실적인 것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말이 되는(특정한 상황이라면 딱히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아카기나 토라마츠류의 다른 마작 만화와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이다. 특히 이 만화의 대표적인 기술인 제비뒤집기는 마작을 조금이라도 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만화에서처럼 혼자 이거면 다 이겨먹는다는 식의 이카사마는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작가는 이 실용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제비뒤집기를 만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우려먹는다.
바꿔 말하면, 마작이라는 마니악한 소재로 대중에게 좀 더 가볍게 어필한 점에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 콜라보레이션
같은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된 배틀물 레이브와 크로스오버되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에 레이브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푸르가 등장.
5. 등장인물
성우는 애니메이션 및 PS2게임인 도박사전설 테츠야2 타짜꾼정상대결전(勝負師伝説 哲也2 玄人頂上決戦)이 기준이다.
5.1. 주연들
- 아사다 테츠야#s-2 / 성우 : 오키아유 료타로
주인공. 항목 참고.
테츠야의 파트너. 폭주족스러운 리젠트머리가 상징이다. 처음에는 파트너 관계...는 단치가 무작정 테츠야를 따라다니다 알밤 맞아가면서 된 것이다. 단치가 테츠야의 명성을 듣고 파트너로 삼아달라고 했는데 독고다이인 테츠야가 거부했지만 계속 매달린 것. 결국 그 정성을 본 테츠야가 받아준다.
바보&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테츠야의 지시를 잘 따르고, 실제로 테츠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우가 많았기에[7]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은 콤비.
초반부에 가족을 작살낸 사기도박 부부와의 갈등 때문에 잠시 콤비 관계가 깨지기도 했지만, 테츠야가 자신을 당당하게 짱꾼으로 상대하여 이기고, 유우의 조언 덕택에[8] 자신을 되찾고 부부도박단과 승부해서 이긴다. 그 이후에는 다시 합체하여 명콤비가 된다. 작품 후반부에 가서는 모종의 이유로 오른손을 다쳐 마작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왼손을 갈고 닦아 여전히 도박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중간에 양갓집 규수와 잘될 뻔- 했는데 알고 보니 사기꾼이어서 피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또 사실 알고 보면 정말 양갓집 규수였다. 그 이후로 안 나오지만서도. 도테코와 사귀려고 하는 것 같지만 잘 안 되고 서로 툭탁대기만 한다.
모티프는 '패의 마술사'에 수록된 단편 '포경선의 사나이'의 동명의 인물. 거의 이름만 따온 레벨이다.
바보&개그 캐릭터이긴 하지만 테츠야의 지시를 잘 따르고, 실제로 테츠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우가 많았기에[7]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은 콤비.
초반부에 가족을 작살낸 사기도박 부부와의 갈등 때문에 잠시 콤비 관계가 깨지기도 했지만, 테츠야가 자신을 당당하게 짱꾼으로 상대하여 이기고, 유우의 조언 덕택에[8] 자신을 되찾고 부부도박단과 승부해서 이긴다. 그 이후에는 다시 합체하여 명콤비가 된다. 작품 후반부에 가서는 모종의 이유로 오른손을 다쳐 마작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왼손을 갈고 닦아 여전히 도박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중간에 양갓집 규수와 잘될 뻔- 했는데 알고 보니 사기꾼이어서 피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또 사실 알고 보면 정말 양갓집 규수였다. 그 이후로 안 나오지만서도. 도테코와 사귀려고 하는 것 같지만 잘 안 되고 서로 툭탁대기만 한다.
모티프는 '패의 마술사'에 수록된 단편 '포경선의 사나이'의 동명의 인물. 거의 이름만 따온 레벨이다.
- 바의 마마 / 성우 : 나가시마 유코
테츠야를 비롯한 짱꾼들이 와서 쉬는 술집을 운영하는 여성. 본명은 마유미(도사견 켄과 타츠 씨가 그렇게 부른다). 손님들(주로 짱꾼들)에게 공짜로[9] 대접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본인은 빚에 시달리는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색 않고 그들을 돌봐 주고 있다. 가끔 테츠야를 비롯한 사람들이 돈을 내려고 해도 "마작하기 전에 돈을 내면 운이 떨어지잖아요?"라며 거절한다.
하지만 후반부에 가서 테츠야는 마마로부터 술값을 내라는 말[10] 을 듣고 그제야 자신이 짱꾼으로서 정점을 지났음을 깨닫는다(기면증을 앓고 있었다).
마지막 도사견 켄과의 승부에서는 어쩐지 마마가 메인 히로인인 듯한 느낌도 든다. 사실 도사견 켄의 애인이었으나 도사견 켄이 승부에만 집착하는 사람이 되어가면서 점차 인간적인 면모가 사라지자, 그렇게밖에 살 수 없는 거냐면서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이후 테츠야의 판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을 내다팔기도 한다(…).[11]
모티프는 '마작방랑기' 2부에 나오는 동명의 캐릭터...인데 캐릭터성에서는 소설 전반적으로 나오는 바의 마마 캐릭터들을 합쳐놓은 편에 가깝다.
하지만 후반부에 가서 테츠야는 마마로부터 술값을 내라는 말[10] 을 듣고 그제야 자신이 짱꾼으로서 정점을 지났음을 깨닫는다(기면증을 앓고 있었다).
마지막 도사견 켄과의 승부에서는 어쩐지 마마가 메인 히로인인 듯한 느낌도 든다. 사실 도사견 켄의 애인이었으나 도사견 켄이 승부에만 집착하는 사람이 되어가면서 점차 인간적인 면모가 사라지자, 그렇게밖에 살 수 없는 거냐면서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이후 테츠야의 판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을 내다팔기도 한다(…).[11]
모티프는 '마작방랑기' 2부에 나오는 동명의 캐릭터...인데 캐릭터성에서는 소설 전반적으로 나오는 바의 마마 캐릭터들을 합쳐놓은 편에 가깝다.
테츠야의 초기 파트너이자, 테츠야가 마작의 제왕으로서 성공하게 만들어 준 사람. 항목 참고.
- 곤도 유우지[12]
처음은 패전 직후의 일본에 주둔한 미군과 마작을 쳤다가 발려서 쫓겨나는 학생이었다. 그러나 테츠야가 승부를 걸자 그를 위해 통역을 해주고, 테츠야가 곤도의 목숨을 담보삼아(미군이 총으로 머리를 겨누고 있었다) 승부를 하는 와중에도 "넌 내 돈줄이니까 꼭 이겨야 돼."라고 응원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승부에 져서 빡친 미군이 테츠야를 죽이려 하자 그 전에 이미 밖으로 나가서 미군 헌병을 데려와서 혼란을 만들고, 그 사이에 도망간다. 이후 테츠야와 헤어진 뒤 대학으로 돌아간다.
한참 뒤에 재등장하는데, 그 때의 직함은 지방 의회 의원. 대학으로 돌아갔으나 자신의 운을 한탄하며 마작을 하다가 짱꾼이 된 것이었다.[13] 게다가 테츠야를 이기겠다며 부하를 보내서 그와 같이 마작을 치는데, 치는 족족 국사무쌍(작중에선 오역으로 인해 국토무쌍)이 나온다. 본인 왈 "운을 버리는 게 나의 폼(Form)이다."라고. 그와 별개로 뱀마냥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게 밉상(…). 거기다가 테츠야에게 "넌 너의 폼을 모른다."라고 심리전을 걸었지만, 그런 거에 상관하지 않은 테츠야가 곤도처럼 자신은 썩은 패만 갖고 곤도에게 좋은 패를 보내줬다. 결국 곤도는 좋은 패로 이기려다 테츠야의 국사무쌍에 패배. 흠좀무하게도 승부의 조건이었던 "내가 지면 의원을 관둔다"를 지켜 당을 옮기고, 중의원 선거에 나가게 된다. (사회당 → 보수당)
세 번째 등장했을 땐 상대였던 골드맨 삼형제가 자금빨로 밀어붙인 도박에 패해 완전 정신이 나간 상태다. 나중에 쇼류의 말에 의하면, 패하기 직전 자신이 지면 테츠야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그 녀석이라면 이길 수 있을 텐데, 이름이 뭐더라? 그 녀석은 꼭 이겨, 꼭..."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쇼류가 골드맨 저택에 불을 내서 테츠야가 이길 수 있게 하자 제정신을 차리고 테츠야의 발목을 누르고 있던 돌을 밀쳐 구해준다. 이후 둘이서 사이좋게 계단을 내려오는 순간, 뭔가가 떨어지자 테츠야를 밀쳐 구하고 자신은 뒤에 고립된다. 테츠야가 같이 가야 된다고 하자 "4백엔짜리 빚...갚았다."[14] 라고 하는 것이 명대사.
이걸로 결국 죽은 것 같지만, 테츠야는 "곤도 덕분에 나는 몇 번이고 살았다"라면서 쇼류가 줬던 자기 몫을 섬에다가 다시 던지며 "언젠간 또 만나서 같이 칠 것이다"라고 말한다. 때문에 나중에 진짜로 살아돌아오는 반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끝날 때까지 그런 거 없었다. 결국 끝까지 생사불명.
모티프는 '패의 마술사'에 수록된 단편 '흑인병사 캡'의 동명의 인물. 콘도 본인이 이미 대학에서 쫒겨났단 차이점을 제외하면 첫 등장 시나리오 자체가 해당 단편의 오마주다.한참 뒤에 재등장하는데, 그 때의 직함은 지방 의회 의원. 대학으로 돌아갔으나 자신의 운을 한탄하며 마작을 하다가 짱꾼이 된 것이었다.[13] 게다가 테츠야를 이기겠다며 부하를 보내서 그와 같이 마작을 치는데, 치는 족족 국사무쌍(작중에선 오역으로 인해 국토무쌍)이 나온다. 본인 왈 "운을 버리는 게 나의 폼(Form)이다."라고. 그와 별개로 뱀마냥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게 밉상(…). 거기다가 테츠야에게 "넌 너의 폼을 모른다."라고 심리전을 걸었지만, 그런 거에 상관하지 않은 테츠야가 곤도처럼 자신은 썩은 패만 갖고 곤도에게 좋은 패를 보내줬다. 결국 곤도는 좋은 패로 이기려다 테츠야의 국사무쌍에 패배. 흠좀무하게도 승부의 조건이었던 "내가 지면 의원을 관둔다"를 지켜 당을 옮기고, 중의원 선거에 나가게 된다. (사회당 → 보수당)
세 번째 등장했을 땐 상대였던 골드맨 삼형제가 자금빨로 밀어붙인 도박에 패해 완전 정신이 나간 상태다. 나중에 쇼류의 말에 의하면, 패하기 직전 자신이 지면 테츠야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그 녀석이라면 이길 수 있을 텐데, 이름이 뭐더라? 그 녀석은 꼭 이겨, 꼭..."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쇼류가 골드맨 저택에 불을 내서 테츠야가 이길 수 있게 하자 제정신을 차리고 테츠야의 발목을 누르고 있던 돌을 밀쳐 구해준다. 이후 둘이서 사이좋게 계단을 내려오는 순간, 뭔가가 떨어지자 테츠야를 밀쳐 구하고 자신은 뒤에 고립된다. 테츠야가 같이 가야 된다고 하자 "4백엔짜리 빚...갚았다."[14] 라고 하는 것이 명대사.
이걸로 결국 죽은 것 같지만, 테츠야는 "곤도 덕분에 나는 몇 번이고 살았다"라면서 쇼류가 줬던 자기 몫을 섬에다가 다시 던지며 "언젠간 또 만나서 같이 칠 것이다"라고 말한다. 때문에 나중에 진짜로 살아돌아오는 반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끝날 때까지 그런 거 없었다. 결국 끝까지 생사불명.
- 인나미 젠이치 / 성우 : 토타니 코지
위에서 언급한 약 빨아가며 마작 치는 인간. 물론 첫 등장은 약쟁이가 아니었고, 테츠야가 공장 사람들과 섰다(일본 원판에선 오이쵸카부)를 하며 돈을 뜯어갈 때 나타나 승부를 벌였다. 이후 테츠야에게서 섰다의 속임수를 배운 후 그 대가로 요코스카의 미군기지에서 마작을 치라는 얘기를 해 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약쟁이가 되더니 테츠야와 대결을 하게 된다. 약쟁이가 된 그의 암패술. 본래라면 '같은모양이라서 구분이 불가능한'것이 패 뒷면의 모양인데, 그 패 뒷면에 자기가 아는 흔적을 이용해서 무슨패인지 알아내는 기술. 근데 이게 패에 무슨 조작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패 뒷면의 대나무 결 모양의 미세한 차이를 모조리 외워버리는 것이라서 대나무 마작패로는 막아버릴 방법이 없다. 심지어 새 마작패를 써도 몇 바퀴 돌기도 전에 알아버리는 초인적인 능력을 자랑. 테츠야는 이를 막기 위해 뒤를 검게 칠한 패를 사용했고, 인나미도 처음엔 적응하지 못해 밀렸지만, 그 끝에서 패 뒷면에 지문을 찍어서 외워버리는 말도안되는 짓거리로 돌파해내버리는 바람에[15] . 결국 테츠야는 암패봉쇄를 완전히 포기해야했다. 하지만 테츠야의 오른쪽에 앉았던 인나미는 왼손잡이였기 때문에 왼손 옆이 사각지대가 되었고, 테츠야가 오른손으로 패를 바꿔친다. 그리고 테츠야는 인나미에게 "너의 진짜 사각은 승부에 집착했기 때문이다."[16] 라고 말해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눈 내리는 겨울밤에 피를 토한 자국만 남기고 사라진다.
나중에 3층짜리 마작방을 운영하는 사장이 인나미에게서 암패술을 배웠다고 하지만, 결국엔 구라로 판명. 이 사장은 테츠야에게 쳐발리고 인나미의 암패술은 네 녀석과는 격이 다르다고 까였다. 사실 이 마작방 사장은 특수용액과 특수안경을 써서 암패를 한 것이고, 인나미는 진짜 눈&진짜 기억력으로 암패를 한 것이기 때문에 비교가 되는지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이후 테츠야는 방랑을 하다가 하코다테의 오니이바[17] 에게서 인나미의 최후에 대해 듣게 된다. 인나미는 야쿠자들을 상대로 협박에 가까운 마작을 치다가 약(히로뽕)이 떨어지고, 적들이 지문을 남기지 않게 장갑을 낀 상황에다 오른팔이 칼에 찔려 못 쓰게 되는 삼중고를 겪게 된다. 그러나 인나미는 그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테츠야의 환상을 보더니, 신과도 같이 모든 패를 꿰뚫어보게 되고, 결국 일부러 패하라는 말을 무시한 채 멋들어지게 순정구련보등을 완성시켜서 이긴다.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피를 흘리며 죽는다. 하지만 다른 부하들이 본 결과 실제로는 그냥 아무 의미없는 조합이었다. 즉 패배. 테츠야의 환상 봤을 때부터 몸과 마음이 극한상황에 치달아 계속 헛것을 보면서 자신이 구련보등을 만들고 있다고 착각한 것이다. 오니이바는 그걸 듣고 "같은 도박사로서 불쾌할 정도로 비참한 최후, 차라리 개가 되었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테츠야는 최후의 최후까지 짱꾼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고 싸운 그의 무덤에다가 인나미의 부적인 화투의 1월패[18] 를 놓고 인나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돌아서던 테츠야가 "부디 먹히지 않게 조심하게나..."라는 인나미의 환상을 본다.
실제로 등장한 횟수는 극히 적지만, 여러모로 작중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이 크며 이후 테츠야가 죽을 때까지 짱꾼으로 살자는 마음을 굳히게 해 준 인물이다.
모티프는 '패의 마술사'에 수록된 단편 '왼손잡이 작귀'의 동명의 짱꾼. 그 외에 약물이 히로뽕이라는 점과 최후에 (가짜)구련보등을 완성시키고 죽었다는 점에서는 보슈 아저씨의 모티프인 '마작방랑기'의 '데메토쿠'에서 따왔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약쟁이가 되더니 테츠야와 대결을 하게 된다. 약쟁이가 된 그의 암패술. 본래라면 '같은모양이라서 구분이 불가능한'것이 패 뒷면의 모양인데, 그 패 뒷면에 자기가 아는 흔적을 이용해서 무슨패인지 알아내는 기술. 근데 이게 패에 무슨 조작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패 뒷면의 대나무 결 모양의 미세한 차이를 모조리 외워버리는 것이라서 대나무 마작패로는 막아버릴 방법이 없다. 심지어 새 마작패를 써도 몇 바퀴 돌기도 전에 알아버리는 초인적인 능력을 자랑. 테츠야는 이를 막기 위해 뒤를 검게 칠한 패를 사용했고, 인나미도 처음엔 적응하지 못해 밀렸지만, 그 끝에서 패 뒷면에 지문을 찍어서 외워버리는 말도안되는 짓거리로 돌파해내버리는 바람에[15] . 결국 테츠야는 암패봉쇄를 완전히 포기해야했다. 하지만 테츠야의 오른쪽에 앉았던 인나미는 왼손잡이였기 때문에 왼손 옆이 사각지대가 되었고, 테츠야가 오른손으로 패를 바꿔친다. 그리고 테츠야는 인나미에게 "너의 진짜 사각은 승부에 집착했기 때문이다."[16] 라고 말해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눈 내리는 겨울밤에 피를 토한 자국만 남기고 사라진다.
나중에 3층짜리 마작방을 운영하는 사장이 인나미에게서 암패술을 배웠다고 하지만, 결국엔 구라로 판명. 이 사장은 테츠야에게 쳐발리고 인나미의 암패술은 네 녀석과는 격이 다르다고 까였다. 사실 이 마작방 사장은 특수용액과 특수안경을 써서 암패를 한 것이고, 인나미는 진짜 눈&진짜 기억력으로 암패를 한 것이기 때문에 비교가 되는지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이후 테츠야는 방랑을 하다가 하코다테의 오니이바[17] 에게서 인나미의 최후에 대해 듣게 된다. 인나미는 야쿠자들을 상대로 협박에 가까운 마작을 치다가 약(히로뽕)이 떨어지고, 적들이 지문을 남기지 않게 장갑을 낀 상황에다 오른팔이 칼에 찔려 못 쓰게 되는 삼중고를 겪게 된다. 그러나 인나미는 그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테츠야의 환상을 보더니, 신과도 같이 모든 패를 꿰뚫어보게 되고, 결국 일부러 패하라는 말을 무시한 채 멋들어지게 순정구련보등을 완성시켜서 이긴다.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피를 흘리며 죽는다. 하지만 다른 부하들이 본 결과 실제로는 그냥 아무 의미없는 조합이었다. 즉 패배. 테츠야의 환상 봤을 때부터 몸과 마음이 극한상황에 치달아 계속 헛것을 보면서 자신이 구련보등을 만들고 있다고 착각한 것이다. 오니이바는 그걸 듣고 "같은 도박사로서 불쾌할 정도로 비참한 최후, 차라리 개가 되었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테츠야는 최후의 최후까지 짱꾼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고 싸운 그의 무덤에다가 인나미의 부적인 화투의 1월패[18] 를 놓고 인나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돌아서던 테츠야가 "부디 먹히지 않게 조심하게나..."라는 인나미의 환상을 본다.
실제로 등장한 횟수는 극히 적지만, 여러모로 작중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이 크며 이후 테츠야가 죽을 때까지 짱꾼으로 살자는 마음을 굳히게 해 준 인물이다.
모티프는 '패의 마술사'에 수록된 단편 '왼손잡이 작귀'의 동명의 짱꾼. 그 외에 약물이 히로뽕이라는 점과 최후에 (가짜)구련보등을 완성시키고 죽었다는 점에서는 보슈 아저씨의 모티프인 '마작방랑기'의 '데메토쿠'에서 따왔다.
아무리 봐도 그 형님을 닮은 캐릭터. 사실 머리 스타일이 그래서 그렇지 얼굴 생긴걸로만 따지면 마츠다 유사쿠다. 작중 내에서 그의 사람 패는 실력을 보면 알 수 있다. 테츠야와 마찬가지로 짱꾼이며, 여동생이 있다. 초반부에는 캐릭터 소개 없이[20] 무작정 테츠야와 아는 사이라는 것만 밝혀졌지만, 후반부에 가서야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배우가 되고 싶어 고향에서 올라온 것으로 밝혀진다.[21] 작중에서는 마작 관련보다 테츠야를 비롯한 신주쿠 짱꾼들의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언질을 주는 편.
실력은 테츠야에 이어 신주쿠 No.2라고 할 수 있다. 테츠야와 곤도의 2차전에서 조언을 주거나, 나중에 우에노 사천왕과의 대결에서 대타로 합류하는 등 실력이 좋다. 이 때 실제로 이길 족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신주쿠가 우에노 일파의 손에 떨어진다는 사실에 우물쭈물하고, 이에 이미타가 유우의 여동생을 데리고 인질극을 하자 그게 거짓이란 걸 알아채고 대타를 포기한다.
실력은 테츠야에 이어 신주쿠 No.2라고 할 수 있다. 테츠야와 곤도의 2차전에서 조언을 주거나, 나중에 우에노 사천왕과의 대결에서 대타로 합류하는 등 실력이 좋다. 이 때 실제로 이길 족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신주쿠가 우에노 일파의 손에 떨어진다는 사실에 우물쭈물하고, 이에 이미타가 유우의 여동생을 데리고 인질극을 하자 그게 거짓이란 걸 알아채고 대타를 포기한다.
- 고리대금업자 신 / 성우 : 오가타 켄이치
악랄한 사채업자. 악랄한 인상에 미소를 띠고 있는 것이 비유하자면 반야가면 수준?(…) 가끔 자신에게 빚을 지고 있는 도박사들에게서 돈을 받아내기 위해 테츠야에게 일을 시킨다든지, 테츠야의 동료인 마작방 주인들에게 '빚을 갚든지 가게를 주든지'라며 윽박지르는 역할. 나중에 가면 마작을 도박이 아닌 일반인들의 취미로 정착(이라기보단 위장)시켜 돈을 버는 데 협력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본인 역시 마작을 좀 칠 줄 알고(하지만 짱꾼은 아니다), 마작방 주인에게 가게를 내놓으라고 하면서도 "당신네들이 마작을 치고 싶어하는 건 잘 알고 있으니까"라며 그렇게 심하게 독촉하지도 않는다. 또한 위에서 말한 마작을 취미로 변화시켜 짱꾼들의 입지를 좁아지게 만든 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이익(사채업자니까)을 위해서 한 것일 뿐, 흑막은 아니었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테츠야와 도사견 켄과의 승부에서는, 테츠야 대신 돈을 빌린[22] 편집기자 미야기를 따라와서 승부에 동참하여 많은 것을 말하고 보게 된다. 그 때는 주로 설명역.
이 때 테츠야와 도사견 켄을 두고 "인비인(人非人, 사람답지 않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승부에 죽고 사는 도박사들에게 가장 적절한 평가.
하지만 본인 역시 마작을 좀 칠 줄 알고(하지만 짱꾼은 아니다), 마작방 주인에게 가게를 내놓으라고 하면서도 "당신네들이 마작을 치고 싶어하는 건 잘 알고 있으니까"라며 그렇게 심하게 독촉하지도 않는다. 또한 위에서 말한 마작을 취미로 변화시켜 짱꾼들의 입지를 좁아지게 만든 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이익(사채업자니까)을 위해서 한 것일 뿐, 흑막은 아니었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테츠야와 도사견 켄과의 승부에서는, 테츠야 대신 돈을 빌린[22] 편집기자 미야기를 따라와서 승부에 동참하여 많은 것을 말하고 보게 된다. 그 때는 주로 설명역.
이 때 테츠야와 도사견 켄을 두고 "인비인(人非人, 사람답지 않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승부에 죽고 사는 도박사들에게 가장 적절한 평가.
- 도테코 / 성우 : 요시쿠라 마리
테츠야를 토오루(초반부 한정)라든지, 달링이라고 부르며 따라다니는 여자애. 주근깨와 묶은머리가 특징. 9권의 도박열차[23]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본인 왈 치는 스타일은 "머리가 아니라 직감"에 건다고. 같이 승부를 했던 스모선수의 비기너즈 럭[24] 이 터지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되자 단치와 유우는 승부에서도 정신적으로도 패배(…) 하지만 테츠야에겐 다이쿠로, 곤도와의 승부 때문에 마작을 끊으려다 순수함을 되찾아 다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신주쿠에 눌러 사는지 종종 등장하여 테츠야의 상태(…)에 대해서 언급을 자주 해준다. 우에노 사천왕 에피소드에서는 테츠야와 한 조가 되어 쌍둥이 자매와 대결을 하기도.
이후에는 진보 신부가 키우는 고아들을 돕게 되며, 그 때에도 그 고아들을 갈취하던 악당 짱꾼을 같이 물리치기도 했다.
모티프는 '마작방랑기'의 동명의 여성 짱꾼. 만화에서는 안 나왔지만 소설에서 나온 도테코란 별명의 유래가 나름 막장이다(..)이후 신주쿠에 눌러 사는지 종종 등장하여 테츠야의 상태(…)에 대해서 언급을 자주 해준다. 우에노 사천왕 에피소드에서는 테츠야와 한 조가 되어 쌍둥이 자매와 대결을 하기도.
이후에는 진보 신부가 키우는 고아들을 돕게 되며, 그 때에도 그 고아들을 갈취하던 악당 짱꾼을 같이 물리치기도 했다.
- 도사견 켄 / 성우 : 오오츠카 아키오
본명은 불명. 초등학교 중퇴의 학력을 자랑하는 짱꾼이지만, "우에노의 도사견 켄"이라 불리는 만큼 엄청난 실력을 자랑한다. 작중 최종보스. 작중에서 몸을 사리거나 어딘가 허술한(…) 짱꾼들에 비해 위험 그 자체를 도박으로 즐기는 인비인(人非人). 그 무모함 때문에 테츠야는 승부할 때 더욱 애를 먹게 된다. 바의 마마인 마유미하고도 사귀었던 것 같으나 그녀를 팔아먹는(…) 전적도 있는 등 막장스럽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의 힘이 "고독함"에서 나온다며 그런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미타와 함께 신주쿠의 마작계를 정복하려는 야심가로 등장했으나, 우에노 사천왕이 발리고 정복 자체에 흥미를 갖지 못했고[25] 테츠야와 모든 것을 건 결투를 벌인다. 결국 서로간의 능력만을 염두에 둔[26] 승부에서 켄이 이기고, 테츠야는 실력을 키우기 위해 재기의 여행을 떠난다.
이후 테츠야가 여행을 끝내고 신주쿠로 돌아왔을 때 이미타의 "그 놈은 사라져 버렸다"는 말을 듣고 사라진 줄 알았으나, 라스베이거스에서 속임수로 크게 벌어서 돌아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게다가 어떤 여자들에게 짝퉁 보석을 파는 등 돈을 마구잡이로 모았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미국을 정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공습에 의해 그의 어머니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죽으면서 그는 승부와 고독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되었고, 그 공습의 근원인 미국에 복수하기 위해 돈을 벌어들인 것.
어쨌든 테츠야는 어찌어찌 알게 된 편집기자 미야기를 통해 고리대금업자 신에게서 1백만엔을 빌려 켄과 승부를 벌인다. 처음엔 테츠야가 이겼지만 켄은 실력판[27] 인데도 속임수를 써서 역전을 하고, 테츠야는 마유미를 팔아서(!) 재대결을 벌인다. 결국 운이 더 좋았던[28] 테츠야가 이기고, 켄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걸었던 미국인 2인조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끌려가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본인의 대사를 보면 아직 팔팔한 듯. 물론 테츠야는 나르콜렙스(기면증)가 와서 더 이상의 대결은 못할지도...
모티프는 '마작방랑기'의 동명의 짱꾼. 1부에서 나온 인물이지만 소설 전체를 통틀어 가장 카리스마 있는 라이벌 캐릭터로 그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까지 나올 정도라 만화 원작자들이 도사견 켄의 인기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취급에 애를 먹었다고. 만화에서도 수단을 가리지 않았지만 마작방랑기의 도사견 켄에 비해서는 소년만화 레벨로 순화된 레벨에 가깝다.
이미타와 함께 신주쿠의 마작계를 정복하려는 야심가로 등장했으나, 우에노 사천왕이 발리고 정복 자체에 흥미를 갖지 못했고[25] 테츠야와 모든 것을 건 결투를 벌인다. 결국 서로간의 능력만을 염두에 둔[26] 승부에서 켄이 이기고, 테츠야는 실력을 키우기 위해 재기의 여행을 떠난다.
이후 테츠야가 여행을 끝내고 신주쿠로 돌아왔을 때 이미타의 "그 놈은 사라져 버렸다"는 말을 듣고 사라진 줄 알았으나, 라스베이거스에서 속임수로 크게 벌어서 돌아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게다가 어떤 여자들에게 짝퉁 보석을 파는 등 돈을 마구잡이로 모았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미국을 정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공습에 의해 그의 어머니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죽으면서 그는 승부와 고독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되었고, 그 공습의 근원인 미국에 복수하기 위해 돈을 벌어들인 것.
어쨌든 테츠야는 어찌어찌 알게 된 편집기자 미야기를 통해 고리대금업자 신에게서 1백만엔을 빌려 켄과 승부를 벌인다. 처음엔 테츠야가 이겼지만 켄은 실력판[27] 인데도 속임수를 써서 역전을 하고, 테츠야는 마유미를 팔아서(!) 재대결을 벌인다. 결국 운이 더 좋았던[28] 테츠야가 이기고, 켄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걸었던 미국인 2인조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끌려가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본인의 대사를 보면 아직 팔팔한 듯. 물론 테츠야는 나르콜렙스(기면증)가 와서 더 이상의 대결은 못할지도...
모티프는 '마작방랑기'의 동명의 짱꾼. 1부에서 나온 인물이지만 소설 전체를 통틀어 가장 카리스마 있는 라이벌 캐릭터로 그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까지 나올 정도라 만화 원작자들이 도사견 켄의 인기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취급에 애를 먹었다고. 만화에서도 수단을 가리지 않았지만 마작방랑기의 도사견 켄에 비해서는 소년만화 레벨로 순화된 레벨에 가깝다.
- 진보 키미후사 / 성우 : 아오노 타케시
우에노 사천왕 중 한 명이자 마지막 주자. 전쟁고아를 돕는 신부였고, 이 고아들 중 도사견 켄을 제자로 받아들이게 된다. 진보 신부는 모른 척 했지만 도사견 켄이 그가 마작방으로 들어가는 걸 봤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알려준다.[29]
본래 일본 최고의 짱꾼 4명 중 한 명이었으며, 이들이 모여서 최강을 겨룰 때 보슈 아저씨와 대결을 벌였다(덧붙여 이 때 젊은 도사견 켄도 있었다). 결국 2.26 쿠데타가 막 진압되었다는 포고(도사견 켄 쪽의 각주 참고)가 들리는 순간 보슈 아저씨가 내놓은 대삼원에 진다.
이후 낙향하여 늙을 때까지 전쟁고아를 돕는 일을 계속하다가 우에노의 사천왕이 되고, 어느 날 찾아온 도사견 켄이 그에게 협력을 요청했을 때 거부한다. 그러나 도사견이 "상대는 '그 보슈'의 제자다"라고 하자 열정을 불태우며 테츠야 앞에 등장, 역만 팔연짱을 선보이며 테츠야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능력은 바로 포토그래픽 메모리. 즉 패를 섞는 순간을 사진 찍듯이 눈에 새겨서 암패하는 것이다.
그러나 쭉 그래온 탓에 눈에 점점 무리가 오게 되고, 더군다나 테츠야가 패를 더 빨리 섞게 되자 테츠야와 죽은 보슈 아저씨를 겹쳐보게 된다. 이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서 테츠야의 빠른 조패를 기억하는데, 그 때 상황은 수 년 전 보슈 아저씨와 싸울 때와 같은 상황이었다.
이에 진보는 그 때와 달리 백을 내지 않고 다른 걸 내서 이기려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패에 당하고 만다. 테츠야가 조패할 때 백을 일부러 보여준 거였고, 진보는 그걸 인식한 후 보슈의 환상을 보고 그 때와 똑같을 거라고 단정지었다가 당한 것.[30]
결국 모세혈관을 무리하게 사용한 탓에 혈관이 파열되어 실명하고, 그 자리에서 은퇴하여 마중을 나온 아이들과 함께 성당으로 돌아간다. 이후에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가 재기의 여행에서 돌아온 테츠야에게 "도사견 켄이 사라졌다 하더라도 그 일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라는 가르침을 준다. 이후 연로하여 사망하고, 테츠야는 마작 장례식을 열어서 그를 추모해준다.
능력을 사용할 때의 모습은 연꽃소녀 맞먹는 혐짤 수준.
본래 일본 최고의 짱꾼 4명 중 한 명이었으며, 이들이 모여서 최강을 겨룰 때 보슈 아저씨와 대결을 벌였다(덧붙여 이 때 젊은 도사견 켄도 있었다). 결국 2.26 쿠데타가 막 진압되었다는 포고(도사견 켄 쪽의 각주 참고)가 들리는 순간 보슈 아저씨가 내놓은 대삼원에 진다.
이후 낙향하여 늙을 때까지 전쟁고아를 돕는 일을 계속하다가 우에노의 사천왕이 되고, 어느 날 찾아온 도사견 켄이 그에게 협력을 요청했을 때 거부한다. 그러나 도사견이 "상대는 '그 보슈'의 제자다"라고 하자 열정을 불태우며 테츠야 앞에 등장, 역만 팔연짱을 선보이며 테츠야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능력은 바로 포토그래픽 메모리. 즉 패를 섞는 순간을 사진 찍듯이 눈에 새겨서 암패하는 것이다.
그러나 쭉 그래온 탓에 눈에 점점 무리가 오게 되고, 더군다나 테츠야가 패를 더 빨리 섞게 되자 테츠야와 죽은 보슈 아저씨를 겹쳐보게 된다. 이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서 테츠야의 빠른 조패를 기억하는데, 그 때 상황은 수 년 전 보슈 아저씨와 싸울 때와 같은 상황이었다.
이에 진보는 그 때와 달리 백을 내지 않고 다른 걸 내서 이기려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패에 당하고 만다. 테츠야가 조패할 때 백을 일부러 보여준 거였고, 진보는 그걸 인식한 후 보슈의 환상을 보고 그 때와 똑같을 거라고 단정지었다가 당한 것.[30]
결국 모세혈관을 무리하게 사용한 탓에 혈관이 파열되어 실명하고, 그 자리에서 은퇴하여 마중을 나온 아이들과 함께 성당으로 돌아간다. 이후에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가 재기의 여행에서 돌아온 테츠야에게 "도사견 켄이 사라졌다 하더라도 그 일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라는 가르침을 준다. 이후 연로하여 사망하고, 테츠야는 마작 장례식을 열어서 그를 추모해준다.
능력을 사용할 때의 모습은 연꽃소녀 맞먹는 혐짤 수준.
- 이미타 / 성우 : 타나카 히데유키
작중에서 유일하게 마작을 못 하는 악역.(…) 도사견 켄과 신주쿠의 마작계를 정복하려 했으나 우에노 사천왕이 발리고[31] 도사견 켄도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에 몰래 신주쿠의 경찰서장을 매수하여 '짱꾼과 전쟁고아를 몰아내자'는 캠페인을 벌여 테츠야 일행을 엿먹이려 하지만 마마를 비롯한 일행들이 숨겨줘서 실패한다.
이후 진보 신부가 패배하고 도사견 켄이 테츠야와 싸우게 될 때 "네가 지면 우에노는 끝이라고!"라고 말하지만 켄이 별 감정을 갖지 않자 "정말 내가 없어도 되겠나?! 너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라!"라며 눈물을 흘리고(…) 사라진다.
이후 테츠야가 돌아오자 불량배들에게 얻어터지거나[32] 형사 콤비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는 등 삼류 악역으로 전락.(…) 뭔가 비중이 클 줄 알았는데 미묘하게 뒤떨어졌다. 하지만 형사 콤비가 테츠야와 켄에게 개발리자 설명역으로써 "테츠야와 켄은 서로 적이었지만 적으로써 서로를 잘 알고 있었기에 사인도 없이 서로 원하는 걸 해줄 수 있었다"라고 설명한다. 마지막에 덧붙이는 "역시 당신들은 멋있어!"는 덤.
작품의 최종화에서 음식점에서 술 마시고 기뻐하는 장면이 마지막 등장.
이후 진보 신부가 패배하고 도사견 켄이 테츠야와 싸우게 될 때 "네가 지면 우에노는 끝이라고!"라고 말하지만 켄이 별 감정을 갖지 않자 "정말 내가 없어도 되겠나?! 너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라!"라며 눈물을 흘리고(…) 사라진다.
이후 테츠야가 돌아오자 불량배들에게 얻어터지거나[32] 형사 콤비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는 등 삼류 악역으로 전락.(…) 뭔가 비중이 클 줄 알았는데 미묘하게 뒤떨어졌다. 하지만 형사 콤비가 테츠야와 켄에게 개발리자 설명역으로써 "테츠야와 켄은 서로 적이었지만 적으로써 서로를 잘 알고 있었기에 사인도 없이 서로 원하는 걸 해줄 수 있었다"라고 설명한다. 마지막에 덧붙이는 "역시 당신들은 멋있어!"는 덤.
작품의 최종화에서 음식점에서 술 마시고 기뻐하는 장면이 마지막 등장.
- 스와 마코토
후반부에 등장하는 여기자. 헌데 본인부터 근무지, 취재방법 모두 하나같이 정상인 게 없다.
먼저 본인은 심각한 방향치인데다 전혀 쓸데없는 걸 취재하는 경향이 있다. 테츠야와의 첫 만남인 마작연회에서 테츠야가 가장 고수라는 짱꾼을 지목하자 대번에 승부를 요청하고, 당당하게 마작 입문서를 꺼내 승부한다(…). 그런데 비기너즈 럭이 제대로 터져서 나머지 셋을 관광태운다. 이후 그 지역의 일이 끝난 뒤에 기차역에서 헤어지지만, 이번엔 테츠야가 기차를 잘못 탄 덕분에 타케오에서 나가사키까지 같이 가게 된다.
그런데 어쩌다가 마코토가 근무하는 신문사에 취직을 하게 되고,[33] 이에 마코토와 함께 다니면서 마음에도 없는 기자 생활을 한다. 물론 기자는 별로 안 하고 마작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편집장과 고참기자들이 테츠야에게 좋은 자리를 내리고 스파이로 의심받던[34] 마코토가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그 곳을 떠나려 한다. 그러나 마코토가 그 부잣집 아들내미와 결혼(정확히는 정략결혼)을 할 위기에 처하자 연애물의 주인공마냥 곧바로 돌아와서[35] 부잣집 아들내미를 상대한다.
이 때 부잣집 아들내미가 자신을 이길 경우 수단을 가리지 않고 마코토네 신문사를 망하게 하겠다고 하자 편집장이 "그럼 우리가 스스로 폐간하겠다! 봐주지 말고 싸워라, 히루타! 아니...테츠야!"라고 말해서 모두 놀란다. 마코토도 그제서야 테츠야의 참모습을 알게 되고, 테츠야는 부잣집 아들내미를 제대로 관광태운다. 이후 결혼식이 취소되고 마코토는 웨딩드레스를 벗고 돌아오지만, 테츠야는 마코토가 쫓겨나기 전에 자신에게 줬던 수첩을 편집장에게 주고 좋은 기자가 되어달라는 뜻을 전해준다. 덧붙이자면 신문사는 다시 차렸다.
이후엔 등장하지 않지만 그 에피소드 말미에서 신문 끝에 테츠야를 다룬 짱꾼열전이 수록되며, 이후 진보 신부의 마작 장례식에서 이제까지 봤던 짱꾼들을 다시 소개할 때 마코토의 짱꾼 열전에서 집계한 순위가 같이 표시된다.
먼저 본인은 심각한 방향치인데다 전혀 쓸데없는 걸 취재하는 경향이 있다. 테츠야와의 첫 만남인 마작연회에서 테츠야가 가장 고수라는 짱꾼을 지목하자 대번에 승부를 요청하고, 당당하게 마작 입문서를 꺼내 승부한다(…). 그런데 비기너즈 럭이 제대로 터져서 나머지 셋을 관광태운다. 이후 그 지역의 일이 끝난 뒤에 기차역에서 헤어지지만, 이번엔 테츠야가 기차를 잘못 탄 덕분에 타케오에서 나가사키까지 같이 가게 된다.
그런데 어쩌다가 마코토가 근무하는 신문사에 취직을 하게 되고,[33] 이에 마코토와 함께 다니면서 마음에도 없는 기자 생활을 한다. 물론 기자는 별로 안 하고 마작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편집장과 고참기자들이 테츠야에게 좋은 자리를 내리고 스파이로 의심받던[34] 마코토가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그 곳을 떠나려 한다. 그러나 마코토가 그 부잣집 아들내미와 결혼(정확히는 정략결혼)을 할 위기에 처하자 연애물의 주인공마냥 곧바로 돌아와서[35] 부잣집 아들내미를 상대한다.
이 때 부잣집 아들내미가 자신을 이길 경우 수단을 가리지 않고 마코토네 신문사를 망하게 하겠다고 하자 편집장이 "그럼 우리가 스스로 폐간하겠다! 봐주지 말고 싸워라, 히루타! 아니...테츠야!"라고 말해서 모두 놀란다. 마코토도 그제서야 테츠야의 참모습을 알게 되고, 테츠야는 부잣집 아들내미를 제대로 관광태운다. 이후 결혼식이 취소되고 마코토는 웨딩드레스를 벗고 돌아오지만, 테츠야는 마코토가 쫓겨나기 전에 자신에게 줬던 수첩을 편집장에게 주고 좋은 기자가 되어달라는 뜻을 전해준다. 덧붙이자면 신문사는 다시 차렸다.
이후엔 등장하지 않지만 그 에피소드 말미에서 신문 끝에 테츠야를 다룬 짱꾼열전이 수록되며, 이후 진보 신부의 마작 장례식에서 이제까지 봤던 짱꾼들을 다시 소개할 때 마코토의 짱꾼 열전에서 집계한 순위가 같이 표시된다.
5.2. 상대들
※ 정확히 말하자면 짱꾼을 비롯한 각 에피소드의 중심인물들을 나열했다. 스토리상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은 굵은 글씨 처리.
※ 단치를 다룬 외전은 제외.
- 제퍼슨 중위
- 보슈 아저씨(1차전)
- 토비 / 성우 : 칸나 노부토시
- 연예인 쌍둥이 형제 / 성우 : 형은 사와키 이쿠야, 동생은 시마다 빈
- 인나미 젠이치
- "불사신" 리사 / 성우 : 사와구치 치에
- 보슈 아저씨(2차전)
- 도라폭탄의 타카 / 성우 : 시바타 히데카츠
- 사기도박사 네즈 부부(1차전) / 성우 : 남편은 키모츠키 카네타, 아내는 우에무라 노리코(上村典子)
- 단치
- 사기도박사 네즈 부부(2차전)- 사기도박사 네즈 부부와의 승부는 단치가 과거와의 결별을 위해 혼자 친 것이다. 테츠야는 자신이 나서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빠져 있었다.
- 다이쿠로 선생
- 콘도 쇼우지
- 통 아저씨(스모선수) & 도테코
- "행운의 여신" 칸코 - 상대라고 하기엔 애매한 것이, 단치가 승부할 때 옆에서 운을 불러와 주긴 했지만 직접적인 승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승부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라 일단 추가.
- 3층 마작방의 짱꾼들
- 만주 꼬맹이(1층)
- 타케, 츄 콤비(2층)
- 마작방 사장(3층)
- "짱꾼잡이" 제니가메 형사
- 도피 여행
- 사요코 & 야미텐의 카마타 - 카나자와
- 콘고 대사 & 긴키 & 고우키(절간 3인조) - 우오즈
- 녹일색의 쇼류 - 사도가시마
- 바람잡이 토시오와 사요코 남매 & 타니시 아저씨[36] - 히로사키
- 테츠오와 다칭 콤비 & 하코다테의 오니이바 - 츠가루 해협
- 인나미 젠이치(오니이바의 회상) - 하코다테
- 마작 프로기사 키자가미-어떻게 리치를 걸어도 일발쯔모를 하고 만다는 소문이 있는데... 말이 프로작사지 실상은 '흉내꾼(ベタ師)'에 불과했다. 멀쩡한 팔은 놔둔 채로 의수를 하나 끼워서 패를 숨겨놓은 후 일발쯔모를 하는 유치한 수준의 짱꾼. 하지만 이런 흉내꾼에게 마장 하나를 맡겼다는 사실로부터 흑막의 존재가 암시되기 시작한다. / 성우 : 미도리카와 히카루
- 우에노 사천왕 & 이미타 - 이미타의 경우 짱꾼은 아니지만 흑막이기에 넣음.
- 아마미의 반시뱀-상대의 눈을 읽고 심리를 파악해내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상대가 무조건 론패를 내게 해서 관광 보내버리는 게 특기. 단치는 제대로 말려서 영혼까지 나갔다가 테츠야가 이를 알아낸 후 두들겨 패서(...) 눈을 잘 못 뜨게 해서 해결, 테츠야 본인에 대해서는 그렇게 단치를 두들겨 팬 후 돌아온 뒤부터 아마미가 전혀 심리를 눈에서 읽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하며, 아마미 본인이 말하길 이는 도사견 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 성우 : 시마다 빈
- 타미이 & 미미이 쌍둥이 자매[37] -대결 이후에 바의 마마가 말하길 사실은 본 순간부터 정체를 알았다고 한다. 두 명이 구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나 습관 등이 똑같아서 어느쪽이 오르는 역이고 어느쪽이 끌어주는 쪽인지 모르게 된다고 한다. 테츠야는 정말 사소한 버릇에서 타미이와 미미이를 구분해내면서 승리하게 된다. 유우와 단치도 그 정체를 알기 전까지 홀려서 넘어갔다(...). 정체를 알게 된 후 반응은 충공깽. / 성우 : 타미이는 토마 유미, 미미이는 야마자키 와카나
- 복사 인간 하루키-상대가 오른 패를 오야일 때 그대로 똑같이 올라서 1.5배 이기게 된다고 한다. 사실은 패산 쌓기와 패 바꿔치기의 혼합 기술. 사천왕 중 유일하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는데 유망한 피아니스트였던 형이 전쟁 공습 중 죽게 된 후 부모는 동생인 자신이 아니라 형처럼 치길 원하는 피아니스트 한 명을 원할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된 후 모든 걸 복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본인도 인정하듯 원래 재능은 없어서인지 도테코가 하루키의 피아노 연주쇼[38] 를 볼 때 흉내내기만 하지 그다지 흥미로울 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성우 : 긴가 반죠
- 진보 신부
- 도사견 켄(1차전)
- 재기의 여행
- 단치 신선조의 쿠로우치 료 & 시로카네 쇼고
- 꿈을 먹는 바쿠
- 하나무라 삼형제 & 짱꾼 살인자 키바
- 보슈 아타루(보슈 아저씨의 아들) / 성우 : 마츠노 타이키
- 키쿠카와 & 카이도 형사
- 도사견 켄(2차전)
- 도사견 켄(3차전)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승부사 전설 테츠야>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또 다수의 기종으로 관련 게임이 발매되어 있으며, 파칭코도 존재한다.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인 보슈 아저씨와의 마지막 대결까지를 그리고 있으며, 도사견 켄을 다루는 게임의 양은 적은 편.
6.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REACH OUT
- 작사: 모리와카 카오리(森若香織)
- 작곡, 편곡: 아사모토 히로후미(朝本浩文)
- 노래: 와다 아키코
- 엔딩 테마 果実
- 작사: 타카미 사토루(タカミサトル)
- 작곡, 편곡: 이소노 테츠오(磯野テツオ)
- 노래: 이소노 테루오(磯野テルオ)
6.1.2.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스가 요시유키(菅 良幸)
6.2. 게임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랫폼으로 「갬블러 전설 테츠야 ~되살아나는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게임화되었다. 애니메이션 판을 기준으로 하여 테츠야와 보슈의 첫 만남부터 보슈의 죽음 후 '도라폭탄의 타카'와 싸우는 부분까지를 재현하고 있다. 물론 자유대국도 가능.
한 번 클리어하면 시나리오 셀렉트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시작시 어느 시나리오에서나 운 70 힘 99 + 모든 이카사마 기술을 다 쓸 수 있게 조정되어 있는 일종의 특전이 있다. 판을 시작하자마자 제비 뒤집기로 네 배 역만을 먹여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게임 클리어시 자유대국에서 도테코를 사용가능. 시나리오에선 등장하지 않는 순수 특전용이다.
이카사마 기술은 왼손 기예, 조패술, 제비 뒤집기, 파트너와의 사인(엘리베이터) 등이 재현되어 있다. 다만 '2와 2의 천화'는 시나리오 3장에서 이벤트성으로 쓸 수 있으며 대전모드에서는 쓸 수 없다. #
PS2 게임인 도박사전설 테츠야2 타짜꾼정상대결전(勝負師伝説 哲也2 玄人頂上決戦)도 있다.# GBA용과 달리 시나리오 모드도 추가 되었고 그래픽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7. 기타
작중 진보 신부의 장례를 위해 '''마작 장례식'''[42] 을 치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은 실제 아사다 테쯔야의 모델인 이로카와 타케히로의 장례식을 오마쥬한 것이다.
작중에서의 마작 장례식을 보면 이제껏 등장했던 짱꾼들이 거의 다 나온다.
만화 쿠니미츠의 정치에서 유독 마작의 제왕 테쯔야의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사루와타가 도박에 빠졌을때 입은 검은 셔츠와 '비가 오려나..?' 하는 대사라던가 쿠니미츠가 초등학교 교사를 맡았을때 교권이 붕괴된 초기 교실에 찾아보면 마작판에 테쯔야가 앉아있다던가 선거자금을 구하기 위해 마작판에 간 쿠니미츠가 보슈, 단치, 테쯔야를 만나 돈을 잃고 약에 중독된 인나미 얼굴(...)이 된다던지 하는 등.
[1] 번역하자면 '테츠야-작성(마작의 성인)이라고 불렸던 남자' 가 된다.[2] 玄人의 한국어역. 사기 기술을 대단히 잘쓰는 직업 도박꾼. 즉 타짜.[3] 국사무쌍은 마작 용어이기 이전에 고사성어이다. 역 이름 자체가 이 고사성어에서 따온 것이며 이는 마작을 알고 모르고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士와 土를 잘못 봤다해도 고사성어를 아는 정도의 상식이 있었다면 이런 오역은 없었을 것이다.[4] 패의 뒷면을 보고 패를 맞추는 사기술[5] 마작의 패를 섞어 원하는 패를 들어오게하는 기술[6] 부부 사기도박단을 상대로 승부하는 에피소드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된다.[7] 가끔 상대의 기술에 낚여 당황하는 기색도 많지만, 테츠야가 기술을 간파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내놓으면 주저없이 따른다. 또한 우에노의 사천왕 중 첫 타자인 아마미의 반시뱀과 싸울 때는 트릭을 깨달은 뒤에 테츠야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싸워서 이기기도 했다.[8] 테츠야가 "탁자를 뒤집었다는 것은 승부를 포기했다는 얘긴가? 짱꾼은 승패에 구구절절 떠들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유우는 "저 녀석은 널 짱꾼으로 대하고 속임수로 승부했다. 녀석이 더러운가는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잖아?"라고 일침을 가한다.[9] 다만 항상 공짜는 아니다. 승부에 져서 음울한 손님들에게는 잘 안 받고, 많이 딴 사람들에겐 받는다. 테츠야는 초창기에 스스로 돈을 내려고 했지만 받지 않았다.[10] 테츠야가 늘 그랬던 대로 그냥 일어서자 "주머니가 뜨뜻하면 돈을 내요."라고 한다.[11] 물론 테츠야는 알고서 한 것이었다. 작중에서는 설명이 잘 안 되었지만 승부에 목숨을 거는 도사견 켄을 정신차리게 해주기 위해서였고, 마마에게도 차후 설명을 하고 다시 돈을 갚아서 가게를 운영하게 해준 것으로 추정(말미에 다시 가게를 운영하는 모습이 나온다).[12] 중반부에 국회의원이 되어서 나올 때 명함에 풀네임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오역으로 '콘도 쇼우지(近藤祥二)가 옳은 번역이다.[13] 대학에 입시원서를 냈으나 모종의 사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등록금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에 죽을 각오로 마작방에 들어가서 마작을 쳤는데 가뜩이나 패도 좋지 않았다. 헌데 제대로 모이지도 않은 개패가 국사무쌍이 되는돼서 깨달음을 얻어 이후 운을 버려서 역으로 자신의 운을 모으는타법을 확립. 이후 쌩으로 국사무쌍 내서 승리한 뒤 제대로 작사의 길을 걷게된것으로 보인다. 손에 들어온 패와 가까운 패는 죽어라 안들어오는 한심한 운이 역으로 마작의 역중 특수하기론 수위권인 국사무쌍을 따기엔 딱 맞은 케이스[14] 정신이 나가 있던 와중에 테츠야에게 '저 갈매기가 어느 쪽으로 나는지 보자'라며 500엔을 걸었는데, 테츠야가 이겨서 1백엔만 줬던 것.[15] 지문을 찍어서 구분한다는게 말이 쉽지 한 사람이 만질때마다 그 위에 새로 지문이 찍히는특성상 인간이 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인나미의 암패 요령을 들은 작중 등장인물이 '그런 방법도 있구나'하고 감탄하다가 뒤늦게 그 눈치채고 경악했다[16] 좋은 족보가 들어오자 그걸 완성하려고 암패를 포기하고 좋은 패를 가져가려 했다. 하지만 그 욕망 때문에 테츠야가 자기 패와 바꿔치는 것을 보지 못했다.[17] 산적 두목같이 생긴 짱꾼. 중요한 역할은 없다.[18] 예전에 테츠야가 인나미와 함께 공장에서 일할 때 섰다의 속임수를 알려줬는데, 인나미는 그걸 지갑에 넣고 다니며 부적으로 삼았다.[19] 후반부에서 연예인 회사를 차렸다면서 명함을 주는데 거기에 본명이 쓰여 있다.[20]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간대상 테츠야가 꼬마 테츠로 불리기 전 시절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보슈 아저씨 밑에서 신세를 졌다는 언급을 한다.[21] 후반부에서 도사견 켄과 이미타가 소집한 우에노 사천왕 중 한 명의 대타가 되어 본의 아니게 테츠야와 대결을 끝낸 후, 테츠야가 "자네, 배우가 되고 싶어서 올라온 건..."이라는 말에 못 들은 것마냥 "어?"라고 대답했다. 결국 배우의 꿈은 결말 직전에 양복에 안경으로 테츠야가 몰라볼 정도로 차려 입고 나타나서 연예인 회사를 차렸다는 언급으로 마무리된다. 대스타가 된 여동생의 매니저 역을 한다는 듯.[22] 테츠야 본인은 도박사라서 자격이 안 되었기에 자격이 되는 편집자가 빌렸다. 다만 샐러리맨이라 3백은 고사하고 1백만 빌렸다.[23] 작중 설명에 의하면 객차를 임대내고 마장을 연다고 한다. 국철이라서 경찰이 단속을 하지도 못한다고.[24] Beginner's Luck. 뭔가를 처음 하는 사람이 운이 빵빵 터지는 것을 의미한다.[25] 이미타는 2.26 사건(1936년 2월 26일 천왕파 전, 현직 청년장교가 일으킨 쿠데타를 말한다. 이 쿠데타는 3일 만에 진압되었다. 자세한 것은 일본군 항목 참고.)처럼 마작계를 정복하자고 했으나 켄은 (2.26 쿠데타가 3일 만에 진압된 것처럼) "장교들은 실패했다..."라며 그가 실패할 거라는 복선을 깔았다. 참고로 이 사건 당시 켄의 스승인 진보 신부와 보슈 아저씨가 이 3일 간 마작 대결을 펼친 끝에 보슈의 승리로 끝난 바 있다. 진보 신부와 켄이 2.26 사건에 대해 언급한 데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는 것.[26] 도테코가 "테츠야가 켄에게 졌으니 이제 신주쿠는 우에노에게 먹히는 건가"라고 걱정하지만 유우는 "그런 건 상관없다"라며 안심시킨다. 이에 "그럼 왜 그들은 그렇게 싸운 거야?"라는 질문을 받자 "아무것도 걸지 않았기에 그렇게 싸울 수 있었던 것(해석하자면 서로의 구역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걸었다)"이라고 대답한다.[27] 주사위의 눈에 따라 "기술"을 쓰는 속임수판과 쓰지 않는 실력판으로 나뉜다.[28] 둘 다 대차륜을 노리고 패 하나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야기가 패를 뽑으려다 엎질렀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될 판이었으나 테츠야와 켄은 속행하라고 요구했고, 미야기는 아무렇게나 섞었다. 이에 모두 그 패가 나올 때마다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뽑게 된 테츠야가 승리.[29] 이 때 "승부로 가는 길은 고독하다. 넌 그 고독함을 견딜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지만 도사견 켄은 그 고독함을 힘으로 바꿔서 성장한다.[30] 설명을 하자면, 진보 신부는 손에 2개의 패를 들고 있는 상태였다. 2.26 쿠데타 당시의 승부에선 백을 냈다가 보슈의 대삼원에 당했었기에 다른 걸 낸 것. 하지만 테츠야는 그걸로 울어서 싸만커(정확히는 쓰안커. 정발판의 오역이다)로 이긴다.[31] 이 때 유우의 여동생을 인질로 잡고 유우를 대타로 하여 신주쿠를 정복시키려 했으나 유우가 그의 계략(여동생과 내통)을 알아채는 바람에 실패.[32] 이전까지의 모습을 보면 마작은 못해도 주먹떡에는 나름 일가견이 었다.[33] 한 사람이 마작에서 방금 이긴 테츠야에게 운이 좋을 테니 대리로 면접(마침 이름도 같았다)을 봐달라고 하고 자신은 똥을 싸러 간다(…). 이에 테츠야는 대충 대답했는데(중학교 중퇴입니다, (연봉은) 얼마를 받아도 상관없지 않나요?) 편집장은 그걸 겸손으로 알아듣고 즉각 채용한다(!).[34] 부잣집 아들내미(라이벌 신문사의 자제분)에게 뭔가 말하는 장면이 사진으로 찍혔었다. 사실 이건 스파이가 아니라 간섭하지 말라고 애원하는 장면이었다.[35] 달리는 열차에서 강가로 뛰어들었다. 이에 테츠야를 데리고 다른 지방으로 가려던 남자는 혼비백산했다(…). 물론 이 남자는 나가사키의 일이 해결된 뒤에 다시 나오며 같이 쿠마모토로 간다.[36] 타니시의 경우 직접적인 상대는 아니지만 테츠야가 도와주는 걸 방해(…)했기 때문에 넣었다.[37] 사실은 게이다. [38] 관객 중 아무나 풍금을 치면 그걸 피아노로 그대로 연주해내는 게 내용이다.[39] 무릎 꿇는 시게(바람잡이 역할)는 덤.[40] 사실은 셋 다 은행강도를 잡으려던 경찰의 경위(…)[41]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42] 장례식장에서 자릿세를 걷지 않고 (짱꾼을 비롯한) 사람들이 마작을 칠 수 있게 했다. 작중에서는 그 마작사들이 그냥 마작을 하기는 미안하다며 각자 일부를 내서 고아원(진보 신부가 고아들을 키우느라 성당 겸 세운 곳)에 기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