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Warhammer 40,000)
'''Manta'''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세력 타우 제국의 초대형 상륙정 겸 건쉽. 인류제국으로 치면 베인블레이드나 썬더호크 건쉽 정도는 이미 초월했고 타이탄에 준하는 초대형 고화력 병기로 말이 슈퍼 헤비 드랍쉽이지 실상은 미사일 구축함에 가깝다. 일단은 함선이기 때문에 수송량도 일반적인 수송기에 비해 압도적이며 헌터 병단 하나를 통째로 수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간 항해가 가능한 가장 작은 타우 함선이기도 하다.
타우 제국과 임페리얼 가드가 교전한 타로스 캠페인 당시에도 사용된 바 있으며 타우 제국은 상대적으로 기동성과 공중 전력이 떨어지는 임페리얼 가드를 상대로 공방 양쪽에서 만타를 활용하였다. 공격용으로는 타이탄급에 준하는 강력한 무장으로 화력 지원을 하거나 다양한 배틀슈트로 구성된 헌터 병단을 강하시켰고 병사들의 탈출에도 역시 이 만타가 활용되었다. 이외에도 데몬클루스 만 성전 등 타우의 대규모 전투에서는 항상 모습을 보여줬으며 기동성과 화력 양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만타는 헌터 병단의 지원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그들을 전장에 배치하는 것부터 화력 지원까지 모두 만타 슈퍼 헤비 드랍쉽이 담당한다. 기본적으로는 고공비행을 하는 플라이어지만 기체 하단에 반중력 역장을 치는 방식으로 랜드 스피더 같은 스키머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스키머 모드에서는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고속으로 이동할 수는 없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 만타는 우주에서 대기 중인 대형 타우 함선들에서 각종 물자들을 받고 행성 표면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후에는 그 거대한 크기와 튼튼한 장갑, 높은 화력을 가지고 타우 병력을 지원한다. 만타의 호위는 주로 바라쿠다가 맡으며 꼭 아스널쉽처럼 한 대가 격침당해도 타우에게 있어서 손해가 막심하다는 점으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단 전장에 뛰어든 만타는 타우 파이어 카스트의 교리 중 하나인 "몬트'카"를 따르며 이 교리는 적을 확실하게 타격해 격파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만타는 내부에 탑재된 다량의 배틀슈트와 무장들을 아낌없이 투하하고 사격하여 적들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만타 한 대는 전황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며 확실한 임무 수행을 위해 내부에도 립타이드 배틀슈트나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같은 최고급 병력을 수송하고 다닌다.
만타는 적의 타이탄 같은 초대형 병기를 상대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이는 타우에게 있어서 해당 병기들을 격파할 유일한 수단이 이 만타 폭격기이기 때문.
우주전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이때는 그냥 중형 전폭기로 쓰인다. 그 귀한 만타들이 편대를 이루어 비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반 함선에 비해 우주 항해 능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함재기처럼 수송된다는 것도 특이한 점.
만타 자체가 비행기 수준을 넘어서 소형 함선으로 분류되고, 건쉽이라기보다는 구축함에 가까운 기종인 만큼 수송량은 일반적인 세력(타우 제국뿐만 아니라 인류제국, 아엘다리 등을 포함한 세계관 내의 모든 세력)의 대기권 내에서 활동 가능한 수송기 중 가장 많다. 덩치만 해도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크고 아름다운 수송기인 썬더호크 건쉽의 3배 수준으로 크니.
수송 공간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층에는 펄스 라이플을 장비한 파이어 워리어 48명을 태울 수 있고 그들을 지원할 드론 6기도 함께 들어간다. 하층에는 타우 배틀슈트나 기갑장비를 담을 수 있다. 기수 부분에는 지상군과 만타 자체를 지휘할 타우 커맨더가 탑승한다. 평소에 이 타우 커맨더는 수송 공간 상부에서 대기하지만 수송 공간 상부는 만타의 함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커맨더는 언제든지 함교로 이동해 전투를 지휘할 수 있다. 상부의 보병들은 만타가 스키머 모드로 전환한 뒤 지상으로 가까이 내려와야 하선할 수 있지만 하부는 언제나 개방해서 고고도에서 병력들을 떨구는 것이 가능하다. 배틀슈트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제트팩이 탑재되기 때문에 수송선이 고고도에서 지상에 때려박는데도 불구하고 안전하다고. 유일하게 만타에 실을 수 없는 장비는 스카이 레이 미사일 디펜스 건쉽 뿐으로 이는 해당 차량의 차체가 너무 높기 때문.
물론 넓디 넓은 우주에서는 아무리 날고기는 만타도 그냥 함재기 1일 뿐이다(...) 이는 만타가 함선들에 비하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워프 드라이브를 단시간만 가동 가능하며 그조차도 작기 때문이다.
승무원은 모두 타우 에어 카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콕핏에는 파일럿 1명, 포수 1명이 탑승한다. 나름 승무원의 생명을 존중하는 타우의 설계방식 덕분에 수송칸에는 충격 흡수 장치가 있고 콕핏에는 비상 탈출용 포드도 있다.
만타는 그 거대한 크기에 걸맞게 무장 하나하나도 타이탄급의 화력을 자랑한다.
주포급의 무장으로는 헤비 레일건이 있으며 이 헤비 레일건은 레일건으로 유명한 해머헤드 건쉽의 레일건보다도 더 크고 강한 무장이다. 탄 자체가 거대하기 때문에 탄두 부분에 인공지능 드론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 인공지능은 적의 약점 등을 파악한 뒤 그 곳을 향하여 날아가 보이드 쉴드가 없을 경우 워하운드 타이탄도 한 방에 파괴할 수 있다.
이온 캐논 6정은 날개 부분에 붙어있으며 헤비 레일건을 보조하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기본적으로 레일건은 총기로 치면 대물 저격총처럼 한방은 강하지만 여러 적을 동시에 상대하기에는 어려운 무장이지만 이온 캐논의 서포트가 있으면 다수의 적들도 문제없이 상대할 수 있다.
기체 하부에는 마커라이트 발사기가 있으며 이 마커라이트는 시커 미사일 포드와 연동되어 미사일의 명중률을 높여준다. 기관포 및 후방 기총 역할로는 헤비 버스트 캐논 16문이 담당하는데 이 헤비 버스트 캐논들이 말 그대로 사방에 달려있어 만타는 사각이 없고, 경우에 따라 대보병용 무장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부무장들은 모두 타우 드론에 의해 원격으로 조종되며 타우 포수가 사용하는 무장은 주포격의 무장뿐이다. 미사일 포드는 추가적으로 몇 대 더 탑재하는 것도 가능.
포수는 일종의 야간투시경인 블랙선 필터로 야간에도 무리없이 공격을 할 수 있고 조준을 용이하게 하는 사격통제장치도 탑재되어 있다. 보호막 생성기로는 에너지 쉴드를 탑재하며 이 보호막은 인류제국의 보이드 쉴드와 달리 적들의 사격을 도탄시켜 선체를 방어하는 용도이다.
해외에서도 만타를 직접 본 사람 자체가 드문데 그 이유는 엄청난 가격 때문. 포지 월드에서 2번째로 비싼 모델로 [3]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1,705 달러'''라는 다른 모델들과 자릿수를 달리하는 가격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그 가격에 걸맞게 크기는 성인 남성의 상반신만 하며 내부에 수납 가능한 해머헤드 건쉽, 파이어 워리어들, 그리고 크라이시스 배틀슈트도 포함되어 있는 초호화 구성이다.
만타 애호가들이라면 가격이 부담되는 포지 월드 만타보다는 배틀플릿 고딕용으로 등장한 소형 만타 편대 모델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미니어처 게임에서 쓸 수는 없겠지만.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Manta 외 다수
만타는 대왕쥐가오리라는 뜻인데, 이 만타 수송기는 대왕가오리의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기수라는 것도 특이사항.
1. 개요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세력 타우 제국의 초대형 상륙정 겸 건쉽. 인류제국으로 치면 베인블레이드나 썬더호크 건쉽 정도는 이미 초월했고 타이탄에 준하는 초대형 고화력 병기로 말이 슈퍼 헤비 드랍쉽이지 실상은 미사일 구축함에 가깝다. 일단은 함선이기 때문에 수송량도 일반적인 수송기에 비해 압도적이며 헌터 병단 하나를 통째로 수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간 항해가 가능한 가장 작은 타우 함선이기도 하다.
2. 제원[2]
3. 역사
타우 제국과 임페리얼 가드가 교전한 타로스 캠페인 당시에도 사용된 바 있으며 타우 제국은 상대적으로 기동성과 공중 전력이 떨어지는 임페리얼 가드를 상대로 공방 양쪽에서 만타를 활용하였다. 공격용으로는 타이탄급에 준하는 강력한 무장으로 화력 지원을 하거나 다양한 배틀슈트로 구성된 헌터 병단을 강하시켰고 병사들의 탈출에도 역시 이 만타가 활용되었다. 이외에도 데몬클루스 만 성전 등 타우의 대규모 전투에서는 항상 모습을 보여줬으며 기동성과 화력 양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4. 역할
만타는 헌터 병단의 지원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그들을 전장에 배치하는 것부터 화력 지원까지 모두 만타 슈퍼 헤비 드랍쉽이 담당한다. 기본적으로는 고공비행을 하는 플라이어지만 기체 하단에 반중력 역장을 치는 방식으로 랜드 스피더 같은 스키머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스키머 모드에서는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고속으로 이동할 수는 없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 만타는 우주에서 대기 중인 대형 타우 함선들에서 각종 물자들을 받고 행성 표면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후에는 그 거대한 크기와 튼튼한 장갑, 높은 화력을 가지고 타우 병력을 지원한다. 만타의 호위는 주로 바라쿠다가 맡으며 꼭 아스널쉽처럼 한 대가 격침당해도 타우에게 있어서 손해가 막심하다는 점으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단 전장에 뛰어든 만타는 타우 파이어 카스트의 교리 중 하나인 "몬트'카"를 따르며 이 교리는 적을 확실하게 타격해 격파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만타는 내부에 탑재된 다량의 배틀슈트와 무장들을 아낌없이 투하하고 사격하여 적들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만타 한 대는 전황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며 확실한 임무 수행을 위해 내부에도 립타이드 배틀슈트나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같은 최고급 병력을 수송하고 다닌다.
만타는 적의 타이탄 같은 초대형 병기를 상대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이는 타우에게 있어서 해당 병기들을 격파할 유일한 수단이 이 만타 폭격기이기 때문.
우주전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이때는 그냥 중형 전폭기로 쓰인다. 그 귀한 만타들이 편대를 이루어 비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반 함선에 비해 우주 항해 능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함재기처럼 수송된다는 것도 특이한 점.
4.1. 수송과 승무원
만타 자체가 비행기 수준을 넘어서 소형 함선으로 분류되고, 건쉽이라기보다는 구축함에 가까운 기종인 만큼 수송량은 일반적인 세력(타우 제국뿐만 아니라 인류제국, 아엘다리 등을 포함한 세계관 내의 모든 세력)의 대기권 내에서 활동 가능한 수송기 중 가장 많다. 덩치만 해도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크고 아름다운 수송기인 썬더호크 건쉽의 3배 수준으로 크니.
수송 공간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층에는 펄스 라이플을 장비한 파이어 워리어 48명을 태울 수 있고 그들을 지원할 드론 6기도 함께 들어간다. 하층에는 타우 배틀슈트나 기갑장비를 담을 수 있다. 기수 부분에는 지상군과 만타 자체를 지휘할 타우 커맨더가 탑승한다. 평소에 이 타우 커맨더는 수송 공간 상부에서 대기하지만 수송 공간 상부는 만타의 함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커맨더는 언제든지 함교로 이동해 전투를 지휘할 수 있다. 상부의 보병들은 만타가 스키머 모드로 전환한 뒤 지상으로 가까이 내려와야 하선할 수 있지만 하부는 언제나 개방해서 고고도에서 병력들을 떨구는 것이 가능하다. 배틀슈트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제트팩이 탑재되기 때문에 수송선이 고고도에서 지상에 때려박는데도 불구하고 안전하다고. 유일하게 만타에 실을 수 없는 장비는 스카이 레이 미사일 디펜스 건쉽 뿐으로 이는 해당 차량의 차체가 너무 높기 때문.
물론 넓디 넓은 우주에서는 아무리 날고기는 만타도 그냥 함재기 1일 뿐이다(...) 이는 만타가 함선들에 비하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워프 드라이브를 단시간만 가동 가능하며 그조차도 작기 때문이다.
승무원은 모두 타우 에어 카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콕핏에는 파일럿 1명, 포수 1명이 탑승한다. 나름 승무원의 생명을 존중하는 타우의 설계방식 덕분에 수송칸에는 충격 흡수 장치가 있고 콕핏에는 비상 탈출용 포드도 있다.
4.2. 무장
만타는 그 거대한 크기에 걸맞게 무장 하나하나도 타이탄급의 화력을 자랑한다.
주포급의 무장으로는 헤비 레일건이 있으며 이 헤비 레일건은 레일건으로 유명한 해머헤드 건쉽의 레일건보다도 더 크고 강한 무장이다. 탄 자체가 거대하기 때문에 탄두 부분에 인공지능 드론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 인공지능은 적의 약점 등을 파악한 뒤 그 곳을 향하여 날아가 보이드 쉴드가 없을 경우 워하운드 타이탄도 한 방에 파괴할 수 있다.
이온 캐논 6정은 날개 부분에 붙어있으며 헤비 레일건을 보조하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기본적으로 레일건은 총기로 치면 대물 저격총처럼 한방은 강하지만 여러 적을 동시에 상대하기에는 어려운 무장이지만 이온 캐논의 서포트가 있으면 다수의 적들도 문제없이 상대할 수 있다.
기체 하부에는 마커라이트 발사기가 있으며 이 마커라이트는 시커 미사일 포드와 연동되어 미사일의 명중률을 높여준다. 기관포 및 후방 기총 역할로는 헤비 버스트 캐논 16문이 담당하는데 이 헤비 버스트 캐논들이 말 그대로 사방에 달려있어 만타는 사각이 없고, 경우에 따라 대보병용 무장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부무장들은 모두 타우 드론에 의해 원격으로 조종되며 타우 포수가 사용하는 무장은 주포격의 무장뿐이다. 미사일 포드는 추가적으로 몇 대 더 탑재하는 것도 가능.
포수는 일종의 야간투시경인 블랙선 필터로 야간에도 무리없이 공격을 할 수 있고 조준을 용이하게 하는 사격통제장치도 탑재되어 있다. 보호막 생성기로는 에너지 쉴드를 탑재하며 이 보호막은 인류제국의 보이드 쉴드와 달리 적들의 사격을 도탄시켜 선체를 방어하는 용도이다.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해외에서도 만타를 직접 본 사람 자체가 드문데 그 이유는 엄청난 가격 때문. 포지 월드에서 2번째로 비싼 모델로 [3]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1,705 달러'''라는 다른 모델들과 자릿수를 달리하는 가격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그 가격에 걸맞게 크기는 성인 남성의 상반신만 하며 내부에 수납 가능한 해머헤드 건쉽, 파이어 워리어들, 그리고 크라이시스 배틀슈트도 포함되어 있는 초호화 구성이다.
만타 애호가들이라면 가격이 부담되는 포지 월드 만타보다는 배틀플릿 고딕용으로 등장한 소형 만타 편대 모델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미니어처 게임에서 쓸 수는 없겠지만.
6. 기타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Manta 외 다수
만타는 대왕쥐가오리라는 뜻인데, 이 만타 수송기는 대왕가오리의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기수라는 것도 특이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