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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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대한민국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철도 노선이다. 1964년 1월 11일에 개통되었다. 망우선은 경원선, 경춘선, 중앙선의 삼각선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기기관차 원활한 화물 수송을 하기 위해 1973년 6월 20일에 전철화 개통에 들어갔고 수도권 전철 경원선(수도권 전철 1호선)의 차량사업소인 이문차량사업소가 이 선로에 있다. 영업을 끝낸 경원선 차량[1] 들은 이문차량사업소에 들어와야 한다. 기존에 관리하던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열차들은 2012년 용문차량사업소가 완공되어 전부 용문차량사업소 소속으로 옮겨졌다. 중정비는 이문기지에서 하고 있었으나 경의중앙선 직결과 함께 문산기지로 옮겨갔다. 광운대역으로 가는 중에는 석계역과 선로가 나란히 있다.
2012년부터 약 1년간 경춘선 선로가 중앙선 본선으로 진입하도록 높이를 높이기 위해 기존 노면에 있던 망우선 선로를 철거하고 고가 선로로 다시 깔았다. 이 공사로 생활권 단절 문제를 해소시켰다.
2013년 11월 4일, 단선으로 경춘선 전동열차가 망우선을 통해 광운대역과 상봉역 간을 '''평일에 한하여 아침 1회, 저녁 1회 왕복'''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해당 구간 내에는 중간 정차하는 역이 없으며, 신이문역이 있는 곳에서 비껴 들어와 경원선과 나란히 운행한다. 경원선과 선로가 나란히 놓여 있는 석계역은 망우선과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경춘선 전동열차가 '''아예''' 정차할 수 없다. 즉 석계역에 별도로 '''망우선 승강장'''을 추가로 건설하지 않는 이상 6호선 직접 환승은 불가능하다는 뜻.[2] 약 10분 정도가 소요되고 서행한다. 전동차가 다니는 구간이지만 운임 계산은 망우선을 이용하지 않으며, 회기역 경유보다 상봉역-태릉입구역-석계역 3회 환승이 거리가 짧아 이를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구리역 - 광운대역 운임은 1250원이 아니라 1350원(교통카드)이다. 아무래도 경춘선 상의 신내역이 6호선 환승으로 계획된 것과 석계역 굴다리 위에 승강장을 짓는게 비효율적이어서 안 짓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이 망우선 최초의 정기 여객취급이다.
2. 역 목록
3. 관련 문서
[광운대] 경춘선 직결계통은 광운대역으로 안내하지만, 망우선상 이름은 변경되지 않았으므로 종점은 당연히 성북역이다.[1] 그러니까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운행하는 코레일 소속 차량 중 일부. 거의 대부분은 구로차량사업소, 병점차량사업소 등 에서 관할한다.[2] 경부고속선과 경부선이 나란히 놓여 있는 고모역도 마찬가지다. 동대구역에서 경부고속선이 곧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3] 평일 출·퇴근시간대 한정 일 왕복 2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