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머핀
McMuf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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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잉글리시 머핀으로 만든 샌드위치이다.[1] 영국식 아침식사(english breakfast)를 패스트푸드로 만든 것같은 메뉴.
아침 시간(아침 4시 ~ 오전 10시 30분)에 판매하는 아침식사 메뉴 중 하나로 이 시간대에는 맥머핀과 브랙퍼스트 세트만 취급한다. 아침 메뉴이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가볍다는 게 특징. 물론 나트륨이 으레 그렇듯 짠 맛 덕에 중독성이 있다. 에그 맥머핀은 나름 담백한 편.
콤보/세트 메뉴의 경우 로스트 커피 미디움이 기본이며, 아이스커피나 콜라, 우유 등의 음료로 바꿀 수 있다.
전반적인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또한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며, 은근히 중독성 있다. 세트로 주문할 때 나오는 사이드 해시 브라운이 오히려 주 메뉴인 맥머핀보다 인기가 좋다. 물론 따로 그것만 시키는 사람은 또 없지만. 물론 세상은 넓고 해시브라운만 두 개씩 사가는 손님은 있다.
술 취한 다음 날 먹으면 사람에 따라 숙취 해소에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숙취 해소에 필요한 것은 염분과 당분, 그리고 수분인데 맥머핀은 짭짤한 편이고, 보통 커피와의 셋트로 구입하는 만큼 자연스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서양권에서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로 해장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시켰을 때 딸기잼이나 핫케익 시럽을 멋모르고 맥머핀에 바르지 말자. '''순식간에 녹아내려 손과 소맷부리가 엉망이 될 것이다.'''
블리자드에서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의 'Special Thanks'에 올라와있을 정도. 못믿겠거든 Ctrl+F 눌러서 sausage mcmuffin을 찾아보자. 진짜로 있다(...).
이후 우리나라 식품업계에 잉글리쉬 머핀을 사용한 샌드위치 제품군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제품의 컨셉 이 신선했던데다가, 얼마 안 있어 웰빙 열풍이 불면서 자체 칼로리가 낮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사는데 성공했다. 일단 머핀 자체가 햄버거번보다 칼로리가 적은데다, 고칼로리의 주범 중 하나인 소스가 맥머핀 종류에는 전혀 안 들어가고 속재료도 한두 개, 많아봐야 3종류라서 자체 칼로리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세트에 들어가는 기본 음료도 칼로리가 거의 없는 아메리카노. 해시브라운이 고열량이긴 한데, 양이 적어서 프렌치프라이 스몰사이즈보다 칼로리가 더 낮다. 롯데리아도 머핀을 이용한 아침메뉴를 도입했고, 이후 KFC, 버거킹, 파파이스 등도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머핀 메뉴들을 도입하면서 결과적으로 한때 한국에서는 오전 7시 ~ 10시 사이엔 햄버거를 사먹을 길이 사라졌었다. 이후 롯데리아, KFC, 파파이스는 머핀을 포기했고 버거킹의 아침메뉴는 여전히 취급하는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다. 한때 편의점 같은 유통업계도 머핀 장사에 뛰어들어 머핀을 이용한 샌드위치류를 선보이게 되었다. 규모가 좀 되는 편의점에서 보통 햄버거, 샌드위치를 진열한 장소에 드문드문 머핀 샌드가 보였으나 현재는 거의 판매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매장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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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500원
맥머핀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계란 프라이와 캐내디언 베이컨[2] , 치즈가 들어 있다. 몇몇 매장은 계란프라이 흰자가 완숙과 반숙의 중간상태로 되어 있어 매우 환상적인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에그 맥머핀이라는 이름만 보고 고기가 없을 것 같아 소세지 에그나 베이컨 에그를 먹는 경우도 있지만, 상기했던 대로 캐내디언 베이컨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싼 가격에 적절한 고기도 씹을 수 있다. 계란과 고기에 치즈까지 들어갔기 때문에 생각보다 포만감이 상당하다. 가장 기초적인 만큼 값도 가장 쌌으나, 2016년 10월 기준으로 소시지 맥머핀이 행복의 나라 메뉴로 들어가서 단품 2,000원이 되었기 때문에 두 번째로 싼 맥모닝 메뉴가 되었다.[3]
계란 냄새를 커피가 중화시켜 줘서, 커피와의 조화가 좋은 메뉴. 계란이 들어갔기 때문인지 술 마신 다음 날에도 잘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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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000원 (행복의 나라)
안에 들은 고기패티는 전형적인 미국식 '컨트리 소시지'로, 분류상 소시지가 맞다.[4]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소시지라고 부르는 것은 미국에서는 '위이너'라고 부른다.[5] 베이컨 맥머핀과 동급의 가격이면서 얉은 가닥인 베이컨이 아니라 큼직한 패티가 들어있으니 짭짤함과 고기맛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면 이쪽이 답이다. 그대신 부피가 큰 만큼 더 느끼하고 칼로리도 높아서 거의 웬만한 햄버거 급이 된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케첩도 안에 넣어달라 하면 느끼함과 짠맛을 적절히 잡아주며 조화를 이루는 단짠이 되어 상당히 맛있어지기에, 케첩을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도 여기에 한해 넣어먹는 경우도 있다.
터키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이 소시지 패티를 닭고기로 만든다. 무슬림들이 많다 보니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 하지만 다들 외국의 소시지 맥머핀은 돼지고기로 만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터키 맥도날드에서는 항상 돼지고기는 물론 돼지기름조차도 들어있지 않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물론 터키에서 베이컨 맥머핀은 팔지도 않는다.
2016년 2월 1일부로 '''행복의 나라 메뉴'''화되어 2,000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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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900원
기본적인 구성은 에그 맥머핀과 다를 것이 없다. 다만 캐내디언 베이컨 대신 일반적인 베이컨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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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900원
위에 소시지 맥머핀에 계란 프라이가 추가된 메뉴이다. 구성품을 보면 맥머핀 중 가장 양이 푸짐하다고 볼 수 있겠다. 계란이 소시지의 짠맛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소시지 패티의 짠맛에 익숙지 않은 이들은 이쪽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달리 말하자면 소시지 패티 특유의 깊은 고기 맛이 계란 때문에 다소 죽기 때문에 풍부한 고기 맛을 선호한다면 그다지 추천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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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000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가는 머핀. 이 조합은 BLT(Bacon-Lettuce-Tomato)라고 하며 대표적인 샌드위치 중 하나이다. 참고로 여기 들어가는 베이컨은 베이컨 에그 머핀의 그 베이컨이 아닌 에그 맥머핀에 들어가는 캐내디언 베이컨이다.
맥머핀 메뉴들 중 유일하게 야채가 들어가는데다가 야채 비중이 상당히 높다. 사실 햄버거라기보다는 그냥 따뜻하게 데워 주는 샌드위치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때문에 가장 부담이 적어 진짜 아침 메뉴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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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200원
맥치킨에 들어가는 치킨 패티와 같은 패티가 들어간다. 또한 맥머핀 중에 유일하게 마요네즈가 들어간 음식인 듯하다.[6] 언뜻 보면 치킨 패티와 마요네즈, 치즈의 조합이 상당히 느끼할 것 같지만 의외로 매우 중독성 있다.[7] 특히 치킨 패티는 이미 맥너겟 등으로 충분히 검증된 특유의 적당히 자극을 주는 향신료의 풍미가 일품이다.
2017년 12월 중순 치킨포션이 단종되면서 이 포션을 쓰는 치킨버거와 함께 단종되었다.
2019년 10월 10일 치킨포션이 부활하면서 맥치킨과 함께 재출시되었다.
출시 순서대로 정렬하였다. 누락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진행했던 '5대륙 6메뉴' 프로모션에서 아메리카 대륙 대표로 출시되었던 메뉴 중 하나[8] 다. 이름 그대로 캐내디언 베이컨과 토마토, 그리고 양상추가 들어가 있었으며, 후에 '베이컨 토마토 머핀'이라는 이름으로 정식메뉴화된다.
2013년 11월, 토마토를 한 장 씩 더 넣은 '더블 토마토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더블 토마토 베이컨 디럭스'와 함께 팔았던 메뉴. 이름 그대로 치킨 치즈 머핀과 베이컨 에그 머핀의 토마토 추가 버전이다. 메뉴 선정에서 상하이와 BLT가 생각난다.
2017년 3월 17일부로 다시 판매가 재개되었다. 언제까지 판매할지는 미정.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기념 한정 메뉴. 기존 베이컨 토마토 머핀의 조합에 계란을 추가한, 그야말로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머핀이다.
2015년 8월 영화 미니언즈 개봉 당시 미니언 슈비 버거와 같이 판매된 메뉴. 일반적인 에그 맥머핀에서 계란을 스크램블 에그로 대체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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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2일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9] 기념으로 출시된 머핀. 2015년 8월 한정 메뉴였던 '미니언 옐로 머핀'에 사용된 바 있었던 스크램블 에그를 적용시킨 메뉴다. 이름답게 토마토가 들어갔으며, 다른 머핀류와는 달리 캐내디언 베이컨을 비롯한 어떠한 육류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 6월 3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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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정판매하는 리우 올림픽 기념 '세계의 맛을 만나다' 시리즈의 마지막 메뉴.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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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7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메뉴.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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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판매된 기간한정메뉴로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 버거와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 버거 출시할 때 같이 나왔다.
기존 에그 맥머핀에 치즈가 빠지고, 바베큐스리라차소스, 아보카도 퓨레, 화이트마요소스가 들어간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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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잉글리시 머핀으로 만든 샌드위치이다.[1] 영국식 아침식사(english breakfast)를 패스트푸드로 만든 것같은 메뉴.
2. 설명
아침 시간(아침 4시 ~ 오전 10시 30분)에 판매하는 아침식사 메뉴 중 하나로 이 시간대에는 맥머핀과 브랙퍼스트 세트만 취급한다. 아침 메뉴이기 때문에 칼로리 부담이 가볍다는 게 특징. 물론 나트륨이 으레 그렇듯 짠 맛 덕에 중독성이 있다. 에그 맥머핀은 나름 담백한 편.
콤보/세트 메뉴의 경우 로스트 커피 미디움이 기본이며, 아이스커피나 콜라, 우유 등의 음료로 바꿀 수 있다.
전반적인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또한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며, 은근히 중독성 있다. 세트로 주문할 때 나오는 사이드 해시 브라운이 오히려 주 메뉴인 맥머핀보다 인기가 좋다. 물론 따로 그것만 시키는 사람은 또 없지만. 물론 세상은 넓고 해시브라운만 두 개씩 사가는 손님은 있다.
술 취한 다음 날 먹으면 사람에 따라 숙취 해소에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숙취 해소에 필요한 것은 염분과 당분, 그리고 수분인데 맥머핀은 짭짤한 편이고, 보통 커피와의 셋트로 구입하는 만큼 자연스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서양권에서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로 해장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시켰을 때 딸기잼이나 핫케익 시럽을 멋모르고 맥머핀에 바르지 말자. '''순식간에 녹아내려 손과 소맷부리가 엉망이 될 것이다.'''
블리자드에서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의 'Special Thanks'에 올라와있을 정도. 못믿겠거든 Ctrl+F 눌러서 sausage mcmuffin을 찾아보자. 진짜로 있다(...).
이후 우리나라 식품업계에 잉글리쉬 머핀을 사용한 샌드위치 제품군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제품의 컨셉 이 신선했던데다가, 얼마 안 있어 웰빙 열풍이 불면서 자체 칼로리가 낮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사는데 성공했다. 일단 머핀 자체가 햄버거번보다 칼로리가 적은데다, 고칼로리의 주범 중 하나인 소스가 맥머핀 종류에는 전혀 안 들어가고 속재료도 한두 개, 많아봐야 3종류라서 자체 칼로리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세트에 들어가는 기본 음료도 칼로리가 거의 없는 아메리카노. 해시브라운이 고열량이긴 한데, 양이 적어서 프렌치프라이 스몰사이즈보다 칼로리가 더 낮다. 롯데리아도 머핀을 이용한 아침메뉴를 도입했고, 이후 KFC, 버거킹, 파파이스 등도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머핀 메뉴들을 도입하면서 결과적으로 한때 한국에서는 오전 7시 ~ 10시 사이엔 햄버거를 사먹을 길이 사라졌었다. 이후 롯데리아, KFC, 파파이스는 머핀을 포기했고 버거킹의 아침메뉴는 여전히 취급하는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다. 한때 편의점 같은 유통업계도 머핀 장사에 뛰어들어 머핀을 이용한 샌드위치류를 선보이게 되었다. 규모가 좀 되는 편의점에서 보통 햄버거, 샌드위치를 진열한 장소에 드문드문 머핀 샌드가 보였으나 현재는 거의 판매하지 않는다.
3. 상시 판매 머핀
대한민국 매장 기준이다.
3.1. 에그 맥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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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500원
맥머핀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계란 프라이와 캐내디언 베이컨[2] , 치즈가 들어 있다. 몇몇 매장은 계란프라이 흰자가 완숙과 반숙의 중간상태로 되어 있어 매우 환상적인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에그 맥머핀이라는 이름만 보고 고기가 없을 것 같아 소세지 에그나 베이컨 에그를 먹는 경우도 있지만, 상기했던 대로 캐내디언 베이컨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싼 가격에 적절한 고기도 씹을 수 있다. 계란과 고기에 치즈까지 들어갔기 때문에 생각보다 포만감이 상당하다. 가장 기초적인 만큼 값도 가장 쌌으나, 2016년 10월 기준으로 소시지 맥머핀이 행복의 나라 메뉴로 들어가서 단품 2,000원이 되었기 때문에 두 번째로 싼 맥모닝 메뉴가 되었다.[3]
계란 냄새를 커피가 중화시켜 줘서, 커피와의 조화가 좋은 메뉴. 계란이 들어갔기 때문인지 술 마신 다음 날에도 잘 먹힌다.
3.2. 소시지 맥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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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000원 (행복의 나라)
안에 들은 고기패티는 전형적인 미국식 '컨트리 소시지'로, 분류상 소시지가 맞다.[4]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소시지라고 부르는 것은 미국에서는 '위이너'라고 부른다.[5] 베이컨 맥머핀과 동급의 가격이면서 얉은 가닥인 베이컨이 아니라 큼직한 패티가 들어있으니 짭짤함과 고기맛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면 이쪽이 답이다. 그대신 부피가 큰 만큼 더 느끼하고 칼로리도 높아서 거의 웬만한 햄버거 급이 된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케첩도 안에 넣어달라 하면 느끼함과 짠맛을 적절히 잡아주며 조화를 이루는 단짠이 되어 상당히 맛있어지기에, 케첩을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도 여기에 한해 넣어먹는 경우도 있다.
터키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이 소시지 패티를 닭고기로 만든다. 무슬림들이 많다 보니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 하지만 다들 외국의 소시지 맥머핀은 돼지고기로 만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터키 맥도날드에서는 항상 돼지고기는 물론 돼지기름조차도 들어있지 않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물론 터키에서 베이컨 맥머핀은 팔지도 않는다.
2016년 2월 1일부로 '''행복의 나라 메뉴'''화되어 2,000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3.3. 베이컨 에그 맥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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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900원
기본적인 구성은 에그 맥머핀과 다를 것이 없다. 다만 캐내디언 베이컨 대신 일반적인 베이컨이 들어 있다.
3.4. 소시지 에그 맥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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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900원
위에 소시지 맥머핀에 계란 프라이가 추가된 메뉴이다. 구성품을 보면 맥머핀 중 가장 양이 푸짐하다고 볼 수 있겠다. 계란이 소시지의 짠맛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소시지 패티의 짠맛에 익숙지 않은 이들은 이쪽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달리 말하자면 소시지 패티 특유의 깊은 고기 맛이 계란 때문에 다소 죽기 때문에 풍부한 고기 맛을 선호한다면 그다지 추천하긴 어렵다.
3.5. 베이컨 토마토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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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000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가는 머핀. 이 조합은 BLT(Bacon-Lettuce-Tomato)라고 하며 대표적인 샌드위치 중 하나이다. 참고로 여기 들어가는 베이컨은 베이컨 에그 머핀의 그 베이컨이 아닌 에그 맥머핀에 들어가는 캐내디언 베이컨이다.
맥머핀 메뉴들 중 유일하게 야채가 들어가는데다가 야채 비중이 상당히 높다. 사실 햄버거라기보다는 그냥 따뜻하게 데워 주는 샌드위치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때문에 가장 부담이 적어 진짜 아침 메뉴라고 할 만하다.
3.6. 치킨 치즈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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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200원
맥치킨에 들어가는 치킨 패티와 같은 패티가 들어간다. 또한 맥머핀 중에 유일하게 마요네즈가 들어간 음식인 듯하다.[6] 언뜻 보면 치킨 패티와 마요네즈, 치즈의 조합이 상당히 느끼할 것 같지만 의외로 매우 중독성 있다.[7] 특히 치킨 패티는 이미 맥너겟 등으로 충분히 검증된 특유의 적당히 자극을 주는 향신료의 풍미가 일품이다.
2017년 12월 중순 치킨포션이 단종되면서 이 포션을 쓰는 치킨버거와 함께 단종되었다.
2019년 10월 10일 치킨포션이 부활하면서 맥치킨과 함께 재출시되었다.
4. 한정/판매 종료 머핀
출시 순서대로 정렬하였다. 누락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4.1. 아메리카 베이컨 토마토 맥머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진행했던 '5대륙 6메뉴' 프로모션에서 아메리카 대륙 대표로 출시되었던 메뉴 중 하나[8] 다. 이름 그대로 캐내디언 베이컨과 토마토, 그리고 양상추가 들어가 있었으며, 후에 '베이컨 토마토 머핀'이라는 이름으로 정식메뉴화된다.
4.2. 토마토 치킨 치즈 머핀 / 토마토 베이컨 에그 맥머핀
2013년 11월, 토마토를 한 장 씩 더 넣은 '더블 토마토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더블 토마토 베이컨 디럭스'와 함께 팔았던 메뉴. 이름 그대로 치킨 치즈 머핀과 베이컨 에그 머핀의 토마토 추가 버전이다. 메뉴 선정에서 상하이와 BLT가 생각난다.
2017년 3월 17일부로 다시 판매가 재개되었다. 언제까지 판매할지는 미정.
4.3. 라틴 BLT 머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기념 한정 메뉴. 기존 베이컨 토마토 머핀의 조합에 계란을 추가한, 그야말로 완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머핀이다.
4.4. 미니언 옐로 머핀
2015년 8월 영화 미니언즈 개봉 당시 미니언 슈비 버거와 같이 판매된 메뉴. 일반적인 에그 맥머핀에서 계란을 스크램블 에그로 대체한 버전이다.
4.5.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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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2일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9] 기념으로 출시된 머핀. 2015년 8월 한정 메뉴였던 '미니언 옐로 머핀'에 사용된 바 있었던 스크램블 에그를 적용시킨 메뉴다. 이름답게 토마토가 들어갔으며, 다른 머핀류와는 달리 캐내디언 베이컨을 비롯한 어떠한 육류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 6월 30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4.6. 리우 오믈렛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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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정판매하는 리우 올림픽 기념 '세계의 맛을 만나다' 시리즈의 마지막 메뉴.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3,900원.
4.7.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 /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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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7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메뉴.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3,900원.
4.8. 아보카도 에그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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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판매된 기간한정메뉴로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 버거와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 버거 출시할 때 같이 나왔다.
기존 에그 맥머핀에 치즈가 빠지고, 바베큐스리라차소스, 아보카도 퓨레, 화이트마요소스가 들어간 점이 특징.
5. 관련 문서
[1] 한국인들이 흔히 아는 머핀은 아메리칸 머핀으로, 컵케이크와 비슷하게 생긴 모양의 빵이다. 반면 맥머핀의 머핀은 잉글리시 머핀으로 둥글넙적한 빵이다. 아메리칸 머핀은 단품으로 먹지만, 잉글리시 머핀은 두 장 사이에 소시지, 계란, 해시브라운 등을 넣어 샌드위치 형태로 먹는다.[2] 그냥 보면 슬라이스 햄 같지만 진짜 베이컨 맞다. 일반적인 베이컨에 비해 기름이 적고 살코기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3] 다만 셋트로 시킬 경우의 가격은 여전히 가장 싸다. 3,500원[4] 같은 이유로 작은 미트볼이 잔뜩 박혀 있는 피자를 소시지 피자라고 부르고, 미트볼 소세지라고 검색해도 미트볼과 동의어처럼 취급된다.[5] 이 위이너는 비엔나 소시지와도 관계가 있다. 'Vienna'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의 영어식 발음이기 때문이다. 정작 영어권에서는 비엔나 대신 독일어 현지 표현인 'Wiener'를 영어식으로 읽은 '위이너'를 사용한다. 'Wien의' 또는 'Wien 사람'이란 뜻이다. 이 외에도 다른 영어권 나라에선 그냥 다 생략하고 Sausage라고 부르는 등 나름 심오한 차이가 있는 단어. 영국식 영어를 쓰는 호주에서 소시지 맥머핀의 패티를 굳이 다른 말로 설명해야겠다면 Sausage보다는 Rissole이라고 해야 그나마 가깝다. 구글에 소시지를 검색했을 때나 러셀 크로우 주연의 신데렐라 맨에서 무슨 페트병처럼 두꺼운 소시지를 잘라서 구워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그것이다.[6] 참고로 버거 메뉴 중에는 토마토 치즈버거와 맥치킨에 마요네즈가 들어간다.[7] 사실 마요네즈는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끝내준다. 기름+기름이라는 편견 때문에 기피될 뿐이다. 서양 맥도날드는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것도 흔하다. 물론, 푸짐한 칼로리 인심은 덤이다.[8] 다른 하나는 '아메리카 디럭스 브런치'. 이 메뉴는 나중에 디럭스 브렉퍼스트라는 이름으로 정식 메뉴화된다.[9] 맥도날드에서 맥머핀의 보급을 위해 전세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벤트...라고 하지만, 사실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뿌리는 날이다. 실제로 출시 당일, 에그 맥머핀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