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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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마이바흐 S580
1. 개요
2. 상세
2.1. 1세대(X222/XL222, 2014~현재)
2.1.1.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풀만
2.1.2.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
2.2. 2세대(Z223, 2021~)
3. 미디어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3.1. 애니메이션
4. 기타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Mercedes-Maybach S-Class'''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고급화 파생 모델로, 기존의 최고급 차량이던 마이바흐메르세데스-벤츠의 상위급 서브 브랜드로 개편해 탄생한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X222/XL222, 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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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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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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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저조한 판매량으로 단종된 최고급 수공 세단 마이바흐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이식받아 S클래스의 최고 사령관으로 임명된 차. C필러와 뒷문, 분할 바 이후 삼각형 모양이 기존의 W222형 S클래스와 한눈에 봐도 차이를 보인다.[1] 전면은 그릴이나 후드탑 마이바흐 로고 등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후면은 마이바흐 엠블럼 이외에는 일반 S클래스와 동일하다.
마이바흐의 경우 AMG제 612마력 V12 6.0리터 SOHC 터보 엔진(S65용)을 사용한 S 모델 이외에 일반 마이바흐도 이 V12 5.5리터 SOHC 터보 엔진을 썼다. 2014년 6월에 S600이 대한민국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억 26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임러에서는 마이바흐 부활의 신호탄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을 2014년 11월 LA 모터쇼를 통해 출시했다. C필러에 '''M'''자 2개를 겹쳐 놓은 마이바흐의 마크가 달려 있으며, 온갖 외계인 고문의 결과 롤스로이스 팬텀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세단'''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시트로, 완전히 누운 자세로 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뒷좌석을 젖혀 누우면 내장 스피커가 스스로 움직여서 누운 자세에서도 음악이 잘 들리게 해 준다.
자동변속기는 마이바흐 S500(이후 S560)에 9단이 적용되며, 마이바흐 S600(이후 S650)에는 7단이 달린다.
중국에는 저가형 트림으로 마이바흐 S400도 출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가 준비될 때까지 잠시 탑승하였다.[2] 이후에는 기존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현대 에쿠스 스트레치드 에디션을 탑승하다가 새로 도입한 EQ900와 번갈아서 타고다닌다. 처음 나온 건 취임식 날 홍은동 사저를 나와 국립서울현충원까지 갈 때인데, 그당시 취임식 경호를 하면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F01 7시리즈[3], W221 S클래스, 스프린터등이 줄줄이 따라가면서 본의 아니게 장관을 만들기도 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관저가 준비되기 전까지 홍은동 자택에서 출퇴근 할 때, 색깔은 다르지만 같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가드가 사용되었다.

2.1.1.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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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옆에 있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600(W100)이다.
풀만 버전은 2015년 2월에 공개되었다. 차체를 보면 원래부터 정통 리무진 차체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차체 길이는 무려 '''6499mm'''로, 구형 마이바흐 62나 팬텀 롱 휠베이스 버전보다도 훨씬 길다. 실내에서 보면 과거 마이바흐 당시 뒷좌석 천장에 달린 속도계가 그대로 계승되지만, 기존 마이바흐에 있던 투명도 조절 유리천장은 사라졌다. 숏버전 마이바흐 S클래스의 천장에 비슷한 것이 달려있긴 하다. 또한 마주보고 있는 앞좌석 두개는 옵션이라서 제거가 가능하다. 그래서 벤츠 측에서는 이 차를 '''세상에서 가장 넓은 레그룸을 가진 승용차'''라고 했다. 또한 같이 제공되는 샴페인잔은 순은 재질로, 1세트(두개)의 가격이 미화 3000달러에 달한다.
마이바흐 S클래스도 대한민국에 판매 중이지만, 풀만은 대한민국에 공식 수입될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하였다.[4] 다만 일반 S클래스의 리무진 버전은 국내에 들어와있다. 두산그룹 회장의 차량이라고 하는데, 이전에도 두산 회장이 W221 S600을 직접 독일로 보내 리무진으로 개조했던 전례를 보면 사실인듯.
그런데 벤츠코리아가 롤스로이스 팬텀을 겨냥해서 풀만의 도입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가 2018년 10월에 떴다. 2019년 9월부터 S650 풀만이 국내 전시장에 전시되었다. 가격은 10억 가까이 된다.
1열과 2열 사이 의자를 제거할 경우 레그룸 안에 성인 남자가 누울 수 있는 엄청난 크기가 된다. 사실 스타크래프트밴, 현대 쏠라티 같은 대형 밴의 2~3열도 이 정도 되기는 하지만 이들은 짐을 싣는 용도가 더 강하니 단순 비교는 어렵다. 벤츠 측의 말대로 실내공간으로는 롤스로이스를 제칠 수 있는 지상 최대 크기의 승용차이다.

2.1.2.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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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리올레 버전은 2016년 11월에 열린 LA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300대 한정 판매되며, 그 중 75대가 미국에 배정되었다.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동일한 크기이지만, 고급스러운 범퍼, 20인치 휠, 전용 엠블럼을 장착했다. 실내의 경우, 다이아몬드 퀼팅 시트와 고급 매트가 적용되었고, 실내 곳곳에 마이바흐 엠블럼이 장착되어 있다.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S65와 동일한 V12 6.0L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621마력에 최대토크 102kg.m의 성능을 내고, 7단 7G 트로닉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기사)

2.2. 2세대(Z2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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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발표되었다. W223 S클래스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17mm[5] 더 길어졌다. 엔진은 기존 6기통, 8기통, 12기통 엔진 라인업이 유지된다.

3. 미디어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TVN 단편 드라마 스타트 업에 (start up) 모닝그룹 회장인 원두정이 타는 차로 나온다.

3.1. 애니메이션



4. 기타


  • 중국 한정으로 S650을 S680으로 이름을 바꿔서 판다.

5. 경쟁 차량


  • 롤스로이스 - 고스트[6]
  • 벤틀리 - 플라잉스퍼


6. 둘러보기



[1] 일반 W222 S클래스는 쿼터글래스가 뒷문 안에 들어가 있지만, 마이바흐 S클래스는 뒷문 크기가 W222보다 작으며, 뒷문 분할 바 이후에 별도로 쿼터글래스가 있는 형식이다.[2]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가드(vr10 등급 방탄)[3] 김정숙 여사가 홍은동 사저에서 관저로 이사할때 탄 것으로 볼때 7시리즈도 의전차량으로 이용하긴 하는듯 하다.[4] 그도 그렇다시피 국내 모든 주차장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자동차의 규격에 맞추어져 있고, 리무진용 주차장 같은 건 없다. 물론 돈을 왕창 바른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럴 바에야 차라리 더 고급화를 시키는 게 더 낫다.[5] 5,453mm(1세대) → 5,470mm(2세대)[6] S650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