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리(나루토)
1. 개요
나루토의 등장인물으로, 아카츠키 조직의 일원이다.
2. 프로필
3. 패러미터
※ 설정에 따르면 사용하는 인형에 따라 능력치가 증감하며, 이는 사소리의 본체로 쓰는 인형이 얼마나 스펙이 높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소리의 총 스탯은 '''34.5'''며 이는 전설의 3닌자인 오로치마루, 츠나데와 0.5 밖에 차이나지 않는 수준.
4. 특징
[image]
'''サソリ''''''난 남을 기다리는 것도, 기다리게 하는 것도 싫어한다.'''[4]
성우 정보.
아카츠키의 일원이자 모래 마을 탈주 닌자로, 어렸을 때 하타케 카카시의 아버지인 하얀이빨 하타케 사쿠모 때문에 부모가 사망하였으며, 꼭두각시 술사였던 할머니인 치요에게서 꼭두각시 조종술을 배웠다. 꼭두각시 술법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붉은 모래 사소리'''라는 칭호와 함께 꼭두각시 조종의 전설로 불렸다.
조종뿐만이 아닌 제작에도 능한지, 모래마을에 남아있는 꼭두각시는 상당수가 사소리의 작품이며 칸쿠로의 꼭두각시인 카라스, 검은 개미, 도롱뇽 역시 사소리가 만든 것이다.
어릴 적에 부모님을 잃은 상처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부모님의 꼭두각시를 만들지만, 연결된 차크라 실이 끊어져 힘없이 넘어지는 꼭두각시들을 보며 자신의 감정들이 거짓되었음을 깨닫는다. 이를 계기로 인간의 순간 불타올랐다가 사라지는 감정은 쓸데없다고 생각하며 영원의 미(美)를 추구하게 되고, 이후 점점 삐뚤어지기 시작해 본편에서 마을을 습격하기 20년 전 모래 마을에서 탈주한다.
이후 탈주 닌자가 되면서 3대 카제카게를 살해하고 시체를 꼭두각시로 만들기도 한다. 이후 꼭두각시들을 이용해 여러 마을을 폐허로 만들며 꼭두각시로 쓸 재료를 찾다가 코난을 만나 아카츠키에 들어가게 되면서 데이다라와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되는데, 하필 데이다라가 추구하는 예술이 자신과 정반대인 순간의 미(美)인지라 종종 다툼이 일어나고는 한다.
5. 작중 행적
문서 참조
6. 전투력
'''꼭두각시술의 천재이자 최강자'''나 같은 걸 상대하고 있어도 되겠어? 사륜안 카카시. 이런 말 하긴 뭣하지만, '''사소리 나리는 나보다 강하거든.'''
사소리는 아카츠키 멤버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리타이어했고, 더구나 본인 입으로 자조했듯 72세의 늙은 할멈과 15세 애송이 따위에게 최후를 맞았다. 그러나 아카츠키 가입 이전부터 '''3대 카제카게를 살해'''했고 여러 마을들과 한 나라를 초토화시켰을 정도로 엄청난 강자이다. 나루티밋 스톰 게임판 한정으로 같은 아카츠키 멤버인 코난에게 진 적이 있다.[8] 인형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작동이 멈춘다는 것을 생각하면 코난과의 상성은 불리한 편이다.
작중 꼭두각시술의 메리트는 독가스, 독날 등 '''기습'''이다. 그래서 무슨 장치가 어디에서 작동하는지 상대가 알지 못한다는 데 있는 만큼, 기본 메커니즘을 다 꿰고 있는 치요나 그의 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고 해독제를 만들어낸 사쿠라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
마지막 상대였던 치요는 실전 경험만 따지자면 사소리와 비교도 되지않는, 전성기 때의 한조와도 싸워본 적이 있는 베테랑이다.[9] 비록 사소리의 실전 경험은 치요보다 부족할 지라도 꼭두각시 제작 및 조종, 독 개발 등 다른 부분에서는 치요를 훨씬 능가하며, 치요의 술수[10] 에 빠르게 대처했다. 게다가 사쿠라 또한 츠나데에게 인정받아 그녀의 직계제자가 될 정도로 의료인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닌자이다.[11] 실력 면에서도 그렇고 치요는 사소리의 할머니로 사소리의 성격이나 스타일, 사용 술법, 꼭두각시 등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으며[12] 사쿠라는 의료닌자라 사소리의 무기인 독에 대항할 수 있었다.
사소리 특제 독의 경우, 해독약이 없어서 대항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사소리가 전투 도중에 독백으로 해독제를 만들었을리 없다며 의아해할 정도였다. 사쿠라가 해독제를 만들어내고 치요가 사소리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파훼법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즉, '''사소리로서는 최악의 전황이었다'''.[13] 사실상 칸쿠로를 치료하면서 만든 해독제가 없었다면 3대 카제카게의 사철계법에 당한 순간 승부는 끝이었다. 무엇보다 치요의 말에 따르면 '''최후엔 이길 수 있는 싸움이었음에도 사소리는 스스로 공격을 피하지 않았다'''.
종합하면, 꼭두각시 술사로서 최악의 상황에 몰렸으나[14] 두 명을 빈사상태까지 고전하게 만든 사소리의 실력은 '''카게급 이상의 닌자'''임을 알 수 있다.
지라이야 인법첩에서는 본편을 뛰어넘은 엄청난 전투력을 뽐낸다. 여기서는 아카츠키의 리더로서 세계정복을 위해 나미카제 미나토와 가아라 2명을 제외한 모든 카게들을 살해해 3대 카제카게처럼 생체 꼭두각시로 만들었다.[15] 그리고 예토전생을 이용해서 대량의 꼭두각시 부대를 만들었고 '''혼자서 닌자연합군과 전쟁을 하는 스케일'''을 보여줬다.[16] 또한 사소리 '''단 한 명을 쓰러뜨리기 위해''' 7반 멤버들, 지라이야, 나가토, 코난, 이타치를 포함한 닌자 연합군 전원이 사소리 레이드를 펼친다.
7. 사소리가 제작한 꼭두각시
꼭두각시술에 있어서 세계관 최고의 천재인만큼 제조한 꼭두각시들이 하나같이 파격적이다. 특히 사소리만이 만들 수 있는 '''생체 꼭두각시'''는 술사의 생전 술법조차 쓸 수 있는 등 꼭두각시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사소리의 경지를 넘을 수도 없다.[17]
각 꼭두각시에 사소리가 만든 특제독이 발라져 있어서 무기 곳곳에 보라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히루코의 꼬리와 본체의 와이어에는 독이 발라져 있는 것을 넘어서 아예 뚝뚝 떨어지는 수준.
원작에서 나온 꼭두각시는 ★ 표시를 넣고, 애니에서 나온 꼭두각시는 ☆를, 생체인형은 ▽를 표시한다.
- 엄마와 아빠 ★
어렸을 때 사소리가 부모님처럼 사랑하며 가장 아끼던 인형이었지만, 실수로 차크라 실이 끊어지고 인형들이 힘없이 무너지자 허탈함을 느낀 사소리에 의해 버려지고 치요의 회수와 개조를 거쳐서 전투형 인형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본인은 겉으로는 이 인형에 관심이 없는 듯한 반응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부모님들을 그리워하고 있던 탓에 이 꼭두각시들의 마지막 일격을 피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 카라스, 쿠로아리, 산쇼우오 ★
- 코무시 ☆▽
어렸을 적 사소리의 친구였지만 사소리의 계략으로 죽고 생체 꼭두각시가 된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단 하나뿐인 친구를 살해한 후 꼭두각시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당시의 사소리가 얼마나 비뚤어진 상태였는지를 알 수 있다.
- 히루코 ★▽
[image][18]
평소에 주로 사용하는 갑옷형 생체 꼭두각시. 사소리의 본체가 안에 들어가서 조종하고 있으며 정말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나오지 않는다. 모래 마을에 있을 때부터 만든 꼭두각시여서 치요가 알아봤지만 탈주한 후로 이러저런 장치가 더 추가됐다. 애니메이션 추가 설명으로는 생전에는 굉장히 강한 닌자였다고 한다. 주 무기로는 전갈을 연상케하는 꼬리 독침으로, 입에서 독이 묻은 쿠나이를 기관총처럼 발사하거나 발사 후 독침을 사방으로 흩뿌리는 유탄까지 탑제되어있다. 또한 내부에서 적비기 사용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카게 꼭두각시
- 3대 카제카게 ★▽
- 에이 ☆▽
- 오오노키 ☆▽
- 테루미 메이 ☆▽
- 본체 ★▽
- 등에 날개처럼 장비된 칼날들. 이것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면 바위도 그냥 갈아버린다. 당연히 칼날에는 독이 듬뿍 발라져 있다. 날개같은 형상때문에 간지나 보이지만, 위치상 근접전에 쓰기에는 상당히 불편해 보인다.
- 양 손바닥에 탑재된 발사기. 등뒤에 달려있는 두루마리에 봉인된 불이나 물을 끌어내어 화염방사기나 호스마냥 쏠 수 있다.[20] 불의 경우 날아오던 수리검을 단숨에 녹이고 바위마저 수십 초 안에 녹을 정도, 물의 경우 바위를 부술 정도로 강한 위력을 갖고 있으며 수압을 모아서 얇지만 강력한 절단력을 발휘할수도 있다. 이때의 절단력은 바위를 자르고 구름마저도 가를정도이다. 불이나 물을 전부 사용하면 해당 두루마리는 바스라져 사라진다.
- 배에 장비된 와이어. 철사를 꼬아 만든 두꺼운 와이어가 배 속에 감겨 있으며, 끝에는 창날이 달려있다. 와이어 전체에 독이 발라져 있으며, 사소리는 이 와이어를 고속으로 날리며 치명상을 입히는 용도로 사용한다.
- 양 손바닥과 목 안쪽에[21] 수리검을 발사하는 장치가 있다. 쓰이는 수리검에는 기폭찰 대신 화약 자루가 달려있으며, 그 형상도 손잡이 없이 칼날만 있는 전용 수리검이다. 물론 독도 발라져 있다.
- 왼팔에 와이어[22] 가 탑재되어 팔을 늘려 공격할수 있다.
- 등에는 두루마리를 꽂을수 있는 장치가 있다. 여기에 물이나 불, 혹은 인형이 봉인된 두루마리를 꽂아놓는다. 두루마리를 꺼낼때에는 차크라 실을 이용해 꺼낸다.
- 오른쪽 가슴이 열리는 장치. 오른쪽 가슴을 열면 그로부터 무수한 차크라 실이 뿜어져 나오며 사소리는 이를 이용해 두 손만으로는 도저히 다 조종할수 없는 개수의 꼭두각시를 동시에 조종하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이 실들은 사소리 본인의 핵과 연결되어 있어 술자의 의지를 인형에 직접 반영시켜 조종한다. 모든 꼭두각시를 손으로 일일이 움직일 필요가 없는 꼭두각시 술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장치다.
- 특별한 장치는 아니지만, 자신의 몸이 꼭두각시라 심장만 무사하면 부활이 용이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인지 충격을 받을시에 박살나는게 아니라 파츠별로 깔끔하게 분리된다.[23] 게다가 재조합에도 용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 칸쿠로가 회수한 후 차크라 방패가 추가된다. 오른팔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보아 치요의 유품인 기광순봉으로 보인다.
- 백기의 조연 ★▽
- 인간 꼭두각시 부대 ☆▽
먼저 데이다라의 폭발로 테러를 일으키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인간 군대로 공격해서 오대국을 정복하려 했지만 이미 사소리의 속셈을 눈치챈 오대국이 닌자 연합군을 만들어서 전면전을 벌인다. 하지먼 기습을 당한데다 그 당시 꼭두각시 부대 자체가 급조된 부대라서 그런지 닌자 연합군에게 패배했다.
8. 사용 술법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나루티밋 임팩트 등) 사용 스킬 명칭 중에 대한민국의 과거 3국인 고려, 백제, 신라가 있다.[25]
원작에서 나온 기술은 ★을 표시한다.
8.1. 화둔(火遁)
- 아화(雅火)
- 염천무(炎天舞)
- 염천대돌파(炎天大突破)
- 염옥무진(炎獄撫陣)
- 염룡승인(炎龍昇刃)
- 조기염무(操己炎憮)
- 화염탄(火炎弾)
- 화염연탄(火炎連弾)
8.2. 토둔(土遁)
- 모래분신술(砂分身の術) ★
8.3. 닌자도구(꼭두각시)
- 꼭두각시술(塊儡の術) ★
- 천환(天幻)
- 나찰(羅刹)
- 백제(白済)
- 허무(虛無)
- 유정(有情)
- 잠수(潜手)
- 신라(新羅)
- 무뢰(無賴)
- 천애(天涯)
- 백의(白衣)
- 고려(高麗)
- 여래(如來)
- 쌍운(双云)
- 미도노(尾道魯)
- 몰아치는 다중침 팔연속파(任込み 針タ八派)
- 참라(斬羅)
- 몰아치는 괴뢰 환수천본(任込み 歓手千本)
- 미사민(尾沙悶)
- 의수천본(義手千本)
- 중인고(重刃庫)
- 천수조식(千手操式) ★
- 사철계법(砂鉄界法) ★
대립되는 자성을 지닌 두가지의 고밀도 사철을 결합, 자력을 단박에 높여 그 반발력으로 광범위하게 사철을 확산시키는 술법. 사철은 가지모양으로 뻗어나가는 만큼 광범위하면서도 그 궤도를 읽기 어렵다.
- 사철결습(砂鉄結襲) ★
- 사철괴(砂鉄塊) ★
- 사철추(砂鉄槍) ★
- 사철시우(砂鉄時雨) ★
- 기인은와(寄刃隱臥)
- 부인은와(浮刃隐臥)
- 자연은와(紫煙隱臥)
- 사철쇄계(砂鉄鎖界)
- 사철송장(砂鉄送葬)
- 농완조희(弄玩操戱)
- 무진조희(舞振操戱)
- 사철옥괴(砂鉄獄塊)
- 괴뢰천수 지(傀儡千手 地)
- 괴뢰천수 천(傀儡千手 天)
- 사철연산(砂鉄連山)
- 사철결습 예(砂鉄結襲 鋭)
- 몰아치는 독막(仕込み 毒幕)
- 사철결습 낙(砂鉄結襲 落)
- 사철결습 멸(砂鉄結襲 滅)
- 합살예술(合殺芸術)
- 사철결습 설(砂鉄結襲・楔)
- 천수조무 돌(千手操武・突)
- 사철결습 추(砂鉄結襲・鎚)
- 선수조무 궤(先手操武・潰)
- 독연(毒煙)
- 철조(鉄爪)
- 적비기, 백기의 조연(赤秘技 百機の操演) ★
- 적비기 백기의 조연 산(赤秘技・百機の操演・散)
- 적비기 백기의 조연 집(赤秘技・百機の操演・集)
8.4. 인술(忍術)
- 잠뇌조사술(潛腦操砂の術) ★
8.5. 체술(体術)
- 조기번인(操己翻刃)
- 조기승각(操己昇脚)
- 강습부인(強襲浮刃)
- 강습추극(強襲墜劇)
- 강습자인(强襲刺刃)
- 조기염무(操己炎憮)
- 조기심진(操己深進)
- 강습승인(強襲昇刃)
- 강습돌인(強襲突刃)
- 카라쿠리 날개(カラクリ羽)
- 와이어 사출(ワイヤー射出)
8.6.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금술 예토전생(禁術 穢土転生)
9. 명대사
'''난 남을 기다리는 것도, 기다리게 하는 것도 싫어한다.'''
다른 ''''아카츠키''''놈들을 보고 싶어졌을 뿐이다. 너의 술법처럼 '''지금껏 없었던 예술성을 느끼게 해줄지도 모르니까.'''
딱히 히루코라도 상관은 없지만, '''너에겐 완전한 패배를 가르쳐 줘야겠다 싶어서.[26]
'''
'''내 자신을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인걸.'''
'''난 이걸로 나라 하나를 함락시켰다.'''
나도 참 어이없군. 계집과 할멈을 상대로 이렇게까지 열받아야 하다니... '''마지막 꼭두각시'''까지 보여주게 되다니 말이야.....'''적비기, 백기의 조연. 똑똑히 보여주지.'''
'''여자라는 족속은 쓸모없는 짓을 하는 게 취미인가 보군. 난 내 혈육인 할멈이 죽는다 해도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마음 역시... 이몸과 마찬가지로 아픔을 느끼지 않아. 지금까지 몇 백 몇 천의 사람을 죽여 왔지... 이 할멈 역시 그 중 하나와 다를 게 없어. 세상사는 꽤 단순한 법이야.'''
'''너도 이 몸이 되어 보겠느냐? 그렇게 하면 내가 하는 말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야. 노쇠하지 않는 몸, 부서져도 얼마든지 다시 고칠 수 있지. 수명이라는 굴레에 속박되지도 않아. 인간 따윈 얼마든지 인형으로 만들어내면 된다. 단, 내가 원할 때만...'''
'''컬렉션은 질이 생명이니까 말야....'''
'''굳이 말하자면 인형이 되지 못한... 인간 아닐까? 난 인형이지만 '생채핵'을 지닌 불완전한 인형이다.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형도 아니지.'''[29]
'''너는 오로치마루에 대해 알고싶어 했지?? 10일 후 정오에 풀마을에 있는 천지교로 가라. 오로치마루의 부하 중에 내가 심어놓은 스파이가 있다. 그녀석을.... 거기서 만나기로..... 했......다'''
'''전생 인술인가... 쓸데없는 짓을... 쓸데... 없어... 정... 말... 로... 쓸데... 없어...'''[30]
'''훗... 그것이 바로... 내가 바라던 예술의 형태인가...'''
'''(만든 자의 혼이 깃들어있다고... 그래...)'''
'''칸쿠로... '아빠'와 '엄마' 두 꼭두각시 인형도 네게 맡기겠다... 그리고 네가 죽을 때에는 다음 후계자에게 맡겨라... 그 두 개는...'''
'''틀려. 예술이란건 길고 아름답게 영원히 남는 것. 영원의 미(美)야말로 예술이다. 안그런가??'''
'''딱 좋군. 어느쪽이 예술이 더 나은지 한번 확인해볼까 랄까.. 내 챠크라 실에 휘말려들었어..??'''
'''소오라아!(ソォラァ!)'''[32]
10. 그 외
- 직간접적으로 카제카게 3명을 죽인 카제카게 킬러다. 우선 3대를 암살해서 생채 꼭두각시 인형으로 개조했다. 4대는 그의 예전 파트너 오로치마루가 살해했고, 5대 가아라는 두번째 파트너 데이다라에 의해 미수가 빼앗겨 죽은 적이 있다. 이것 때문에 치요가 사소리를 비난하는데 정작 본인은 3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신이 한 짓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거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 사람의 시체를 활용하여 꼭두각시로 만드는 방식은 사소리만의 특기라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체 꼭두각시는 생전의 차크라와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술자는 이 꼭두각시를 통해 술법을 구사할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다른 꼭두각시와 달리 한번 제대로 망가지면 능력의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예토전생의 하위호환이라고 볼수 있다. 그 때문인지 사소리는 카부토를 이용해 오로치마루로부터 예토전생의 데이터를 빼내려고 했다.
- 죽은 뒤 취급이 좀 안습한데 육체로 쓴 자기 본래의 몸으로 만든 꼭두각시는 칸쿠로가 쓰고 있으며 다른 한쪽에서는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33] 칸쿠로의 꿈에서는 꼭두각시 상태의 사소리가 좌우 반으로 갈라져서 거대로봇의 양쪽 귀 부분이 되는(...) 고인드립을 당했다.
- 나루토 내에서는 톱을 다투는 외모의 소유자인데다 파트너였던 데이다라와의 커플링 인기까지 더해져서 극히 짧은 출연횟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기가 많다. 아래의 후술한 것처럼 지라이야 인법첩에서 만난 탓인지 나루토와의 커플링은 물론 비주얼과 치고 받고 싸운 것덕분에 노멀로는 그나마 가장 많이 엮이는 사쿠라등 다른 나뭇잎 닌자와의 커플링도 상당하다.
- 본인은 예술성이 다른 데이다라를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데이다라 쪽이 사소리를 나름 예술의 선배 취급하고 동료로 인정하고 있어서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다. 그래도 데이다라가 자신의 예술을 디스하는 발언을 하자 바로 죽이려는 등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 이타치, 키사메와 함께 데이다라를 아카츠키에 영입할 당시 데이다라의 한심한 짓거리를 보며 "빨리 죽을 녀석"이라고 몇번을 반복해서 말한다. 그 말대로 데이다라는 젊은 나이에 사스케와의 싸움에서 자폭해 죽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말한 본인은 데이다라보다 훨씬 빨리 죽었다.
- 사소리는 독에도 일가견이 있다. 스승이자 의료닌자인 치요조차 사소리의 독은 해독할 수가 없었고 작중에서 사쿠라에게 독이 해독된 것도 괜히 사소리가 칸쿠로를 고통스럽게 죽이려고 약한 독을 주입해서 분석할 시간이 있어서다. 그나마도 사쿠라 같은 최상급 의료닌자가 아니라면 해독조차 못한다. 사소리가 들고다니는 모든 무기에는 독이 발라져 있어 상당히 위협적이며 이름 그대로 전갈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34]
- 사소리가 빨리 리타이어한 이유는 전투씬을 그리는데 손이 많이 가고 무엇보다 복잡하다는 이유에서 빨리 리타이어했다는 루머가 있다. 사실 사쿠라와 치요를 상대로 싸울 때는 몰라도, 예토전생된 이후의 전투씬은 좀 대충 때운 감이 있다. 2부 들어서 중요 전투를 슥슥 대충 넘기는 경향이 생겼는데, 사소리도 그 피해자 중 한명인셈.[35] 사실 이것 외에도 전투 스타일이 인형에 숨겨져 있는 독으로 상대방을 끔살하는 방식이라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 애니메이션에서 사쿠라, 치요 전은 굉장히 길다. 굵고 짦게 끝냈던 원작과는 달리 중간에 가이 반 전투 + 나루토와 카카시 데이다라 추격전이 삽입되있는데다 전투장면에 무기가 이것저것 추가되다보니 분량이 8화나 된다.
- 사소리를 자기가 카부토를 오로치마루에게 스파이로 심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오히려 오로치마루가 카부토를 사소리에게 스파이로 심은 것이었다.
- 아카츠키에서 사소리의 파트너였던 멤버는 밝혀진게 모두 둘인데, 그 두 명이 모두 우치하 이타치에게 먼저 덤볐으나 역으로 제압당하는 굴욕을 겪은 과거가 있으며, 이 때문에 이타치에 대한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을 가지게 되어 그 동생인 사스케와 악연을 맺었다. 우선 오로치마루는 이타치의 사륜안에 당한 뒤에 사륜안에 집착하다가 사스케에게 눈독을 들였으나 오히려 사스케에게 역으로 당했으며[36] , 데이다라는 그 이후로 이타치에 대한 열등감을 지니고 있다가 사스케에게 그것을 폭발시킨 끝에 자폭을 시도했다. 정작 사소리는 파트너들이 이렇게 우치하 형제와 악연으로 엮이는 와중에도 아카츠키의 멤버 중에서는 악연은 커녕 이타치와 크게 연관되지도 않았다는게 아이러니.
- 아카츠키 멤버 중 이타치나 나가토처럼 죽을 때나 성불할 때 개심한 묘사가 있지만 둘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오는 무한 츠쿠요미 속 세계관에서는 계속 빌런으로만 나온다.[37]
1. 먼저 내장을 끄집어내고 피를 뽑아 속을 비운다.
2. 썩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3. 장치를 달아놓으면 완성. [18] 어느 양덕이 그린 가설으로, 하나하나 귀찮게 조정하는 대신 생체핵 파워소스만 옮겨서 속편하게 조정하는게 아닐까 하는 가설이다. 실제 조정 방법은 불명.[19] 이중에서 나가토는 본편과 달리 사지가 멀쩡해서 오히려 본편보다 더 강한 상태다.[20] 불은 맨위의 두루마리고 물은 맨 아래에 위치해 있다. 다른 하나는 적비기 백기의 조연이지만 다른 하나는 어떤 것인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인형 수가 200가 넘는다고 하니 나머지 인형들로 추정된다.[21] 목이 떨어져 나가면 그 안쪽으로부터 수리검이 발사된다.[22] 당연히 배 속에 감겨있는 것과 같이 철사를 두껍게 꼬아 만들고 거기에 독을 바른 것이다.[23] 똑같이 사쿠라에 주먹에 맞고 껍질 채 박살난 히루코와 비교되는 부분.[24] 지라이야 인법첩에서는 오로치마루는 진작에 사스케에게 죽었고 사소리가 오로치마루의 연구를 빼돌려서 예토전생을 습득한다.[25] 고구려의 원래 명칭은 고려이다. 고려 건국 이후 고구려로 변한 것.[26] 나루티밋 레볼루션 오로치마루 대결전 대사.[27] 나루티밋 레볼루션에서 오로치마루를 오의로 끝낼 시 나오는 대사다.[28] 사소리의 예상은 적중했다. 처음엔 아카츠키의 정보를 빼돌리려고 했는데, 마침 이타치가 아카츠키에 들어오면서 사륜안과 아카츠키의 정보를 얻고 조직을 탈퇴할 계획이였다. 그러나 처음에 이타치의 몸을 빼앗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고 아카츠키를 탈퇴해버린다. 조직 회의에서 사소리는 역시 처음부터 조직을 배신할 놈이라며 조직보단 자기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했다.[29] 비인간적인 사소리에게 질린 사쿠라가 넌 대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답.[30] 나루티밋 스톰에서 추가된 장면으로 죽기 전에 한 독백이다.[31] 나루토 SD 풀파워 청춘 닌자전 37화 여기서는 아카츠키 맴버가 단체로 개그캐릭으로 나온다.[32] 3대 카제카게 인형으로 천수조식을 쓸때 내뱉은 기합. 평소의 사소리답지않게 하이톤이라 상당히 인상적이다[33] 다만 본인은 완전한 인형이 됐기 때문에 만족했다.[34] 히루코의 모양도 전갈처럼 생겼고 본체를 드러냈을 때 와이어의 모습이 전갈의 꼬리를 연상시킨다.[35] 다른 피해자(?)로는 키사메와 한조가 있다.[36] 비록 나중에는 정작 그 사스케 덕분에 부활하긴 했지만...[37] 츠나데의 꿈 속에서 이타치는 아카츠키와 관련 없는 선량한 나뭇잎 시민이고 나가토는 잠시 흑화해서 아카츠키에 가세하지만 나루토에게 감화되어 동료로서 함께 싸운다. 킬러비의 꿈 속에서 이타치는 아카츠키의 멤버긴 하지만 나루토를 만나자마자 자신은 나가토와 함께 떠나겠다며 탈퇴를 선언한다. 두 꿈 속 모두 아카츠키의 주동자는 다름 아닌 사소리로 끝내 박살 나는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