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리(나루토)
1. 프로필
2. 패러미터
3. 소개
'''テマリ | Temari'''
나루토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박로미/이용신[6] /투히엔/타라 플랫, 줄리 앤 테일러(나루토 sd 록리 버전).[7]
모래 마을의 닌자로 거대한 부채를 들고 다니며 족제비 소환술을 쓰는 풍둔술사. 4대 카제카게 라사의 장녀로, 칸쿠로와 5대 카제카게인 가아라의 누나이기도 하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어디가도 꿇리지 않는 빵빵한 집안배경이라 할 수 있다.
부채를 이용해 바람을 일으키는 술법을 사용하고 성격도 화끈한 여자 대장부. 설정상 상당히 무섭게 생긴 날나리스러운 외모라고 하며 가아라 비전에서는 금발의 미녀라고 묘사되었다.
4. 작중 행적
해당 문서 참고.
5. 성격
적에게는 잔인하지만 아군에게는 사려깊은 성격이다. 텐텐과의 승부에서 여자아이인 텐텐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긴 했지만 파트너인 가아라와 달리 필요없는 살생까지 하려고 하진 않으며, 세 남매 중 가장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잔인하다기보단 냉정하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쿠노이치의 정석과도 같은 성격.
우치하 사스케를 처음 봤을 때 멋지다고 생각하며 얼굴을 살짝 붉히는 등 은근히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지나가려는 일행을 사스케가 불러세우고 이름이 뭐냐고 물었는데, 은근히 기대했는지 나 말하는 거냐고 반색을 했다가 사스케가 너 말고 그쪽의 호리병 말이야 라고 대답하자 뻘쭘해하는 깨알 같은 개그도 있다. 원래 사스케 성격이 그런 면도 있지만(...)
6. 평가
등장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그에 비해 임팩트나 인기는 상당하다. 사스케 탈환 작전 때 시카마루를 구해주었고 나뭇잎과 모래마을이 과거를 청산하고 화친정책을 할 때도 대사로서 두 마을을 자주 오갔다.
나루토의 여자 캐릭터들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한다. 이는 제법 미형이면서도 섹시한 외모에 터프하고 통쾌한 성격 어우러진 덕분이다. 그래서 남녀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다.[8] 그 인기의 예시로 제 1회 나루코레 여캐 총선 인기투표에서 4위를 했는데, 당시 히나타 팬덤이 부정투표를 해 비리로 히나타를 3위로 만들었단 걸 생각하면 실질적으론 3위다.[9] 후에 남편으로 이어지는 시카마루와의 커플 기믹도 한 몫 하는 듯. 실제로도 이 커플은 팬덤에서 초창기부터 상당히 인기있는 커플이었으며 결국 공식 커플 - 2세까지 본 부부가 되었다.
작중 가장 다양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여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좀 나이먹은 후엔 머리카락이 점점 길어지면서 밤송이뭉치같이 삐죽삐죽하게 묘사됐던 머리 뒷부분이 점점 차분해진다.
7. 전투력
테마리의 전투 스타일은 큰 부채를 이용한 풍둔 술법이며, 원거리전에 특화됐다. 중급닌자 시험 3차 예선전에선, 텐텐과 붙었는데, 상성이 유리했다고는 하지만 상처 하나 없이 그녀를 가볍게 쓰려뜨렸다. 중급닌자 시험 본선에서는 시카마루와 대결했는데, 테마리는 뛰어난 전략과 풍둔 족제비 바람을 사용해 그를 고전시켰으나, 작중 최고의 두뇌파 캐릭터인 시카마루의 전략에 역으로 당하고 만다. 하지만 테마리를 붙잡자마자 차크라가 바닥나버린 시카마루의 기권으로 테마리가 승리했다.
여장부 이미지와 달리 당시 경기를 지켜보던 아스마도 시카마루와 전략 싸움을 하는 테마리를 보고 상당한 두뇌파라고 언급했을 정도였다. 애초에 시카마루를 상대로 테마리만큼 수싸움을 교환하며 싸웠던 상대 자체가 극히 드물다. 처음 보는 인술을 상대로 빠른 시간 내에 술법의 특징과 강점, 약점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것만 봐도 그녀의 전략 수준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실력은 당시 중급닌자 시험 참가자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사스케 탈주편에서는 모래 마을 지원군은로서 시카마루를 지원하러 왔는데 상성이 매우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중급닌자 수준의 타유야를 단참나무를 사용해 숲을 날리는 동시에 쉽게 쓰러뜨렸다.
2부때는 칸쿠로와 함께 '''상급닌자'''로 승격했으며 오카게 회담때는 카제카게인 가아라의 호위를 맡았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3대 라이카게를 상대할 때, 도다이가 더 강한 풍둔술이 필요하다고 하자 현재 닌자연합군에서 '''"나보다 풍둔술이 더 뛰어난 닌자는 없다"'''라고 말했는데, 이때 ("있어!"라고 소리치며 난입한 나루토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테마리의 저 말에 토를 달지 않는 것을 보면 사실인 듯하다.[10]
테마리의 주 술법이자 장기인 풍둔 '''족제비 바람'''은 난사가 가능한데다 숲을 날려버릴 정도의 범위와 파괴력을 자랑하며 '''단참난무'''는 아예 지역 일대를 초토화시켰다. 사실상 테마리는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고의 풍둔 술사다'''. 그리고 단조가 뛰어난 풍둔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와 비교할 수 있는데 술법의 활용도는 단조가 더 뛰어나지만 스케일이나 위력은 테마리가 훨씬 크다.[11]
8. 사용 술법
사용하는 무기는 거대 부채. 3단계가 있으며 자주색 원을 테마리는 별이라 칭한다. 테마리는 이 부채를 이용한 풍둔 술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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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제비 바람
공격형 근중거리계 인술이며 사용자는 테마리와 미츠키. 거대한 부채를 휘둘러 강력한 기류를 만들어내며, 기류의 충돌로 생겨나는 진공의 칼날로 적을 베어 가르는 테마리의 주력 술법. 일단 공격계 기술이긴 하지만, 강력한 풍압으로 수리검 같은 날리는 무기를 죄다 튕겨내 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공방일체의 술법이다. 단순히 적을 날리는 가벼운 바람부터 숲을 통째로 날려보내는 칼날 바람까지 차크라를 얼마나 넣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범위와 예리함 그리고 파괴력이 천차만별이다. 미츠키는 주로 범위는 다소 작지만 예리한 칼날 바람을 주로 사용한다.
- 대 족제비 바람
랭크는 B. 진공의 칼날로 적을 베어 가르는 족제비 바람의 술법의 진화 버전으로 족제비 바람보다 더욱 강력한 바람을 날리는 술법이다. 풍둔 술사 테마리의 진면목이 보이는 술법이다.
- 풍사진
족제비 바람과 비슷하나 모래를 만드는 바람을 날리는 기술이다.
[image][image]
- 소환 단참난무
술자는 테마리의 소환수인 족제비 가마타리. 부채에 피를 묻히고 부채질을 하면서 소환술을 발동, 소환된 족제비가 날아가면서 무수한 칼날 바람을 일으킨다. 범위와 파괴력에 있어서 족제비 바람보다 훨씬 뛰어난 술법이며 그 위력은 주변 일대의 숲을 통채로 쓸어버릴 정도. 작중 희생자는 타유야인데, 바람 자체보다 바람에 쓸려나간 나무에 깔려죽었다. 제4차 닌자대전때는 예토전생한 전대 라이카게를 상대로 최고속도의 단참난무를 쉴 새 없이 사용하려 했다.[12] 사실상 테마리의 가장 강력한 술법.[13]
- 용의 대업
하늘에서 거대한 칼날 바람이 내리찍는 술법.
[image]- 그물망[14]
모래 마을 닌자들이 일으킨 돌풍이 서로 포개어져 생겨나는 기류의 그물로 적을 포박하는 술법. 예토전생한 3대 라이카게에게 사용한 술법으로 라이카게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과 맞먹는 속도로 굉장히 빠른 바람이라고 한다. 거기다 거대한 그물망으로 된 바람 공격이라 피하기도 굉장히 어려우며, 뇌둔 차크라 모드의 3대 라이카게에게 상처를 입힌 만큼 강한 유효타를 먹인 술법이다.
- 대그물망[15]
모래 마을 닌자들이 일으킨 돌풍이 서로 포개어져 생겨나는 기류의 그물로 적을 포박하는 술법인 풍둔 그물망의 강화기술이다. 십미를 상대로 광범위하게 붙잡을 수 있을 정도였다.
- 풍절술
사용자는 테마리와 새 가면 암부. 생성된 예리한 열풍이 예리하고 얇은 날로 변해 갖가지 것들을 절단하는 인술. 연마한 명검 같은 날카로움을 지녔으며, 순식간에 적의 골육을 끊는다. 위력은 엄청난 것이 새 가면 암부는 페인의 소환수중 제일 까다로운 개의 다리를 순식간에 절단시켰다. 물론 그 개의 능력이 분열이라 소용없었지만... 테마리는 제4차 닌자대전때 십미와의 전투 때 사용했다.
- 기류난무[16]
손바닥에서 난기류를 발생시키는 모래 마을 닌자들의 연계술. 닌자 연합군들의 작전에서 안개와 벌레, 흙먼지르 이 기유에 태워 조종함으로써 적의 시야를 빼앗는 술법. 범위가 10미를 통째로 가릴정도였고 살상력보단 기류발생으로 인한 적의 시야방해에 가까운 술법.
- 풍둔 용의 사생아(風遁 タツノオトシゴ)[17]
보루토에서 사용한 술법. 바람의 차크라로 녹색의 회오리를 일으키는 대형 풍둔 술법으로, 땅 속에 파고든 적의 꼭두각시를 단숨에 모래 밖으로 끄집어 내는 위력을 지녔다. 시카다이도 테마리의 부채를 빌려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게임 닌자 볼테이지에서는 풍둔 해마로 등장했다.
9. 관련 문서
[1] 베스트도 입었다.[2] 16세 시절 옷을 그대로 입은 듯.[3] 처녀자리의 첫째날로 남편 시카마루의 생일은 처녀자리의 마지막 날이다.[4] 일반적으로 여성은 15~18세 부터는 안 큰다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오랫동안 컸다.[5] 한 눈에 모든 사물을 꿰뚫어 본다.[6] 유우히 쿠레나이, 어린 시절 휴우가 네지와 중복.[7] 타라 플랫의 남편은 같은 작품에서 우치하 사스케를 맡았다.[8] 근데 역으로 공기 수준의 비중을 가졌기에 상대적으로 거의 안 망가진건 비슷하게 공기기믹인 이 여자와 비슷하다.[9] 게다가 히나타 팬덤은 자신들의 비리문제를 덮기 위해 아무 잘못도 없는 사쿠라와 테마리 팬덤에게 뒤집어 씌우고 악의적으로 루머를 퍼뜨리려고 까지 했다.[10] 사실 나루토의 바람의 속성 훈련 때 아스마가 말하길 바람 속성을 가진 사람은 적다고 한다. 그래서 풍둔 술사가 별로 없다. 풍둔을 주력으로 다루는 네임드 중에선 우즈마키 나루토, 시무라 단조, 사루토비 아스마가 전부이며 그나마도(단조와 아스마는 이미 해당 시점에서 죽은 고인이다.) 나루토는 나선수리검 원툴이라 풍둔 술사라고 하기도 애매하다.[11] 단조는 바람을 총알형태나 칼날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반면 테마리는 광범위한 칼날바람 위주로 사용한다.[12] 그러나 나루토의 등장으로 사용 하지는 않았다.[13] 2부에서 처음보여준 신기술이자 라이카게의 속도에 맞먹는 도중망이 더 강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으나 작중상 테마리는 도중망이 먹히질 않자 최고속도의 단참난무의 술을 연사하려 한 것이다.[14] 도중망이라고도 한다.[15] 대도중망이라고도 한다.[16] 보루토 97화에서 그녀의 아들이 사용하기도 했다.[17] 타츠노오토시고(용의 사생아)는 해마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