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폭풍
- 샌드스톰은 이곳으로 링크됩니다. 이를 곡명으로 쓰는 곡은 아래의 문서를 참조.
- Darude가 작곡한 Sandstorm
- CROOVE가 작곡한 EZ2DJ의 수록곡 Sand Storm
1. 일반적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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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torm
사막 같은 곳에서 불어오는 모래의 바람. 황사도 모래폭풍의 일종이다. 이게 한번 휩쓸고 지나가면 온통 모래투성이로 엉망이 된다. 물론 호흡기에도 안좋으니 모래폭풍이 불땐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밀폐된 공간에 있는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할 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모래가 많은 사막 지역에서는 맨 윗사진처럼 거의 재앙급 스케일로 불어온다. 그만큼 피해도 심하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는 슈퍼셀이 발생하면서 내뿜는 강력한 전면 하강기류가 저런 모래폭풍을 만드는데, 이것은 하붑(haboob)이라고 불린다. 모래의 벽처럼 보이는 폭풍 뒤편으로 거대한 적란운이 보인다면 100%.
아랍에선 보통의 모래폭풍보다 훨씬 격렬한 모래폭풍을 함신(خمسين)이라고 한다. 함신은 50이란 뜻으로, 50일 동안 불어온다고 그런 이름이 붙었다. 함신이 한 번 불면 일대가 초토화되는 건 기본에다 마찰 전기를 띄는 모래 입자들 때문에 무선통신마저 끊긴다. 참고로 모래폭풍이라는 아직 합성어로 실려있지 않으므로 정확히는 ‘모래 폭풍’처럼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
가장 자주 부는 곳은 사하라이지만, 가장 강력한 곳은 동아시아의 황사이다.
스펙 옵스: 더 라인에서 두바이를 위기로 몰아넣고 망하게까지 한 원인으로 나온다.
1.1. 관련 항목
2.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공격하는 생물이라는 조건이 붙어있긴 하지만 녹색답지 않게 비행이 달리지 않은 생물에게도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로 당연히 초창기에 나온 카드기에 가능한 일이다. Arabian Nights 시절은 덱 기록도 거의 없던 시절이니 넘어가고, 이후 4판과 미라지 블록에 재판됐을 때는 어그로덱을 상대로 나름 쓸법도 하지만 당시 같은 블록에는 어그로 상대 상위호환이나 다름 없는 Elephant Grass가 있었기에 거의 안 쓰였던 카드.
당시 드래프트를 처음으로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디나이얼의 비중이 높아졌기에 들어간 카드로 보는 사람도 있다. 백색의 Marrow Shards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쪽은 피렉시안 마나를 쓰기 때문에 비교도 안되게 많이 쓰였다.
3.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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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팬에 묻혀서 그렇지 의미불명 카드 계열의 당당한 한 축(?)이다. 이 카드가 등장한 팩에서부터 이 카드와 종족 / 속성 / 공격력이 동일하고 수비력이 400 더 높음에도 레벨은 2나 낮아 압도적으로 쓰기 쉬운 암석 거인이 등장했다. 덕분에 첫 등장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레벨 5라는 점을 고려해봐도 수비벽으로 쓰기 더 좋은 미궁출현-래버린스 월-이 존재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44화 '듀얼 퀘스트' 편에서 등장한다. 사막에 엄청난 모래 폭풍을 발생시켜 코댁을 타지 않고 지나가려는 나그네를 날려보내는 중간 보스급 역할이었으며, 사막을 지나가려는 유우기 일행 앞에 갑자기 출현했으나 죠노우치의 붉은 눈의 흑룡에게 시원하게 발려버린다. SBS판 방영분에서는 그냥 '암석 괴물'로 불렸다.
유희왕 GX의 이세계편에서도 사막에 서식하는 거대한 몬스터로 등장. 어째선지 쥬다이 일행은 이 몬스터를 쓰러뜨릴 생각도 않고 숨어서 지나갔다.
이름과는 상관없이 촉수로 공격하는 몬스터. 암석족이므로 폭풍이란 단어도 어울리지 않는다. 애초에 원래 이름은 '샌드 스'''톤''''[1] 이었기 때문에 번역 자체가 틀렸다. 아무래도 '샌드 스'''톰''''으로 잘못 본 모양.
4.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샌드스톰 파이러츠 워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5. 고양이 전사들의 등장인물
샌드스톰(고양이 전사들)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6. 트랜스포머(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샌드스톰(트랜스포머)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