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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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モフルン
마법사 프리큐어!의 마스코트 겸 변신 도우미. 한국명은 '''구르미'''. 성우는 사이토 아야카[2] / 김예림[3] .'''달콤한 향기가 나 모후.'''[1]
이름의 유래는 털이 부드럽고 복슬복슬한 모습을 뜻하는 일본어 もふもふ(모후모후)에서 온 것으로 추정. 따라서 '''모프룬'''이라는 호칭은 잘못된 것이다. 말어미는 '''~모후'''라고 붙이며 한국판은 '''~르미'''라고 붙인다.
캐릭터 송은
- 비밀♡의 꿈 왈츠(ないしょ♡のゆめワルツ)
- 반짝이는 맹세(キラメク誓い) with 아사히나 미라이, 이자요이 리코, 하나미 코토하
- 두 개의 소원(ふたつのねがい) with 아사히나 미라이
양쪽 귀에는 별 모양 무늬가 있고 양쪽 손에는 하트 무늬가 있는데, 모후룬 쪽에서 볼 때 오른쪽은 분홍색이고 왼쪽은 보라색으로 큐어 미라클과 큐어 매지컬의 상징색과 같다. 목에는 리본이 달려 있는데 이곳에 링클 스톤을 장착한다.
1화에서 미라이와 리코가 위기에 몰린 순간, 링클 스톤에 의해 기적이 일어나 말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후 프리큐어로 변신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활약한다.
리코에 의하면 무생물에게 생명을 주입하는 마법은 없다고 한다. 생명을 얻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듯. 공식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요정으로 표기되지 않았으므로 '''요정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링클 스톤을 후각으로 감지하는 듯 링클 스톤을 감지할 때마다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말한다.[5] 이를 보아 변신 도우미의 역할 말고도 링클 스톤의 탐색기로서의 역할도 하는 모양. 다만 13화에서는 벌집의 꿀냄새를 맡고 "달콤한 향기"라고 했다. 일반적인 냄새도 감지할 수 있는듯.
2. 작중 행적
1화에서 전날 밤 수상한 물체를 본 미라이의 손에 이끌려 외출했다가 미라이가 실수로 떨어트렸고, 그걸 리코가 알려주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의 계기가 됐다. 리코가 원하는 마법을 보여주겠다고하자 미라이가 기뻐하면서 "모후룬과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마법을 부탁하지만 그런 마법은 리코한테도 무리였다. 그러던 중 어둠의 마법사인 배티에게 쫓기다가 요쿠바루의 공격에 의해 떨어질뻔한걸 리코가 붙잡아줬고, 두사람의 간절한 마법주문 "큐어업 라파파"에 의해 링클스톤이 반응하면서 두사람을 마법사 프리큐어로 변신시켜준다.
이 시점부터 말하는 능력이 생겨, 큐어 미라클과 큐어 매지컬로 변신한 두사람에게 배티가 퇴각한 후 미라이가 꼭 안아주자 괴롭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라이의 품에 안겨 함께 마법계로 오게 된다.
2화에선 미라이와 리코와 함께 마법학교로 가는 기차를 타면서 기차 밖의 풍경을 보고 감탄한다. 이때 리코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게 됐냐는 말에 전부터 미라이와 대화하고 싶었다는 사실상 의미없는 말을 한다.[6] 그러다 마침내 마법학교에 도착하게 되고 교실 내에서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하자 순간 두 사람이 가진 링클 스톤 다이아가 빛을 발한다. 이에 모후룬은 다이아의 힘을 믿으라며 조언한다. 그러다 교장 선생님을 찾으러 미라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게 되고 어느 수목원으로 오게 된다. 그러다 마법 지팡이를 맺는 지팡이 나무[7] 가 빛을 발하자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말하고 그와 동시에 하트 보석이 박힌 마법 지팡이가 미라이의 손에 쥐어지게 된다. 후에 배티와 요쿠바루의 습격으로 밖으로 나온 미라이가 리코와 만나게 되자 두 사람을 변신시켜준다. 그리고 수목원에 있던 지팡이나무에서 뿜어져 나온 빛을 보석을 장착시키는 리본으로 반사각 역할을 하여 두 사람의 마법 지팡이를 링클 스틱으로 변형시켜주고 두 사람이 필살기 '''프리큐어 다이아몬드 이터널'''을 시전하도록 도와준다.
3화에선 미라이와 리코와 함께 미라이의 마법학교 관련 물품을 쇼핑하러 나오고 그 곳에서 달콤한 향기가 난다며 링클스톤을 감지한다. 보통은 링클 스톤을 감지하거나, 리코가 미라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9화에서는 마법계 학생들에게 모후룬 사이즈의 마법학교 교복을 선물받는다.
11화에서는 주역으로 활약. 미라이의 방을 직접 걷는 건 처음이라며 상당히 기뻐했으며, 달의 크키가 전에 볼 때와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리코가 인간계에서 사용할 성인 '이자요이'에 영감을 주기도 하였다. 미라이와 함께 학교에도 가고 싶어했으나, 하짱과 함께 집을 지키고 있으라는 이야기에 그 동안 미라이가 집에 없을 때마다 혼자 있던 걸 생각하며 우울해한다. 결국 하짱과 함께 미라이 몰래 미라이의 가방에 숨어 학교에 가고, 시업식 직전 하짱과 함께 사물함에서 나와 교실을 탈출해, 그걸 목격한 학급 학생 카츠키와 리코, 그리고 그 둘의 말을 들은 미라이를 당황시킨다.(물론 모후룬이 걸어간 걸 다른 사람들은 못 봤기 때문에, 모두 카츠키의 기분탓으로 치부했다. 무마하려는 리코도 포함해서) 그렇게 학교 피크닉을 즐기던 둘은 '''링클스톤과 가메츠를 목격한다.(...)''' 처음에는 미라이에게 알리려 했으나, 마법을 들켜선 안 된다는 교감선생님의 말을 생각하고, 자기도 무섭지만 하짱에겐 더 무리라 생각해 용기를 내어 가메츠에게서 링클스톤을 지킨다. 그 뒤 하짱의 sos를 받고 도착한 미라이와 리코를 걱정하는 마음에 반응한 링클스톤 토파즈로 두 사람을 토파즈 스타일로 변신시킨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 후 미라이와 리코에게 사과하며, 하짱의 변호로 모후룬과 하짱의 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에게 학교에 오는 것을 허락받는다, 물론 잘 숨어있으라고.
29화에서 신데렐라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이름도 모후데렐라(구데렐라)가 되었다. 참고로 리코가 마법사 역에 미라이와 코토하가 생쥐, 왕자는 교장, 그리고 계모가 가메츠에 언니들이 스파르다와 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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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에서 모후룬은 말도 안되는 코로 미라이의 팬케이크를 훔쳐다 먹은 치크룬을 잡아낸다. 끝없는 혼돈의 오루바에게 지시를 받은 치크룬에 의해 유인당해 잡히게 되나 미라이들이 달려오자 오루바는 모후룬을 풀어주고 지켜보겠다고 한다.
39화에선 자기도 할로윈 분장으로 프리큐어가 되고싶다고 하자 코토하가 마법으로 옷을 만들어 준다. 그리곤 큐어 모후룬이라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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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는 프리큐어가 어린아이로 변하자 매우 놀란다. 그리고 애들이 자고 있을 때 미라이의 어머니가 오자 문넘어에서 미라이인 척 말을 해 애들이 어린아이가 된 것을 들키지 않았다. 하지만 미라이의 어머니가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하자 감기에 걸린것 같다고 둘러대는 바람에 미라이의 저녁 밥상이 초라해졌다.[8]
최종 결전 이후 마력이 사라져서 원래의 인형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미라이와 함께 있었다. 그러다 미라이가 마법을 되찾고 하늘로 솟구쳤다가 모후룬을 놓치지만 리코가 나타나 모후룬을 잡아준다. 재회에 두사람이 껴안고 있는 사이 갑갑하다며 두 사람 사이에서 움직였던 시절의 모습으로 다시 나와 3사람과 재회하게 된다.
2.1. 극장판
'''극장판의 주인공.''' 100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소원의 돌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대 마법 페스티벌 초대장과 미라클 라이트를 교장 선생님께 받고 미라이, 리코, 코토하와 함께 대마법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여기서 프랑소와가 페스티벌용 옷을 따로 만들어 입혀주기도.
소원의 돌이 태어날 때 미라클 라이트에 소원을 비는 이벤트에서 다른 마법계 주민들의 라이트에는 보통 크기의 풍선이 나온 반면 모후룬의 라이트에서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풍선이 나오고 돌에게 선택받게 된다. 이 때 빈 소원이 '''"미라이, 리코, 하짱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면서 대중을 놀라게 만들어 버린다(...)[9] 모후룬은 미라이와 리코와 코토하가 즐거워하면 그걸로 기쁘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이벤트 회장에 난입해 소원의 돌을 빼앗아버린 '다크매터'의 목표가 되어서 붙잡힌 히로인(?)이 돼버렸으며, 얼마 후 다크매터의 아지트에서 깨어나자 마자 놀란 나머지 도망치고, 다크매터의 부하들에게 쫓기다가 곰들이 사는 마을에 우연히 떨어지게 되고 그곳에 사는 곰들과 친해져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이른 아침, 곰들이 사는 마을에 온 검은 곰 '쿠마타'와 만나게 되고, 다른 곰들은 쿠마타를 무서워 하는 듯 숨지만 모후룬은 쿠마타를 따라다니면서 친해지고, 쿠마타가 곰인데도 마법을 쓰는 게 무섭지 않냐는 말에 무섭지 않고 오히려 멋지다고 답한다.
그 날 저녁, 쿠마타의 집으로 가던 중 호수를 지나가다가 아껴둔 쿠키를 반으로 쪼개면서 쿠마타에게 같이 먹자고 하지만 쿠마타는 자신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며 거절한다. 쿠마타는 이곳이 맘에 들었다면 '''다른 건 다 잊고 여기서 살면서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그리고 별똥별이 떨어지는 하늘을 보고 미라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미라클 라이트에 작은 소원을 빈다.
그리고는 쿠마타에게 가야 할 일이 있다면서 사과를 하고 떠나려고 하지만 쿠마타는 "결국 너도..."라는 독백과 함께 본모습인 다크매터로 변한다. 모후룬은 미라이 일행이 구하러 올 거라고 했지만 다크매터는 모후룬에게 '여기에 계속 있는다면 프리큐어들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었고 모후룬은 미라이, 리코, 코토하가 즐거워하면 그걸로 기쁘다고 했던 자신을 떠올리면서 결국 조건을 승낙해 버린다.
그리고 미라이가 모후룬을 찾았지만 모후룬은 미라이를 거절한다. 그러나 다크매터에게 잡혀 구속된 리코를 보고 약속과 다르다며 항의하지만 다크매터는 경고를 무시한 건 프리큐어라며 미라이에게 돌아가라고 협박하지만 미라이는 단칼에 거절한다. 그리고 모후룬에게 '''"자신이 즐거울 때에는 항상 모후룬이 있었다"'''라는 말로 모후룬의 마음을 흔들었고 마음이 바뀌어 모후룬 본인도 미라이와 쭉 함께 있고 싶었다며 미라이를 향해 몸을 던져 손을 뻗지만 다크매터가 미라이를 잡아버리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리고 다시 미라이를 향해 달려들고 다크매터는 모후룬에게 포기하라고 말하지만 모후룬은 싫다면서 미라이를 구해낼 거라고 외치는 순간......
'''소원의 돌의 힘으로 큐어 모후룬으로 변신한다!'''[10]
변신 후 곧바로 미라이를 구해내고 미라이도 모후룬 자신도 프리큐어가 되었다며 놀라면서 꿈인지 생시인지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볼을 꼬집는다(...)
그리고 다크매터와 일대일로 싸우면서[11] 그들이 그렇게나 소중하냐는 다크매터의 말에 '''미라이 일행이 즐거워하면 모후룬도 기쁘며, 셋의 미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답하고 다크매터를 밀어붙인다. 그리고 미라이가 구속된 리코를 구해내고 펠리체도 합류하면서 다크매터의 아지트를 마법으로 만든 거대 빗자루로 무너뜨린다.
그러나 다크매터는 쓰러지지 않았고 '자신은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마법을 가졌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나 동물들이 두려워한 탓에 혼자 외롭게 지냈다'는 다크매터의 과거를 듣고는 반쯤 이성을 잃고 모든 걸 엉망진창으로 만들겠다는 다크매터를 온몸으로 막으려다가 브로치가 부숴지고 눈빛이 죽어버리더니 '''움직이지도 않는 평범한 곰인형으로 돌아가버린다.'''
이에 다크매터 본인도 놀라면서 비웃지만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다크매터는 본인이 모후룬과 함께 있고 싶어했다는 사실[12] 을 알고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쿠마타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펑펑 울어버린다.
쿠마타에게 있던 모든 마법이 빠져나가 뭉쳐진 섀도우매터에 의해 마법계가 위험에 처하지만 마법계 주민들과 미라이, 리코, 코토하, 그리고 쿠마타의 간절한 소원으로 인해 기적이 일어나면서 셋을 프리큐어로 변신시키고, 소원의 돌이 부활하여 '''링클 스톤으로 바뀌면서[13] 모후룬도 다시 살아났다!''' 쿠마타의 목소리가 들렸다면서 쿠마타를 용서해주고 쿠마타와 모후룬은 서로 친구라고 말하고 쿠마타는 모후룬에게 감사해한다. 그리고 모후룬도 다시 한번 프리큐어로 변신하고 넷이서 섀도우매터를 상대한다.
미라클, 매지컬과 함께 루비, 사파이어, 토파즈 스타일로 변신 형태를 바꾸면서 섀도우매터를 밀어붙이고, 마법계 주민들이 미라클 라이트로 응원하여 레인보우 캐리지를 소환해 링클 스톤이 된 소원의 돌을 장착해 '''하트풀 스타일'''[14] 이 되어 '''"프리큐어 하트풀 레인보우"'''로 섀도우매터를 완전히 소멸시킨다.
싸움이 끝나고 소원의 돌이 사라져 모후룬도 다시 곰인형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쿠마타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쿠마타는 거절한다. 다만 쿠마타는 모후룬에게 또 만나자고 말했고 쿠마타를 피했던 곰들이 쿠마타를 맞이함으로써 친구가 되었음을 본 모후룬이 싱긋 웃는 모습으로 극장판은 막을 내린다.
2.2.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36화에서는 자신들이 왜 왔는지[15] 를 알려주고 호마레의 품에 안겨 프리큐어를 찾는다.[16] 이때 호마레의 팔찌[17] 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37화에서 미라클과 매지컬한테 가서 루비, 사파이어, 토파즈 스타일로 폼 체인지하는 걸 도와준 뒤 요정들의 곁으로 돌아왔다.[18] 프리큐어 올 포 유[19] 를 사용할 때 뿜어진 미래의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큐어 모후룬이 되어 힘을 보탠다. 아쉽게도 이 상태에서의 대사는 없으며, 심지어 '''전신이 다 나오지 못하고 다리만 나온'''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20]
극장판 올스타즈 메모리즈에선 미덴의 본거지에서 거대화 된 상태로 등장해 프리큐어들을 쫒는다. 진짜 모후룬은 아니고 빼앗긴 큐어 미라클의 기억 중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이 형상화 된 것이라고 한다.
3. 프리큐어/큐어 모후룬
극장판 한정으로 큐어 모후룬로서 등장시 기본/테마색은 황토색 내지는 노란색. 모든 변신복에 공통적으로 레몬색 고깔모자형 머리장식이 달려있으며, 모자에 달린 리본은 스타일에 따라 색과 모양등이 변한다.
프리큐어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미라이와 리코의 변신을 보조할 수 있으며, 폼 체인지 역시 함께 가능한 모양. 극장판에서도 미라클, 매지컬과 항상 같은 폼이었으며, 프리큐어가 되어도 가슴에 달린 리본에 링클 스톤이 붙어있다.
여타 프리큐어들과 달리 바지가 강조되는 복장으로 채택 되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 기믹은 이후 큐어 밀키가 따르게 된다.
3.1. 다이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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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스타일''' 로서의 헤어스타일은 한갈래로 묶인 롤빵머리.
3.2. 루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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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스타일'''로서의 헤어스타일은 롤빵 트윈테일. 미라클의 하얀색 파츠, 매지컬의 검은색(버건디색) 파츠가 섞인듯한 의상이다.
전투 방식은 루비 스타일 답게 파워풀한 주먹이 특징. 미라클, 매지컬과 마찬가지로 공격 시 불을 뿜는다.
3.3. 사파이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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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스타일'''로서의 헤어스타일은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포니테일. 날개옷 속성.
바지를 착용하는 프리큐어답게 어린 왕자에 가까운 모습.
전투 방식은 사파이어 스타일 답게 공중전이 특징. 극장판의 공중전이 워낙에 스피디한 지라 프레임 단위로 정지해보지 않는 이상 변신한 복장을 보기가 어렵다 (...)
3.4. 토파즈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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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즈 스타일'''로서의 헤어스타일은 데니쉬 페이스츄리를 연상케 하는 머리.[21]
의상에 도너츠와 초콜릿 장식이 달려있다.
전투 방식은 토파즈 스타일 답게 2개의 노란색 구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방식인데, 미라클과 매지컬의 구체는 단순히 동그란 반면 모후룬의 구체는 곰머리의 형태를 하고 있다. 극장판 내에서 2개의 구체를 다이아 스타일의 미라클, 매지컬로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22]
4. 기타
담당 성우인 사이토 아야카는 쥬얼펫 시리즈에서 오랫동안 루비를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 연기 톤도 루비와 같다. 거기에 변신 구호중 '''쥬얼리레!'''라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변신 스타일중 하나가 루비 스타일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해서 여러가지로 루비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으며 현지에서는 이 둘을 엮는 팬아트가 올라오기도 한다.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 마법사 프리큐어 멤버들이 직속 선배 프리큐어인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멤버들과 만나게 해 준 매개체가 되었다. 하루카가 가지고 있던 쿠키 냄새를 맡고 모후룬이 돌진한 것.[23] 그 후에는 선배 요정 캐릭터인 파후와 아로마와 같이 움직인다.
그리고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마스코트 캐릭터와는 색다른 설정의 캐릭터. 이전 시리즈까지의 마스코트 캐릭터는 이세계에서 온 요정 설정이었는데, 모후룬은 독특하게 마법으로 인해 생명을 얻은 캐릭터라는 점에서 설정이 다르다. 이 때문인지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다른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모두 서로 아는 사이라는 설정이었는데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는 다른 요정들과 모후룬이 서로 모르는 사이로 나왔다. 그리고 역대 마스코트 캐릭터 중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비율과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이유는 '''원본이 곰인형이었으니까(...)'''.
16화에서 모후룬이 먹은 '빙글빙글 쿠키'가 실제로 발매되었다. 물론 극중에서처럼 색상이나 맛이 바뀌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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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 16화에서 모후룬이 빙글빙글 쿠키가 민트맛으로 변한 뒤에 먹고 말한 대사[24] 를 "민트맛이나 XX 모후!"로 살짝 왜곡해 일종의 밈으로 쓰이고 있다(...).
극장판 감독 타나카 유타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성별이 없다'''고 한다. 인간체가 나름 중성적인 디자인인게 그런 이유인 듯. 프리티스토어에 따르면 성별: 모후룬이라고 한다.
극장판에서 주역이 되어 큐어 모후룬의 모습이 나온다고 한다. 극장판 한정이긴 하지만 하짱과 비슷하게 프리큐어로 각성하면서 주역 요정들 전원 프리큐어로 각성한다.오프닝 홍보 영상에서 위 변신 모습 이외에 루비 스타일로 추정되는 모습도 있는 것으로 보아 큐어 미라클, 큐어 매지컬과 마찬가지로 네가지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알렉산드라이트 형태까지 확인되었다.
아니메디아 2016년 11월호에 따르면 '''큐어 모후룬으로 변신해도 몸 안은 여전히 솜으로 차 있다고 한다.'''
한국 로컬라이징 명칭이 완구에는 '''구르미'''라고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놉시스 등에는 처음에 '구'''루'''미'라고 소개되어 서로 명칭이 엇갈렸었다. 결국 대원 측에서 이 문제를 인지해 방영 직전에 완구 패키지의 표기와 동일하게 최종 변경되었음을 공식 SNS을 통해 공지하였다. # 이 영향에 정식 첫 방영 전 선공개 된 1~3화 크레딧에는 '구루미'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며, 이후 정식 방영분의 크레딧에는 '구'''르'''미'로 표기해 방영했다.
2020년 4월 모후룬의 모습을 딴 소파 모파가 수주 판매된다.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26만 엔'''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5. 인기
프리큐어 시리즈 팬덤 내에선 지금까지의 마스코트들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기에도 간략하게 그 인기도가 명시되어 있고, 모후룬 인형 자체도 수익에 굉장한 일조를 하고 있을 정도였다.
이 정도의 인기를 끌만한 요인으론 뭐니뭐니 해도 바로 그 '''외견 상의 귀여움.''' 여타 요정들은 나름 깜찍한 디자인을 지향하긴 했으나 생김새 자체만으로 모든 계층에 폭넓게 먹힐 만하다고 보긴 어려웠고, 심지어 몇 몇 요정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과해서 '''곤충눈깔'''이라며 생리적으로 거부감을 표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사랑스런 디자인의 보증수표나 다름 없는 테디베어의 이미지를 굉장히 잘 살려낸데다 실제로 성우의 귀여운 연기도 잘 어울려 그야말로 움직임이나 표정 하나하나가 실제 곰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미칠듯한 귀여움'''을 보여주기에 보편적인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25]
성우 연기 또한 플러스 요소인데 사이토 아야카 특유의 목소리가 로리나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와 매우 잘 들이맞기 때문. 실제로도 모후룬의 보이스에도 호평을 하는 이들이 많다.
곰인형이라는 설정 또한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곰인형아누현실에도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미라이가 모후룬을 데리고 어릴 적부터 함께 놀던 장면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어린 시절 인형을 갖고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쉽게 감정이입할 수 있었다. 또한 이는 매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는데, 이전의 요정 인형들은 어디까지나 ‘캐릭터의 외형을 본뜬 인형’이라는 모조품을 사는 것이었지만, 모후룬은 실제로 곰인형이므로 모후룬 인형을 사면 ‘진짜 모후룬’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외견이나 움직임이 아무리 귀여워도 변신소녀물의 마스코트들에게 항상 따라붙는 문제인 '''민폐'''가 심하면 안티가 늘기 마련인데 모후룬은 이런 점에서도 지적받을 만한 곳을 찾기 힘들다.
일단 전작의 요정들은 자기네들 사정만으로 아직 어린 여자아이들이 대뜸 싸우도록 만들고 책임을 떠넘긴다는 지적을 받곤 했는데 당시 마법계는 악의 조직에게 거시적인 위협을 받던 것도 아니고 미라이와 리코도 어디까지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다 우연히 프리큐어로 각성한 것이며 이때까지 모후룬은 그저 평범한 인형일 뿐이었다.오히려 모후룬이 변신기(?)로서 각성하게 되어서 두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격.
이후에 링클스톤들을 모으는 일도 억지로 떠넘겨진 사명이라기 보단, 리코 본인의 사정[26] 을 알게된 미라이가[27] 이를 따라주며 겸사겸사 마법계 생활을 체험하는 것의 일환 정도로 취급되었다.즉,프리큐어로서 싸우게 된 건 모후룬 때문도 아니고, 오히려 프리큐어가 되어서 위험에 휘말린 것이 아니라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던 거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모후룬도 미라이 네와 마찬가지로 난데없는 일들에 휘말리면서 함께 새로운 세상을 모험하게 된 입장인 것이다.이런 점에서 뻔뻔하고 무책임스런 이전 시리즈의 몇몇 요정들과 같은 지적 사항이 나오기 힘들었던 것.
물론 그렇다고 사고를 아예 안 치는 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모후룬은 막 새롭게 태어난 경우라 할 수 있어서 이런 해프닝들마저 아직 어린 아이나 소동물 특유의 아기자기한 모습들로 잘 살려내 민폐도보단 여전히 사랑스러움이 더 크게 와 닿게 된다.이는 초반부에 아직 아기인 하짱과의 시너지로 더욱 부각된다. 그리고 하짱과의 관계에서 아기와 어린 아이의 장난스런 모습에 더해 아직 어린 하짱을 제대로 지켜주고 보살피려는 책임감까지 더해져 더,더욱 까임이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마법으로 생명을 얻게 된 곰인형이란 소재도, 작중에서 '''"언제나 미라이와 얘기하고 함께 있고 싶었다, 언젠가 미라이와 헤어지게 될까봐 슬프다."'''라는 내용의 대사와 함께 '''"미라이의 가장 오랜 친구였지만, 언젠가 마법이 풀려 옛날의 곰인형으로 돌아가게 되는 건 아닌가."'''[28] 라는 시리어스함도 종종 불러일으켜 그 애절함을 느낄 수 있는 설정도 인기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국내 팬덤에서도 마찬가지라 여캐 아니면 거들떠도 안 봐서 이스마저도 넘어섰다는 울프룬조차도 무덤덤해 하는 그 큐갤에서조차 추앙 받아, '''모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 재밌는 건 앞서 말했듯 여캐만 거의 추앙 받는 갤러리이면서도 마호프리 극장판과 함께 모후룬의 변신 폼이 공개되자 '''왜 모후룬이 암컷이냐!!'''라는 불만이 나왔다는 것. 이 말을 다르게 생각하면 어느 정도 수컷(?)이라는 인식 하에서 울프룬조차 못 끌었던 인기를 끌었다는 소리니 적어도 국내 팬덤에서의 위용 만큼은 확실히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극장판에서의 활약으로 큐어 모후룬의 팬들도 많이 생겼으며, 2017년에 개봉한 극장판 프리큐어 드림스타즈!나 본편 최종부에 큐어 모후룬이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게다가 다음작의 마스코트 축생인 페코링이 디자인 부분 쪽에서 혹평이 많고 비중이 없어 비교되기도 한다.
심지어 마법사 프리큐어!가 종영에 가까워져서 관련 상품들이 다 떨이 처리될 때 혼자만 가격이 오르는 위엄을 보여줬다.(...)
전 프리큐어 대투표에서 프리큐어를 제외한 캐릭터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이 정도면 '''웬만한 프리큐어들보다 인기가 좋은 것이다.'''[29]
6. 2차 창작
커플링 쪽은 마법사 프리큐어! 자체가 주연 인물들 끼리의 케미가 극도로 강한 편이라 어느 쪽이든 잘 엮인다.
어릴 적부터 함께 해왔다는 점에서 미라이나, 똑같이 순수하면서도 보살펴준 하짱(코토하)과 엮이는 쪽이 강세이다. 리코의 경우엔 위 둘보다 조금 약하지만 마이너하지는 않다. 극장판의 행보로 인해 쿠마타와도 잘 엮인다.
프리큐어 상태에서 미라이보다 약간 작은 키였음을 반영해 일반 인간 모습은 초등학생 나이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1] 달콤한 향기가 나 르미.[2] 이전에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에서 휴가 사키의 동생인 휴가 미노리 역을 맡았었다.[3] 전작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악역인 스톱 외에 조연인 조이랑, 돌고래 티나 등을 맡았었다.[4] 정확한 사연은 49화에서 나오는데 갓 태어난 미라이에게 할머니가 선물로 준 것이 모후룬이었다. 당시 칭얼거리던 아기 미라이가 모후룬이 손에 닿자 울음을 그치고 웃는 모습을 보고 할머니와 어머니가 신기해했다고.[5] 2화에서 링클 스톤 다이아를 가진 미라이와 리코에게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했다.[6]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조건이 부합할 때 살아움직이는 게 가능한 듯 하다.[7] 이 나무는 수백년 동안 마법 지팡이를 맺은 적이 없다고 한다.[8] 다른 애들의 밥상에는 새우튀김에 햄버거 스테이크에 푸딩까지 있는데 미라이의 밥상에는 죽 한그릇이 전부다.[9] 소원의 돌은 선택한 자의 소원을 실제로 들어주는데 그 귀중한 소원을 남에게 양보한다는 것은 마법계에서도 전대미문의 사례였기 때문이다.[10] 소원의 돌이 브로치가 돼서 모후룬의 리본에 달린다.[11] 미라이가 빗자루로 보조해주기는 한다.[12] 본인은 모후룬을 이용하려고 했다고 변명했지만 펠리체가 정말로 그렇다면 페스티벌장의 드래곤을 마법으로 조종했던 것처럼 모후룬도 조종했을 거라며 정곡을 찌른다.[13] 후반에 소원의 돌이 빛날 때 모후룬이 "달콤한 냄새야!"라고 말하는데, 모후룬이 달콤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 건 진짜 달콤한 것 아니면 링클 스톤 밖에 없기 때문에 소원의 돌이 링클 스톤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14] 흔히 알렉산드라이트 스타일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공식 명칭은 하트풀 스타일이며, 미라클, 매지컬, 펠리체의 디자인이 알렉산드라이트 스타일과는 다르다.[15] 수정구슬의 점에 '''전설의 소녀들의 시간이 빼앗기고 전세계의 시간도 멈춘다(伝説の少女たちの時が奪われ、世界の時も止まる)'''고 하여 프리큐어의 위기라 생각해 왔다고 했다.[16] 이 때 냄새로 찾는다.[17] 하나, 사아야와 색맞춤, 에미루, 루루와 똑같은 디자인[18] 마법진이 그려진걸로 보아 정황상 미라클이나 매지컬이 링클 스톤 아메지스트로 보내준 듯 하다. 정황상으로는 미라클일 가능성이 큰데, 바로 직전에 모후룬을 불러 낸게 아메지스트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미라클이었기 때문.[19] 미라이 블레서릿을 사용한 기술 [20] 사실 다리만 나온 이유는 어른의 사정 때문으로 어째서인지 큐어 모후룬만은 판권문제로 사용허가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21] 한편으론 엄청나게 거대한 브라이디드 번이라 볼 수 있다.[22] 똑같은 토파즈 스타일의 나머지 둘은 각각 루비, 사파이어 스타일의 자신을 만들어 내었다.[23] 덧붙여서 오프닝 전까지는 미라이가 발견한 음식마다 '''쿠키 올려서 먹고 싶어모후!'''라는 말 밖에 안 했다. -[24] '이번엔 민트맛이 나 모후!'(이번엔 박 하맛이야 르미!)[25] 안습하게도 모후룬과 외모가 가장 비슷한 심쿵! 프리큐어의 란스도 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진 않았다. 이는 익숙하고 무난한 포유류 쪽 동물을 대놓고 모티브로 한 다른 마스코트들도 마찬가지.[26] 리코가 링클스톤을 찾던 원인은 자꾸만 죽쑤던 성적 문제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다가 우연히 듣게된 에메랄드의 전설 때문이였다. 에메랄드를 찾으면 모두가 자기를 인정해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프리큐어가 된것도 오히려, 전설의 마법사가 됐다고 하면 에메랄드는 얻지못해도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좋아하며 받아들였다.[27] 어쩌다보니 리코와 이어진 인연+리코를 쫒던 배티에게 쫒기다 기적적인 변신+거기에 본인도 마법에 흥미가 생겼다.[28] 실제로 극장판에서 이 말이 사실이 된 적 있고 그 때 미라이는 모후룬을 안고 펑펑 울었었고, 본편에서도 모든것을 마무리짓고 모두가 다시 모이게 될 때까지 원래의 곰인형으로 돌아갔었다.[29] 캐릭터 부문 5위를 달성한 레지나는 심쿵! 프리큐어 방영 당시 큐어 로제타와 큐어 에이스보다 인기가 좋았다. 따라서 캐릭터 부문 1위인 모후룬은 일부 프리큐어들보다 인기가 많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