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심쿵! 프리큐어)

 


ランス / 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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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버전
1. 개요
2. 작중 행적
3. 그 외


1. 개요


심쿵! 프리큐어마스코트. 성우오오하시 아야카/윤은서[1]/브라이스 패픈브룩[2].
샤를, 라켈, 란스 삼남매의 막내 겸 차남[3]. 말끝에 자신의 이름인 란스(ランス)을 붙인다.
트럼프 왕국 출신의 요정으로 요츠바 아리스파트너. 상징 색깔은 노란색이며 모티브는 . 응석받이에 마이페이스이지만 심지가 곧다. 하지만 다른 요정에 비해 미숙한 점이 있어서 작중에서 얼빠진 행동으로 재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름의 유래는 클로버 잭의 모델인 원탁의 기사 란슬롯. 여담이지만 본작의 마스코트 요정들 중 유일하게 이름의 유래 인물과 성별이 같다.[4]

2. 작중 행적


3화에선 자다가 선생님이 과학실에 난입하는 바람에 놀란 릿카가 과학실 책상 밑에 숨긴 뒤 마나 & 릿카 & 자기를 제외한 요정 2마리는 자기를 깜박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3화 후반부까지 아무도 '''이 녀석이 없어진 걸 눈치 못 챘었다(...)'''
4화에서 재등장시 팝콘에 주스를 마시며 작은 소파에 누워서 등장. 놓고 간 뒤 샤를과 라켈을 찾아 헤매다 요츠바 아리스가 타고 가던 차에 치일 뻔하고는 구조되어 그곳에서 체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아리스와 세바스찬에게 프리큐어와 지코츄에 관한 것을 말해주었다.[5] 이후 프로듀서를 제안하며 전투의 서포트 역을 자처한 아리스가 뒤에서 차를 마시며 전투를 구경만 하자 왜 싸우지 않느냐며 자신과 변신하자고 제안하나 아리스의 심리문제(아리스 항목 참고)로 인해 거절당하지만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설득[6]해 마침내 아리스를 파트너 로 맞이하게 된다.
9화에서는 아이짱에게 안겨서 귀를 물리질 않나 머리를 붙잡혀 휘둘림을 당하는 등 샤를, 라켈과 함께 아이짱에게 꽤나 수난을 당한다. 그리고 스토리가 끝나면서도 잠든 아이짱한테 귀를 물리기도 했으며 물론 본인도 자고 있으면서 알고 있는 듯 귀를 물면 안된다며 잠꼬대를 했다. 그리고 35화에서는 드디어 아이짱에게 이가 나는데(...)
29화에서 다비의 힘을 빌려 인간형으로 변신한다. 이때의 모습은 자신의 본모습대로 곰이 떠오르는 쳐진 눈매의 쇼타. 이쪽도 샤를, 라켈과 마찬가지로 목소리의 톤은 바뀌지 않았으며 요정의 모습 때 붙이던 어미도 그대로 사용한다.[7] 나이대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본래는 아리스한테 자장가 불러주고 싶어서 변신한 거지만 어린애인지라 본인이 부르다 잠들었다. 아리스는 이를 보고 작은 남동생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8]
그뒤로 큰 활약이 없다가... 킹 지코츄와의 결전인 48화에서 '''공중전함 시라베에 이은 시리즈 최고로 약빤 전개'''를 만들고야 만다. 일행들이 킹 지코츄의 체내로 들어갈 틈을 만들기 위해 로제타는 오랜만에 '''뭐가 나올지 모르는''' 로제타 벌룬을 썼는데, '''킹 지코츄급 크기의 초대형 란스가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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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본 많은 이가 경악했다. 시청자들, 프리큐어, 요정들... 그리고 로제타의 허리에 달려있는 란스 본인도.
그 뒤 킹 지코츄한테 돌격하지만 전투력은 시원찮았고 킹 지코츄에게 '''귀를 물어뜯겼다.''' 아이짱마리 앙주의 육체인 걸 감안하면 부전녀전이다... 나머지 세 요정도 '''"귀는... 귀는 안돼!!!"'''라며 놀란다(...). 그래도 귀를 물어뜯기는 동안 킹 지코츄의 체내로 프리큐어들이 돌입할 수 있었으며, 마지막 혼신의 일격으로 킹 지코츄를 넘어트리는 활약을 했다.
참고로 거대 란스 소환 직전 슈퍼 히어로 타임이 하나같이 멘붕을 불러일으킬 만한 전개들이었던지라 같이 묶어서 '''1월 19일 쇼크'''라고 부르기도 한다고.[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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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 후. 봄의 카니발의 39페어리즈 회상 장면에서 거대 란스가 '''다시 등장했다'''. 심지어 원래의 란스가 보이지 않는 걸 보면 이번엔 본인인 듯.

3. 그 외


  • 마스코트들 중에서 파트너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귀여움&치유계 담당. 담당 성우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목소리도 정말 귀엽다. 귀여움 담당이란 점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포프리와 비슷한 위치이나 팬들은 의외로 란스 쪽을 좋아하는 편. 둘 다 똑같이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파트너를 찾으나 란스는 얌전한 구석이 많은 반면[9] 포프리파트너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고 땡깡 부리고 뛰쳐나간 적이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10]
  • 작중 행적을 보면 육체적인 수난을 유난히 많이 당한다. 초반부터 뺑소니로드킬을 당할 뻔했다. 툭하면 아이짱의 쪽쪽이(...)가 되는 건 물론이요, 마나와 안면충돌을 하거나, 백인일수의 카드가 얼굴에 맞거나, 꽃게가 귀를 찝을 뻔 하거나, 찻잔을 뒤엎어서 차에 젖거나, 아리스가 금붕어 건지는 것을 구경하다가 물에 빠지거나, 트럼프 왕국의 하수도에 휩쓸려 가거나 등등 혼자만 온갖 고생을 겪었다. 심지어 최종전에서는 킹 지코츄에게마저 귀를 물린다.
  • 대사의 악센트를 약간 특이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예컨데 "마코삐"를 "마↓코↑삐ー↓"라 발음한다거나.
  • 은근히 독설가 기질도 있다. 조 오카다의 말이 신용이 가지 않자 "평소 행실 탓이란스~"라 말하고, 충치에 걸린 마코토에게는 "마↓코↑삐ー↓는 아이돌 실격이란스~" 등 은근히 정곡을 찌르는 편이다.
  • 재미있게도 훗날 란스 성우 오오하시 아야카와 아리스 성우인 후치가미 마이는 둘 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캐릭터로 모두 캐스팅된다. 오오하시는 주인공 격인 시마무라 우즈키로, 후치가미는 호죠 카렌으로 캐스팅되는데, 당연하지만 둘 다 이 작품 내에서 보여준 연기색과는 정반대의 연기색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11]

[1] 이후 해피니스 프리큐어!에서 써니, 전다혜 역을,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정바다 / 큐어 머메이드 역을, 마법사 프리큐어!에서 리즈 역을 맡는다.[2] 유일한 남자 성우다.[3] 의외로 란스가 남자인지 몰랐던 사람들은 29화 예고편을 보고 남자인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4] 다비와 샤를은 남자 이름에서 따왔는데 여자, 라켈은 여자 이름에서 따왔는데 남자다. 참고로 다비의 이름 모티브는 이스라엘의 왕 다윗, 샤를의 이름 모티브는 프랑스 왕 샤를 7세, 라켈의 이름 모티브는 구약성경의 등장인물인 야곱의 두 번째 아내 라헬로, 각각 스페이드 킹, 하트 킹, 다이아몬드 퀸의 모티브가 된 인물들이다.[5] 사실 란스가 입을 열지 않았다 해도 이 둘은 '''CCTV의 영상'''을 통해 마나와 프리큐어에 대한 연관성을 알고 있었다.[6] 심지어 처음 설득 대사가 "나는 너와 만나기 위해 이 세계에 온 거야!" [7] 코코, 너츠, 밀크, 시럽, 다비는 목소리의 톤이 바뀌었으며 요정의 모습 때 쓰던 어미도 쓰지 않으며 콥페는 말을 하지 않는다.[8] 여담이지만 자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스포일러] 쿄류저 쪽은 쿄류 레드인 키류 다이고의 아버지 '''키류 단테츠의 배신 & 쿄류 실버의 사망''', 가이무 쪽은 '''하세 료지의 인베스화 & 사망.''' 어느 쪽도 시청자들 멘붕 일으키긴 충분했다(...) [9] 물론 7화에서는 샤를, 라켈과 함께 파트너와 떨어져서 울기는 했다. 물론 상황 자체가 나빴으니 어쩔 수 없지만...[10] 작중의 행동을 보면 알겠지만 샤를, 라켈, 란스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린이 같은 면보다는 어른스러운 면을 많이 보인다.[11] 란스는 말 그대로 나사가 살짝 풀어진 듯하게 나긋한 남자 아역이고, 우즈키는 노력파 소녀 아이돌이다. 아리스는 의젓한 아가씨 캐릭터라면, 카렌은 살짝 성격이 강한 소녀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