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동

 


'''무거동 (울산)'''

1. 개요
1.1. 상세
2. 주요 시설
2.1. 교통
2.2. 주거
2.3. 마트


1. 개요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울산고속도로의 종점인 신복로터리신복시외버스정류소가 위치한 곳이다. 행정동 무거동도 있으며 법정동 무거동의 서반부에 해당한다. 행정동 무거동의 인구는 '''32,525명'''.[1]

1.1. 상세


이름의 유래는 동을 가로지르는 무거천에서 유래한다. 원래 범서면 무거리였다가 1962년 도농분리로 울산시로 편입되면서 무거동이 되었다. 이후 1995년 무거동이 2개 행정동으로 분동되었다가 2007년 무거1동이 삼호동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무거2동이 무거동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울산의 상업, 교통, 대학교, 주거의 중심지이다보니 울산에서 아파트값이 높기로 유명하며, 울산에서는 옥동과 함께 부촌이라는 인식이 있는 동네이다. 유동인구가 많아 사람은 많지만 실거주자는 적은 편이다.
동 중심부에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가 있다. 또한, 무거삼거리 남쪽에 있는 울산체육공원에는 울산 문수 야구장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 있다.
부산광역시까지 가는 시간이 1시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부산과 가깝고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 울산은 지하철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은 버스가 절대적인데, 과거 무거종점을 계승한 율리공영차고지 덕분에 울산 어느 곳이라도 무거동으로 오는 버스는 쉽게 탈 수 있다. 고속도로 입구가 무거동에 있으므로 고속도로로 가는 모든 버스는 무거동을 지나게 되는지라, 고속도로 입구에는 삼산동의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가 잠시 정차해서 승객을 태우는 신복로터리 정류장이 있는데 무거동 인근 주민들은 삼산동까지 갈 필요가 없이 여기서 고속/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2]
자가용 가진 사람도 마찬가지로 타 지역으로 가기 좋고, 고속도로나 24번 국도를 통해서 언양에 있는 울산역으로 가기에도 위치가 좋다. 그리고 부산광역시 뿐만 아니라 동대구역까지[3] 시간만 잘 맞으면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다. 이렇듯 시내/시외를 모두 통하는 교통의 요지인데다 인근 청량 율리 공공주택지구[4] 때문에 땅값도 상승중...
지역특성상 (횡단보도 한번만 건너면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다. 실제 무거초등학교는 굴화리에 위치함) 근처에 고등학교가 거의 없거나 최근에서야 개교한 천상, 구영, 웅촌, 청량, 굴화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이 많다. 어떤반에 가면 무거동에 사는애들보다 다른지역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정도..

2. 주요 시설



2.1. 교통



2.2. 주거



2.3. 마트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터미널 시간표에서 15~20분 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고속도로를 통해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오는 버스는 예외 없이 신복로터리 정류장에 승객을 내려주므로 무거동 주민은 도착시간도 15~20분 절약되고, 다시 시내버스를 탈 필요 없이 집에 올 수가 있다! 다만 부산 해운대 방면은 울산대공원에서, 노포동 방면은 무거삼거리에서 타야 하는 대신 신복로터리에서 멈추는 1127번 버스가 있다.[3] 울산역에서 KTX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4] 울주군청이 이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