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스타즈
'''無双☆スタ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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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크로스오버 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17년 3월 30일에 한일 동시 발매 되었다. 한국은 한글화 되어서 나왔다.
이미 기존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무쌍 오로치 시리즈가 있으나 양대 무쌍 시리즈였던 진삼국무쌍과 전국무쌍, 이렇게 두 작품만이 메인이 되는 오로치 시리즈와는 달리 등장 작품의 수가 많고 이 등장 작품들에서 골고루 일정분량을 차지해야 하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전개될 예정인 듯 하다. 프로듀서 언급에 의하면 일단은 무쌍 오로치와는 다른 독자노선의 브랜드라고 한다. 애당초 무오 시리즈 자체가 크게 히트친 브랜드인 만큼 무오 시리즈 팬들이 당장 시리즈 중단을 염려하진 않아도 될 듯 하다. 그리고 2018년 3월 기준 '''실제로 무쌍 오로치 3 제작이 발표되었다.'''
테크모의 인기작 DOA, 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물론이고 거스트의 아틀리에 시리즈, 시부사와 코우 프로덕션의 작품, 네오 로망스 시리즈 캐릭터까지 지금 까지 나온 코에이 테크모 게임들의 총집결인 올스타 무쌍이라 불러도 무방한 수준.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패미통을 통해서 희망 참전 캐릭터 앙케이트를 진행했었다.
아틀리에 시리즈와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그래픽 표현을 출신작에 맞췄고 일러스트 역시 3D 모델링이 아닌 2D 그림으로 사용하는 것을 재현해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이질감이 크다.
2017년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정식한글판이 예약판매 시작. 11만원짜리 트레져박스도 존재 하며, 6만원짜리 일반예약판에는 일본에서는 점포 특전으로만 얻을수 있는 DLC 7개를 모두 모아 예약 기간에 구매한 사람 전체에게 증정한다고 한다. 이 DLC 부분이 일본측과 계약할 때 유통사가 대단히 애먹은 부분이라고 한다. 관련 보도 자료 왜냐하면 쉽게 말해 한글에서 발매되는 예판 특전과 같은 구성을 일본판에서 그대로 완성하려면, 5개 점포에서 같은 게임 소프트를 하나씩 사야 하고 2개 서점에서 게임 잡지까지 사야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일본 유저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이다. 그런데 그걸 한국판에선 6만원만 내면 한번에 다 모을 수 있다고 하니, 일본 유저 입장에서는 역차별을 느낄 정도로 좋은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2016년 이후 국내에서 멀티 기종 게임들이 Vita판은 정발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현상을 무쌍 스타즈도 결국 피해가지 못했는지 일본은 PS4/PSV 발매이지만 한국은 PS4만 단독으로 정발한다.
2017년 8월 30일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게다가 '''한글화까지 되었다!'''
피버 도중의 KO 카운트는 최종 KO 집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주의. 단, 서브미션이나 영웅 퀘스트의 격파수는 적용된다.
2회차 이후 히어로 등용 배틀에 도전할 경우 '시련의 강자'라는 적 무장이 등장한다. 클론 무장이지만 브레이브가 높고 시간이 지나면 퇴각하는데 쓰러트릴 경우 높은 등급의 카드를 준다. 전장 정보에서 표시가 안되기 때문에 이력을 보고 찾아가야한다.
마을에 돌아가서 카드 3개로 새 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그야말로 확률 게임. A급 카드를 3장 넣어도 C급이 나오는 일도 빈번하다.
기본적인 프롤로그는 무쌍 스타즈의 배경이 되는 세계에서 세계를 유지하는 샘이 마름에 따라 이를 다시 풍족하게 하기 위해 이세계의 영웅들을 불러 그들의 힘으로 각지의 사당에 힘을 채워 샘에 힘을 부활 시키는 것. 기존 진삼 시리즈가 국가별 스토리를 채용했다면, 본작은 무쌍 스타즈의 오리지널 3인을 메인 이벤터로 두었으며, 이들을 기점으로 3분되어 있는 스토리. 단, 시리즈 별로 채용된 스토리에 차이가 있으며 초기 선택 캐릭터들은 캐릭터 설명 창 맨 아래에 소속될 세력이 표시된다. 스타트 캐릭터가 소속될 세력은 다음과 같다.
타마키 세력 - 조운, 오푸나, 소피, 오우카
세츠나 세력 - 리오, 아나스, 레그리나, 카스미, 노부냐가
시키 세력 - 윌리엄, 류, 하지메, 유키무라
타마키, 세츠나, 시키 이 셋이 추구하는 바로 모두 다르다. 타마키를 정통한 왕의 계승으로 세계를 유지하는 길. 세츠나는 타마키나 시키를 왕으로서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영원한 왕으로서 샘을 유지하는 길. 반면, 시키는 샘의 힘을 갉아먹는 진정한 원흉을 파괴하기 위해 비문을 찾다가, 좌절된 루트 기준으로 끝내 요미와 샘을 동귀어진 시키는 길.
그러나 진엔딩 루트 기준으로 진행됨에 따라 각자 찾은 비문에 따라 진정한 원흉인 요미라는 존재가 표면으로 드러나고 각 세력은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며 힘을 합치며 여기서 부터 스토리 루트가 통합 된다. 물론 진엔딩 루트 역시 진행에 따라 3가지 엔딩이 있긴 하지만 조운/주창/토키츠구 엔딩을 뺀 나머지 두 엔딩은 요미가 봉인되었는가, 정화되었는가 차이만 있고 큰 맥락은 비슷하게 끝난다.
진엔딩 조건으로 모든 비문을 찾을 필요는 없으나 추가적인 비문을 찾으면 요미에게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본래 요미는 초대왕의 아내인 여신이었으나, 오염된 세계를 정화하기 위해 세계의 모든 부정을 자신에게 모은 뒤 스스로의 선택으로 봉인되는 길을 택한다. 그러나 오랜기간 부정에 노출되온 탓이 성격이나 기억이 일그러져 인간을 원망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샘의 힘을 흡수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게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오리지널 캐릭터 3인방 루트가 아닌 기존 캐릭터가 주도하는 엔딩 스토리로 흘러갈경우, 온갖 막장 혹은 개그 엔딩이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여포가 세츠나, 시키, 타마키를 전부 다 때려잡는 진삼5 여포전 엔딩 재림이라던가, 상술된 아이돌 데뷔 엔딩이라던가, 심지어 각명관 루트는 각명관 주인공들이 '''늘 하던 대로 대학살을 벌이며 영혼 수집을 시작해 세계를 멸망 위기로 몰아넣고''', 보다 못한 오리지널 캐릭터 3인방이 힘을 합쳐 이 세계를 더 막장으로 만드는 것을 감수하고[8] 그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다는 막장 엔딩도 있다.
해당 작품을 기다려온 기존 무쌍 팬에겐 '''굉장히 평이 안 좋다'''. 평이 안좋았던 베르세르크 무쌍의 연장선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 그동안의 무쌍 시리즈 매너리즘이 극대화된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첫째 타격감이 안 좋아 벼베기 같은 느낌이 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무쌍 특유의 타격시 진동이 없고 피격시 진동만 나타나 기존 팬들의 경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토리 진행 측면에서 상당히 불친절한 진행을 단점으로 꼽는 유저도 꽤 있다.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용했으나, 정작 처음부터 무조건 진행하면서 뚫어야 하는지라 이 것을 위해 세이브/로드/반복 노가다가 강요되는 문제가 있다.
스토리모드 뿐이면 이 것을 커버하기 위한 별개 모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없이 모든 전투를 스토리 모드 배틀로 퉁치고 있다. 스토리와 무관한 별개 전투 자체가 스토리모드 안에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는 골때리게도 이 단위 전투도 스토리 모드 전투 확장에 연관되어 있어서 전투 가능 범위에 없는 일부 히어로 배틀은 이 근처 단위 전투를 실행하여 에어리어를 뚫어줘야 플레이 가능하게 된다. 아마 멀티엔딩으로 인해 짧아진 스토리 모드 플레이 시간을 커버하려 한 듯 하나 이 부분은 호불호 요소.
액션 밸런스는 여전히 망가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작 시리즈에서 보여주던 캐릭터 성능의 극대화로 강력한 차지 혹은 평타 6타만 지르고 회피캔슬로 빠져나가는 단순한 플레이가 극대화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윌리엄의 잔심 시스템같은 예외가 있지만 대체로는 해당 플레이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하다못해 적의 공격성이 높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매우 어려움으로 난이도를 설정해도 적정 레벨만 올라가는 식으로 바뀔 뿐 공격성이 그 밥에 그 나물이라 전혀 의미가 없다. 그나마 순간 경직과 무적 판정의 히어로 스킬 시스템이 어느정도 긴장감을 주고 있긴 한데 여포나 하야부사 같은 일부 강력한 공격형 스킬 빼면 대부분 너프 혹은 적군 버프 스킬이 대부분이라 긴장감은 커녕 템포만 끊어먹는 원흉이 된다. 코어 유저나 라이트 유저 모두에게 장점이 전혀 어필되지 않는 밸런싱.
난이도 면에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커버 범위가 넓어 액션적인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레벨 디자인과 시스템이 악랄한 편. 아군 무장이 거의 전국무쌍 3에 맞먹을 정도로 약해빠졌는데 탈 것도 없고 브레이브 시스템 때문에 약한 적들부터 순서대로 공략해 나가지 않으면 대미지가 아예 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구출 미션이나 아군 패주시 바로 패배하는 미션이 난이도가 높다. 오죽하면 히어로 스킬로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주창이 필수 멤버라고 할 정도.
브레이브 시스템 역시 다듬어 지지않은 요소중 하나. 일단 브레이브 차이가 나면 아군이 크게 패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둘째치고, 이 브레이브가 이벤트를 빼면 아군 브레이브는 기본적으로 고정이 되어서 전진을 해도 짐덩어리인건 똑같다. 또한 이 브레이브 시스템으로 자유도와 전투 이벤트 진행 요소를 동시에 잡으려는 의도였던 듯 하나, 실제로는 역으로 구작 시리즈마냥 총대장을 처음부터 사냥할 수 있는 약간의 선택조차 못하게 만들어서 자유도에는 영향도 안미칠 뿐더러, 브레이브가 일정이상 차이가 나면 적에게 슈퍼아머를 걸거나 잦은 히어로 스킬 발동 AI를 부여하는 등 과도한 버프로 실상은 기계적으로 브레이브 게이지를 올릴 뿐 아무도 이를 응용한 플레이를 하려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기존작 시리즈 특유의 이벤트 진행에 의한 일직선식 진행이 전혀 안나아지는 문제가 있다. 오히려 메인미션과 병행되며 전투 중간중간에 훅치고 들어오는 서브 미션이 적당한 일직선 진행에 적당한 환기를 주고 있다. 서브 미션을 클리어 하면 브레이브 게이지를 부여하기도 하고 필수 미션도 아닌지라 진행에 따라선 무시해도 된다.
이번작의 파밍 요소인 히어로 카드 시스템을 단점으로 꼽는 유저도 있다. 히어로 카드 성능 자체가 일부 특능 제공을 제외하면 여러 특능을 추가하더라도 무장 성능을 크게 끌어올려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 파밍하는 의미가 없다. 실제 히어로 카드 강화를 해보면 알겠지만 숙련도 시스템에 의해 공격력을 끌어올려 보아도 별 차이를 느끼기 힘들고, 그렇다고 고난이도에서 상위 공격력 카드 파밍을 해보아도 역시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그나마 속성 공격을 위한 속성 강화 요소가 있다만 정작 사나다 유키무라의 히어로 스킬인 상시 화속성 발동이 속성 공격으로선 훨씬 활용도가 높다는 게 아이러니.
폰트 모양등이 기존 무쌍과 다른 점등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팬들도 있다. 프레임도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평이 많으며 그래픽 측면에서도 기존 무쌍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있으나, 각 게임의 모델링 측면에서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리모드가 없다'''는 것도 불만 요소로 많이 꼽힌다. 스토리 클리어 후 전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요소가 없어서 무쌍 특유의 장점을 스스로 깎아 먹었다. 시리즈 유일하게 메인 전투가 스토리모드 전투만 있던 6편도 적어도 다시하기는 지원했고 나중에 맹장전에서는 다시하기에 무장 선택을 추가해서 프리모드처럼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해줬는데 후에 나온 무쌍 스타즈에서 이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은 아쉬운 편.
그나마 이번작에서 볼만한 점은 결말이 어찌되든 정말로 구현한 30가지 멀티엔딩. 그리고 각 무장 소개 영상 30개, 엔딩 영상 30개, 기타 도입부 5개 남짓, 메인 스토리 영상 3개 정도를 포함하여 총 70여개의 컷신을 넣어서 진행중 볼만한 편.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비중이 산으로 안가도록 정말 비중 생각해서 많이 우겨넣었다.
무쌍 특유의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무쌍류 게임이 그렇듯 복잡하거나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 취향이 아닌 유저들 입장에서는 그럭저럭 할 만 하다. 또한 각명관 등 만약 무쌍 시리즈 외의 다른 작품 팬에서 넘어온 유저라면 할인 기간땐 살만하다는 평. 무쌍 게임인데 정작 무쌍 시리즈 외의 다른 작품에서 크로스오버로 참여한 작품의 팬들이 더 할만한 게임이라는 점은 아이러니.
전체적으로는 실험적으로 도입한 요소가 있어서인지 만들다 만 어중간한 미완성 게임 같다는 평가가 많은 편. 여담이지만 영걸전과 함께 개발사가 상당히 손을 빨리 떼버려서 그나마 미완성적인 요소도 그대로 남아버렸다. 비슷한 처지의 본가 8편은 그래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받았는데 이 게임은 그런 개선 여지도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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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크로스오버 무쌍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17년 3월 30일에 한일 동시 발매 되었다. 한국은 한글화 되어서 나왔다.
이미 기존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무쌍 오로치 시리즈가 있으나 양대 무쌍 시리즈였던 진삼국무쌍과 전국무쌍, 이렇게 두 작품만이 메인이 되는 오로치 시리즈와는 달리 등장 작품의 수가 많고 이 등장 작품들에서 골고루 일정분량을 차지해야 하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전개될 예정인 듯 하다. 프로듀서 언급에 의하면 일단은 무쌍 오로치와는 다른 독자노선의 브랜드라고 한다. 애당초 무오 시리즈 자체가 크게 히트친 브랜드인 만큼 무오 시리즈 팬들이 당장 시리즈 중단을 염려하진 않아도 될 듯 하다. 그리고 2018년 3월 기준 '''실제로 무쌍 오로치 3 제작이 발표되었다.'''
테크모의 인기작 DOA, 닌자 가이덴 시리즈는 물론이고 거스트의 아틀리에 시리즈, 시부사와 코우 프로덕션의 작품, 네오 로망스 시리즈 캐릭터까지 지금 까지 나온 코에이 테크모 게임들의 총집결인 올스타 무쌍이라 불러도 무방한 수준.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패미통을 통해서 희망 참전 캐릭터 앙케이트를 진행했었다.
아틀리에 시리즈와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그래픽 표현을 출신작에 맞췄고 일러스트 역시 3D 모델링이 아닌 2D 그림으로 사용하는 것을 재현해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이질감이 크다.
2017년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정식한글판이 예약판매 시작. 11만원짜리 트레져박스도 존재 하며, 6만원짜리 일반예약판에는 일본에서는 점포 특전으로만 얻을수 있는 DLC 7개를 모두 모아 예약 기간에 구매한 사람 전체에게 증정한다고 한다. 이 DLC 부분이 일본측과 계약할 때 유통사가 대단히 애먹은 부분이라고 한다. 관련 보도 자료 왜냐하면 쉽게 말해 한글에서 발매되는 예판 특전과 같은 구성을 일본판에서 그대로 완성하려면, 5개 점포에서 같은 게임 소프트를 하나씩 사야 하고 2개 서점에서 게임 잡지까지 사야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일본 유저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이다. 그런데 그걸 한국판에선 6만원만 내면 한번에 다 모을 수 있다고 하니, 일본 유저 입장에서는 역차별을 느낄 정도로 좋은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2016년 이후 국내에서 멀티 기종 게임들이 Vita판은 정발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현상을 무쌍 스타즈도 결국 피해가지 못했는지 일본은 PS4/PSV 발매이지만 한국은 PS4만 단독으로 정발한다.
2017년 8월 30일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게다가 '''한글화까지 되었다!'''
2. 사전 정보
2.1. 스토리
2.2. 참전 캐릭터
- 총 30명의 캐릭터 참전 예정. 제작진 인터뷰에서 밝히길 무쌍 계열 캐릭터가 너무 많아 작품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캐릭터 수를 대폭 삭감했다고 언급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위닝 포스트 시리즈에서 대대로 출연한 가공 경주마 '서드 스테이지'도 탈것으로 등장한다.
- 초회특전으로 오푸나를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한다. 물론 초회특전 없이도 조건 만족으로 사용 가능. PS3 이후의 초회특전이 대부분 DLC 캐릭터의 잠금을 해제하는 거였던 것과는 약간 다른 부분.
- 액션은 대부분 본래 작품에서의 모션이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완전히 같지는 않고 본가인 진삼국무쌍이나 전국무쌍 무장들은 리뉴얼되거나 개편되었다. 특히 하야부사나 카스미, 아야네는 무쌍 오로치 2에 이미 참전한 적 있으나 이때와는 다르게 액션을 아주 갈아 엎은 수준.
- 본작에서는 히어로 카드의 우정 어빌리티에만 딱 하나 있는 이동 속도 증가를 제외하면 말 같은 탈것이나 위타천화 같은 이동 속도 증가 아이템 같이 이동력을 보조해주는 기능이 등장하지 않아서 무장 스킬로 이동력 상승 스킬을 지닌 주창은 거의 필수 멤버로 추천되는 편. 대신 대시 공격이 가능해질 때까지 달리면 달리는 모션이 달라지면서 이동 속도가 소폭 증가한다.
-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는 타마키가 이번작에서 여포와 함께 사기 캐릭터다.무쌍 오로치의 히미코와 무오2의 카구야를 믹스해서 리뉴얼한 분위기로 사방으로 강력한 레이저를 날려댄다. 화력면에서는 여포가 우세하나 타마키는 원거리라서 안정성과 범위에서 우세를 점한다. 그리고 4차지를 초근접에서 쏘면 여포와 필적하는 화력을 뿜어내서 화력에서도 꿀리지 않는다. 이 흉악한 인게임 성능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얘가 도대체 왜 영웅들을 불렀나 의문이라는 감상도 많을 정도.
- DLC는 의외로 복장 스왑 DLC만 나왔다. 다만 해외에선 이 DLC를 시즌패스로 팔아먹는 바람에 악평이 자자하다.
2.3. 시스템
- 팀 구성
- 브레이브
- 무쌍 피버
피버 도중의 KO 카운트는 최종 KO 집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주의. 단, 서브미션이나 영웅 퀘스트의 격파수는 적용된다.
- 히어로 카드
2회차 이후 히어로 등용 배틀에 도전할 경우 '시련의 강자'라는 적 무장이 등장한다. 클론 무장이지만 브레이브가 높고 시간이 지나면 퇴각하는데 쓰러트릴 경우 높은 등급의 카드를 준다. 전장 정보에서 표시가 안되기 때문에 이력을 보고 찾아가야한다.
마을에 돌아가서 카드 3개로 새 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그야말로 확률 게임. A급 카드를 3장 넣어도 C급이 나오는 일도 빈번하다.
- 히어로 스킬
- 월드맵
- 성역
- 멀티 엔딩 시스템
- 루트 선택에 따른 전투 해금 및 소멸
3. 영상
4. 스토리
기본적인 프롤로그는 무쌍 스타즈의 배경이 되는 세계에서 세계를 유지하는 샘이 마름에 따라 이를 다시 풍족하게 하기 위해 이세계의 영웅들을 불러 그들의 힘으로 각지의 사당에 힘을 채워 샘에 힘을 부활 시키는 것. 기존 진삼 시리즈가 국가별 스토리를 채용했다면, 본작은 무쌍 스타즈의 오리지널 3인을 메인 이벤터로 두었으며, 이들을 기점으로 3분되어 있는 스토리. 단, 시리즈 별로 채용된 스토리에 차이가 있으며 초기 선택 캐릭터들은 캐릭터 설명 창 맨 아래에 소속될 세력이 표시된다. 스타트 캐릭터가 소속될 세력은 다음과 같다.
타마키 세력 - 조운, 오푸나, 소피, 오우카
세츠나 세력 - 리오, 아나스, 레그리나, 카스미, 노부냐가
시키 세력 - 윌리엄, 류, 하지메, 유키무라
타마키, 세츠나, 시키 이 셋이 추구하는 바로 모두 다르다. 타마키를 정통한 왕의 계승으로 세계를 유지하는 길. 세츠나는 타마키나 시키를 왕으로서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영원한 왕으로서 샘을 유지하는 길. 반면, 시키는 샘의 힘을 갉아먹는 진정한 원흉을 파괴하기 위해 비문을 찾다가, 좌절된 루트 기준으로 끝내 요미와 샘을 동귀어진 시키는 길.
그러나 진엔딩 루트 기준으로 진행됨에 따라 각자 찾은 비문에 따라 진정한 원흉인 요미라는 존재가 표면으로 드러나고 각 세력은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며 힘을 합치며 여기서 부터 스토리 루트가 통합 된다. 물론 진엔딩 루트 역시 진행에 따라 3가지 엔딩이 있긴 하지만 조운/주창/토키츠구 엔딩을 뺀 나머지 두 엔딩은 요미가 봉인되었는가, 정화되었는가 차이만 있고 큰 맥락은 비슷하게 끝난다.
진엔딩 조건으로 모든 비문을 찾을 필요는 없으나 추가적인 비문을 찾으면 요미에게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본래 요미는 초대왕의 아내인 여신이었으나, 오염된 세계를 정화하기 위해 세계의 모든 부정을 자신에게 모은 뒤 스스로의 선택으로 봉인되는 길을 택한다. 그러나 오랜기간 부정에 노출되온 탓이 성격이나 기억이 일그러져 인간을 원망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샘의 힘을 흡수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게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오리지널 캐릭터 3인방 루트가 아닌 기존 캐릭터가 주도하는 엔딩 스토리로 흘러갈경우, 온갖 막장 혹은 개그 엔딩이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여포가 세츠나, 시키, 타마키를 전부 다 때려잡는 진삼5 여포전 엔딩 재림이라던가, 상술된 아이돌 데뷔 엔딩이라던가, 심지어 각명관 루트는 각명관 주인공들이 '''늘 하던 대로 대학살을 벌이며 영혼 수집을 시작해 세계를 멸망 위기로 몰아넣고''', 보다 못한 오리지널 캐릭터 3인방이 힘을 합쳐 이 세계를 더 막장으로 만드는 것을 감수하고[8] 그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다는 막장 엔딩도 있다.
5. 평가
해당 작품을 기다려온 기존 무쌍 팬에겐 '''굉장히 평이 안 좋다'''. 평이 안좋았던 베르세르크 무쌍의 연장선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 그동안의 무쌍 시리즈 매너리즘이 극대화된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첫째 타격감이 안 좋아 벼베기 같은 느낌이 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무쌍 특유의 타격시 진동이 없고 피격시 진동만 나타나 기존 팬들의 경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토리 진행 측면에서 상당히 불친절한 진행을 단점으로 꼽는 유저도 꽤 있다.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용했으나, 정작 처음부터 무조건 진행하면서 뚫어야 하는지라 이 것을 위해 세이브/로드/반복 노가다가 강요되는 문제가 있다.
스토리모드 뿐이면 이 것을 커버하기 위한 별개 모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없이 모든 전투를 스토리 모드 배틀로 퉁치고 있다. 스토리와 무관한 별개 전투 자체가 스토리모드 안에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는 골때리게도 이 단위 전투도 스토리 모드 전투 확장에 연관되어 있어서 전투 가능 범위에 없는 일부 히어로 배틀은 이 근처 단위 전투를 실행하여 에어리어를 뚫어줘야 플레이 가능하게 된다. 아마 멀티엔딩으로 인해 짧아진 스토리 모드 플레이 시간을 커버하려 한 듯 하나 이 부분은 호불호 요소.
액션 밸런스는 여전히 망가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작 시리즈에서 보여주던 캐릭터 성능의 극대화로 강력한 차지 혹은 평타 6타만 지르고 회피캔슬로 빠져나가는 단순한 플레이가 극대화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윌리엄의 잔심 시스템같은 예외가 있지만 대체로는 해당 플레이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하다못해 적의 공격성이 높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매우 어려움으로 난이도를 설정해도 적정 레벨만 올라가는 식으로 바뀔 뿐 공격성이 그 밥에 그 나물이라 전혀 의미가 없다. 그나마 순간 경직과 무적 판정의 히어로 스킬 시스템이 어느정도 긴장감을 주고 있긴 한데 여포나 하야부사 같은 일부 강력한 공격형 스킬 빼면 대부분 너프 혹은 적군 버프 스킬이 대부분이라 긴장감은 커녕 템포만 끊어먹는 원흉이 된다. 코어 유저나 라이트 유저 모두에게 장점이 전혀 어필되지 않는 밸런싱.
난이도 면에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커버 범위가 넓어 액션적인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레벨 디자인과 시스템이 악랄한 편. 아군 무장이 거의 전국무쌍 3에 맞먹을 정도로 약해빠졌는데 탈 것도 없고 브레이브 시스템 때문에 약한 적들부터 순서대로 공략해 나가지 않으면 대미지가 아예 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구출 미션이나 아군 패주시 바로 패배하는 미션이 난이도가 높다. 오죽하면 히어로 스킬로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주창이 필수 멤버라고 할 정도.
브레이브 시스템 역시 다듬어 지지않은 요소중 하나. 일단 브레이브 차이가 나면 아군이 크게 패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둘째치고, 이 브레이브가 이벤트를 빼면 아군 브레이브는 기본적으로 고정이 되어서 전진을 해도 짐덩어리인건 똑같다. 또한 이 브레이브 시스템으로 자유도와 전투 이벤트 진행 요소를 동시에 잡으려는 의도였던 듯 하나, 실제로는 역으로 구작 시리즈마냥 총대장을 처음부터 사냥할 수 있는 약간의 선택조차 못하게 만들어서 자유도에는 영향도 안미칠 뿐더러, 브레이브가 일정이상 차이가 나면 적에게 슈퍼아머를 걸거나 잦은 히어로 스킬 발동 AI를 부여하는 등 과도한 버프로 실상은 기계적으로 브레이브 게이지를 올릴 뿐 아무도 이를 응용한 플레이를 하려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기존작 시리즈 특유의 이벤트 진행에 의한 일직선식 진행이 전혀 안나아지는 문제가 있다. 오히려 메인미션과 병행되며 전투 중간중간에 훅치고 들어오는 서브 미션이 적당한 일직선 진행에 적당한 환기를 주고 있다. 서브 미션을 클리어 하면 브레이브 게이지를 부여하기도 하고 필수 미션도 아닌지라 진행에 따라선 무시해도 된다.
이번작의 파밍 요소인 히어로 카드 시스템을 단점으로 꼽는 유저도 있다. 히어로 카드 성능 자체가 일부 특능 제공을 제외하면 여러 특능을 추가하더라도 무장 성능을 크게 끌어올려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 파밍하는 의미가 없다. 실제 히어로 카드 강화를 해보면 알겠지만 숙련도 시스템에 의해 공격력을 끌어올려 보아도 별 차이를 느끼기 힘들고, 그렇다고 고난이도에서 상위 공격력 카드 파밍을 해보아도 역시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그나마 속성 공격을 위한 속성 강화 요소가 있다만 정작 사나다 유키무라의 히어로 스킬인 상시 화속성 발동이 속성 공격으로선 훨씬 활용도가 높다는 게 아이러니.
폰트 모양등이 기존 무쌍과 다른 점등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팬들도 있다. 프레임도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평이 많으며 그래픽 측면에서도 기존 무쌍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있으나, 각 게임의 모델링 측면에서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리모드가 없다'''는 것도 불만 요소로 많이 꼽힌다. 스토리 클리어 후 전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요소가 없어서 무쌍 특유의 장점을 스스로 깎아 먹었다. 시리즈 유일하게 메인 전투가 스토리모드 전투만 있던 6편도 적어도 다시하기는 지원했고 나중에 맹장전에서는 다시하기에 무장 선택을 추가해서 프리모드처럼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해줬는데 후에 나온 무쌍 스타즈에서 이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은 아쉬운 편.
그나마 이번작에서 볼만한 점은 결말이 어찌되든 정말로 구현한 30가지 멀티엔딩. 그리고 각 무장 소개 영상 30개, 엔딩 영상 30개, 기타 도입부 5개 남짓, 메인 스토리 영상 3개 정도를 포함하여 총 70여개의 컷신을 넣어서 진행중 볼만한 편.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비중이 산으로 안가도록 정말 비중 생각해서 많이 우겨넣었다.
무쌍 특유의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무쌍류 게임이 그렇듯 복잡하거나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 취향이 아닌 유저들 입장에서는 그럭저럭 할 만 하다. 또한 각명관 등 만약 무쌍 시리즈 외의 다른 작품 팬에서 넘어온 유저라면 할인 기간땐 살만하다는 평. 무쌍 게임인데 정작 무쌍 시리즈 외의 다른 작품에서 크로스오버로 참여한 작품의 팬들이 더 할만한 게임이라는 점은 아이러니.
전체적으로는 실험적으로 도입한 요소가 있어서인지 만들다 만 어중간한 미완성 게임 같다는 평가가 많은 편. 여담이지만 영걸전과 함께 개발사가 상당히 손을 빨리 떼버려서 그나마 미완성적인 요소도 그대로 남아버렸다. 비슷한 처지의 본가 8편은 그래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받았는데 이 게임은 그런 개선 여지도 아예 없다.
6. 둘러보기
[1] DOA에 참여하는 5명의 캐릭터 중 하야부사와 함께 닌자 가이덴 시리즈를 기준으로 참전하는 2인 중 한명이다. doa에서는 조역이고 닌자가이덴에서는 주역인 하야부사와 달리 아야네는 오히려 doa에서 비중이 높지만 doa는 3명이나 배속되기 때문에 닌자 가이덴으로 배정한 듯. 아무튼 그 때문에 맨손으로 싸우는 카스미, 마리, 호노카와는 달리 아야네는 소태도를 들고 싸운다.[2] '냐'를 '나'로 수정하지 말 것. 노부냐가의 야망은 우리가 아는 노부나가의 야망의 패러디 격 게임인 코에이의 모바일 게임이다. 주인공 노부냐가를 포함해 다른 전국시대 무장들도 전부 고양이로 변했으며 무장들 이름도 다 고양이스럽게 바뀌었다. 가령 다케다 신겐은 '''미'''케다 신겐으로, 이시다 미츠나리는 이시다 미츠'''냐'''리로 바꾸는 등...[3] 합체기는 R1 버튼을 누르고 있는 채로 십자 패드 좌우 방향 중 하나로 전환한 뒤에 쓸 수 있다. R1 버튼을 뗀 뒤 다시 누르면 일반 팀 스킬로 복귀.[4] 텅 빈 곳에서 사용해도 해당 기능 덕분에 플레이어 근처에 적들이 바글바글해지고 피버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소환된다.[5] 단, 최대치를 넘길 순 없어서 최대치보다 넘치는 경우 그 초과하는 만큼을 빼고 주어진다. 최대치가 20초일 때 17초에서 응원 멤버가 늘어나면 5초에서 2초를 뺀 3초가 추가되는 식.[6] 옆에서 응원하다 화면 한가운데로 공격을 날린다(...) 예시로 주창은 거대한 바위를 집어올린 뒤 화면 중앙에 던진다.[7] 조기 엔딩 포함[8] 샘의 힘을 강제로 뽑아 쓰는 터라 안그래도 막장이던 세계가 더 막장화 될 게 분명했지만, 그렇게라도 안하면 당장 각명관 주인공들이 세계를 멸망시킬 판이었다.[9] 미궁(迷宮)이라고 쓰고 라비린스(ラビリンス)라고 읽는다.[10] 본편과 이자요이키 합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