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걸즈
[image]
ミラクル☆ガールズ(Miracle☆Girls)
1. 개요
1990년부터 1994년까지 나카요시에서 연재된 순정만화. 저자는 아키모토 나미(秋元奈美). 전 9권 완결.
텔레파시와 공간이동의 초능력을 가진 두 쌍둥이 자매의 모험이 주 소재로, 카케우라 선생과 주로 얽히는 내용의 1부, 마츠나가 토모미, 미카게 자매의 연애스토리와 마사키와 얽히는 내용의 2부, 수수께끼의 왕국인 '디아마스'의 쌍둥이 공주 전설이 주 소재가 되는 3부로 전개된다.
2. 등장인물
쌍둥이 중 언니로 운동파캐릭터이다. 단발머리로 구분 가능. R대 부속고교에 재학중이며 배구부 소속인듯. 운동을 상당히 잘해서 여자후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운동소녀임에도 의외로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이다. 아무래도 언니라서 그런듯. 같은반 친구인 노다(영채)와 사귀게 된다. 중학교 시절에는 다른 학교에 재학중이었으나 미카게와 서로 학교를 바꿔치기 해서 등교한 것을 계기로 R대 부속고교로 진학하게 된다.
쌍둥이 중 동생. 긴머리로 구분 가능하다. 나이차는 30초 차이(…) 화학연구와 발명이 취미로, 원작에서는 초능.력을 컨트롤 하는 목걸이, 초능력이 생기는 약의 개발등의 이상한 발명을 자주 한다. 천재소녀로 성적이 좋아서 친구인 조선영(다이죠지 루미코)가 그녀를 라이벌로 느끼지만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다. 의외로 새침떼기에 엄청난 말괄량이. 아무래도 동생이라서 그런듯. 토모미와는 다르게 운동에는 젬병이나 토모미는 반대로 공부가 젬병(……)[1] 화학실험중에 실험실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어쩌다 한번씩 나온다....
학교 선배인 쿠라시게 히데아키(정수)와 사귀지만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안습. 언니와는 다르게 항상 치렁치렁한 레이스가 잔뜩 달린 공주풍 옷을 입고 다닌다. 이게 애니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원작에서는 그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참고로 둘이 공간이동능력 초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부모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지만, 역시 쌍둥이인 엄마와 이모도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나온다(단,애니에서만) 이건 미카게와 토모미도 끝까지 모르는데 엄마와 이모가 가진 초능력은 텔레파시. 프랑스로 가는 이모가 일본에 남은 언니에게 텔레파시로 "우리, 참으로 오랫만에 이거 써보는 거지?" 라는 말을 했다.여담인데 해외출장간 아버진 애니에서 딱 2번[2] 나온다. 한국어판 성우가 바로 이인성.
학교 선배인 쿠라시게 히데아키(정수)와 사귀지만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안습. 언니와는 다르게 항상 치렁치렁한 레이스가 잔뜩 달린 공주풍 옷을 입고 다닌다. 이게 애니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원작에서는 그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참고로 둘이 공간이동능력 초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부모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지만, 역시 쌍둥이인 엄마와 이모도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나온다(단,애니에서만) 이건 미카게와 토모미도 끝까지 모르는데 엄마와 이모가 가진 초능력은 텔레파시. 프랑스로 가는 이모가 일본에 남은 언니에게 텔레파시로 "우리, 참으로 오랫만에 이거 써보는 거지?" 라는 말을 했다.여담인데 해외출장간 아버진 애니에서 딱 2번[2] 나온다. 한국어판 성우가 바로 이인성.
토모미의 남자친구가 된다. 토모미가 R대 부속고 진학을 결정한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캐릭터. 육상부 소속으로 열혈소년 St. 어릴적부터 친구인지라 둘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절대로 비밀을 지키고 있다.
미카게의 짝사랑 대상. 외교관이 꿈이었기 때문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떠나기 전 미카게한테 고백을 받았다. 종종 미카게는 공간이동으로 그를 찾아오기도 한다. 디아마스의 공주인 마리에에게 찍혀서 디아마스까지 끌려가는 등 수난이 많은 캐릭터. 영채와는 다르게 전형적인 도련님 스타일의 수재.
미카게의 반 담임선생으로 화학선생이다. 초능력을 연구하는것이 취미로 우연히 토모미, 미카게 자매의 비밀을 알게된 뒤로 집요하게 그들을 괴롭혔지만 우연한 계기로 화해하게 된다.여담인데 애니판에선 자신도 초능력을 갖고 싶어하다가 우연히 악마같은 존재를 소환하여 초능력을 얻게되지만 꽤나 코믹스럽게 끝났다. 여하튼 이 장면 덕분에 한국 방영당시 YWCA에서 이 애니를 문제작으로 걸고 늘어졌다. 애니판 초반에 갓 결혼한 아내가 결국 집을 나가버리자 가히 완폐아로 변하는 걸 보면 생활력은 딱히...
디아마스 왕국의 공주로 쌍둥이 중 언니이다. 어릴때부터 외롭게 자라서인지 상당히 제멋대로이고 자기 중심적인 성격. 영국 유학중이던 쿠라시게에게 한눈에 반해서 결혼하기위해 그를 납치하기도 했다. 동생인 엠마가 디아마스에 돌아오자 그녀를 질투한다. 미스터 X에게 조종당해서 그녀를 없애려고까지 하지만 곧 그의 음모를 깨닫자 화해한다.
영국인 소녀, 육상대회 참가를 위해 일본에 왔다가 마츠나가 자매와 만났다. 10여년전 실종된 디아마스 왕국의 쌍둥이 공주 중 한사람이다. 바로 마리에의 동생. 애니메이션 초기에 쿠라시게 선배와도 같은 비행기 옆자리에서 면식이 있는 사이다.
한국판 이름이 '지선'이라 여자인것 같지만 남자이다! 애니에서만 등장하는 노다의 친구로 토모미를 좋아한다. 육상부 소속으로 나중에는 다이죠지 루미코(조선영)과 커플기믹이 생긴다.
우연히 만나게 된 동갑내기로 꽤 부잣집 도련님. 하지만 부모는 늘 해외로 나가서 어린 누이동생과 충직한 노집사와 같이 살고 있다.말도 없고 과묵한 성격이지만 반대로 활발한 누이동생(우리말 성우는 이선호)을 매우 아낀다. 실은 그도 초능력자로 물건을 자유롭게 염동력으로 움직일 수도 있고 또한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하거나 공격하는 강한 능력도 가지고 있다. 토모미,미카게와 우연히 만나서 알게 된 뒤로 학교로 전학오면서 미카게에게 필요이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애니에선 중간에만 나왔다 퇴장하는 조연이지만, 원작에선 조연이면서도 비중이 더 있었다. 미스터X에게 이용당하는 존재로 나왔고 마지막에도 나와 토모미 일행을 돕기도 했다.
애니에선 중간에만 나왔다 퇴장하는 조연이지만, 원작에선 조연이면서도 비중이 더 있었다. 미스터X에게 이용당하는 존재로 나왔고 마지막에도 나와 토모미 일행을 돕기도 했다.
미카게와 같은 반으로 늘 2등. 언제나 미카게에게 공부로 밀리는 것을 분통해하며 수단방법 안 가리고 미카게를 넘어서려고 한다. 안경에 묶은머리 범생이 외모지만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면 굉장한 미소녀! 다만 눈이 지독하게 나빠 거의 맹인 수준이다. 미카게를 이기기 위하여 미소녀 모습으로 히데아키를 유혹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시험 전체가 아닌 한 과목에서 미카게보다 한 문제를 더 맞춘 것으로 자기 홀로 만족해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미카게는 그녀에 대하여 쌩판 무시로 대한다(….)
본명은 불명 그저 미스터 X로 불린다. 디아마스 왕국의 실권을 가진 자이다. 마리에 공주는 그를 철썩같이 믿고 있으나 그는 마리에를 어디까지나 허수아비로 대하며 엠마와 마리에가 만나는 걸 막고자 부하들을 일본까지 내보내 납치하려고 한다.
원작에선 단순히 디아마스 일 말고도, 초능력자들을 모아 음모를 꾸미고자 세계 곳곳에 부하들을 내보낸 것으로 나온다.
원작에선 단순히 디아마스 일 말고도, 초능력자들을 모아 음모를 꾸미고자 세계 곳곳에 부하들을 내보낸 것으로 나온다.
3. 등장 아이템
- 전설의 꽃
2부격인 디아마스의 모험 관련한 떡밥으로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 정원에 한 쌍이 펴있는것을 아버지가 우연히 발견한 것을 계기로 손목에 시계처럼 팔찌로 만들어서 차고 다닌다. 토모미는 노란색과 연두색이고 미카게는 빨간색과 분홍색이 특징. 텔레파시를 느끼거나 공간이동을 하는 등의 초능력이 발휘될때마다 빛을 낸다.
- 천광석 목걸이
팔찌로 만든 '전설의 꽃'이 시들자 그녀들의 초능력을 이용해서 찾아냈다. 신기하게도 갖다대면 꽃이 시들지 않는다. 팬던트로 만들어서 목에 걸고 다닌다. 색깔은 팔찌색깔과 동일. 역시 애니에서만 등장.
- ESP 컨트롤 팬던트
만화에서만 등장, 미카게가 개발해냈다. 별 모양에 날개가 달린 작은 팬던트이다. 공간이동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 개발.
4. 등장 초능력
- 텔레파시 - 주인공 둘도 쓰지만 사실은 엄마와 이모도 할 줄 안다. 자신들의 목소리 외에 주변의 목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
- 텔레포트 -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면 생긴다. 애니에서는 새끼손가락을 건다. 애니 2화에서는 넘어지는 미카게의 손을 토모미가 잡자 텔레포트 하게 되었다.
- 염력 - 딱 한번만 등장했다. 애니판에서는 두사람에게는 염력이 있는데 사용방법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순간이동처럼 새끼손가락을 거는게 아니라 두손을 잡아야 하는데 항상 새끼손가락을 걸고 하기 때문에 실패했다. 노다 유야(김영채)의 야구시합중에 도와주기 위해 새끼손가락을 걸고 있다가 초조해서 손을 잡았던 것이 바로 유일한 성공장면이며 이 후 계속 새끼손가락을 걸었지만 되지 않아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더 이상 시도하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
- 예지력 - 시험문제 및 한 몇 분 뒤의 미래가 둘에게만 보이는 능력. 하지만 둘은 이 능력이 갑자기 생긴 걸 몰라 이 능력을 쓰자면 몸이 피곤해야 한다고 착각하여 밤새 잠도 안자고 헬스 운동을 하는 통에 엄말 기겁하게 만들었다(외국 출장가서 없는 남편을 이야기하며 "여보,,,얘들이 사춘기라고 하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짓을 하고 있어요. 나 홀로 어쩌면 좋죠?' 라고 중얼거렸다.) 여하튼 이런 필사의 노력 끝에 어려운 화학시험 문제지가 나타나서 얼른 답안을 신나라하며 찾는 토모미였다.
이렇게하여 공부는 젬병인 토모미는 신이치로 선생이 낸 어려운 화학방정식을 죄다 풀어서 그를 기겁하게 만들지만. 그만 문제를 한문제씩 밀려쓰는 바람에 0점을 맞는다(…) 그리고 재시험을 보는데 거기엔 유야와 코헤이도 와 있었다. 헌데, 나중에 미카게가 알아낸 진실은 바로 태양의 흑점이 커지는 주기에 맞춘 현상일 뿐. 자신들이 밤새면서 운동하던 게 죄다 헛수고임을 알게된다.
5. 한국 발매
한국에선 1994년 삼성플랜을 통해 <미라클 걸>이란 해적판으로 나왔고, 1998년에 서울문화사에서 <미라클>로 개명해 '밍크 코믹스' 레이블로 정발됐다. 세월이 흘러 모두 절판돼 정식판이나 해적판 둘 다 구하기 힘들다.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도서관에선 해적판은 자료정리실, 정발판은 보존실에 각각 소장중이나 2017년 이후 열람이 불가능하다.
해적판은 윤미혜, 정발판은 조진숙이 각각 번역을 맡았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일본에서는 1993년에 방영되었고 총 2기 51화 완결. 안노 타카시, 토키타 히로코라는 상당한 베테랑급 인물들이 감독을 맡았다. 팬 사이에선 안노 타카시 분량의 평이 압도적으로 좋다. 거기까지만 보고 더 안 본단 사람도 있을 정도.
원작의 2-3부 내용이 중심이 되며, 원작의 맛을 잘 살린 깔끔한 캐릭터 작화와 더불어 외려 원작보다 제대로 플러스 알파가 된 연출까지 곁들여진 작품. 여러 모로 원작보다 낫다는 말을 하는 이들도 많다.
애니메이션의 엔딩곡을 부른 두 여자 배우들(Dio라는 유닛으로 실제로 쌍둥이 자매인 나카모토 자매로 구성)이 부른 애니메이션 엔딩인 '두 사람이 아니면 안돼(ふたりじゃなきゃだめなの)'의 뮤직비디오가 보너스 영상으로 삽입되었는데 [5] 그게 상당히 '''아스트랄'''하다. 추억을 파괴당하고 싶지 않으면 보지 않기를 권한다. 한때는 실제 쌍둥이를 캐스팅한 실사화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6]
여담으로 테이프 비디오판과 LD판은 있으나 DVD나 BD로 전혀 나온 바가 없기에, 당시 1993년[7] 실시간(...)이나 비디오로 직접 본게 아니라면, 이 애니를 본 사람들은 100% LD판을 컴퓨터에 립을 뜬 영상으로 본 사람들이다. 비디오판이 아닌 LD판으로 립을 띄운 영상이기에 화질이 나쁘지 않다.
그런데 뜬금없이(?) 17년 1월 28일 토요일부터 키즈 스테이션에서 디지털 리마스터 HD화가 돼서 20여년만에 재방송한다.# 근데 오프닝과 엔딩만 리마스터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었다.
6.1.1. 주제가
1기 오프닝 - 키스하는 도중에 눈물이(キッスの途中で涙が)
2기 오프닝 - 사랑의 미래(恋の未来)
엔딩(1,2기 동일) - 두 사람이 아니면 안돼(ふたりじゃなきゃだめなの)
6.1.2. 회차 목록
6.1.3.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요술소녀'''라는 제목으로 친숙하다. 특히 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제목은 모르더라도 국내판 주제가인 '너무 달라~너무 달라~너무 달라~우리들은~ 하지만 누가 뭐래도 우리는 쌍둥이 자매~'로 시작하는 노래는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 당시 더빙 PD는 김수경, 번역은 이경식이었다.
국내에서는 MBC에서 1994년 4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했다. 왜색과 선정성(?)[10]을 이유로 두 화수가 미방영되었다. '''그러나 정작 마지막화에서 편성시간이 바뀌어서 마지막을 놓친 사람들이 많았다.''' 안습…[11]
더불어 국내 방영판에선 중간에 갑자기 주연 성우들이 확 달라졌는데(당시에는 MBC 전속 신인성우(데뷔 1년차!) 우정신,안지환을 빼고) 바로 당시 MBC 성우 파업 때문이었다.덕분에 바뀐 성우들은 죄다 당시 MBC 전속 성우들로 입사 1,2년차 성우들이었기에 연기가 다소 낯선 점도 있었다..
국내판 주제가의 작곡가는 재즈 피아니스트인 '''김광민'''이다. 발랄한 멜로디로 일본판 주제가보다도 호평이 많다. 다만 홍콩영화 오복성 영화 주제가 일부음과 비슷하다는 작은 논란도 있었다…
로컬라이징도 상당히 잘 된 편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예쁜 그림체(90년대 당시 기준 )와 흥미로운 소재로 그럭저럭 인기가 있었지만 경쟁작이었던 모래요정 바람돌이,그것도 재방영판에 밀려서 시청률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여자아이들의 추억속에 남아서 쌍둥이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작품 중 하나.
7. 여담
이 만화가 막판에 가면 갈수록 자극적인 분위기로 이어지면서 막장 애니로 전개되었다.(예를 들면 출생의 비밀, 한 남자를 가지고 여자들 간의 싸움 등)
[1] 하지만 남자친구인 노다와 같은 학교에 가기 위해 고교입시에 합격한 것으로 보아 아주 젬'?병까지는 아니고 평타는 치는거 같다.[2]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로마에 파견되어 근무한다는 설정으로 3화에서 집에 잠시 돌아와 있는 게 아주 잠깐 나온다. 아버지가 메인인 에피소드는 44화. 두 딸 옷을 알아서 빨래하는데 속옷까지 빠는 통에 둘이 기겁하는 대목이 나온다...[3] 한일 성우 모두 소년기사 라무의 세이롬를 맡았다.[4] 한일 성우 모두 드래곤볼에 출연했으며 드래곤볼 GT에서는 이와 반대되는 캐스팅도 있다.[5] 사실은 이게 애니메이션 초기 엔딩이었고 비디오판 발매시부터는 삭제되어 애니메이션풍 엔딩으로 전부 교체되었다[6] 대신 디아마스 왕국 공주 쌍둥이의 초대 성우들은 진짜 쌍둥이. 중간에 교체되었다.[7] 한국 방영은 1년 후인 1994년[8] 국내 번역 제목은 미방영된 화수를 제외하고 정식 방영사인 MBC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9] 카바시마 요시오(椛島義夫)의 필명.[10] 11화는 일본의 고대를 묘사한 것이 이유이고, 40화는 주인공인 진유리가 옷을 갈아입는 것을 영채가 훔쳐보는 장면이 나오는게 아니라, 진유리가 탈의실 문 안 닫고 체육복 갈아입느냐 브래지어 차림 뒷모습을 우연히 지나가던 영채가 잠깐 보고 당황해하는 것이다. 이후 체육시간에 체육수업하던 유리의 배꼽이 슬쩍 보이자 아까 그 브래지어 모습이 생각나서 영채가 얼굴이 붉어지며 한동안 유리를 피해 다니는 것. 그리고 기모노가 나오거나 칼에 찔리는 장면은 삭제되었다.[11] 시간을 늦추면 그나마 다행인데 시간을 앞당겨 저녁 6시에 방영했다. 이날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축구 한일전#s-8.1.1이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