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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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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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코 F. 후지오의 만화. 1977~1982 영 선데이[1] 에 연재되었다.
1987년에 애니화되었고, 실사 드라마와 극장판도 제작되었다. TV판은 2년반동안 방영되었다. 마녀사냥 피해자의 후예가 주인공인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초능력이 있긴한데 대단한 것은 아니고 소녀 시점에서 본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내용.
만화 현시연의 작가인 키오 시모쿠가 처음으로 인상깊게 본 초능력물이기도 하다.[2]
후지코 F. 후지오 작품 중에서도 가장 야한 만화로 유명. 팬티, 누드 신이 툭하면 나온다. 마잇칭구 마치코 선생님을 그린 후지코의 제자 에바하라 타케시의 증언으로는 마치코 선생님이 히트하자 후지코 선생님이 지지 않겠다며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후지코 F. 후지오는 누드 신을 제대로 그리겠다고 SM클럽까지 출입했다고. # 그러나 내용 자체는 사회 풍자가 대부분이고 절대 야한 거에 기대는 작품이 아니며 야한 장면을 빼도 이야기는 다 성립한다. 야한 장면을 좀 억지로 넣은 감이 있다. 오히려 소녀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여성 팬이 많았던 작품이다.
이런 내용이다보니 한국에선 정식 발매 및 방영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3]
2. 줄거리
메이게츠 중학교에 다니는 여중생 사쿠라 마미는 어느날 자기가 초능력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초능력을 자랑하려고 부모에게 말을 꺼내려는 순간 부모에게 아버지 사쿠라 쥬로의 조부모가 당한 마녀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사람은 자신과 다른 존재와 함께 하는 것을 본성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에 초능력은 없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말을 부모에게 듣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마미는 스스로 결론을 내린다. 그 힘을 악용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쓰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중학교 2학년의 14살. 혈액형은 O형, 키는 153cm, 체중은 42kg, 쓰리 사이즈는 75-56-80. 아버지쪽 증조모가 프랑스인으로, 붉은 머리카락은 격세유전이다. 성격은 밝고 활발하며,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지 않고는 못 베기는 참견쟁이.[5] 아버지가 화가인데 용돈을 벌기위해 아버지 앞에서 누드 모델을 한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갖고 있다.[6] 여러 분야의 예술에 대해서 열린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행위도 자신이 예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므로 이 사실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의 누드화를 카즈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주기도 했다.《절대가련 칠드런》 풍으로 말하자면 복합능력자로, 웬만한 초능력은 다 쓴다. 도라에몽에 카메오 출연했을 때의 성우는 장은숙[7] .
주로 사용하는 초능력으로는[8]
주로 사용하는 초능력으로는[8]
- 비상벨 - 누군가 곤란한 상태에 처하면 마미만 들을 수 있는 비상벨이 울린다.
- 텔레포트 - 자신에게 다가오는 물체의 힘을 반대로 이용해 순간이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텔레포트를 위해서는 타카하타가 선물한 은단이 나오는 하트모양 브로치를 자신에게 쏜다. 초반에는 한번에 순간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600m 정도였지만, 나중에는 1.2km 정도로 발전한다. 부분 텔레포트도 가능하다. [9] 간혹 이벤트성[A] 으로 과거로 가서 과거를 바꾸기도 한다. [10]
- 텔레키네시스 - 손짓을 해야 하며, 손이 묶여있을 때에는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자동차 1대도 조정하는 것으로 보아 대략 1톤의 무게 정도는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듯하다. 가끔 이벤트성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용하기도 한다.[46화][11] 자신에게 텔레키네시스를 걸면 날아다닐 수 있다.
- 텔레파시 - 직접 접촉하거나 전기가 통하는 물질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 염사 - 마미의 염사 능력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자신의 생각 속의 것을 사진의 필름으로 출력해 내는 능력 [12] 다른 하나는 기존에 있는 필름의 내용을 바꾸어 버리는 능력이다. 사진 뿐 아니라 영화, 심지어 사람의 꿈도 컨트롤 할 수 있다.
- 예지 -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래를 내다보고는 한다. [13] 반 친구인 타케나가 역시 마미의 이런 능력 때문에 살 수 있었다 (64화, 우산 속의 내일 편에서)
- 투시 - 이벤트성 능력.[A] 다른 사람의 물건 속을 볼 수 있는 능력으로 꽤나 높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참고로, 요리를 못 하는데, 자신이 만든 카레라이스는 친구들이 평범한 재료로 어떻게 이런 맛을 만드는가 신기해하였고, 자신도 맛을 보자 쓰러져버렸다. 그녀의 요리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해 집에 불이 난줄 알고 아버지가 황급히 집에서 탈출한 적도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수영은 못한다. 수영은 텔레키네시스 능력으로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지만, 요리는 그런 거 없다. 그리고 유령 이야기를 무서워한다.
- 타카하타 카즈오(高畑 和夫). 성우는 시바모토 히로유키
이 작품의 히로인(??). 엄청난 수재이다. 그러나 학교 수업에서 들은 것만 가지고도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집에서는 공부하지 않는다. 남들의 시샘을 받을지 몰라 일부러 몇 개 문제는 틀린 답을 제출하여 전교 1등은 하지 않는다. 학교 공부 말고도 법이나 옛날 이야기, 역사, 시사 문제 등 잡다한 지식이 많다. 성격도 어른스러워 현실 감각이 없는 마미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하고 이끌어주는 경우가 많은 참된 사나이. 그래서 외모가 못 생겼음에도 현실에 여성 팬이 많은 캐릭터이다. 70~80년대 컴퓨터 보급이 거의 없던 시절에 그래픽 프로그램도 다룰 정도로 컴퓨터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운동신경은 그리 뛰어나지 않아서 야구할 때 자주 실수를 한 나머지 친구들에게 핀잔을 듣는다. [14] 자신에게는 초능력이 없다고 낙심해 마미와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마미와 화해를 하고 마미의 초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며 상담이나 여러가지 일에 같이 동참을 한다. 마미보다 마미의 초능력에 대해 더 잘 알고있는 듯 하다. [15] 전체적으로 퉁퉁이와 비슷한 외모이지만 능력과 성격을 정반대로 바꾼 느낌이다. 도라에몽의 신이슬과 정반대로 카즈오가 다 벗고 쉬는데 마미가 초능력으로 집에 들어와서 낭패를 보는 장면이 많다.
- 콘포코(コンポコ). 성우는 히비노 아카리(구 오가이 요코).
개. 마미가 초능력을 눈뜨기 직전에 주워온 개라서 그런지 초능력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정 된다. [16] 마미는 콘포코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듯 하다. 유부를 좋아한다. 여우나 너구리와 닮은 구석이 있지만, 자존심이 꽤 강해서 그런지 개가 아닌 다른 동물로 불리우는 것과 이름을 잘못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3.2. 마미의 가족
- 사쿠라 쥬로(佐倉 十朗). 성우는 마스오카 히로시
마미의 아버지, 화가이자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 딸인 마미가 모델인 누드화를 그리고 마미에게 모델료를 주기도한다. '소녀'라는 연작 시리즈 그림을 발표했다는데 전부 딸이 모델이다. 아동 학대라거나 변태라거나 그런 건 아니고 예술 정신 때문에 감각이 마비된 것처럼 묘사된다. 그 외의 부분은 모두 정상적인 아버지이다.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개인 미술전을 열어 판매하기도 한다. 마지막 편에서는 미술 공부를 위해 조부모가 태어난 프랑스로 유학간다.
그가 주연인 에피소드 6화 (애니 94화) '죽어버려 평론가(くたばれ評論家)'는 비평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딸이 아버지 작품이 욕 먹었다고 슬퍼하자, "세상에 공표된 작품은 누구에게나 비평할 권리가 있다. 그게 싫으면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을 했다. 이 대사가 일본 인터넷 SNS에서 자주 쓰인다.
그가 주연인 에피소드 6화 (애니 94화) '죽어버려 평론가(くたばれ評論家)'는 비평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딸이 아버지 작품이 욕 먹었다고 슬퍼하자, "세상에 공표된 작품은 누구에게나 비평할 권리가 있다. 그게 싫으면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을 했다. 이 대사가 일본 인터넷 SNS에서 자주 쓰인다.
- 사쿠라 나오코(佐倉 菜穂子). 성우는 사카키바라 요시코
마미의 어머니, 신문사 외신부에서 일하는 기자. 기자의 능력으로써는 프로급이다.
마미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논짱이 하드록 콘서트에 가려고할 때 부모님이 반대하자 마미의 집으로 가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집으로 돌아간 줄 알았으나 거리에서 논을 만나고 자신도 어릴 때는 그런적 있다고하며 상담과 조언을 해주고 나중에 어른이 될 때 신으라고 하이힐도 사준다.
보도인으로써의 자질도 크다. 카메라를 버리고 산에서 오백나한을 만드면서 산에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에 대해서 취재하러 갔지만 이유에 대해 듣지 못하고, 오백라한을 보고 이유를 깨닫고 취재를 그만둔다. 오백라한을 만드는 이유가 특종을 위해 눈사태의 사진을 찍으려고하는데 여자친구쪽으로 산사태가 진행되고 구하려고했지만 여자친구를 구하는 걸 뒤에 두고, 눈사태 사진을 찍어서 여자친구는 산사태에 휘말리게되고, 그 이후로 사죄하면서 오백라한을 만들고 있었던 것, 후배 기자는 사람들이 놀라고, 재밌어 할 것이고, 그 사람은 유명인이 되고 미담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오코는 그 사람의 입장은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냐며 만류하고, 대중은 많을 것을 알 권리가 있고, 그 중개인이 자신들이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들추는것을 그만두고 싶고 세간에 알리지않고 상처가 말 할수 있을 때까지 놔두는 것도 보도인의 주어진 역할이지 않겠냐고 하면서 돌아간다.
마미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논짱이 하드록 콘서트에 가려고할 때 부모님이 반대하자 마미의 집으로 가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집으로 돌아간 줄 알았으나 거리에서 논을 만나고 자신도 어릴 때는 그런적 있다고하며 상담과 조언을 해주고 나중에 어른이 될 때 신으라고 하이힐도 사준다.
보도인으로써의 자질도 크다. 카메라를 버리고 산에서 오백나한을 만드면서 산에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에 대해서 취재하러 갔지만 이유에 대해 듣지 못하고, 오백라한을 보고 이유를 깨닫고 취재를 그만둔다. 오백라한을 만드는 이유가 특종을 위해 눈사태의 사진을 찍으려고하는데 여자친구쪽으로 산사태가 진행되고 구하려고했지만 여자친구를 구하는 걸 뒤에 두고, 눈사태 사진을 찍어서 여자친구는 산사태에 휘말리게되고, 그 이후로 사죄하면서 오백라한을 만들고 있었던 것, 후배 기자는 사람들이 놀라고, 재밌어 할 것이고, 그 사람은 유명인이 되고 미담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오코는 그 사람의 입장은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냐며 만류하고, 대중은 많을 것을 알 권리가 있고, 그 중개인이 자신들이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들추는것을 그만두고 싶고 세간에 알리지않고 상처가 말 할수 있을 때까지 놔두는 것도 보도인의 주어진 역할이지 않겠냐고 하면서 돌아간다.
3.3. 마미의 반 친구들
- 타케나가 사토루(竹長 悟).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
마미의 같은 반 친구. 타카하타와 같이 야구를 하는 사이. 사치코와 사귀는 사이. 이즈에 별장이 있는것으로 보아 유복한 가정에 사는 듯 하다. 정의감이 강한 편이다. 키테레츠 대백과의 주인공 키테레츠가 모자와 안경을 벗은 모습과 똑같다. 물론 실제 키테레츠는 초등학교 5학년이기 때문에 키테레츠가 조금 더 자라서 중학생쯤 됐을 때 상상되는 모습과 판박이다.
- 마미야 사치코(間宮 幸子) 성우는 에모리 히로코
마미의 같은 반 친구. 타케나가와 사귀는 사이. 혈액형은 A형 마미, 사치코, 논과 잘 어울려 다닌다. 요조숙녀 스타일.
- 모모이 노리코(桃井 のり子)성우는 후치자키 유리코
마미의 같은 반 친구. 혈액형은 B형. 테니스부 소속. 별명은 논. 남친은 없는 듯 하다. 마미, 사치코, 논 중에서 가장 낙천적인 성격.
3.4. 기타 등장인물
- 인키(陰木さん) 성우는 쿄다 히사코
마미의 옆집에 사는 암울한 성격의 아주머니. 처음에는 마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면서 장난 전화를 하는 등 여러가지로 마미를 괴롭히지만, 범죄자 아들이 출소하면서 마음을 고쳐먹고 재회후에는 성격이 바뀐다.
- 쿠로다 아카타로(黒田 赤太郎)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마미가 다니는 메이게츠 중학교 졸업생. 응원단의 회장이지만 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응원단원들을 뒤에서 조종한다. 타카하타는 아카타로가 일으킨 폭력사건 해결을 위해서 신문부 등의 힘으로 그를 학교에서 몰아내려고 노력한다. 나중에 스모 선수가 된다.
4. 미디어 믹스
4.1. TV 애니메이션
훗날 거장이 되는 하라 케이이치의 감독 데뷔작. 파일럿 필름을 시바야마 츠토무가 제작했고 애니메이션 기획도 그가 추진하고 있었다. 그때 제자였던 하라 케이이치가 "제가 연출 보조를 하겠습니다." 하고 자원했는데 시바야마 츠토무가 "그럼 네가 감독해라". 라고 해서 젊은 나이에 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하라 케이이치 말로는 이 작품은 어린이 용이 아니고 도전적인 작품이기 때문에 젊은 자신에게 시킨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연출도 잘 되었고 작화에 도라에몽의 토미나가 사다요시가 참여해 후지코 F. 후지오의 그림을 잘 살렸다. 명작으로 꼽히며 방영 중에도 인기를 얻어 총 119화 방영이다. 히카와 류스케, 오구로 유이치로 등 평론가들도 고평가하는 작품이다. #오구로 유이치로의 평론
원작 만화는 후지코 F 후지오 특유의 코미컬한 분위기가 있는 반면 애니메이션은 내내 분위기가 느긋하고 서정적이며 순정만화에 가깝다. 오즈 야스지로 식 연출을 많이 했다. 하라 케이이치 감독은 절대 초능력 마법 소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으며 중학교 2학년 소녀의 감정을 담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이런 방침에 반발하는 스태프나 스폰서와 불화가 많아 중간에 해외로 도피하려고 했다고 한다. [17] 이런 연출 때문에 원작 만화가 남성 팬이 많은 거에 비해 애니 판은 여성 팬이 많다.
원작의 누드 신도 그대로 나온다. 용돈 번다고 아빠가 그림 그릴 때 누드모델을 해준다는 설정도 그대로. 그럼에도 방송 당시에는 방영시간대가 오후 6시 50분, 7시 30분으로 저녁뉴스가 끝나고 나서 편성되었고 지방에 따라서 아예 어린이 시간대인 오후 5시, 4시 30분에 방송된 경우도 있으니 당대 일본의 방송심의가 얼마나 허술한지 알수있는 작품 중 하나이지만 결국에는 1990년대 이후 제대로 재방송된 적이 없다. 그나마도 이게 심의를 통과한 것이며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애니화가 무산된 에피소드도 다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하라 케이이치가 야한 걸 노리고 연출한 건 없어서 노출만 있지 그다지 야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의도를 보지 않고 표현만 규제할 경우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될 작품으로 이웃집 토토로와 함께 자주 거론되는 작품이다.
DVD는 발매되었으며, 명작인데다 DVD 생산량이 적어 DVD는 중고가 3만 엔 대, 미개봉이면 6만 엔까지 치솟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그나마 OTT 시대가 열린 뒤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d 애니메 스토어 등의 서비스에서 무삭제, 디지털 리마스터 판을 업로드하고 있다.
의외로 홍콩, 대만, 중국 등에선 그대로 방영되어 인기를 끌어 [18] 오히려 일본보다 중화권에서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비리비리에서도 정식 판권 서비스하고 있다.
4.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1 テレポーテーション–恋の未確認– (1~107화, SP화)
- 작사: 마츠모토 잇키(松本一起)
- 작곡, 편곡: 오쿠 케이이치(奥 慶一)
- 노래: 하시모토 우시오(橋本 潮)
- 엔딩 테마 1 不思議 Angel (28~107화, SP화)
- 작사: 마츠모토 잇키
- 작곡, 편곡: 오쿠 케이이치
- 노래: 하시모토 우시오
- 오프닝 테마 2 S・O・S (108~119화)
- 작사: 마츠모토 잇키
- 작곡: 키요오카 치호(清岡千穂)
- 편곡: 타나카 코헤이
- 노래: 하시모토 우시오, SHINES
- 엔딩 테마 2 I Like YouからI Love You (108~119화)
- 작사: 마츠모토 잇키
- 작곡: 이케 타케시(池 毅)
- 편곡: 타나카 코헤이
- 노래: 하시모토 우시오
4.1.2. 회차 목록
4.2. 극장판 '별 하늘의 댄싱 돌'
TV판의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도 제작되었다. 노비타의 패럴렐서유기와 동시 상영된 작품으로 시간은 41분. 원작의 에피소드 '인형이 울었다?'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극장판 또한 명작인데 마미가 주연이 아니라 인형극을 하는 성인 남녀 둘의 사랑을 마미가 돕는 이야기로 명백하게 애들 용은 아니다. 하라 케이이치가 극장에 직접 갔다가 애들이 영화를 보다 말고 밖으로 나와서 노는 걸 보고 "아차 애들은 지루한 장면이 있으면 기다려주지 않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어 이후로는 그런 연출을 다시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DVD가 오랜 시간 안 나와 한동안 VHS로만 거래되었고 한참 뒤에 TV판 전편의 DVD 박스가 나올 때 수록되었다. 일본에선 이거 말고는 볼 방법이 전무하나 중국에선 비리비리에서 정식 서비스하고 있다.
5. 기타
초능력을 사용하여 사건에 개입하는 것이 주된 컨셉이라, 강력사건에도 자주 휘말리고 죽을 뻔한 경우도 많다. 악당에게 내동댕이진 후 걷어차이며 목을 졸리기도...
패션센스가 남다른데, 치마를 입고도 비행하기도 해서 속옷을 노출시키는 컷도 꽤 된다.
유년기 때 이 애니를 보고 자란 세대의 교복치마 길이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게다가 해당 세대의 중고교 시절 때 유행하던 애니메이션이 바로...
당연한 얘기겠지만, 1980년대에 불법 복제 해적판이 난립할 때에 국내에 코믹스 번역본이 나온 적이 있다. 영세 업자들이 단권 형태로 찍어 내고 인기 있으면 이후 편을 찍어내는 실정이었기에 몇 권 까지 나왔는진 확인이 어렵다.
가끔 도라에몽, 비실이, 퉁퉁이, 이슬이가 카메오로 나온다. 에스퍼 마미 애니메이션에서도 22화에 나온다. 마미 자신도 도라에몽에서 군중 사이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 에스퍼 마미는 도라에몽 세계관에선 인기 TV 프로그램이라는 설정인 것 같다. 노진구와 도라에몽은 이런 만화를 즐겨보는 것이다.
절대가련 칠드런에서 노가미 아오이가 초능력으로 통학한다고 미나모토 코이치에게 비난을 받자 "마미도 하는데!"라고 받아치는데, 아오이가 말한 마미가 바로 이 마미다.
[1] 연재 당시엔 소년 빅코믹이었다. 즉 빅코믹 계열이었다는 것.[2] 같은 초능력물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단행본에는 키오 시모쿠의 축전도 있었는데, 여기에서 이 사실을 밝혔다.[3] 아래에서 언급하듯 전라가 있기에 방영시에는 무조건 19세 관람가 심의를 받는것 밖에 없다.[4] 도라미의 성우다.[5] 초능력을 주로 이런 쪽으로 사용한다[6] 특히 애니메이션 46화에서는 러닝타임의 3분의2 이상을 전라상태로 나온다.이 작품이 아직도 국내방영이 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가 이것 때문 아닐까하는 의견이 많다. 일본의 여초 사이트에서도 만화에 대한 추억을 회고하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깜짝 놀랄 설정이라는 반응이 많다.#[7] 마찬가지로 도라미 성우다. 단 2011년 이후부터는 김민정(~2014년), 채민지(2014년~2016년)가 맡았다.[8] 어디까지나 주로이다. 염동력, 비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9] 가령, 소변이 마려울 때 소변만 다른 사람의 방광 안으로 텔레포트 시킨다던가, 자기 피를 다른사람한테 수혈한다던가, 다른 사람의 체내에 있는 쇳조각만 밖으로 빼낸다던가[A] A B 마미의 의지로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10] 과거에 헤어졌다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운명이었지만, 만나게 해 준다던가[46화] 자신의 아버지의 기억을 엿보고 있는 도중, 자신의 아빠는 길에서 그림그리다가 매일 만난 지금의 엄마에게 반하는데 1년 가까이 말을 걸지 못하고, 과거의 엄마가 어디론가 떠나는 날 아빠는 만나려 기다리지만 밤이 되어서도 못 만나자 포기하고 가는데, 뒤에 엄마가 오는 중이었다. 하지만 아빠가 눈치를 못 채는 것 같자 텔레키네시스 자세를 취하는데 그때 시공을 넘어서 아빠의 단추가 떨어져서 엄마한테 돌진하게되고 그로 인해서 이어지게된다.[11] 참고로 위의 46화가 이 화다...[12] 당시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없었다[13] 가령, 오늘 신문을 읽었는데 내일 날짜로 트럭 전복 사고의 기사가 나오지만, 나중에 마미가 봤을 때 혹은 다른 사람에 봤을 때에는 오늘의 기사가 보인다던지 등[14] 그래도 야구할 사람이 없는지 계속 불러준다.[15] 가령, 동굴에 갇히게 되어 어쩔줄 몰라 하는 마미에게, 동굴 안으로 연결된 전선을 이용해 마미와 텔레파시를 통해 텔레포트로 탈출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해 준다던가[16] 사실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17] 실제로 본 작품 완결 후 한동안 해외 여행을 하면서 일을 쉬었다.[18] 중화권이 폭력적인 거에는 상당히 민감하나 한국, 일본, 서양보다 야한 거에는 관대한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