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vs 러시아 해군
1. 개요
냉전 시절 주요 떡밥이었던 미군 vs 소련군부터 시작해서 미군 vs 러시아군까지 이어지는 두 강대국의 군사력 중에서 해군력을 비교하는 문서. 알다시피 미국과 소련의 대결은 인류를 멸망시키기 딱 적절했고 소련이 망한 지금은 러시아가 소련의 지위를 이어받아 긴장을 어느정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항공모함 3분의 2를 차지하는 막강한 군사력은 미국의 경제를 바탕으로 그 폭을 넓혀 갔으나, 최근 미국의 부채가 늘어나서 군축을 하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며 군비증가에 들어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라크 전쟁 등의 영향으로 냉전에서 승리한 미국의 승승장구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미해군이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 해군은 소련 시절의 해군력도 미해군보다는 뒤졌으나 어느정도 싸울 수는 있던 전력에서[1] 잃어버린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소련 붕괴 직후에는 경제가 안 좋았기 때문이다. 군축은 불가피한 일이었다. 그리고 지형상의 불리함도 있었다, 각 해안이 연결이 되지 않으면서 연대가 거의 불가능 했고 미해군이 한 곳을 노려 공격하면 쉽게 당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했던 것이다.[2] 2000년 후반 쯤, 러시아가 석유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서면서 러시아 해군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러시아 해군은 소련 해군 시절도 못했던 '''미합중국 해군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격차가 매우 크다.''' 오히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중국의 경제를 바탕으로 러시아까지 넘볼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러시아 해군의 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관한 내용은 러시아 해군 vs 중국 해군 참조, 또한 해상자위대도 전통적인 해군 강국이었으며 현재 해상자위대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과도 비교될 만큼 강한 해군력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해군의 자리를 중국 인민해방군과 같이 넘보고 있으며 세계 2위의 해군이라는 칭호는 조만간 주인이 바뀔 수 있다. 러시아 해군 vs 해상자위대 참조
2. 압도적인 열세
세계 해군력 1위와 2위의 비교라고는 하지만, 전력상 미해군의 승리가 확실시 된다. 일단 선술했듯 지리상의 위치부터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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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지도인데 북에는 북극과 북극해가 있고[3] 동에는 태평양과 북극해의 사이이고 미국의 알래스카가 있으며 남에는 태평양과 일본이 있는데 이는 전력이 모아져서 저항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며 미국과 전쟁을 치를 시 해상자위대가 해전에 참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가정하에 두고 보면 해상자위대만 해도 버거운 러시아 해군은 전력이 모아지지 않고 분산될 것이며 이는 곧 '''각개격파를 의미'''한다.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의 항구는 겨울이 되면 얼어서 배가 지나가기 불편하거나 불가능하고 아예 협력이 되지 않는 지역도 있다, 실제로 크림 전쟁 때 당시 지금의 미 해군처럼 압도적으로 강했던 영국 해군이 캄차카 반도, 백해, 발트해를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했을 때 러시아군은 각개 격파당했다. 또한 소련 시절에도 이미 자각했던 문제점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소 성향의 국가에서 항구를 받아 미국처럼 다양한 방면에서 공격을 하려 했으나 현실은 시궁창, 소련 해군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리는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세르게이 고르시코프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다만 받은 항구가 너무 작거나 항구를 내주기를 거부해서 실질적인 항구의 확보는 수포로 돌아갔다. 해상자위대의 참전가능성을 전면 부인하거나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지원을 한다 해도 미합중국 해군의 전력은 막강하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도 태평양을 통해 참전을 할 때 주한미군이나 주일미군, 다른 아시아에 주둔한 미 해군 전력만으로도 어느 정도 저항은 가능하며 본토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패배를 장담할 수 밖에 없다. 당장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신형으로 평가받는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은 핵-전기 추진 방식으로 웬만한 항공모함과는 비교를 불허하며, 2009년 11월에 가공을 시작해 2013년 11월에 진수하고 2016년 3월에 취역할 예정인 CVN-78 제럴드 R. 포드함 외에 2척을 추가 건조하여 총 3척을 취역할 예정인데 이 항공모함 3척만으로 왠만한 해군과 공군력과 같거나 뛰어 넘을 지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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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공모함 3분의 2를 차지하는 미 해군의 물량은 실로 경악할 지경이다. 저중에서 프랑스의 샤를 드 골급와 러시아의 쿠즈네초프급을 제외하면 헬기나 굴리는 헬기항모가 태반이며 고정익기가 실린다해도 공격기 이상의 역할은 하기 힘든 함재기일뿐이다. 그나마도 쿠초네초프급은 4척 건조했지만 소련 해체때의 경제위기로 현재 1척만 운용중이고 그것도 스키점프대 방식이라 운용 효율이 많이 모자란다. 당장 중국의 라오닝함을 보더라도... 물론 러시아는 중국보다는 사정이 나아서 운용 효율이 조금 더 좋다
아무리 러시아 해군이 강력하다 해도 압도적인 국방비[4] 를 기반으로 미군의 무기 질적 향상을 초래했고 미국 최고이자 최강의 무기인 경제가 미군의 후방을 지키고 있다.[5] 이런 경제적인 분야에서 이미 미국에 꽤 지고 들어가는 것이 러시아 해군의 현실이다.
지리상의 문제에 경제적인 문제가 러시아 해군이 미 해군을 뛰어넘는데 발목을 잡고 있는 셈. 물론 이들도 바보는 아닌지라, 나름대로 오스카급과 같은 위협적인 SSGN을 배치했다. '''다만 그 배치시기가 러시아 해군이 아닌 소련 해군 시절..'''
또한 쿠즈네초프 항모는 플로팅 도크로 갑판이 구멍이 나고 화재사고까지 나서 수리할려고 대기중이다.
3. 총 전력 비교
3.1. 주력 수상함 비교
3.2. '''항공모함, 헬기항모, 수송함, 강습상륙함'''
3.3. 잠수함
3.4. 구축함
3.4.1. 미국
줌왈트급을 최근 취역시켰다. 약 1만5천톤의 배수량을 가지고 있으며 무려 '''스텔스''' 설계를 하였다. [6] 한국의 세종대왕함처럼 유사 구축함이다. 현재는 155mm 62구경장 함포를 대지포격용 주포로 탑재하고 있지만, 추후에 레일건이 개발되면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
3.4.2. 러시아
3.5. 이지스함(함대방공함)
4. 관련 문서
[1] 공산권 국가의 전력은 거의 대부분이 육군 위주에 장교 복장 등도 육군 식을 따르는 등, 육군에 편중되어 있다. 6.25 전쟁 직후에 북한의 전력은 육군력 4위의 군사강국이었으니 얼마나 육군 위주인지 알수 있던 대목이다.[2] 러일전쟁 당시 일본 해군에게 크게 당한 원인. 넓은 해역에 해군력이 분산되어 있다 보니 일본 함대에게 각개격파 당한 것.[3]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다들 알듯이 북극에는 거대한 유빙이 굉장히 많다, 까딱하면 침몰될 수 있는 위협이 상시 대기 중인것이다.[4] 참고로 대한민국 1년 예산이 미국 1년 국방비보다 적다. 2018년 기준 약 806조로 한국 '''전체 예산''' 약 2배[5] 다만 이는 선술했듯 여러 경제 문제로 장담할 수 없다, 세계 정세를 뒤바꿀 변수가 다시 나타난다면 어찌 될지 모르는 일[6] 사실 스텔스라고는 하지만 항공기의 그것과는 다르게 레이더에 덜 잡히는 정도의 설계이다. 레이더를 반사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