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배우)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1기 대상 출신으로[2][3] 젊은이의 양지, 태조 왕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런데 2001년 MBC 결혼의 법칙을 끝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그 후 같은 해 7월 5일부터 MC를 맡아 온 KBS 2TV 예능 프로그램 《夜! 한밤에》에서 시간대 변경(목 심야 → 수 심야)과 함께 하차했으며[4] MBC 《여우와 솜사탕》 / 《그 햇살이 나에게》, KBS 1TV 《TV소설 새엄마》 등에서도 캐스팅 제의가 왔으나 모두 고사하였다.
이후 2002년 9월 KBS 2TV 《夜! 한밤에 -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정원관의 친구로, 2003년 2월 SBS 좋은 친구들에서 "최고의 만남" 이라는 코너에 듀크의 김지훈과 함께 출연한 것을 제외하고는 2003년 상반기까지 아트피아 화장품, 풍림 아이원[5] , 네슬레 커피메이트 광고에만 모습을 비췄다.
특히 좋은 친구들 출연 직후인 2003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으나(...). 출처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04년 2월, 2003년 10월 전재용의 비자금 사태에 연루되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미국으로 떠난 게 언론에 보도되어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그 해에 전재용과 비밀리에 혼인신고만 하였다.
이후 약 3년간 미국에서 거의 두문불출 수준으로 지내다가 2007년 한국으로 돌아와 파주시 헤이리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이후 2013년 영화 《러시안 소설》에서 단역(라디오 아나운서 역)으로 출연[6] 한 것 말고는 연예계 활동은 안 하고 있으며, 자녀들의 외국인학교 편법입학 같은 안 좋은 일로 계속 구설에 오르는 상황이다.[7] 그래서 복귀는 영원히 어려울 듯.
전두환의 재산 상당수가 박상아의 명의로 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다.
2. 출연 작품
2.1. 드라마
2.2. 영화
2.3. 광고
- LG전자 동글이 청소기
- 꼼빠니아
- 라자가구
- 삼성 사이버아파트
- 코니카 필름
- 캐리어 에어컨
- 아트피아 화장품
- 풍림 아이원
- 네슬레 커피메이트
2.4. 기타 (예능, MC, 연극 등)
- 오늘은 좋은 날 (MBC, 예능)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연극)
-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
- 시집 가는 날 (뮤지컬)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뮤지컬)
- 아가씨와 건달들 (뮤지컬)
- 무너지는 사랑탑아 (연극)
- 아침을 달린다 (KBS2, MC)
- 출발! 토요대행진 (KBS2, MC)
- 夜! 한밤에 (KBS2, MC)
[1] 드라마 및 영화에서는 2001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2003년 상반기까지는 광고 및 몇몇 예능에만 모습을 비췄다.[2] 동시에 공채 기수로 배우 17기.[3] 당시 수상자는 대상 박상아, 금상은 송윤아/임세미/김광필, 은상은 차태현/정혜정, 동상은 이형철/이효진이었으며, 또다른 동기로는 개그맨 양원경의 전 부인이기도 한 박현정도 있었다.[4] 역설적이게도 박상아는 2000년 가을 개편부터 2001년 봄 개편 전까지(당시 메인 MC는 서세원이었다.) 해당 프로그램 공동 사회자로 활동한 개그맨 김한석의 고등학교(경동)-대학교(서울예전) 1년 선배인 안재욱과 함께 98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공연했었는데 이 작품에서 사라 역을 맡았지만 립싱크 때문에 관객으로부터 따끔한 눈초리를 사야 했다.[5] 후임 모델이 같은 슈퍼탤런트 1기 출신인 송윤아였다.[6] 중반부 강신효가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역할으로, 음성으로만 등장한다.[7] 배우자 전재용은 탈세혐의로 재판을 받고 집행유예와 벌금형에 처해졌으나, 선고된 벌금을 일부밖에 내지 않아 노역형으로 2016년부터 교도소에 있다. 박상아도 배우자 전재용을 면회하기 위해 원주교도소에 간 적이 있었음이 보도되었다. 이후 2019년 2월 출소하였다.[8]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