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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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 성적 향상 반응식! 화학맨 박상현선생님입니다. 반갑습니다!"
이투스의 화학, 생명과학 강사. 정촉매라는 별명이 있다. 정촉매는 '화학반응을 빠르게 하는 물질'인데, 문제풀이 시간을 줄여준다는 뜻으로 '정촉매'라는 이름을 달았다.'''''화학 1위'''''[4]
'''''대치동, 교육특구 전타임 마감'''''[5]
2011년까지는 부산, 대구 등에서 강사생활을 했다. 대구 라온학원, 천지엠학원 등에 있었다. 2012년 스카이에듀에 입성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표강사였다.
2016학년도 이후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한 강사 중 한 명이다. 2015년까지는 백인덕, 정훈구, 고석용 등과 함께 경쟁한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2016학년도 수능 화학 I에서 20번 양적관계 문제를 적중시키는 등 인지도를 많이 올렸고, 2017학년도에는 수강생 수를 앞의 강사들과 크게 벌렸다. 다만 그해 수능에서 '7대 대마왕 사건'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고 이로 인해 2018학년도부터는 정훈구, 고석용과 다시 경쟁하는 중이다.
2018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스카이에듀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이투스에 신규 입성했으며 이투스에서도 과탐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화학과 생명과학을 동시에 가르치게 되었다.
2. 상세
2.1. 강의 방식
'나다어'라는 학습방식을 강조한다. '나다어'는 ''''나'''는 '''다'''음에 '''어'''떻게 풀 것인가'의 약자로, 문제에서 주어지는 도표나 그림, 그래프 등의 자료를 보고 어떤 생각을 떠올려야 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완벽히 대처해서 수능날 써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문제를 보았을때 문제푸는 스토리를 구상해놓아야 한다는 소리. 타임어택인 화학에서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공부방식이다. 그래서 개념완성때부터 보면 수업 내용이나 숙제가 전부 '다 이거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한다'를 체득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이 방식이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태반이다. 그러나 점점 누적해서 나가게 되면, 문제를 풀 때마다 '이런 유형은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런 과정을 통해 이렇게 구하면 되겠구나.' 나 '이런 상황에서는 이것을 떠올려서 이용하자.' 등 문제를 눈으로만 봐도 풀이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고, 결국 이것이 화학을 15분~20분 만에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몇몇 조교들은 19학년도 수능 화학을 17분, 18분만에 뚝딱했다고 한다.
커리큘럼 중 만점완성반에서 다른 강사들과 달리 특이하게 '즉각반응'이라는 것이 있는데, 문제에서 특정한 말이 나올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즉시 떠올릴 수 있도록 암기하는 것이다. 여러 즉각반응에 각각 번호를 매겨서 암기를 해야 하는데, 만점완성반 시즌이 되면 돌아다니면서 현장수강생을 만날 때마다 기습적으로 질문을 한다. 이를테면, 현장수업 쉬는시간이나 길거리에서 학생들을 만났을 때 Q."'''1'''?" 이라고 물어보는데, 그러면 2~3초 이내에 A.'''몰은 분자량 분의 질량, 분자량은 몰 분의 질량, 질량은 몰 곱하기 분자량''' 이라고 대답을 해야 한다. 본인은 그게 인사라고(...). 대답을 못하거나 늦게 대답하면 벌칙으로 트레비를 사오라고 한다. 19년 현재 트레비를 무조건적으로 강요하지는 않는다.
즉각반응 이외에도 '전자가 든 오비탈수', '수소원자 전자전이 시 방출하는 에너지' 'H원자와 결합하지 않는 탄소수가 1개이다 ' 등 여러가지를 암기하도록 한다. 이렇다 보니 여러모로 타 강사나 수험생들에게 '암기위주 강사'라고 비난을 받았는데, 사실 이러한 외우라고 하는 것들은 요즘 시험에서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고 타임어택인 화학 특성상 이해만 하고 있으면 비킬러 문제는 외우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물론 안 외워도 풀 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결국 암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강사들도 이러한 내용들을 암기시키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암기위주 강사'라는 비난이 별로 없다. 자신의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2.2. 문제의 퀄리티
박상현 강사가 만드는 화학문제는 상당히 퀄리티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상현 문제를 안 접하고 고석용, 정훈구 만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이기도 하다. 화학 고인물들 사이에선 박대파는 필수코스일정도. 문제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평가원이 내놓은 문제들을 상당히 적중시켜왔다. 대표적인 예로는 전자가 들어있는 오비탈수, 2019학년도 9월 19번 문제. 또한, 여러 집필진들하고 아는 사이라고 한다. 어떨 때는 서로 원하는 유형의 문제를 교환한다고 카더라. [6]
2.3. 커리큘럼 및 현강시간표
2020학년도 기준. 모든 인강 강좌는 일부 스튜디오 촬영분을 제외하고는 현장 강의 촬영분으로 올라온다. 2020학년도는 화학II 강의 제공이 없다.[7] 그리고 이투스로 회사를 옮겨서 전년도 강의를 이투스에선 들을 수가 없다.
2021학년도 화학II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2.4. 특징
수능 인강 강사 중 '''굉장히 웃긴 편'''에 속한다. 험악하게 생긴 외양과는 동떨어져있다. 특히 개념완성반이 하이라이트인데 거의 5분에 한번씩 웃기는 등 재미있고 유쾌한 수업을 목표로 한다. 본인 말로는 수업 준비를 하면서 개그 연구도 하고 어느 부분에서 웃길 지까지 다 예측한다고 한다. 파이널로 갈수록 아재개그, 무리수로 변질되는 게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업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웃기는 데는 재능이 꽤 있는듯. 아내랑도 웃겨서 결혼했다고. 독서실에서 듣다가 빵 터져서 강제퇴출 당했다는 후기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모의고사 해설강의에서 앞줄에 앉아있는 학생들의 시험지를 흘긋 보면서 틀리면 안될 문제(1번 등)를 틀린 경우 "싸우자"라든가, "니가 먼저 쳐라. 그래야 내가 치지", "(창문 가리키며)절로 나가" 라고 한다.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문제를 하라는 대로 풀지 않는 학생을 '(저)능아'라 칭한다. (요즘엔 저급 문제를 내는 출제위원들을 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비슷한 말로 '공산당', '호랑말코', '김정은 사촌동생', '문과'가 있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자는 학생들을 매우 싫어하며[8] , 걸리면 예전엔 레이저 포인트로 해당학생의 책상부터 몸을 가리키며 지적했지만 요즘은 레이저 포인트를 쓰지 않는 관계로 험상궂은 표정으로 잔소리만 하는 정도. 졸고 있을 때 그 학생의 신분에 따라 혼나는 정도가 다른데, 재수생일 경우 가장 많이 혼나고, 그 다음으로 많이 혼나는 것은 겨울방학 시즌부터 꾸준히 수강해 온 재학생이다. 신규생의 경우는 내 알 바 아니라며 수업을 못 듣겠으면 알아서 환불하고 나가라는 식으로 말한다.
'''매년마다 안경이 바뀐다.''' 보통 개념완성 끝나고 만점완성 들어가는 2월 말~3월 초 쯤에 바뀌며, 만점완성 OT 때부터 달라진 안경을 볼 수 있다. 2015년 3월~2016년 2월에는 두꺼운 플라스틱 테로 된 원형 안경, 2016년 3월~2017년 2월에는 금테 원형 안경을 썼다가, 2017년 3월~2018년 2월에는 무테 납작한 직사각형 안경으로 바뀌었고, 2018년 3월부터는 다시 원형 안경으로 바뀌었다.
2.5. 여담
대학교 2학년때부터 화학 과외를 시작했는데 월 1,50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그 때부터 학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십수년 전 2000년대 초중반 대구에서 학원하던 시절에는 '''무려 물화생지 4과목을 전부 담당했다고 한다.'''(당시 수강생 증언)
SKT 광고 광고 영상를 찍으며 1,000만원을 받았는데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로 냈다고 말했다. 그 다음 광고 요청 하나가 더 들어왔는데 게임 광고였다고 했다.
정관장에서 아이패스 광고를 교재에 넣어달라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하지만 돈을 주는 게 아니라 홍삼을 준다고 해서 "홍삼 많이 드세요."하고 정색하며 끊었다고.
만점완성 인강에서 본인이 2021 수능부터 들어오는 통합과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나가는 소리로 언급하였다.[9] 이번(2018학년도) 9월 모평 대비 시험 현장 강의에서는 "모평이 이것보다 어려우면요, 저 지구과학으로 갈아탈거에요. 밖에서 만나면 박상현이라고 하지 마세요. '''상현'''달이에요."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지구과학에서 엄청 웃길 자신이 있다고 했는데, '''상현'''달, 하현달 설명하는 걸 보여줬다.
칼슘카바이드(CaC)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는데, 절대로 가까이서 냄새를 맡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멀리서는 냄새 분간이 잘 안되는데, 한번 안 좋은 경험이 생기면 그 다음부터는 멀리 있어도 냄새 때문에 감당을 못한다고 한다. 아버지와 낚시를 갔을 때 아버지가 '이거(칼슘카바이드) 냄새 맡지 마라'고 했는데 호기심에 냄새 맡았다가 코피를 흘리고 쓰러졌다고 한다. 그 뒤 대학교 화학과에서 실험을 하다가 멀리서 이 냄새를 느끼고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수능이 연기되었다는 발표가 났을 때 본인이 가족과 함께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갔었다고 한다. 시대인재에서 주말에 보강해달라고 온 문자를 받았고, 그래서 아내와 아들 둘을 두고 한국에 들렀다가 또 베트남으로 가서 다시 가족을 데리고 들어왔다고 한다. 일부러 아들에게 말을 안했는데 아빠가 없어져서 울고불고 난리났다는 아내 전화가 왔고, 그래서 베트남 갈 때 포켓몬 카드를 잔뜩 사들고 "아빠 이거 사러 갔다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10]
2.6. 가정사
아들 둘을 두고 있는데, 첫째는 박현찬이고 둘째는 박현제다. 수업시간에 현찬이 현제를 심심찮케 거론해서 아마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다. 현찬이가 2017년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짝꿍하고 무슨 얘기했어"라고 물어봤더니 "어, 방구놀이했어"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국어를 영어보다 못한다고 한다.
문제 해설지에도 현찬이를 종종 등장시키곤 한다. 문제에서도 종종 현찬이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동그라미 별표 백만개를 그리라고 한다. [11]
게시판 질문을 남긴 학생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재질문을 하자 직접 해설강의를 촬영하여 1:1 TCC를 제작하는 성의를 보였다. 이 해설강의에서 아들 현찬이를 등장시켰다.#
본인도 키가 큰 편이라 현찬이와 현제의 키가 기대되는데, 이미 현찬, 현제 또한 또래에 비해 키와 덩치가 월등히 크다고 한다. 또래들보다 머리 하나 차이로 크다고.현찬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이제는 아동복이 안 맞고 켈빈클라인 같은 곳에 가서 옷을 사줘야 된다고 한다.
일요일 밤 타임 수업이 없는데, 집으로 가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아들과 놀아준다. 말 태워주고 무전놀이를 했다는 얘기도 꺼낸다.
아내 얘기도 현찬이보다는 적지만 가끔씩 한다. 아내의 키가 무려 '''174cm'''라고 한다. 청혼할 때 말빨로 엄청나게 웃기다가 나중에 "결혼하자"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자신을 짐승에서 인간으로 바꾼 사람'이라고. 가끔씩 개그할 때 반응이 안 좋으면 "이건 아내가 시켰어요"라고 한다.
할로젠 원소의 반응성 설명에도 등장한다. 반응성이 클수록, 환원되기 쉽다=전자 얻기 쉽다=이쁘다 로 설명하는데, 원래는 반응성이 제일 큰 F2가 한가인이었는데 와이프로 바뀌었다.
참고로, F2>Cl2>Br2>I2는 '와이프>한가인or전지현>김숙>닌자거북이'이다. 19년도 정촉매 개념완성에서는 한가인→ 수지, 김숙→ 신봉선으로 묘사했다
아내가 용돈을 적게 준다고 푸념하는 것으로 봐서 험악하게 생긴 사람도 아내한테는 꼼짝 못하는 듯.
2.7. 기타
- 대부분의 스타 강사들이 학력에 명문대 출신임을 드러내지만[12] 박상현은 학력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현강에서 가끔 문과출신이라는 말도 한다. "문과인 나도 화2를 가르치는데 너희는 나보다 잘해야지." 등의 말을 한다고. 수업 시간에 자신이 대학시절 화학과에서 실험 경험담에 대해 얘기하는 걸로 보아 학과는 화학과인 걸로 보이기도 하는데...학력 공개 없이 오로지 강사의 노력과 강의력만으로 스타강사 자리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누구나 대단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대구대학교, 계명대학교, 심지어 방통대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였으나 최근 동기의 증언으로 영남대학교 화학과 출신임이 밝혀졌다.
- 키가 185 정도로 평균 성인 남성들에 비해 큰 편이다. 거기다 척 봐도 90~100kg은 나가게 생긴 거구이며, 인상이 험악 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는 할 수 있지만 어쨌든 좋은 인상을 주는 얼굴은 아니다(...). 그러나 수업을 몇 분만 들어보면서 귀여운 척을 하는것을 보게 된다면... 몇몇 학생들은 수업 중에 춤추는 장면이나 목소리 변조하는 걸 보고 충격에 빠진다.
- 강의를 할 때 차고 나오는 시계의 가격이 비싸다. 가장 자주 착용하는것은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청판 모델이다. 최근에는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를 착용하고 강의했다. 2018 개념완성에서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를 착용하고 강의했다. 옷 또한 스톤 아일랜드, 톰브라운, 무스너클, 발렌티노, 몽클레르, 발렌시아가, 지방시, 구찌, 아미 등 고가의 명품을 주로 입는다. 옷은 기본적인 반팔티와 셔츠부터 맨투맨과 니트, 가디건까지 명품이면 가리지 않고 입는다.
- 개념테스트를 봐서 일정 기준 이상으로 통과하지 못하면 재시를 봐야 하는데, 빈칸에 아무 거나 써도 맞게 해준다(...). 가령, 양적 관계 문제인데 '아보가드로 법칙'이라고 써도 확인하지 않고 무언가 쓰여있으면 맞게 채점하는 식. (그렇지만 분당에서 2019년에 주로 활동한 한 남자 조교는 정말 깐깐했다... 혼자서 60명 가량의 재시자를 만들었다는 전설이...) 불합격 처리가 됐을 경우 상담실에 따지러 가면 간단한 질문 후 봐준다.
- (정촉매 카페 오픈 이전) 개념테스트 또는 주간테스트 재시 판정을 받았을 경우 정촉매화학연구소라는 사무실에 가서 따로 재시를 치러야 한다. 재시방식은 본래 수업에서 진행된 재시판정을 받았던 테스트를 치룬 후 별도로 5개의 문제를 풀고 채점받는 식. 재시는 재시판정을 받은 당일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 대치동에 있는 정촉매화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치뤄야 하기 때문에, 멀리서 오는 학생들은 재시에 걸릴 경우 눈앞이 캄캄해진다(...). 그 날 외에 대치동 수업이 있다면 꼭 대치동에 간 김에 짬을 내서 보고 오도록 하자. 재시 시간은 보통 20~40분. 별도의 5개의 문제를 모두 맞춰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에 따라 귀가시간에 차이가 날 수 있다.[13] 재시를 걸렸음에도 재시를 보러 오지 않을 경우 즉시 집으로 연락이 오거나 하지는 읺지만 모두 기록되어 여러번 응시하지 않을 경우 강제 퇴출당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정촉매화학연구소는 재시 시험장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명문대 알바생들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
- 2016년 8월 22일 대치4동 주민센터 앞 건물 1층에 "카페 정촉매"(Cafe Catalyst)가 오픈되었다. 12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안에는 정촉매 조교들이 있다. 이름이 카페라고 해서 음료를 팔지는 않고, 재시, 질문, 나다어 상담, 학습 관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인강생들도 교재를 보여주면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여름방학 때는 빙그레에서 대량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들여서(약 6천개 주문을 두 번 했다.)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 2018년 9월 27일(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쌤의 전쟁'에 1교시 화학 강사로 출연하였다! 예고편 영상에는 2018 개념완성 (2017년) 구조식 설명 부분이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5_zl8F13q1U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2017학년도 수능 화학Ⅰ 20번 반응 계수비 논란
일명 '7대 대마왕 사태'로 수능 화학 강의를 '''춘추 전국시대'''로 만든 사건.
2016년 11월 발생 이후 '''지금까지도 박상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건'''이다..
3.1.1. 배경
박상현은 평소 자신의 강의에서 "반응계수의 계수비는 7가지 내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라고 주장하였다. 7가지 계수비는 1:2:1, 2:1:3 등 1~3으로만 구성되었다. 자신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봤기 때문에, aA+B → 2C 이런 경우 a에 1~3중 하나씩 넣어보면 답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가르치며 이 7가지 경우의 수를 자칭 ‘7대 대마왕’ 이라 이름붙이고 강조하였다.
박상현의 문풀에도 7대 대마왕으로 풀 수 없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7 수능 화1 20번 문제의 정답은 a=4이었다.''''''7대 대마왕 강의내용(2017 화학1 만점완성 강의)'''
우리는 행복하게 7대 대마왕만 알면 됩니다.
"선생님, 7대 대마왕 말고 나올 수 있는 게 없나요??"
응.
"다른 게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럼 다른 선생님한테 가서 배워, 알았지? 알았니?
그럼 내년에 또 오게 될 거야, 알았지? 와서 그땐 믿을 거야, 알겠지? (재수한다는 뜻)
시험문제 나올 수 있는 기체 종류는, '''잘 들으세요. 기체에서 얘기하는 겁니다. 반응에서'''[14]
첫번째 수소, 두번째 질소, 세번째 산소, 네번째 플루오린. 됐죠? 이 말고 반응식으로 쓸 수 있는 거 얘기해 봐.
1~3까지 대입하며 풀던 수강생들은 자신이 계산을 잘못한 줄 알고 멘붕에 빠져 재계산을 하였다. 화학1은 특히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많은 학생들이 틀리고 말았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개념을 다진 학생들이라면 기체반응비를 금속에 대입해놓고 강사를 탓할리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3.1.2. 반발
스카이에듀는 수능 직후 '박상현 강사가 20번을 적중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제목은 '''7대 대마왕은 "기체"에서만 성립!'''이었는데, 7대 대마왕 조건을 사용하다 틀린 수험생들이 그 영상을 보고 굉장히 분노했다.[15] 수업중에 1~2초간만 언급했던 '''기체에서만 성립''' 조건을 마치 수업 중에 굉장히 중요하게 강조한 듯하게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설득력이 없는게 2017 수능 화학 20번 ebs 공식 해설을 보면 문제 유형이 "기체"의 화학반응식과 양적관계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로 '''기체'''의 반응식에서도 '''4NO(g) + O2(g) → 2N2O3(g)''' 등으로 '''4 : 1 : 2'''의 반응비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4 이상의 숫자가 포함된 반응비가 매우 많다.'''
이 적중영상이 올라온 일주일 후인 11월 24일, 박상현 강사는 총평 영상을 올려 20번 적중 영상에 대해 해명하였다. 적중되었다고 하는것은 7대 대마왕을 써서 푸는 것이 적중되었다는 게 아니라 박상현 모의고사에서 나온 문제와 소재가 동일하다는 것으로 적중되었다고 전해졌어야 했는데 관계자의 실수로 7대 대마왕이 적중되었다는 식으로 영상의 의미가 전달되었다고 하였고, 영상을 삭제하였으며 관계자의 실수에 대해 사과하였다. 총평 영상 (3분 27초부터)
그 이후 박상현 강사의 학습질문 게시판, 블로그, 정촉매연구소 카페 등에 많은 항의글이 올라왔다.
네이버 카페에 항의글을 올리자 활동정지를 시키고 글을 삭제하였다고 박상현 강사를 비난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러나 박상현 강사의 적반하장의 태도 때문에 아직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3.1.3. 영향과 달라진 점
이러한 여파로 2017학년도에서 화학 대세를 굳히며 독보적 1타로 올라설 수 있던 기회를 본인이 걷어차버린 꼴이 되었고, 화학 인터넷 강의는 다시 춘추전국시대로... 대치동 최다수강생 수도 정훈구와 이윤희를 뿌리치며 1위로 올라서나 했으나, 특히 저격에 민감한 대치동의 특성상 겨울부터 마감되던 정규반이 6평이 지나서야 마감되는 등, 여러모로 고초를 겪었으나 다시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다. 대치동에서는 정훈구, 이윤희와 함께 화학 3대장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암기만 제대로 하면 20분내로 시험을 클리어 하는 사기성...)
2018 수능대비 개념강의에서는 이를 인식했는지 7대 대마왕 수업할 때 "기!체!일때만! 사!용!"이라고 2번씩이나 소리를 지르면서 강조하였고, 그 후 "이제 강조 안 했단 소리는 못 하겠지?"라고 하였다.
또한 화학반응식과 양적관계 문제 해설도 예전에는 "그냥 여기는 2야 알았지?"에서 "아, 여기 2가 들어가면 차암 좋겠다 라고 먼저 말을 하고 왜 그런지 풀이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 사건 이후 박상현은 예전의 대마왕부터 때려넣던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양적관계 문제 푸는 방식을 처음부터 통째로 바꿔야 했다. 결국엔 엄청난 문제풀이 스킬로 바꾸는데 성공을 했다.
4월 20번에는 대놓고 기체임에도 계수가 4가 나왔다... 그런데 알아야 할 것이 이 반응식은 7대 대마왕 적용 범위에서 벗어난 반응식이라는 것이다.[16] 18학년도 반응식 양적관계 문제도 그렇다. 그런데 그 문제는 만점완성에 있는 어떤 방법으로 뚝딱 풀린다.
3.1.4. 다시 떠오른 논란, 그리고 새롭게 바뀐 풀이법
2018년 9월 시행 2019학년도 대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이젠 '''대놓고 기체의 양적관계 반응식에서 5A(g)+B(g)→2C(g)가 출제가 되었다.''' 들리는 썰에 의하면 5F2(g) + Cl2(g)→2ClF5(g) 반응식을 따와 출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17] 즉, '''고교 교육과정에서도 기체의 화학 반응식에서 계수가 5가 되는 반응이 출제 될 수 있다는 것.''' 이 문제를 통해 절대로 계수를 임의로 찍지 말라는 평가원의 의지가 드러난 듯 하다. 그 후 계수가 4이상인 문제가 평가원뿐만 아니라 교육청, 그리고 다수의 사설에서도 쓰이게 되었다.
한편, 박상현은 9평 직후 현장 해설강의에서 “저것들 또 대마왕 저격할려고 낸 것 같은데, 백날 저격해봐라 내가 당하나”라는 말을 남기며 이 문제를 '''전혀 다른 방법'''으로 풀어버렸다. 저격 이후 양적관계 문제 푸는 방식을 아예 바꿨다는 걸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2A(g)→4B(g)+C(g)[18] 가 나왔다.
스카이에듀 질문게시판에 올라온 답변에 따르면 이제 7대 대마왕 내에서만 나온다고 하지않고 시간이 없을때 찍는용도로 사용하라고한다.
결국 2019 커리큘럼부터 7대 대마왕은 화학반응식 양적관계가 미정계수가 있을 때, 자료를 통해 간단한 추론을 거쳐 if(가정)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지금은 기준변화라는 방법의 한 경우로 사용된다. 이 기준변화에서는 무조건 3이하의 미정계수만을 사용하게 만든 것은 아니다. 4이상의 미정계수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대마왕에 해당되는 반응식인 '반응물질 2가지→생성물질 1가지' 일 때만이 아닌 생성물질이 2가지일때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전의 한계들을 커버할 수 있게 된 것.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는 A+8B → 8C라는 멋진(...) 화학반응식을 출제하여 앞서 말한 임의로 계수 찍기는 하지 말라는 평가원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그러나 정작 당해 수능(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2:1:2라는 아주 정상적인 계수비가 출제되었다. 그러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A+2B → C + 4D라는 화학반응식을 출제하며 아에 계수를 추론하는 것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임의로 계수 찍기는 하지 말라는 평가원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4. 현강&인강 썰
- 이승엽 선수하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한다. 대구에서 과외하던 시절 이승엽 선수의 아내를 과외로 가르쳤었다고.
- 한때 시대인재학원의 서바이벌 모의고사를 박상현과 그의 팀, 그리고 그의 스승(전직 평가원, 수능 출제자라고 한다.)의 팀이 출제했다고 한다. 여러 곳에서 사람들 끌여들어 문제를 만들어수급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팀으로 직접 문제를 수급했었고, 그 당시의 몇몇 재종반 강사들이 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뭐라고 했지만, 본인은 그런 문제를 1분도 안 걸리고 풀어내는 것을 봐서는, (만점완성 교재중 하나인 만점채우기 문제 풀이 강의에서, 이 책에 그런 몇몇 문제들이 수록되어있는데, 상현쌤께서 그런 문제들을 풀기 전에 재종반 화학쌤들이 문제가 어렵고 비현실적이라는 말을 했었다고 직접 말해주셨다.) 본인의 팀과 스승의 팀이,엄청난 실력자들이 모인 팀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고 상현쌤 본인의 실력도 대단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보여준다. 현재 이 팀은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를 만들고 있지 않고, 현강 전용인 Complete모의고사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 위의 이야기에, 추가로 (인강에 나온 내용이다) 서바이벌에 넣은 어떤 한 문제를, 그 당시의 재종반 강사가 매우 심하게 욕했었다고 한다. 결국 그 강사의 욕하는 정도가 지나쳤다 생각을 했고, 직접 그 강사에게 찾아가서 문제를 풀어줌과 동시에 풀이과정을 설명해주었다고 한다. 그 강사는 풀이과정을 보고 놀란 표정이었었다고.
- 몇년 전 화학 과목이 한창 잘 나갈때, 한 재종반 학생이 수업을 들으러 왔다고 한다. 신규생이었는데, 자신에게 직접 찾아와서는, 자기가 ##재종반 1등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1등에 맞는 대우를 해달라는 뜻이다. 그러나 박상현쌤은, 대우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 반에는 너보다 더 잘하는 학생이 몇 명 있다고 해서, 이번 모의고사를 1등을 하면 찾아오라고 했다. 그러나 그 학생은 42점을 맞아서 1등을 하지 못했고 (45점 이상이 몇 명 있었다고 한다. ) 다시 찾아와서는 핑계를 대었다고 했다. 중화반응은 자신 있지만 다른 어려운 단원에서 좀 약하다고. 그래서 쌤은 어려운 중화반응 문제를 하나 만들어 다음 모의고사에 넣었고, 그 학생은 그 문제를 틀렸다고 하더라.. 결국, 그 학생은 종강날까지 무뚝뚝하게 수업을 들었고, 종강날 수업 끝나고 마지막으로 인사하며 학생들을 보낼 때, 그 친구에게 격려를 해주었다고 한다.
- 통풍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고 한다. 통풍이 생기게 된 이유가 특이한데, 황제 다이어트를 하다가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라고...
5. 말버릇
가장 많이 하는 말
- "이해돼요?"
- "됐니?" [19]
- "우리 이쁜이들~ 여기 봐봐"
'''단순, 저급 언어유희(개드립)'''
- Look at me. 날 보란 뜻이야.
- 키! 포인뜨~ 열쇠 점!(key=열쇠, point=점)
- 아, 두유 언덜스퉨드? 한국말로 이해되냐는 말이에요.
- B 엔나... 먹고 싶다...
- 분자량비 4:2:5(이대호)~ 홈런입니다~아 안할께~(반응이 없을 때)[23]
- MB(B의 분자량)→ 명박 MC(C의 분자량)→ MC몽[24]
- 2bx → EBS
- (가),(나). 쪼꼬렛.
- (나),(라). 우리나라~ / 장나라~
- 어, 알켄! Yes ''I CAN''!
- 쌩까니??
- 야!!! [25]
-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꾸벅)" "이제 종강할 때가 된 것 같네요. / 오늘부로 폐강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26]
- (목소리 깔고) "웃어라."[27]
- 탄소는 사파리[28] 산소는 이파리[29]
- 원팔이 투팔이 쓰리팔이 포팔이[30]
- 아 더블 하트~ 아 트리플 하트~ 날개를 달아라~ 날아롸 바퀴벌레![31]
- 맞아? (학생들: 네) (그거 답 아닌데? 같은 뉘앙스로) 맞아아~~? (학생들: (단호하게) 네!) 아이고, 똑똑하네. 맞아요.[32]
- 시작!... 안 나오지?[33]
- (얼굴을 찡그리며) 그냥 쳐 외워. 난 '암기위주 강사'니까.[34]
- 0도C 원(one) 에트뭐쓰퓌어~(Atmosphere)
- 2주기동그라미2주기동그라미! 리네리네리네리네에~ (Li~Ne) (벨소리)
- 바닥 바닥 발바닥~ (바닥상태)
- 끼리 끼리 코끼리~ (서로 다른 원자 끼리, 서로 같은 원자 끼리)
- 자 다음은 원자 에이에서 디까ㅈ 양쩐!! 이리 바로 나와야돼 알았니~[35]
- 자, 어브러브러브러브러. 어브러브러브러브러. 됐니? [36]
- 어브러브러브러브러..상현이는 잘생겼다.
- "'그림은 현찬이가', 동그라미, 별표 50만 개 치시고요~" "하트표, '사랑해'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따가 나가실 때 검사하겠습니다." [37]
- 우쭈쭈~~, 우리 공산당들 봐야지!!
- "자, 전원 집중. / 전원 룩앳미~ / * 여기 봐봐봐봐~ / 내 봐봐봐봐~ / 집쭝! 쌤 봐라."
- 스도오옵~[38]
- 이쁜아~ 쌤봐야지~
- 이쁜아~ 잠깨야지~ 집에 갈 시간 다 됐다~
- 이쁜아, 여기 봐야지? 어이구, 즉각반응 잘하네~?[39]
- "해도 돼? / 나 해도 돼? / 해도 되겠나이까~?"
- 자, 준비이~ 글자에서 보이는 거 다 끄집어내~
- "시~ 작! / 시자악~(부드럽게)"
- 그동안 수고 많았다~? / 네, 감솨합니다~[40]
- 니가 이거 모르면 내가 장 지질게.
- 마그마그! / 알랄랄랄랄~ / 음메에~~
- 오우! 안녕하세용~! / 안녕하세용 저는 OOO예요~
- 이거겠어? 이거겠어 이거겠어? (같은 보기를 제시하면서 답을 말하라고 한다. )
- 꺼지세요~ 네~ [41]
- 앤, 디쓰 이즈 OOO!
- "으아 psk 으아 psk / psk psk psk 아아악~~~"[42]
- 이거 암산하면 얼마야. 음.. '0.2'. [43]
- "이해돼요? / 이해 되시겠나이까?"
- 아, 돼요, 안 돼요?
- 엿. / 어우 엿 드세용!~ [44]
- 왕~ 엿! [45]
- 아 원앤 투앤 쓰뤼앤~..[46]
- "어, 미쳤다. / 미쳤군요! / 하하하하하하하~ / 어브러브러브러~ [47]
- 답 몇번~? [48]
- O번 정답이 되겠습니다. 어때요, 할 만 해요?
- 자 뭐가 생각나~~~???? 모오오오올!!!
- 쭉쭉쭈욱~ 쭉쭉쭈욱~ [49]
- 음무우우우우우~ [50]
- 이다법칙. 부식.(두손으로 주먹을 쥐고 사과가 반으로 쪼개지는 듯한 손모양을 만들면서) [51]
- HCl 슴미rrr터(10ml) NaOH 엑슴미rrr터(x ml) KOH 와이미rrr터 (y ml)[52]
- 아, 집에서 해봐요. 재밌어요.
- 수능장 가서 이러시면 안돼요~!
- Fire! [53]
- 반응식↗ 보이면↘ 한 번 더↗ 써라→ 두번↗ 보이면↘ (이때부터 본인도 뻘쭘한지 피식 웃음) 두 번↗ 써라→
- A가크니 B작니? 뫚지?!~
- B가 작아요, 작아요, 작아요?
- 3에서 1을 빼면 2가 돼요~! 신기하죠?![54]
- 만약에, 수능장 가서, 시간이 없어...(시계 가리키면서.) 1분 밖에 안 남았어. 그러면 이거 질량비 4:1:5 쑤셔넣어. 안 되면 7:4:11 넣어! 또 거두절미하고 인터넷에 '상현이가 시켰어요~' 이러지 말고~! [55]
- 이거 완전 깔라만시를/(혹은 레몬을) 입에 문 듯한 상큼함이 느껴지지 않니?
- 확 눈깔 뽑아버릴라...
- 이 공산당들... / 이 공산당 호랑말코 김정은사촌동생...
- 어, 그래~ 넌 나갈 때 저쪽으로 나가라~(창문 가리키며)
- 문 열어라~ (어이없는 말을 한 학생에게)
- 옿, 하아아아아악! [56]
- 이거 완전 뻔~할 뻔~자 스토리 아닙니까?[57]
- 이거 거저먹기지~ 냠냠냠이지~
- 병수...[58] [59]
- 자, 우리 반에서 제일 예쁜 여학생을 시켜보겠다. (맨 앞에 남학생 가리키면서) 대답해.
- 우리 반에서 제일 잘 생긴 사람 시켜보겠다. 저 뒤에- 박상현? (자기가) 네~
- 넌 잘생겼는데 왜 그러니? "선생님도요~" 해야지~
- 어우, 죽을 것 같다. 나이가 스물셋이나 돼서 힘드네... 나 내일모레 스물넷이다~ [60]
- "어, 선생님! 이거는 ○○○ 아닌가요.." 퍽-. (주먹질 모션) [61]
- (사투리 어조로) 내가 무슨 지금 정사영이라도 하고 있니~? [62]
- (웃고 나서) 쟤 표정이 (표정 흉내)[63]
- 내 강의를 들으려면 한자랑 영어 공부부터 해야 돼.[64]
- 많이 힘들지? 나한테 하는 소리야.[65]
- 우리집 토토도 안다.[66]
- 어... 이 계산이 안 된다면 생활과 윤리나 사회 문화도 나쁘지 않습니다. 껌을 어디에 버려야 하는가, 이런 것을 배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어... 이 계산이 안되면 저~기 저 사회문화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좋은 과목이에요~ 진짜로 안되겠다 싶으면 좋은 선생님 한 분 소개시켜 줄게. 어 알았지? 그리로 가면 돼~?[67]
- (수업 중 조용할 때 갑자기) 으어어어엌!!!!!!!![68]
- (문제 풀다가) 그러면 여기에 OO겠지?... 아니오 해야지~ (낚시)
- *능아도 아니고 이게 뭐니 진짜 정말 부끄부끄하게...
- 이건 문과도 한다; 일주일(혹은 한 달, 이주일 등등) 해도 안되면 그건.. 저능아를 의심해봐야돼요
- 앤 개아스[gas]
- 원박스 투박스 쓰리박스![69]
- 팔 풀어![70]
- ~~가 당연히 나와야겠지. 그렇지, 속으로 좋~겠~네~요 이지랄하지 말고!
- 여기 8층이에요.[71]
- 내 혼자 질문하고 내 혼자 대답하고 나 잘 놀지이~?? 계속 혼자 놀 거예요~[72]
- 으어어..흐어..! 으어...으어아 우어 노우! 디시스 3원자분자 디시스 2원자 푸슉~ 우우우아아악![73]
- 알케인, 사이클로알케인. 사이클로? No 사이클로!!! YEAS(!!!) 싸이클로!!!! [74]
- 이 문제가요... 조선시대 과거 급제 시험에 나왔던 거에요. 많은 학생들이 이 문제를 풀지 못해 낙방했습니다.[75]
- "혹시 1번 정답에 3번 찍은 친구 없지? (술렁) 많아야 하는데.. 답인뎋ㅎ" [76]
- 자꾸 "어어?"하지 마요. 니가 틀린거에요.
- 1번에 3번. 2번도 역시 5번. 3번도 마찬가지로 4번. [77]
- 현강 쉬는시간: "잠시 쉬다가 오겠습니다. 병수쌤~"
- 스튜디오강의: "철저하게 복습하셔서 여러분 걸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꾸벅)"
- 현강: "복습 잘 해오는 거 잊지 말고, 알았지? 오늘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현강생들 박수)[78]
[1] 2018년 오픈했다. 박상현을 비롯해 조은정(강사), 이욱조, 장유영 (이하 스카이에듀), 엄영대(메가스터디) 최원규(이투스)가 출강한다. '나다어'라는 이름이 들어간 걸로 보아 박상현T 지분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2] 본인이 현강에서 98년 수능 문제를 설명하며 자기가 그 해 쳤던 수능이라고 직접 말했다. 80년생이 친 수능이 99수능이니 79년생 맞다.(재수)[3] 최근 동기의 증언으로 밝혀졌다.[4] SKYEDU 온라인 화학 과목 매출액 기준, 2016년[5] 2017년 하반기 실전문제풀이+파이널 개설 강좌 기준[6] 금속의 반응성 문제가 상당히 쌓여있다고 한다. 때문에 집필진중 누군가가 금속의 반응성 문제를 어떤 문제와 교환하자고 하면, 집에서 아무 종이나 주워 본다고 한다. 그럼 거기에 금속의 반응성 문제가 그려져 있다고.. 21학년도 부터는 금속의 반응성이 안 나온다는 것은 함정... [7] 스카이에듀에서 아직 강의를 삭제하지 않아서 스카이에듀에서 2019학년도 강좌를 들을 수는 있다.[8] 강의에서 보면 깨우면서 상당히 화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화학Ⅱ 강의에서는 상습적으로 자던 학생을 환불해주고 퇴강시켰다![9] 그러나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수능 범위에 들어올거라는 예측과 달리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 간접출제 범위가 되었다.[10] 후술된 연구소 내 일본 전문가 가 고생하였다는 후문[11] 학생보고 답이 없다고 약올리는 게 아니라, 문제에서 맞는 답이 없다는 뜻이다.[12] 물론 명문대 출신이 아닌 스타 강사도 많다.[13] 박상현이 가끔씩 하는 말에 의하면, 한 여학생이 재시를 4시간 동안 치뤄도 통과를 못해서 울었다고 한다(...).[14] 오개념 논란의 논점이 되는 부분. 7대 대마왕을 가르칠 때 기체조건이 중요하다는 말은 이 한 마디가 전부였다. 그리고 박상현은 총평영상에서 적중영상이 잘못 올라간 것에 대한 사과만 했지,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오개념을 가르쳐준 것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15] 그 영상이 올라온 날, 스카이에듀 QnA 게시판과 공식 네이버 카페 두 곳 모두 털렸다. 그런데 네이버 공식카페에서는 그런글을 몰래 삭제하고, 심지어는 작성자를 강제탈퇴까지 시켰다![16] 7대 대마왕은 A+3B→2C 와 같은 반응물 2개를 통한 생성물 한개의 반응식에서 사용하지, 4월 20번 (A(g)+2B(g)--→4C(g)+D(g)) 과 같은 생성물 2개이상의 반응식에선 사용하지 않는다. 애초에 탄화수소의 연소반응 같은 고교교육과정에 포함된 반응식에서 산소의 반응계수는 4를 넘어서는게 비일비재. 예를 들어 뷰텐(C4H8)의 경우 완전연소반응식에서 산소의 계수는 6이다.[17] 상온에서 염소와 플루오린이 기체라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을것이다. ClF5은 끓는점이 영하 13.1도. 즉, '''상온에서 기체이다.''' [18] 4A(g)+B(g)→2C(g)의 역반응이라 생각하면 된다. 앞서 언급한 4NO(g) + O2(g) → 2N2O3(g) 반응식도 사실 가역반응인 4NO(g) + O2(g) ⇄ 2N2O3(g)의 정반응이다.[19] 가끔씩 이 말들로 함정을 파기도 한다. ex) 이온결합 그래프에서 결합에너지 합이 0인 부분에서 이온결합이 형성되~~ 됐니?? [20] 요즘들어 화학맨이라 자칭한다.[21] 단 한 번이라도 인강 또는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서 동영상 강의를 들었던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박상현 선생님의 스튜디오 촬영 강의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인사말. 이것만큼은 처음 순서로 넣어주길 바란다.[22] 학평, 모평 또는 초고난도 박상현 모의고사 등을 치고 난 직후에 하는 말. 실제로 시험이 쉬웠을 때도 그러지만 대부분은 어려웠을 때 이 말을 많이 한다.[23] 반응질량비 4:1:5, 반응 몰수비 2:1:2, 분자량비 4:2:5[24] 참고로 이 사람 MC몽과 동갑이다.[25] 학생들이 대답을 아무도 못할 때.[26] 자신의 썰렁한 드립을 학생들이 받아주지 않을 때[27] 마찬가지로 자기 드립을 안 받아줬을 때 하는 말.[28] 팔 양쪽을 양옆 위아래 양옆 위아래 이렇게 번갈아 모션을 취한다.[29] 팔꿈치를 구부린채로 양옆으로 포즈를 취하고 입을 동그랗게 만든다. ㅡOㅡ 이런 느낌이다.[30] 탄화수소 등 분자의 구조를 설명할때 춤을 추며 하는 말인데, 그것을 본다면 웬만한 사람들은 웃음을 참기 힘들다(...).[31] 중요 표시를 하는 방법으로, 남학생들 검사한다고 하시고 진짜 앞쪽에 앉은 남학생들을 검사한다. 더듬이에도 트리플 하트를 다실 때도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동심원처럼 중심이 같고 크기가 다른 하트 3개를 그리고 그 옆에 날개를 그린다. 그리고 하트의 골에서 양옆으로 더듬이처럼 선을 그리면 진짜 바퀴벌레 같아 보인다...[32] 현강생의 말을 빌리자면 이때가 정말 웃음 참기 힘들다. 가끔씩 대답 잘 못하는 학생들을 한번 더 놀려먹을려고 한 번 더 "아니, 진짜 이게 맞다고?"라고 낚시를 걸기도 한다. [33] 개념완성 및 즉각반응 초기에 자주 나오는 말로, 문제를 읽던 도중 자신이 원하는 즉각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본인 말에 의하면 빠르게 따라하려고 노력해야 진짜 빨라진다고. 화학을 잘하고 싶은 위키러들은 열심히 따라하도록 하자.[34] 즉각반응 또는 실전이론 등 외우게 하는 것이 많다고 타 강사 수강생들이나 다른 강사들이 까는 것을 풍자한 것이다. 사실 암기위주의 강사라고 해도 딱히 할 말은 없다. 본인도 그건 인지하는 듯. 현재는 다들 외우라고 시키지만.[35] 양쩐: 양성자수와 전자수가 같은 상태[36] 긴 문제 생략할 때[37] 아들 현찬이가 실험이나 게임을 하는 문제가 나왔을 때. 2017년에는 윷놀이나 주사위놀이 등 문제에 등장했다.[38] stop이 아니라 sdop으로 발음한다. 설명을 하다 중요한 점이나 짚어봐야 할 때 이 말을 하니 강의를 듣는 사람이라면 이때 집중을 잘 하도록 하자.[39] 그 학생이 칠판을 보는 속도가 즉각반응과 같이 빠르다는 뜻이다. 본인이 밀고 있는 즉각반응이라는 것을 희화화한 개그. 그리고 그 학생이 취했던 모션을 과장해서 따라하기도 한다.[40]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학생들이 바로 말했을 때 진짜로 수고했다고 격려해주는 말이다.[41] 화학반응식과 양적관계에서 한계반응물을 표시하거나, 금속의 반응성에서 금속이 모두 반응 혹은 이온이 모두 석출될 때.[42] 한음절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피스크로 들리기도 한다. 강의 들어본 사람은 알 텐데, 등식에서 같은 부분을 약분하거나 소거할 때 내는 소리다(...). 재수생의 말을 잠깐 빌리자면 나중에는 이것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같이 따라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43] 복잡한 식을 마치 자신이 암산한 것처럼 말한다. 물론 강의 준비하면서 외운거다. 반응이 안 좋으면 "3박 4일 걸려서 풀어왔어요", "방금 외웠어요."라고 말하기도.[44] 보기에서 터무니없는 오답을 걸러낼 때.[45] 보기 및 선다 중 터무니없어도 심한 오답을 걸러낼 때.[46] 칠판에 개수를 셀 때 쓰는말, 일부로 혀를 꼰다.[47] 계산 실수했거나 잘못 썼을 때. 황급히 손으로 지운다.[48] 문제 다풀고 항상 하는말. 가끔씩 답을 잘못 말하고 재빨리 수정한다.[49] 화학I 중화반응 파트 문제 풀이 때 쓴다. (쭉쭉쭉 공식)[50] 마찬가지로 화학I 중화반응 파트 문제 풀이 때 쓴다. (물소 법칙)[51] 역시 마찬가지로 화학I 중화반응 파트 문제 풀이 쓴다. (이다법칙, 절반)[52] 중화반응 양적관계 문제에서 ml를 미rrr터로 발음한다.[53] 연소반응시 항상 이 말을 한다.[54] 화학반응식과 양적관계에서 쉬운 계산을 학생들이 대답 못할 때[55] 화학반응식과 양적관계에서 반응 몰수비 2:1:2가 나올 경우 시간이 없을 때 써먹으라고 알려주는 것.[56] 강의를 들어본 사람들만 아는 말로, 입자가 매애애애~우 작음을 표현할 때 쓰는 말. 검지와 엄지를 모으는 모션을 같이 취한다. 처음 그 말을 듣는다면 많이 당황할 수 있다(...).[57] 문제를 읽으면서 보기를 읽기도 전에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볼지 미리 짚어주면서 꺼내는 말.[58] 수업자료나 ppt에 오타가 있거나 수업하려는 문제가 ppt에 없을 때. 현강에서 수업 전 학생들 관리하는 분인데, 수업 자료 준비까지 담당하시는 걸로 보인다. 일본어에 매우 능통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화학 문제 번역을 맡으신다고 한다. 요즘은 안 보이시던데...?[59] 2019년 7월부로 퇴사한 것으로 확인됨.[60] 당연히 본인 나이는 아니다. 그러고 나서 어떤 학생이 "실험식"이라고 했던 역대급 전설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pSYEz8m5uM [61] 자신이 알려주지 않은 풀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삽질등을 언급할 때. 실제로 보면 산당히 웃기다.[62] 미적분 기벡도 하면서 화학 계산도 못하냐고 깔 때 주로 쓴다.[63] 풀이 과정을 즉각반응으로 건너뛰고 나서 잘 못따라한 학생 한 명의 표정을 따라하는 것인데, 대부분 비슷하다(...)..[64] 예를 들어, 쌍극자 모멘트 합(合)을 쌍극자 모멘트 슴이라고 한다.[65] 학생들보고 공부하느라고 힘든거 안다고 위로해주는 척하면서 열심히 강의하고 있는 자기한테 하는 말이라고...[66] 본인이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이다.[67] 사탐으로 가라는 드립을 많이 치는데, 소개시켜 준다는 선생님은 예쁜 선생님이라고 한다.[68] 학생들을 놀려먹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 크게 놀란다. 이후 쏟아지는 박상현을 향한 질타(...).[69] 오비탈 전자배치.[70] 수업시간에 학생이 팔짱끼고 있는 걸 싫어한다. 대개 그런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잘 조는 부류이고, 위에서도 밝혔지만 학생이 수업 도중에 조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요즘에는 수강생들이 워낙 많아져서 그런지 별 말 안 한다.[71] 학생이 얼토당토 않는 답을 할 때. 분당시대인재 목요일 6시 반 수업이 촬영되어서 인강으로 올라오는데, 분당 시대인재학원이 건물 8층에 있다.[72] 역시나 학생들이 드립에 반응하지 않을 때.[73] 주로 2, 3단원 문제에서 딱히 할 말은 없고 당연하다는듯이 풀 때.[74] 탄화수소 문제를 풀 때 C_nH_2m 이 나오면[75] 옛날 수능 기출문제(2004년 이전으로 보인다.)가 교재에 나왔을 때[76] 나중에는 하도 적응해서 이렇게 말해도 동요하지 않고 바로 동그라미 친다.[77] 역시 얘들 낚시용으로 쓴다.[78] 현강이 끝나고 하는 인사말. 이것도 마찬가지로 맨 마지막에 놓아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