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준(1992)

 

박정준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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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6번


박정준
(2011)


박태균
(201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0번
윤정호
(2013)

박정준
(2014)


미야모토 요시노부
(2014~2015)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0번
조중근
(2013)

박정준
(2015~2017)


예진원
(2018)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2번
조덕길
(2017)

박정준
(2018)


김종덕(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00번
김민규
(2018)

박정준
(2019)


신민철
(2020~)
두산 베어스 등번호 64번
박성모
(2018)

박정준
(2019)


추종민
(2020~)

이름
박정준(朴政俊 / Jung-jun Park)
생년월일
1992년 3월 22일 (31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학교
진북초-전라중-효천고
출신지
전라북도 전주시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5라운드 지명 (전체 35번, 넥센)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2011~2018)
두산 베어스 (2019)
군복무
현역 (2012~2013)
1. 개요
2. 선수 생활
2.1.1. 2011년
2.1.2. 2012년
2.1.3. 2015년
2.1.4. 2016년
2.1.5. 2018년
2.2.1. 20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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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투수.
순천 효천고를 졸업하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지명돼서 입단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투수. 아직 미완의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투구폼이 유연하고, 강인한 성격이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2,3년 장기적인 관점에서 육성하려는 선수라고 한다.

2. 선수 생활



2.1. 키움 히어로즈 시절



2.1.1. 2011년


신고선수 신분이었지만, 2011년 11월 30일에 발표된 보류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2.1.2. 2012년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2013년 10월 전역하여 팀에 합류했다.
전주 35사단 신교대로 입대하여 중대장 훈련병을 거쳐 35사단 조교로서 군생활을 마쳤다. 강당의 단상 위에서 가장 뒤에 있는 훈련병들에게까지 초코파이를 던져줄 수있는 강한 어깨를 선보였다.

2.1.3. 2015년


올 시즌부터 등번호를 바꿨는데, 하필이면 30번... 2015시즌은 1군 기록 없이 마쳤다.

2.1.4. 2016년


2016 시즌에 정회찬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되어 5월 11일 롯데전에 생애 첫 1군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이후에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1군 7경기에 승패 없이 ERA 19.29만 기록했다.

2.1.5. 2018년


2018시즌에도 여전히 퓨처스에 있다. 5월 31일 기준 13경기 1승 4홀드 14.2이닝 평균자책점 4.30로 여전히 썩 좋지 못한 성적이다.
6월 초 잠시 1군에 등록되어 실점 없이 2경기를 뛰고 다시 내려갔다.
7월 8일 기준 2군에서 22경기 1승 6홀드 28.1이닝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6월 1일 SK전에서 0.2이닝 동안 3실점하며 무너진 것 이외에는 나름대로 호투하는 중.
그러나 시즌 후 방출당했다.

2.2. 두산 베어스 시절


[image]
이후 두산 베어스의 시무식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두산 입단이 확인되었다.

2.2.1. 2019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출발했다. 스윙맨 보직을 맡다가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으로 기록이 좋자 꾸준히 퓨처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중이다. 6월 11일까지 1승 1패 2홀드 27.1이닝 26탈삼진 ERA 3.38의 좋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공 회전수도 좋고 볼 스피드도 150에 육박한다는 좋은 리포트가 계속 올라가는 중이었고, 1군 등록을 위해 6월 19일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
6월 2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NC 다이노스전 두산 이적 후 8회 세번째 투수로 나와 첫 타자 2구 플라이, 3구 플라이, 권희동에게 볼넷 허용, 김형준에게 2구 안타 허용하였지만 후속 타자 3구 플라이로 마무리를 지었다. 1이닝 15투구수 (S:7, B:8) 1피안타 4사구 1을 기록하였다.
투구폼이 다시 바뀌었는데, 사이드암에 가까운 스리쿼터로 팔각도를 더 낮춘 모습.
하지만 다음날, 6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스전 네번째 투수로 나와 첫 타자 이재원에게 3구 파울 플라이로 잘 잡고 김성현에게 초구 우익수 앞 안타 허용, 안상현에게 2구 2루타 허용.. 이후 김강민을 초구 플라이로 잡더니 한동민 5구 볼넷, 노수광 6구 볼넷, 제이미 로맥에게 10구 볼넷.. 세 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박치국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0.2이닝 32투구수 (S:16, B:16) 2피안타 4사구 4, 6실점 6자책을 기록하였다.
다음날 바로 1군 엔트리 말소되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전 “지금 상태에서 다시 마운드에 올리면 심리적으로 던지기 힘들다. 선수에게도 한 번 더 기회를 주냐고 물었으나 ‘예’라고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며 “좋은 공이 있으니 재충전하고 다시 올라오면 될 것 같다. 가능성이 있는 투수다”라고 말했다. '⅔이닝 6실점' 두산 박정준, 홍상삼과 1군 엔트리 제외
1군 말소 후 일주일 뒤 고양 히어로즈 전에 선발 등판했는데 4이닝 9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이후 7월 2.53의 ERA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회복했나 싶었는데 8월 들어 가진 세 번의 구원등판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평균자책점이 폭등했다. 1군에서는 ERA 32.40, 퓨처스에서는 3승 4패 1세이브 2홀드 ERA 5.43으로 두산에서의 첫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은 것인지 시즌 후 팀에서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150km/h의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쓰리쿼터 유형의 투수이다. 프로 입단 이후 투구폼의 변화가 많았으며, 당초 오버핸드였으나 2017시즌 이후 사이드암-쓰리쿼터 등으로 투구폼을 지속적으로 교정했다. 볼 회전수도 좋고 구속도 빠르나 불안한 제구력이 항상 발목을 잡았고, 제구를 잡기 위해 투구폼을 자주 바꾸다 보니 밸런스가 흔들리는 등 투수 커리어에 방황의 시기가 길었다. 두산 입단 이후 조웅천 코치의 권유로 체인지업을 장착하고 직구에 자신감을 가지고 던지고 있다고. 투구폼은 2019시즌 현재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사이드암보다 살짝 팔각도를 높인 로우 쓰리쿼터에 가까운 폼으로 투구하고 있으나, 릴리스 포인트가 불안정하고 어깨가 빨리 열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사이드암 시절에도 그럭저럭한 제구에 직구 구속은 140km/h 초반대로 나쁘지 않게 형성되었으나, 아무래도 150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재능을 포기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쓰리쿼터 폼을 갖추게 된 듯. 결국 잦은 자세 교정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미완의 대기라고 할 수 있다.[1]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넥센
1군 기록 없음
2012
군 복무
2013
2014
1군 기록 없음
2015
2016
7
4 ⅔
0
0
0
0
-
19.29
8
0
7
3
10
10
3.00
2017
4
4 ⅔
0
0
0
0
-
9.64
6
1
3
4
5
5
1.50
2018
2
2
0
0
0
0
-
0.00
0
0
3
2
1
0
0.5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9
두산
2
1⅔
0
0
0
0
-
32.40
3
0
5
0
6
6
4.80
<color=#373a3c> KBO 통산
(4시즌)
15
13
0
0
0
0
-
14.54
17
1
18
9
22
21
2.31

5. 관련 문서




[1] 여기에 두산에는 박치국, 최원준 등 고속 언더-사이드암 투수들이 1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사이드암으로서는 이 선수들의 하위호환 수준인 박정준이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