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국

 



'''박치국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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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66번'''
백진우
(2016)

'''박치국
(2017~2020)
'''

최세창
(2021~)
''''''두산 베어스''' 등번호 6번'''
서예일
(2019~2020)

'''박치국
(2021~)
'''

현역


<colbgcolor=#131230> '''두산 베어스 No.6'''
<colcolor=#ffffff> '''박치국
朴治國[1] / Park Chi-Guk'''
'''생년월일'''
1998년 3월 10일 (26세)
'''출신지'''
[image] 인천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77cm, 78kg
'''학력'''
숭의초 - 신흥중 - [image] 제물포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사우타
'''프로입단'''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두산)
'''소속팀'''
[image] '''두산 베어스 (2017~)'''
'''등장곡'''
- Hit&Run
'''연봉'''
1억 6,000만원 (100.0%↑, 2021년)
'''병역'''
예술체육요원[2][3]
'''별명'''
또치국[4], 김치국[5]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 시절
2.2.1. 2017 시즌
2.2.3. 2019 시즌
2.2.5. 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4.1. 강철멘탈
5. 연도별 성적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이다.
영건이지만 현재 함덕주와 함께 두산 베어스 불펜의 핵심이며 동시에 베어스의 미래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 시절


중학교 1학년까지 오버핸드로 던졌으나, 자신에 맞는 투구폼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사이드암 투수가 되었다. 이후 기량이 만개해서 제물포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1학년 때 7경기 20⅔이닝을 던지며 0승 1패 2.18을 기록했으며 2학년 때는 6경기 1승 1패 22이닝 3.68을 기록했다.
140대 초반의 공을 가지고 있으며 예리한 슬라이더가 주 무기인데, 2016년 5월 5일에는 8이닝 동안 탈삼진 11개를 잡는 등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며, 특히 주자 견제 능력은 탈고교급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 2차 1라운드로 지명되었다.
제물포고 시절 공부도 열심히 했다 카더라

2.2. 두산 베어스 시절



2.2.1. 2017 시즌


[image]
2017년 4월 25일 넥센전에서 입단 동기 김명신이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부상을 당하자 엔트리를 채우기 위해 26일 콜업 되었다.
2017년 4월 27일 넥센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보우덴이 부상복귀 2번째 경기를 치룬 날이라 불펜투수로선 이른 5회말에 등판했다. 3번 윤석민을 중플, 4번 허정협을 2땅으로 막았으나 5번 채태인을 풀카운트 볼넷, 6번 김민성을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커브를 받아친 안타, 7번 이택근을 스트레이트 볼넷, 8번 박정음을 풀카운트 밀어내기 볼넷으로 화끈한 방화를 뽐내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 후 이현호가 화려한 분식을 해내며 안타를 맞으며 추가 2실점을 허였고, 최종스탯은 0.2이닝 3실점 3자책. ERA 40.50 WHIP 6.00
멘탈적인 문제가 있는듯 하다. 신인이니 서서히 고쳐나가면 되지만, 우완 이혜천, 옆상삼 등의 끔찍한 별명이 데뷔등판 후 생기는 등 경험을 기반으로 주자가 있을 때의 투구를 배워야할 듯 하다. 이강철, 조웅천 코치의 지도가 더 필요할것 같다.
2017년 5월 4일 대구삼성전에서 9회말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 KKK로 잡아내며 기분좋게 경기를 끝냈다. 다만 투구수가 많은 점이 흠이다.
2017년 5월 6일자 어린이날 잠실더비 시리즈에서 선발투수로 나왔던 함덕주가 만들어놓은 4회초 2사 만루상황에서 등판했다. 첫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해서 밀어내기가 됐지만 그 후 범타처리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이날 총 4.1이닝 동안 2K 1사사구 '''0피안타'''로 LG타선을 침묵시켰다. 처음 등판했을때 허용한 볼넷이외에는 선발투수로 나왔던 함덕주보다 더 좋은 피칭내용을 보여주며 패배 속에서 그나마 두산팬들의 위안거리가 됐다. 이 날 이후로 평균자책점이 5.40으로 대폭감소했다.
보우덴의 부상을 메우던 김명신까지 불의의 부상을 당하자 5선발 요원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제구나 구위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고 구질이 직구-슬라이더 투피치라 사실 아직 선발로 쓸 요원은 아니기 때문에 나올때마다 기대 이하의 투구를 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팀으로 헥터 노에시, 헨리 소사등 에이스급 투수들만 만나는 건 덤. 그러나 어째선지 등판날마다 두산 타선이 불펜을 공략하며 팀은 이기고 있다.
2017년 6월 3일 넥센 히어로즈전 선발 등판 했으나 2이닝 강판 패전을 먹었다. 이번에도 첫 등판이었던 넥센전과 똑같이 2아웃 잡고 제구 불안으로 무너졌다.
2017년 6월 18일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경기내용이 워낙 막장이라 묻혔다 안습.기사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2번 다 포함됐지만 등판은 없었다.

2.2.2. 2018 시즌



[image]
프로 2년차에 팀의 필승조, 올스타 BEST12,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병역특례까지 이루어냈다.[6]

2.2.3. 2019 시즌


[image]
지난해 12월부터 생긴 어깨 통증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고 2군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겨울 동안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공을 던져도 된다는 소견을 들은 뒤로 빠르게 몸을 만들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3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 8회초 2사 2루 상황에 구원 등판해서 최재훈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후 정은원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초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볼넷을 내준 뒤 함덕주와 교체됐다. 함덕주가 주자를 불러들이며 0.2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구원승을 거뒀다.
3월 26일 키움전 9회초에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3월 28일 키움전 8회초에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3월 29일 삼성전 9회말에 등판해서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3월 31일 삼성전 7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서 이원석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박한이를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8회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1.2이닝 무실점 홀드.
4월 3일 KT전 7회초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4월 6일 NC전 8회초 등판해서 난타를 당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1이닝 3실점.
4월 10일 롯데전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한동희를 삼구삼진으로 잡아내고 함덕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0.1이닝 1K 무실점 홀드.
4월 13일 LG전 7회말 1사 1,2루 상황에 등판해서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8회말도 등판해서 1사 후 정주현에게 안타를 맞고 김승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승회가 책임주자를 불러들이며 박치국의 실점이 되었다. 1이닝 1실점.
4월 16일 SK전 8회초 등판해서 1사 후 3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이재원을 땅볼 처리 후 함덕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0.2이닝 1실점.
4월 19일 KIA전 7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해서 희생번트 진루 후 삼진, 뜬공 처리하며 위기 상황을 막아냈다. 1이닝 1K 무실점 홀드.
4월 21일 KIA전 7회말 등판해서 선두타자 나지완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1이닝 2K 무실점.
4월 24일 키움전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제리 샌즈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두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0.2이닝 1실점.
4월 26일 롯데전 7회초 등판해서 1사 후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다음 타자 이대호를 병살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1이닝 1K 무실점.
4월 28일 롯데전 8회초 등판해서 1사 후 김대한의 아쉬운 수비로 전준우에게 3루타를 내주고 아수아헤의 1루 땅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실점했다. 1이닝 1실점.
5월 2일 한화전 6회말 등판해서 1사 후 3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 후 윤명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정은원의 희생플라이와 송광민의 적시타로 책임주자가 모두 들어오며 0.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3일 LG전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이형종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9회초에도 올라와서 김민성. 이천웅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1.1이닝 2K 무실점 세이브.
5월 7일 KIA전 7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박찬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한승택에게 동점타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형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월 10일 NC전 6회말 등판해서 난타를 당하며 3실점 했다. 7회에도 올라와 선두타자 노진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고 연속 안타를 내주며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최원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2이닝 1K 4실점.
5월 17일 SK전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이재원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3루 주자를 불러들이고 후속타자 최항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0.1이닝 무실점 세이브.
5월 18일 SK전 8회말 등판해서 선두타자 최승준에게 내야안타 허용 후 바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윤명준이 책임주자를 불러들이며 실점이 되었다. 0이닝 1실점.
분명 스터프에서는 작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나 작년의 피로 여파인지 제구가 흔들리는 데다가 구속하락과 투피치로 인해 단순한 패턴 때문에 그런지 계속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6월부터 15경기 1승 3홀드 15.2이닝 2실점으로 다시 필승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스타가 끝난 이후 7월 31일 NC전에서 2:2 무사 만루 상황에서 이용찬이 내려가고 두 번째 투수로서 올라와 던진 '''초구'''를 박석민에게 얻어맞았고, '''이것은 홈런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자기 자책점은 고작 1자책점. 다음 타자 모창민을 상대로 아웃카운트 하나 잡고 내려가는 데 그쳤다. 이후 오히려 이용찬이 크게 자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사실 이용찬이 연속 안타를 맞고 몸에 맞는 볼로 인해 무사 만루를 만들어 놓고 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이용찬도 할 말은 없다.
9월 25일 사직 원정경기 마치고 1군 엔트리에서 탈락되어 사실상 정규시즌을 마감하였다. 심지어 정규리그 최종전 선수 단상인사 인터뷰도 그대로 무산되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엔트리 투수 13명(린드블럼, 후랭코프, 유희관, 이영하, 이용찬, 윤명준, 최원준, 이형범, 함덕주, 김승회, 이현승, 배영수, 권혁 등)으로 확정함에 따라 한국시리즈에도 그의 이름은 없을 전망이다.
2019 시즌 성적은 61경기 52이닝 ERA 4.50 2승 2패 3세이브 14홀드 35K WHIP 1.50 WAR -0.12[7]으로 마감했다.

2.2.4. 2020 시즌


[image]


2.2.5. 2021 시즌


이 시즌부터 등번호를 서예일이 쓰던 6번으로 바꾸기로 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9539D 75%, #A01E20 75%, #1E2776 90%, #ffffff 95%)"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3
0
3
0.00
0
0
0
0
2
0
0
0
2

2018시즌 두산의 필승조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도 승선하였다.
대회 3경기 등판해 3이닝 2K 무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첫 풀타임 시즌에 병역특례를 받게 됐다.

4. 플레이 스타일


사이드암 투수이지만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구속이 148km까지 나온다. 변화구 중 주무기로는 각이 예리한 커브를 구사한다. 커브의 경우 무브먼트가 너무 좋아서 본인도 제구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이다. 포심 패스트볼 역시 낮은 타점에서 치솟는 좋은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다. 이 공이 무릎 높이에서 제구되었을 때의 피안타율은 아주 낮다. 하지만 아직 포심 - 커브 투 피치 투수라 구종을 더 개발해야 할 듯. 아직까진 변화구 구종이 단조로워 좌타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인다. 그리하여 좌타자를 더 수월하게 상대하기 위해 체인지업을 더 연마하는 중이라고 한다. 2020년에는 체인지업 비중을 약 20퍼센트 정도로 끌어올려서 좌우편차를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주자 견제 능력이 뛰어나서 주자가 1루에 나가면 1루에 묶어둘 수 있는 투수이다. 투수 수비도 잘 하는 축이라 두산 전력분석팀이 직접 자팀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장원준, 정재훈, 유희관과 함께 수비∙견제 능력치 10점 만점을 받았다.
다만 약점이 있다면 제구력이 아주 좋은 편의 투수는 아니다, 두산 투수들 대부분이 뛰어난 코너웍을 주무기를 삼는 반면에 이 선수는 그냥 복판에 꽂아 넣는 유형의 투수다. 이를 상당히 좋은 무브먼트로 커버하고 있는 중인데, 공이 손에서 빠지면 포수가 골키퍼로 빙의하거나 아예 사구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개선할 부분이다.

4.1. 강철멘탈


2020년 현재 만 21세라는 나이답지 않게 아주 강심장이다. 마운드에서 표정변화가 거의 없고 항상 침착한 투수. 스카우팅 리포트 등을 보면 고교 시절부터 그 멘탈 하나만큼은 제대로 인정받았다.
김태형 감독이 20살짜리가 하는 행동은 35살 베테랑같다고 한 적이 있다. 홈런을 맞아도 바로 다음 타자를 상대로 한복판 스트라이크를 집어넣는 입단 동기 김명신과 마찬가지로 천생 투수의 멘탈을 지녔다. 그 김명신도 한 수 접어주고 들아간다고...
위기 상황에 올라갔을 때 어떤 생각이 드냐고 질문하니 "어차피 점수 줘도 내 점수 아니니까 별로 부담이 안 된다"며 편하게 던진다고 한다.
원래도 정신력은 타고났다는 평이었으나, 스승으로 이강철 코치를 만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고 본인도 팬들도 감사해하고 있다.
'''''== 여담 ==
  • 고교 시절 별명은 '리틀 심창민'이었다.
  •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처음 시작했는데 시작한 이유가 야구부 유니폼이 예뻐서라고.
  • 고등학교 1학년 때 팔꿈치 인대의 50%가 손상되었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잘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8] 수술 이후 기량이 상승하였고 2017년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9]
  • 원래는 LG팬이었다고 한다.
  • 인터뷰에서 가장 닮고 싶은 선배로 임창용을...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는 오재원을 꼽았다. 그 사건 전이긴 하지만 하필...
  • 프로 입단 이후에는 이정후와 같은 프로 동기들과 대결해보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다.
  • 인터뷰를 하는 중에 리포터가 지나가는 곽빈에게 “치국 선수 평소 성격이 어때요?” 라고 묻자 곽빈은 “어린애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곽빈이 1살 어리다.[10] 3:41~
  •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곽빈에 대해 묻자 "애교는 많은데 얼굴은 귀엽지 않다"고 대답했다.
  • 부전드의 은퇴식 때 착용했던 큰 반달 유니폼이 상당히 잘 어울려서 그 시절의 에이스같은 느낌을 주었다. 기사 사진
  • 허슬플레이 시상식에서 MC가 “팬분들이 불러주는 애칭 중에 가장 좋아하는 호칭이 있다면?”이라고 묻자 “멋있는 박치국”이라고 대답했다.
  • 어릴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한다.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들고 가장 좋아해주신 분이 할머니였다고.
  • 영건데이[11] 유일한 매진의 주인공이다.[12] 차세대 잠실아이돌로서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입증했다.[13]
  • 초등학교 때 태권도 선수로 대회에 나가 국내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 그런데 야구를 하면서부터는 단 한 번도 소속팀이 우승을 한 적이 없다고... 어린 나이인걸 감안하더라도 은근히 반지 운이 없는 편인데 프로 데뷔후 두산이 준우승을 한 2017, 2018, 2020년도에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갔으나 정작 우승한 해에는 부진으로 인해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박치국 본인도 인터뷰로 반지 욕심을 표할 정도.
  • 2018년 현재 투수조의 막내라[14] 훈련할때 필요한 생수를 챙기는 물통 담당을 맡고있다. 어느 날 투수조 외야 워밍업이 끝날 때쯤, 박치국이 외야에서 원정 덕아웃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원정 덕아웃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다. 그 원인은 박치국이 끌고 온 아이스박스가 계단 밑으로 떨어지는 소리였고 그것을 본 김태형 감독이 “빨리 막내 투수 한 명을 1군에 올려야겠다. 곽빈이라도 어서..”라고 웃었으며 이내 “우리팀 필승조가 물통 끌고 다니다 다치면 안되지”라는 말을 덧붙였다.
  • 그러나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동갑이자 절친인 이정후와 함께 다시 물통 담당 그리고 최저연봉[15]을 맡게 되었다. 노컷뉴스 인터뷰에서 이정후에 의하면 청소년대표팀 때 여행도 같이 다녀왔다고. 하지만 이정후는 야수조였기 때문에 사실상 투수조 물통은 최충연과 함께 맡았다. 그리고 최충연의 발언으로 인해 주전자가 되었다.[16]
  • 2019년 5월 10일 창원 NC전에서 1.2이닝 4실점을 했다. 그 이후 인스타그램에 2017 곰들의 모임 사진을 올리며 초심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 2019년 5월 13일 휠라 명예 점장 행사로 휠라 부천 현대백화점 지점에 방문했다.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면서 팬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 함덕주와 함께 베어스 영건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image]
  • 2020년 7월 29일 3년 만에 선발을 맡게 되었으나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 이후 다시 선발직을 맡진 않고 불펜으로 돌아갔다.
  • 중간계투로서 연투하는 게 좋다고 한다.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 시스템이기 때문에 휴식일 동안 기다려야 해서 싫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관리 해주기 때문에 부상 걱정은 없다고 한다. 3:43~
  • 물렁한 복숭아보다 딱딱한 복숭아가 더 좋다고 한다. 4:30~
  • 반민초파다. 치약맛이 나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민트초코 대신 레인보우 샤베트를 골랐다. 4:35~
  •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박치국이 신인인 2017년에 KT위즈파크에 간 두산 베어스 학생 팬에게 말도 걸어주고 야구공도 줬다고 한다. (야구공 줄 때 주는 척만 5분 정도 했다고...) 싸인까지 직접 해준 뒤에 "김명신 선수 것도 받아줄까?"라고 물어 받아주었다고 한다. 그 학생은 그때부터 박치국의 팬이 되었다고. 그로부터 일 년 후에 박치국에게 싸인을 받으면서 "저 기억나세요?"하고 물었는데 기억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 2020년 12월 1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NO.6이 써있는 사진을 올렸다. 2021 시즌부터 등번호가 66번에서 6번으로 바뀌는 듯 하다. 이전 더그아웃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배번을 바꿀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 스캠 불팬피칭때 심판을 맞추는 정의로운 일을 하였으나 파워가 좀 약해 많이 아쉬움을 남겼다. 1:30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7
두산
21
32
1
1
0
0
0.500
6.75
37
3
20
23
25
24
1.59
2018
67
67
1
5
3
'''17'''
(4위)
0.167
3.63
80
5
28
60
30
27
1.42
2019
61
52
2
2
3
14
0.500
4.50
64
5
19
35
26
26
1.50
2020
63
71⅔
4
4
0
7
0.500
2.89
65
5
39
66
34
23
1.38
<color=#373a3c> '''KBO 통산'''
(4시즌)
212
222⅔
8
12
6
38
0.400
4.04
246
18
102
184
115
100
1.45

6. 관련 문서


[1] 수신제가치국평천하할 때 그 치국이다. #[2]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획득.[3] 현재 복무중, 타 아시안게임 멤버들과 동일하게 2021년 10월에 복무가 만료되면 예비역으로 편입된다.[4] 하도 자주 등판한다 하여 붙은 별명.... [5] 학창 시절 친구들이 부른 별명[6]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아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였다.[7] 네이버스포츠 기준[8] 토미 존 수술이 워낙 흔해져서 무감각해지기 쉽지만, 인대쪽은 민감해서 웬만하면 재활로 해결하는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투수의 경우, 어깨와 팔꿈치 인대는 선수생명을 걸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한다.[9] 재활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데, 이 악물고 재활에 매진한 끝에 단 5개월 만에 재활을 마쳤다고 한다. 단 이에 대해 프로선수들이 통상 1년에서 1년 반 정도까지 재활기간을 잡는 것에 비하면 재활기간이 너무 짧은 게 아니었냐는 우려의 의견도 존재한다.[10] 사실 박치국도 곽빈이 어른스럽다고 말한다. 충암 또라이 변진수 류지혁도 인정하기도.[11] 구단에서 하는 이벤트데이 중 하나인데, 영건스페셜존의 입장권 구매고객에게 그 날 주인공인 선수 캐리커쳐 뱃지를 준다. 2018년에는 이영하, 조수행, 김민혁, 곽빈, 그리고 박치국이 그 주인공들이었다.[12] 대부분 나이가 어려 1군무대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못해 네임드가 부족하고 영건스페셜존의 위치상 시야가 좋지 않아 영건데이 매진은 힘든 편이다.[13] 박치국은 야구도 잘하면서 잘생겼기에 인기가 많다. 예전 정수빈을 생각하면 될듯. [14] 곽빈은 시즌 초를 제외하고는 등말소를 두어번 오갔으며, 6월부터는 2군에만 있는 상태이다.[15] 2018년 연봉이 3400만원으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중에서는 최저연봉을 받는다.[16] 최충연이 박치국에게 "네가 두산의 주전자니?" 라고 물어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