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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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타격 영상 참고로, 성남고 투수는 하준영이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3학년때에는 팀의 3번타자 자리를 차지하면서 활약하였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가 풍족한 투수 자원에 비해 야수 풀이 두껍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나, 그래도 야수 중에서는 배지환과 함께 상위픽이 점쳐졌다. 수비범위, 발 모두 고교에선 톱클래스. 2017년에 열린 청소년 대표로도 선발 되며, 최다 득점왕까지 기록했다. 외야수 부문 베스트 선수로 선정됐다고.
3라운드까지 밀려나서 롯데가 손아섭의 경우를 생각하고 지명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의외로 넥센이 2라운드에서 빠르게 지명했다. 그리고, 저 영상에 나온 하준영 또한 2라운드에서 KIA 타이거즈에게 지명되었다. 롯데 팬들도 당연히 경남고 선수인 예진원을 3라운드에 지명하겠거니 했는데, 넥센이 빠르게 지명해버려서 패닉이 왔다고 한다(...) 넥센 팬들도 '''"응? 예진원??"''' 하면서 놀라는 분위기였다.
2.2. 프로 시절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되었다.
2.2.1. 2018 시즌
데뷔 시즌에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다.
시즌 들어서 퓨처스를 맹폭하다 못해 미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팀의 외야 엔트리가 정원 초과라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 오죽했으면 장정석 감독이 나도 정말 써보고 싶어 미치겠단 발언까지 했을 정도. 정말이지 쓰고 싶어도 외야 엔트리는 꽉 찬 상태일 뿐더러 어설프게 대타로만 쓰다 역효과가 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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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8년 6월 20일, 전날인 19일에 부상을 당한 이정후가 어깨관절와순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말소, 장정석 감독의 소원대로 콜업됐다. 이 날 9회 말, 이택근의 대주자로 나와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타석에 서진 못했다.
6월 21일 이정후 대타로 1번 중견수 선발 출장하였으나 5타수 무안타로 타격맛을 보진 못 했다.
6월 23일 기아전에는 대주자로 투입되어, 데뷔 첫 득점을 따냈다. 6월 24일 기아전에서도 7회말 대주자로 투입, 8회말 투수 송구 실책으로 내야 안타를 기록해 1루 출루했으나 초이스의 2루타에 무리하게 진루하려다 이명기의 보살로 3루에서 아웃되었다. 이 아웃으로 인해서, 기아는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2군 가서 경험치 좀 더 쌓고 오라는 질책이 대다수이다. 참고로 위의 저 사진이 3루로 가다가 아웃되는 장면이다. 6월 27일 롯데전에도 대주자로 투입되어 득점했으나 역시 무안타로 물러났다.
결국 높은 1군의 벽만 실감한 채 7월 2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등록된 선수는 에릭 해커. '''못하는걸 넘어 황당한 수준의 외야수비'''와 부족한 장타력을 보완해야 한다.
2018 WBSC U-23 야구 월드컵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였다.
2.2.2. 2019 시즌
임병욱이 입대를 미루는 바람에 쭉 2군에 있다가, 시즌 막판 콜업되어 9월 2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인 10월 1일 롯데전에 선발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부상당한 임병욱을 대신해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감독이 모든 엔트리를 다 골고루 활용하는 와중에도 혼자만 내내 벤치를 지켰다. 감독의 인터뷰로는 상황에 따라 기용할 수도 있다고는 한다.
SK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9회초에 이정후와 교체되어 대수비로 들어가면서 가을야구 맛을 봤다.
시즌 후 송성문과 나란히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다. 젊은 외야 자원중에 이정후는 병역 특례를 받았고, 임병욱은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미루는 중이라 예진원에게 순번이 돌아온 모양. 그리고 최종 합격하여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4. 여담
- 성씨가 흔하지 않은 예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