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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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시인이며 유튜브 박진성TV에서 시작법 강의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2. 생애
- 1978년 충청남도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에서 태어나 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
- 2001년 《현대시》에 시를 발표하며 시단에 등장
- 2014년 제8회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을 수상
- 2015년 제7회 시작 작품상을 수상
- 2016년 성폭력, 성희롱 범죄 혐의를 받음
- 2017년 성폭력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성폭력 피해자라고 허위 폭로한 여성에 대해선 무고 및 허위 사실 유포 혐의가 인정되었으나, 심적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의식을 회복
- 2018년 7월에 자신이 받은 성폭력, 성희롱 혐의를 키운 언론인 한국일보와 기사를 쓴 황수현 기자와의 민사소송에서 1심 승리. 12월에 합의하는 데 성공해 2심 종료. 한국일보는 2019년 1월 30일 박진성 시인에게 제기되었던 모든 의혹에 대해 정정을 하는 정정보도문을 내보냄.
3. 저서
3.1. 시집
- 《목숨》 (천년의시작, 2005)
- 《아라리》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
- 《식물의 밤》 (문학과지성사, 2014)
- 《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 (미디어샘, 2018)
- 《저녁의 아이들》 (미디어샘, 2018)
3.2. 산문집
3.3. 그 외
-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미디어샘, 2018)
4. 사건사고 및 논란
5. 기타
- 회복 이후 박진성 시인은 웃긴대학에 가입, 박진성x라는 닉네임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당시 여기서 활동하는 게 피폐해졌던 정신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린 것과 같은 내용의 글 외에 개인적인 글도 올라왔다. 개인적인 글 중엔 성적인 표현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웃대에서는 박진성 시인의 그런 과거를 상처로 포용하면서 받아주고 있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한국 래디컬 페미니즘 동조자들의 박진성 시인 자살 유도 사건가 있은 뒤, 2018년 8월에 웃대를 탈퇴했다가 11월에 로트레아몽이란 닉네임으로 재가입을 했는데, 예전보다는 활동이 줄었다. 그리고 2월에 클리앙에 가입했고 9월에 에펨코리아와 보배드림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주로 에펨코리아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그런데 페미니스트 활동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기 시작하자 2019년 7월 이후에 에펨코리아를 접었다. 2020년 현재는 클리앙에 종종 글을 올리고 있다. 2020년 10월 17일 박진성이 클리앙에 돌아와 다시 글을 쓰자 14일 글을 올린 뒤 잠적했던 것 때문에 걱정하던 클리앙 유저들은 그를 위로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박진성 시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그의 저서들을 산 뒤 인증글을 올리고 있다.
- 성재기를 비상식적이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성재기는 '박근혜 지지=남성연대지지'라며 박근혜 지지철회자들에게 "병신"이라며 "조금만 좋으면 학학대고 조금만 싫으면 획 바뀌는 인스턴트인생들,너희들이 하찮다. 굿이나보고 떡이나 처먹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당시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박근혜를 밀어줬고[2] 박근혜 측도 "준비된 여성대통령" 슬로건을 사용했는데도 그는 계속 '박근혜 지지=남성연대 지지'라고 주장해서 제대로 된 남성인권단체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게 했다. 아래는 박진성 시인의 평가다.
>성재기 류의 비상식적이고 몰시대적이고 희화화된 단체 말고 '남성의 인권'을 대변해줄 기관이나 시민 연대 같은 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단지 남성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선량한 남성들을 지키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서라도.
>오전 6:01 - 2018년 3월 14일(#)
>오전 6:01 - 2018년 3월 14일(#)
- 2018년 2월 새벽을 기점으로 해서 r143 버전부터 박진성 시인의 블로그, 트위터 계정명과 동일한 아이디가 이 문서를 수정한 로그 기록이 남아있다. 한편 같은 날 새벽 박진성 시인이 웃긴대학에 글을 썼는데 이파리가 떨어진다는 표현이 이 나무위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후 정말 박진성 시인 본인이 위키에 가입한 것인지를 알고 싶었던 것인지 이 문서에 토론이 열렸다.(#) 본인의 답이 없어 토론이 닫혔으나, 이후 웃대에 박진성 시인이 나무위키에 대한 글을 올렸고, 3월 21일 리얼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문서의 혐의와 핍박 항목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 문서를 주시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졌다.
-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이 한창 화제 중일 때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에 본인 인증과 함께 입갤을 하였다.
- 위의 일련의 사건들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1달 만에 살이 11kg나 빠졌다고 한다. 그리고 저 살이 빠진 후의 사진은 2018년에 출간된 시집 『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에 실렸다. 덧붙여서 이 시집은 초기 제목이 '하와와'였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 반려동물로 개 사랑이를 키우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2018년 1월 백내장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진성 시인은 사랑이의 죽음을 알린 뒤 힘든 시간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다는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 진중권의 토론 방식에 한마디를 남겼다. 2020년 1월 JTBC 신년토론에서 진중권의 무례한 토론 태도에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박진성은 이를 두고 "타인이 발언할 때 실실 쪼개면서 비웃기, 쓸데없이 끼어들기, 쓸데없는 지식 자랑, 허세, 제3자의 인격을 몇 마디로 뭉개기 등 격한 토론 방식으로 상대하는데 JTBC는 왜 이 인간을 불렀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 2020년 10월 14일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한다. 다음 날인 10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박진성 시인의 안위 여부에 혼선이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일부 지인은 '박시인이 무사한 것 같다'고 했지만 가족 등은 '행방이 묘연하다'고 했다. 2020년 10월 15일 다음-뉴스1 극단적 선택 암시 박진성 시인 안위 여부 혼선.. 서울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1] 본인의 블로그에 PDF파일을 업로드함 #[2] 물론 알다시피 이것은 박근혜가 당선된다면 여성인권이 향상될거란 기대감 때문이였다, 마치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 때 흑인사회가 기대를 한 것과 같다, 그래서 후자가 흑인표를 다른 민주당 후보 때보다 더 많이 받았던 것처럼, 박근혜도 304050대 여성의 표를 많이 받았다.(반면 20대는 남성에서 박근혜가 우위였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에 들어와서 대형 사건이 빵빵 터지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클라이맥스를 찍으면서 주류 페미니스트들이 손절하였다.[3] 피고 손석희라는 다섯 글자를 쳐다보는데 많은 감정이 오갔다고 한다.[4] 일부 사람들은 화해권고결정이 승소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사안은 법원이 YTN과 JTBC 의 양 언론사에서 각각 1800만원과 400만원을 박진성 시인에게 지급하라고 한 화해권고이며, 이에 대해 YTN과 JTBC 양측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결정된 사안이므로, 실질을 따져보면 법원은 박진성 시인의 주장을 들어주어 JTBC와 YTN에 그 배상액을 지불토록 요구한 것이고, 이에 대해 JTBC와 YTN이 인정함으로써 결정된 것이다. 따라서 박진성 시인에게 유리한 결론으로 사건이 종결된 것이므로, 박진성이 JTBC와 YTN을 상대로 법리적 승리를 거두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