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그람 하쉬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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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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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BRAVE SOULS
'''ユーグラムㆍハッシュヴァルト / Jugram Haschwalth'''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1차 침공
2.1.2. 1차 침공 이후
2.1.3. 2차 침공
2.1.4. 바르벨트 공략
3. 능력
5. 기타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게임판 성우는 우메하라 유이치로
반덴라이히퀸시로 직책은 '''반덴라이히 황제 보좌(皇帝補佐)ㆍ슈테른릿터 그랜드 마스터(星十字騎士團 最高位).'''[1] 또한 유하바하가 수면을 취할 때 '''지배자의 가면'''을 받는 '''황제대행(皇帝代行)'''이다. 상당히 두꺼운 금색의 속눈썹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어릴 적 부터의 친구인 바즈비에게 유고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2]
같은 슈테른릿터를 간단히 베어 넘겨버리는 등 기사단장인만큼 슈테른릿터 내의 최강급 실력자. 천칭에 관련된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으로 보아, 미카엘이 모티브인 듯하다. 유하바하의 이름이 야훼에서 따왔다는 것이나 퀸시들의 문양이 십자가라는 점 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설득력이 높다.
1000년전, 초대 호정 13대와의 대전쟁에서 살아남은, 버저드 블랙릴제 바로와 함께 몇 안 되는 멤버.

2. 작중 행적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


반덴라이히에서 유하바하와 함께 첫등장, 이후 그와 함께 슈테른릿터를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하고 그 곳에서 호정 13대 13번대의 대원들과 맞붙게 된다.
본보기로 13번대의 6석이였던 히데토모를 쓰러뜨리자 상당수의 사신들이 겁에 질려 전의를 상실해버린다. 그 광경을 본 하쉬발트는 '굳이 저들을 죽일 필요가 있을까요?'라며 잠시 망설임이나 연민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내비춘다. 그 후 잠시동안 모습을 보이지않다가 다시 모습을 보였을 때, 이미 다른 장소로 걸음을 옮긴 걸 보아서 13번대의 대원들은 죽이지않고 그냥 놔둔 것 같다.
그것을 끝으로 특별히 싸움에 나서지는 않으며 아군인 로이드 로이드켄파치야마모토와 싸우는것을 지켜볼 뿐이다. 그렇게 멀뚱히 서있다가 '''진짜''' 유하바하가 모습을 드러내어서 야마모토와 로이드를 둘다 '''처리한 채''' 하쉬발트와 합류해서 길을 걷다가 키르게 오피의 감옥에서 탈출하고 나타난 이치고와 마주친다. 이치고를 본 하쉬발트가 이제야 싸움에 나서기 시작.. 하나했지만 유하바하가 막아서면서 나서지말라고하자 다시 멀뚱멀뚱 서있는 신세가 된다.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이치고는 순식간에 유하바하에게 제압당해버리고 그대로 반덴라이히에 끌려갈 위기에 놓이지만 유하바하의 샤텐베라이히 권외활동 시간이 모두 지나는 바람에 하쉬발트와 함께 철수를 하게된다. 철수하는 두명을 이치고가 끝까지 막으려 들자 이번엔 정말로 나서서 일격에 이치고의 만해를 '''두동강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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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치고의 천쇄참월은 손가락으로 막히거나, 상대의 피부도 베지 못하거나, 완벽히 패배하는 와중에도 자체적으로 피해는 입지 않았다. 이런 배경 설명만 들으면 얼핏 하쉬발트의 강함을 나타내는 연출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당시 독자 입장에서는 복선도 거의 없고 무슨 포지션인지도 윤곽이 조금 보일락 말락한 수준이었던 하쉬발트가 최종보스인 유하바하도 공격당할 때 한 수 접어주던 판이었는데 후퇴하던 과정에서 뜬금없이 천쇄참월을 동강내버리니 대단하게 느껴지기보다는 황당하다는 반응이 강했다.
아무튼 만해가 부러진 이치고는 눈이 휘둥그레지고 하쉬발트는 그런 이치고를 뒤로한 채 유하바하와 함께 반덴라이히로 돌아간다.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로 왔던 슈테른릿터들 또한 그들과 함께 돌아간 듯 하다.

2.1.2. 1차 침공 이후


유하바하의 차기 후계자로써 슈테른릿터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인정되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새롭게 반덴라이히에 합류하게 된 우류가 유하바하의 후계자로 지목되자 그의 입지가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별다른 반발없이 유하바하의 결정에 순응하는 듯, 이런 하쉬발트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여긴 바즈비가 하쉬발트에게 시비를 걸면서 둘 사이에 충돌이 빚어지게 될 상황에 놓이기도하나 아군인 아스킨의 중재로 싸움으로까지는 치닫지 않았다. 이때 아스킨으로부터 '''차기 황제'''라고 불린다.[3]

2.1.3. 2차 침공


이후 본격적으로 정령정을 침공하는 유하바하의 뒤를 우류와 함께 뒤따른다. 새로이 총대장으로 발탁된 슌스이를 제일 먼저 찾아가며 전투에 앞서 자신이 슈테른릿터의 그랜드 마스터(슈테른릿터 최고위)[4] 라고 통성명한다. 이후 슌스이와 본격적으로 전투에 임하려 하나 유하바하의 호출로 전투는 중단되고 질번(은가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황성에서 패배자를 처단하라는 유하바하의 명으로 창 두BG9을 처형하려하나 창 두가 자신의 슈리프트인 디 아이언의 능력으로 피부를 금속화시켜 저항하자 하쉬발트의 등뒤로부터 거대한 저울의 형상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그를 베어넘긴다.
처형식이 끝난후, 유하바하의 수면 시간동안 유하바하를 만나러 가던 이시다 우류를 붙잡고서 유하바하의 비밀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자세한 건 유하바하 항목 참고.
이치고가 도착한 후 유하바하의 명령대로 '''열쇠'''라는걸 준비한다. 유하바하의 진짜 목적은 영왕이 기거하는 영왕궁을 습격하는 것이었으며, 이치고가 정령정으로 내려올때 영왕궁을 보호하는 72개의 결계가 무너졌고, 이 결계가 복구되려면 100분간의 틈이 생기는데, 그 틈을 틈타 계획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바로 영왕궁을 습격하러 가기로 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황제 보좌로서 이시다 우류와 함께 영왕궁으로 향한다.
그 후 친위대가 소환되고 썰리고 부활하고 다시 싸우고 할 동안 우류와 더불어 구경만 하다가 유하바하가 백필일문자에 당할뻔 하다 힘을 되찾고 반격하자 우류에게 유하바하에 대해 해설역을 해주었다. 정황상 우류와 하쉬발트는 전투조차 하지 않은 듯 하고 0번대 멤버들은 친위대 선에서 다 정리된 듯 보인다.
그리고 이치고 일행이 유하바하를 막으려 하는 동안 친위대와 우류와 함께 올라왔다. 물론 이번에도 싸우진 않고,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 몸에서 흘러나오는 검은 물체들에 대해 해설해준다. 그리고 영왕의 적은 '''사신'''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2.1.4. 바르벨트 공략


유하바하가 영왕을 흡수하자 우류랑 친위대를 데리고 위로 향한다. 다른 퀸시들이 징그럽게 변한 유하바하를 보며 기겁하는 동안 혼자서 당황하지 않으며 유하바하를 맞이한다. 그리고 이때 유하바하가 하쉬발트는 맏아들이라 칭한다.
우류를 찾으며 부하에게 감시를 명령하나, 바즈비가 그 부하를 끔살시키며 등장. 바즈비가 아우스발렌 덕에 동료들이 죽거나 폴슈텐디히를 잃게 된 것을 설명하며 버너핑거1을 날리지만 간단히 막히고 칼손잡이로 머리를 가격한다. 하지만 하쉬발트 본인도 제복으로 숨긴 채 날린 버너핑거에 스치게 된다. 바즈비에게 유고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자신이 바즈라는 애칭으로 불렸다는 것과 바즈비의 발언을 통해 과거 친구 사이였음이 드러난다.
그 후 바즈비랑 하쉬발트의 과거가 공개됐는데, 어렸을 때부터 친한 사이였단게 밝혀진다. 당시에는 영자병장을 만들며 사냥하던 바즈비와 달리 하쉬발트 본인이 영자병장도 못 만들고 사냥도 제대로 못하는 연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삼촌이랑 같이 산다고 하는데, 학대라도 받고 사는건지 삼촌을 두려워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반년 후 유하바하에 의해 하쉬발트와 바즈비가 살던 마을은 전부 불타버리고 그 둘은 함께 다니며 유하바하에게 접근해서 그를 죽이기로 한다.
5년 후, 바즈비와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에게 접근할 기회를 노리며 열심히 수행하지만, 수행이 잘 돼 가던 바즈비와 달리 하쉬발트는 영자병장도 못 만들었으나 열심히 검술과 궁술 수련을 하였다. 바즈비는 십여년에 한번씩 하쉬발트 같이 영자병장도 못 만드는 약골 퀸시가 태어나고, 그런 퀸시가 나타나지 않은지 백년이 넘었단 미신을 떠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유하바하의 부하가[5] 마을에서 슈테른릿터란 군대를 모집한단 얘기를 하고, 바즈비는 그 퀸시에게 자기네들을 슈테른릿터에 넣어달라며 시비를 튼다. 하지만 그때 유하바하가 직접 나타나고, 하쉬발트를 자신의 오른팔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의 또 다른 반쪽.'''

사실 하쉬발트도 유하바하처럼 '''부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퀸시였다. 하일리히 보겐을 못 만들고 영자를 모으지 못했던 것도 그 이유. 유하바하는 상대에게 부여한 힘이 키워지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옴으로써 힘을 얻을 수 있었으나 하쉬발트는 그것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쉬발트와 만난 이후 바즈비의 능력이 수행을 거듭할수록 급격히 성장한 것은 하쉬발트의 주는 능력의 발현에 따른 것이었다.[6]
회상에서 바즈비는 분노하며 유하바하에게 화살을 쏘지만 하쉬발트는 하일리히 프파일을 맨손으로 잡아내고,[7] 지금 싸우던 중에도 역시 바즈비의 하일리히 프파일을 손으로 잡아내며, 이후 단칼에 그를 베어버린다. 결국 바즈비의 팔까지 베어버리며 쓰러린다. 그리고 유하바하가 릴토토와 지젤을 쓰러뜨리고 잠이 들자 하쉬발트에게 힘이 옮겨갔는지 동공에 변화가 생겼다.
우류가 다시 바르벨트 궁전으로 돌아오자 하쉬발트는 자신이 유하바하와 힘이 뒤바뀌어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을 보여준다. 우류는 하쉬발트에게 자기가 배신하는 모습이라도 봤냐고 하지만 하쉬발트는 자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대답하며 우류가 설치한 영자를 분해, 확산하는 칩을 보여준다. 우류는 모르는 것이라 잡아 떼지만 그 칩이 이시다 소켄의 산령투수에 사용된 것과 유사하단 것을 알고 있던 하쉬발트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았다. 하쉬발트가 배신자가 아니란 것을 증명하라며 공격하자 우류는 당황하고, 동시에 궁에 도착한 이치고와 사도, 오리히메와 조우한다. 하쉬발트는 우류에게 이치고 일행을 공격하여서 배신자가 아닌 것을 증명하라고 명한다. 하쉬발트가 이미 우류가 뭐라고 말할지 알고 있다고 말하자 우류는 이치고를 공격해 땅바닥으로 떨어지게한 후, 자신의 진짜 목적을 밝히며 이치고 일행을 현세로 되돌려보내려 하지만, 하쉬발트는 디 올마이티 능력으로 이미 다 보고 있었다며 우류 앞에 나타난다.
하쉬발트는 태양의 문을 파괴하여서 이치고 일행이 현세로 가지 못하게 막는다. 하지만 우류는 유하바하랑 하쉬발트의 힘이 바뀌었단 것을 알고, 이치고 일행에게 유하바하를 쓰러뜨려 달라고 부탁한다. 하쉬발트는 자신에게 모든 것이 보인다며 이치고 일행을 쫓지 않고 우류와 싸운다.
밤이 끝나는 동안 우류를 거의 압도하는 전적을 보인다. 밤상태였으니 유하바하의 능력이 있는만큼 우류가 상대하기 어려웠던 것은 예상되었지만 유하바하를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다고 알려진 우류가 하쉬발트에게 상처하나 못낸 것은 나름 놀라운 부분이다. 낮의 상태가 되었지만 오히려 자신의 본래 힘이 싸움에는 더 적합하다며 슈리프트를 발동해 우류를 공격한다. 자신의 슈리프트인 더 밸런스로 우류를 몰아붙이지만 우류의 슈리프트인 디 인티서시즈에 의해 상태가 뒤바뀌어서 쓰러진다.[8] 하지만 우류의 능력은 하쉬발트를 상대로 상성상 불리한터라 하쉬발트의 불운이 우류에게 옮겨져서 우류가 역으로 당한다.
우류에게 사리분별에 맞게 행동하는 우류가 왜 그렇게까지 무리하고 억지로까지 자신에게 맞서고 이치고를 도와 유하바하를 잡으려 하는지 묻자 그것이 친구라고 대답한다. 그 대답을 들은 하쉬발트는 바즈비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생각난게 있는지 분노한 체로 우류를 죽이려 한다. 허나 유하바하가 남은 슈테른릿터의 힘까지 가져가며 빛이 하쉬발트에게 내린다.
제라드마냥 백골이 되지는 않았지만 생명력과 힘을 전부 빼앗겨 버린다. 그리고 이시다 우류에게 그의 상처를 슈리프트를 통해 자신에게 옮기고 친구를 도우러 가라고 한다. 다음 장면에서 하쉬발트의 옷을 잘보면 이전 장면에서 깨끗하던 옷이 피투성이로 얼룩져있다. 아마도 하쉬발트의 말에 따라 우류가 상처를 옮긴걸로 보이며 본인 스스로 어차피 죽을 생명이니 상처를 옮기라고 한 것으로 보아 사망 확정.[9]
이후 죽었는지 칼을 놓는데, 이때 칼자루에 B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는게 보인다.[10] 우류에게 상처를 옮기고 친구를 구하러 가라고 한걸로 봐 우류와 이치고를 자신과 바즈비에 겹쳐본 것 같다. 또, 천칭에 떠밀려 억지로 결정한것을 후회한다는 말도 하는데, 어릴적 유하바하에게 선택받았던 그 때조차 후회하는 듯 하다.

2.1.5. Can't Fear Your Own World


외전 소설에서는 유하바하의 패배를 예견하고 한 명의 일족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유하바하에게 당한 릴토토 램퍼드지젤 쥬엘을 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자신의 최후도 이미 알고있었다고 한다.

3. 능력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처럼 타인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퀸시로, 일반적인 퀸시처럼 영자를 모아서 다룰 수 없다고 하며, 유하바하처럼 키워준 타인의 힘을 빼앗아서 강해지는 것도 못한다고 한다. 다만 단련을 통해 기본적인 스펙이 크게 강해진 것인지 유하바하처럼 부여한 힘을 회수하는 법을 터득한 것인지 몰라도 슈테른 릿터 중에서도 강자로 묘사된 바즈비 역시 결국 하쉬발트의 강함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하였다.[11]
하쉬발트의 능력에 대해서는 과거 유하바하의 언급 외에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현재 시점에서도 여전히 퀸시의 능력을 아예 쓰지 못하는 건지는 불명이다. 쿄라쿠와 대치할 땐 영자를 빼앗아서 백단결벽을 파괴하였다고 하지만 우류나 바즈비와 싸울 땐 슈리프트 외에 하일리히 프파일이나 퀸시 폴슈텐디히 등 다른 퀸시의 능력을 전혀 쓰지 않고 검술로만 상대하였기 때문.

3.1. 슈리프트


  • 더 밸런스(세계조화) (世界調和 / The 'B'alance)
범위 안의 세계의 모든 불운을 운이 좋은 자에게 나눠주어 세계의 조화를 유지하는 힘. 창 두를 죽인 능력도 이 능력이었단 게 밝혀졌다.[12][13] 정확히 말하자면 현재에 일어난 사건 자체를 자신이 유리하게 하거나 불리하게끔 만들게 하는 능력인 듯 하다.[14] 상대의 운이 더 좋을 때 불운을 부여함으로써 자신의 운이 더 좋게끔 하고, 그 반대로도 불가능하다는 보장이 없다.
  • 디 올마이티(전지전능) (全知全能 / The 'A'lmighty)
밤이 와 유하바하가 잠들면 그동안 유하바하의 능력을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다만 우류의 언급이 의하면 하쉬발트가 디 올마이티를 통해 본 미래는 바뀌는 등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하쉬발트 역시 이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 즉,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만 있고, 유하바하처럼 미래를 개변할 수 있는 건 아닌셈.

3.2. 기술


  • 대검
주 무기는 이름 불명의 대검. 참월 같이 무지막지한 크기를 지닌 것은 아니고, 키르게 오피의 세이버 형태의 영자병장보다 약간 두껍고 긴 정도다. 다만 하쉬발트의 경우에는 영자결속 능력을 쓸 수 없다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확실히 영자병장은 아닌듯.[15]
  • 샤텐 베라이히(影の領域 / Schatten Bereich)
반덴라이히가 위치해 있는 그림자 영역으로의 문을 생성할수 있는 기능. 그림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따라서 퀸시가 스스로의 그림자를 통해서 전장을 이탈하거나 특정 장소로 순간이동하는 기술로도 응용 가능하며, 더불어 졸다트(일반 병사들)을 소환할 때 역시 쓰인다. 이것 덕분에 소울 소사이어티의 차혼막을 무시하고 퀸시가 대거 침입할 수 있었다. 유하바하는 이 곳에서 일정시간 이상 벗어나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 프로인트 실트(身代わりの盾 / Freund Schild)
하쉬발트가 슈리프트 능력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경우 모종의 방패를 소환한다. 이 방패의 이름이 바로 프로인트 실트다. 이 방패는 하쉬발트 본인에게 닥친 불운을 반사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16] 즉, 상대가 자신에게 강한 공격을 하면 할 수록 그대로 되돌려버리는 우주방어인 셈. 뿐만 아니라 시전자에게 닥친 불운을 방패로 옮기는 것이 가능한데, 이 불운은 아까 반사했던 불운과 더불어서 그대로 한번 더 상대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슈리프트 '더 밸런스'를 통한 1차 피해와 프로인트 실트로 인한 2차 피해로, 총 두 번의 피해를 입히는 것. 그 강함에 비례해서 말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상처와 피격을 '불행'으로 간주하고 이것을 전이시키는 것인데, 아마도 이것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4. 브레소울


유그람 하쉬발트(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조

5. 기타


장신 캐릭터가 많은 블리치 내[17] 에서도 키가 상당히 큰 편이다. 하쉬발트 키는 유하바하와 비슷한데, 유하바하의 1000년 전 모습을 한 참월은 켄파치와 맞먹는 장신이다. 유하바하로 변신한 로이드가 켄파치의 멱살을 집어든 장면에서 켄파치와 유하바하의 덩치는 거의 비슷하게 그려진다. 이를 보아 하쉬발트의 키는 2미터 정도로 보인다.
장신에 금발의 장발이 어울리는 이지적인 외모로 미형의 외모가 수두룩한 블리치 내에서도 특히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게다가 미형캐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찌질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 슈테른릿터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상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천쇄참월을 부순 것을 비롯해서 인상적인 활약도 종종 남겼고, 최종 보스인 유하바하의 보좌이자 슈테른릿터의 단장이라는 특별한 포지션이기에 인해 인기가 많다.
슈테른릿터의 단장인데다가 유하바하가 잠든 시간에 한정에 그와 같은 힘을 가지게 되는 압도적인 힘을 가진 캐릭터임에도 마땅한 전투씬 한번 못 보여주고 사망하게 되었다. 친위대들이 대장 2명 정도는 상대하고 거의 동귀어진 하듯이 죽은 것에 비해 단장이나 되는 하쉬발트는 바즈비를 죽인 것 말고는 활약도 없어서 매우 안타까운 상황. 게다가 매우 급박하게 죽여버려서 그의 심리가 어땠는지 조차 간략하게 나온 그의 이야기로만 알 수 있어서 캐릭터성조차 불분명해졌다.
2016년 기념 점프 신년호에서는 밤비에타 바스터바인과 메인으로 등장했다. 일본의 세뱃돈 문화를 알게 된 밤비에타가 자신의 상관인 하쉬발트에게 세뱃돈을 받기 위해 설명을 하지만 하쉬발트는 슈테른릿터에는 불필요한 관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밤비에타를 억지로 앉히고 왜 세뱃돈이라는 관습이 무가치한 것인지 긴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이에 밤비에타는 하쉬발트가 지독한 설교쟁이였음을 기억하고 식은 땀을 흘린다.

6. 단행본 글귀


  • 70권 FRIEND
아픔은 없다
그 천칭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 이외에[18]


[1] 최고위라 쓰고 그랜드 마스터라고 읽는데 그랜드마스터는 원래 기사단의 단장이란 뜻이다. 즉 '''성십자기사단장'''.[2] 이런 것을 봤을 때, 유그람이 이름이고 하쉬발트가 성인 듯하다. 자신의 삼촌도 유고라고 부른다.[3] 이후 하쉬발트의 발언으로 미루어보아 유하바하는 모종의 이유를 가지고 우류를 조직에 묶어두기 위해 후계자로 임명하는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이 슈테른릿터들 사이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이내 내분을 불러일으킬수도 있음을 알면서도 끝내 밀어붙힌 모양[4] 그랜드 마스터가 단장이란 뜻도 있지만 일판에선 그냥 그랜드 마스터라고 나와있다.[5] 참고로 이 퀸시 이름은 "휴베르트" 야마모토가 만해를 이용해 좀비로 부활시킨 과거 유하바하의 부하 중 하나다.[6] 단, 한가지 착각하지 말아야할 점은, 바즈비는 하쉬발트와 만나기 전에도 천재였다는 것이다. 하쉬발트 덕에 수재가 천재가 된게 아니라, 그 천재성이 더욱 증폭된 것.[7] 여담으로 회상에 의하면 하쉬발트는 1000년 전부터 이미 슈테른 릿터의 단장이었다고 한다.[8] 우류가 하쉬발트에게 상처 한번 안입히고 얻어터진게 이걸 노린것.[9] 블리치판 무카이라며 개념있는 보스로 호감을 쌓았던 하쉬발트를 죽여버려서, 유하바하는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다.[10] 어릴 적 바즈비가 자신에게 준 뱃지이다.[11] 다만 이때의 바즈비는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인해 폴슈텐디히를 사용하지 못하는것은 물론 기본 능력조차 상당히 약해진 상태였다. 물론 풀전력이었어도 하쉬발트에 미치진 못한다.[12] 창두가 하쉬발트의 참격을 맨몸으로 막아서 칼을 뽑지 못하게 하자 두 번째 행운이네, 저울이 기우는게 보이나? 라며 창두에게 박힌 검째로 몸을 동강내버렸다. 이 때부터 밸런스가 그의 슈리프트 명칭일 것이다라며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았다.[13] 이치고의 천쇄참월이 부서진 것이 더 밸런스인지는 불명이나, 천쇄참월이 에스파다의 이에로를 억지로 베어 넘기려 했을 때나, 미친 듯이 쳐발리면서 가면과 천쇄참월이 함께 부딪히는 와중에도 부러지지 않는 경우, 천쇄참월에 휘둘리다간 맞부딪히는 상대의 검이 오히려 부러질 거라고 직접 말한 경우도 있으니 강도가 엄청난 것은 입증된 셈이다. 애초에 만해의 전력을 작은 형태에 압축시키는 것이니. 그런데 뜬금없이 천쇄참월이 하쉬발트의 검격 한 번에 부러졌다는 것은 묘사는 없었지만 능력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14] 강도가 높은 신체를 지닌 창 두를 베어넘긴 것도 '운'으로써 우연히 베어지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천쇄참월이 부러진 것도 어쩌면 우연히 부러트린 것이라고 설명이 가능하다.[15] 아란칼 편의 이시다 우류, 키르게 오피바즈비, 나크 르 바르 등 직접 영자병장으로 전투에 활용한 퀸시들의 경우를 찬찬히 살펴보면 이 면모를 잘 알 수 있다. 당시 키르게는 검을 뽑을 때마다 퀸시 크로스에 영자를 집속하는 장면을 매번 보여줬고, 싸움이 한 번 끝날 때마다 이 검을 검집에 넣는 게 아니라 영자를 해제해 없애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즈비는 슈리프트 능력을 활용하다 왼손에 영자로 형성한 석궁을 보여주었고, 힘을 다했을 때 손에 이미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나크 르 바르와 여성 퀸시들은 직접 영자병장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보여주기도 했다.[16] 그 예시로 우류가 본인의 슈리프트인 안티서시스로 자신에게 받은 모든 데미지를 하쉬발트에게 반사했지만, 이에 데미지를 받은 하쉬발트는 그걸 다시 프로인트 실트로 되돌려버렸다.[17] 남캐릭터 한정. 오히려 여캐릭터 중에선 소수 제외하곤 과반수가 단신이거나 일본여성 평균 신장이다.[18] 痛みは 無い
その天秤から
眼を逸らせぬ事以外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