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삼환마
1. 설명
삼환마를 테마로 한 스트럭처 덱. OCG 20주년 기념 유저 투표에서 '섀도르'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3월 20일 일본에서 발매, 한국에서는 2020년 6월 25일에 발매되었다.永き封印は解き放たれた―。
魔の眷属を従え、混沌が全てを覆い尽くす。
길고 긴 봉인은 풀렸다―.
마의 권속을 이끌고, 혼돈이 모든 것을 뒤덮는다.
-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
메인 커버는 삼환마 신염황제 우리아, 번개황제 하몬, 환마황제 라비엘. 환마 융합 몬스터가 최초로 카드군으로 등장한다.
신규 지원 카드는 9장. 모든 지원 카드의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다.[1] 이전까지는 단순히 로망에 그쳤던 '삼환마 덱'을 하나의 덱으로 기능하게끔 만들었다. 이전까지는 서로 중구난방인 소환 조건들 때문에 같은 덱에 넣고 굴리기 힘들었는데, 기존에 암흑의 소환신 1장만이 갖고 있던 '''"소환 조건을 무시하는 특수 소환"'''을 핵심 컨셉으로 내세움으로써 운용이 훨씬 간단해졌다. 복잡한 전략을 내세우기보다는 카드 자체의 파워로 상대를 압박하는 지원이 많은데, 이것이 오히려 삼환마의 위상에 어울린다는 반응도 있다. 환경상 거의 반드시 있어야 하는 마법/함정/몬스터 효과를 막는 퍼미션도 장착했다.
섀도르와 근소한 차로 2위를 했던 삼환마의 인기와 모든 신규 지원카드 성능의 우수함, 그리고 거를 타선이 없는 재록 카드[2] 라는 시너지가 폭발하여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가볍게 비웃어주듯 일본 매장에서는 완매가 속출했다.
2. 수록 카드
신규 카드는 볼드체. 레어도 표시가 없는 카드는 노멀.
2.1. 구축 완료 덱
2.2. 삼환마 해방 팩
2.3. 토큰 카드
[1] 이전 편집글에는 카오스 코어만큼은 성능이 애매하다듯이 평가했지만, 실제로는 암흑의 초래신이나 칠정의 해문중 한장과 나머지 아무 카드 한장. 즉, 패 2장만으로 카오스 코어를 이용해서 한턴만에 혼돈환마 아미타일을 소환할수있게 서포트 해주는 카드이니 이것 역시 성능이 우수하다고 볼수있다.[2]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마굉신수 케르베럴 / 팬텀 오브 카오스 /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 끝의 시작 /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 등이 재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