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애니메
[image]
'''BestAnime'''
한국의 애니메이션 관련 사이트 중 하나로 한때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대의 애니메이션 DB 사이트였던 곳.
1999년 4월 1일에 정윤석 창업주가 사이트를 열어 2000년 4월 25일에 (주)베스트애니메닷컴 법인을 설립했다. 단순히 애니메이션 데이터베이스 구축뿐만 아니라 VOD, 온라인 만화 서비스, 블로그, 게임서비스 등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수익성 악화로 2012년 2월 29일자로 폐업했다. 같은 해에 기존 베스트애니메 사이트의 데이터만 이어받아 '엔코퍼레이션(주)'라는 업체에서 사이트를 운영했지만, 이 회사 역시 2014년 5월 15일자로 폐업하면서 법인체가 소멸되었고 사이트도 사라졌다.
베스트애니메닷컴 시절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51길 28 (양평동4가)에 있었다.
작품의 기본 정보부터 시작해, 줄거리, 등장인물, 제작사, 스텝[4] (등) 웬만한 애니메이션 정보들이 이곳에 구축되어 있다. 애니에 대한 자잘한 정보들 좀 찾는다 싶으면 한두 번씩은 들르는 곳이기 때문에 오덕계에서는 대부분 이름쯤은 한 번 알고 있다.
웬만한 작품은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이른바 야애니 같은 경우엔 최신작은 검색에서 제외된다. 얼굴없는 달이 2007년쯤부터 검색에 포함된 걸 보면 출시된지 5~6년은 되어야 검색에 포함시키는 모양. 그 외에 OAD도 잘 검색이 안 되며 작안의 샤나처럼 몇몇 작품이 TVA로 나왔다가 극장판 등 다른 버전으로 뜨면 따로 등록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
국내에서 더빙된 작품의 경우 인명 문제로 일본 성우만 등재되다가 2008년 이후부터 국내 성우도 캐릭터 설명에 포함시키고 있다.[5]
근데 사이트 카피 문구가 '전세계 애니메이션 정보가 있는 곳'이라면서 정작 미국이나 기타 나라의 애니메이션들의 정보는 한없이 모자라다.[6] 이후 전세계 애니메이션 어쩌고 드립은 구 사이트에선 삭제되었으나 개편된 사이트에선 '전세계 모든 애니메이션'이란 문구가 있다.[7] 그런데 이쪽도 일본 외 다른 국가 애니메이션들 정보는 여전히 빈약하긴 마찬가지이다.
애니메이션 VOD 서비스는 몇 화만 무료로 제공되고 나머지는 유료 감상이 가능하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작품 정보에 제공을 해주면 일종의 BA캐시를 얼마간 지급받아서 이를 바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각종 애니 작품 및 캐릭터 설명에 참여해도 캐시를 주지 않는다.[8] 참고로 오프닝, 엔딩 및 삽입곡[9]은 가입해야 감상 가능하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서버 증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어서 가끔 트래픽 초과로 인해 수시로 접속이 안 될 때가 있다. 2010년 12월에는 갑자기 접속이 안되는 등 가끔 이곳을 찾는 유저들을 당혹케 할 때가 있다. 이 때문에 애니 매니아들은 베스트애니메에서 찾기보다 한국판 뉴타입이나 포털사이트 블로그,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 사이트를 접하고, 일본어 잘 하는 사람들은 일본 웹까지 뒤지기도 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것에 지쳤는지 아예 엔하위키로 넘어가기도 했다.
2008년 이후로 네이버와 협약을 맺었는지 국내에 더빙 안 된 작품도 네이버로 검색하면 이 사이트 링크가 맨 위에 뜬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위키백과가 대중화되면서 애니 관련 정보를 몇 초 간격으로 접하게 됐고, 2010년대 이후로는 소셜네트워크의 활성화 때문에 <한국판 뉴타입>과 마찬가지로 해당 사이트의 존재 의미가 희석됐다.
그러다가 결국 2012년 1월 신작을 끝으로 DB 업데이트는 마감되었다. 2011년 10월 신작 이후 애니메이션 정보는 나무위키 쪽이 더 많다.
일단은 회원제 사이트이긴 한데,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애니메이션 작품 설명 및 캐릭터 정보 작성에 참여가 가능하며, 회원이 작성한 정보는 관리자의 주관적인 검증하에 올리기 때문에 위키처럼 즉석에서 바로 반영되는게 아니라는 점만 빼놓고는 거의 똑같다.[10] 또한 캐릭터 설명란에는 출연했던 성우들도 포함되어 있어 성우 프로필 정리도 타 사이트와 비교해 매우 잘 정리되어 있다. 성우팬과 성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선 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기도 했다.
작품 소개 및 캐릭터 및 성우 정보는 베스트애니메측이 직접 작성한 것도 있지만 대개 공식 소개라든가 초반부 내용 등의 짧은 내용 정도뿐이었던지라 결국엔 위키처럼 회원참여로 내용이 추가되는게 일반적이었다. 회원참여로 작성된 내용은 '~님의 설명'이라는 문구가 노출되었고 기여도가 높을 경우에는 소정의 BA 캐쉬를 지급해주기도. 그러나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간혹 관종끼가 있는 회원들의 무차별적인 참여가 발생하여 아이디가 2~3개씩 명시되는가 하면, 잘못된 내용이 기재되었다가 나중에 싹 다 갈아엎어지는 병크 또한 있었다.[11]
그 외에도 작품 소개 페이지에 참여자의 주관이 드러나는 편파적인 내용 역시 군데군데 있었고, '''시청 등급''' 역시 공인된게 아니라 '''베스트애니메 자체적인 분류'''였음에도 마치 공식적인 것처럼 알려진 탓에 시청자들 사이에 혼선도 있었다. 결국 참고 자료로만 볼만할뿐 신뢰를 가질만한 수준은 아니었던거고, 실제로 베스트애니메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도 있었다.
감상평 페이지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개된 게시판이다보니 더 가관이었는데, 뭐니뭐니 해도 스포일러가 유출되는 것과 회원들간의 키배가 가히 일품. 특히 완결도 나지 않았는데 이리저리 평가하면서 치고 받는 키배가 많았는데, 관리자가 적어서 그런지 중재를 하는 경우보다 그냥 수수방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
그래도 국내에선 유명도는 상당해서 위키위키 사이트의 대중화 전까지 이 사이트의 자료가 많이 인용되었다. 일단 접근성이 높기도 하고 . 그래서 일본어를 모르는 초보 덕후나 유입들에겐 '''가입 안 해도 성우 및 작품 목록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몇 안되는 사이트'''라고 과평가 받을 때도 있다. 한국 유저에게만이라고 하면 그럭저럭 맞는 말이지만…
캐릭터 설명의 경우 트래픽 및 서버비 절약을 위해 작품 별로 업로드 한계 용량을 미리 정해 놓고 한계 용량이 다 차면 캐릭터 관련 내용을 등록할 수 없게 만들었다.[12]
데이터 베이스로서도 문제가 있는데 감독만 기록해놓고 작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연출자, 조감독 등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연출이나 작화로 작품을 고르고 찾는 게 불가능했다. 정작 애니메이션 DB 사이트면서 애니메이션 그 자체에 대한 정보보다는 성우에 대한 정보가 더 자세했으며 사실상 성우 DB 사이트에 가까웠다.
베스트애니메는 자체적으로 시청 등급(BA-7, 12, 17, R, X)을 매긴다.
참고로 BA-7은 7세 이하 관람가가 아니라 전연령. 심의 기준은 대략 일본 쪽을 참고하였지만 '''스쿨데이즈 및 쓰르라미 울 적에 해답편 방영 때 났던 살인사건''' 이후로는 좀만 수위 높으면 19금 때리는 추세에 있다.[13] 그리고 방영예정인 작품의 등급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매긴 수위를 대략 예상해서 매기기에 방영 이후로 얼마든지 등급판정이 바뀔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그 유명한 카노콘(...).[14]
애니메이션 등급 논란이 있을 당시에 베스트애니메의 작품 등급은 관리자의 주관으로 판단해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전에 고지하지 않아 많은 방문자들과 회원들의 혼란이 있었고 키배까지 벌이기도 했다.[15]
참고로 영상물 등급은 원래 영화의 경우 영상물등급위원회, 방송 프로그램은 방심위에서 각각 결정하는 것이다.
본업은 애니 관련 상품판매인 듯하나[16] 실질적으로는 애니 포털 및 국내에 애니 유료 방영을 주로 하고 있는데, 애니를 유료로 받아보는 사람이 사실상 없다보니 수입은 되지 않는 모양. 유료로 방영했던 대표작이 그 유명한 '''얼굴없는 달'''.[17]
TVee와의 제휴로 무료 VOD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VOD 이전 광고 2,3편을 봐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화질도 나쁘지 않고 장르도 다양하며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있다.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볼 것도 많다.
하지만 이것들이 수익원 창출에 도움을 주지 못해 실패하게 된다.
[image]
그런데 2011년 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갑자기 사이트에 이런 문구가 뜨며 접속되지 않았다. 현재 인터넷 반응은 완전히 망했다는 쪽과 서버 이전 중이라니 기다려보자는 쪽으로 나뉘었다. 다만 아무 일 없이 잘나가던 사이트가 공지 하나 딸랑 내놓은 채 갑자기 접속이 안 되고 있는 만큼 전자 쪽이 우세했다. 2016년 9월 결국 완전히 폭파되면서 엠엔캐스트의 뒤를 잇게 되었다.
사실 그 동안 이렇다 할 수입원이 없었다. 애니 스트리밍 서비스도 2000년대 초반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둠의 루트로 받아보다 보니 수입이 될 리가 없었고[18] 애니 상품도 단 한개도 팔리지 않고 배너광고로도 적자를 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image]
2011년 1월 20일 재개장하며 공식적으로는 서버이전 때문에 잠시 운영을 중지했다고 밝혔으며, 서버안정화가 되려면 좀 더 있어야된다는 모양. 하지만 2011년 5월 25일부터 다시 접속이 안되기 시작하고 6월 1일에는 'BestAnime Server is checking.'이라는 문구만 있었다.
2011년 7월 중순, 아무튼 홈페이지는 다시 접속가능 해졌으며 공지로는 서버 이전으로 인한 테스트 기간이라고 한다. 아직도 서버가 불안정 하다고. 당분간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신작 등록은 서버 안정화 후 행해질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2012년 2월 29일 법인체인 ㈜베스트애니메닷컴이 부도처리되었다.
2012년 6월 1일부터 또 접속 불가 상태였는데 이후 확인하기로 2012년 7월 27일부터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애니 및 해당 등장인물 사진들이 전부 하나도 빠짐 없이 삭제된 데다, BA 광장, FAQ 등 일부 항목은 아직도 접속이 불가능하다.
2012년 8월 14일 대부분의 서비스와 데이터가 완전히 복구되었다. 다만 작은 문제점이있다면 이번주 인기 순위가 안 뜬다는 것과 몇몇 작은 문제들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러나 작품 소개라거나 등장인물 사진이나 여러가지로 많이 복구되었다. 중요한 건 복구만 되었을 뿐 접속불가 이후의 애니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 상태. 게다가 자료실에서 들을수 있던 음악이 전부 소실 되었다. .
기존의 도메인 http://www.bestanime.co.kr은 접속이 되긴 했으나, 호스팅 서비스 만료로 인해 이미 엔코퍼레이션에 넘어갔다.(...)
그러더니 2012년 10월 깔끔해진 디자인을 선보인 새 사이트 개편을 선보였다. 이번 사이트는 문의사항/애니토론/공지사항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거나 소식을 접할 기회가 많이 늘어났다.
기존 구 사이트의 정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이후 업데이트는 새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며 회원 정보도 따로 새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한다. ##[19]
이용자들 사이에선 허구한 날 닫혔다 열렸다 한데다 몇 달째 신작 업뎃은 동결된 사이트에서 드디어 변화되었다며 많이 기대하는 중. 하지만 아직까진 개편이 덜 되었는지 업뎃을 하려면 더 기다려야 할 듯.
사용자는 한명도 없는것으로 보이며 최신 DB의 업데이트도 2011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
2016년 8월경부터 완전히 폭파되면서 사이트가 완전히 폐쇄되었다.
그러다가 2017년경부터 http://www.animoa.xyz/라는 도메인으로 사이트가 다시 생겼으나, 업데이트는 여전히 2012년 1월에 멈춘 채로 나와있다. 게시판도 2014년을 끝으로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물론 구사이트인 http://118.219.232.218/이 있지만 이 또한 몇몇 그림이 깨져있는 바람에 제대로 못 봐 망한 상태. 그러나 2018년 기준 두 사이트 모두 접속이 안된다.
'''BestAnime'''
1. 개요
한국의 애니메이션 관련 사이트 중 하나로 한때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대의 애니메이션 DB 사이트였던 곳.
1999년 4월 1일에 정윤석 창업주가 사이트를 열어 2000년 4월 25일에 (주)베스트애니메닷컴 법인을 설립했다. 단순히 애니메이션 데이터베이스 구축뿐만 아니라 VOD, 온라인 만화 서비스, 블로그, 게임서비스 등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수익성 악화로 2012년 2월 29일자로 폐업했다. 같은 해에 기존 베스트애니메 사이트의 데이터만 이어받아 '엔코퍼레이션(주)'라는 업체에서 사이트를 운영했지만, 이 회사 역시 2014년 5월 15일자로 폐업하면서 법인체가 소멸되었고 사이트도 사라졌다.
베스트애니메닷컴 시절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51길 28 (양평동4가)에 있었다.
2. 특징
작품의 기본 정보부터 시작해, 줄거리, 등장인물, 제작사, 스텝[4] (등) 웬만한 애니메이션 정보들이 이곳에 구축되어 있다. 애니에 대한 자잘한 정보들 좀 찾는다 싶으면 한두 번씩은 들르는 곳이기 때문에 오덕계에서는 대부분 이름쯤은 한 번 알고 있다.
웬만한 작품은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이른바 야애니 같은 경우엔 최신작은 검색에서 제외된다. 얼굴없는 달이 2007년쯤부터 검색에 포함된 걸 보면 출시된지 5~6년은 되어야 검색에 포함시키는 모양. 그 외에 OAD도 잘 검색이 안 되며 작안의 샤나처럼 몇몇 작품이 TVA로 나왔다가 극장판 등 다른 버전으로 뜨면 따로 등록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
국내에서 더빙된 작품의 경우 인명 문제로 일본 성우만 등재되다가 2008년 이후부터 국내 성우도 캐릭터 설명에 포함시키고 있다.[5]
근데 사이트 카피 문구가 '전세계 애니메이션 정보가 있는 곳'이라면서 정작 미국이나 기타 나라의 애니메이션들의 정보는 한없이 모자라다.[6] 이후 전세계 애니메이션 어쩌고 드립은 구 사이트에선 삭제되었으나 개편된 사이트에선 '전세계 모든 애니메이션'이란 문구가 있다.[7] 그런데 이쪽도 일본 외 다른 국가 애니메이션들 정보는 여전히 빈약하긴 마찬가지이다.
애니메이션 VOD 서비스는 몇 화만 무료로 제공되고 나머지는 유료 감상이 가능하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작품 정보에 제공을 해주면 일종의 BA캐시를 얼마간 지급받아서 이를 바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각종 애니 작품 및 캐릭터 설명에 참여해도 캐시를 주지 않는다.[8] 참고로 오프닝, 엔딩 및 삽입곡[9]은 가입해야 감상 가능하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서버 증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어서 가끔 트래픽 초과로 인해 수시로 접속이 안 될 때가 있다. 2010년 12월에는 갑자기 접속이 안되는 등 가끔 이곳을 찾는 유저들을 당혹케 할 때가 있다. 이 때문에 애니 매니아들은 베스트애니메에서 찾기보다 한국판 뉴타입이나 포털사이트 블로그,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 사이트를 접하고, 일본어 잘 하는 사람들은 일본 웹까지 뒤지기도 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것에 지쳤는지 아예 엔하위키로 넘어가기도 했다.
2008년 이후로 네이버와 협약을 맺었는지 국내에 더빙 안 된 작품도 네이버로 검색하면 이 사이트 링크가 맨 위에 뜬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위키백과가 대중화되면서 애니 관련 정보를 몇 초 간격으로 접하게 됐고, 2010년대 이후로는 소셜네트워크의 활성화 때문에 <한국판 뉴타입>과 마찬가지로 해당 사이트의 존재 의미가 희석됐다.
그러다가 결국 2012년 1월 신작을 끝으로 DB 업데이트는 마감되었다. 2011년 10월 신작 이후 애니메이션 정보는 나무위키 쪽이 더 많다.
3. 문제점
일단은 회원제 사이트이긴 한데,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애니메이션 작품 설명 및 캐릭터 정보 작성에 참여가 가능하며, 회원이 작성한 정보는 관리자의 주관적인 검증하에 올리기 때문에 위키처럼 즉석에서 바로 반영되는게 아니라는 점만 빼놓고는 거의 똑같다.[10] 또한 캐릭터 설명란에는 출연했던 성우들도 포함되어 있어 성우 프로필 정리도 타 사이트와 비교해 매우 잘 정리되어 있다. 성우팬과 성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선 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기도 했다.
작품 소개 및 캐릭터 및 성우 정보는 베스트애니메측이 직접 작성한 것도 있지만 대개 공식 소개라든가 초반부 내용 등의 짧은 내용 정도뿐이었던지라 결국엔 위키처럼 회원참여로 내용이 추가되는게 일반적이었다. 회원참여로 작성된 내용은 '~님의 설명'이라는 문구가 노출되었고 기여도가 높을 경우에는 소정의 BA 캐쉬를 지급해주기도. 그러나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간혹 관종끼가 있는 회원들의 무차별적인 참여가 발생하여 아이디가 2~3개씩 명시되는가 하면, 잘못된 내용이 기재되었다가 나중에 싹 다 갈아엎어지는 병크 또한 있었다.[11]
그 외에도 작품 소개 페이지에 참여자의 주관이 드러나는 편파적인 내용 역시 군데군데 있었고, '''시청 등급''' 역시 공인된게 아니라 '''베스트애니메 자체적인 분류'''였음에도 마치 공식적인 것처럼 알려진 탓에 시청자들 사이에 혼선도 있었다. 결국 참고 자료로만 볼만할뿐 신뢰를 가질만한 수준은 아니었던거고, 실제로 베스트애니메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도 있었다.
감상평 페이지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개된 게시판이다보니 더 가관이었는데, 뭐니뭐니 해도 스포일러가 유출되는 것과 회원들간의 키배가 가히 일품. 특히 완결도 나지 않았는데 이리저리 평가하면서 치고 받는 키배가 많았는데, 관리자가 적어서 그런지 중재를 하는 경우보다 그냥 수수방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
그래도 국내에선 유명도는 상당해서 위키위키 사이트의 대중화 전까지 이 사이트의 자료가 많이 인용되었다. 일단 접근성이 높기도 하고 . 그래서 일본어를 모르는 초보 덕후나 유입들에겐 '''가입 안 해도 성우 및 작품 목록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몇 안되는 사이트'''라고 과평가 받을 때도 있다. 한국 유저에게만이라고 하면 그럭저럭 맞는 말이지만…
캐릭터 설명의 경우 트래픽 및 서버비 절약을 위해 작품 별로 업로드 한계 용량을 미리 정해 놓고 한계 용량이 다 차면 캐릭터 관련 내용을 등록할 수 없게 만들었다.[12]
데이터 베이스로서도 문제가 있는데 감독만 기록해놓고 작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연출자, 조감독 등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연출이나 작화로 작품을 고르고 찾는 게 불가능했다. 정작 애니메이션 DB 사이트면서 애니메이션 그 자체에 대한 정보보다는 성우에 대한 정보가 더 자세했으며 사실상 성우 DB 사이트에 가까웠다.
4. 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4.1. 시청 등급 판정 논란
베스트애니메는 자체적으로 시청 등급(BA-7, 12, 17, R, X)을 매긴다.
참고로 BA-7은 7세 이하 관람가가 아니라 전연령. 심의 기준은 대략 일본 쪽을 참고하였지만 '''스쿨데이즈 및 쓰르라미 울 적에 해답편 방영 때 났던 살인사건''' 이후로는 좀만 수위 높으면 19금 때리는 추세에 있다.[13] 그리고 방영예정인 작품의 등급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매긴 수위를 대략 예상해서 매기기에 방영 이후로 얼마든지 등급판정이 바뀔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그 유명한 카노콘(...).[14]
애니메이션 등급 논란이 있을 당시에 베스트애니메의 작품 등급은 관리자의 주관으로 판단해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전에 고지하지 않아 많은 방문자들과 회원들의 혼란이 있었고 키배까지 벌이기도 했다.[15]
참고로 영상물 등급은 원래 영화의 경우 영상물등급위원회, 방송 프로그램은 방심위에서 각각 결정하는 것이다.
4.2. 수익원 창출 실패
본업은 애니 관련 상품판매인 듯하나[16] 실질적으로는 애니 포털 및 국내에 애니 유료 방영을 주로 하고 있는데, 애니를 유료로 받아보는 사람이 사실상 없다보니 수입은 되지 않는 모양. 유료로 방영했던 대표작이 그 유명한 '''얼굴없는 달'''.[17]
TVee와의 제휴로 무료 VOD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VOD 이전 광고 2,3편을 봐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화질도 나쁘지 않고 장르도 다양하며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있다.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볼 것도 많다.
하지만 이것들이 수익원 창출에 도움을 주지 못해 실패하게 된다.
5. 법인체 부도 및 사이트 폐쇄
[image]
그런데 2011년 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갑자기 사이트에 이런 문구가 뜨며 접속되지 않았다. 현재 인터넷 반응은 완전히 망했다는 쪽과 서버 이전 중이라니 기다려보자는 쪽으로 나뉘었다. 다만 아무 일 없이 잘나가던 사이트가 공지 하나 딸랑 내놓은 채 갑자기 접속이 안 되고 있는 만큼 전자 쪽이 우세했다. 2016년 9월 결국 완전히 폭파되면서 엠엔캐스트의 뒤를 잇게 되었다.
사실 그 동안 이렇다 할 수입원이 없었다. 애니 스트리밍 서비스도 2000년대 초반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둠의 루트로 받아보다 보니 수입이 될 리가 없었고[18] 애니 상품도 단 한개도 팔리지 않고 배너광고로도 적자를 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image]
2011년 1월 20일 재개장하며 공식적으로는 서버이전 때문에 잠시 운영을 중지했다고 밝혔으며, 서버안정화가 되려면 좀 더 있어야된다는 모양. 하지만 2011년 5월 25일부터 다시 접속이 안되기 시작하고 6월 1일에는 'BestAnime Server is checking.'이라는 문구만 있었다.
2011년 7월 중순, 아무튼 홈페이지는 다시 접속가능 해졌으며 공지로는 서버 이전으로 인한 테스트 기간이라고 한다. 아직도 서버가 불안정 하다고. 당분간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신작 등록은 서버 안정화 후 행해질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2012년 2월 29일 법인체인 ㈜베스트애니메닷컴이 부도처리되었다.
2012년 6월 1일부터 또 접속 불가 상태였는데 이후 확인하기로 2012년 7월 27일부터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애니 및 해당 등장인물 사진들이 전부 하나도 빠짐 없이 삭제된 데다, BA 광장, FAQ 등 일부 항목은 아직도 접속이 불가능하다.
2012년 8월 14일 대부분의 서비스와 데이터가 완전히 복구되었다. 다만 작은 문제점이있다면 이번주 인기 순위가 안 뜬다는 것과 몇몇 작은 문제들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러나 작품 소개라거나 등장인물 사진이나 여러가지로 많이 복구되었다. 중요한 건 복구만 되었을 뿐 접속불가 이후의 애니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 상태. 게다가 자료실에서 들을수 있던 음악이 전부 소실 되었다. .
기존의 도메인 http://www.bestanime.co.kr은 접속이 되긴 했으나, 호스팅 서비스 만료로 인해 이미 엔코퍼레이션에 넘어갔다.(...)
그러더니 2012년 10월 깔끔해진 디자인을 선보인 새 사이트 개편을 선보였다. 이번 사이트는 문의사항/애니토론/공지사항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거나 소식을 접할 기회가 많이 늘어났다.
기존 구 사이트의 정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이후 업데이트는 새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며 회원 정보도 따로 새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한다. ##[19]
이용자들 사이에선 허구한 날 닫혔다 열렸다 한데다 몇 달째 신작 업뎃은 동결된 사이트에서 드디어 변화되었다며 많이 기대하는 중. 하지만 아직까진 개편이 덜 되었는지 업뎃을 하려면 더 기다려야 할 듯.
사용자는 한명도 없는것으로 보이며 최신 DB의 업데이트도 2011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
2016년 8월경부터 완전히 폭파되면서 사이트가 완전히 폐쇄되었다.
그러다가 2017년경부터 http://www.animoa.xyz/라는 도메인으로 사이트가 다시 생겼으나, 업데이트는 여전히 2012년 1월에 멈춘 채로 나와있다. 게시판도 2014년을 끝으로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물론 구사이트인 http://118.219.232.218/이 있지만 이 또한 몇몇 그림이 깨져있는 바람에 제대로 못 봐 망한 상태. 그러나 2018년 기준 두 사이트 모두 접속이 안된다.
6. 연혁
- 1999년 4월 1일 베스트애니메 오픈
- 2000년 4월 25일 (주)베스트애니메닷컴 법인설립
- 2000년 5월 무료회원제 실시
- 2001년 3월 유료 애니메이션 VOD(애니극장) 실시
- 2001년 8월 프리미엄 서비스 실시
- 2001년 9월 일본 애니메이션 VOD판권계약 (日 TWA)
- 2002년 2월 온라인 만화전문 서점 서비스 실시 (코믹스톰)/온라인 만화방 서비스 실시 (코믹플러스 / N4 / 오픈아이)
- 2002년 4월 日 성인애니메이션 VOD판권계약 (日 TBS Service, TWA)
- 2003년 5월 대원디지털 만화서비스 제휴
- 2004년 1월 서울문화사 제휴체결
- 2004년 6월 창작애니메이션 ‘오니구모’제작
- 2005년 2월 블로그 서비스 오픈
- 2005년 5월 게임 서비스 오픈
- 2005년 4월 야설록 프로 서비스 제휴
- 2012년 2월 29일 ㈜베스트애니메닷컴 폐업.
7. 이야깃거리
- 일본 애니메이션을 일컫는 'anime'가 주소에 있다. 그래서 간혹 베스트아니메라고도 하기도 한다.
- 베스트 애니메의 오랜 폐쇄와 재개의 반복에 대한 대응으로 이를 대체할 애니메이션 DB 사이트가 여러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다. 라는 위키 사이트가 베스트 애니메의 DB를 포크하여 오픈예정에 있었지만 개발 중에 증발해버렸다. 그 밖에 나무위키와 리그베다 위키, 위키아 등 서브컬처 특화위키나 해외 사이트도 있지만, 베스트 애니메 이상으로 축적된 애니메이션 정보를 볼 수 있는 국내 DB 사이트는 전무하다시피하다.
- 도메인 등록인은 호스팅 업체인 아이네임즈로 돼 있다. 새 베스트애니메를 운영했던 회사는 피싱온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닌젠이라는 회사로 사업자 등록번호가 엔코퍼레이션과 같고, 이름을 엔코퍼레이션으로 바꿨다고 한다. 피싱온 홈페이지에는 닌젠으로 쓰여 있다.
- 여담으로 이전 사업자는 이미 2010년 봄에 폐업을 했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다른 사업자였다. 즉 베스트애니메의 주인이 바껴있었다.
- 사람이 안 오고, 운영자가 내버려두는 사이트가 그렇듯이 광고 글의 마수가 뻗쳤었다.
8. 참고 자료
[1] 개편한 베스트애니메가 2012년 갑자기 폐쇄됐다가 같은 해에 다시 열린 바 있다. 하지만 이때부터 업데이트되지 않다가, 결국 2016년 8월경부터 사이트 자체가 폭파되었다.[2] 원래는 개방되었으나 현재는 개방 상태 불가.[3] 몇몇 그림이 완전히 소멸된 바람에 제대로 못 보게 되었다.[4] 성우, 감독(등).[5] 이전엔 더빙된 작품이었어도 원판 성우만 소개되었다. 심지어 녹색전차 해모수 같은 '''국산 애니'''에도 후에 방영했던 일본판 성우만 기재되어 있었다.[6] 2008년도 이후에는 서구권 작품들도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일본 애니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다. 또한 1960~80년대 무렵의 고전 애니들도 양으로 보나 질로 보나 1990년대 이후 작품들 보다 정보가 부실하고.[7] 
[8] 이유는 5번째인 현황 참고.[9] 더빙판 포함.[10] 실제로 나무위키를 포함한 많은 애니메이션 관련 사이트에서도 이 사이트 출처의 자료들을 인용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11] 그 예로 소년탐정 김전일 1번째 극장판에선 요미우리tv가 제작했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닛폰tv에서 제작하였다든가, 엔젤전설 감독이 죽는 바람에 애니가 2화로 끝났다는 정보가 올라왔던 것. 짱구는 못말려 유리 엄마의 초기 성우였던 사이토 쇼코를 1994년에 사망했다고 처리하든가, 아기공룡 둘리 항목에서 한국 SF 만화들이 신군부에 의해 금지 되었다든지 등.[12] 근데 이것 때문에 주역인 편 이후로도 나오는 준 등장인물은 나오지도 않고 비중없는 엑스트라가 나오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례 중 하나가 은혼의 타마.[13] 다른 예를 들면 2010년 11월 OVA작품인 목소리로 일하자!와 2010년 10월 신작인 요스가노소라가 BA-R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이 사이트에서 '''야애니'''로 지정되었다. [14] 근데 이런 17~19금 사이를 달리는 것 외에는 거의 대부분 7세 이하 또는 전연령 판정을 내린다. 국산 애니인 아이언 키드의 경우 KBS에선 12금이었지만 여기선 7세 이하.[15] 위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자체적인 등급'''이라고 박아 놓았다. 결국 난독증 앓는 인간들과 검색 시 숫자로만 등급을 띄운 베스트애니메 운영자 측의 잘못이 겹쳐져서 나온 오해인 셈.[16] 이 사이트 자체 쇼핑몰에 들어가 보면 별 걸 다 판매한다. 장난감 회사인 손오공이 출시한 별나라 요정 코미 게임판을 팔질 않나, 크로노 크루세이드 투니판 무삭제 더빙 등등. 게다가 '''오토바이'''도 팔기도 한다.(...)[17] 애니박스에서 심야에 가끔 삭제가 많이 이루어진 자막판으로 방영해주었으나 현재는 아예 야애니 방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애니박스 항목 참조.[18] 초창기인 2000년대 초반에 운영자가 남긴 글들을 보면 애니 다운로드는 불법이라며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도 남아있다. 물론 지금이야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등을 통해 합법적인 다운로드도 가능해지고 어느 정도 저작권 인식이 형성되긴 했지만, 합법 다운로드 시장이나 저작권 인식도 희박했던 2000년대 초반에 그 말을 보고 안 받을 사람들이 있을지...[19] 다만, 네이버 기준으로 베스트애니메에 들어가면 아직도 구 사이트로 들어가진다.
[8] 이유는 5번째인 현황 참고.[9] 더빙판 포함.[10] 실제로 나무위키를 포함한 많은 애니메이션 관련 사이트에서도 이 사이트 출처의 자료들을 인용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11] 그 예로 소년탐정 김전일 1번째 극장판에선 요미우리tv가 제작했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닛폰tv에서 제작하였다든가, 엔젤전설 감독이 죽는 바람에 애니가 2화로 끝났다는 정보가 올라왔던 것. 짱구는 못말려 유리 엄마의 초기 성우였던 사이토 쇼코를 1994년에 사망했다고 처리하든가, 아기공룡 둘리 항목에서 한국 SF 만화들이 신군부에 의해 금지 되었다든지 등.[12] 근데 이것 때문에 주역인 편 이후로도 나오는 준 등장인물은 나오지도 않고 비중없는 엑스트라가 나오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례 중 하나가 은혼의 타마.[13] 다른 예를 들면 2010년 11월 OVA작품인 목소리로 일하자!와 2010년 10월 신작인 요스가노소라가 BA-R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이 사이트에서 '''야애니'''로 지정되었다. [14] 근데 이런 17~19금 사이를 달리는 것 외에는 거의 대부분 7세 이하 또는 전연령 판정을 내린다. 국산 애니인 아이언 키드의 경우 KBS에선 12금이었지만 여기선 7세 이하.[15] 위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자체적인 등급'''이라고 박아 놓았다. 결국 난독증 앓는 인간들과 검색 시 숫자로만 등급을 띄운 베스트애니메 운영자 측의 잘못이 겹쳐져서 나온 오해인 셈.[16] 이 사이트 자체 쇼핑몰에 들어가 보면 별 걸 다 판매한다. 장난감 회사인 손오공이 출시한 별나라 요정 코미 게임판을 팔질 않나, 크로노 크루세이드 투니판 무삭제 더빙 등등. 게다가 '''오토바이'''도 팔기도 한다.(...)[17] 애니박스에서 심야에 가끔 삭제가 많이 이루어진 자막판으로 방영해주었으나 현재는 아예 야애니 방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애니박스 항목 참조.[18] 초창기인 2000년대 초반에 운영자가 남긴 글들을 보면 애니 다운로드는 불법이라며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도 남아있다. 물론 지금이야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등을 통해 합법적인 다운로드도 가능해지고 어느 정도 저작권 인식이 형성되긴 했지만, 합법 다운로드 시장이나 저작권 인식도 희박했던 2000년대 초반에 그 말을 보고 안 받을 사람들이 있을지...[19] 다만, 네이버 기준으로 베스트애니메에 들어가면 아직도 구 사이트로 들어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