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앗가이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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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GGUY Ⅲ
형식번호
KUMA-03[2]
전고
23.0m
중량
100.0t
무장
구부 빔포×1, 완부 빔포×2
조종자
코우사카 치나
1. 개요
2. 설명
3. 작중 활약
4. 모형화
4.1. HG 베앗가이 Ⅲ
5. 기타
6.1. 무장일람
6.2. 스킬일람
6.3. 유닛설명
6.4. 획득방법


1. 개요


ベアッガイ Ⅲ(ベアッガイさん)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로 디자인은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담당했다.
건프라 이름은 3과 さん(=)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과 일본 어린이들이 을 애칭으로 쿠마상(곰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3] 건프라 매뉴얼에도 "본기의 명칭은 베앗가이 3이지만 베앗가이 2의 존재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적혀있을 정도.[4]

2. 설명


빌파 시리즈가 낳은 또하나의 굇수 건프라.[5] 코우사카 치나가 만든 건프라.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에 등장하는 베앗가이를 "귀여운 인형에서 로봇이 됐다"라는 독자적인 설정에 따라 개조, 원형기에 비해 머리가 더 크고, 모노아이가 없어진 완전한 인형풍의 얼굴이 됐다. 원본 건프라는 「HGGPB 베앗가이」. 치나는 모형 제작은 처음이지만 원래 미술 부원이기 때문에 도장이 매우 깨끗한 완성도를 보인다. 덤으로 뭔가 좀 부담스러워 보이던 베앗가이의 얼굴에서 진짜 곰인형같은 얼굴이 되었다.
또한 봉제인형이었다는 설정을 재현하여서 '''장갑 내부에는 솜이 잔뜩 들어가있다.''' 배틀 중에 얼굴의 표정이 변화하기도 하는데, 이건 안면부에 신형 액정 모니터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6] 표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걸 보면 전자잉크 일지도?
무장으로 개폐식의 입에 내장된 빔포 1문과 양팔에 내장된 빔 사벨 겸용의 빔포 2문이 있다. 등에는 스트라이커 팩용 커넥터가 내장되어있고, 등에 나비 모양 리본을 본뜬 '''리본 스트라이커'''를 표준 장비한다. 이 리본 스트라이커는 치나의 독자적인 해석에 의해 만들어진 비행 유닛으로, 매듭은 스러스터, 띠는 윙의 기능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모형화된 베앗가이3도 매듭이 스러스터를 감싸고 있는 형상으로 되어 있다. 또한 리본 스트라이커를 탈착하는 것으로 다른 스트라이커 팩을 사용할 수 있다. 즉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에도 리본을 달아줄 수 있다.
베앗가이는 작중 설정으로 여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여성 한정 대회에서는 베앗가이만 잔뜩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비기닝 G의 히로인 노야마 리나말고도, 비기닝 J의 히로인 아리스가와 히카리가 냥가이라는 베앗가이의 바리에이션을 쓰는 등 모형전사 시리즈 히로인들의 기체로 많이 쓰였다.

3. 작중 활약


'''건담 빌드 파이터즈 이래로 꾸준히 나오는 건프라 배틀의 마스코트'''
치나가 이전부터 만들고 있었던 건프라로 7화에서 제작중임이 언급되었고 9화에서 완성되어 첫 등장한다. 소녀들의 건프라 대회에서 야지마 캐롤라인과 대결하기 위해서 레이지와 세이에게 조종법을 배운다.
대회에 출전하여서 첫 상대인 노벨 건담 데코를 이기고 캐롤라인과 대결하게 된다. 캐롤라인이 조종하는 나이트 건담의 높은 완성도에 고전하다가 나이트 건담의 칼에 정통으로 찔리지만 안에 채워넣었던 솜이 에어백 역할을 하여서 무사하였고 입으로 솜을 뿌리는 공격으로 나이트 건담을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서 승리하며 이것을 본 주요 인물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나름 재밌다[7]. 하지만, 이후 SD 나이트 건담과의 싸움에서 파손된 부품을 수리할 방법이 없었기에 결승전에서는 패배, 치나는 준우승을 차지한다.
최종화에서 적을 팔에서 나오는 빔 사벨로 무찌르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이 때 치나의 "죄송합니다!" 가 압권. 그 이후 아 바오아 쿠에 잠입하자 거대한 포대를 발견하고 발사되려는 순간 이오리 세이의 빌드 건담 MK-II를 밀쳐내 지켜내고 중파당한다.
트라이 3화에서는 잡지 화보 모델도 되었다. 분명히 개인 개조작일 터인데도 잔뜩 나온다. 양산됐나보다.[8]
건담 빌드 파이터즈 OVA GM의 역습에서도 출현.
위기에 처한 닌펄스를 구해주며 재등장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후 사이코 짐과의 전투에서 걸레짝이 된 페니체를 들고 전투에 참전. 페니체를 들고 다닌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는 대접이 더 좋아져 아예 베앗가이들만 사는 마을이 있을 정도다.

4. 모형화



4.1. HG 베앗가이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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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BF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사실 이건 원판인 앗가이 자체가 훌륭해서 덕을 본 케이스다.[9] 귀여움과 전혀 연관없어 보이는 건프라계에서 귀여움으로 일반인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은 킷이다. 가동성이나 기믹같은건 평범한 수준이지만 귀엽게 나온 킷에 입을 벌리는 기믹이나 여러가지 대중을 사로잡는 기믹이 많아 판매량도 매우 높다. 최근에는 여기다가 새끼곰까지 업고 있는 베앗가이F라는 바리에이션 및 새끼곰만 따로 제품화한 쁘띠가이라는 바리에이션도 나와 여러모로 매우 인기많은 킷. 현재 빌파계열에선 당연히 톱이고 '''건프라 전체에서도''' 톱에 들어가는 판매량을 보유중이다. 특히 위닝 옐로우와 밀크 화이트는 리얼 베앗가이의 축소판에 가깝다.
이게 그 악마의 인형들과 비슷한 속성이라서 일단 하나를 들이면 조금씩 증식하는 반다이의 신기술이 투입되었다. 결과는 상당히 성공적인 듯. 아래사진처럼 여성들을 중심으로 어린아이들까지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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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색상의 한정 컬러가 발매되었다.
  • 네온 베앗가이 Ⅲ (건프라 엑스포 한정)
  • 골든 베앗가이 Ⅲ (건담 빌드 파이터즈 DVD 특전)
  • 베앗가이 Ⅲ 세븐일레븐 컬러 (세븐 일레븐 한정)
  • 베앗가이 Ⅲ 트리코로 페인트 (건담 베이스 한정)
  • 네온 베앗가이 3000 (건담인포 시리얼 코드 캠페인 한정)


5. 기타


여태까지 나온 건프라 중 가장 노멀한 형태의 동물형 건프라라 개조 포텐셜이 높다. 이렇게 곰벤저스 곰벤저스2같은것도 잘 어울린다.
스쿨 아이돌 사양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선라이즈 사내 콘테스트
그리고 위 작례가 선라이즈 2015년 새해 기념 일러스트에 삽입되기도 했다.같은 코우사카 코우사카 성씨라서...? 선라이즈 2015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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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는 카미키 미라이의 2차 개조작인 베앗가이 F(Family)가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2016년 9월에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 등장하는 베앗가이 P (Pretty)도 발매한다.
2017년 2월 파팟가이도 발매되었다. 그리고 동년 7월 29일엔 원 빌더인 코우사카 치나와 합성한 치낫가이도 발매.

6.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 랭크 : BR
  • 속성 : 중거리형

6.1. 무장일람


  • 격투
  • 빔 캐논
  • 솜 분사(격투콤보, 기절)
  • 난무형 필살기

6.2. 스킬일람


  • 노련한 레인저
  • 치나의 마음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의 부스터 용량, 공격력,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필살기 위력 상승.

6.3. 유닛설명


'''캢파의 새로운 귀요미'''.
구 베앗가이외는 달리 가변없는 3무장이다.
만만한 중거리 기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3번무장의 솜 분사가 본 기체의 주가를 대폭 올려준다. 돌진해 들어온 근거리 기체를 솜 분사로 역관광이 가능하다! 솜 분사의 판정이 셴롱(EW)와 비슷한 판정이라 적당히 질러주면 의외로 많은 근거리기체들이 솜 분사에 맞아준다. 깨알같은 슬로우는 덤이다. 설령 칼에 맞더라도 노련한 레인저 스킬로 커버가 가능하다. 2번 찹쌀떡은 스플레시 판정이 있는 탄속 빔 무장으로 중~근거리 엄폐전에서 효과적인 딜교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무장이다. 엄폐하고 있는 적 근처에 쏴주면 스플레시 데미지로 재미를 볼수 있고, 근접해오는 기체에게 공중에서 스플레시를 활용해 데미지를 준 후, 지상에 착지시 솜 분사를 활용해 선타를 잡고 칼로 다운시켜버리는 운영을 할 수 있다. 방에 근접기가 많은경우 한 번 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1번 격투는 Just Sword.
2번 빔 캐논은 찹쌀빔.
3번 솜 분사는 셴롱(EW)와 같은 화염방사 이펙트의 격콤.
4번 난무필

6.4. 획득방법


GP-04와 함께 레어 캡슐

7. 건담 브레이커 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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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브2 최강의 귀요미.'''
표정의 변화와 뀨잉뀨잉거리는 발소리, 눈빛파칭까지 디테일을 퍽 훌륭하게 재현했다. 그 귀여움에 미혹당한 건담 브레이커들의 수많은 작례가 나오는 중.
개발 루트는 앗가이-베앗가이-베앗가이 3으로 이어지며 미션에서 엘리트로 등장할 때 졸개로 베앗가이 1을 데리고 나오기도 한다. 무장을 장비하지 않을 때 기본 무장으로 완부 빔 포를 장비할 수 있고 옵션 무장으로 사벨, 완부 빔포, 구부 빔포를 사용할 수 있다. 부스터(?)에는 전용 어빌리티 리본 스트라이커가 붙어 있으나 특출난 성능은 아니다.
현실에서 MG 또는 1/100 사이즈 등급으로 상품화는 되지 않아서 상점에서 구입은 불가능하나(HG는 가능), MG의 베스트셀러 앗가이를 구입해 개발하거나 미션에서 드롭으로 얻을 수 있다.

[1] 다른 건담이 베이스에 세팅할때 눈이 빛나지만 이 녀석만은 얼굴이 저런식으로 변한다.(…)[2] '쿠마'는 일본어로 '''곰'''이란 뜻이다.(…)[3] 더빙판에선 정직하게 베앗가이 '쓰리' 라고 부른다.[4] 그런데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한 베앗가이 F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프라모델 박스에 '베앗가이 Ⅱ' 라고 쓰여 있다. 코우사카 치나의 작례에서 모티브를 따서 정식으로 발매되었다는 설정인 듯하다.[5] 판매량과 화제성을 보면 이 정도의 몬스터급 기체는 충격과 공포의 슈퍼 후미나트라이온 3 정도. 근데 판매량만 따지면 베앗가이3가 압도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6] 그래서 두번째 이미지를 잘 보면 얼굴에 선이 그어져있다.[7] 닐슨 같은 천재도 저런 기체가 있다니! 하면서 짓는 표정이 압권.[8] 하비재팬 쪽 외전에서 다뤄진 여성 한정 대회에는 원조 베앗가이만이 아닌 베앗가이III도 바글바글 등장한다. 이후 4화에서는 인형옷이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10화에서 밝혀지기로는 양산형 베앗가이 III의 명칭은 '''"베앗가이 II"''' 박스아트는 베앗가이 III의 패러디다.[9] 다르게 보면 HG 앗가이도 색놀이 대열에 합류한 셈. 게다가 베앗가이 3 시리즈도 MG는 아직 없지만, 원본이 MG로 있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