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데이비스

 



'''토트넘 핫스퍼 FC No. 33'''
'''벤저민 토머스 "벤" 데이비스
(Benjamin Thomas "Ben" Davies)
'''
'''생년월일'''
1993년 4월 24일 (30세)
'''국적'''
[image] 웨일스
'''출신지'''
니스(Neath)
'''체격'''
181 cm / 83 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1]
'''주발'''
왼발
'''등번호'''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4'''
토트넘 홋스퍼 FC
'''33'''
'''유소년 클럽'''
스완지 시티 AFC (2000~2001)
비보르 FF (2001~2004)
스완지 시티 AFC (2004~2012)
'''소속 클럽'''
스완지 시티 AFC (2012~2014)
'''토트넘 홋스퍼 FC (2014~ )'''
'''국가 대표'''
(2012~ )

58경기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대회기록
5.1. 클럽 기록
5.2. 국가대표 기록
5.3. 우승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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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트넘 홋스퍼 FC에 소속된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스완지 시티 AFC


스완지 시티의 유스팀 출신이며 2012년 8월 2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닐 테일러와 교체되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주전 풀백이었던 닐 테일러가 장기부상으로 결장함에 따라 2012-13 시즌 주전으로 뛰었으며 2013년 1월 19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3-14 시즌 닐 테일러가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34경기 유로파 7경기를 소화하며 주전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2014-15 시즌 시작 전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였다. 토트넘에서는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늦은 교체로 데뷔하였으며 리그 첫 선발은 11월 23일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이루어졌다.
토트넘 팬들은 2013-14 시즌 대니 로즈가 부상으로 자주 출장하지 못했고 대신 나왔던 카일 노튼은 말 그대로 호러쇼를 연상하게 할 만큼 안습할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에 목 말라있었던 만큼 벤 데이비스의 영입을 쌍수들고 환영했다.
하지만 그동안 발만 빠르고 실력은 없다고 욕 먹었던 대니 로즈가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본인도 유로파 리그나 컵대회에서 선발로 나왔을 때 공수양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주전경쟁에서 열세를 보이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가 리그 34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됨으로써 시즌 아웃을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15-16 시즌에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경쟁자 대니 로즈와 로테이션을 돌리며 체력 안배를 잘 해주고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중요한 경기는 로즈가 주로 나서긴 하지만 2월말 기준으로 로즈와 출전시간이 거의 비슷하다.
2016-17시즌에는 토트넘이 3백으로 포메이션이 바뀌면 윙백, 4백이면 풀백을 뛰면서 부상당한 로즈를 대신해 선발출장하고 있다.
스완지 원정에서는 실점 장면에 큰 지분을 차지했지만, 다행히 3-1 역전승을 거뒀다.
5월 19일 레스터 시티 FC와의 34R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4번째'''[2] 골을 도와 팀의 6:1승리를 이끌어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이주의 베스트XI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5월 21일 리그 35라운드 헐 시티전에서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이주의 베스트XI에 왼쪽 수비수로 선정됐다.

2.2.1.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팀이 알리의 득점으로 1대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하였다. 결국 팀의 2대0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로즈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2017-18 시즌 현재는 쭉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벤치멤버 시기 때 보였던 대인마크할 때의 머뭇거림도 많이 개선됐고, 특히 2선 팀메이트들이 상대선수를 측면으로 끌어내 생긴 중앙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공격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에 이적한 후 3시즌간 로즈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으면서도 출전시간 관련으로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태도와 눈에 띄지 않게 차근차근 발전해가는 실력, 그리고 로즈의 주급관련 불만 가득한 인터뷰 사태와 맞물려서, 데이비스를 향한 팬들의 시선은 상당히 우호적으로 바뀐 상태이다.
시즌 초, 로즈의 부상으로 주전 레프트백을 담당하고 있으며 로즈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입지를 굳건히 잡고 있다.
이후 로즈가 복귀하고 나서도 번갈아가며 출전하는 등 입지를 지켜내고 있으며, 로즈가 이적설이 있으므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부동의 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즌 후반기 들어와서 로즈를 밀어내고 확실히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왠만한 경기에서 선발출전하고 있다.
20라운드는 로즈가 선발출전하며 체력안배를 취했다.
이후 1월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웨스트햄 전에서 선발로 나와 활약했으나 썩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양팀에서 오비앙과 손흥민의 중거리포를 주고 받으면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25,26,27라운드 경기였던 맨유, 리버풀, 아스널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특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는 데 기여하는 등 경쟁자인 대니 로즈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전반전에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pk를 내주었다. 다만 후반에는 살아나면서 측면에서 계속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주면서 계속해서 오버래핑을 시도하였다. 팀도 이탈리아 챔피언을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29R 허더즈필드전에서는 공수 모두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 허더즈필드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무니에의 돌파를 완벽한 태클로 끊어내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팀은 손흥민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다 대니 로즈가 다시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번갈아서 나오고 있지만 데이비스가 더욱 중용받고 있으며 다음시즌에는 로즈가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32R 첼시 원정에서는 첼시의 뤼디거와 비교하여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잡지 못하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모지스의 칩패스를 끊어낸 후 에릭센에게 볼을 연결하여 팀의 첫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면서 팀의 3-1 승리에 어느정도 기여, 토트넘의 스탬퍼드 브릿지 징크스를 깨는 데 기여했다.
34R 맨시티 전에서는 거미줄 같은 맨시티의 압박에 매번 전진패스와 돌파에 실패하여 공격권을 내 주고 수비 시에도 발이 빠른 맨시티의 공격수들을 잘 막아내지 못했다.

2.2.2. 2018-19 시즌


프리시즌 ICC경기에서는 캐머런 카터비커스와 함께 중앙수비를 책임지고있다. 이는 새 시즌 대비를 위한 포지션변경이라기보다는, 기존 중앙수비수인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가 월드컵이 끝난 이후 휴식중이고 후안 포이스 부상중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즌이 시작하고 심각하게 부진하고 있는 중이다. 라인에서 볼터치를 제대로 못해 쓰로인을 상대에게 넘겨준다던지, 엉성한 패스나 크로스로 공격권을 넘겨준다던지하는 실수가 지나치게 잦다. 문제는 경쟁자인 대니 로즈 역시 폼이 영 아니라 토트넘 팬들은 다음 겨울이적시장에 왼쪽 풀백의 보강이 중요하다 외치는 중.
말 그대로 장점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대니 로즈와 함께 토트넘의 왼쪽 수비를 구멍으로 만들고 있다.
리그 35R 맨시티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왜 로즈가 계속 선발로 나설 수 밖에 없는지를 보여주었으며, 베르나르두 실바의 왼발 드리블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에 있어서는 로즈보다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2.3. 2019-20 시즌


2019년 7월 9일, 2024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었다. 똑같이 부진한 경쟁자인 대니 로즈가 방출대상으로 거론되는 것과는 정반대라 의문이 드는 편. [3]
5R까지는 선발 출전이 전무하다. 교체 출전 2차례가 전부. 대니 로즈가 계속 선발 출전 중이다.
2019년 9월 19일,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대니 로즈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 상당히 아쉬운 모습이 연출되었다. 우측이 전문 풀백이아닌 산체스였기 때문에 왼쪽의 데이비스가 좀 더 공격적으로 잘 풀어줬어야 했으나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그나마 전반 전 중반에 상대 패스를 끊어서 루카스 모우라에게 전달해 어시스트를 기록하긴 했다.
2019년 10월 23일,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 홈경기에서 토비 알더웨이럴트, 대니 로즈 등의 선수들이 명단에서 제외되어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손흥민과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오버래핑 횟수를 줄이고 후방에 있다가 손흥민이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공간으로 순간적인 오버래핑을 하여 찬스를 만드는 움직임이 좋았다.
2019년 11월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태클을 하다가 왼쪽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었다.
2월 초 쯤에 복귀 할 것으로 예상된다.
26R 아스톤 빌라 전에서 드디어 복귀하였다. 그리고 이날 유효슈팅 1개를 막고, 코너킥 상황에서 골이 들어갈 위기에 처했을때 헤딩으로 걷어내면서 복귀전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보이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이프치히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였으나, 55분 경에 PK를 내주는 반칙을 범하며 실점을 하였고, 팀은 결국 0:1로 패배하면서 벤 데이비스의 반칙이 아쉽게 되었다.
27R 첼시전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썩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1로 패배하였다.
28R 울버햄튼전 선발 출전하였다. 괜찮은 크로스가 몇번 있었지만, 팀은 2대3으로 졌다.
또 다시 부상을 당하였지만 1주만에 다시 훈련장에 복귀하였다.
30R 맨유 전에서는 센터백 조합인 산체스 다이어와 함께 날아오는 공격들을 클리어링 해내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31R 웨스트햄 전에서도 맨유 전과 동일하게 선발 출전. 적절한 수비와 오버래핑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로는 팀에 전문 레프트백이 벤 데이비스 혼자이기 때문에 매 경기 선발로 나오고 있지만,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쪽 오리에가 워낙 돋보이기에 주목도가 떨어지는 감이 있으나, 벤데이비스 역시 상대 공격수에 대한 대인마크가 제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부정확한 패스가 반복되면서 공격 흐름을 까먹는 중. 원래 벤데이비스가 클래식한 풀백이긴 하나, 기본적으로 풀백은 어느 정도 공격 가담이 필요한데 공격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은 '''양쪽 풀백이 모두 오버래핑을 하지 못하는''' 팀이 되어버렸다. 오리에는 피지컬로 밀고들어가는 수비라도 할 수 있지, 벤데이비스는 그마저도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단점이 부각되는 중이다. 요즘 축구판에서 측면 공간의 사용, 특히 윙어와 풀백의 연계플레이와 공격가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면 기가 막힐 노릇. 이번 이적시장에서 양쪽 풀백의 영입이 시급해 보인다.

2.2.4. 2020-21 시즌


프리시즌 경기 입스위치 전, 레딩전에서는 선발로 나왔다. 풀타임을 뛰지는 않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시즌 경기 레딩 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R 에버튼 전에는 전반전에 백패스를 애매하게 건네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벤 데이비스의 백패스를 알더베이럴트가 받으러 쫓아갔으나 토비보다 빠른 히샬리송이 이를 인터셉트하여 1:1 찬스를 만들고 골키퍼까지 제쳤으나 결국 골을 넣는 데에 실패했다.
에버튼 전에서 보여준 호러쇼 때문인지 토트넘은 그 이후 세르히오 레길론을 발빠르게 작업하면서 다니엘 레비 답지 않게 바이백까지 껴오면서 데려왔다.[4]
2R 소튼과의 경기에서는 그냥저냥 무난했지만, 상대의 쉼없는 압박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버튼전 수준으로 역적질을 하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스켄디야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여전히 수비 벽만 맞추는 크로스와 답답한 패스 등을 연발하면서 토트넘 팬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현재 레길론이 부상에서 복귀해 토트넘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벤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길론의 핏이 완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무리뉴 감독은 벤 데이비스를 다시 한번 선발 카드로 기용했고, 수비력은 좋았으나 공격적인 부분에서 빌드업이 아닌 빌드다운을 하는 등 여전히 욕 먹을 만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첼시와의 카라바오 컵에서의 레길론의 활약으로 보아 벤 데이비스는 무난히 벤치로 내려갈 전망으로 보인다.
본인의 입지에 위기를 느낀건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마카비 하이파 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정교한 크로스로 케인의 선제골을 돕더니, 전반 36분에는 로셀소의 골을 도우며 2어시를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크로스로 상대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케인의 PK골에도 관여했다.[5]
이후 펼쳐진 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72분경 손흥민을 대신해 교체 출장하면서 선발출장한 레길론이 윙어로 올라가고 벤 데이비스는 풀백자리에 들어갔다. 마카비 하이파전에 이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공간이 많이 발생한 역습상황이기는 했지만 데이비스에게는 좀처럼 보기 힘든 박스 안에서 완 비사카를 가뿐히 제끼는 페인팅을 하고 이후 한 템포 늦게 태클을 한 포그바에게 걸려 PK를 획득하면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도와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크게 부진하여 평이 좋지 않았던 데이비스와 오리에가 이번 시즌들어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확실히 경쟁자들의 합류가 동기부여가 되는 듯한 모습이다.
10월 23일 펼쳐진 유로파리그 린츠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4백의 좌측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가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모우라의 첫 번째 골에서 로빙패스로 기점 역할을 하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원래 레프트백 옵션이었고, 레길론의 합류로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오늘 경기처럼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레길론과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키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센터백으로 사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 있지만, 맨시티의 나단 아케나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 레알의 나초 페르난데스처럼 180 언저리의 키로도 센터백으로 소화하는 사례가 있고 빈도는 적지만 토트넘에서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기용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웨일즈대표팀에서는 3백이기는 하지만 왼쪽 스토퍼로 경기를 치른 적이 많다. 또한 얀 베르통언이 팀을 떠난 이후 전무한 왼발 센터백의 옵션으로도 쓰일 수 있기에 비교적 약팀과의 경기에서는 센터백으로 가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6R 번리전 번리의 큰 키를 이용하는 전술적 성향으로 인해 비교적 키가 작은 레길론 대신 선발출장하였으나 여전히 전진 패스는 부정확했으며 크로스 또한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토트넘 팬들의 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번리가 다행히도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에 클린시트라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런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벤 데이비스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로열 앤드워프와의 경기에서 조별리그 1차전과 똑같이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1차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트넘팬들은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반 29분 패스를 받은 상황에서 여유로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스에게 패스를 하지 않고 자신이 볼 플레잉 디펜더가 된 마냥 깝치다가 상대방에게 볼을 뺏겼고 , 이후 2대1 상황에서 라파엘로프에게 패스가 향하면서 실점하게 되었다.[6] 이 실점으로 인해 토트넘이 패배하면서 J조 2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 루도고레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다. 출장한 경기에서 여전히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 초중반에는 상대방의 슛 페이크에 그대로 속아 공간을 내주었고 그 다음 장면에서 골로 이어지면서 다시 한번 실점에 관여하게 되었다.그렇게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토트넘 경기에서 거의 모든 실점에 관여하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벤뎁의 방출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 루도고레츠전에서 선발출장 하는데, 요리스는 명단 제외, 케인과 다이어, 손흥민[7]등 주장단이 벤치인 상태라 주장 완장을 차고 출발했다. 이 경기에서 해리 윙크스의 원더골을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하면서 4:0 승리에 기여하였다.
리그 10R 첼시전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후 0:0 상황이던 후반 89분경 경고를 받아 퇴장의 위험이 있던 베르바인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물론 짧은 출전시간 탓에 무언가를 보여주진 못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 린츠전에서도 주장완장을 차며 선발출장 하였는데, 주장단이 모두 결장한 상태에서 손흥민이 선발출장 하였음에도 본인이 주장완장을 찬 것으로 보아 5주장은 벤 데이비스가 확실해진듯 하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산체스와 더불어 답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경기도 3:3으로 비기면서 팬들의 불만이 더 커지고있다.
리그 11R 아스날전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후 2:0 상황이던 후반 72분경 리드를 지키기 위해 로셀소와 교체투입됐다. 약 20분 가량의 시간동안 아스날의 공격을 잘 방어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앤트워프전에 쓰리백의 일원으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5차전과 달리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이 날 승리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리그 12R 크리스탈 팰리스전 역시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후 1:1 상황이던 후반 84분경 레길론과 교체되며 들어갔다. 86분에는 왼쪽에서 올린 부정확한 크로스가 오히려 골대를 강타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카라바오컵 8강 스토크 시티 전에는 선발 출장하였다. 최근 경기에서 간간히 시도하던 중거리 슛이 이번엔 골로 연결되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리그 17R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레길론 대신 선발로 출전했다. 아마도 경기 전 이슈가 되었던, 로 셀소의 집에서 주최된 파티에 레길론이 라멜라와 함께 참여한 것 때문에 무리뉴가 그를 벤치에 앉히고 데이비스를 기용한걸로 추측된다. 그리고 다소 불안할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19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 선발출전해 활발한 공격가담과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FA컵 4라운드 위컴 원더러스 FC 전에서 주장으로 선발출전해 활발한 움직임과 오버래핑타이밍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에릭 라멜라 와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으나, 후반부터 차츰 나아진 모습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하였다.
리그 20R 리버풀 FC 전에서 레길론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데이비스도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다.
리그 2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는 왼쪽 윙백, 후반전에는 왼쪽 풀백을 맡았으나, 실점장면에서 쉽게 돌파를 허용하는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공격부분에서도 계속해서 패스 미스를 범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4R 맨시티전에서는 경기 내내 스털링의 스피드에 털리며 안쓰러울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패스도 계속 끊기고, 상대 압박에 의해 볼도 계속 빼앗기는 등 공수에서 모두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8월 팀 동료인 닐 테일러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자원으로 2014년 월드컵 예선을 위한 경기에서 대표팀에 소집됐다. 풀타임 데뷔전은 2012년 10월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이루어졌다. 웨일즈가 스리백을 운용했을 때 센터백으로 경기를 치룬 적이 있다.
유로 2016에서는 팀이 최초로 본선 진출을 하였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2승1패로 16강 진출을 이루었다.
16강전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상대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 강호 벨기에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3-1로 완승을 거두었다. 4강 경기에서는 옐로카드를 받은 것 때문에 출전을 할수없었고, 팀은 2-0으로 포르투갈에게 패배하면서 4강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 도전을 멈추게 되었다.
유로 2020 예선에서 마지막 2위를 가르는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아론 램지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를 하면서 조 2등으로 웨일스 역사상 최초로 2번 연속 유로 본선 진출을 성공하였다.
20/21 네이션스리그에 당연하게도 차출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레길론에 비해서 좀 더 클래식한 풀백. 포지션 경쟁자인 레길론이 좋은 크로스 능력과 활동량으로 좌측 공수양면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스타일이라면, 데이비스는 후방에서 윙어를 받쳐주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포체티노 체제에서는 얼리크로스를 자주 시도한 반면 무리뉴 체제에서는 크로스 시도 빈도를 점점 줄여가더니 요즘은 크로스를 거의 시도하지 않고 측면에 대기하다가 공격수에게 연계하는게 대부분이다. [8]
토트넘의 주전 왼쪽 윙어인 손흥민과의 호흡이 매우 좋은 편이다. 레길론-손흥민 조합과 비교하자면 레길론이 손흥민보다 더 많이 전진하여 귀중한 공격찬스를 많이 날려먹는 장면이 많이 나와 아직까지 레길론-손흥민 조합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9] 다만 무리뉴 감독이 전술을 조금씩 바꿔가며 실험해보고 있는데 손흥민을 아예 케인과 투톱 내지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윙 에 레길론을 배치한 레길론-벤데이비스 조합 또는 벤데이비스-베르바인 조합도 몇차례 나왔다.

5. 대회기록




5.1. 클럽 기록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10]'''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2-13
스완지
37
1
2
7
-
-
-
-
-
-
-
-
44
1
2
2013-14
34
2
1
-
-
-
7
-
-
-
-
-
41
2
1
2시즌
'''합계'''
'''71'''
'''3'''
'''3'''
'''7'''
-
-
'''7'''
-
-
-
-
-
'''85'''
'''3'''
'''3'''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11]'''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4-15
토트넘
14
-
1
6
-
1
9
-
-
-
-
-
29
-
2
2015-16
17
-
2
2
-
-
8
-
2
-
-
-
27
-
4
2016-17
23
1
3
6
1
-
5
-
-
-
-
-
34
2
3
2017-18
29
2
6
4
-
-
5
-
-
-
-
-
38
2
6
4시즌
'''합계'''
'''83'''
'''3'''
'''12'''
'''18'''
'''1'''
'''1'''
'''27'''
-
'''2'''
-
-
-
'''128'''
'''4'''
'''15'''
6시즌
'''통산'''
'''154'''
'''6'''
'''15'''
'''25'''
'''1'''
'''1'''
'''34'''
-
'''2'''
-
-
-
'''213'''
'''7'''
'''18'''

5.2. 국가대표 기록


'''소속 대표팀'''
'''연도'''
'''경기'''
'''득점'''
'''도움'''
웨일스
2012
2
-
-
2013
7
-
-
2014
3
-
1
2015
6
-
-
2016
10
-
-
2017
8
-
-
2018
5
-
1
2019
9
-
1
'''통산'''
'''50'''
-
'''3'''

5.3. 우승



6. 여담


  • 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 듯 하다. 각종 매체에서 스퍼스 동료들이 지적인 사람, 다독가를 꼽으라면 공통적으로 데이비스라고 대답한다.
  •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 왜 이적시장마다 선수를 사야하냐며, 선수들이 성장할 시간을 안준다, 네이마르 이적이 판도를 바꿔났다 등 뼈 있는 얘기를 꺼냈다. 문제는 본인도 그리 좋은 활약을 보이지 않아 토트넘 팬들에게 그리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20/21 시즌 개막전(에버튼전)에 데이비스가 호러쇼를 보여주자마자 속전속결로 레길론을 데려와 벤치로 밀려날 신세가 되었다.[12] 하지만 가뜩이나 18/19 시즌 무영입이었던 클럽의 선수가 저런 말을 했으니....
  • 정작 자기는 2014-15 시즌부터 토트넘에 들어와 현재 시즌인 2020-21 시즌까지 총 7시즌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은 커녕 오히려 갈수록 끔찍한 경기력만을 보여주며 많은 토트넘 팬들에게 욕만 많이 먹고 있는 실정이다.
  • 그리고 레길론이 오자마자 경쟁심이 생겼는지 맨유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줘 경쟁상대를 영입해야 잘한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13]

7. 같이 보기




[1] 3백의 왼쪽 스토퍼로 나오지만, 가끔 4백에서 왼발 센터백으로 출전할 때도 있다.[2] 시즌 4번째가 아니다! '''그 경기에서''' 케인이 넣은 4번째 골이었다![3] 포체티노 감독이 센터백에서도 기용가능한 벤 데이비스의 유틸리티로서의 가치를 보고 재계약을 제시했다고 봐야할 것 같다. 또한 똑같이 부진했다 하지만 로즈는 일명 구글사태라는 이전의 항명사건으로 눈밖에 난적이 있었으나, 벤데이비스는 별 잡음 없이 묵묵히 로테이션 플레이어로 활약했다는 점 역시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포체티노가 벤데이비스의 성실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한다.[4] 바이백이 있다고는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바에 의하면 레길론에게 책정된 바이백 금액은 45m유로로, 결코 풀백의 이적료로서는 그렇게 낮은편이 아니다. 지단의 플랜에 배제된 선수이고, 레알마드리드 측에서 기용목적이 아닌 차익을 얻기위한 재판매를 목적으로 한 바이백 발동이라면 별로 이득을 볼수 없기 때문에 발동 가능성은 실제로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근데 최근에 마르셀루가 부진하고 있기에(노쇠화) 바이백이 발동될 수도 있다.[5] 2019-20시즌 포체티노 체제에서의 얇은 뎁스와 2020-21즌 무리뉴 체제에서의 영입 효과들을 고려해볼 때, 포체티노의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경쟁구도 약화로 인한 선수단의 동기부여 하락이며, 무리뉴는 이를 해결하고자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함으로 전력 보강 뿐만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경각심과 동기부여를 일으키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19-20 시즌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인물은 경쟁 구도 유무와 관련 없이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손흥민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뿐이었다.[6] 사실 당연한게 축구에서 측면 지역보다 중앙 지역이 압박이 더 심하고 현대 축구에서 전방압박이 자리잡으면서 센터백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중앙 미드필더에게 가해지는 수준돠 비슷하다. 그런데 압박이 헐거운 측면에서도 드리블이 강점이 아닌 벤 데이비스가 중앙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것은 내 공 가져가라는 것과 같은 의미다.[7] 프리시즌 왓포드 경기때 주장을 맡았었지만 정식 주장단인지는 확실치 않다.[8] 하지만 킥력이 좋아서 중거리슈팅이 꽤나 좋은편이다.[9] 레길론은 손흥민과 합을 맞춰본 시간이 데이비스 보다 짧고 레길론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풀백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할 것이다. 다른 포지션으로 눈을 돌렸을때 케인 또한 손흥민과 오랫동안 합을 맞췄기에 이번 시즌 전생에 부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 레길론이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2-3년만 더 팀에 남는다면 다른 공격진들과의 호흡도 괜찮아질 것이다.[10] UEFA 유로파 리그[11]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12] " 왜 요즘은 만족이라는게 없는걸까? 1월 이적시장에도 말이야. 요즘은 무조건 선수를 영입해야만 하는 것 같아."의 발언을 하였고, 에릭센이 " 요즘은 그렇지."라고 답하자 다시 벤 데이비스는 " 그렇긴 한데 미친것 같아. 항상 모든 팀이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야 하는 것 같다고. 선수들 성장하게 좀 두면 안되나?" 라는 대화[13] 비슷한 사례로 역시 같은 시즌 맷 도허티 영입이후 실력이 급상승한 세르주 오리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