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오시리아선

 




釜山都市鐵道 오시리아線 / Busan Metro OSIRIA Line

'''부산 도시철도 오시리아선'''
釜山 都市鐵道 오시리아線
Busan Metro OSIRIA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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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노선 정보'''
'''분류'''
도시철도
'''기점'''
장산역
'''종점'''
동부산관광단지역
'''영업거리'''
4.13㎞
'''역 수'''
2
'''전동차'''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표정속도'''
미정
'''차량기지'''
[1]
'''지상구간'''
미정
'''착공예정'''
미정
'''개통목표'''
미정
1. 개요
2. 상세
3.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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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연장선이다.
K-AGT 형식의 경전철로 추진되었으나 2호선 연장안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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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역에서부터 기장역까지 약 12km 연장계획이 있다. 이는 기장군동부산관광단지 개발과 동해선 광역전철 연계(송정역)등을 고려한 것이지만 동부산 관광단지 추진상태가 불투명한 상태가 되어 연장 여부는 개발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연장계획 노선을 송정선이라고도 부른다. 이후 비슷한 지역을 통과하는 동해선 광역전철에 가칭 오시리아역 추가가 확정되어 관광단지의 규모와 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2호선 연장 가능성은 좀 더 낮아진 상태. 다만 송정역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부산광역시청과 부산시의회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초반에는 경제성 부족으로 2호선 연장이 아닌 독자 규격의 경전철로 구상했으나 2호선 자체연장으로 진행하자고 해운대구에서 용역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물론 경전철로 추진할 경우 구조물 건설비용이 중전철 대비 저렴하기는 하지만, 불필요한 환승저항이 발생하는데다가 장산역 환승역사와 차량기지를 별도로 설치하고[2] 차량도 추가로 구입해야하는 등 생각보다 편익이 크지 않으리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전철 자체연장시 기지에서 놀고 있는 2호선 차량들을 활용하면 되기에 차량구입비용을 아낀다는 장점도 있다. 2호선은 원래 양산 북정 연장을 염두에 두고 차량을 많이 도입했는데 그 양산 구간이 양산 도시철도라는 별개의 노선으로 결정나면서 잉여차량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image]
2019년 6월 17일, 해운대구청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2호선 동부산선 연장을 본격 추진한다는 글이 게시되었다. 관련기사이미 지난 4월부터 (사)대한교통학회를 통해 장산역~송정~동부산관광단지 구간 도시철도 연장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또한, 당초 기장까지 구상되었던 동부산선 연장은 경제적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수요가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간인 1단계(장산역~송정~동부산관광단지) 구간은 2호선 연장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2단계(동부산관광단지~기장) 구간은 추후에 수요를 검토하여 장기후보 노선으로 한다고한다. 이에 기장군에서는 기존의 계획을 변경하지 말고 원안대로 진행하라고 반발했으나 해운대구는 예타의 문턱을 넘기위해 어쩔수 없다고 했다.
[image]
2020년 12월 발표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2차)안에 오시리아선이라는 이름으로 2호선 연장으로 반영되었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동부산선 계획과 달리 송정역과 동부산 관광단지 내 1개역 노선연장 4.17km의 2호선 연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연장안에서 '''해운대 백병원 인근에 건립 예정이던 가칭 좌동역과 송정 해수욕장 해변가 인근에 지어질 예정이던 신설역 계획이 사라지고''' 바로 동해선 송정역까지 가게 된것이 특징이다. 만약 터널식으로 지어질 경우, 아쉽게도 중간 역 추가가 불가능하여 송정해수욕장과 좌동역을 비롯한 역을 추가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연장이 된다면 벡스코역과 송정역에서 동해선과 두번이나 만나는 중복노선이 될거라는 지적이 있으나, 동해선과 2호선은 서로간에 대체 불가능한 수요처가 있기에 경쟁력을 깎아먹을 일은 크게 없을 듯 하다. 동해(경전)선의 장거리 광역수요와 부전역 이동 수요는 2호선으로 커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3], 반대로 2호선의 알짜구간인 서부산시외버스터미널, 부산진구 번화가, 남구 대학가, 동해안 관광지, 해운대 신시가지 일대는 전혀 지나가지도 않기 때문에[4] 서울 8호선분당선의 성남시계구간[5], 또는 서울 2호선경의중앙선의 왕십리~홍대입구 구간[6][7] 처럼 상호 보완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송정역은 동해선과 2호선이 거의 완전히 평행하게 만나게 되기에 서면이나 수영역 수준의 개념환승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전 까지의 동해선 환승역들 보다는 훨씬 나은 동선[8]을 만드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동해선 연선 주민 입장에서는 부산 도심 진입에 최적의 루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호선의 급행화 까지 완료된다면 그 환승저항도 상당부분 커버할 수가 있다는 점도 있다.

3. 역 목록


  • 환승역을 제외한 모든 역명, 역번호는 가칭이다.
역번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소재지
형태
횡단
299
-
동부산관광단지
東釜山觀光團地



기장군
200
-
송 정
松 亭


동해선
해운대구
201
4.1
장 산
萇 山




[1] 2호선 직결 시[2] 문제는 해운대구 일대에 경전철 차량기지라도 들어설 만큼 넓은 부지가 없다시피 하다. 물론 기장선과 직결해서 안평차량기지를 공유할 수도 있겠지만 기장선도 기약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3] 애초에 동해선은 부산과 그 주변지역(창원, 김해,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이다. [4] 물론 사상에는 경전선이 건설중이긴 하나 광역전동차 운행계획이 불투명하며, 상기 서술한 2호선 알짜지역들은 동해선과 경전선이 직결된다 가정하더라도 결국은 송정역, 벡스코역, 사상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지 않으면 접근하기가 영 애매하다. 신해운대역은 이름에 해운대가 들어가있지만 구석에 있어 접근성이 엉망이다. 참고로 서면으로 갈 때는 교대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거나 부전역에 내려서 도보로 가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교대역은 막장환승이고, 서면-부전간 거리가 짧아보여도 일분일초가 소중한 통근객들이나 짐이 많은 관광객, 노약자, 환자, 장애인 등등의 경우에는 고역이기에 대체루트라 보기 힘들다.[5] 서울 8호선은 잠실은 가지만 강남 안쪽이나 강북지역은 들어가지 않고, 분당선은 강남 복판을 통과하지만 잠실이나 성남 중원구 일대를 커버하지 못하는 결점을 안고 있다[6] 서울 2호선은 광역수요와 철도역 수요를 잡기 어렵긴 한데 도심진입 수요를 확실히 잡고 있고, 반대로 경의중앙선은 도심은 빗겨가지만 철도역 수요와 서울 시외 수요를 확실히 잡고 있다[7] 게다가 동해선과 경전선이 직통한다면 '각 지역의 두 번째 지하철 노선'과 '국철 노선 두 개가 상호직통하는 운행계통'이라는 기믹 까지 공유하게 된다[8] 2호선을 해운대로 지하에 넣는다고 가정하면 노량진역이나 이촌역과 비슷한 동선을 만들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