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

 


'''이촌역'''

수도권 전철 노선 보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촌''''''(국립중앙박물관)''''''역'''
'''이촌역'''
<bgcolor=#72c7a7>
경의·중앙선
'''중앙선 급행'''
[[용문역(중앙선)|{{{#!html
용문 방면
]]옥 수
5.2 ㎞ →
}}}}}}}}}

'''다국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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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chon
(National Museum of Korea)
한자
二村(國立中央博物館)
중국어
二村(国立中央博物馆)
일본어
二村(イチョン(国立中央博物館)[17]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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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1길 42 (용산동5가)
4호선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지하 83 (용산동5가)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용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원선

4호선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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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경원선 1978년 12월 9일
경원선
4호선
1985년 10월 18일
중앙선
2005년 12월 16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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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4호선)
지상 1층 (경의중앙선)

'''승강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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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4호선, 경의중앙선)

'''노선거리표'''
'''경원선'''
이 촌
'''용산삼각선'''
이 촌
종점
二村(國立中央博物館)驛 / Ichon(National Museum of Korea)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이용 방법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6.1. 경의·중앙선 (지상 1층)

[clearfix]

1. 개요


  • 수도권 전철 4호선 430번.[1]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지하 83 (용산동5가) 소재.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111번.[2]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1길 42 (용산동5가) 소재.

2. 역 정보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이촌역사
경원선의 역이자 용산삼각선의 분기역이며 경의·중앙선과 4호선 환승역으로 두 노선의 역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서로 평행하게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승동선도 경의·중앙선 승강장은 지상 1층에 있고 4호선 승강장은 지하 2층에 있어 지상-지하 환승역 치고는 상당히 짧다. 개념환승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장환승인 것도 아닌 곳. 또한 이 역과 서빙고역 사이에는 절연구간이 있다. 원래 한강대교 하부에 절연구간이 있었으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강릉선 KTX 대비용으로 전차선 개량을 동시에 시행하여 2017년 여름부터 옮긴 것이다.
병기역명은 4호선 역사에 붙어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다.[3] 따라서 주말이 되면 이 곳을 방문하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4] 이촌역은 두 노선 모두 행정상 이촌동이 아닌 용산동5가에 있다. 옛 미군기지 내 헬기장 부지를 주한미군으로부터 양도받아 기존 경복궁역 인근에 있던 국립중앙박물관을 이 역 인근으로 이전하였다. 이 역 북쪽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제외하고는 군사시설지역으로 몰려 있다. 참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옆에는 역시 미군기지를 반환하여 조성한 용산가족공원도 있다.
신분당선이 올 예정이었으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망하면서 같이 망했다. 하지만 용산선이 개통되어 서쪽으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길어졌고 이 역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4호선은 다음역 동작역과의 사이의 거리는 무려 2.7㎞로 한국철도공사 관리 구간을 제외한 지하철 1~9호선 전 역 구간 중 두번째로[5] 가장 길고 아름다운 거리를 자랑하는데 이는 서빙고로를 쭉 따라가다가 급드리프트 후 지상으로 올라와 동작대교에 진입하기 때문. 형제격인 서울 지하철 3호선압구정역은 곧바로 지상으로 올라와 동호대교를 건너서 옥수역에 들어온다. 동작대교 자체가 반포대교를 제외하면 인근의 교각들 사이에서 상당히 긴 편이기도 하다.
거기에다가 90도에 가까운 드리프트도 있다. 이는 반대방향인 신용산역과의 사이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상당히 크게 돌아가기 때문에 쾌속으로 지나가는데 소음과 진동이 생각만큼 심하진 않다. 문제는 지상의 경원선. 135˚에 가까운 드리프트 때문에 소음도 엄청난데다 속도도 거의 기어가는 수준이다.
서울시내에 보기드문 건널목용산역서빙고역 사이에 '''자그마치 4개나 있다.''' 용산역 방면에 있는 이촌역에 붙어있는 건널목은 돈지방 건널목이고 용산역에 가까운 건널목은 백빈 건널목, 용산삼각선에 있는 건널목은 삼각백빈 건널목, 서빙고역 방면에 있는 건널목은 서빙고북부 건널목이다. 이 중 이촌역 서쪽에 바로 붙어있는 돈지방 건널목은 서빙고로와 이촌로를 이어주는 유일한 도로인지라 차량 통행량이 많다. 서빙고로에서는 한강대교방면으로 좌회전이 불가능해서 용산역 앞 도로에서 P턴을 하여 한강대교 방면으로 진행해야하기 때문.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는 왕복 2차선 골목길이지만 용산구 일대의 교통의 요지인지라 이 건널목을 쉽게 없앨 수 없는 상황. 게다가 경원선에 열차가 워낙 많이 다니는데다가 건널목 양 옆이 서행운전을 해야하는 구간이기 때문에[6] 차단기가 내려오는 시간이 매우 길어 좌회전 신호가 켜져도 건널목때문에 통과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용산역 앞 P턴 코스도 만만치 않게 정체가 심한데다가 주행 거리가 더 길어지기 때문에 그냥 이 쪽을 선택하는 운전자들도 많다. 용산구청에서는 2019년, 늦어도 2026년까지 이촌역 일대의 재개발 및 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이촌역 전후로 있는 건널목 4곳을 모두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곳은 단순 폐쇄, 2곳은 4차로 지하차도 건설로 입체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릉선 KTX 개통으로 인해 이촌역 일대의 건널목이 열리지 않는 건널목으로 변하면서 용산구에서 더 이상 못 버틴다고...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인 국립중앙박물관까지 방송하지만,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서는 이촌 역명만 방송한다.

3. 역 주변 정보


동부이촌동으로 통칭되는 역 남쪽의 아파트 밀집지역은 종로구의 평창동, 성북구의 성북동, 용산구의 한남동 등과 더불어 강북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4호선 출구'''[7]
  • 1번 - 용산파크타워·시티파크 방면[8]
  • 2번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용산가족공원 방면
  • 3번 - 서빙고로 서빙고 방면
  • 3-1번 - 동부이촌동 동쪽(재팬타운), 용강중·신용산초·동부이촌종합상가(공무원상가) 방면
'''경의·중앙선 출구'''[9][10]
  • 4번 - 동부이촌동 서쪽,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11]
  • 5번 - 용산세무서, 용산공업고, 서빙고로 용산 방면

4. 이용 방법


[image]
역 안내도.
과거 수도권 전철 경의선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직결하기 전에는 수도권 전철 4호선에서 수도권 전철 중앙선 용산역 방향으로 환승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용산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부천시, 인천광역시,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로 가려고 하거나 동인천, 천안급행으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었다. 애초에 목적지가 안양시 이남이라면 희대의 개념환승역인 금정역에서 갈아타는 게 낫고, 서울역이나 그 이후라면 배차 간격이 더 짧은 4호선으로 환승하는 게 훨씬 나으며, 남영역 인근에 가려면 숙대입구역을, 환승목적이 아닌 용산역을 이용하려면 신용산역을 이용하는 편이 더 낫다.[12] 신용산역과 용산역은 150m 밖에 안 떨어져 있으므로 도보로 이동하기에도 부담 없다. 그럼에도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 문산 방면 승강장(2번)과 급행 출발 승강장(3번)이 계단을 건너지 않아도 맞은편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평면 환승을 지원하는 데다 시발역이라 편히 앉아갈 수 있어서 편하게 인천, 부천 방면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이렇게 이용하는 편.[13]
버스로 이촌동에서 용산역으로 바로 가는 게 의외로 불편하기 때문에[14] 시간표만 잘 보고 탄다면 긴 배차와 느린 속도를 감안해도 용산역으로 가는 제일 빠르고 편한 방법이다. 중앙선이 하도 시간표를 안 지켜서 문제지만.[15]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통합되어 문산까지 연장된 지금은 서울특별시 마포구고양, 파주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4호선 한강 이남 구간으로 이동 시 배차 간격으로 보나 환승 난이도로 보나 이촌역에서 환승하는 게 서울역행을 타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사실상 경의·중앙선 상행선에서 착석 찬스를 노릴 수 있는 마지막 역이기도 하다. 앞서 서술한 1호선 급행의 영향으로 내리는 사람들이 여전히 꽤 많으나 용산역에서는 이제 내린 만큼 많이 탄다.
역 근처의 국립중앙박물관에 바로 갈 수 있는 지하보도인 박물관 나들길 개통이 계속 연기되다가 마침내 2012년 12월 28일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4호선 쪽에 있다 보니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려면 4호선 승강장을 통과해야 한다. 고속터미널역종로3가역과 비슷한 구조.

여담으로 과거에는 무임승차로 악명높기도 했다. 로드뷰에서 보다시피 아파트를 끼고 있는 도로 앞의 야트막한 담장 하나만 넘으면 바로 플랫폼으로 진입할 수 있었기 때문. 물론 지금은 한국철도고하에서 담장을 증축한 듯해서 더 이상 불가능할 듯. 그렇게 해봐야 결국 할 놈들은 계속하지 않는가? 노량진역바로타처럼 개찰구를 만들면 어느 정도 해결되겠지만 한국철도공사 측에선 딱히 생각은 없는 듯하다.
한줄서기의 모순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으로 한줄로 서는 순간 이동경로가 완전히 차단된다.

5. 일평균 이용객


이촌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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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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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547명'''
두 노선의 이용객 수는 '''30,131명'''으로, 인근이 부촌임을 감안하면 꽤나 많은 편이다. 4호선 이촌역은 국립중앙박물관 방면에, 경원선 이촌역은 동부이촌동 방면에 출입구가 있어 각각의 이용 패턴이 뚜렷이 갈라지는 편이다. 전자는 주로 박물관 이용객 및 버스 환승객과 소수의 주한미군부대 관련인들이고, 후자는 동부이촌동 지역 주민들이 이용한다. 경원선 출입구의 경우 워낙 외진 골목길 사이에 지역 주민들조차도 잘 모르는 위치에 있어 이용률이 매우 적었다. 특히 동부이촌동 출구는 4호선측이 더 찾기 쉬운 위치에 3-1번 출구를 뚫으면서 이쪽의 이용률이 오히려 경원선 출입구보다도 훨씬 높은 지경이었다.
하지만 2005년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개통되면서 경원선측 게이트 이용객이 하루 평균 8천명대로 급증했고, 2014년에는 경의선용산역 연장개통으로 인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탄생으로 연결 범위가 용산역 서쪽까지 확대되자 하루 평균 만명 이상으로 이용객이 껑충 뛰었다. 그렇다고 4호선 게이트의 이용률이 줄어든 것 또한 아니라서, 2005년에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으로 이용객이 두 배 이상 뛴 이래 2019년 현재는 하루 평균 3만명의 승객들이 타고 내리고 있다.

6. 승강장



6.1. 경의·중앙선 (지상 1층)


[image]
용산
1


2
서빙고
1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공덕·수색·대곡·문산 방면
2
왕십리·상봉·덕소·지평 방면
문산 방면 승강장의 6-2번 출입문 앞에 무임승차가 가능한 철문이 있다. 하지만 무임승차는 하지 말자.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를 위해 스크린도어를 개방했었다.

6.2. 수도권 전철 4호선 (지하 2층)


[image]
[image]
역명판.[16]
신용산




동작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충무로·혜화·당고개 방면

사당·금정·안산·오이도 방면
이 역은 동작방면으로 6퍼밀 상구배가 있다.

[1] 2000년 영어 표기 개정 이전엔 30번이였다.[2] 수도권 전철 중앙선 개통 이전엔 K131번이였다.[3] 지하보도인 박물관 나들길로 연결돼 있다.[4] 취소선을 했지만 이는 농담이 아니다! 좀 과장되긴 했지만 말이다. 실제로 주말이 되면 50%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간다.[5] 9호선이 개통전까진 가장 길고 아름다운 구간이었다. 가장 긴 구간은 개화역 ~ 김포공항역 구간이다.[6] 한 쪽은 이촌역이 코앞이고, 다른 한 쪽은 곡선구간이다.[7] 3번과 3-1번 사이에 경원선이 놓여있어 지상으로 건널 수 없다.[8] 5번출구 도로 건너편[9] 4호선 이용시에도 1번 출구 쪽 게이트로 나오면 연결되어있다.[10] 4번과 5번 출입구 사이에 경원선이 놓여있어 돈지방 건널목을 건너야 한다.[11] 2019년 6월 14일 엘리베이터가 착공되었으며 같은 해 12월에 완공되었다.[12] 각각의 역들은 도보로 10분이면 다른 역으로 도착이 가능하다.[13] 이 때문에 사당역에서 2호선타고 신도림역 환승이나 이수역에서 7호선 타고 온수역 환승이 시간이 덜 걸림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4호선 타고 이촌역 오는 사람이 있다.[14] 이촌동 내에서 유일하게 한강대로 북쪽으로 달리는 서울 버스 100은 사실상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따라가는 노선이라 신용산역에 설 뿐이고 용산역에 바로 꽂아주는 서울 버스 400경원선 철길 건너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신용산역 역시 용산역에서 아주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거리는 아니다.[15] 또한 용산역-이촌역간 절연구간을 이촌역-서빙고역으로 옮김에 따라 소요시간도 1분 가량 줄어들었다.[16] 2020년 7월 기준 서울남산체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