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부산)
松亭驛 / Songje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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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광역전철 K121번. 동해선 철도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1147 (송정동)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구 역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8번길 60에 있다. 부산광역시 동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관광철도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송정역이 있다. 이 역은 옛 동해남부선 송정역의 일부를 개조해 쓰는 곳으로 이름은 같지만 700m 정도 떨어져 있다.
2014년 1월 24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제8조에 따라 신해운대역에서 담당하던 운전취급 기능을 넘겨받았다. 따라서 이 역이 해운대역(현 신해운대역)과 수영역(현 센텀역)의 운전취급을 담당하였다. 이와 동시에 1명 근무지정역에서 해제되었었다.
평소에는 일일 이용객 수도 적고 열차 정차편 수도 적으나 여름철만 되면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다. 인근에 자리한 송정해수욕장 때문. 이설로 약간 멀어졌다고는 하지만 신해운대역과 해운대해수욕장의 관계와 달리 걸어서 충분히 접근할 수 있는 거리다.(도보로 15분 이내 도착)[3]
송정동 주민센터 청사가 신축공사에 들어가면서 완공될 때까지 종합민원과 동대본부 업무 등을 신 역사에서 처리했던 시절이 있었다. 2015년 12월 30일에 완공되면서 주민센터는 신 청사로 이전했다.#기사 링크
부전역, 좌천역과 더불어 동해선 화물 취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쪽에는 컨테이너 야적장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종종 도담 - 송정간 시멘트 화물 하차장으로 이용되곤 한다.
2016년 12월 시각표 개정으로 12월 9일부터 여객 취급을 중단하였다. 2016년 12월 30일부터 동해선 광역전철만 정차하고 있으며,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동시에 운전취급역 대상에서도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옛 송정역 - 옛 해운대역간의 청사포 철길은 바닷가 절벽을 따라서 기차가 운행하기 때문에, 열차 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구간 중 하나였고 출사 포인트로도 각광받는 곳이었으나 2013년 12월 2일자로 선로가 이설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참고로 동해가 들어가는 노선 이름과 달리 동해선 열차에서 바로 옆으로 바다를 끼고 계속 달리는 구간은 의외로 거의 없다. 이 청사포 철길이 폐선되면서 바다를 끼는 구간은 좌천역 <> 월내역 구간 정도밖에 없다. 대신 이 구간은 산책로로 탈바꿈되어 걸어다니면서 드넓은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옛 송정역에서 시작되어 구덕포[4] <> 청사포 <> 미포까지 이어진다.[5] 화요비의 "남자는 모른다" 뮤직비디오에도 구 역사와 인근 대변항, 정관보건지소 등이 나온다.
2013년 12월 2일에 이설된 송정역은 동일주유소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태화강역으로 가는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일반열차는 취급하지 않고 동해선 광역전철만 취급할 예정이다. 그래서 용산선을 지하화 하면서 새롭게 지상 승강장을 만들기 전에 임시로 고상홈을 설치했었던 가좌역과 반대로 고상홈 끄트머리에다가 임시로 저상홈을 만들어 놨었다.[6] 현재는 철거한 상태다.링크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이전되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구 역사는 송정해수욕장과는 가까웠으나 해운대로에서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진입로가 1차선인데다 연계되는 시내버스 노선도 없는 민박촌 골목길 한가운데 있어 헤매기 딱 좋은 자리였지만, 신 역사는 해운대로 바로 옆에 건설되어 급행버스를 제외한 청강리공영차고지가 기점인 모든 부산 시내버스와 연계된다.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급행버스가 서지 않으므로 1001번, 1003번과 1011번을 타고 왔다면 송정해수욕장입구나 송정2휴먼시아 정류장에서 걸어와야 한다. 역사 이전으로 송정해수욕장과의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긴 했으나, 도보로 2~3분 정도 차이밖에 없는지라 크게 영향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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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4일에 구 역사가 국가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역사 자체는 일제시대의 전형적인 간이역 양식을 보여주는 것을 근거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옆에 설치된 창고[7] 기둥은 1940년대 유럽에서 유행하던 아르누보 양식[8] 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초까지 미포 - 송정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으로 남쪽 승강장 일부가 공사를 거쳤다. 또한 구 역사 내부가 해당 건설사 임시 사무실이 되어 사용되었다.
2020년 7월 선로에 그린레일웨이 풍경열차 차량이 반입되어 유치 중이다. 2020년 8월 현재 구 송정역사가 보수공사를 시작하였고 9월 해운대 해변열차 개통과 동시에 다시 개방할 듯 하다.
2020년 10월 7일 해운대 해변열차가 개통했다.[9]
송정해수욕장이 지척에 있으며 해동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일 가까운 전철역이기도 하여 불교 신자,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 하지만 오시리아역이 개통하게 되어 일부 수요가 이탈되어 나갈 가능성이 있다.
부산,경남지역 대학교들 MT 장소로 송정이 많이 채택되는 이유로 수요가 꽤 있다. 다만 배차간격 등 여러 문제 때문에 실제 이용률이 높지는 않다.
근방에 송정주공 1단지가 있지만 하필이면 약 500m 정도 떨어져있어서 이용객 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하고 있다.
송정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대피선로가 있어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정차하여 본선에는 동해선 광역전철이나 무궁화호를 통과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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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선 광역전철 K121번. 동해선 철도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1147 (송정동)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구 역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8번길 60에 있다. 부산광역시 동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관광철도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송정역이 있다. 이 역은 옛 동해남부선 송정역의 일부를 개조해 쓰는 곳으로 이름은 같지만 700m 정도 떨어져 있다.
2. 역 정보
2014년 1월 24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제8조에 따라 신해운대역에서 담당하던 운전취급 기능을 넘겨받았다. 따라서 이 역이 해운대역(현 신해운대역)과 수영역(현 센텀역)의 운전취급을 담당하였다. 이와 동시에 1명 근무지정역에서 해제되었었다.
평소에는 일일 이용객 수도 적고 열차 정차편 수도 적으나 여름철만 되면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난다. 인근에 자리한 송정해수욕장 때문. 이설로 약간 멀어졌다고는 하지만 신해운대역과 해운대해수욕장의 관계와 달리 걸어서 충분히 접근할 수 있는 거리다.(도보로 15분 이내 도착)[3]
송정동 주민센터 청사가 신축공사에 들어가면서 완공될 때까지 종합민원과 동대본부 업무 등을 신 역사에서 처리했던 시절이 있었다. 2015년 12월 30일에 완공되면서 주민센터는 신 청사로 이전했다.#기사 링크
부전역, 좌천역과 더불어 동해선 화물 취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쪽에는 컨테이너 야적장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종종 도담 - 송정간 시멘트 화물 하차장으로 이용되곤 한다.
2016년 12월 시각표 개정으로 12월 9일부터 여객 취급을 중단하였다. 2016년 12월 30일부터 동해선 광역전철만 정차하고 있으며,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동시에 운전취급역 대상에서도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3. 역사
옛 송정역 - 옛 해운대역간의 청사포 철길은 바닷가 절벽을 따라서 기차가 운행하기 때문에, 열차 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구간 중 하나였고 출사 포인트로도 각광받는 곳이었으나 2013년 12월 2일자로 선로가 이설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참고로 동해가 들어가는 노선 이름과 달리 동해선 열차에서 바로 옆으로 바다를 끼고 계속 달리는 구간은 의외로 거의 없다. 이 청사포 철길이 폐선되면서 바다를 끼는 구간은 좌천역 <> 월내역 구간 정도밖에 없다. 대신 이 구간은 산책로로 탈바꿈되어 걸어다니면서 드넓은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옛 송정역에서 시작되어 구덕포[4] <> 청사포 <> 미포까지 이어진다.[5] 화요비의 "남자는 모른다" 뮤직비디오에도 구 역사와 인근 대변항, 정관보건지소 등이 나온다.
2013년 12월 2일에 이설된 송정역은 동일주유소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태화강역으로 가는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일반열차는 취급하지 않고 동해선 광역전철만 취급할 예정이다. 그래서 용산선을 지하화 하면서 새롭게 지상 승강장을 만들기 전에 임시로 고상홈을 설치했었던 가좌역과 반대로 고상홈 끄트머리에다가 임시로 저상홈을 만들어 놨었다.[6] 현재는 철거한 상태다.링크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이전되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구 역사는 송정해수욕장과는 가까웠으나 해운대로에서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진입로가 1차선인데다 연계되는 시내버스 노선도 없는 민박촌 골목길 한가운데 있어 헤매기 딱 좋은 자리였지만, 신 역사는 해운대로 바로 옆에 건설되어 급행버스를 제외한 청강리공영차고지가 기점인 모든 부산 시내버스와 연계된다.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급행버스가 서지 않으므로 1001번, 1003번과 1011번을 타고 왔다면 송정해수욕장입구나 송정2휴먼시아 정류장에서 걸어와야 한다. 역사 이전으로 송정해수욕장과의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긴 했으나, 도보로 2~3분 정도 차이밖에 없는지라 크게 영향은 없는 편이다.
4. 舊 송정역(현 해운대 해변열차 송정역)
[clearfix]
2006년 12월 4일에 구 역사가 국가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역사 자체는 일제시대의 전형적인 간이역 양식을 보여주는 것을 근거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옆에 설치된 창고[7] 기둥은 1940년대 유럽에서 유행하던 아르누보 양식[8] 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초까지 미포 - 송정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으로 남쪽 승강장 일부가 공사를 거쳤다. 또한 구 역사 내부가 해당 건설사 임시 사무실이 되어 사용되었다.
2020년 7월 선로에 그린레일웨이 풍경열차 차량이 반입되어 유치 중이다. 2020년 8월 현재 구 송정역사가 보수공사를 시작하였고 9월 해운대 해변열차 개통과 동시에 다시 개방할 듯 하다.
2020년 10월 7일 해운대 해변열차가 개통했다.[9]
5. 역 주변 정보
송정해수욕장이 지척에 있으며 해동용궁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일 가까운 전철역이기도 하여 불교 신자,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 하지만 오시리아역이 개통하게 되어 일부 수요가 이탈되어 나갈 가능성이 있다.
부산,경남지역 대학교들 MT 장소로 송정이 많이 채택되는 이유로 수요가 꽤 있다. 다만 배차간격 등 여러 문제 때문에 실제 이용률이 높지는 않다.
근방에 송정주공 1단지가 있지만 하필이면 약 500m 정도 떨어져있어서 이용객 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하고 있다.
6. 일평균 이용객
송정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 동해선의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명목상 부산 시내(동 지역)이긴 하지만 송정고개로 단절[10] 되어 있어 교통이 불편한 까닭에 여기서부터는 광역철도(급행)[11] 의 성격을 일부 가진다. 그러나 기나긴 배차 간격 때문에 이용률은 그리 높지 않다.
- 동해남부선 시절부터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었고, 현재도 그러하지만 정작 여름이 되어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은 극히 미미하다.
- 배차 간격이 개선되고 인지도가 오르는 호재가 이어진다면 이용객이 지금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여지는 있다.
7. 승강장
대피선로가 있어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정차하여 본선에는 동해선 광역전철이나 무궁화호를 통과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8. 요금
9. 연계 교통
- 동해선 송정역(정류장 번호: 09-006)
- 부산 버스 38 - 중앙공원·민주공원행
- 부산 버스 39 - 용호동행
- 부산 버스 40 - 구덕운동장행
- 부산 버스 63 - 부산진구청행
- 부산 버스 139 -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행
- 부산 버스 182[심야] - 정관행(장산역방면)
- 부산 버스 200 - 구포시장행
- 부산 버스 심야1003 - 부산대학병원행
- 부산 버스 오전180 - 고원3차아파트행(해운대구청방면)
- 동해선 송정역(정류장 번호: 09-007)
[1] 지금 자리로 이전한 날짜[2] 지금은 풀사인이 바뀌어 해변열차가 여기서 다닌다.[3] 사실 도로 하나 차이다.[4] 송정해수욕장과 바로 인접해 있다.[5] 단, 해가 지고 난 후에는 깜깜하고 어두워서 위험하다.[6] 비슷한 선례로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있다.[7] 과거에는 집표구[8] 유로화 200유로 짜리에 그려진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9] 하지만 다음날 탈선이 나는 바람에 11월까지 미포역 ~ 청사포역 구간만 운행했었다. 그래도 지금은 이 역까지 운행한다.[10] 해운대구 나머지 동들과 연담이 안 되어 있다. 비슷한 사례로 나머지 울산 구•군 지역과 울산 동구의 관계가 있다.[11] 이곳에서 전철을 타면 환승역이자 주요 지역인 벡스코역, 교대역까지 각각 8분, 21분밖에 안 걸린다! 참고로 같은 구간을 시내버스로 이동할 경우 교통체증 등을 감안하면 벡스코역까지는 30~40분, 교대역까지는 1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이렇듯 엄청난 시간 단축 효과가 있기에 전철은 급행의 면모도 띈다고 봐야 할 것이다.[a] A B C D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12] 1호선과의 환승역인 교대역은 기본 요금 구간이 아니다.[13] 3호선과의 환승역인 거제역은 기본 요금 구간이 아니다.[심야] A B 심야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