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강서9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이용 시 주의할 점
5.1. 시간표
5.2. 노선
6.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강서9번
기점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신호마을)
종점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하단역)
종점

첫차
06:15
기점

첫차
06:50
막차
20:55
막차
21:35
배차간격
50~60분
운수사명
녹산버스
인가대수
2대
노선
신호마을 - 신호윌더하임아파트 - 르노삼성자동차정문 - 삼성서비스센터 - 화전마을 - LS산전 - 부산은행화전공단지점 - 세주정공 - 산양마을입구 - 본녹산 - 성산 - 강서경찰서 - 경일중·고교 - 명지시장 - 명지시장 - 명지새동네 - 을숙도 - 하단역
* 밑줄 친 구간은 양방향 모두 정차하므로 행선지를 확인하고 탑승 바람.

2.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마을버스 노선 중 하나로 형제격 노선인 강서9-1번강서9-2번이 있다.

3. 역사


[image]
지금 보면 눈물나는 시절. 차량의 노후화가 심한 지 앞부분은 도색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청테이프로 회사명을 붙이고 다녔다.[1][2] 하단역에서 2004년에 촬영된 사진(당시 하단역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없었다). 당시 신호교통에서 녹산교통으로 넘어간지 얼마 안 된 시절이었다. 덧붙이자면 해당 차량에는 바닥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 그저 대형버스라는 것을 위안삼아야 할 판이었다.
동일 회사의 다른 차량같으면 에어로타운 뒷문 이후 부분을 빙 둘러앉는 형식의 롱시트 형태로 개조한 차량도 있었다. 에어로시티 입석형 2인석을 뜯어와서 지하철 롱시트와 유사한 배치를 한 것도 있었다. 부산의 제부여객이라 봐도 될 정도로 재정상황부터 임기응변식 대처까지 매우 비슷한 상황이었다.[3]
[image]
무려 구도색에다 구형 번호판이다(...). 차급이 확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같은 회사, 같은 노선이라고 하기엔 위 사진에 비하면 개과천선 그 자체.[4]
개통 연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녹산공단과 명지동이 간척되기 이전 신호도 시절에 개통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에는 신호동으로 진입 시에는 강서9번의 노선대로 녹산수문을 경유하여 녹산에서 내려가야 했다. 신호교통이라는 업체에서 운행하였으며 노선 경로는 송정마을ㅡ화전마을ㅡ신호마을ㅡ사암마을ㅡ본녹산ㅡ성산삼거리ㅡ명지새동네ㅡ하단간 운행하였다.
당시에는 신호도 주민들의 중요한 노선이였으나 90년대 후반 녹산공단과 신호도 간척, 신호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2000년 당시 녹산공단에 공장들이 입주하여 근로자 수요가 늘어났고 시내버스 노선들이 막장운행중인 태화교통에 비해 유일하게 멀쩡하게 다녔던 노선인지라 승객 수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때 아닌 호황에 업체에서도 에어로시티와 냉방초기형 하이파워를 들여와[5] 전체 대형차량으로 운행하는 등의 대풍족을 이루었으나...
2002년에 태영버스58-1번의 정상운행 및 배차간격 단축 그리고 520번이 재운행하게 되었고, 두 노선은 녹산공단의 안쪽을 훓어주며 운행하였던지라 녹산공단을 외곽만 수박 겉핥기만 하던 강서9번은 점점 승객수가 감소하였고, 본녹산으로 가는 수요 외에는 외면받기 시작했다. 이후 신호교통은 경영난에 못 이겨 막장상태에 이르렀고 2004년에는 폐업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태영운송그룹에서 녹산마을버스를 설립해 강서9번을 다시 전성기시절까지 차량을 증차하였고 이윽고 2004년 말 노선 계통을 분리하여 강서9번은 신호마을로 끊고 송정마을에서 용원까지 연장하여 강서9-1번을 개통하였다. 초기엔 차량대수가 적었으나 개통 초기부터 호응이 좋아 불과 몇 달만에 증차하여 준수한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또 아이러니하게도 승객들이 배차 간격이 다소 넓은 520번보다 강서9-1번을 선호하게 되면서 승객이 점점 늘어나고 오히려 520번은 몰락하게되는 상황이 되면서 졸지에 형제노선 강서9번의 복수를 해준 셈이 되나...
2004년 노선 분리 이후 강서9-1번이 더 호응이 좋았던지라 강서9번의 그나마 있던 차량들도 강서9-1번에게 빼앗겼고 승객 수 또한 더욱 감소하여서 아예 60분 한 대 꼴로 운행하는 시간표 노선으로 전락하였다. 그리고 중형차량이 주력차종이었던 이 노선은 모두 소형차량으로 대차되었고 이 상황은 계속 이어져 현재에도 이르고 있다.
2017년 4월 22일에 노선이 대폭 변경된 강서21번을 대체하기 위해 '사암마을 - 산양마을입구' 구간이 녹산화전로 직통에서 화전공단 경유('사암마을 - LS산전 - 부산은행화전공단지점 - 세주정공 - 강림씨에스피 - 산양마을입구')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4. 특징


  • 신호동 신호주거단지와 화전동 화전산업단지를 잇는 유일한 노선. 때문에 신호주거단지와 화전산업단지로 오가는 수요가 많은 편이다.
  • 신호부영아파트가 생기기 전엔 유일하게 신호주거단지 안쪽으로 들어오던 노선이었다. 그러나 승객은 적은 편이었다.
  • 그러던 2015년 신호부영아파트가 입주하면서 58-1번58-2번까지 들어오게되면서 신호마을 수요는 거의 시내버스로 넘어갔다.
  • 사실상 사암마을과 녹산공단 쪽에서 시내버스인 58번강서9-1번의 와일드카드 노선으로 이들 노선과 수요 나눠먹기하며 생기는 이용객들이 대부분의 수요를 차지한다.
  • 2017년 4월 22일에 노선이 변경됨에 따라 화전산단의 출퇴근 수요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신호주거단지에서 유일하게 화전산단으로 가는 노선으로 자리잡아 좋은 수요로 운행중이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화전산단을 운행하고 있는 58번도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19만원 수준 밖에 되지 않고 강서21번도 화전산단에서 재미보지 못하고 신호동으로 바뀌었기에 강서9번이라고 큰 효과는 없을 듯 하다. 그야말로 폐지하기는 애매하니 화전산단으로 우회시킨 것. 따라서 58번의 서브노선이나 다름이 없다.
  • 2017년 11월에 낙동강에코버스 노선에서 운행하였던 레스타가 재도색해 투입되었다.

5. 이용 시 주의할 점


  • 기점인 신호주거단지(신호초등학교)에서 종점인 하단역까지 가려면 절대 이 노선을 이용하면 안된다. 화전산단과 본녹산을 거쳐서 빙빙 둘러가는 굴곡 노선이기 때문에 이동 소요시간이 매우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차라리 신호초등학교 사거리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회차하여 돌아가는 부산 버스 3, 부산 버스 168을 이용해서 가거나 신호산단2로까지 조금 걸어간 다음에 부산 버스 58-2를 이용해서 가는 편이 훨씬 낫다. 부산 버스 강서9-2, 부산 버스 강서17도 있으나 배차간격이 매우 길 뿐더러 강서17의 경우엔 막차시각이 17:00경으로 매우 빠르게 끊기기 때문에 이용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 부산 버스 58-1도 있으나 좌석버스라 요금이 비싼데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가지 않기에 하단역으로 빠르게 가고 싶다면 이용해도 무방하다.

5.1. 시간표


  • 시간표

5.2. 노선


[image] 부산광역시 마을버스 강서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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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계 철도역



[1] 사진은 녹산교통으로 넘어간 직후로, 신호교통 시절에는 사명이 제대로 붙어 있었으나 녹산교통으로 넘어가면서 저렇게 대충 때워붙인 것이다.[2] 위 차량은 2번 대차되어 강서20번에서 운행중이다.[3] 당시 제부여객도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역사가 많았다. 좌석버스에 입석시트라는 민원이 들어오자 폐차장에서 시트 떼어서 박아넣고 우등도색 115H를 녹슨 채로 운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녹산버스, 제부여객 모두 주인을 잘 만나서 꽤 나아졌다.[4] 위 차량은 레스타로 대차되었다.[5] 그 중에는 BS106'''L'''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