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고등학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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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
명지국제신도시의 유일한 고등학교로 명지국제신도시가 조성되기 한참 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명지국제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편입되었다.[1] 본래 경일중학교와 마찬가지로 모두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이나, 경일중학교는 2020년 부로 명지국제신도시 내로 이전하여 공립으로 재개교되어서 이제는 이름만 같을뿐 서로 별개의 학교라고 봐야 한다.
한 학년 당 6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학년의 문과반과 이과반은 학년별로 각 3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반과 약간의 차별을 두는듯한 수월반 이라는 학급이 각 학년 2반, 계열당 1반이 존재하여 다른반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다가 투표를 거쳐 2017학년도 부로 폐지했다.
2018학년도까지는 학교장 전형 특수지 고등학교였다. 2019학년도부터는 그냥 일반계 고등학교다.
2.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 출처: 경일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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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화
목련: 목련은 마른 가지를 꺾어도 향기가 나는데, 이러한 특징은 오랫동안 갈고닦아 널리 퍼지고 영원히 지속될 경일인의 덕성을 나타낸다. 또한 고귀하고 아름다운 자태는 모든 이의 우러름을 받아 여럿 중 가장 우뚝할 경일인의 미래를 암시한다.
3.3. 교목
은행나무: 성장이 빠르고 수명이 길고 수려하면서도 희생적 면모가 돋보이며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되는 은행나무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경일인을 상징한다.
3.4. 교훈
성실 창의 예의
3.5. 교가
작사: 김승찬 / 작곡: 이언
낙동강 푸른 물결 구비치는 명호 벌/ 겨레의 참한 뜻 이어받는 터전에/ 사랑과 덕성을 갈고닦아 더 높이/ 이 땅에 우뚝한 자랑스런 우리 모습/ 아 길이 빛나리 경일고등학교.
1절에 '사랑스런'이 아니라 '자랑스런'이다. 많이 헷갈리기도 한다.
4. 학교 특징
4.1. 교육활동
경일고등학교는 국가와 민족에 공헌할 인재 양성을 기본 지표로 도덕성 함양과 창의력 계발, 자율성 신장에 기본 방향을 두고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과 전문성 제고로 존경받는 교사상을 확립하며, 투명성 확보로 신뢰받는 학교상을 정립하는 데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경일고등학교는 학업 성취 능력의 강화, 인성 교육의 충실, 학교 경영의 민주화를 통하여 민주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단계별 맞춤식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1992년 12월 30일에는 전국 상업 고등학교 평가 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5. 학교 시설
겉으로 보기에는 말끔하나 내부는 속된 말로 다 쓰러져가는 구조였으나, 최근 여러 번에 걸친 리모델링으로 나아지고 있다.[2]
5.1. 기숙사
2016년 2학기부터 수당학사라는 이름의 기숙사가 운영되고 있다.
기숙사 개관식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서부산권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교장과 강서구청장이 함께 힘을 모아 기숙사를 건설했다고 한다.[3]
개관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이 매우 깨끗하다. 하지만 가끔 오랫동안 쓰지 않은 방에 가면 녹물이 나오기도 한다.
1층에는 개인칸막이가 있는 정독실, 기숙사를 총괄하는 관리실, 교사들이 당직을 서는 날 잘 수 있는 호실 2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정보실, 화장실, 체력단련실[4][5] 등이 있다. 또한 체력단련실에서 스터디활동과 운동을 할 수 있다.
2층에는 여학생호실과 사감실이 있으며, 3층에는 남학생호실과 사감실이 있다. 2층과 3층을 오고 갈 수 없게 문이 잠겨져 있으며, 동쪽은 남학생용 계단, 서쪽은 여학생용 계단을 사용하여 각자 올라갈 수 있다.
2층, 3층에 있는 사감실 안에는 CCTV를 볼 수 있는 컴퓨터와 기숙사내로 말할 수 있는 마이크가 있다. 또한 교사들이 당직을 서는 날 잘 수 있는 호실 2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정보실[6] , 화장실, 체력단련실[7] 등이 있다.
수당학사 회의를 통해 2018년 간식자판기[8] 와 음료자판기가 설치되었다.
참고로 기숙사 내에서 휴대 전화 사용이 금지되며 기숙사에 입실하는 순간 휴대 전화를 사감에게 내야 한다.
시설이 괜찮은 기숙사지만 단점 또한 존재한다. 우선 시험기간 다른 학생들이 빨리 집에 갈때 갈 수 없으며, 불운하게도 시험 마지막날이 금요일이 아니라면 또한 나갈수 없다. 이로 인해 학교에선 3시간의 자유시간을 부여했으나 크게 의미는 없다.[9]
아침에는 모닝송이 나온다. USB를 관리하는 사람에게 부탁하면 원하는 노래를 다음 날 아침에 들을 수 있다. [10]
가끔 기숙사생을 위한 특별식을 이사장이 사준다. 햄버거가 남으면 새벽에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나누어 주곤 한다.[11]
2017년 야자를 끝나고 온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쿠키, 요거트, 떡 등 양질의 간식이 제공되었으나, 신청자가 적어질수록 바나나와 치즈가 나왔고 결국 간식시스템이 없어졌다. 이로 인해 간식자판기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기숙사 문이 잠겨져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문틈에 손을 넣어 손끝으로 잠금장치를 돌려 풀 수 있다. 대신 손등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일화로 2019년 하반기에,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행사 주최를 고려한다고 학생들에게 언급했으나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5.2. 본관
1, 2 학년 대부분의 반이 속해 있고, 과학교과나 체육 등의 수업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건물이다.
1층에는 수학 1~4실, 행정실, 교장실, 이사장실, 보건실 등이 있다. 소각장 문을 포함해서 외부와 통하는 문이 3개 있으나, 등교할 때는 출석체크와 선도 용이성을 위해 기숙사 쪽 후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12]
2층에는 영어실, 컴퓨터실, 학이실[13] , 미리내실[14] , 교무실, 방송실, 성적처리실, 3학년실[15] , 교사휴게실 등이 있다.
3층에는 2020년 기준으로 2학년과 3학년 일부 교실과 Wee 클래스, 진로실, 신관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름다리 등이 있다.
4층에는 2019년 기준으로 2학년 일부[16] 와 1학년 교실, 음악실[17] 이 위치해 있다.
음악실에 있는 앰프는 현재는 좋은 앰프이지만 2018년 까지만 해도 마이크없이 말하는 것이 더 좋을 정도였다.
5.3. 신관
1층에는 2학년 자습실, 생명과학과 교무실, 과학1실[18] 이 있다.
2층에는 미술실, 특별활동실이 있지만 미술실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19]
3층에는 3학년 2개 반과 도서실이 있다. 구름다리[20] 로 본관과 연결되어 있다.
신관 3층 개수대 아래 작은 공간이 있다. 그 문을 열면 급식으로 나온 두부, 우유 등 발효음식이 있다.
5.4. 한울관
겨울에 들어가면 추워서 학생들이 체육수업 외에는 가기 싫어한다.[21] 3층 건물이다.
1층에는 체육과 교무실, 과학2실[22] , 과학3실[23] , 예절실[24] , 가정실습실[25] , 탁구장[26] 이 있다.
2층에는 강당이 있다. 커튼이 위아래로 두 개가 모든 창문에 설치되어 있다. 강당 모서리마다 에어컨 및 히터가 설치되어 있고 문에서 바로 왼쪽 모서리의 에어컨은 철장에 둘러져 있다. 또 그 옆엔 체육 기구들을 보관해 놓는 창고가 있다. 강당의 가장 안쪽에는 무대가 있고 무대 양옆으로는 무대 준비실이 있다. 무대 위엔 그랜드피아노가 있다. 수업 시간 외에는 강당 문이 도어록으로 잠겨 있어 들어갈 수 없다.
2019년 강당 마룻바닥을 코팅하여 강당에 축구화를 신고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3층에는 빈객들을 위한 좌석이나 탁상, 각종 체육물품들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옥상 출입문이 있다. 옥상에는 오래된 소주병이 있다. 정보고등학교 또는 상고였을 때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5.5. 급식실
학교 정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며 학생들이 조식, 중식, 석식을 먹는 곳이다.[27]
석식 신청을 안하고 무임승차 하는 학생들을 가려내기 위해 학번과 학생증으로 학생마다 기록을 남기는게 키보드와 모니터가 있다.[28]
총 입구가 3개가 있으며 비가 오는 날에는 한울관의 예절실 옆의 문을 열어서 바로 급식실로 들어갈 수 있다.[29]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2. 학교 일과
7. 출신 인물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명지국제신도시가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강서구 명지동의 고등학교가 명호고등학교랑 경일고등학교 단 둘 뿐이었으며 이 중 명호고등학교는 명지오션시티에 위치해있기에 거리가 제법 멀다.
또한 강서구에는 기장군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가 매우 부족한 특성상 명호고등학교랑 경일고에 과밀현상이 발생하면 낙동강하굿둑을 건너 사하구에 위치한 건국고등학교나 부산여자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30]
노란색 스쿨버스 두대를 운영하고 있다.[31] 한달 비용을 내면 탈 수 있고, 스쿨버스용 버스카드를 지불한다. 노선은 신청기간마다 안내해준다.
8.1. 버스
명지국제신도시 끝자락(진목)에 위치한 터라 국제신도시에서는 도보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또한 부산 버스 3, 부산 버스 55, 김해 버스 220, 부산 버스 221, 부산 버스 1005 이 다섯 노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노선들이 진목으로 바로 가지 않고 명지시장, 명지새동네를 거쳐오는터라 이동 소요시간이 많이 소비된다.[32] 따라서 등교 시엔 웬만하면 명지새동네 정류장에 하차하여 걸어오는 편이 더욱 낫다.[33]
9. 기타
2019년 신입생부터 남녀 분반으로 바뀌었다. 2019년 신입생 기준으로 1, 2, 3반은 남자반, 4, 5, 6반은 여자반이다.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특수지 고등학교)로 부산 내에서 몇 안 되는 "비평준화 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명지국제신도시에 학생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2015년도부터 시행 중인 학교 총량제 때문에 명지신도시에 2009년에 개교한 명호고등학교 이외에 추가로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게 되자[34] 이 학교를 2019년부터 여타 다른 학교들처럼 평준화로 전환해서 명지국제신도시의 고등학교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때문에 2019학년도부터 특수지 고등학교 지정을 취소하고 여타 평범한 일반계 고등학교로 형간전환시켜 명지국제신도시 학생들을 배정시켰다.[35]
같은 재단의 형제 학교인 경일중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폐교[36] 후 명지국제신도시 내로 이전하여 2020학년도에 공립으로 재개교하였다. 2019년도까지는 국제신도시 내의 중학교로서 2017년도에 개교한 명지중학교 단 한 곳밖에 중학교가 없었는데 학교총량제로 인하여 신설할 수 있는 학교가 제한되어 부득이하게 기존의 경일중학교를 폐교시키고 공립으로 형간전환시켜 재개교시킨 것이다. 다만 고등학교는 재단 인수 문제도 있고 해서 사립 일반계로 그대로 존치된다. 신설 경일중학교 조감도가 공개되었는데 상당히 획기적인 건물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2018~2019년 경일중학교에 배정되는 학생들은 2020년에 공립으로 재개교한 후에 새 학교 건물로 같이 옮겨갔으며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거주하는 신입생을 대거 받았다.
또한 2019년도에 동삼중학교와 삼락중학교가 잇다라 폐교되면서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추가 중학교 신설이 가능해지게 되었다.[37]
코로나19로 인하여 졸업식을 각 반 교실에서 진행하였다. 외부인사로 김도읍 국회의원이 초청되었는데 졸업식 중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의 당적을 새누리당으로 발언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또한 교내 생방송 장비가 없는 탓에 교무실에서의 상황을 반에 있던 학생들은 그저 스피커로만 들었다.
기숙사 학생들은 가끔 밤에 몰래 음식[38] 을 먹곤한다. 그리고 대부분 쓰레기를 학교에서 버린다. 쓰레기를 밖에다 던지는 불상사는 없도록 하자.실제로 2019학년도 1학년 기숙사생 몇명이 음주를 하다 강제퇴사 및 징계조치를 받게 된 비극적인 사례또한 존재하므로 건전하게 기숙사생활을 하는것이 좋다.
많은 혜택이 기숙사생 우선으로 제공된다. 지각의 염려가 없으며, 익숙해지면 집보다 편하다. 집보다 공부가 잘된다는 학생도 있다. 무엇보다 기숙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서로 경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인데, 누가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지, 더 많이 외우는지 알 수 있다. 물론 19년부로 평범한 일반계로 전환되어 기숙사는 원거리 통학생들 중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에 한해 우선 배정으로 바뀌었다.
신관에 있는 교실에는 커다란 공기청정기가 있다.
겨울철 수도가 얼면 본관 정수기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럴 시에는 신관정수기를 이용하자. 이 정수기는 2019년 말 식수 부적합이 나왔다.
학교 와이파이가 여러개 있다. KIHS는 써도 아무 문제가 없지만 교사전용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벌점을 받는다.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동일학군인 사하구, 강서구, 거주 학생들만 진학이 가능해졌다.[39]
[기준] A B 2021년[1] 2017학년도에 명지중학교가 개교되었고 2020학년도에 경일중학교가 신도시 안쪽으로 이전하여 공립으로 재개교했다.[2] 정말 학교를 뜯어내서 공사를 했다. 교내 복도쪽 벽 자체를 허물어서 리모델링을 진행한 모양.[3] 준공비용으로 70억이 들었다고 한다.[4] 여기에 자판기들이 있어서 주로 학생들이 여기 모인다.[5] 학생들이 주로 사용할 것 같지만 오히려 교사들이 주로 사용한다.[6]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 화면에는 인강을 띄어놓고 몰래 노래를 듣는다.[7] 여기에 자판기들이 있어서 주로 학생들이 여기 모인다.[8] 간식이 걸리면 돈이 환불된다.[9] 지금은 학원증명서를 제출하면 금요일 종례 후 귀가 가능하다. [10] 애국가, 교가, 노동요 등등[11] 2019년 하반기에는 치킨을 먹었었다. [12]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앙현관으로 등교한다.[13] 1학년 우등생 자습실, 약 8명 정도가 앉을수 있는 컴퓨터가 딸린 독서실 책상이 벽에 붙어있으며, 중앙에 토론이 가능한 책상과 칠판이 있다.[14] 2학년 우등생 자습실, 학이실의 완전한 하위버전, 반 2개 정도의 인원을 수용가능한 독서실 형태의 교실이다.[15] 3학년의 진로 상담과 교사들의 진학 회의가 이뤄진다. 수시 원서 접수기간이 되면 여기의 컴퓨터 2대를 활용하여 원서접수도 하고, 이곳에서 면접 연습도 한다.[16] 5반, 6반[17] 교탁이 있는 교단엔 드럼 및 앰프장치들이 되어 있으며, 그밑에 양쪽 벽을 마주보는 형태로 피아노 2대가 나란히 있어 맨 뒤쪽엔 장구와 북, 징 등 악기들이 들어있다.[18] 생명과학실[19] 방학 때 영어 특강이나 한자수업 시간 등에서 활용한다더라. 과거 수월반 시스템이 있었을 때 1학년 수월반들이 방학 때 자습하던 곳이었다.[20] 농구대 앞 기숙사 정문쪽에 버스 주차장에서 공놀이를 하기 좋은 장소이기에 여기로 패스를 하거나, 공을 떨구고 빠르게 놀러가기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21] 물론 히터를 틀면 따뜻해진다[22] 지구과학실[23] 물리실[24] 댄스부 연습실과 체육 시간에 여자 휴게실로 쓰인다.[25] 기술가정 시간에 여기서 요리실습을 한다.[26] 예전에는 잠겨있지 않았지만 2020년 기준 잠겨있다. 무너질 위험이 있어 탁구대에 앉지 말라고 경고한다.[27] 조식은 기숙사 학생들만 먹고, 석식은 야자신청자 및 기숙사 학생들만 먹는다.[28] 현재 코로나 때문에 급식당번 교사가 학생 학번과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확인하러 다닌다.[29] 단 본관 중앙현관에서 한울관 까지 가는 데에는 거리가 있다. 별관은 바로 옆이라서 본관 3층에서 별관으로 넘어온 후에 한울관으로 가면 비를 덜 맞을 수 있다.[30] 학교장전형고등학교 시절에는 원거리 통학생이 많았었기에 북구에 사는 학생이 등교하기 위해 왕복 3시간 거리를 버스를 타고 온적도 있다.[31] 세 대 운영중이였으나 재정상의 문제로 두 대로 축소되었다.[32] 특히 220번과 221번은 좌석버스, 1005번은 급행버스에 배차간격도 길기 때문에 이용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3번과 55번을 타고 바로 간다.[33] 여담으로 하단과 평성을 오가는 강서14번을 이용할 시엔 경일중학교 교문앞까지 내려주므로 훨씬 편리하게 등교할 수 있다. 다만 배차간격이 1시간이다.[34] 원래는 서구 서대신동에 위치한 부경고등학교를 이전해올 계획이었는데 동문들의 반대표로 무산 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때문에 부산남고등학교가 타겟이 되어 국제신도시 내로 이전이 확정되었다.[35] 이로서 부산 관내 고등학교 중에 특수지 고등학교는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부산대저고등학교, 덕문중고등학교 단 네 곳의 학교만 남게 되었으며 모두 농어촌지역인 강서구와 기장군에만 존재한다.[36] 위치도 위치지만 같은 명지동에 있는 신설 공립 중학교인 명지중학교와 규모와 시설 격차가 너무 커서 학부모들이 배정 거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37] 다만 기장군 일광면 소재 일광신도시에 가칭 일광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라 추가 중학교 신설은 지금 당장은 불가능한줄 알았지만 삼락중과 동삼중이 폐교된지 1년 후 금성중학교가 폐교되어 신설의 여지가 생겼다.[38] 과자, 음료는 기본. 술, 라면, 담배 등등 많이 먹는다.[39] 서구, 중구, 영도구의 경우도 이론상 학군이 같기에 진학할 수는 있으나 거리도 너무 멀고 이렇다 할 메리트가 전혀 없으며 이미 많은 고등학교들이 서구에 있으므로 서구에서 진학하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봐야한다. 특히 영도구의 경우 원거리 통학생은 무조건 서구나 동구로 가지 사하구까지 나가는 경우는 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