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58-1
1. 노선 정보
'''밑줄 처리 된 구간'''은 주간 운영과 심야 운영 시에 노선 상에서 차이가 나는 구간이다.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좌석/심야)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2.6km다.[2] 주간 노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심야 노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300번대 좌석버스와 공항버스를 제외한 좌석버스 노선 중 가장 먼저 신설되었다.[3]
- 이전의 58-1번은 1988년 9월 1일에 명지 - 하단교차로 - 충무동 간 노선으로 개통되었으나, 수요가 저조해 배차간격이 길었고, 결국 4년만에 유령화되어 폐선되었다. 후에 용원 - 하단역 - 충무동 간 노선으로 재운행하나 이 역시 58번과의 중복으로 다시 유령화되어 결국 폐선되었다.
- 1999년에 녹산공단에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신규수요가 발생해 용원 - 녹산공단 - 하단역 - 충무동 간 노선으로 운행을 재개하였다. 이 58-1번 노선은 당시 시내버스 노선이 적었던 녹산공단 근로자들의 발이 되어준 노선이며 실제로 운송수입금까지 상당히 좋았으므로 126번과 함께 태화교통을 이끌어가는 노선이었다. 나중에 태화교통이 태영버스로 바뀐 다음에 2003년에 58-1번은 대량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약 10분까지 줄이게 된다.
- 2003년에는 시계외 지역인 진해 청안동에 해인로즈빌아파트 등 아파트단지가 여럿 생기면서 7월경 58-1번이 청안동 해인로즈빌으로 연장되었고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신규 수요가 발생하였다. 하지만 원래 이 일대를 다니던 시외노선의 수요가 줄자, 시외버스 운영업체인 동아여객은 부산 노선의 청안동 경유 금지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내게 된다. 이에 법원은 58-1번이 진해와 시외버스업체에 피해를 주는 노선연장을 했다고 인정하면서 10월경, 58-1번이 결국 용원사거리로 단축되었다.
- 2004년에 태영버스는 하단역 시외버스 정류장 정차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에 부산시도 가담하여, 하단역 시외버스 정류장을 폐지한다. 2005년 말에 태영버스와 동아여객이 경상남도와 부산시의 합의로 서로 타결하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그래서 제한적으로나마 58-1번이 다시 청안동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되었고 하단역 시외버스 정류장도 재사용하게 되었다. 2006년에 노선을 2개로 분리하여 운행하게 된다.
- 2007년 5월 15일 부산시 시내버스 노선 대개편으로 B노선(용원사거리 시종착)은 일반버스로의 형간전환과 함께 58-2번으로 번호가 변경되고, 노선을 용원사거리 - 녹산공단 - 사하구청으로 단축하면서 58-1번에서 아예 분리되었다. 58-1번은 기존의 A노선인 청안동 - 하단역 - 충무동 단일노선으로만 운행하게 되었고 배차간격도 기존 A노선과 같은 30분으로 설정되었다.
- 2014년 2월 22일부터 심야버스가 투입되었는데 주간 막차 1대가 심야버스 변경된 것 뿐이다.
- 2014년 12월 27일 개편으로 신호주거단지를 추가로 경유하게 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 2015년 11월 28일 개편으로 충무동에서 하단역까지 노선이 대폭 단축되었고, 심야 노선 한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 내 금강펜테리움아파트를 경유하게 되었다.
- 2016년 4월 9일 개편으로 심야 노선 한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 내부를 추가로 경유하게 되었다.
4. 특징
- 환승대기시간이 60분으로 적용된다.
- 원래 막차는 청안동 23:20 출발이었으나, 2014년 2월 22일부터 이 막차가 심야버스로 지정되면서 주간 막차시간이 바로 앞 순서 출발시간이 되었다. 이 막차의 경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막차와 연계가 불가능하지만 심야1001번 막차와는 연계되니 참고할 것.[5] 다만 심야1000번의 경우 다대포행 노선으로만 연계된다.
- 최근 강서구 신호동과 명지동 일대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예전에 비해 노선 굴곡이 매우 심해졌다. 명지오션시티 입주가 시작된 후 58-1번이 이곳을 경유하게 되었고 가장 최근에는 신호동 내 부영아파트 1~5차 아파트단지 입주가 시작되어, 신호동 안동네를 경유하는 바람에 편도 2.1km 증가되었다. 참고로 신호하수처리장~르노삼성자동차남문을 직선으로 달릴 경우 편도 800m 거리인데, 이 때문에 녹산공단~하단역 소요시간이 종전보다 배로 더 늘어나는 바람에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 2015년 11월 28일 개편으로 인해 시간이 어이없게 변하였는데, 22:20의 주간버스 막차 이후 1시간 30분의 공백을 가지고 23:50에 청안동에서 심야버스가 나온다. 22:27경 58-2번의 막차가 끊긴 이후로도 무려 1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6] 수차례 낚시를 당하고 나서 승무원께 물어보고 나온 답이다. 하단역에서 도시철도로 환승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용원사거리에서 22:27경 출발하는 58-2번 막차나 58-1번 주간노선 막차를 타야만 한다.
- 용원사거리 이후부터 청안동 해인로즈빌아파트까지는 안내방송은 송출되지만, 정류장에는 58-1번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7] 그냥 창원시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거의 모든 정류장에 정차한다고 보면 된다.
- 58-1번과 58-2번 막차는 용원사거리에 22:27경에 거의 동시에 도착하는데 입석노선인 58-2로 수요가 몰리기때문에 58-1은 거의 텅텅 비어가는 편이다. 그나마 명지오션시티에서 빠르게 하단역으로 가기 위해서 타려는 수요가 있지만 하단역에서 노선이 끊겨버려 낙동대로에서 버스 환승을 하려는 승객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4.1. 2015년 노선단축 사태
- 2015년 제3차 시내버스 개편으로 더이상 남포동, 자갈치로 가지 않고 하단역 환승센터까지 단축되었다. 인가대수도 6대에서 5대로 감차되었으며, 심야버스마저 하단으로 단축되었다. 그리고 심야 1회 한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를 경유하게 되었다. 본래 입석버스로 형간전환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논의에서 좌석버스 유지로 결정이 났다. 그러나 이게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실수를 범한 셈이 되었다.
- 진해구 청안동 및 강서구 녹산동, 신호동, 명지동 일대에서 환승없이 남포동, 자갈치로 갈 수 있는 노선이 사실상 사라져버린 것이기 때문에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강서구 신호동과 명지동 주민들로부터 엄청난 원성을 들어야했다. 도시철도 중복 노선 조정이라고는 하나 환승이 번거로운 사람들은 이 노선을 이용해서 남포동을 편하게 가는데 하단으로 단축되면 58-2번과 별 차이 없는 58-2번의 B type이 되어버린다(...). 청안동 및 공단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58-2번이랑 중복이 심하다. 거기에 노선이 단축되었는데도 감차까지 당하면서 30분에 육박하는 긴 배차간격조차 줄어들지 않았다. 다만 58-2번은 명지국제신도시를 투어하므로 녹산산업중로, 신호주거단지, 명지오션시티에서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게 이동소요시간이 절약되고 좋다.[8]
- 형제노선으로 58번과 58-2번이 있고 친척노선으로 부산 버스 520이 있다. 그런데 58번의 지선번호지만 정작 58번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이고 오히려 520번이 이 노선과 더 비슷하다.
- 대안도 없이 무턱대고 잘라서 문제이기도 하며[9] 이와는 별개로 명색이 좌석버스인데 명지오션시티 때문에 너무 많이 둘러가서 소요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고 청안동 주민들과 녹산공단 노동자들로부터 수많은 항의를 받아와 이 부분도 조정이 시급하다.[10] 예전에는 구덕운동장, 남포동까지 가줬기에 전체적으로 수요가 절대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하단역 단축 이후에는 약 17만원이 감소하고 말았다. 때문에 남포동으로 노선 환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잖게 있는 편. 좌석버스임에도 하단역에서 끊기는 데다가 그렇다고 을숙도대교로 우회해서 가는 것도 아니니, 현재는 청안동 주민들이 아니고서는 이 노선을 이용할 이유가 크게 상실되었다. 다만 명지국제신도시로 돌아가지 않는 점에서 신호주거단지, 명지오션시티 주민들에게는 와일드 카드 노선으로 인식되고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배차간격이 긴데다 좌석버스라 요금이 비싸서 해당 노선 이용을 기피하는 승객들이 여럿 보인다.[11]
- 윤 모씨 답변에 따르면 명지.신호에 입석버스노선이 추가로 들어오면, 이 노선의 직선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12] 실제로 녹산공단과 진해구 청안동과 용원동 연선 주민들이 노선을 직선화시켜달라고 계속 건의하고 있으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 2017년 4월 22일 버스노선개편으로 명지국제신도시에 3번이 신설되고, 강서21번도 아예 명지신도시 셔틀노선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58-1번의 노선을 변경한다는 소식은 없고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13]
4.2. 디젤차량 투입
- 하지만 2013년에 58-1번에 특별히 디젤버스 투입을 허용한 이유는 열악한 가스충전 여건 때문이었다. 진해구 용원영업소와 당시 종점이었던 남포동 인근에 가스 충전소가 전무하여 부산시에서 디젤버스 출고를 허용한 것이다. 부산의 신차 출고 정책이 천연가스버스 투입이지만 없는 충전소가 그리 쉽게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후된 차량을 대책없이 내구연한을 연장해서 굴릴 수도 없고 멀쩡한 노선을 되도 않게 변경하거나 공차거리를 늘어나면 또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15]
- 진해구 덕산동에 가스충전소가 있지만 용원에서 충전소까지 편도로만 약 30분이 걸린다(...). 본디 회차지였던 충무동 근처에는 영도구에 태종대CNG충전소가 있지만 최단거리인 절영로 쪽으로 해서 가더라도 덕산동CNG충전소와 마찬가지로 편도로만 약 20분이 넘게 걸린다. 이마저도 여름철 등 여행 성수기가 되면 교통체증으로 인해 40~50분이 넘을 것이다.
- 참고로 58-2번은 대낮에 사하구청까지 운행하고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영신여객 차고지에 가서 충전한다.[16] 디젤차에 대해 그런 거 없다는 입장인 대구광역시청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여줬다.[17]
- 2015년 11월 28일에 윤 모씨의 개편안으로 시행한 노선조정으로 하단역까지 단축되어서 신형 디젤버스를 출고한 것이 사실상 무의미해진듯 했으나 2016년 1월 부로 형제노선인 58번에 2016년 11월 부로 58-2번에까지 디젤버스가 신차로 투입되었다.[18]
4.3. 공차회송
- 이 노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해인로즈빌아파트까지 운행하는 노선이지만 차고지는 청안동에서 좀 더 북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용원 휴요양병원 건너편인 두동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안동에서 운행을 마친 후 두동차고지까지 공차회송하게 되는데, 이 회송 구간을 일반 승객이 이용할 경우 불법승차로 간주되어 지자체나 회사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19]
- 안내방송에서 다음 정류장은 두동차고지라고 나오지만 정식 기점인 해인로즈빌아파트에서 모두 내려야만 한다. 차고지 쪽으로 가야 한다면 해인로즈빌아파트에서 내려서 305번, 315번, 757번, 860번을 타면 된다. 이들은 모두 창원시내버스라 환승이 안 되니 유의할 것.[20]
- 이 외에도 동일 차고지 소속으로 용원사거리를 기점으로 운행하는 58-2번과 송정공원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55번, 520번 등이 이런 공차회송을 실시하고 있다.[21] 또한 가덕도선창이 기종점인 58번도 두동차고지에서 가덕도선창까지 공차회송을 하므로 버스가 지나간다 한들 절대 탈 수 없다.
4.4.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58-1번 심야노선의 경우 일부 연도의 수치에 오류가 있어 생략했다.
4.5.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하단역
[1] 창원시내버스 정류장은 반짓골이다.[단독] A B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2] 두동차고지까지의 공차회송거리를 합치면 약 46km.[3] 당시 노선 체계대로라면 58-1번이 아니라 358번이 되었어야 했다.[4] 이후 520번은 을숙도대교를 경유하는 것으로 노선이 조정되면서 명지오션시티로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가 자동차전용도로 입석 금지 조항으로 인하여 낙동강하굿둑을 경유하게 되면서 명지오션시티를 4년여만에 재경유하게 되었다.[5] 하단역 환승센터에 내려서 재빨리 낙동초등학교 정류장까지 달려가면 심야1001번 막차를 탈 수 있다![6] 청안동에서 용원사거리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니 정확히는 1시간 10분이다. 물론 심야 시간대에는 7분만에 도착하며 58-2번 막차와 거의 동시에 용원사거리에 도착한다.[7] 반면에 58번, 1009번은 창원시 정류장에도 노선번호가 적혀있다. 심지어 창원시 스타일과 부산시 스타일로 2개가 적혀있다.[8] 그마저도 강서 20번, 9-2번이 쓸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9] 무조건 환승해야 한다. 1011번을 타고 영선2동주민센터에서 내린 뒤 영선아랫교차로나 영선윗교차로까지 걸어가서 남포동으로 가는 버스 아무거나 잡아타는 방법과 58-2번를 타고 하단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10] 입석노선인 58-2번이랑 운행 소요시간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다. 직선화를 하려면 신호주거단지, 명지오션시티를 미경유하도록 조치해야 한다.[11] 그도 그럴것이 오션시티에서는 이 노선을 이용해봤자 요금만 비싸고 하단역에서 노선이 끊겨버려 낙동대로 연선에서 타 노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들에겐 별반 메리트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 이 노선보다 배차간격이 더욱 짧은 강서20번을 타고간다.[12] 신호주거단지 미경유, 명지오션시티 미경유 등등. 2017년 4월에 해당 노선으로 부산 버스 3이 추가로 들어왔지만, 이 노선의 직선화는 아직도 실현되지 않았다.[13] 충무동까지 다녔을 시절에는 환승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았으나 하단역까지 단축된 이후로는 명지오션시티에서는 그저 파리만 날리고 있다. 오히려 하단역 너머 다양한 노선들과 환승이 가능한 낙동초등학교 버스 정류장까지 연계시켜주는 58-2번보다 훨씬 못하다. 배차간격이 벌어지더라도 기존 국제시장~남포동 회차가 아닌 123번의 회차방식으로 최소한 서구청까지라도 연계하거나, 혹은 을숙도대교 ~ 감천 쪽으로 돌려서 남포동으로 가는 것이 현재로써는 유일한 해결방안이다. 이 경우 송도 ~ 남포동 ~ 영도 ~ 남항대교 구간을 편도 순환 회차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14] 당시 부산의 천연가스버스 투입 비율은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15] 만약 강경 대책으로 5412번 꼴이 났더라도, 58-2번이 있기에 큰 타격은 없었을 것이다. 아마 58-2번이 빗자루질 노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디젤버스를 허가시켜서까지 현상 유지를 택한건 나름 좌석버스의 필요성도 느낀 것 같은데 나쁜 선택이라고 보기는 힘들다.[16] 520번이랑 태영버스 2000번도 이곳에서 충전한다.[17] 이유는 최장거리 노선인 600번 때문. 구지면 내리에서 논공읍 하리CNG충전소까지 공차거리 왕복 30km인데 디젤차 투입 금지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범일운수의 노선들처럼 운행 중간에 충전하는 것도 안 된다. 이로 인해 내리에서 하리까지 충전하러 간 후, 달성1차산단 입구에서 운행을 재개하기 때문에 현풍 이남에서 결행되는 일이 잦다고 한다. 결국 유천교 이북 구간이 날아가 버렸고, 옥포 이남 주민들의 항의로 대명10동까지 연장됐지만 다시 충전여건 때문에 악순환을 겪고 있다. 게다가 시청 환경과에서는 구지/유가에 충전소를 만들 계획이 없다고 한다.[18] 장림 도시가스 CNG 충전소가 없어지면서 대도운수 충전소와 영신여객 충전소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워낙에 사용하는 차량들이 많다보니 두 충전소 모두 충전 스케줄과 용량 초과로 디젤버스를 뽑을 수 밖에 없다.[19] 이와 비슷한 경우로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가 있다.[20] 2019년11월1일자로 김해~창원 광역환승되지만 221번~170번 장유에서는 환승되지 않으니 유의바란다[21] 55번, 520번은 창원시의 허가를 받지 않아서 송정공원쪽을 정식 기점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