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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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로 왕복 운행거리는 외양포 미경유시 86.5km, 외양포 경유시 약 89.6km이다.[1]
'''환승대기시간이 60분으로 적용된다.'''
3. 역사
- 이 노선이 처음 생겨난 것은 2000년. 녹산이노밸리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그로 인한 수요가 급증하자 태화교통에서 이 노선을 신설하였으나 운행업체의 극심한 경영난으로 인해 5개월 만에 유령노선이 되고 만다.
- 태화교통이 태영운송그룹에 인수되어 태영버스로 변경되었고, 520번은 2002년부터 동아대학교 - 하단역 - 명지 - 르노삼성자동차 - 녹산이노밸리 북길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오가는 노선으로 재운행하게 된다.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며 당시 잘 나가던 강서9번 마을버스를 누르고 큰 인기를 누렸다.[3]
- 2005년도에 녹산버스의 강서9-1번이 녹산산업북로로 운행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자 520번은 내리막을 걷게 되고, 얼마 못 가 2시간에 1대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전락하였다.
- 2007년 5월 15일에 있었던 대개편에도 녹산산업북로로 다니는 유일한 시내버스노선으로 현행유지되었다.
- 2009년 8월 28일에 용원 - 녹산산업대로 - 명지오션시티 - 공항로 - 낙동대교 - 감전동 새벽시장 - 신모라 - 구포시장으로 노선이 변경된다. 노선이 대폭 수정되면서 인가대수도 1대에서 3대로 증차되었다.
- 2010년 5월 14일에 부산광역시는 저조한 수요를 이유로 노선을 하단으로 단축되었다.
- 2010년 12월 14일에 용원 ~ 가덕도 천성 ~ 하단역 ~ 남포동 ~ 부산역으로 노선을 바꾸게 되었다. 인가대수를 9대로 증차하고, 배차간격을 약 25분까지 줄이게 된다.[4]
- 2011년 1월부터 천성분교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
- 2011년 10월부터 성북마을도 경유하게 되었다.
- 2011년 6월에 부산시에서 이 노선의 인가대수가 9대는 수요에 비해 과다투입이라고 판단하여 4대로 감차되었다.
- 2013년 10월 26일에 종점이 부산역에서 신평으로 단축되었으며 사하구청→신평배고개→사하소방서→한성기린아파트로 회차하게 되었다. 배차간격도 50분으로 변경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 2014년 2월 22일에 다시 명지오션시티로 들어가게 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 2014년 7월 26일에 을숙도대교 대신 낙동강하구둑을 경유하게 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자동차전용도로 입석금지법이 시행됨의 일환이다.
- 2014년 12월 27일에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가덕도 대항마을까지 연장운행 되었다.부산시 노선조정안내
- 2015년 12월 27일에 주말에만 운행하는 대항마을 구간을 평일에도 운행하게 되었다. 운행횟수가 1회 감소 되었고 버스 배차시간이 60~70분 간격으로 바뀌었다.
- 2019년 7월 13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외양포까지 연장운행하고 있다.
- 2020년 2월 29일에 한 방향에 1회씩만 경유하던 가덕천성동 구간을 한 방향에 2회씩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4. 특징
- 신평~하단역~명지오션시티~경제자유구역청 구간의 전형적인 와일드 카드 노선이다.[6]
- 녹산이노밸리 경유로 근로자들 수요가 꽤 존재하며 가덕도 안으로 유일하게 들어가는 노선으로 가덕도 내 주민들이 상당히 애용하고 있으며 연대봉 등산객, 천성동 낚시꾼 등 행락객들이 평일.주말 관계없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 뿐만아니라 사하구청과 하단역 버스 정류장에서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명지오션시티로 이어주는 특성상 58-2번과 이 노선이 동시에 도착하면 오션시티로 가는 것이 목적인 승객들이 이 노선으로 죄다 몰린다.[7]
- 용원에서 출발하여 가덕도를 왕복 2회 경유하는 괴상한 노선이다.[8] 사실 이렇게 경유하게 한 의도가 있는데 가덕도 주민들이 경제자유구역청 정류장에서 타 노선(특히 58-2번)으로의 환승을 용이하게 하려고 가덕도를 2회 경유시키는 것이다. 더불어 가덕도 내에서 이 노선을 간발의 차이로 놓쳤을 때 이후 대항마을이나 외양포까지 다녀와 다시 되돌아오면서 승차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9] 덕분에 가덕도 내에서는 이 노선의 배차간격이 하단행 용원행 다 합쳐서 30분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왕복 4회 경유하는 성북마을과 동선마을의 경우 하단행과 용원행 둘이 연달아 올 때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 자사노선 55번, 58-2번과 같이 두동차고지에서 공차로 와서 운행한다. 이유는 진해구 청안동에 새로 생긴 아파트단지에 부산 노선들이 신규노선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진해구 청안동에서 영업하고 있던 동아여객이 자기네들 밥줄이 끊긴다는 이유로 법정소송까지 끌고 갔던 흑역사가 있어서(...) 청안동까지 제한적으로 합의하고 다니는 58-1번만 청안동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 가덕도 뿐만 아니라 신평배고개 구간도 113번과 마찬가지로 신평배고개 전 구간을 경유하는 유이한 노선인지라 배고개 주민들이 얻어걸리면 타고가는 와일드카드 정도로 이용한다. 특히나 낙동초등학교 정류장을 지나 장평로가 아닌 다대로를 통하여 신평배고개로 가장 빠르게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서[10] 배고개 주민들이 시간맟춰서 기다렸다 타고 가는 사람들도 몇 있다.
- 최근 노선 개편으로 성북마을 구간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마을버스 강서1번이 정차하는 동선마을까지 노선이 소폭 연장되었다. 때문에 성북마을 정류장 위치가 거가대로로 올라가는 길목이 위치한 부근으로 강서1번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던 곳으로 같이 이전되었다.
- 가덕도 바깥에서 덕문중고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이 노선을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주로 등교 시간인 08:00~09:00 사이에는 동선마을 정류장에서 학생들이 썰물처럼 대거 하차하고 반대로 하교시간인 15:00~16:00 사이에 동선마을 정류장에서 이 노선을 기다리는 학생들로 그야말로 장사진을 이룬다. 이 때만큼은 한 차에 거의 60~70명 이상씩 들어가는 초고밀도 가축수송을 자랑한다.[11] 근처로 지나가는 강서1번 마을버스도 있으나 이 노선보다 배차간격이 더욱 안습일뿐더러 거가대로로 바로가는 것이 아닌 가덕도를 일주하다시피 해서 용원 방면으로만 가기 때문에 도움이 전혀 안된다.[12]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도 있으나 시내 구간만 하더라도 급행요금으로 비쌀 뿐더러 환승할인이 전혀 안되고 근처로 오지도 않기 때문에 급한 경우가 아니면 520번에 의존해야 한다. 때문에 덕문중고교에서는 등하교 시간을 520번 배차 시간에 맞추었다고 한다.
- 박근혜 정부 때문에 피해를 본 노선이기도 하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자동차전용도로 입석금지로 인해 을숙도대교를 통해 직통하던 노선을 낙동강하구둑 경유로 바뀌면서 소요시간이 늘어났고 수요도 적지 않게 줄었다.[13] 이는 강서21번도 마찬가지다.
- 일각에서는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회차 지점을 58-2번처럼 변경해서 운행거리를 줄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하단역~배고개 구간에 3번 노선이 들어가서 이 노선이 들어갈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가스충전을 배고개 인근에 위치한 신평동 영신여객 본사에서 하기에 단축한다고 해도 별반 차이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 노선은 명지국제신도시 입성이 불가능하다. 안그래도 배차간격이 60분을 넘어가는 와중에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가게 된다면 배차간격이 더욱 늘어나버리기 때문이다. 굳이 입성을 시키려면 적어도 1대 증차가 필연적이다.
4.1. 여담
- 2002년 재운행 이후에 520번에서 운행한 차량은 폐선된 105번 출신 BM090 로얄미디.[15]
- 2009년 용원~사상터미널~덕천교차로로 노선이 변경되었을 때 진해와 협의를 하지 않아[16] 용원동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송정공원을 기점으로 운행하게 된다.[17] 배차간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520번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적었다. 또한 공항로를 경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은 구포, 하단 수요가 강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도 외면당했다. 사상역, 덕천동 지역에서 녹산이노밸리로 한 번에 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이 쪽에서 산단으로 출.퇴근하던 승객들에게 인기가 늘어났지만 이것은 출.퇴근 시간대의 이야기. 평시엔 15번, 59번, 110번, 160번, 169번등의 노선들한테 밀려, 주워먹는 수요만을 유지했다. 공항로로 운행하던 노선이 신평역, 하단, 엄궁, 새벽시장으로 노선조정되었을땐 수요가 약간 늘었지만 하단 ~ 사상 구간에서는 338번을 포함한 다른 중복 노선들보다 인지도가 한참 떨어져 여전히 주워먹는 수요를 벗어나지 못했다.
- 용원 - 녹산산업대로 - 하단역으로 단축된 것으로 인해 덕천동, 사상 - 산단 간을 오가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었다.[18] 또한 기존에 있던 마을버스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고 그저 오면 타고 더 편하게 가고 싶으면 타는 노선으로 운행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대로 운행하였기에 1대로 운행되었을 때보다는 낫다는 것 뿐이었다(...).
- 2010년에 거가대교의 개통이 임박하면서 부산광역시는 본격적으로 거제 - 부산간 시내버스노선 사업을 계획하며 거제시와의 협상을 거치게 되었다. 거제시에게 긍정적인 회신을 받은 부산광역시는 520번을 거제시 고현으로 연장해 급행버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우선 임시방편으로 용원~가덕도천성~부산역까지로 노선을 조정하였다.[19] 그러나 이 급행버스 노선 신설 계획은 시외버스 업체라는 큰 적을 만나게 된다. 경상남도 시외버스업체들 은 이를 가만히 두지 않고 경상남도에 부산광역시가 거제 ~ 부산간 시내버스노선을 계획해 시외버스의 수요감소와 지역경제침체 등의 심각한 문제가 야기된다며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다. 경상남도는 부산광역시의 거제 - 부산 간 시내버스 사업을 규탄하여, 결국 520번의 거제시 연장과 급행버스로의 전환은 무기한으로 연장되었다.
- 그렇게 되자 시내버스가 들어오게 된 가덕천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넣으면서 520번은 천성분교까지 노선 연장되고 거가대로에 새로이 세워진 정류장에 경유하게 되고, 520번은 의도와는 달리 가덕도 주민들의 발이 되어버렸다.
- 기존의 녹산이노밸리 통근수요 외에도 가덕도로 가려는 수요가 있으나 여전히 널리고 널린 중복노선들과 도시철도 때문에 여전히 주워먹기 수요로 연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산광역시는 지속적으로 거제 - 부산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주장하였지만 시외버스 업체의 힘을 업은 경상남도는 남포동을 비롯한 부산광역시의 상권이 거제시의 상권을 흡수한다는 주장을 근거로 협상을 계속 결렬시켰다. 결국 이 계획은 사실상 없던 일이 되었다. 520번의 급행전환도 마찬가지. 다만 급행전환을 염두해두고 노선을 조정한 터라 사하구, 서구, 중구 구간에서 일부 정류장에는 미정차하며 실제로 급행노선과 비슷한 운행을 했었다.[20]
- 배차간격 25분으로 운행하던 520번은 누적되는 적자와 수요저조 등의 이유로 2011년 6월에 인가대수가 9대에서 4대로 감차되었다. 520번의 감차분은 58번과 58-2번에 투입되어 배차간격이 개선되었고, 녹산 지역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반대로 520번은 배차간격이 1시간으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가덕도 주민들에게 원성을 샀고, 이 상황이 2013년 10월 25일까지 지속되었다.
- 2013년 10월 26일에 노선이 신평으로 단축되면서 가스차 투입이 가능해졌다. NEW BS106 가스차가 이 노선에 들어가면서 확인된 사실. 가스충전은 영신여객 차고지 가스충전소에서 한다.[21] 이로서 강서구 - 부산역 간 입석버스는 전멸했다.[22] 또한 가덕도에서 남포동과 부산역까지 바로 갈 수 있었던 노선이 사라지게되어 가덕도 주민들에게 많은 원성을 샀다.
- 이후 가덕도 대항마을까지 연장운행하게 되어 가덕도 거의 모든 지역을 투어하는 노선이 되었다.[23] 천성IC를 지나 천성동을 찍고 나온 후 다시 천성IC로 돌아와서 대항 간 연결도로를 통해 대항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나온다. 돌아나오면서 동중마을을 경유하고 성북마을 방면으로 빠져나간다.
- 마을버스인 강서1번은 상시 대항마을로 운행하지만 가덕해안로로 해서 빙 둘러가고 막차시간까지 빠르기 때문에 대항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서 민원을 제기하여 520번 또한 평시에도 대항마을로 들어오게 된 것 같다. 이로써 이 노선은 가덕도 전 지역을 커버하는 노선이 되었다.
- 2019년 외양포까지 연장되었는데 대항~외양포 간 연결도로의 경우 2018년 상반기에 준공되었는데 그동안 대중교통편은 일 4회 운행하는 강서1번 마을버스 하나만 들어왔었다. 때문에 520번을 외양포까지 연장시켜달라고 외양포 연선 주민들이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이로서 가덕도 내의 모든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되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배차간격이 더욱 늘어나버렸다.
4.2. 이용 시 유의할 점
- 기점 막차 출발 시간이 20:55으로 매우 이른 편이다. 때문에 21:30 이후로는 가덕도 내에서 하단으로 나가는 차가 모두 끊겨 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1:30 이후로는 선창까지 가서 58번이나 1009번을 이용하거나 23:30 전후로 도착하는 용원행 막차를 타고 경제자유구역청 정류장에서 58-1번 심야노선을 이용해야 한다.[24]
- 이 노선과 55번이 서는 용원사거리 정류소는 송정공원 앞에 있으며(부산 강서구)[25] 58-1번과 58-2번이 서는 용원사거리 정류소는 용원동로와 교차하는 사거리 근처에 있다(창원) 정류소 위치가 전혀 다르다. 따라서 이 노선과 55번은 시계외로 운행하는 노선이 아니고 부산광역시 내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이다. 두 정류소는 90m 가량 떨어져 있다. 차고지가 진해구 두동에 있지만 공차회송을 하는 구간이다.
- 안내방송에서 "이번 정류장은 용원사거리입니다. 다음은 두동차고지입니다."라고 나오지만 정식 기점인 용원사거리에서 모두 내려야 한다. 차고지 쪽으로 가야 한다면 용원사거리에서 내려 창원시내버스 용원종점까지 걸어가서 305번, 315번, 757번, 860번을 타면 된다. 다만, 이들이 모두 창원시내버스라 환승이 안 되니 주의.
- 오후 시간대에는 가스충전 문제로 70분 간격이 있으며, 2019년 7월 부로 주 52시간 근무 및 토요일, 공휴일 한정 외양포 연장이 시행되면서 오전 시간대에 80분 간격도 있다. 때문에 앞차를 눈앞에서 바로 놓칠 경우 그 정류장에서 계속 기다리면 60분 내 환승이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사하구청이나 하단역에서 이 노선을 간발의 차이로 놓쳤거나 너무 늦게 온다 싶으면 일단 58-2번을 타고[26] 경제자유구역청 정류장에 하차해서 하단행 520번으로 환승해서 가덕도로 들어가면 된다. 반대로 가덕도 내에서도 신평행 520번을 간발의 차이로 놓쳤거나 하면 용원행 520번을 타고 경제자유구역청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타 노선으로 환승해서 가면 된다.
- 낙동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신평배고개 한성기린아파트 방면으로 가고자 할 때는 배차간격이 긴 이 노선을 기다리지 말고 반대 방면으로 건너가서 113번을 타고 가거나[27], 138번을 타고가서 신평배고개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는 편이 낫다. 단 520번에 비하면 둘 다 돌아가는 노선인지라 만약 520번이 바로 잡히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 노선을 타고 가자. 허나 이 노선은 배차간격이 거의 60분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긴 편이며 오후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70분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60분 이내 환승이 실패할 가능성도 있었으나 2017년 11월 4일부로 3번 노선이 사하구청~동매교사거리~신평배고개~동매역 구간으로 노선이 조정되어 이제는 이 노선을 기다리지 않고 3번을 타고 가면 된다.
- 용원에서 하단으로 가려는 승객은 절대 이 노선을 타면 안된다. 이 노선을 멋모르고 탔다가는 팔자에도 없는 가덕도 구석구석을 제대로 투어하는 정신과 시간의 방을 체험할 수 있기에 강서9-1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자. 어차피 이 노선은 용원사거리 정류장에서 시종착하지 않고 90m 가량 떨어져 있는 부산 강서구 영역인 송정공원 정류장에서 시종착하는 노선이라 용원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용원사거리에서 시종착하지 않는 특성상 이용객은 가덕도 내로 들어가려는 환승객들이 환승 장소인 경제자유구역청 정류장에서부터 발생한다.
4.3. 시간표
- 오후 시간대에는 가스충전 문제로 70분 간격이 있으며, 2019년 7월 부로 주 52시간 근무 및 토요일, 공휴일 한정 외양포 연장이 시행되면서 오전 시간대에 80분 간격도 있다.[28] 따라서 앞 차를 놓쳐버릴 경우 60분 내 환승이 불가능한 관계로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2021년 1월 4일 부로 시행된 시간이다.
4.4.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5.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당리역, 동매역
[A] 토 / 일 / 공휴일 운행.[1] 두동 차고지까지 공차회송거리를 합치면 외양포 미경유시 약 94.2km, 경유시 약 97.3km이다.[2] 주말운행인 외양포는 미반영[3] 이로 인해 당시 강서9번을 운행하던 신호교통은 폐업. 이후 태영운송그룹에서 마을버스 회사인 녹산교통(현 녹산버스)을 설립해 이 노선을 인수함으로써 지금에 이르게 된다.[4] 128번에서 6대를 차출해왔다.[5] 4호선 개통 전 73번과 동일한 거리이다. 급행버스까지 포함하면 거제시와 함께 공동 운행하는 2000번을 제외하면 1009번이 약 107km로 가장 길다.[6] 강서20번처럼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치지 않고 직행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축수송을 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7] 국제신도시 경유 유무에 따라 이동 소요시간이 최장 10~15분 정도 차이난다.[8] 가덕도 성북마을, 동선마을, 천성마을은 버스가 대항방향 경자청방향 왕복하기 때문에 왕복 4회 경유한다.[9] 또한 2020년 2월 29일 노선조정으로 천성동 역시 가능해졌다.[10] 113번은 신평역과 동매역을 경유하여 빙 돌아가며 138번은 사하역까지 갔다가 1000번이 다니는 선형으로 들어가며 103번은 하단엔 아예 오지도 않는다.[11] 가덕도 내에 위치한 유일한 중고교로서 명지오션시티나 녹산동 인접 지역에서 도 이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되기 때문. 경일고등학교, 명호고등학교가 과밀 현상 발생 시 사하구에 위치한 고등학교로도 갈 수 있으나 덕문고등학교가 가덕도 내에 있어서 부산장안고등학교와 함께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고등학교다. 때문에 이걸 노리고 일부러 이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12] 용원은 그나마 가덕도랑 가깝기에 통학하는 학생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있으나 용원은 부산 땅이 아닌 창원시 진해구 소속이라 학군을 넘어 시.도 교육청이 아예 갈리기에 통학이 안된다. 기장군 철마면 일부 학생들이 통학이 가능한 양산시 영천초등학교나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한 김해시 대동면 대동중학교,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정관읍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중학교 등 일부 예외가 있는 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전국단위로 모집을 하는 곳이나 특목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가 아닌 일반계의 경우 아무리 자기 실거주지와 가까울지라도 그 학교가 시 경계를 넘어 교육청이 다르면 지원이 불가능하고 자기 실거주지 관할 교육청이 있는 고등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한다. [13] 이후 을숙도대교를 경유하는 노선은 한동안 없었다가 2015년 11월 30일 개편으로 신설된 1011번이 을숙도대교를 거쳐가게 되었다.[14] 다만 특정 시간대에는 73번보다 이 노선이 배차간격이 더 길어진다.[15] 105번은 하단에서 민주공원까지 운행하던 노선으로 2000년에 신설. 당시 회사는 동성여객(현 삼성여객)과 태화교통. 동성여객은 무냉방 에어로시티를, 태화교통은 로얄미디를 운행하는 등 투입 차량은 별로 좋지 않았던 편. 참고로 105번은 2002년에 태화교통에서 운행을 중단했었고 이에 따라 동성여객도 운행을 중단했다가 2006년 중반에서야 정식으로 폐선되었다.[16] 부산광역시에 소속된 버스가 진해구에 진입하는 바람에 이곳을 경유하는 동아여객 시외버스의 수요를 감소시켰다는 이유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법원은 동아여객의 손을 들어줘 부산 시내버스는 더 이상 용원 쪽으로 진입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청안동까지 운행하는 58-1번 버스는 부산광역시의 항소를 통해 제한적이나마 운행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사항은 58-1번 문서를 참조.[17] 정류소 이름만 용원사거리이지 실제 위치는 사거리를 못 간 송정공원 쪽에 있다. 송정공원은 부산시 강서구에 있기 때문에 이 노선은 부산광역시 안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이다.[18] 그 이후 북구 지역 녹산이노밸리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노선이 약 7개월 만에 126-1번으로 개통되었고 이후 다음해 1009번로 형간전환되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19] 520번과 마찬가지로 거제도 연장 및 급행전환을 계획으로 금곡역 - 덕천교차로 - 김해공항 - 명지새동네 - 명지오션시티 - 녹산이노밸리 - 부산 신항만 사이를 운행하는 126-1번이 개통되었고 이는 가덕도 선창까지 연장된 1009번 급행노선으로 현행유지되고 있다. 참고로 북구와 강서산단을 잇는 유일한 노선이다.[20] 때문에 부산역 기점이던 시절에는 빠른 이동을 위하여 이 노선을 기다렸다 타는 이용객들도 몇 있었다.[21] 배차간격이 종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가 신평 종점에서 가스충전하는 시간 때문이다.[22] 급행버스로는 김해 - 부산역을 오가는 1004번만이 유일.[23] 천성IC에서 대항으로 가는 도로가 2014년 4월에 새로 개통되어 이 도로를 통하여 대항마을로 간다. 이 구간이 해발고도가 높고 경치가 좋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도는 위키러들이라면 한번쯤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중간부근에는 연대봉으로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다.[24] 58-1번 심야노선의 경우 청안동에서 23:50에 출발하기때문에 충분히 환승할 수 있다.[25] 정류소 이름만 용원사거리이다.[26] 58-1번이랑 2000번은 급행(좌석)노선이라 요금이 비싸며 2000번의 경우 가덕도 성북과 천성을 아주 살짝 거쳐가며 안쪽까지 들어가지는 않는다.[27] 113번은 520번과 반대로 배고개 구간을 편도순환하여 회차하기 때문. 단 신평역과 동매역을 경유하여 빙 돌아가기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28] 신평 단축 초기에는 평일에는 일 20회 운행하였는데 노선이 천성에서 대항, 동선마을, 외양포까지 연장되면서 운행횟수를 조금씩 감축시킨 결과 15회로 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