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68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68.0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68번 연장 요청 민원글 무려 2011년부터 명지오션시티에서 68번 연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68번은 부산시내에서 가장 혼잡도가 높은 노선이고 68번을 통째로 연장시키면 버스운행, 승객이용 등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산적한다. 부산시에서도 그걸 인지하고 있었는지 68번에서 15대를 빼와 168번을 분리신설시켰다. 분명 68번의 지선노선 격인데 68번보다 노선이 훨씬 길다.
- 하단역 승객들 중에선 녹산동 일대에서 이용해서 온 환승 승객이 굉장히 많기도 하였고 신호주거단지.명지신도시 및 감만동 현대아파트 일대의 버스노선투입 요구가 맞물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68번에서 분리하여 노선을 개통하게 되었다.
- 이 노선이 감만1동을 경유하여 명지로 향한다. 준공영제 이후 대중교통 전멸지역이였던 신선대부두(현대상선)~동항초등학교 구간에 무려 8년 6개월 만에 대중교통노선이 다시 들어갔다. 사실상 이 선형은 준공영제 실시와 동시에 폐선된 68-1번과 100% 동일하므로 번호만 168번이지 68-1번이 부활한 것 이다.
- 2016년 4월 9일 개편으로 명지국제신도시 내의 대방노블랜드아파트의 입주에 따라서 노선이 소폭 조정되었으며 신호주거단지 구간의 경우에도 부영5차단지 방향으로 경유하게끔 변경되었다.
- 기존 회차방식의 안전문제로 인해 2017년 4월 22일에 '신호초교사거리 > 신호초.중학교 > 녹산동신호민원센터' 순의 단선순환회차로 변경되었다. 관련 게시물 그리고 인가대수가 2대 증차되어 17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동남여객이 338번에서 전면 철수 후 167번에 그 차량 6대를 몰아주고, 창성여객은 6대를 빼서 68번에 4대, 이 노선에 2대를 증차분으로 투입했다.[1]
3.1. 구.168번/구.168-1번
- 오래 전에는 대명여객(2002년에 동남여객에 통합됨, 현.동남여객 개금영업소)이 운행했던 168번 노선이 존재했었다. 개금2동~백병원~신암~동성고교~서면을 운행한 노선이었다.
- 168-1번은 개금2동~백병원~ 서면~동성고교~신암을 반 순환노선으로 다녔지만, 개통 이후에도 승객이 별로 없었으며, 결국엔 168-1번이 먼저 폐선되었다.
- 168번도 동성고교로 노선단축이 되었지만, 1997년 버스 대당 운송수익금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당시에 일일 대당 운송수익금이 8만원이었다.(1등은 240번이었고, 대당 43만원 정도) 결국 이듬해에 폐선되었다.
3.2. 구.68-1번
- 부산 버스 68-1 문서로.
4. 특징
- 일반버스 8대, 저상버스 9대로 운행한다.
- 부산 시내버스 노선들 중 운행소요시간이 가장 긴 노선이다. (왕복 기준 235분)[2]
- 강동, 대저 일대를 제외한[3] 강서구에서 유일하게 시내[4] 로 들어가는 노선이다.
- 개통 이후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신호주거단지 쪽에서는 꽤나 승객을 모으는 중이다. 본래 시내버스가 가는 오션시티11로가 아닌 엘크루블루 쪽 수요는 적었으나, 168번이 생기면서 이쪽에서도 사람이 꽤 많이 탄다. 또 퀸덤1.2단지와 신호동, 명지국제신도시 쪽에서도 승객이 굉장히 많다.
- 국제신도시 구간은 58-2번과 100% 똑같이 운행한다. 덕분에 이 노선이 개통되고 나서 58-2번의 초과밀 수요를 이 노선이 분담하게 되었다.[5] 이후 오션시티 구간에서는 명지오션시티11로로 운행하는 58-2번과는 달리 이 노선은 3번과 마찬가지로 명지오션시티12로로 운행한다.
- 신성여객 노선들이 못 가는[6] 감만현대아파트, 동항초등학교 구간을 평시 한정으로 이 노선이 단독으로 운행한다.[7] 이 구간은 경유하는 마을버스는 남구6번 밖에 없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있다.
- 감만1동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들 중 감만1동이 기점이 아닌 유일한 노선이다.
- 68번의 완벽한 하위호환 노선이다. 그러나 68번은 감만2동을 경유하고 이 노선은 신성여객 23번처럼 감만1동을 경유한다. 하지만 이런 보조노선이 필요한 지역은 감만1동이 아닌 인구가 더 많은 감만2동/대연4동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노선의 용당동 - 서면롯데백화점 간은 평시에도 이용률이 여전히 저조하고, 감만1동 주민들이 여전히 23번을 선호해 승객이 가장 몰리는 출퇴근시에도 이 노선은 자리가 절반 넘게 비어있을 때가 흔했다.
- 2017년 하반기부터는 감만현대아파트 세대주들의 고정 수요가 많이 생겼다. 다만 우암동에서는 23번이나 68번이 훨씬 더 빨리 오기 때문에 이 노선은 와일드카드식 노선으로만 연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배차간격이 압도적으로 안 좋기 때문이다. 그나마 2017년 4월 22일에 2대가 증차되어 인가대수가 17대가 되어 구.68-1번 배차간격 정도로 개선되었지만,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로 발생하는 차량정체로 운행소요시간이 늘어 배차간격의 체감차는 거의 없다. 특히 출퇴근시간에는 더 심하다. 다만 23번, 68번보다 착석률이 훨씬 높아서,남구 주민들의 호응도는 좋은 편이다.
- 폐선을 거론하는 의견도 나오는 듯 하나, 신호주거단지 - 명지오션시티 - 명지국제신도시 - 하단역 간 수요가 평시에도 폭발적이며, 감만현대아파트를 경유하는 유일한 정규 노선이기 때문에 이젠 폐선할 수도 없는 계륵같은 존재가 되었다. 주례역 외에도 실제로 가야나 서면을 오가는 수요도 늘었는지, 주례럭키아파트에서 기다려도 이미 콩나물시루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8]
- 2016년 1월 통계자료에서 이 노선의 운송수입금은 1일 대당 약 42만원대였으며, 1일 대당 약 22만원의 적자를 봤다. 동년 9월에는 1일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51만원대까지 오르면서 순위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그 후에도 대당 약 52만원대에 머물렀다. 운송수입금 순위는 68번 지선노선임에도 불구하고 74위 이다. 다만 2017년 5월에는 1일 대당 운송수입금이 47~48만원대로 떨어졌고 순위도 79위로 떨어진 것이 확인되었는데 4월 22일에 이 노선의 인가대수가 2대 증차된 영향도 있지만, 같은날 신설된 3번이 이 노선의 수요를 분담하는 영향도 있다. 그리고 2017년 11월 4일부터 3번이 노선이 변경(운행거리 단축)되고 인가대수가 13대까지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이 노선보다 훨씬 짧아졌다. 그 결과 2017년도 하반기부터는 3번에게 명지오션시티12로 연선지역 수요를 크게 빼앗기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3월 운송수입금은 대당 46만원대로 안착되었다. 결국 2018년 6월 운송수익금도 45만원으로 더 감소하였다. 2017년 기준 일평균 승객수가 9375명[9] 으로 집계되었다.[10]
- 여담으로 용당 막차시간이 21:40이었다가 운행소요시간이 긴 덕에 막차가 차고지로 돌아오면 새벽 1시를 넘었기에 21:00로 앞당겨져 다른 시내버스들에 비하여 매우 빠른 편이다.[11] 하지만 이 노선은 막차시간이 매우 빨라도 운행거리가 길어 00:10이 넘어야 용당에 도착하기 때문에 운수회사나 시에서도 막차시간 연장을 검토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 68번의 용당 막차시간이 22:30이니 168번 막차가 끊기면 58-2번이나 3번을 타고 하단에서 68번으로 환승해도 되고, 68번 막차가 끊기면 황령터널, 서면, 자유, 평화시장행 22:35 출발 583번 막차를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늦은 시간까지 서면행 막차가 있는 노선은 138번과 138-1번으로, 138번은 23:45, 138-1번은 23:52까지 있다.
- 2016년 12월에 이 노선에 투입된 1950호 차량이 부산 구도색 적용 마지막 신차가 되었다. [12]
- 신호주거단지의 '신호' 부분이 전면 LED에서 일어로는 '新湖'로 나오나 중국어로는 '信号' 로 나온다. 당연히 전자가 맞는 단어다.
- 한때 이 노선에 차량 외부 단속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이 1대 다녔었는데 현재는 68번으로 이동되었다.
- 명지국제신도시로 운행하는 노선 가운데 유일하게 저상버스가 다니는 노선 가운데 유일하게 저상버스가 투입되어 운행 중인 노선이다.
4.1. 문제점
부산 버스 168/논란 문서로.
4.2. 이용 시 유의할 점
용당동이 기점이긴 하나 부산박물관, UN기념공원, 석포로 등 용당동 주요 지역으로는 운행하지 않는다.[13] 그리고 용당동 경유 노선들 중, 유일하게 동명대학교를 경유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와 UN기념공원, '''특히 동명대학교를 갈때 절대로 이 노선을 타면 안된다. '''또한 명지, 신호지구에서 용당 쪽으로 갈 때도 168번은 주례, 서면 쪽으로 빙 둘러가는 노선이므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1011번을 이용하자.[14]
4.3.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4. 노선
5. 연계 철도역
==# 둘러보기 #==
[주말] 토요일 15대 / 공휴일 13대 운행[단독]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1] 68번에 있던 1952호.1957호가 이 노선으로 이동하고 167번 철수분 6대를 68번으로 이동시켰다.[2] 원래 1011번이 240분으로 가장 많은 노선이었으나, 신선대지하차도의 완공 이후 215분까지 줄어들었고 2019년 3월 말에 천마산터널까지 개통되면서 운행소요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추후 장림지하차도까지 완공되면 운행소요시간이 200분 미만으로 더욱 줄어들 수 있다. 허나 최근 1001번의 오시리아관광단지 경유조치로 168번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3] 123, 124, 307, 1004번이 시내로 들어간다.[4] 소도시인 하단, 구포시장, 사상이 아닌 서면, 동래, 원도심(남포동), 해운대와 같은 대도시[5] 2015년 12월 이전에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만차로 인한 승차거부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였는데 이 노선과 3번까지 들어오게 됨으로써 이전처럼 콩나물 시루 현상까지는 잘 오지 않는다고 한다.[6] 동항초등학교 정류소를 조금 못 지나 차고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 그나마 26번이 출퇴근시간대 한정으로 좀 더 가긴 하지만 감만현대아파트에서 노선이 끊긴다.[7] 이 구간 중 신선대부두입구 ~ 현대오일뱅크 구간은 평시에도 오로지 168번만 다니는 단독 구간이다.[8] 3번과 강서21번을 제외하면 국제신도시를 정중앙으로 통과하는 정규 노선은 58-2와 168뿐인데, 명지오션시티와 달리 마을버스 노선이 빈약한 상태이다.[9] 평일기준 10400명 정도 이용[10]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으면 일단 이 사이트에 들어간 뒤 설정찍고 보면 된다. 요일별 승객수를 더한 후 7을 나누면 1일 평균 총 승객수가 나오며, 요일별 승객수를 더한 후 1주일 간의 운행대수(168번 113대)를 나누면 1일 대당 승객수가 나온다.(평일과 주말의 인가대수가 다른 노선이 많으니, 반드시 주말 인가대수까지 확인해야 한다.)[11] 이 노선보다 1시간 15~20분 늦게 막차가 나가는 5-1번과 36번, 138-1번은 운행종료 시간이 새벽 1시~30분이다.[12] 구도색 적용 마지막 신차는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저상차량이었다.[13] 연제공용차고지 일부 노선들이나 영신여객 61번의 신평 구간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덤으로 남산동 기점 시절의 29번도 이와 비슷했다. 다만 문현교차로에서 창성여객 본사까지 갈때는 감만1동으로 질러가기에 68번, 134번을 탔을때보다 더 빠르다.[14] 신호지구에서 용당동까지 168번을 이용했을때 편도로만 대략 '''1시간 50분이 걸린다!!!''' 더군다나 러시 아워 시간대의 하구언대교~하단교차로의 정체까지 더해질 시에는 2시간 이상 그냥 가야 한다고 보면 된다. 반면 1011번을 르노삼성자동차정문에서 동명대 후문까지 이용했을 경우 요금은 비쌀지 언정, 도로사정에 따라 40~5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니 이 방법이 훨씬 낫다. 우암동으로 갈 때에도 1011번을 타고 동명대후문 정류장에서 68번, 134번, 138-1번 중에 아무 노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