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3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9.3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구.3번
- 1980년대 초에 개통되었으며 본래 광성여객(현.동원여객)에서 운행했던 노선이었으며 노선은 '장림유수지 - 장림시장 - 구평고개 - 뉴코아아울렛 - 대티터널 - 구덕운동장 - 서여고 - 부평시장 - 남포동 - 영도대교 - 영선윗로터리'였다.[1]
- 1990년 사하지역 공동배차제 실시로 3번은 동원과 영신이 공동으로 운행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1993년부터는 운영회사가 영신여객으로 바뀌었고 그해 겨울에 영도대교 대신 부산대교 쪽으로 변경되었다.
- 1995년 말에 3번은 신평 영신여객 본사까지 노선이 연장이 되었으나 1997년에 중앙동 부산세관으로 노선이 단축이 되더니 1998년 초 충무동교차로로 노선이 단축이 되었으며 결국 1998년 하반기에 구덕운동장으로 단축이 되었으며 1999년에 폐선되고 말았다.
- 3-1번은 1992년에 신설이 되었으며 노선은 장림시장-사하경찰서-장림시장-무지개공단-홍티마을로 운행하다 1994년 1호선 완전 개통으로 신평까지 연장이 되었다. 하지만 노선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 민원이 끊이지 않자 결국 1999년에 신평역 대신 대티역으로 변경하게 되었으며, 얼마 못 가 마을버스로 형간전환되면서 현재 사하5번으로 되었다.
- 3-2번은 1994년에 신설되었으며 다대포-신평역 간을 동진여객에서 운행했으나 2번, 11번과의 상당한 중복으로 1994년 말에 폐선되었다.
3.2. 현.3번
- 201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으로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신호동 아파트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17년 4월 22일에 개통되었다. 차량은 11번에서 1대, 96번에서 2대, 96-1번에서 철수하면서 5대를 가지고 왔다. 동진여객이 이 노선을 운행하게 되면서 96-1번은 동원여객으로 이관되었다.
- 2017년 11월 4일부터 구평동, 감천동, 괴정동을 미경유하고 장림2동주민센터에서 장림역으로 향하던 노선을 장평로 직통으로 바꾸고 제2기동대입구, 롯데마트사하점, 배고개를 경유하여 사하구청, 하단교차로로 가는 노선으로 조정되었다. 관련 게시물 인가대수도 5대나 증차[2]되어 13대로 운행되었다.
4. 특징
- 장림동 교통사각지대와 명지국제신도시 지역 교통편 확충을 위해 현재 노선으로 설정되었다. 일각에서는 이 노선의 운수사가 공차회송을 거부했다는 말도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 과거 동원여객의 본사가 있었던 자리이자 현재 103번이 회차 및 2대가 야간주박하는 동원자동차정비공업사 앞을 이 노선도 운행하는데 양방향 운행은 이 노선만 한다. 사하6번 마을버스가 양방향으로 운행하는 장림2동주민센터도 이 노선이 양방향으로 운행한다. 여담이겠지만 이 구간들은 2014년에 338번 양방향 운행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곳들이었는데 뒤늦게나마 이 노선으로 대체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 장림초등학교~구평동~괴정사거리~당리중학교으로 운행했을 당시 이용패턴을 보면 다대동이랑 장평로 구간에서 유일하게 괴정사거리를 거쳐 하단역 중앙버스전용차로쪽으로 가는 노선으로 자리잡아서 어느 정도 고정수요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반대편 명지국제신도시랑 명지오션시티, 신호주거단지 쪽에서도 하단교차로를 넘어 괴정사거리를 이어주는 노선인 덕분에 당리동에서 끊기는 58-2번보다 이 노선을 선호하는 편이었다.
- 하단에서 520번을 이용하여 신평배고개로 가려는 사람들이 오후 시간대에 520번의 배차간격이 70분까지 벌어지기에 환승을 못하여 이용불편이 대거 발생했기에[3] 인근 주민들이 노선을 추가로 넣어달라고 민원을 올린 바가 있었다. 시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노선이 신평배고개를 경유하도록 조정된 것이다.
- 노선 변경 이후 제2기동대랑 롯데마트 사하점[4], 장평로 연선 공단지대를 그대로 훓고 지나가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 되었다. 그동안 이 지역은 마을버스 사하9번만이 유일하게 경유하였고 그것도 장평로를 직통하는 것이 아닌 신평역 방면으로 가기 때문에 번화가인 하단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하였으나 3번이 들어왔기 때문에 쇼핑객 및 고정수요를 상당히 확보하였다.
- 또한 배고개에서도 다대포랑 하단교차로로 직통하는 노선이 새로 신설된거나 다름없기에 수요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6]
- 노선 개편 후 배차간격이 2배 가까이 짧아진데다 다대포에서 하단으로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7]으로 자리잡아서 인지도가 꽤 상승했으며 낮 시간에도 58-2번 수요 분담도 해주면서[8] 신호동 방면으로 사하구청(당리역)에서부터는 좌석은 다 채워가는 수준이다. 대당 운송수입금은 2017년 1년치 기준으로 대당 23만원을 기록했다. 괴정 경유시절에 대당 18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꽤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속운행 문제도 괴정 경유시절 보다는 확실히 개선된 편이다. 그 외에 노선번호가 흔하지 않은 외번대인 점에서도 인지도를 쉽게 쌓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다.
-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58-2,168과 다른 독보적 수요를 가지고 있다. 대체노선이 근처에 있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스위트팰리스 아파트는 유일한 수요처이며, 협성휴포레 아파트 역시 명지국제신도시 입구 정류장이 있으나 3번쪽 수요가 더 높다. 그리고 오션시티-서부지청 구간 역시 명지국제 5로를 돌아가는 58-2,168에 비해 직선 노선이라 해당노선들과 동시 도착할 경우 3번으로 승객이 쏠리는 경향이 있다. 출근시간 서부지청,협성휴포레,스위트펠리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꽉채워 이동한다. 추가로, 2021년 부터 포스코 더샵을 경유하므로 서부지청까지 걸어나와야하는 해당 아파트 주민의 단독수요를 점하게 되었다.
- 다만 명지에서는 그나마 괴정까지 가던 노선이 배고개로 가게 바뀌었는데 명지 - 괴정 간 수요가 다소 존재하였기에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사하구 내에서도 괴정행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노선이었기 때문에 사하구 내 괴정행 수요들 특히 하단역 환승센터 - 괴정사거리 간을 단번에 이동해오던 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였다.[9] 또 벽산마마아파트 - 장림우체국 간 통학생들의 등학교와 직장인의 출퇴근에도 편했고 또 161번과 사하5번의 등하교/출퇴근 전쟁에서 수요분담이 가능한 노선이었으며 장림,구평 - 사하구청 간을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이었기에 장림,구평 - 사하구청 간 이동에도 유용했다. 그렇기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부산시가 현장점검을 하지 않고 데이터만 보고 승객이 적다고 판단하여 노선을 변경했다며 탁상행정했다는 질타를 하고 있다. 3번 노선을 다시 환원시키거나 아예 58-1번 노선을 남포동으로 환원시키거나 새로운 노선을 신설해달라는 요구까지 나올 정도다.
- 2017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 수가 1,920명[10]으로 나왔다. 일단 96-1번을 앞지른 수치다. 그리고, 2018년 3월 기준 127,120명의 이용객수와 109,145,060원의 수입을 기록했다.[11] 1일 평균으로 따지면 대당 340여명의 이용객과 29만원 수준의 수입을 거두는 셈이다. 2018년 11월에는 대당 411명, 수입금은 약 38만원까지 증가, 2019년 3월에는 마침내 대당 40만원을 달성하였고 대당 이용객 수는 452명, 1일 평균 승객수는 5.400여명으로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보여줬다. 그리고 명지국제신도시 서부지검, 서부지청 인근에 아파트가 더 들어설 예정이므로 완공이 되고 입주가 시작된다면 현재보다 수요가 더 늘어날 여지가 남아있어 미래가 매우 밝은 편이다. 다만 반대편 사하구 수요는 저조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아무래도 다대동의 경우에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넘사벽인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 노선은 103번이 편도로 경유하는 장평로 연선지역을 왕복 경유, 다대로[12] 연선지역도 왕복으로 경유하는 유일한 일반노선[13]인 점, 신평배고개에서도 동매교사거리를 거쳐 사하구청.당리역~하단역으로 최단거리로 꽂아주는 점[14]에서 존재의 의의는 충분히 있다.
- 개통 초기에는 과도한 운행소요시간으로 인해 저속운행이 심각한 노선이라 개선이 절실했다.[15] 시간 여유가 없을 때는 58-2번이나 168번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정도였다. 다만, 상술했듯이 2017년 11월 4일에 노선이 단축되고 인가대수가 5대 증차[16]되면서 운행여건이 현재보다 상당히 개선되었다.
- 여담으로 부산 버스 123/논란 당시에 차라리 1호선 다대포 연장 후 다대포 노선에서 감차해서 명지 가는 노선을 만들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현된 것이 이 노선이다.
- 2017년 11월 4일에 후면 행선판 스티커가 다대포◀▶괴정◀▶신호주거단지에서 다대포◀▶하단역◀▶신호주거단지로 변경되었다. 게다가 신형행선판의 경우 신평배고개 경유 여부를 알 수 없다.
-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때 부산시에서 5-1번의 반여1동 구간을 폐지하고 3번 노선을 반여1동 - 무정리길 - 원동IC - 안락뜨란채아파트 - 연산교차로 - 시청 - 서면교차로 간 삼성여객 운행으로 개통할 예정이었다.[17] 하지만 반여1동 주민들이 5-1번의 반여1동 구간 폐지를 반대하면서 현행유지되었고 결국 이 노선의 개통이 취소되었다. 허나 8년 여가 지난 2015년 12월 27일부터 36번이 반여1동 - 연산교차로 간을 거의 동일한 형태로 운행 중이다.
- 노선의 성격[18]을 보면 동원여객한테 어울리는 노선이지만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영향으로 인한 감차 여분이 더 많은 동진여객에서 이 노선을 배차하게 된다. 대신 동원여객이 96-1번을 배차하고 있다.
- 338번과 같이 저상버스가 없다. 투입상 별 문제는 없는데 업체에서 투입을 안하고 있다. 성원여객 123번, 일광여객 307번도 마찬가지다.
4.1. 이용 시 유의할 점
- 대부분의 노선이 경유하는 명지시장&명지새동네를 경유하지 않고 낙동남로 상의 진목&경일중고교 정류장을 경유하여 명지국제신도시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명지국제신도시 구간도 1005번과 같이 아파트단지 뒤편의 명지국제4로로 간다. 그 이후로는 1005번은 명지국제7로로 진입하여 법원 앞으로 가는 반면 이 노선은 명지국제8로로 진입하여 법원과 인접한 명지국제3로로 좌회전해서 직선으로 내려가 오션시티 쪽으로 간다. 58-2번, 168번이 운행하는 명지국제5로는 아예 가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해서 이용해야 한다.
- 신호주거단지행 노선은 모든 입석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다대동로(다대수협, 다대새마을금고)로 가지 않고 1000번처럼 다대로(다대포항역)를 통해 직행한다.
- 동매역 정류장의 경우 다대포 방면은 단독 정류장에 정차한다.
4.2.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재구성된 자료이므로 계산 및 산출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4.3. 노선
5. 연계 철도역
==# 둘러보기 #==
[단독]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1] 지금은 11번 하나만 남았다가 2015년 말이 되어서야 1011번이 영도에 들어오는 상황이 되었지만 1980년대에는 영도구 외에 차고를 둔 업체의 노선이 꽤 많이 들어왔다.[2] 11번에서 3대를, 96번에서 2대를 감차했다.[3] 520번의 경우 배고개 구간을 양 방향으로 운행하지 않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4] 다만 1000번과 정류장 위치는 다르다. 3번의 경우에는 기동대교차로 정류장에 정차하지만 롯데마트 사하점이 코 앞에 있다.[5] 520번의 배차간격은 무려 1시간에 오후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무려 70분까지 벌어지기에 환승이 불가능한 상황이 많았던 관계로 3번 노선이 추가로 들어오면 환승불편이 상당히 해소될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3번이 들어오고 나서는 520번을 이용하던 수요층이 거의 다 옮겨갔다.[6] 배고개를 경유하여 하단으로 가는 113번과 138번이 있으나 113번의 경우 신평역으로 우회하여 하단교차로로 가는 굴곡 노선이고 138번의 경우 1000번의 선형을 따라 사하역으로 빙 돌아가는지라 시간이 오래걸린다. 더군다나 둘 다 하단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을 경유하지않는다.[7] 2번과 11번, 338번은 장림시장과 장림포구로 들어갔다 나오는 굴곡 구간이 있는데다 신평역을 경유하여 조금 둘러서 하단으로 간다.[8] 본 노선의 국제신도시 1단계 외곽을 돌며 58-2, 168번에 비해 정류장 수가 적어 오션시티, 신호 방면으로 마을버스 이외의 준급행급 노선이 생긴 셈. 마을버스는 국제신도시 건설 이후로도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한다.[9] 하단교차로 - 괴정사거리 간 노선은 수없이 많으나, 이 노선은 하단역환승센터를 경유하는 노선이기 때문이다.[10] 평일 기준 약 2,100여명 언저리.[11]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은 자료에서 나온 수치다.[12] 다대우신아파트~다대포항역~다대1동주민센터 구간[13] 2번, 11번, 96번, 96-1번, 338번은 장림 방면 한정으로 모두 다대동로로 내려간다.[14] 138번의 경우에는 사남초등학교~신평입구~괴정삼익아파트~사하역 순으로 돌아가는 형태이므로 이제 신평배고개~하단 구간은 최단거리가 아니게 되었다.[15] 신설 직전에는 왕복기준 150분이었으나 신설 직후에 170분까지 늘렸다.[16] 11번에서 3대, 96번에서 2대 감차. 1호선 다대선 연장으로 11번과 96번의 승객수, 운송수입금이 크게 급감하면서 감차가 불가피한 상황이었고, 3번의 경우에는 잃을 게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11번, 96번 출신 차량들을 투입하여 증차가 가능했던 것이다.[17] 당시 5-1번은 삼성여객, 일신여객이 공동배차했으며, 삼성여객 철수와 동시에 반여3동까지 단축, 일신여객 단독운행으로 바뀔 예정이었다. 당연히 5-1번 삼성여객 철수분을 3번에 투입할 예정이었다.[18] 다대포 ~ 장림동 장평로 연선 ~ 신평배고개 구간. 주로 103번, 1000번과 겹치는 구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