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26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28.1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68년에 신설된 감만동에서 충무동까지 오래된 대표적인 노선이다. 1970년부터 구 대성여객[2] 이 운행하다가 1980년에 신성여객이 대성여객으로부터 분리될 때 같이 넘어가 현재까지도 신성여객이 운행 중인 노선이다. 개통일부터 단 한 번의 노선 조정없이 수십년간 운행되다가 2007년 8월 1일에 여름철 한정으로 송도해수욕장까지 연장되었다.
- 2007년 5월 15일에 부산시에서 용당동 시종착 노선인 134번을 구.93번(...) 코스를 거쳐 감만1동까지 연장하는 방식으로 이 노선을 폐선하려고 했으나, 신성여객 및 감만1,2동 지역주민들의 엄청난 반발로 현행유지 되었다.
- 2007년 9월 1일에 송도해수욕장까지 정식 연장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충무동 회차 당시 매년 가을에 자갈치시장축제가 열리면 이 노선이 편도로 경유하는 자갈치시장을 임시로 경유하지 않고 27번처럼 양 방향 구덕로를 경유하며 서구청 앞에서 회차하기도 하였으나 양방향 구덕로 경유 및 송도해수욕장 연장 이후에는 그런 거 없다.
- 2017년 11월 4일에 출근 시 운행하는 솔개다리 노선이 168번이 단독으로 운행하고 있는 감만현대아파트사거리.현대오일뱅크까지 내려오고 출근시간대인 07:00~09:00에 운행하게끔 조정되었다. 관련 게시물 이로서 감만현대아파트로의 버스노선 투입 건의안을 어느정도 수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4. 특징
- 일반버스 8대, 저상버스 8대로 운행한다.
- 승객 수나 운송수입금으로는 자사 주력노선인 23번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23번보다 더 먼저 신설되었다.
- 지금은 유일하게 부산역부터 송도까지 환승 없이 잇는 노선이고[4] , 송도해수욕장/암남동 일대를 경유하는 30번, 71번과 다르게 신동아시장, 자갈치시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남포동 큰길 구덕로로 직통 운행하는 메리트가 있어 종전 충무동 회차 때보다 2배 가량 수요가 증가하였고 지금도 좋은 수요를 보이며 운행 중이다.[5] 특히 출퇴근 수요는 정말 많다.
- 201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때 경쟁 노선인 134번이 조방앞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호텔로 바로 가던 노선이 자유시장까지 돌아가는 바람에 이 노선이 남포동>부산역>자성대>우암동까지 직행하는 최단거리 노선이되어 134번보다 경쟁에서 크게 앞서고 있으며 노선조정 이후 134번의 표정속도가 상당히 느려졌다는 사실을 눈치챈 우암동, 감만2동, 대연4동 지역주민들이 134번의 이용을 기피하고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 급기야 감만2동, 대연4동에 해당되는 석포로 지역 주민들은 이 노선을 타고 우암자유아파트에 내린 뒤 51번, 68번, 134번으로 환승하는 사례가 대폭 늘면서 이 노선에게 수요가 지나치게 쏠리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하행 차량 1대가 부산진역에서는 더 이상 승객을 태울 수가 없게되어 최초로 승차거부까지 발생하였다. 최근들어 가축수송이 심해졌고 운송수입금도 대당 약 4~5만원 가량 증가하였다.[7][8]
- 2007년 7월까지는 충무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이었으나[9] 감만1동, 우암동 지역에서 부산역, 남포동으로 이어주는 사실상 셔틀버스 수준에 머물렀으며, 당시 자성대(범일로)로 직행했던 134번에게도 경쟁에서 밀렸었다. 23번과는 달리 주거지~수요지 패턴으로 매우 단순했기 때문에 평시에는 수요가 저조했었다. 그러다가 2007년 5월 15일에 용당~송도를 운행하던 134번이 구.35번 대체로 남부민동으로 조정된 후 부산역~송도 버스노선이 부재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생기고 민원이 폭주하자 2007년 8월 1일에 여름철 임시로 송도까지 연장을 했다.
- 결국 2007년 9월 1일에 공식적으로 송도로 연장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10] 원래 출퇴근시간대에만 경유하는 감만현대아파트, 솔개다리를 모든 시간대에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는 송도 연장으로 무산되었다.
- 2019년 6월에는 송도 구간을 송도해변로로 조정하려고 시도하였다.[11] 송도 서부쪽 아파트 주민들은 찬성을 하고 있지만 상인들은 송도해변로의 도로폭이 좁기 때문에 반대를 하고 있다. 게다가 시에서 일방적으로 노선을 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다만 2020년이 된 이후에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을 봐서는 사실상 백지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4.1.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재구성된 자료이므로, 계산 및 산출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남포역, 중앙역, 부산역, 초량역, 부산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문현역
- 일반 철도역: 부산역(무궁화호, ITX-새마을, KTX, SRT, 남도해양관광열차)
[주말] 토요일 14대 / 공휴일 13대 운행[1] 평일 07:00~09:00에만 경유[2] 1987년에 폐업했다.[3] 자세한 사항은 201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의 실패사례 문단에 서술된 134번을 읽어보길 바람.[4]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이전에는 134번이 부산역과 송도를 환승 없이 바로 이어주었다. 사실상 이 노선이 134번 해당 구간을 계승한 셈. 나머지 7번, 30번, 71번, 96번은 각각 영도구,대신동으로 간다.[5] 그러나 2015년 4월 18일, 134번이 구덕로를 왕복으로 직통 운행하게 되었다. 노선조정 이후 26번과 서로 서브해가며 운행중이었다. 대신 저상차량이 많은 것 때문인지 운송원가가 많이 들어서 실제 수익은 꽤나 떨어진다. 2016년 9월에는 수익으로 95위이다.[6] 41번도 이 노선과 비슷하게 민락동행 한정으로 진시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급행버스까지 넓혀보면 1003번도 부산대학병원행만 진시장을 경유하고, 1001번은 진시장으로 가지 않고 양방향 자성대로 직행한다. 과거에 139번도 노선 단축 전에는 충무동 방향 한정으로 진시장을 경유했다.[7] 때문에 134번을 양방향 자성대로 직통시키라는 의견이 있으나 구 35번의 폐선으로 진시장에서 80번이나 111번으로 환승하여 사직동이나 온천장으로 가라는 취지에서 진시장 경유로 바뀌었기때문에 환원은 불가능하다. [8] 자유시장에서 우암동과 용당으로 가려는 수요는 거의다 68번으로 몰리기때문에 이 노선을 이용하는 수요는 거의 없다.[9] 27번, 41번과 같이 충무동교차로에서 자갈치시장 일방통행 길을 통해 기점으로 가는 형태였다.[10] 이 때문에 신성여객 차고지 안에는 26번 정류소가 없고 바깥에 위치해 있다.[11] 만약 계획대로 실현될 경우 송도해수욕장 정류장에서 송도해변로로 진입한 이후 송도 오토캠핑장을 지나 해변로 끝에 있는 송도 서린엘마르아파트에서 다시 돌아 나와 기존 종점인 송도 혜성아파트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