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F30D0E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釜山-梁山-蔚山 廣域鐵道
Busan-Yangsan-Ulsan Metropolitan Railway
}}}
}}}
[image]
'''노선 정보'''
'''분류'''
광역철도
'''기점'''
노포역
'''종점'''
1단계 : 울산역
2단계 : 북정역
'''구성노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개업일'''
2029년 1단계 개통 예정
'''소유자'''
미정
'''운영자'''
미정
'''사용차량'''
수소전기트램
'''동력원'''
수소연료전지, 전기 배터리
'''차량기지'''
미정
'''노선연장'''
74.0km[1]
1. 개요
2. 역사
2.1. 2019년 이전
2.1.1. 부산-울산 광역철도 계획
2.1.2. 울산-양산 광역철도 계획
2.2. 2020년 이후
2.2.1.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계획
3. 연계 추진 노선
4. 역 목록
5. 논란
5.1. 양산 웅상 문제
5.2. 노선 연장/직결과 환승저항 논란
5.2.2. 울산 도시철도와 직결 운행
5.3. 트램의 버스 대비 경쟁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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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양산시가 추진 중인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 울산 무거, 울산 신복, 울산역, 그리고 양산 북정역을 잇는 동남권 광역전철 노선 중 하나이다.[2] 이 구간에는 노면전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2016년 발표된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부산 노포~울산 무거 구간에 K-AGT나 자기부상열차를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2020년에 경제성 문제로 트램을 투입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해당 노선은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부산-울산 광역철도(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무거)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 노선인 울산-양산 광역철도(울산 신복-울산역-양산 북정)의 2개의 별개 노선으로 추진 중이었다. 그러나 2020년 현재 계획이 바뀌어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은 대광위의 제안에 따라 1단계로 부산 노포, 양산 웅상, 울산 무거, 울산역을 잇는 구간, 2단계로 울산역과 양산 북정을 잇는 구간을 추진하되, 두 노선을 일체화하기로 합의되었다. #
부산-울산 광역철도(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무거)는 부산을 넘어 양산과 울산까지 포함하는 전체 구간은 부산 관할 이외의 지역까지 다루게 되므로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포함되지 못하였고 노포역에서 월평리까지의 노선만 포함되었다. 해당 구간 도시철도 노선명은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이고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무거 노선의 이름은 부울 광역철도로 되어 있다. 2020년 현재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울산-양산 광역철도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2011년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AHP 점수가 기준치를 만족하지 못하여 조사에서 탈락했다.
참고로 이 노선의 1단계 구간 중 부산 노포~울산 무거 구간은 '웅상 경전철(웅상선)'[3]라고도 불리며, 이 사업 전체 구간은 부산-울산 광역철도, 울산권 광역철도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4]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이 발표되어야 비로소 그 명칭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 역사



2.1. 2019년 이전



2.1.1. 부산-울산 광역철도 계획


  • 부산 1호선이 건설될 때 쯤에 나온 부산지하철 계획도를 보면 1호선은 울산 무거 방면으로 연장할 구상도 있었는데, 경제성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하였다.
  • 부산시에서 IMF 사태 직후인 2003년에 있었던 부산시 도시철도 기본계획(KOTI)에서 신정선[5] 도시철도 계획을 수립하였다.

  • 정부 및 지역 정치권에서는 양산 웅상지역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6] 지하철 혹은 경전철 유치 운동 및 정책 수립 등을 시작하였다.#
  • 2010년 당시 건설교통부는 노포역~웅상 삼호동 구간을 고려하였으나 부산시 측은 노포역~월평까지만 우선 고려하기로 하고 월평~웅상은 장기구상에 넣었다.
  • 2017년 6월 16일 고시된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 계획으로 등장하였다. 이에 따르면 2024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하여 2034년까지 완공하여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부산 도시철도 검토 노선 중 우선순위 7순위이다. 한편 부산 도시철도망의 범위를 벗어나는 범위에 대해서는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통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image]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제시된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과 부산-울산 광역철도의 노선 계획
  • 2018년 12월 3일 경남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웅상경전철 건설을 위한 예산 1950만원이 2019년 양산시 예산안에 포함되었다. 2019년 3월, 양산시가 예비타당성 기초조사 용역을 발주하였다. 검토 구간은 부산시 노포동에서 양산 덕계, 용당동을 거쳐 울산 남구 무거동 까지 가는 노선이다. 부산~양산~울산 경전철 건설 이번엔 될까
  • 2019년 12월, 양산시 용역 결과에 따르면 노포~양산 용당 노선과 부산 노포~울산 무거동 노선 둘 다 비용대비 편익지수가 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월평에서 양산 용당까지 연결하는 트램 노선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 노포에서 울산 무거삼거리까지, 즉 부산에서 웅상을 지나 울산으로 향하는 7번 국도 연선은 시내버스시외버스가 매우 빈번하게 다니고 있는 등 잠재 수요는 좀 된다.

2.1.2. 울산-양산 광역철도 계획


  • 2007년2010년, 부산, 울산, 경남 세 광역지자체장이 양산 북정-울산 노선 공동 추진을 합의하였다.
  • 2008년, 제18대 총선 공약으로 양산 북정-울산 노선을 공약하였고, 이듬해 열린 재보궐 선거에서 박희태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같은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201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양산 북정과 울산 굴화를 잇는 도시철도 사업이 선정되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B/C 0.55, AHP 0.371로 나와 통과되지 못하였다.
  • 2016년 6월 27일 확정 고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양산 북정과 울산 신복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었다.
  • 2020년 9월 1일 울산시가 실시한 용역 결과에 따르면 울산-양산 광역철도 노선인 양산 북정-울산역-신복 구간의 B/C는 0.96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산시는 양산 북정-울산역-신복 노선의 용역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하였다.#
[image]
울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제시된 울산-양산 광역철도의 노선 계획

2.2. 2020년 이후



2.2.1.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계획


  • 2020년 7월, 울산시는 양산 북정-울산역-울산 신복 노선을, 양산시는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무거 노선을 선호하여 입장차를 보임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두 노선의 절충안인 KTX 울산역~울산 무거~양산 웅상~부산 노포 간 51.5㎞의 수정 트램노선을 제시하였다.
  • 2020년 9월 1일 울산시가 실시한 용역 결과에 따르면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신복 노선의 B/C는 0.76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양산시의 용역 결과로는 같은 노선의 B/C의 값이 0.8로 울산시의 결과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산시의 용역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이는 B/C의 값이 높은 자료를 제출해야 노선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2020년 9월 1일, 울산광역시는 해당 구간에 수소전기트램을 투입하여 건설하고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였다.# 양산시도 이에 동의하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이 구간에는 수소전기트램이 투입될 것이 유력한 상태이다.###
  • 2020년 9월 25일 양산시 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 노선의 건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 2020년 10월, 울산시와 양산시는 대광위의 수정 노선에 대하여 수용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울산시는 울산 신복로터리~양산 북정 구간 우선 추진을 요구하고 있었고 경남도와 양산시는 울산 무거 삼거리~양산 웅상~부산 노포 구간(33.6㎞)의 부산-울산 광역철도와 울산 신복로터리~KTX 울산역~양산시 북정동 구간(40.4㎞)의 울산-양산 광역철도라는 두 광역철도 노선의 동시 추진을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두 노선을 동시에 반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노포~웅상~무거간 노선을 먼저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수정 노선에 울산[7]과 양산시는 수용입장 을 경남도는 두 노선 동시추진을 원하지만 절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 국토부의 수정노선이 큰 변화 없이 대광권 광역철도 계획에 오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 총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기로 부산, 울산, 양산, 대광위가 합의하였다. 1단계는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 울산 무거, 울산 신복을 거쳐 울산역까지를 잇는 구간이고 2단계는 울산역과 양산 북정을 잇는 구간이다. 한편, 울산시는 1단계 구간 종점을 울산역에서 언양 시가지까지 약 2km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image]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노선 계획[8]
  • 2021년 1월 20일 양산시 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 노선의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3. 연계 추진 노선




4. 역 목록


  • 환승역을 제외한 모든 역명은 울산~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9]와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 및 부울 광역철도 부분에 제시된 내용을 참고하였으나 환승역을 제외한 모든 역번, 역명 등 정보는 현재 확정되지 않은 사실임을 밝혀 둔다. 애초 경전철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역간거리가 다소 긴 편이다. 현재는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정차역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추진단계
역번
km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소재지
형태
횡단
1단계
BYU01
0.0
노 포
老 圃


부산 1호선
양산선
부산
광역시

금정구
BYU02

영 천
靈 川



경상남도
양산시
BYU03

임 기
林 基



부산
광역시

기장군
BYU04
10.0
월 평
月 坪


정관선
BYU05

덕 계
德 溪



경상남도
양산시
BYU06

웅 상
熊 上[10]



BYU07

서 창
西 倉



BYU08

용 당
龍 塘



BYU09

대 대
大 垈



울산
광역시

울주군
BYU10

웅 촌
熊 村



BYU11

대 복
大 福



BYU12

울주군청
蔚州郡廳



BYU13
33.6
무 거
無 去


울산 1호선
남 구
BYU14

신 복
新 福


울산 1호선
BYU15

굴 화
屈 華



울주군
BYU16

범 서
汎 西



BYU17

울산과학기술원
UNIST



BYU18

반 천
盤  泉



BYU19
51.5
울산역
蔚山驛


경부고속선
2단계
BYU20

서울산보람병원
西蔚山보람病院



BYU21

언 양
彦 陽



BYU22

삼 남
三 南



BYU23

하 북
(통도사)
下 北
(通度寺)



경상남도
양산시
BYU24

용 연
龍 淵



BYU25

상 북
上 北



BYU26

소 토
所 土



BYU27
74.0
북 정
北 亭


양산선

5. 논란



5.1. 양산 웅상 문제


울산시와 양산시는 북정에서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경전철로 잇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부산 노포동에서 울산을 갈 때는 7번 국도 경로를 따라 '''웅상을 경유하는 것이 최단거리'''이며, 노포동에서 양산 시가지와 울산역을 거쳐서 울산 시가지로 가는 것은 '''디귿자 형태로 상당히 돌아가는 경로'''이기 때문에 부산~울산간 광역이동시에는 경쟁력이 부족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 노포와 양산 북정을 잇는 노선인 양산선이 먼저 추진되어 건설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시청이 있는 양산 시가지에만 인프라를 집중시키면 '''웅상 홀대론'''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상황이다.[11][12]
그러나 이걸 마냥 웅상 홀대론으로만 몰고 갈 수도 없는 것이 노포와 웅상의 중간 지역은 부산의 수영강 발원지인 법기수원지가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규제가 걸려있어 앞으로도 발전이 전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즉 양산 도시철도와 달리 웅상 하나만 보고 전철을 놔야 되는 것이다. 웅상지역이 인구 10만이 다 되어가긴 하지만 이 인구만을 보고 전철을 놓기에는 위험부담이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당장 김해경전철의 경우 김해가 웅상보다 인구가 훨씬 많음에도 적자가 감당이 되지 않아 김해의 골칫덩어리로 전락한 상황이다.[13]
게다가 국도 7호선 우회도로의 웅상구간이 완공되면서 기존 웅상대로의 정체가 많이 완화된 상황이다. 그리고 울산무거동~웅상~부산동래간 BRT(버스중앙차로) 계획[14]까지 나와있다. 실제로도 웅상 주민들의 도시철도 공약에 대한 피로감은 상당한 편이다.
18년 지방선거때 도시철도 공약을 제시했던 후보가 있었는데 들어오지도 않을 지하철을 공약으로 냈다고 거센 비난(...)을 받았을 지경이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웅상지역 주민들도 예전보다 도시철도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으며 이에 맞춰 각종 선거공약에서 각 후보들이 도시철도 공약을 아예 빼 버리거나 크게 부각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21대 총선에선 나름 중량감 있는 후보들[15]이 도시철도 공약을 내놔서 그렇게 욕을 먹진 않았다. 물론 큰 기대도 하지 않는 분위기다.
트램 얘기가 나오기 전 까지는 웅상 인근 부산노포나 영천,창기마을 일대 KTX역 설치에 더 공을 들이고 있는 모양새였다. 실제로 웅상지역쪽 국회의원(양산을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국토부에서 일부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부산과 양산의 경계지점인 영천마을에 KTX역 설치가 타당하다는 답변을 얻기도 했다. 물론 정부는 고속철도역 신설에 부정적이라 실제 역을 신설하려면 이해당사자들이 비용을 모두 내야 한다. 양산노포역 문서 참조.
현재는 이와 같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분위기를 인지한듯 과거보단 적극적으로 도시철도를 유치하고자 노력중이다. 일단, 2020년 들어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형태로 웅상을 지나는 광역철도 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5.2. 노선 연장/직결과 환승저항 논란



5.2.1.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노포역에서 월평까지, 더 나아가 울산 무거동까지 부산 1호선의 연장선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이 계획의 문제점은 웅상 승객들이 노포역에서 1호선과 환승해야 한다는 게 문제다. 주로 웅상, 덕계, 서창 주민들은 동래 및 서면, 남포동으로 통근 및 통학을 하고 있는데, 이들 지역으로 가기 위해 노포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노포역을 금정역 수준 개념환승역으로 만든다고 해도,[16] 환승저항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부산 1호선은 중전철이기에, 수송력에서 큰 장점을 보인다. 거기다 연장선상에 있는 역에서 부산 주요지역간을 다이렉트로 오고 갈 수 있다는게 장점. 다만 '중전철' 이기에, 차량 구입과 시설 건설비 문제가 크게 작용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렵다. 애초 부산1호선 연장에서 경전철로 다시 트램으로 계획이 바뀐 이유도 결국 경제성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5.2.2. 울산 도시철도와 직결 운행


울산순환선으로 계획하고 있는 이 노선을 같은 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라는 점, 같은 노면전차 노선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울산역 방향이 아니라 울산 1호선이나 울산 4호선 방향으로 운행하자는 의견이 있다. 다만, 이것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울산 1호선의 종착지점이 신복이 된 이유를 울산시에서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노선인 '울산-양산 광역철도' 노선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울산 도시철도와 이 노선을 직결하자는 것은 이런 계획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다.

5.3. 트램의 버스 대비 경쟁력 문제


국도7호선 우회도로 신설로 웅상대로의 정체가 크게 완화되었고 외곽에서는 버스도 속도를 내고있어 어지간한 표정속도가 나오지 않는 이상 버스와 비교해서 트램의 경쟁력이 의문시된다. 현재 이 구간에 투입될 트램의 최고속력은 70km/h 수준이고 표정속도는 40km/h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부산, 웅상, 울산을 잇는 버스[17]의 배차 간격이 나쁘지 않고 현재 웅상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일반시내버스들도 시속 80km를 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심지어 부산과 울산 이동시 중간의 웅상 구간을 건너뛰고 운행하는 울산 1147번도 빈번하게 운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트램이 버스보다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많지 않다는 것이 명백하다.

[1] 1단계 : 51.5km, 2단계 : 22.5km[2]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는 이 구간에 노포-웅상-무거간 버스중앙차로(BRT)를 건설할 계획으로 나와있었다.[3] 중간 경유지 중 연선 인구가 가장 많은 웅상의 지명을 딴 것이다.[4] ###[5] 부산 노포와 울산 신정동을 잇는 노선[6] 즉 웅상읍 시절부터[7] 정확히는 고개만 끄덕인 정도이다. 실제 울산의 정치권등에서는 이와같은 추진안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딱히 대안도 없어 속으로만 앓는중이며 실제 이러한 입장은 지역언론에서만 겨우 나오고 있다. 여기서 대놓고 반대를 하면 이 사업 자체가 무산되어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빈대잡으려다 초가삼산 태우는 꼴이 되는셈. 참고로 울산의 입장에서는 울주군 서부지역의 개발을 위해 북정~울산역~언양~신복로터리 노선이 필요한 상황이다.[8] 그림은 노선의 주요 지점끼리 연결하여 표시한 노선도이고 역의 위치나 역명 등은 작성시점(2020년 11월)을 기준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9] #[10] 뜬금없이 웅상이라는 가칭역명이 부여되었는데 실제로는 출장소가 인접한 주진마을 인근으로 예상되고 있다.[11] 실제로 양산시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웅상지역은 양산시 타 지역과 지리적으로 단절되어있고 이질감을 갖고 있다. 주민의 절반 이상이 부산광역시 편입에 동의할 정도. 기사[12] 다만, 2020년 현재 양산시는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무거 노선을 양산 북정-울산 신복 노선보다 선호하고 있으며, 오히려 양산 북정-울산 신복 노선을 선호하는 것은 울산시인 것으로 드러났다.#[13] 웅상과 처지가 비슷한 부산 정관신도시도 부산시내와의 도시철도망보다 정관 내부의 트램망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14] 울산무거동-웅상구간은 도로변의 발전이 크게 없기 때문에 세종시와 같은 고규격의 BRT건설도 그리 어렵지 않다.[15] 전직 시장이었던 나동연과 전직 도지사였던 김두관 두 후보가 공약을 제시했다. 둘 다 웅상의 사정을 나름 잘 파악하고 공약을 내서 그런지 웅상 쪽 공약은 두 후보가 대동소이했다.[16] 애초에 트램-지하철 간에는 금정역 수준의 개념환승이 불가능하다.[17] 양산 2100, 2300번울산 1127번, 1137번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