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버스 70
1. 노선 정보
2. 개요
소신여객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47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약대동 주공아파트[2] 를 기점으로 하여, 부천시청을 찍고 현재 노선과 거의 유사하게 달려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90년대 당시에는 이 노선의 좌석버스 버전인 770-1번도 있었다. 그러나 IMF와 함께 부천시내 버스노선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770-1번은 폐선되고, 70번 또한 비슷한 노선을 운행하던 70-4번과 통합되어 당산역으로 단축되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 상동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기점을 약대동에서 현재의 상동차고지로 이전하게 된다.
- 또한 2000년대 중반에 오정구청(현 오정어울마당)이 신설되면서, 구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미성주유소~원종사거리 구간을 영화아파트에서 오정구청 찍고 다시 나와서 원종사거리로 가는 길로 변경[3] 했다가 기존 구간 이용객들의 민원으로 미성주유소에서 원종동 베리내로[4] 로 들어가 오정구청을 찍고 U턴하여 다시 베리내로를 타고 원종사거리로 돌아나가는 괴랄한 노선으로 변경되었다.[5] 심지어 2008년경에는 저 오정구청 앞 U턴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인근 일방통행 골목길[6] 을 이용하여 P턴 식으로 돌아나오는 괴랄함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 2017년 7월 21일부터 부천시청역 1번출구 앞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이유는 정차 후 문예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좌회전을 하기 위해선 급격한 차로변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교통사고 및 혼잡도 완화를 위한 서울시의 협조요청으로 2019년 11월 25일부터 당산역 2번 출구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이로써 13번 출구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 70번대 버스 중에서는 배차간격이 가장 길다.[7]
- 도당동, 성곡동, 원종동 일대에서는 똑같이 화곡역, 당산역[8] 방면으로 운행하는 70-2번보다 이 버스를 타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화곡역까지만 간다면 청우운수의 59-1번도 좋다). 70-2번이 고강동을 경유하는 것과 달리, 원종사거리에서 바로 오정농협으로 직진하여 봉오대로 직통으로 화곡역으로 달리기 때문. 해당 지역에서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하여 0~5분 차이가 날 경우, 70-2번보다 늦게 오더라도 기다렸다 이 노선이 유리하다. 다만 배차간격이 70-3번보다는 조금 나쁘다는 것과, 당산역, 화곡역 등지에서 동사의 70-2번이나 70-3번보다는 막차가 일찍 끊긴다는 것이 단점이다.
- 이 노선은 상동, 삼정동, 도당동 등을 돌아가서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송내역 - 화곡로(강서구청 - 광영고)' 구간을 오가는 경우에는 70-3번이나, 673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부개역, 송내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화곡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동역, 부천시청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염창역, 당산역
[1] 주말 11대 운행 [2] 현재는 현대아이파크로 재건축되었다.[3] 당시 만화정보센터에서 우회전했던 노선을 좌회전으로 바꿔서 근화아파트-영화아파트-원종2동주민센터-오정구청-원종2동주민센터-베르내천-원종사거리 방면으로 운행.[4] 현재는 성오로로 개칭되었다.[5] 이 때문에 베리내로 상에서는 동일한 정류장에서 송내역 방향과 당산역 방향 버스가 모두 정차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혼동 방지를 위해 방향별 행선판을 달고 운행하기도 하였다.[6] 현재 마을버스 017, 017-1번이 운행되는 골목길이다.[7] 70-1번이 원래 가장 길었으나, 현재는 폐선된 상태. 대체노선인 23번은 오히려 배차간격이 굉장히 좋다.[8]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의 경우, 70-2번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좀 멀리 떨어진 삼성래미안아파트(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 9번 출구)에서 내려야 하는 것과 달리 70번은 2호선 당산역 바로 아래(2·3번 출구)에 정차해서 훨씬 편리했다. 그러나 70번도 2, 3번출구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게 되면서 옛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