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화곡역'''
[image]
하남풍산·마천 방면
까치산
1.2 km →

'''다국어 표기'''
영어
Hwagok
한자
禾谷
중국어
일본어
禾谷(ファゴク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지하 168 (화곡동)
'''운영 기관'''
5호선

'''개업일'''
5호선
1996년 3월 2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禾谷驛 / Hwagok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역 근처 금융기관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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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17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지하 168 (화곡동)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1]
수도권 전철 5호선 안양천 서쪽 구간 중 유일한 섬식 승강장 지하철역. 이 역과 우장산역 사이에 있는 주박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섬식 승강장으로 만든 것이다. 이로인해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평일에는 도심방향 한정해서 각각 2대, 1대,[2]주말에는 양방향 모두 각 1대씩 존재한다.[3]
섬식 승강장인 덕분에 혹시나 방향을 바꿔타야할 때 매우 편리하다. 참고로 상일동,하남풍산/마천행 기준으로 다음 섬식 승강장은 무려 여의나루역. 혹시 노선을 잘못 탔을 경우 이전 역인 까치산역은 에스컬레이터를 한참 올라가거나 플랫폼 한쪽 끝에 위치한 환승통로 계단을 이용해야하고, 이후 역인 우장산역, 발산역은 아예 건너편으로 넘어갈 수 없으며 마곡역까지 가야 역무원 호출 없이 반대편 이동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참고로 방화행 열차를 타고 오는 경우 1-1 승강장[4]에서 타면 역에 내렸을 때 바로 계단에 올라갈 수 있는 꿀루트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루트는 부천행 버스를 탈 사람들에게 무척 용이한데, 이유는 이 계단이 부천, 청라지구 등 경기권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코앞인 7번 출구와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승강장에서 출구로 올라가는 계단이 세 개[5]나 있기 때문에 어디서 내려도 크게 많이 걸을 필요는 없다.
2015년에는 화곡역을 중심으로 가양역마포구 방향의 전철 노선인 화곡홍대입구선 신설 안이 논의되었다.(현재 진행형) 이 안을 보고 부천시에서는 노선을 원종역까지 연장해 대곡소사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가 제안했고, 제안이 예비 타당성을 통과하면서 '''원종홍대입구선'''이 되었다. 따라서 향후 이 역은 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2020년 현재
여담으로 하남풍산•마천방면으로 보면 항상 화곡역부터 사람이 많이 차기 시작하기 때문에, 항상 붐비는 역이다. 역이 목동이 개발하기 전에, 강서구와 양천구의 중심지였던 화곡동의 중심가에 위치하기도 하고, 부천 북부나 인천에서 버스 타고 온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방화행 열차는 화곡역을 지나고 나면 한산해진다. 여러모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역.
역 내부에는 2018년 11월 현재 웰빙쌀빵, 미샤, 세븐일레븐, 쥬얼리/의류 매장 등 이 영업 중이다.
2019년 일자미상에 방화역처럼 선로쪽 타일과 역명판이 뜯겨 철거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강서구 남부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역으로 강서구 남부 교통의 중심을 맡고 있으며, 부천시에서 오는 버스들이 이 역을 거치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은 역이기도 하다. 주로 부천 북부 지역에서 서울특별시 도심으로 통근·통학하는 수요가 많다. 서울 도심을 오갈 경우, 부천 북부는 같은 부천 내에 있지만 부천 중앙에 붙어있는 경인선 상의 역들보다 이 역이 더 가깝고 서울 진입에 시간이 덜 걸리기 때문이다. 첨언하자면 이는 서울 도심·강북·강서권 및 경기 북부지역과 부천 북부를 오고갈 때 이야기이며, 서울 강남권이나 경기 남부지역에서 부천 북부로 접근할 때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서울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역곡역, 소사역, 부천역,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것이 더 빠르다.
화곡역을 지나는 버스는 마을버스부터 도심행 버스까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대부분 화곡역을 가기 위한 목적으로 사람들이 이용하는 바람에 출근 시간에도 화곡역을 거쳐간 직후에 버스는 텅텅빈다. 대표적인 예가 650번.
2016년 이 역의 일평균 이용객은 56,476명으로, 광화문역, 까치산역에 이어 수도권 전철 5호선 역들 중 이용객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금만큼은 광화문역에 이어 2위라고(하루 평균 2,300만원)...[6]
2013년 7월 개통한 청라국제도시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인 7700번의 중간 경유지가 되다보니 인천 청라나 루원시티, 계산동 일대의 사람들도 이용하는 역이 되었다. 또한 이 노선의 개통으로 인해 화곡역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경기도 시내버스, 인천광역시 시내버스가 모두 모이는 곳이기도 하며, 방화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들 중 최후의 막차와, 마천역에서 22시 53분에 출발하는 열차(토, 일, 공휴일 한정)는 이 역까지만 운행한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부천시 시내버스가 모이는 교통의 요충지 덕분에, 목동 지구와 2000년대 초중반에 오목교역 일대가 발전하기 전에는 화곡역 일대가 강서구ㆍ양천구의 상업과 업무의 중심지로 활동했지만, 목동 지구와 오목교역 일대의 발전으로 화곡역 상권은 많이 쇠락하게 되었고, 강서ㆍ양천 일대의 중심지를 오목교역에게 내줬으나, 여전히 강서구와 양천구의 교통의 요충지라는 것도 사실이기에, 화곡역의 상권이 쇠퇴한 것과 별개로, 화곡역은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용객 수도 현재 강서ㆍ양천 일대의 중심지인 오목교역의 이용객 수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다.
역 근처에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탐앤탐스, 파스쿠찌, 설빙, 이디야 등의 브랜드 카페와 더불어 개인 카페 역시 엄청 많다. 다만 이렇게 많은 카페가 있으나 이 중 24시간 카페는 3번출구의 탐앤탐스가 유일하다. 메가박스 화곡점이 6번 출구에서 부천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가 7번출구 쪽에 있다. 그리고 5번출구 쪽에 써브웨이가 있다. 3,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던 SC제일은행이 우장산역 쪽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KFC가 들어왔다.[7] 그 외에 가장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은 맥도날드가 있는데 이쪽은 우장산역에서 더 가깝다. 또한 상기한 롯데리아에서 부천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오면 맘스터치도 있다.

4. 역 근처 금융기관


  • 국민은행 화곡역지점 및 ATM코너[8]
  • 신한은행
  • 농협은행
  • [9]
  • KEB하나은행[10]
  • 수협중앙회
  • 광주은행
  • 우리은행 ATM코너[11]

5. 일평균 이용객


화곡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5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45,204명
48,876명
51,995명
53,719명
54,210명
56,508명
56,561명
56,936명
57,576명
56,601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56,233명
57,161명
57,719명
57,487명
56,452명
56,126명
56,475명
56,919명
57,182명
58,209명
2020년
'''45,181명'''
5호선 전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역이다. 화곡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약 57,000여 명으로 광화문역, 까치산역 다음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승객이 많은 이유로는 강서로화곡로가 만나는 교통 거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가양대교-강서구청 그리고 청라국제도시까지 이어지는 봉오대로와 직결되는 화곡로의 존재는 화곡역이 환승 거점으로 올라서는데 큰 기여를 했다. 봉오대로 BRT를 통해 서울로 넘어오는 부천, 인천 버스들도 많을 뿐더러, 부천 원종동, 고강동, 성곡동, 신흥동 등 구 오정구 지역과 신월동 북부 (3, 5동)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역이 바로 이 화곡역이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서 도심지로 넘어가는 거점 역할을 해왔고, 비록 상권은 오목교역에게 넘겨졌으나, 오목교역과 달리, 외지인들을 많이 끌어올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역세권에 사는 주민들의 수가 많아서 자체 수요만으로도 상당수의 기본 승객이 확보되는지라 화곡역의 입지는 5호선 강서 구간에서 가히 절대적이다. 2002년에 하루 이용객 5만 명을 넘은 이후 2005년 5.5만 명을 넘기까지 화곡역의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했고, 이 이후로 약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히 5만 명대 후반의 이용객이 매일같이 타고 내리는 곳이며, 역 주변이 쇠퇴한 것과 별개로 역은 활발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
다만 5호선 단일 노선 역이라는 한계 때문에 2호선 신정지선이 있는 까치산역에게 조금 입지가 밀린다. 인천, 부천에서 넘어온 환승객들은 화곡역에서 주로 갈아타지만 두 역의 거리가 비슷하거나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화곡1, 8동 주민들은 까치산역을 더 이용한다.
원종홍대선이 개통한다면 이 노선과 환승역으로 이미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역 자체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12]

6. 승강장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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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모습. 현재는 스크린도어와 기둥쪽 역명판에만 서울남산체로 교체되었다.
날개형 역명판.[13]
[image]
[image]
기둥형 역명판.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강서구에서는 개화역과 함께 둘뿐인 단일 섬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고,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상일동, 하남풍산/마천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기준 왼쪽)이 다시 열리는 역이 10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여의나루역이다.
우장산




까치산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발산·송정·김포공항·방화 방면

여의도·광화문·하남풍산·마천 방면

7. 연계 교통



[1] 안내도에 표기된 것과 달리 7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다만 곧 설치할 예정인지 안내도에 미리 표기를 해둔 듯하다.[2] 첫차는 상일동행 열차 5007이다. 그 다음에 방화기지발 1501/5951 열차가 이 역에서 마천행 5515로 출발. 막차는 방화발 5221인데, 주박한다.[3] 하남풍산/마천 방향 막차는 5189명절 5163인데, 주박 안 하고 마천발 56725646이 오기 전에 회차선을 통해 방화기지까지 공차회송한다. 방화방향 막차는 마천발 열차이며, 회차선에서 주박한 후 상일동행 5007으로 간다. 두번째 화곡발은 방화기지발 1501/5951(마천행 55115509). 시간상 첫차는 상일동행 열차이고 이후 마천행 열차 순으로 운행된다.[4] 상일동/마천행 열차일 경우 8-4 승강장[5] 위에서 언급한 방화행 기준 1-1 계단 포함[6] 아마 까치산역은 신정지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7] 이미 우장산역에 KFC가 있었음에도 추가로 생겼다.[8] 은행은 8번 출구 쪽에, ATM기기만 모여있는 작은 코너는 4번 출구 쪽에 있다.[9] 구 국민은행 우장산점 건물로 이전[10] 6번 출구쪽에 있던 구 외환은행 지점은 폐점[11] 화곡역 3번출구 더와이즈황병원 1층 로비에 있다.[12] 원종역서해선 노선의 역으로 이미 확정 되어있다. 따라서 지금보다 수요는 많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화곡역에서 지하철을 타던 원종,고강동 주민들 중 대다수가 원종역,고강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올 것이기 때문에 화곡역의 승차 승객 양은 급감할 듯.[13] 2019년경 벽면이 철거되어 지금은 볼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