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인제)

 



'''북면'''
北面
Buk-myeon
}}}

<colbgcolor=#9fcf6d><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인제군
'''행정표준코드'''
4330023
'''하위 행정구역'''
4리[1]
'''면적'''
349.11㎢
'''인구'''
8,170명[2]
'''인구밀도'''
23.40명/㎢
'''행정복지센터'''
금강로 55 (원통리 658-3)
1. 개요
2. 특징
3. 하위 행정구역
4. 교통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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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제군 북부에 위치한 면. 면소재지는 원통리이다.

2. 특징


면의 중심가이자, 면사무소 소재지인 원통리라는 네임드 리(里)가 있다. 원통버스터미널도 있고, 심지어 '''원통면'''이나 '''원통읍'''으로 잘못 불리는 경우도 흔하다. 그래서인지 아예 이름을 원통면으로 바꾸자는 주장도 있었다. 기사
군부대 말고는 삼림이 대부분인지라 공기가 좋아서 반딧불이도 볼 수 있으며, 주말에는 영동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헬게이트를 피해 44번 국도가 있는 이 동네로 우회하여 속초 쪽으로 가는 '''외제차'''들을 의외로 좀 볼 수 있다. 용대리 일대에 설악산국립공원과 백담사가 있다. 설악산국립공원과 그 주변에 계곡 및 폭포들도 많으며 백담사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도 있다.

3. 하위 행정구역


원통리*
월학리
한계리
용대리
<color=#ffffff> * : 읍사무소 소재지
  • 원통리: 원통리가 네임드인 이유는 당연히 이 근처에 주둔하며 복무 중인 군인들 때문이다. 453번 지방도 연선의, 이른바 '서화 축선'에 주둔하고 있는 수많은 군부대들로부터 외박/휴가 등의 출타를 위해 나온 군인들이 거의 모두 이 곳으로 집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연히 면 내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됐다. 많은 외박자들이 이 곳에 숙소를 잡으며, 휴가자들은 원통버스터미널을 통해 각 지역으로 흩어진다.[3]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에, 면 단위 시골 치고는 상권이 꽤 발달해 있다. 오죽하면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명목상 인제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제읍을 쿨하게 쌩까고(...) 이 곳무정차 운행하는 시외우등버스가 있을 정도이다.
  • 용대리: 이 지역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법정리인 용대리가 있다.[4] 물론 지도로 보면 알겠지만, 용대리는 거의 대부분이 산지이다. 백담사의 소재지이며, 이 일대는 2010년경에 도로가 확장됐다.[5]

4. 교통


한계령을 통해 양양군 서면으로, 미시령을 통해 속초시[6], 진부령을 통해 고성군 간성읍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속초, 양양, 고성(간성, 거진, 대진) 등지를 오고가는 시외버스들이 원통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5. 여담


2006년 7월에 한계령으로 가는 길목인 한계리에서 수해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가 보면 알겠지만 한계리 일대에 민박집이 꽤 있는 편인지라 이쪽으로 다니는 금강고속의 군내버스 행선판도 "민박촌"으로 표기할 정도인데, 수해 때문에 제대로 직격탄을 맞았다.
[1] 18행정리 86반[2]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3] 지역마다 다르지만 영남권은 홍천(대구, 울산, 부산, 경주, 포항방면), 원주(주로 마창, 안동, 영주방면) 등지로 환승하러 간다. 호남/충남/서부경남은 동서울 확정. 상봉 노선은 운휴라고 쓰고 사실상 폐지됐다.[4] (里) 하나의 면적이 무려 191.14km²에 이른다. 그런데 이 넓은 면적에 인구는 고작 1,300명 정도.[5] 그 전에는 용대리에서 원통으로 가는 중간에 "ㄱ"자 도로가 있었다.[6] 지리상 고성군 토성면을 먼저 거쳐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