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본부소대
1. 개요
네이버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중 본부소대에 속했거나 속한 인물들을 나열한 문서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입하자면 래번클로 포지션이다[2] .
대원들의 탑인 중수를 중심으로 행정, 취사, 운전, 보급병들로 이뤄져 있다. 신병들은 이곳에서 2주간 기본적인 교양과 신병훈련을 받은 다음 각 소대로 배치된다. 타소대와 달리 신병을 받지 않고 각 소대에서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인원을 선별한 다음 본인 의사를 물어 인원을 충원한다. 타군 본부 소대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867K가 전입해 왔을때는 인원이 적어 조금 덜할 뿐 1, 3소대와 별 차이 없는 부조리한 곳이었다. 교양 한마디만 틀려도 볼을 불태우는 싸닥션이 터지고 신병훈련은 말이 훈련이지 민지선 기분 X같을때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전락해 가혹행위 레벨이었다.
그러나 진상에 꼬장은 다 부리던 성상정이 전역하고 매일같이 후임 패던 민지선 대신 길채현이 중수가 되면서 그 많던 내무부조리가 다 사라졌다. 악역을 맡은 구수란만을 제외하면 폭력을 행사하거나 꼬장 부리는 사람도 없어서[3] 길채현 전역시까지 반년 정도는 선진병영으로 남을 전망이다.
115화에서 서서희와 송수라가 티격태격하는데도 비령이 정신 사나우니 하지 말라고 말만 한다. 현제 챙짱인 류다희와 홍덕 역시 길채현 앞에서 툭하면 으르릉대는데 민지선 체제에서는 바로 싸대기 날아올 일도 신경을 안 쓰는걸 보면 선진병영화 된게 맞다.
허나 길채현을 고깝게 본 중대장[4] 때문에 길채현이 예상 외로 빨리 중수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라시현이 중수가 될 뻔 했으나 라시현이라는 편한 아랫사람을 놓치기 싫었던 1소대장이 대타랍시고 류다희를 보내버려서 길채현이 기껏 만들어놓은 선진병영화 분위기가 도로 망가질 가능성이 생겼다.[5] 다행히 길채현이 "구타 금지는 민지선의 뜻이다"라고 말한데다가 민지선의 충신이었던 류다희가 그걸 믿어서 당분간은 류다희가 기존 노선을 잘 따를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류다희는 일단 그렇다 치더라도 무엇보다 김가을이 기율로 들어와서 이후부터는 본부 소대도 타소대 만큼이나 빡세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하애진이 운전담당으로 본부 전입을 하고 송수라가 본부에 대해 알려주면서 보스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는데 요즘 김가을 땜에 조금 빡세진 편이라고 말해준다.
주인공인 정수아에게 본부소대 전입 제의를 해서 주활동무대로 자리잡을 뻔 했지만 정수아가 거절하여 무산되었다.[6] 하지만 먼 훗날 정수아 중수가 현실화되면 연재 후반부엔 정수아의 주 활동무대가 될수 있다.
176화를 기점으로 류다희와 김가을이 각각 중대수인과 기율경 직책으로 본부소대에 전입 오면서, 이미 본부소대 소속인 46기 동기들과 합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뷰군 사상 최초로 한 소대 내에 동기수가 무려 5명이나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그러나 이후 차하얀의 3소대 복귀 선언으로 4명이 되었다.
183화를 기점으로 하애진이 운전병으로 본부소대에 전입 오면서, 본부소대 또한 주인공 동기가 소속된 소대가 되었다. 이 시점에서 주인공 동기가 없는 소대는 2소대 뿐이다. 이후 허정인이 중수가 되고 846K들이 전역하면서 849K가 본부 왕고가 되었다. 그리고 허정인이 중수가 되면서 본부소대의 분위기는 어느 정도 성상정과 민지선이 있던 시절로 되돌아갔다.
여타 소대들이 해리포터의 각 기숙사들 중 그리핀도르 - 1소대, 후플푸프 - 2소대, 슬리데린 - 3소대 하는 식으로 대응되는게 있는데 여긴 래번클로에 대응될듯하다.[7]
아직까지 취사반 대원들 중 최소 1명 이상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작중 묘사로 보아 성상정이 전역한 후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2, 3소대에 있던 867K보다 윗기수인 대원 1명이 충원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2부 후반부에서 성상정의 자리는 2소대 868기인 봉자연이 대체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 간부
2.1. 방순대장 한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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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기 경찰서 289중대를 이끌고 있는 중대장, 자세한 문서는 방순대장 문서를 참조.
2.2. 행정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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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화에서 첫 등장. 새벽에 의경들을 불법 사행성오락기 치우는 작업을 의뢰받고 바로 OK사인을 냈다고 한다. 류다희, 홍덕, 김가을이 티격태격 하는 소리를 듣고 "왜 이리 소란스러워! 왜 아직도 안가고 여기 모여 있어? 재촉 전화 오잖아 빨리 안가?" 그러나 소대원을 위해 류다희가 진심(?)을 담아서 행정반장을 설득하자 "오. 우리 다희 아주 기특하구나." 하고 감동을 하나 싶더니 바로 류다희에게 사랑의 대가리 심기를 시켰다.
157화에서도 등장. 이웅란의 먹성이 말년에 폭발해 취사반 재료가 늘 모자를 정도로 엄청 먹어대자 방순대장과 함께 취사반이 괴멸직전이란 이유로 그녀의 조기 전역을 논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행정반장의 경우도 그렇고 일이경들의 작업을 지휘하면서 윽박지른 말단경찰간부도 그렇고 2011년 이전 전국의 전의경 부대 경찰간부들이 얼마나 막장스럽게 병사들을 대하고 업신여겼는지를 대변하는듯한 캐릭터. 이것을 본 의경출신 댓글러가 실제로 방순대들에서 병사들 스케줄이 널널할때를 기다려서 일감 쌓아놓고 마구 시켜대는 관행이 있었으며 일하는 중에 경찰직원들이 사역나온 의경들을 향해 욕설을 추임새처럼 줄기차게 날려대며 마구 윽박질러댄것도 똑같았다고 한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전의경 부대를 뒤집어 개혁시켰을때 이런 부조리 간부들을 전부 색출해 철퇴를 날리는등의 강력한 개혁으로 그 이후 전의경 부대의 악습이 상당부분 고쳐진걸 생각한다면... 설이 작가도 의경때 이런 상황을 겪은 적이 있어서 이 에피를 쓴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편.
첫 점호에서 김미윤이 여성전용 카페를 만들어 달라는 소원수리를 들고 자수하라며 화를 내는데, 아무래도 이 양반이 김미윤을 그렇게 닦달해 댄 것으로 보인다.
외모가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떡잎 서점의 점장이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다. 서서 책만 읽고 가는 손님을 쫓아내려고 안달 난 바로 그 사람. 검은 머리에 아줌마 틱한 외모가 닮은데다 안경이 특히 닮았다.
3. 830K대
3.1. 837K 김미윤 (91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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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대 행정반 소속. 행하나 혹은 행짱. 기수는 837K. 자세한 문서는 김미윤 문서 참조.
3.2. 837K 성상정 (91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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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대 취사반 소속. 취사반 짬장. 기수는 837K. 자세한 문서는 성상정 문서 참조
3.3. 838K 민지선 (108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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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화 기준으로 길채현에게 중대수인 자리를 인계하고 1소대로 복귀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4. 840K대
4.1. 844K 길채현 (198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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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화 기준으로 류다희에게 중대수인 자리를 인계하고 3소대로 복귀했다. 자세한 내용은 길채현 문서 참조.
4.2. 846K 류다희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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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화 기준으로 허정인에게 중대수인 자리를 인계하고 1소대로 복귀했다. 자세한 설명은 류다희 문서 참조.
4.3. 846K 김가을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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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김가을(뷰티풀 군바리) 문서 참조.
4.4. 846K 왕비령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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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왕비령 문서 참조.
4.5. 846K 유예리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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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유예리 문서 참조.
4.6. 846K 차하얀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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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차하얀 문서 참조.
4.7. 849K 서서희 (260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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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서서희 문서 참조
4.8. 849K[8] 구수란 (260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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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구수란 문서 참조.
4.9. 849K 연두 (219화 본부소대 전입, 260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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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연두 문서 참조.
5. 850K대
5.1. 851K 송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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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송수라 참조.
5.2. 852K 허정인 (219화 본부소대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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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허정인 문서 참조.5.3. 857K 성아라 (264화 본부소대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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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성아라 문서 참조.
6. 860K대
6.1. 867K 하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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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하애진 문서 참조.
6.2. 868K 봉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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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봉자연 문서 참조.
6.3. 869K 문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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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문소중 문서 참조.
7. 880K대
7.1. 883K 유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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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883K 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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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883K 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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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시작 시점인 239화에서 중대 점호 통지를 하는 것으로 보아 본부소대로 전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권리지 문서 참조.
[1] 오피셜은 204화에서 수경으로 진급할 당시 나왔다.[2] 입소 방식이 독특하다는 게 둘의 공통점이다.[3] 사실상 그 구수란조차 얌전해질 수 밖에 없다. 수경, 그것도 '''"중수"'''인 길채현의 방침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구수란도 민지선이 빡칠 때나 후임들이 빵꾸 낼 때 같이 분위기 안 좋을 때나 상황 봐서 구타하는 거지 그냥 자기 기분 따라 구타하는 쓰레기는 아니다.[4] 이유는 군대 분위기 흐려놨다고. 중대장 입장에선 자기가 편하게 군생활하려면 아랫사람이 소대를 꽉 잡고 군기반장 노릇을 하는게 이득인데 후임들의 모든 편의를 다 신경쓰며 구타 등의 폭력을 근절시키려는 길채현은 중대장이 원하는 중수상과 정반대이다. 게다가 길채현 중수 시절에 연신 사건이 터진 게 있기 때문에 애들 관리 못했다고 쫓아낼 명분도 은근 있긴 했다. 가장 큰게 오로라 사건, 그 다음이 PC방 사건, 그 다음은 주희린의 거짓 보고및 점프.[5] 류다희는 민지선 - 라시현처럼 권력줄 잡고 애들 휘두르는 군기반장 라인에 구타와 갈굼 문화의 옹호자이며 소대 분위기를 망치거나 이미지에 흠집내는 사람을 용서 안하고 탈탈 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적이 있다. 즉 본인부터가 폭력소대 분위기에 길들여진 유형이며 그걸 옹호하기까지 하고, '''폭력으로 사람 잡는것이 편하다는걸 깨우친데다가 이에 대한 극복의지도 적을게 뻔한 사람이 과연 전 중수의 평화 분위기를 각 잡고 유지할 수 있을까?''' 게다가 현재 중대장이 류다희에게 원하는건 길채현이 만들어놓은 평화 분위기를 깨고 민지선 시절처럼 애들 잡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기에, 류다희는 중대장에게 안 까이고 자기 직위유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선진병영화 분위기를 흐릴 가능성이 있다.[6] 박소림도 여기로 들어가서 신세 필 뻔 했지만 악덕상관이 자기 곁에 박소림을 오래 두고 괴롭히려는 목적으로 어이없는 결사반대를 해버리는 바람에 오로라에게 데이기 싫은 본부소대원들은 깔끔하게 박소림을 포기해버렸다.[7] 영민한 아이들을 주로 모으는 기숙사 - 타 소대에서 자질관 능력이 갖춰진 사람들을 모으는 소대라는 점이 비슷하다.[8] 오피셜은 204화에서 수경으로 진급할 당시 나왔다.[9] 챙질도 같이 하면서 받데기일도 같이 했을것이며 그리고 받데기짱도 권정민이 달았으니 챙짱이 권정민이 하는것으로 추정 [10] 서서희 전역으로 인한 대체자인 권리지가 오면서 확정. 112화에선 행정반 대원이 여러명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전부 840대 기수로 추정되어 현재는 전역한 시점. 차 후 행정반 에피소드로 제 3의 인물이 나올 확률이 있으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