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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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3부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具秀蘭[1] 본부소대 받데기로 시작 시점의 계급은 상경. 1소대 출신으로 일명 저팔계[2]. 별명 만큼 얼굴이 크고 넓적하다.
기수는 849기다. 증거로는 850기는 2005년 10월에 입대해 2007년 10월에 전역했고 109화때 서서희가 수란이라 부르는 걸 보아 둘이 동기고, 198화에서 수경들에게 아직 말을 놓지 않은 걸 보아 849k다. 결정적으로 204화에서 수아의 나래이션으로 849기 수경 진급이 언급될때 구수란과 서서희가 등장해 849기임을 인증. 즉, 동기는 같은 본부소대의 연두, 서서희, 3소대의 박가연이다.
1소대 시절 맞선임은 박율송미남이었고, 맞후임은 박현정이었다.
외모랑 다르게 1소대 내에서 암기사항을 단 하루만에 다 외운 3명(나머지 둘은 라시현류다희) 중 1명이라는 사실에 정수아현봄이가 "의... 의외야!"라며 대놓고 놀라는 모습이 압권. 덤으로 고참들 생일까지 다 외웠다고 한다. 고참들에게는 아주 싹싹하게 대하며 비위를 잘 맞춰준다. 제대로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고참들에게 싹싹하게 잘하고, 본인 일도 잘하고, 후임 관리도 잘하는 모습을 보면 숨은 엘리트라고 볼 수 있다.
은근히 고참들에게 꾸사리 맞거나 하는 장면이 많다. 차하얀에게 팔을 잡히고 꼼짝 못한다던가 3소대로 신병을 인솔하면서 홍덕한테 아부하다가 얼굴을 밀린다던가... 신병들이 웃음을 못 참았다는 이유로 서서희와 함께 민지선에게 널어를 당하기도 한다.
대부분 생활복 차림으로 나온 걸로 보아, 행정반에 잘 나가지 않아 근무복 입고 다닐 일이 적은 보급계로 추정되었으나 차하얀의 부사수 운전병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차하얀이 3소대로 복귀하면서 운전병으로 뽑힌 하애진의 사수가 되었다. 다만 중대장을 전담하는건 하애진이 이어받았고, 이쪽은 스타렉스를 간혹 운전하는 것으로 보아 이런저런 잡다한 운행을 담당하는 듯.[3]
본부소대로 가는게 어느 의미에서 다행인데 기수표를 보면 알겠지만 본인 위로 근접기수가 9명이나 되고, 맞후임 박현정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개인 사정으로 모든 일에서 열외되고 의가사 전역하면서 1소대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엄청나게 꼬인 군 생활을 할지도 모른다. 기수열외 당한 오정화를 제외하더라도 근접기수가 8명이다. 거의 정수아, 현봄이 급으로 꼬였다.
말할 때마다 '오호홍'이라는 의성어가 많이 나온다.
1부에서는 FM 받데기 에이스 이미지가 컸지만 3부에서는 포스트 성상정이 되어버렸다. 구수란의 교양받데기 이미지는 하애진이 가져갔다.

2. 성격


작품 초반에는 위치가 받데기라 그런지 신병들의 군기를 앞장서서 잡으려고 든다. 받데기의 위치상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보직인데다 다혈질에 욱하는 기질까지 있다. 정수아가 실수로 대답을 잘못하자 수아가 옆으로 고꾸라질 정도로 세게 뺨을 때리기도 했고, 그러고도 분이 풀리지 않는지 씩씩거리며 욕설을 계속 퍼부으며 소리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민지선이 수경들 TV 보고 있는데 어디서 시끄럽게 너불대냐며 제지하지 않았다면, 한참을 그랬을지도 모른다.
점호 때에는 수아의 머리채를 잡고 몹시 광분한 표정으로 끌고 가서는 뒷통수를 까기도 했다. 신병놀이에 낚여서 고참되면 평화롭게 바꾼다고 한 것을 성상정 수경이 까발려서 탄로난데다, '그런 사실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한 번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있었던 상황이다. 받데기 입장에선 신병 교육 담당인 자신들에게 불똥이 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리고 먼저 선수를 쳐야 고참들이 수아를 건드는 상황을 막을 수 있기에, 이런 행동을 하는 건 지극히 현실적인 대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해도 신병에게 폭력을 사용한게 잘한 것은 아니지만.
새로 들어온 신병들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지 주로 성상정과 같이 신병들을 낚아 그들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는 것을 즐긴다. 수아와 그의 동기들도 이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몰렸고, 공수진역시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 보복을 당했다. 정황상 수아의 선임들도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1:1면담에서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중대장의 질문에도 끝내 대답하지 않은 정수아를 보고 재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수란이 진짜로 뒤끝이 있고 후임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인간이었으면, 굳이 류다희마리아에게 정수아가 상황을 파악하고 지킨 정수아가 한 일을 말하며 칭찬할 일이 없다. 근데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만약에 수아가 솔직히 털어놓았다면 폭행한 자신의 이름도 나와 피해가 올테니까. 가해자인 자신의 입장에서 문제없이 사건을 넘겨준 수아를 좋게 봐줄 수 밖에 없다. 언행과 손이 거칠긴 해도 뒤끝은 없는 성격인 듯하다.
군대에서 흔히 보이는 유형으로 육근옥이나 오로라 같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자기에게 피해오는 경우에는 후임들에게 보복하는 성격이다. 선임들(강자)에겐 비위 맞추고, 아부도 떨지만 후임들(약자)에게는 상당히 가혹한 인물. 폭력 정도로 따지면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는 허정인에게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전입 온지 하루만에 대답 한 번 잘못했다고 신병을 귀싸때기를 날렸다.
하지만 158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후임을 생각하는 사려깊은 면도 보여준다. 조미주와 주희린이 기율대에 잡혀가자 욕보고 오라고 한숨을 쉬며 보내준다. 또한 하애진이 본부 소대로 전입한 뒤 보여준 능글맞은 면들을 보면 의외로 신병들을 교양할 때를 제외하면 둥글둥글한 성격일지도. 이것과 더불어 이후로 더 심하게 구타하고 괴롭히는 고참들이 많아진데다 최소한 구수란은 별 이유 없이 후임을 괴롭히는 경우는 드문지라 재평가를 받는 중.
그러나 이후 신병 공수진이 왔을 때 성상정과 함께 공수진을 속여 오로라와 엄미선의 얼굴에 가방을 던지게 하고 반말을 하게 시키는 쓰레기짓을 했다.[4] 다만 이는 선임이였던 성상정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란 것을 감안해야 한다. 덤으로 최근 3부에서는 본인도 고참 성상정이랑 똑같이 신병 놀리기(신병들한테 후임 신병인척 하는 것)를 하는 똑같은 진상고참이 되어버렸다.
다만 전역할때 하애진이 아쉬워한대거나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또 그렇게 나쁜 고참은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하애진 성격상 아무리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다고 하더라도 성상정, 육근옥급의 쓰레기 고참이었다면 아쉬워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단지 신병놀리기에 재미만 붙였을 뿐, 그외의 찔이나 기타 가혹행위 등은 본부라는 특성을 고려해도 그렇게 심하게 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 16화
첫 등장, 이제 막 전입한 신병인 정수아, 현봄이, 박소림, 하애진에게 관등성명에 대해 교양하는데, "예스"라고 대답해야 되는 걸 현봄이가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해 버럭 화를 내며 현봄이를 때리려 하지만 차하얀에게 저지당한다. 그리고 현봄이에게 니들 정신 안 차리면 다 뒤지는 거라며 화를 낸다. 민지선이 중대 챙이들을 패고 난 후 서서희가 다시 교양할 때 수아가 실수로 대답을 잘못하자, 화를 내며 수아가 옆으로 고꾸라질 정도로 세게 뺨을 때린다.[5]
  • 17화
수아에게 씩씩대지만 민지선에게 제지당하고, 수아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딴 짓 하지 말고 볼 일만 보라고 화를 내며 화장실 문을 찬다. "이 인간에 비하면 임진희 조교는 천사였다"고 생각하는 수아의 상상 속에서는, 수아를 위협하는 악마 모습으로 나온다. 신병들이 자기소개를 할 때, 박소림이 여동생밖에 없다고 하자 이 년 이거 존나 매력 없다며 화를 내고, 미국 대학 경영학과에서 공부하다가 왔다는 하애진에게는 느네같은 부자가 돈을 퍼 다주니깐 딸라 값이 올라간다며 화를 냈고, 현봄이가 남친 얘기를 하자 누가 물어 봤냐며 현봄이의 뺨을 때린다. 민지선이 "지금쯤 그렇게 멋진 오빠가 물 좋은데 가서 딴 년이랑 찐하게 놀아나고 있을텐데. 뭘."이라고 하자 한국 남자 마음 갈대 같은 걸 깜빡했다며 맞장구 친다.
  • 18화
가짜 신병 연기를 하는 성상정을 후임인 척 데려온다. 수아와 동기들이 점호를 갈 때 성상정이 수아를 가리켜 "구타 있다고 꼰지르면서 한 번 다 같이 뒤집어엎자 했다"고 거짓말을 하자, 수아의 머리채를 잡고 광분한 표정으로 "넌 내가 X발 특별히 FM으로 관리 해준다!"고 말하며 끌고 간다.
  • 19화
"바꿔? ㅆ발?", "니가 뭔데? 니가 무슨 만화 주인공이라도 돼?!"라며 정수아의 뒤통수를 때린다. 넌 군 생활 개 꼬인 거라며 수아의 머리를 잡아당긴다. 점호 때 현봄이가 점호 자세를 틀리자 차하얀이 옷을 잡아 당겨서 뒤로 쓰러졌는데 이걸 보고 "이 뇬이 감히 누굴 깔고 뭉개고 있냐"며 화를 내고, 현봄이가 버둥거리자 "G랄한다"며 화를 낸다. 육근옥의 협박으로 주방희가 주인공들을 웃기려고 하자 "참어. 웃으면 진짜 뒤진다."라고 말하고, 결국 현봄이하애진이 웃음을 터뜨리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민지선에게 서서희와 함께 벌을 받고(가혹행위 중 하나인 널어), 민지선에게 잘 좀 하라는 소리를 들었다. 신병들이 왜 웃었는지 이유를 알고 있는지 구타 없이 넘겼다.
  • 20화
수아가 중대장에게 부조리를 고발하려다가 말하지 못하고, 중대장이 나가자 "너 아까 X발 혼자 대답 하냐. 이 똘추야!"라며 수아를 갈군다.
  • 28화
평택 소봉리 시위가 끝나고 류다희가 담배 있냐고 물어보자 담배를 주고 담배에 불을 붙여준다. 차하얀이 수아와 봄이를 두고 이 녀석들은 어떠냐고 물어보자 수아와 봄이에게 류다희 상경님 귀찮게 했으면 나한테 죽는다고 화를 낸다. 류다희가 수아가 울었다고 말을 꺼내자 "어휴 저 븅신! 내 그럴 줄 알았다."라고 말한다. 류다희가 "이러니 내가 담배를 못 끊는다"고 하자 본부에서 더 빡세게 못한 제 잘못이라고 말하고, 류다희가 송미남을 부르자 "아이구우~! 송미남 상경님!!"이라고 아부를 떤다.
  • 29화
송미남정수아, 현봄이에게 각종 암기사항에 대한 교양을 할 때 서서희, 차하얀, 성상정과 함께 각종 암기사항을 빨리 외워 주목받기 시작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 35화
3소대로 신병을 인솔할 때 홍덕한테 아부하다가 얼굴을 밀렸다(...).
  • 36화
방범 근무를 교양하려는 류다희에게 행하나가 찾으신다고 말하고, 수아와 봄이에게 "쉐뱅이들. 딱 있어라!"라고 말한다.
  • 37화
중대장이 신병 4인방의 신체검사를 하던 중 수아의 멍자국을 보고 "그 멍들 다 고참들한테 맞은 거지?"라고 수아를 추궁하자 손으로 입 다물라는 제스쳐를 취한다.
  • 38화
근무하고 돌아오는 류다희와 마리아에게 수아가 보안을 끝까지 지켰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재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 말로는 "깡단이 있다"고.
  • 50화
신병들을 데리고 오며 눈깔 돌리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
  • 51화
1소당, 2소당, 3소당 사식 나왔다고 말하는 컷으로 등장.
  • 휴재공지
"인기도 없는 주제에 주인공이라니!"라고 말하며 수아를 때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 52화
민지선이 챙짱들을 팰 때 망을 보며 두리번거리는 모습으로 나왔다.
  • 54화
민지선에게 날아오는 공을 "오호홍!"이라며(...) 대신 맞는다.
  • 85화
신병 공수진을 3소대에 인솔 하는데 신병 놀리기 중 하나인 '신병 받아라'를 시키려는 성상정의 장난에다 장단을 맞춘다. 하란대로 공수진이 자신있게 내던진 더플백이 소대 수인차기 소대 수인 면상에 적중한걸 보고 기겁한 성상정이 자긴 모르는 일이라고 내빼자 당황한다. 그리고 그 스킬을 맞은 두 선임은 웰컴 투 씨발 3소대를 시전한다.
  • 99화
오랜만에 등장, 289중대로 전입 온 신병들에게 기대마에서 내리라고 말한다.
  • 100화
기대마에서 내린 신병[6]들에게 담배 피라고 한 뒤 동기 서서희와 1소대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가 서서희가 신병들이 서 있는 곳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자 한 신병이 담배로 도너츠를 만드는 것을 보고 놀란다.
  • 108화
신병을 데리고 3소대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7]
  • 109화
"신병 왔습니다"라고 한 뒤 3소대에 주근깨 신병과 함께 들어가며 "3소대에서 헛짓거리 했다는 소리 들리면 너 특별 교양 하러 온다"라고 신병에게 주의를 준다. 신병과 함께 가만히 서있다가 홍덕이 "인마가 그 도나쓰가?"라고 묻자 도나쓰는 다른 소대 갔다고 답한다.
  • 158화
막바지에 간만에 얼굴을 비춘다. 기율대에 가게된 주희린조미주를 배웅해주며 “욕보고 오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이전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순한 인상으로 나온다. 이때쯤이면 눈치 챘겠지만 구수란의 보직이 차하얀의 부사수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181화
차하얀의 후임을 뽑을때 실전 주행의 감독을 하는것으로 등장.
  • 183화
차하얀이 한국정밀지도를 넘겨 받고도 표정 하나 안 변하는 애진을 보며 나랑 수란이는 저때 기겁 했었다고 독백할때 언급. 그리고 하얀이 애진에게 부대내 자잘한 일이 있을때 너나 수란이가 운전해서 일처리하는걸 도와야 한다고 언급할때 1호차 앞에서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181화와 183화의 등장 및 언급으로 차하얀의 부사수 운전병임이 확정되었다.
  • 199화
신병 받아라를 시전하던 중 한겨울에게 몸통박치기를 시킨다. 신병의 등장에 심히 못마땅해하던 우지영이 몸통박치기를 당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고소하다는 듯 모두 큭큭거린다.
  • 204화
서서희, 박가연과 함께 수경으로 진급했다.
  • 239화
옛날 성상정이 했던 신병 놀리기를 한다. 다짜고짜 맞후임으로 들어온 설정인 성상정 때완 달리 버스를 늦게 타서 나중에 합류한 동기로 설정하는 등 나름 용의주도하게 준비한 모양이다. 그리고 그날 저녁 점호 때 정체를 밝히는데, 진짜 수아 전입 때 성상정을 연상시킨다.[8] 진상도는 확실히 덜하지만 성상정의 안 좋은 장난만 그대로 배워서 답습하는 진상고참이 되어 버렸다.
  • 260화
동기들과 함께 전역했다. 수아는 전입 와 처음 본 받데기였고 첫 구타도 이 양반에게 당했지만 워낙 볼 일이 없다보니 별 감흥이 안들었다고 한다.

4. 기타


뷰티풀 군바리 등장인물 인기투표에서 총 4표를 얻어 59위를 차지했다.
음어를 3일만에 외운사람중 1명이 구수란이며 선임 생일까지 기억한다고 한다(...)[9]



[1] 갖출 구, 빼어날 수, 난초 란.[2] 첫 점호 시간에 빡쳐서 정수아를 끌고 가자 주변에서 "저팔계 빡쳤네! ㅋㅋ"라고 말했다.[3] 정황상 기대마(버스)도 운행하는 듯.[4] 웃긴 건 정작 공수진은 이때 딱히 선임들에게 갈굼이나 해를 입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당사자가 그 '빠따' 엄미선과 'SM' 오로라인데 말이다!'''[5] 서서희가 이때 말리려고 했으나 본인 목소리에 묻혀버린다.[6] 이 신병들은 4명인데 838기를 대체할 것으로 추정된다.[7] 86화에서 공수진을 데리고 가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신병을 데리고 간다. 따라서 3소대는 1명이 배치된 것이 맞고 주희린은 1소대에 배치 된 것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주희린 문서 참조.[8] 구수란 주변에 민지선, 성상정 같이 험악한 고참들도 적지 않고 40기 막내다 보니 66기 관련에서도 오만가지 군기반장(라시현, 오로라, 류다희, 박율, 장지희, 김가을, 홍덕, 육근옥, 엄미선, 공승화) 선임대원들에게 탈탈 털려서 쌓인게 많은 모양.[9] 나머지 두명은 라시현, 류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