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쥬라기 공원 시리즈)

 

1. 개요
2. 작중 행적
3. 피규어/스태츄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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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벨로시랩터 안티로푸스 개체. 헨리 우에 의해 창조된 벨로시랩터 IBRIS 개체 중 한 마리로, 청회색 가죽에 가로로 이어진 파란 줄무늬가 특징이다.[1][2] 쥬라기 월드에서 태어난 후 IBRIS 연구를 총괄하는 오웬 그래디에게 길러지면서 훈련받는데, 같이 연구에 쓰인 델타, 에코, 찰리와 성장하면서 우두머리로 등극한다.[3]
4마리의 개체는 태어났을때부터 오웬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기에 랩터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길들여진 특이한 개체이다. 특이 그 4마리 중에서도 블루는 오웬에 대한 친숙함이 다른 개체보다 더 강한 수준. 물론 어디까지나 오웬이 오랜 시간 가족처럼 같이 지냈기에 따르는 것이고, 그 외의 사람에게는 따르지 않고 수틀리면 씹어먹으려 든다.

2. 작중 행적



2.1. 쥬라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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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은 오웬이 벨로시랩터 우리에서 개체들을 훈련시키는 장면이다. 새끼돼지를 풀어서 냄새를 따라 추격하게끔 유도한 뒤, 사냥 도중에 오웬이 지령을 내리면 일제히 행동을 멈추고 명령에 따르는 일종의 '''복종심 훈련'''이다.[4] 처음엔 오웬의 명령에 집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지만, 오웬이 주의를 주자 곧바로 집중한다. 이후 명령에 따라 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무리의 우두머리답게 이동 중 찰리가 길을 막자 입질을 하며 단번에 쫓아내는 강렬한 모습을 보인다.[5] 그러다가 한 직원이 실수로 벨로시랩터 방사장에 낙하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이를 발견한 블루와 개체들은 곧바로 사냥태세에 들어간다. 그러나 오웬이 직접 방사장에 들어가 이들을 저지하고, 무사히 직원을 빼내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는다.[6] 그리고 이 광경을 쭉 지켜본 빅 호스킨스는, 벨로시랩터들이 훈련을 제대로 받아 실전상황 도입에도 준비가 됐다고 확신하게 된다. 이후 구속구가 채워진 채 베리의 지도하에 교감훈련을 받는데, 처음엔 구속장치에 반항하듯 신경질을 부리다가 베리가 쓰다듬어주자 힘을 빼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러한 복종행위는 훈련하면서 교감을 이뤄낸 오웬과 베리 한정으로, 옆에서 호스킨스가 얼짱거리자 다시 난폭해진다. 호스킨스가 델타 쪽으로 옮겨가자 그를 노려보며 이빨을 드러내고 낮게 으르렁거리는 것은 덤. 그러다 베리에게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통보되고, 상황정돈을 위해 훈련이 중단된다.
영화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집중되면서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호스킨스가 벨로시랩터들을 이용해 인도미누스를 사살하자는 작전을 펼치면서 재등장하게 된다. 말이 사살작전이지, 사실상 호스킨스의 의도는 벨로시랩터의 실전투입 사용결과를 남겨서 '''공룡 무기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오웬은 당연히 이를 용납하지 않지만, 인도미누스를 막을 별다른 방도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합류하고 만다. 결국 작전이 시행되면서 벨로시랩터들은 숲을 가로질러 인도미누스 렉스의 냄새를 추격한다. 마침내 인도미누스가 자리잡은 위치까지 도달한 블루와 자매들은 초목을 헤치고 등장한 인도미누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벨로시랩터의 유전자가 함유되어 있어 대화가 가능한 인도미누스 렉스와 대화를 나눈 후, 설득당해 인간들을 배신하고 만다. 배신 이후 4자매가 협공으로 인젠 용병들을 학살하는 장면은 호러 그 자체. 블루는 이어서 베리까지 급습하는데, 베리가 통나무 안으로 들어가자 나무껍질을 헤치며 뚫고 들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베리가 블루의 이름을 외치자 공격을 멈추고 베리의 얼굴을 확인하는데, 아무래도 자신이 공격하던 대상이 베리인 줄은 몰랐던 모양.[7] 이어서 이 광경을 발견한 오웬이 블루의 시선을 끈 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자, 베리를 두고 오웬을 추격하면서 숲속으로 사라진다.[8]
본작 말미에 델타, 에코와 더불어 오웬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는데까지 성공하는데,[9]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자신을 존중해주는 유일한 우두머리이자, 부모 같은 존재인 오웬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망설인다. 이어서 오웬이 자신의 머리에 묶인 카메라 구속구[10]를 풀어주자, 다시금 교감을 이뤄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인도미누스 렉스가 나타나고, 어서 오웬 일행을 죽이라는 듯 포효를 내지른다.[11] 그러나 블루는 끝내 오웬을 선택하고, 나지막히 도망치라는 듯 그르렁댄 후 인도미누스에게 반항하듯 포효한다. 그러자 인도미누스는 블루를 앞발로 후려쳐 내던짐으로써 '''단번에 숙청해버리고,''' 이러한 폭군 행세에 분노한 델타와 에코는 오웬의 휘파람 소리에 맞춰 인도미누스를 향해 공격을 감행한다. 오웬도 총을 꺼내들어 보조해주지만, 인도미누스와의 체격차가 너무 커 상대가 되지 못하고, 결국 델타와 에코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된다. 방해물을 처리한 인도미누스 렉스는 선물가게에 숨어 있던 오웬 일행까지 죽이려고 하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클레어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시를 풀어오면서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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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렉시마저 인도미누스에게 밀려 패배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바로 그때 '''살아 있었던 블루가 인도미누스에게 달려들어 렉시를 구한다.'''[12] 블루가 인도미누스의 몸통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사이 렉시가 다시 일어나고,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두 마스코트는 환상적인 협공으로 인도미누스를 몰아붙인다.'''[13] 결국 렉시와 블루의 합공을 당해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만 하던 인도미누스 렉스는, 렉시에 의해 모사사우루스 울타리로 내팽개쳐지고 마는데, 어떻게든 다시 싸워보겠다는 듯이 일어나서 포효하지만 그 순간 물속에서 튀어나온 모사사우루스에게 목을 물린 상태로 물속으로 끌려들어가 최후를 맞는다.[14] 모든 상황이 끝나자 렉시는 블루를 돌아보는데, 눈앞의 거대한 포식자가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블루는 조심스럽게 뒷걸음질치며 물러난다. 그러나 렉시는 블루를 잠시 주시한 후 뒤돌아서 갈길을 가버린다.[15] 혼자 남은 블루는 자신의 주인 오웬을 바라보는데, 오웬이 자유롭게 살라는 듯 고개를 젓자, 그것을 보고는 그대로 공원 저편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떠나기 직전, 고개를 돌려 오웬을 다시 쳐다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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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과 더불어 공개된 일부 세계관 설정 중 이슬라 소르나가 황폐화됐다는 설정이 추가됨에 따라, 블루가 '''지구상에 살아있는 마지막 벨로시랩터'''라는 것이 밝혀졌다.[16] 또한 시리즈 내에서 랩터가 가졌던 '''영리하며 인간들을 학살하는 공포의 소형 공룡'''의 역할이 뉴페이스에게 넘어감에 따라, 블루는 인간을 해치는 쪽이 아닌[17]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웬 및 주인공 일행을 도우며 인도랩터와 맞서 싸우는 역할이 되었다.

'''Hey Blue, you know me. (이봐 블루, 나 알잖아.) '''

- 오웬

공룡 구호단체에서 블루를 마지막 벨로시랩터 개체라며 구조하기로 결심하고, 손쉬운 구조를 위해 클레어는 블루를 통제할 수 있는 오웬 그래디를 섭외한다. 오웬은 이슬라 누블라를 탐색하며 블루를 수색하다가 마침내 조우하게 되는데, 블루는 오랜 기간동안 오웬 없이 홀로 살면서 야성이 강해졌는지, 처음에는 오웬을 못 알아본 듯 경계하며 이빨을 드러낸다. 그러나 오웬은 "나 알잖아?" 라면서 침착하게 손을 뻗으며 블루와 교감을 시도하는데,[18] 블루가 익숙한 냄새와 오웬의 딱딱이 소리를 기억해내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던 찰나, 구호 팀에서 마취탄을 저격하면서 상황에 찬물을 끼얹어버린다. 이에 오웬과 블루 모두 놀라고, 오웬은 구호팀을 향해 물러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이미 폭주한 블루는 난동을 부리다가 한 요원을 공격하는데,[19] 이때 요원이 쏜 권총을 복부에 맞음과 동시에 마취제에 취해서 쓰러지고 만다.[스포일러] 결국 블루는 다른 공룡들과 함께 배에 실려 본토로 이송되고, 총상에 의해 피를 많이 잃어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지만, 오웬과 클레어가 수혈을 위해 렉시의 피를 뽑아온 후 지아의 수술을 받으면서 무사히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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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 전환되어, 록우드의 저택에서는 록우드의 손녀인 메이지가 저택 지하 실험실에서 벨로시랩터 IBRIS 연구 당시 녹화되었던 영상들을 보는데,[20] 여러 벨로시랩터 중에서도 블루는 '''오웬에 대한 유대감과 배려심, 충성심이 유독 높은 개체''' 라고 설명된다.[21] 이는 다른 개체들과 비교해 보면 더욱 두드러지는 특징인데, 델타의 경우 오웬을 따르는 듯 하면서도, 오웬이 우는 연기를 하자 그 자리에서 달려들어 팔을 물어뜯으려고 했다. 반면, 블루는 그 모습을 보고도 오히려 강아지처럼 가까이 다가가 위로해 주려는 듯 얼굴을 품에 넣으려고 했다.[22] 다만 나머지 셋도 나중에 인도미누스 렉스를 따를때도 오웬을 공격하지 않으려고 들거나, 머뭇거리는 것 등을 보면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유대감이 깊어진 듯 하다.
저택에 도착한 이후 블루는 차세대 인도랩터를 완성시킬 재료로 쓰이기 위해[23] 실험실 철창에 갇히는데, 경매 와중 오웬 일행이 스티기몰로크를 이용해 소란을 피우면서 저택이 아수라장이 되자, 헨리 우는 대피를 준비하면서 블루의 DNA를 획득하기 위해 지아에게 블루의 피를 뽑으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블루는 앞서 수술 도중 티라노사우루스인 렉시의 피를 수혈받으면서 순수한 DNA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이를 깨달은 우는 크게 혼란스러워한다.[24] 직후 연구원으로 위장 중이던 프랭클린이 헨리 우를 마취제로 기절시키면서 지아를 구하는데, 이를 발견한 용병들이 우를 끌어낸 후 위협을 가하자 지아는 그대로 블루를 풀어버린다. 철창에서 나온 블루는 용병 두 명과 교전을 벌이고,[25] 그 사이 지아와 프랭클린은 무사히 실험실을 빠져나간다. 격투 와중에 용병이 오발로 배관과 한 기계를 맞추면서 가스 유출과 누전이 일어나 그대로 실험실이 폭발할 상황에 놓이지만, 용병들을 해치운 뒤 가스냄새를 맡고 상황을 파악, 실험실의 폭발에 휩쓸리기 직전에 도주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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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웬은 풀려난 인도랩터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총알이 떨어져 인도랩터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바로 그 순간, 저택을 배회하던 블루가 현장에 난입해 인도랩터에게 달려든다. 블루는 인도랩터의 얼굴에 달라붙은 후 등에 올라타 목을 물지만, 인도랩터에게 꼬리를 잡힌 후 바닥에 패대기쳐진다. 그러나 블루는 바로 일어선 후, 다시 인도랩터를 공격하면서 맹공을 퍼붓는다. 물론 체급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인도랩터가 블루를 물은 후 바닥에 여러 번 내던지고 흔들지만, 그럴때마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벌떡 벌떡 일어나서 다시 인도랩터에게 덤비는 모습은 과연 '''벨로시랩터 무리의 서열 1위다운 포스 그 자체'''. 블루의 거침없는 공격에 오웬과 메이지를 노리려던 인도랩터는 계속해서 방해를 받게 되고, 그 사이 오웬은 메이지를 데리고 재빨리 현장을 빠져나온다. 이후 인도랩터가 창문 밖으로 떨어지면서 오웬과 메이지를 재추격하는 동안 등장하지 않는데, 아무래도 격한 전투로 인해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거나, 상대적으로 강한 인도랩터를 급습하기 위해 우회해서 접근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클레어와 오웬이 인도랩터를 추락사시키기 위해 사용한 기지가 불발되면서 위기가 찾아오는데, 그대로 블루가 다시 나타나 인도랩터 뒤를 급습한다. 인도랩터는 블루를 떨구려고 발악하다가 저택의 유리지붕을 깨게 되고, 그대로 인도랩터와 블루 모두 저택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인도랩터는 저택 한가운데에 전시되어 있던 아구야케라톱스 화석의 뿔에 내리꽃히면서 관통사하지만, 체구가 작은 블루는 뿔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살아남고, 인도랩터의 시신 위에서 승리의 포효를 내지른다. 사태가 정리된 후 블루는 다시 오웬 앞에 나타나고, 둘은 다시 교감을 나눈다. 블루를 본토에 방치시키는 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한 오웬은[26] 블루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지만, 블루는 경매 당시 공룡들이 들어있던 철창을 한번 돌아본 후 오웬의 제안을 거절하듯 물러난다.[27] 오웬과 작별을 앞두고 블루는 마지막으로 오웬을 뒤돌아보는데, 오웬과 블루 모두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을 지은 후 이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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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유롭게 황야를 내달리던 블루는 마을을 발견한 후 멈춰서고, 노을과 함께 동료를 부르는 울음소리를 내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 엔딩은 전작 쥬라기 월드에서 렉시가 장식한 엔딩과 동일한 연출형식으로, 멀리서 공룡이 다가오면서 클로즈업되고, 얼굴 근접샷에서 카메라가 회전해 공룡의 뒷모습과 더불어 넓은 배경을 보여주는 흐름이 똑같다.

3. 피규어/스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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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사에서 쥬라기 월드 개봉과 함께 여러 시리즈를 발매했는데, 그 중에 블루가 포함된 제품도 있다. 퀄리티는 꽤 준수한 편으로, 도색이 영화와 달리 녹색에 검은 줄무늬이기는 하지만[28]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편. 이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하고 나서 레고사에서 이 제품의 도색을 영화와 비슷하게 수정한 뒤 재사용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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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라기 월드 개봉에 맞춰 해스브로에서 발매한 블루. 상술했던 레고제품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도색이 영화와 다르게 제작됐다. 문제는 도색 뿐만 아니라 단순 조형의 퀄리티도 처참한 수준이라서, 해스브로의 쥬라기 월드 완구라인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데 한몫 보태게 된다. 충격적인 것은 이 제품이 해스브로에서 제작한 벨로시랩터 제품 중 가장 나은 퀄리티라는 것이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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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태를 정돈하기 위해 해스브로에서 오웬이 등봉된 버젼을 추가로 발매하는데, 하라는 조형 보완은 안하고 더 못생겨진 퀄리티로 출시해 아예 묻혀버렸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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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완구 제작 판권이 마텔사로 옮겨지게 되면서 신조형 블루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과 함께 발매됐는데, 마텔의 첫 벨로시랩터부터 해스브로의 것을 완벽히 압도해버리는 퀄리티를 자랑해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마텔은 블루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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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텔에서 두번째로 발매한 배틀 데미지 블루. 기존의 제품보다 관절이 추가됐으며, 옆구리에는 상처부위를 개폐할 수 있다. 대다수의 후기에 따르면 상처 연출은 아쉽지만 두상이 첫 번째 블루보다 더 영화에 가까운 모습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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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택 팩 블루. 마텔의 세번째 블루 제품인데, 뒷다리의 관절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으며, 입도 꾹 닫혀 있는 조형인지라 마텔의 버리는 카드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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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립 런 다이노 블루. 오토바이에 탑승한 오웬 그래디와 함께 출시된 제품으로, 팽이마냥 조정장치를 통해 바퀴를 굴려 달려나가는 모션을 재현할 수 있다. 제품의 취지는 쥬라기 월드에서 인도미누스 렉스를 잡기 위해 출동한 장면을 재연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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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치 앤 플레이 블루.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출연했던 알에서 부화하는 듯한 형태로 제작한 새끼 완구로, 마침 작중 새끼 블루가 출연했던 것에 힘입어 꽤나 팔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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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텔의 상승세에 힘입어 일본의 타카라토미사에서도 블루를 비롯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라인을 출시했으나, 마텔보다 못한 퀄리티에 묻혀버렸다. 이후 입이 꾹 닫혀있는 신제품을 다시 출시했는데, 이 제품의 경우 과거 해스브로와 동일하게 갈고리 발톱이 구현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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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카라토미에 이어 세가 프라이즈라는 또다른 일본 완구사에서도 렉시, 모사사우루스와 더불어 블루를 출시했는데, 해당 제품은 폴른 킹덤 제작 당시 공개됐던 공식 이미지와 동일한 모습으로 제작되었다.[31] 스태츄 형태로 제작된 이 제품은 가격대비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조형 퀄리티가 좋은데, 단점으로 도색이 처참하다는 비판도 받는 편이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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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개봉에 맞춰 마텔에서 출시한 카미가미 로봇. 작중 최후의 결투를 벌였던 인도랩터와 함께 로봇형태로 제작되었다. 해당 완구는 조종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방의 장애물을 피해가는 등 수준 높은 인공지능을 겸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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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마텔이 타 완구사와 합작해 새로운 인공지능 블루 완구를 제작하는데, 공식 명칭은 알파 트레이닝 블루이다. 이 신제품은 카미가미보다 나은 조형 퀄리티에 다양한 모션 기믹이 있다고 하며, 특히 공개된 시제품의 테스트 영상을 보면 주인의 명령에 실제 공룡마냥 반응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이 제품의 움직임들이 상당히 자연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텔측에서 직접 지금까지 제작한 완구 중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기술로 이뤄졌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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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텔에서 인도랩터를 관절이 수납된 액션피규어로 출시했었던 것에 이어, 작중 인도랩터와 대척점을 이루는 블루도 유사한 형태로 제작했다고 한다. 이 신제품은 2019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는 시제품이 공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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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라기 월드가 개봉한 후 크로니클 콜렉터블즈라는 유명 스태츄 제작사에서 블루와 오웬 그래디가 함께 있는 스태츄를 제작했다. 399.9달러의 가격으로 퀄리티는 좋은 편이지만, 안타깝게도 크로니클 고유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도색이 이번에도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으며, 또한 인기와 수요에 비해 도통 양산이 되지 않기도 하다. 게다가 해당 제품은 2017년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2018년 3분기로 일정이 밀렸고, 이후 2018년 4분기까지도 소식이 없는 상황인지라, 기대치가 높았던 팬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하고 있는 추세였다. 그리고 2019년 초 드디어 실제품이 공개되었는데 역시나 "크로니클 했다"[33]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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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하면서 크로니클에서 이번에는 새끼 버젼 블루 스태츄를 발매했는데, 양호한 조형에 비해 오히려 퇴보한 도색이 크게 지적받았으며, 이후 프라임 1 스튜디오에서 동일한 조형을 발매하면서 결국 묻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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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 1 스튜디오[34]에서 제작한 베이비 블루 스태츄. 작중 새끼 블루 특유의 동글동글한 인상을 잘 살렸으며, 도색 역시 상술했던 크로니클 제품보다 월등해 훨씬 좋은 평가를 입었다. 결국 먼저 공개되었던 크로니클과의 경쟁에 가볍게 승리하였고, 팬들의 극찬을 받는 현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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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 블루에 힘입어, 프라임 1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블루 스태츄를 제작하였다. 이번에는 성체 조형으로 제작되었는데,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덤을 뒤흔들어놓는 위엄을 달생했다. 일각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블루 스태츄라고 평가하니 말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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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2월 토이페어에서 슈퍼 콜로설 블루가 공개되었다. 콜로설 티렉스급 사이즈로 역대 최대 블루 제품이 될예정.


4. 기타


  • 본래 블루의 디자인과 설정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는데, 컨셉아트에 따르면 외형은 소르나엔시스 수컷의 디자인에서 몸 빛깔을 불그스름한 흰색으로, 줄무늬를 검은색으로 바꾼 모습이였으며 그 당시 이름은 블루가 아닌 레드였다.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 전, 작중 시점 이전을 블루의 시점에서 담은 VR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Jurassic World: Blue로, 화질이 상당히 좋고 내용 면에서도 영화 전의 상황을 잘 담아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메인 스토리 시작 직전, 잠에서 깬 블루가 새끼 트리케라톱스를 사냥하려다 이슬라 누블라 섬의 시보 산이 폭발하는 장면을 다루고 있다.
역시 메인 스토리 시작 직전이다. 정체불명의 공룡알[35]을 두고 블루와 바리오닉스가 대치하던 중 렉시가 등장한다.
  • 폴른 킹덤이 개봉한후 유튜브에서 블루와 인도랩터 사이의 커플링 영상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본작에서 서로 대척점에 놓여있고, 랩터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듯하다.
  •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델타, 에코, 찰리와 함께 랩터 우리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육 가능한 공룡으로 등장하는데 훈련을 시켜서 부스터를 만들수있다.

  • 예고편에서 카봇들에게 처맞는 공룡들로 등장한다(...)

5. 관련 문서



[1] 이런 독특한 줄무늬를 지닌 이유는 블루를 복원할 당시 DNA에 '''블랙스롯모니터'''의 유전자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블랙스롯모니터는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길이 1.7미터의 대형 왕도마뱀이며, 인기가 워낙 많아 상당한 고가의 반려동물로 거래되기도 하는데, 국내에도 소수가 수입된다.[2] [image] 여담이지만, 자세히 보면 양쪽 눈가의 무늬가 서로 다르게 생겼다.[3] 흔히 '랩터 4자매'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이들은 '''친자매가 아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오웬이 블루를 가리켜 "새로운 그룹에서 생존한 개체"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통해 벨로시랩터 IBRIS 연구를 위해 여러 그룹에서 많은 개체들이 복원됐다가, 유전적인 문제나 생존경쟁 등의 이유로 여럿이 도태되고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개체들만이 훈련에 임한 것이라고 알 수 있다.[4] 맹수가 본능적으로 사냥에 몰입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벨로시랩터들이 내제된 본능보다도 오웬의 명령을 우선적으로 따르게끔 의도된 훈련과정인 것으로 추측된다.[5] 오웬도 먹이를 공급해 줄 때 다른 개체들에게는 고깃덩이를 던져준 반면, 블루에게는 특별히 흰쥐 한마리를 통째로 던져준다. 이는 차별이라기보다는, 타개체들에게 블루가 우두머리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해 훈련자인 본인 스스로가 의도적으로 행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훈련하면서 연구실적을 올려야 하는 과정인데, 개체간에 서열싸움이 빈번히 일어나는 것은 연구에 방해가 될 것이기 때문.[6] 벨로시랩터들이 물러가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직원을 먹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지 델타가 찰리에게 화풀이하듯 무는 시늉을 하며 물러나는데, 이에 블루가 마치 호통치듯 델타의 꼬리에 입질을 한다. [7] 애초에 자신과 교감을 이룬 베리를 벨로시랩터들이 호전적으로 상대할 이유가 없긴 하다.[8] 블루가 이때 오웬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블루가 유별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는 대사가 있었기에, 여기서 블루가 오웬에게 공격을 목적으로 쫓았다는 것은 캐릭터 붕괴로도 볼 수 있기 때문. 어두운 데다가 거리도 있어 상대가 오웬임을 몰랐다고 하기도 그런 것이, 이미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벨로시랩터들의 야간시력이나 후각이 뛰어난 묘사가 여럿 있었던 데다가, 작중 오웬은 블루의 시선을 끌기 위해 '''휘파람'''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이 훈련과정에서 명령용으로 자주 쓴 것이다. 즉, 작중 블루는 자신이 추격하는 상대가 오웬인 줄 분명하게 알고 있었던 것. 물론 등을 돌린 채 달아나는 상대를 보자 맹수의 본능이 발현되면서 무작정 뒤쫓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여전히 해석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9] 찰리가 없는 이유는 인젠 용병들과 교전 과정에서 사살당했기 때문이다.[10] 빅 호스킨스가 인도미누스 렉스 사냥광경을 담아내기 위해 부착한 것으로, 델타와 에코는 클레어가 몰던 차를 쫓다가 나가떨어지면서 벗겨졌다.[11] 이때 에코와 델타는 인도미누스의 포효를 듣고 움츠러드는데, 블루는 물러서지 않고 꼿꼿이 인도미누스를 쳐다본다. 무리 중 서열 1위다운 위엄을 보여주는 부분.[12] 이때 블루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내지른 울음소리는 공격을 감행할 때 내는 포효가 아닌, 동료를 부를 때 쓰는 특유의 '뿌엉, 뿌엉' 하는 소리였다. 즉, 단순히 인도미누스를 공격하기 위했던 것이 아닌, 고의적으로 시선을 끌려고 했던 것. 정황상 지능이 높은 벨로시랩터인 블루는 이미 델타와 에코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는, 렉시가 인도미누스를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도였다고 인지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살리고자 인도미누스의 집중을 자신에게 유도한 것일 수도 있다.[13] 렉시가 인도미누스를 공격할 때 블루가 렉시의 등에 올라타서는 각도를 겨냥해 인도미누스를 공격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치악력이 잘 먹히지 않자 렉시가 괴력을 압세워 건물에 처박아버리는 전술로 노선을 바꾸고, 블루는 인도미누스가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거나 몸을 추스르면 재빨리 얼굴이나 목에 달라붙어서 어그로를 끄는 서포터를 담당했다.[14] 자세히 보면 갑자기 튀어나온 모사사우루스를 보고 상당히 놀란 표정을 짓는데, 그럴만도 한 것이, 평생을 방사장에서 살아온 블루 입장에서 모사사우루스는 듣도 보도 못한 존재였을 것이다. 무서운 것 하나 없는 그 렉시에게도 이건 마찬가지여서 모사사우루스가 나오자 입을 급히 다문다.[15] 비정상적으로 제작되면서 통제될 수 없는 살생본능을 지닌 인도미누스 렉스와는 달리, 자연적인 맹수의 본성을 지닌 렉시였기에 불필요한 살생을 저지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방금까지 강한 상대와 싸움을 하고 왔으니 피로가 쌓여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에 굳이 눈앞의 작은 생명체를 잡아 죽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16] 이는 최후의 티라노사우루스가 된 렉시도 마찬가지.[17] 엄밀히 따지자면, '''주인공 일행'''에만 한정되며 그나마도 오웬 외에는 '''사실상 우연'''이다. 자신을 공격하고, 이후 가두는데 일조한 용병들은 얄짤없이 '''전부 죽여버렸다.'''[18] 이때 네가 좋아하던거라면서 육포를 던지는데, 주둥이에 정확하게 던져졌음에도 불구하고 블루는 받아먹으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그냥 주둥이에 맞은 후 나가떨어진다. 이에 블루가 얼굴을 찡그리며 으르렁대자 오웬이 당황해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19] 자세히 보면 블루는 단순히 마취탄에 맞은 후 놀라서 요원을 공격한 것이 아닌데, 오웬이 진정시키자 잠시나마 안정을 찾지만, 오웬 뒤에서 한 요원이 소총을 집어들자 이에 반응해 그 요원을 공격한 것이다. 또한 요원을 치면서 오웬을 밀어 넘어트리는데, 이는 단순히 요원이 자신에게 총을 겨냥했다고 생각하고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어쩌면 오웬에게 총을 겨냥한 것이라고 판단하고는 오웬을 구하고자 달려들었다고도 볼 수 있다. [스포일러] 이에 오웬은 분노해 구호팀의 주장인 켄 휘틀리에게 달려들다가 덩달아 마취제에 맞고 버려지는데, 극적으로 섬에서 탈출한다.[20] 쥬라기 월드에서 등장했던 4 마리가 새끼 시절일 당시 보였던 행동양식을 담은 관찰일지 형식 영상이었다.[21] 상술했던 블루 수술장면과 메이지가 블루의 어릴적 영상을 보는 장면이 번갈아가며 보여지는 식으로 영화가 진행되는데, 이는 관객들에게 오웬과 블루가 가지는 유대감의 깊이를 깊게 각인시켜 주고자 연출된 것이다.[22] 이러한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이뤄지는 감정 공감은 실제로 현실의 애완견이나 지능이 높은 반려동물에게서도 볼 수 있는 행동양식이다.[23] 우 박사는 오웬의 레포트를 통해 블루가 다른 랩터에 비해 친화적인 성격을 선천적으로 얻었다는 것을 알고, 블루의 유전자를 인도랩터에게 이식하고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간을 오래 들여 천천히 진행하면 완벽하게 통제가 가능한 인도랩터를 완성할 수 있을거라 믿었다. 그러나 밀스가 돈욕심에 눈이 멀어 미완성 인도랩터를 성급하게 판매하는 바람에 망했어요. 다른 랩터들의 경우도 오랜 시간을 공들이면 작중에서 알 수 있듯이 유대감이 생겨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얻은 후천적인 경우인 것과 달리 블루는 선천적으로 친화력이 높았다.[24] 사실 혈구세포는 영원히 몸속에 남지 않고 주어진 수명이 다하면 죽어 분해되기 때문에 우 박사는 블루를 데려가서 1달 정도만 기다리면 멀쩡한 DNA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이를 알았다 한들 갑자기 티렉스의 피를 수혈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토록 기다린 블루가 왔음에도 그 피를 바로 뽑아낼 수 없는 상황이니 우 입장에서 당연한 반응이긴하다.[25] 처음에는 지아와 프랭클린을 주시하는데, 그 둘이 벽을 등지고 철창 문을 방패 삼아 엄폐한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용병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으르렁댄다. 애초에 오웬처럼 블루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감을 해내지 않았기에, 용병들은 물론이고 자신을 치료해준 지아와 프랭클린까지도 블루 입장에서는 그저 '''죽여야 할 적'''일 뿐이었다.[26] 섬도 아닌 본토에 블루 같은 맹수가 풀려있다는 것은 인명피해 발생의 여지가 있으며, 정부 측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블루를 사살할 가능성이 높다.[27] 이는 마치, 안전할지언정 평생을 구속된 채로 살기보다는, 자유를 선택하겠다고 결심한 듯한 모습이다.[28] 도색이 다른 이유는 개봉일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 작중 모습이 아닌 초기 컨셉아트의 모습을 기반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다.[29] [image][30] 블루를 제외한 다른 벨로시랩터 3자매들은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는 갈고리발톱조차 재현되지 않았다(...).[31] 문서 최상단의 블루 프로필 이미지가 바로 그것이다.[32] [image] 이 때문에 구매자 사이에서는 재도색이 심심찮게 이뤄지는 추세인데, 재도색된 제품들을 보면 얼마나 도색의 퀄리티가 조형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33] 가성비 최악, 프로토타입과 실제품의 심한 차이[34] 비싼 가격에 걸맞는 최고의 스태츄를 제작하기로 유명한 스태츄 제작사이다.[35] 주변에 널부러진 공룡들의 뼈로 볼 때, 바리오닉스의 둥지일 가능성이 높지만 확단은 불가능.